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커피 브랜드 네스프레소(Nespresso)가 신한카드(대표이사 문동권)와 제휴를 맺고 네스프레소 연 최대 24만 원의 결제일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네스프레소 신한카드’를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네스프레소가 카드사와 제휴를 맺고 제휴 카드를 출시한 것은 전 세계에서 한국이 최초다. 네스프레소 코리아는 오리지널, 버츄오 커피 머신과 다양한 커피 라인업을 통해 잊지 못할 커피 경험을 제공하고, 16년 이상 네스프레소에 꾸준한 성원을 보내준 클럽 회원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돌려주기 위해 신한카드와 제휴카드 협약을 체결했다. 시장조사기관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1인당 연간 커피 소비량은 405잔으로 전 세계 평균인 152잔을 크게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남다른 커피 사랑을 보여주는 한국 시장에 네스프레소가 글로벌 최초로 선보이는 ‘네스프레소 신한카드’는 23일부터 발급 받을 수 있다. 네스프레소 신한카드를 통해 네스프레소 공식 홈페이지에서 5만 원 이상 결제하는 경우 한 달에 최대 2만 원의 결제일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네스프레소의 다른 할인 행사와 중복 적용도 가능하다. 카드 발급 후 5만 원 이상 첫 결제 시 1만 5000
오늘날에는 전 세계를 휩쓸고 건강 트렌드와 함께 건강 음료로 부상한 보이차(普洱茶)에 이어 ‘백차(白茶)’가 새로운 다크호스로 떠오르면서 백차의 음료 시장도 크게 열리고 있다. 세계적인 시장 조사기관인 글로벌 인사이트 서비스(GIS, Global Insight Services) 는 올해 4월 백차 시장 분석 결과를 소개하면서, 세계 백차 시장은 2033년까지 향후 10년간 급속도로 성장해 북미, 아시아퍼시픽, 유럽에 걸쳐 시장의 규모가 36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이 발표에서 백차 시장의 성장을 견인하는 주요 요인으로는 백차가 새싹 또는 여린 찻잎으로 최소한의 가공 과정을 거친 결과, 자연적인 향미가 섬세하면서 우아하고, 카페인 함량이 적을 뿐만 아니라, 항산화 성분과 같은 유효 성분이 풍부해 면역력을 높이고 콜레스테롤을 낮추며, 심장 건강을 증진하고, 체중을 감량하는 등 다양한 건강 효능이 있다는 사실을 들고 있다. 더욱이 2023년부터 시작된 전체 음료 시장에서 유기농 음료 시장의 급성장세에 편입해 유기농 백차의 수요도 증가한 데다, 아이스티, 플레이버드 티, RTD 음료로의 가공 확장성도 높아 백차의 발상지인 복건성을 비롯해 세계 백차 생산 시
홍콩의 만다린 오리엔탈 호텔 25층에 자리한 일본식 이자카야 ‘더 오브리’ (The Aubrey)가 올해 ‘아시아 베스트 바 50’ 리스트 Top 10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16일 홍콩에서 열린 ‘아시아 베스트 바 50’ 행사에서 발표된 순위에 따르면, 만다린 오리엔탈 홍콩의 ‘더 오브리’는 2021년 오픈해 2022년 38위, 2023년 17위에 올랐으며, 올해 10위에 선정되었다. ‘더 오브리’는 일본 증류주와 제철 식재료를 앞세운 수준 높은 칵테일 메뉴를 선보이며 미식 경험의 