㈜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하반기부터 시작하는 4년제 대학 학자금 지원 프로그램에 총 146명의 파트너(직원)가 최종 선발되어 한양사이버대학교에 2학기부터 입학하게 된다.이번 입학생들은 지난 6월 한 달간 자기소개서와 학업계획서 등의 서류전형과 적성검사 평가를 거쳤다. 스타벅스는 1학년 신입생들이 졸업하게 되는 2020년까지 1000명 이상의 파트너들이 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을 것이라 전했다.앞서 스타벅스는 지난 5월 10일에 한양사이버대학교와 학술 교류협력 협약(MOU)을 체결하고, 향후 지속해서 파트너들의 자기계발 및 학사학위 취득을 도울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스타벅스와 한양사이버대학교는 올 하반기를 시작으로 매 학기 최대 150명(연간 최대 300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평균 B 학점 이상 취득하는 모든 파트너에게는 ‘스타벅스 장학금’을 통해 등록금을 전액 지원한다.전공 선택은 업무와 관련 없어도 무방하며, 학위를 취득하는 스타벅스 파트너들은 대학 졸업 후에 스타벅스에 재직해야 하는 의무와 조건 없이 자유롭게 학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한양사이버대학교에는 바리스타 과목을 포함해 인문학부터 경영학까지 36개 전공과목이 개설되어 있으며, 정규 수업과 시
국내 최초 원두커피 전문기업 (주)쟈뎅(대표 윤상용)이 국내 홈카페 시장이 점차 성장함에 따라 기존 오프라인 매장에 이어 온라인에서도 원두 전문 매장을 오픈한다고 25일 밝혔다. 쟈뎅의 프리미엄 로스터리 전문점인 ‘더 로스터리 바이 쟈뎅(The Roastery by JARDIN)’은 이번 온라인 매장을 통해 데일리 로스팅 및 주문생산 방식을 도입한다. 소비자가 주문한 즉시 쟈뎅의 수석 로스터가 원두별 최적의 로스팅 포인트에 맞춰 매일 로스팅해 판매하며, 오전 11시까지 주문 시 당일 로스팅한 제품이 출고되어 주문 후 2일 이내 받아볼 수 있다. 자사 온라인몰인 쟈뎅숍() 온라인 홈페이지와 모바일을 통해서 주문 가능하다. 쟈뎅의 원두 전문 매장인 ‘더 로스터리 바이 쟈뎅’은 갓 로스팅한 신선한 원두를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하는 것이 특징이다. 로스팅 후 2주 이내의 신선한 원두만을 판매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며, 쟈뎅만의 30년 전통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산지별 최적화된 로스팅 기법을 적용해 차별화된 커피 맛을 구현한다. 지난 2012년부터 이마트 내 숍인숍 형태의 매장으로 입점했으며, 매주 로스팅한 신선한 원두와 핸드드립을 비롯한 다양한 커피 음료를 판매하며
국내 대표 커피브랜드 이디야커피가 이디야 베이커리 6종을 리뉴얼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디야커피는 이번 리뉴얼 출시를 시작으로 기존 베이커리 메뉴에 대한 업그레이드를 본격적으로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이번에 리뉴얼 되는 베이커리 6종은 머핀과 베이글 각 3종이다. 머핀은 2000원에 베이글은 1900원에 전국 이디야커피 매장에서 맛볼 수 있다.이디야 머핀 3종은 ‘초코칩’, ‘블루베리’, ‘크림 치즈’다. ‘초코칩 머핀’은 반죽에 초콜릿 비중을 높여 더욱 진하게 만들었으며, 초코칩을 풍성하게 올려 마무리했다. ‘블루베리 머핀’과 ‘크림 치즈 머핀’은 각각 블루베리와 크림치즈 함량을 높이고 윗면에는 크럼블을 올려 바삭한 식감을 더했다.또한 머핀과 함께 리뉴얼되는 이디야 베이글은 ‘플레인’, ‘어니언’, ‘블루베리’ 3종으로 이전보다 더욱 쫄깃해진 식감과 풍미를 자랑한다. 다른 두 베이글보다 약간 사이즈가 작았던 ‘플레인 베이글’은 더 크게 리뉴얼 되어 사이즈의 통일성을 높였으며, ‘어니언 베이글’과 ‘블루베리 베이글’은 각 제품 특성을 살려 양파와 블루베리 특유의 향을 강화했다.한편 이디야커피는 올 초 문창기 회장 신년사에서 베이커리 메뉴 강화를 선포한 바
샌즈 리조트 코타이 스트립 마카오와 샌즈 마카오 소속의 6개 레스토랑이 미국의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와인 스펙테이터로부터 와인리스트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샌즈 리조트의 포르토피노, 노스, 칸톤, 다이너스티8 그리고 샌즈® 마카오의 골든코트가 최우수상 (Best of Award of Excellence)을 수상했으며, 샌즈 마카오의 코파 스테이크하우스는 우수상 (Award of Excellence)을 수상했다. 와인 스펙테이터 매거진으로부터 샌즈 차이나의 시그니처 레스토랑들이 훌륭한 와인 리스트에 대하여 영광스럽게도 5년 연속 수상을 받은 것이다.레스토랑 와인 리스트 수상 프로그램은 우수상 (Award of Excellence), 최우수상 (Best of Award of Excellence), 그리고 대상 (Grand Award) 등 3단계 레벨이 있다. 각 레벨은 다수의 심사위원들이 자격 요건을 따진다. 기준범위는 보유 와인의 종류와 수량, 깊이(Depth), 리스트의 범위, 그리고 진열 같은 계량적 요소를 망라한다. 샌즈차이나의 식음료 부문 부사장 및 파이자 운영 이사 찰스 뉴랜드는 “와인 스펙테이터에서 5년 연속 수상을 하게 돼 영광”며, “와인 스펙테이
즐기는 음주 문화와 나를 위한 사치 ‘스몰 럭셔리’가 유행하며 호텔 바(BAR)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뜨겁다. 그 중 시그니처 칵테일은 호텔의 개성을 한 잔에 담아냄과 동시에 그 곳에서만 맛볼 수 있어, 킬러 아이템으로 삼기에 적격이다. 이에 호텔 바들은 저마다 호텔의 특색을 살린 시그니처 칵테일을 출시해 고객들에게 잊을 수 없는 인상을 남기고 있다.취재 김유리 기자블러드 메리의 탄생지, 세인트 레지스토마토 주스와 보드카를 섞어 뉴욕 사람들이 해장술로 즐겨 마신다는 ‘블러디 메리’는 어느 바에서나 쉽게 찾아볼 수 있는 대중적인 칵테일이다. 그렇다면 이 블러디 메리의 발상지는 어디일까? 정답은 세인트 레지스 뉴욕! 이후 스타우드 호텔 리조트의 럭셔리 브랜드 세인트 레지스는 블러디 메리를 호텔 전체의 시그니처 칵테일로 삼고, 전 세계의 세인트 레지스 호텔에서 현지식으로 해석한 블러디 메리를 출시하고 있다. 이에 고객들에게 ‘이번에 묵게될 곳의 세인트 레지스에서는 어떤 블러디 메리를 맛 볼 수 있을까?’라는 기대감을 불러 일으킨다. 세인트 레지스 싱가포르에서는 아시아의 매운 맛을 가미한 ‘칠리 패디 메리’를 세인트 레지스 방콕에서는 스테인레스 잔으로 즐기는
포르투갈 와인 협회가 주최하고 소펙사 코리아가 주관하는 ‘2016 포르투갈 와인 그랜드 테이스팅 서울’가 지난 12일(화)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오전에는 포르투갈 와인 마스터 클래스가, 오후에는 포르투갈 와인 그랜드 테이스팅이 진행됐다.‘포르투갈 와인 마스터 클래스’에서는 이번 행사로 처음 방한했다는 포르투갈 와인협회 소피아 살바도르(Sofia Salvador)는 “포르투갈 와인은 세계적인 경제 위기에서도 수출 실적이 계속 성장하고 있다.”며, “포르투갈 전지역에서 생산되며, 사당한 포도재배 면적을 자랑한다. 농업경직지 중 포도밭의 비중이 세계에서 가장 높은 국가들 중 하나일 정도로 와인 산업이 구춛돼 있다.”고 밝혔다. 덧붙여 “포르투갈은 250여 종의 토착 포도품종을 가지고 있으며, 대서양, 지중해, 대륙 등 다양한 기후로 인해 200여 개의 미세기후를 지니고 있다.”며, “이에 포르투갈 자체적으로 포르투갈 와인의 특징을 블렌딩이라고 말한다. 다양한 토착 포도품종과 토지는 여러 와인을 만들 수 있도록 뒷받침해주고 있다.”고 전했다.포르투갈 와인하면 딱 떠오르는 와인이 바로 포트 와인(Port Wine)인데, 1386년 역사상 가
한국식음료문화협회가 주최하고, 프랑스 프리미엄 시럽 1883 메종루틴 코리아와 애니원에프앤씨가 공식 후원하는 ‘2016년 1883 바텐더 챔피언십’이 지난 5월 25일 명보아트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전국 대학생 및 전문학교생을 대상으로 30여 개 대학, 80여 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치열한 예선을 거쳐 선발된 16명의 본선진출자들이 자신만의 시그니처 칵테일을 선보이는 경연으로 진행됐다. 여타 대회와 차별화된 구성을 자랑하는 1883 바텐더 챔피언십의 우승자 서울호서직업전문학교 허지훈 학생, 손석호 심사위원장, 대회를 주최한 한국식음료문화협회의 전충현 운영국장을 만나 치열한 접전을 펼쳤던 대회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취재 서현진 기자 | 사진 조무경 팀장 ◀ 한국식음료문화협회 전충현 운영국장 (이든커피컴퍼니 워트드립사업부 팀장) 대한민국 국가대표 바텐더 심사위원단, 차별화된 대회 구성 이번 1883 바텐더 챔피언십은 국내 메이저 프로리그 우승은 물론 글로벌대회 수상의 경력을 가진 국가대표 심사위원 5인(손석호 심사위원장)의 엄중한 심사를 거쳐 입상작을 선정했다. 본선 무대는 경연시간 10분 동안 프레젠테이션을 하며, 시그니처 칵테일 퍼펙트 4잔을
프랑스 농업식품 산림부(MAAF)가 주최하고 소펙사 코리아(SOPEXA KOREA)가 주관하는 ‘제15회 한국 소믈리에 대회 결선’이 지난 7일(목) 임피리얼 팰리스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한불수교 130주년 기념 공식인증사업으로 채택된 제15회 ‘한국 소믈리에 대회’는 1996년 국내 제1회 대회를 시작으로, 한국 최고의 프랑스 와인 공식 소믈리에를 배출하고 있다. 대회의 난이도가 높고, 국내외 전문가들의 심도있는 심사가 이뤄져 국내에서 가장 공신력 있는 소믈리에 대회로 손꼽힌다. 올해도 1차 예선에 총 190명의 참가자가 신청했으며, 이 중 2차 예선까지 통과한 최고득점자 7명이 결선에서 최고의 소믈리에를 향한 긴장감 넘치는 경합을 벌였다. 이번 진출자 중에는 역대 소믈리에 대회 수상자 3명이 포함되어 있어, 더욱 치열한 승부가 펼쳐졌다. 특히 이번 결선에서는 여성 소믈리에가 5명으로 남성 소믈리에보다 많은 점이 눈에 띈다. 여성 참가자가 최종 결선 진출자 중 과반을 넘긴 것은 올해가 최초로, 국내 소믈리에 분야에서 여풍이 거세지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이번 대회의 심사위원장은 보르도∙아끼뗀 지역 프랑스 소믈리에 협회(UDSF B.A) 명예 회장 ‘장
모히토에서 몰디브 한 잔 ‘모히토(mojito)’지난해 개봉해 많은 인기를 얻었던 영화 내부자들에서 이병헌은 이렇게 이야기 했다. “모히토가서 몰디브나 한 잔 해야지”. 이 대사로 모히토의 인기가 더 많이 올라간 것 같다. 내가 일하는 bar에서도 몰디브를 주문 할 정도니까…. 불과 몇 전 까지만 해도 모히토는 재료를 구하기 어려워서 만들기 힘들었던 칵테일이다. 지금은 음료, 아이스 바, 향수, 심지어 담배까지 모히토의 맛과 향을 가진 제품들이 홍수를 이룬다.2010년쯤 지금은 없어진 업장(신사동 써레인)에서 나는 모히토만 40가지를 만들었다. 인터넷을 검색하면 지금도 나온다.모히토 하면 대표적으로 나오는 사람은 어니스트 헤밍웨이(Ernest Hemingway)다. 쿠바 모히토를 헤밍웨이라고 할 정도로 유명하다. 헤밍웨이가 사랑한 칵테일 모히토. 헤밍웨이는 쿠바에서 10년 정도 살았는데, “내 삶은 라 보데기타의 모히토와 엘 플로리디타의 다이키리에 존재한다.” 라는 말을 했다. 그래서인지 쿠바의 라 보데기타 델 메디오(La Bodeguita del Medio)는 유명한 관광지가 됐고, 쿠바에 가면 꼭 들려야 하는 명소로 자리매김했다. 모히토의 유래 중 많이
▲ 월계관 인기제품 교토의 후시미(伏見) 지역에 들어서면 옛 모습이 고스란히 남아있는 술 곳간이 한 눈에 들어온다. 바로 첨단과학기술의 현재와전통 문화의 과거 일본이 동시에 체험되는 후시미 지역의 대표적인 사케 도가, ‘월계관’이다. 한국의 애주가 중에 이 ‘월계관’이라는 술 이름을 모르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 월계관이란 이름은 어디서 왔을까? 그리스 신화에 ‘태양 신 아폴로가 독사를 퇴치하고 월계수 잎으로 몸을 정결히 했다.’라는 유래와 같이 유럽에서는 월계관은 악의를 물리치는 신성한 나무(霊木)로 여겨져 왔다고 한다. 월계관의 유래는 기원전 9C 경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고대 그리스에서는 4년에 한 번 신들을 섬기기 위한 체육 및 예술 경기 축제가 각 지역에서 행해진다. 오늘의 올림픽의 기원이 된 올림피아 지방의 ‘올림피아 제전경기’를 비롯해 고린도 지방의 ‘이스트미안 게임’, 네미아 지방의 ‘네미안 게임’, 델피 지방의 ‘피디안 게임’ 등이 그리스 4대 제전경기로 알려져 있다. 올림피아 제전경기의 승자에게는 올림피아 신전의 신목인 ‘올리브로 만든 면류관’이, 이스트미안 게임의 승자에게는 ‘소나무의 왕관’이, 네미안 게임의 승자에게는 ‘야생 샐러리
커피 향이 가득한 강릉에 특색 있는 개인 숍들이 모여 재능 기부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는 곳이 있다. 조은커피협동조합이 그곳으로 커피숍을 오픈하려는 이들에게, 또 운영하고 있는 이들에게, 넓게는 사회적 약자에게 커피를 전파하는 일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취재 서현진 기자 l 사진 조무경 팀장 Q. 조은커피협동조합의 탄생 배경이 궁금하다. 동해에서 오랫동안 커피사업을 하고 강릉에까지 숍을 오픈하면서 업계에 안착했다. 그렇다보니 커피숍을 하고자하는 분들의 문의가 많고, 그들의 애로 사항을 십분 이해하며, 도움을 드리고 싶었다. 프랜차이즈가 많은 커피 시장에 누구나 프랜차이즈를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정년퇴직해 퇴직금으로 제 2의 인생을 살고 싶은 분, 가지고 있는 전부지만 적은 돈으로 숍을 해보고 싶은 분, 생계형으로 커피숍을 운영하시려는 분들은 커피숍을 하고 싶지만 재료, 기계를 제대로 된 가격으로 구할 방법을 모른다. 이에 기존의 커피숍을 운영하며 자신이 어려웠던 때를 생각해 도움을 주고자 하는 이들, 개인이 사는 것보다 소비자 여러 명이 한꺼번에 구매할수록 저렴하기에 뭉치고자 하는 이들, 커피숍을 운영하고자 하는 이들이 모여 2014년
지난 1월 27일부터 31일까지 5일 동안 이탈리아 리미니 국제전시장에서 젤라또, 베이커리, 과자, 커피 등이 총망라돼 있는 ‘SIGEP’ 전시회가 개최됐다.올해로 36회를 맞이하는 SIGEP은 11만㎡ 크기에 16개의 홀을 사용, 150개국 20만 1321명이 본 전시회를 참관했다. 이는 2015년보다 8% 더 성장한 것으로 커져가는 젤라또 시장을 가늠케 했다.SIGEP은 아티산 젤라또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가장 권위 있는 전시회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아티산 이탈리아 제과업의 유럽 주요 공개창구로 아티산 제과업 분야에서 위치를 확고히 다지고 있다. SIGEP을 주최하는 Rimini Fiera SpA는 60여 년의 역사, 40여 개 전시회 개최의 세계적인 전시 주최자로 4개의 사업 분야(여행관광, 기술환경, 오락여가, 호텔외식)와 매우 세분화, 전문화된 전시회(40개의 연례행사와 비엔날레 엑스포 중 11개는 국제적으로 공인됐고 대부분이 직접 조직했다.)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회의 관련 시장에서 Rimini’s Palacongressi 회의센터를 운영하는 등 중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Rimini Fiera SpA는 유럽의 메이저급 전시회
탐앤탐스는 몽골 칭기즈칸 국제공항에 몽골 9호점 ‘칭기즈칸 에어포트(CHINGGIS KHAAN AIRPORT)’를 지난 6월 26일(일) 신규 오픈했다.몽골 9호점 점은 1층 입국장 바로 앞에 자리해 입국자를 기다리는 사람들로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다. 또 출입국자의 편의를 위해 몽골 내 탐앤탐스 최초로 24시간 운영, 시간 구애 없이 많은 사람들이 매장을 방문하고 있다. ‘칭기즈칸 에어포트’점은 1인 유동인구가 많은 공항에 위치한 만큼 긴 테이블을 배치했다. 프레즐의 제조 과정을 직접 눈으로 볼 수 있는 오픈바도 설치해 몽골 현지인뿐만 아니라 외국인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또 탐앤탐스의 대표 메뉴인 허니버터 브레드, 프레즐 등 매장에서 직접 구워 제공하는 메뉴와 서비스를 몽골에도 그대로 도입해 제공 중이다. 탐앤탐스 몽골 심정호 실장은 “몽골 시장 진출 2년 만에 몽골의 첫 인상을 결정하는 공항에 입점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탐앤탐스를 가장 먼저 그리고 마지막으로 경험할 수 있는 장소인 만큼 몽골 현지인과 외국인에게 한국의 커피 문화를 널리 전파해 나가겠다.”고 전했다.한편 탐앤탐스는 커피트럭 ‘탐앤탐스 로드카페’를 몽골에 수출하고
카페 (주)설빙(이하 ‘설빙’)이 동아시아 최대 디저트 시장 일본에 진출했다고 지난 6월 30일(목) 밝혔다.설빙은 지난 3월 일본 현지 기업인 엠포리오(EMPORIO)사와 마스터 프랜차이즈를 체결하며 일본 시장 진출을 본격화했다. 엠포리오사는 해외 유명 브랜드를 일본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시켜온 기업으로, 지난 2014년에는 스페인 및 유럽 각국에 자리잡은 인테리어 소품 멀티샵인 무이무쵸(Muy Mucho)를 일본에 론칭하며 글로벌 브랜드로 키워낸 바 있다. 이러한 엠포리오사의 노하우를 토대로 설빙은 내년까지 도쿄 도내를 포함해 직영점 6개 매장을 오픈하고 2020년까지 50여 개 매장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설빙 일본 1호점인 ‘설빙 하라주쿠점’은 도쿄 하라주쿠역 맞은편에 면적 204㎡, 102석 규모의 매장으로 선보였다. 오픈을 앞둔 30일(목) 오전,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른 시간부터 설빙을 맛보기 위해 약 400여 명이 모여 만든 100미터가 넘는 긴 줄은 일본 내 설빙의 인기를 가늠케 했다. 설빙 일본 1호점이 위치한 하라주쿠는 일본의 디저트 문화와 트렌드를 이끌어가는 도쿄의 대표적인 번화가로 차후 글로벌 디저트 시장에서 설빙의
로얄 살루트와 영국 가죽장인 빌 앰버그의 컬래버레이션 로얄 살루트 빌 앰버그 리미티드 에디션 페르노리카 코리아의 프리미엄 스카치 위스키 브랜드 로얄 살루트는 영국 출신 가죽장인이자 디자이너인 빌 앰버그(Bill Amberg)와의 협업을 통해 로얄 살루트 빌 앰버그 리미티드 에디션(Royal Salute Bill Amberg Limited Edition)'을 선보인다. 빌 앰버그 에디션은 백화점에서 구매 가능하며, 전 세계적으로 한정된 수량만 판매돼 선물하는 이와 받는 이의 품격을 동시에 높여준다. 기존 로얄 살루트 21년과 동일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는 점 또한 매력적이다. 제품 용량 및 가격은 700㎖, 25만 원. Tel. 02-3466-5700 --------------------------------------------------------------------------------------- 신개념 칵테일 발효주 오비맥주, ‘믹스테일(MixxTail)’ 병제품 2종 오비맥주는 트렌드를 주도하는 젊은 소비층을 겨냥해 신개념 칵테일 발효주(Brewed Cocktail) ‘믹스테일(MixxTail)’ 2종을 선보인다. 오비맥주가 맥주 이외의 제품으
지난 5월, 맥주의 계절이 돌아왔음을 알리는 맥주 축제가 곳곳에서 열렸다. 5월 4일부터 8일까지 황금연휴에 삼성 코엑스에서 진행된 ‘그레이트 코리안 비어 페스티벌(GKBF)’는 약 7만 4000명이 다녀갔으며, 5월 13일부터 15일까지 역시 삼성 코엑스에서 체코 맥주 필스너 우르켈에서 개최하는 ‘스프링 페스트’가 진행됐다. 이렇듯 서울 곳곳에서 맥주축제가 선보이고 있는 가운데, 5월 14일과 15일 양일간 자라섬에서 ‘제 2회 가평 수제맥주 축제’가 열렸다. 유동인구가 많은 서울이 아닌, 정말 관심 있는 사람만 찾아서 온다는 가평 수제맥주 축제! 이번 축제에는 지난해 축제 때의 2배인, 1만 명이 방문한 것으로 추정돼 수제맥주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몸소 느낄 수 있었다. 가평 수제맥주 축제에 참여한 총 18개의 브루어리 및 수제맥주 브랜드를 살펴보며, 1만 명의 방문객들은 어떠한 맥주에 열광했는지 들여다보자.취재·사진 오진희 기자Galmegi Brewing Co.2014년 5월에 오픈한 부산 최초의 미국 스타일의 맥주 양조장을 보유하고 있는 브루펍. 스코틀랜드 출신인스티븐 올솝(Steven Allsopp)과 미국에서 온 라이안 블라커(Ryan Block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