폭을 넓혀가고 있다. ‘더 오브리’에서는 세 개의 공간으로 분리된 바에서 권위 있는 수상 경력을 지닌 믹솔로지스트 팀이 △오마카세 칵테일, △샴페인 마스터클래스, △사케 양조장 경험부터 세심하게 제작된 시그니처 음료, 시즈널 칵테일 등의 맞춤형 음료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또, 만다린 오리엔탈 홍콩의 ‘더 오브리’는 2024 아시아 베스트 바 50 선정을 기념해 ‘카이젠(Kaizen)’이라는 이름의 칵테일도 새롭게 선보였다. 일본 철학에서 영감을 받은 ‘카이젠’은 ‘더 나은 방향으로의 변화’를 의미하며 ‘카이젠’ 칵테일에도 이러한 철학이 반영돼 있다. ‘카이젠’은 믹솔로지를 통해
한국브라운포맨이 셰리 캐스크 숙성이 특징인 하이랜드 싱글몰트 스카치 위스키 ‘더 글렌드로낙 12년’을 한층 더 프리미엄한 패키지로 리뉴얼 출시한다. 더 글렌드로낙은 전체 생산량의 90% 이상을 스페인산 셰리 캐스크(오크통)에 숙성해 국내 위스키 애호가들 사이에서 ‘셰리 몬스터’, ‘셰리의 왕’이라는 별칭으로 불린다. 특히 스페인에서 직접 공수한 최상급 올로로소 셰리 캐스크와 페드로 히메네즈 셰리 캐스크만을 사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올로로소 캐스크의 진한 스파이시함과 과일 풍미가 페드로 히메네즈 캐스크의 부드러운 달콤함과 만나, 더 글렌드로낙만의 진한 베리의 맛과 긴 여운의 피니시가 완성된다. 더 글렌드로낙 증류소는 위스키의 본고장인 스코틀랜드에서도 가장 오래된 증류소 중 하나로 손꼽힌다. 1826년 첫 증류 이래 200년 가까이 전통적인 생산 방식을 고수하고 있으며, 현재는 위스키 명예의 전당에 오른 최초의 여성 마스터 블렌더 ‘레이첼 배리(Rachel Barrie)’의 손끝에서 독보적인 품질의 싱글몰트 위스키가 탄생하고 있다. 이번에 리뉴얼된 ‘더 글렌드로낙 12년’ 패키지에는 더 글렌드로낙의 이러한 브랜드 헤리티지가 고스란히 담겼다. 우선, 더 글렌드로낙
스타벅스 코리아(대표이사 손정현)가 오는 15일부터 5일간 베스트 음료 3종을 스타벅스 코리아의 최초 출시 가격에 제공하는 ‘커피 아워 25(COFFEE HOUR 25)’ 이벤트를 전개한다. 이번 이벤트는 지난 25년간 스타벅스를 사랑해 준 고객과 앞으로 함께할 고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된 고객 사은 행사로, 스타벅스의 국내 진출 25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기획됐다. 대상 음료는 ▲카페 아메리카노 ▲카페 라떼 ▲카라멜 마키아또 등 총 3종으로, 1999년 스타벅스 코리아 개점 이후 지난 25년간 고객의 사랑을 받으며 꾸준히 판매를 이어오고 있는 품목으로 선정됐다. 스타벅스는 이벤트 음료 3종을 스타벅스 코리아의 최초 출시 가격인 3000원(카페 아메리카노), 3500원(카페 라떼), 4000원(카라멜 마끼아또)의 톨 사이즈 단일 규격으로 제공한다. 현재 가격 대비 최대 1900원이 할인된 금액이며, 평균 32% 할인이 적용됐다. 핫/아이스 및 블론드 원두로 변경 가능하며 디카페인, 1/2 디카페인 원두로 변경을 원하는 고객은 300원 추가 결제 시 이용 가능하다. 샷 추가 및 휘핑크림 추가 등의 ‘프리 엑스트라(Free Extra)’ 혜택은 스타벅스
오늘날 음료 시장에서 새로운 소비 트렌드를 주도하는 젊은 세대들은 음료에서도 시각과 미각적인 패션을 추구하고 있는 가운데 티 베리에이션 음료의 시장도 매우 다양하게 발전하고 있다. 특히 기존의 티나 허브를 베이스로 각종 부재료를 블렌딩하여 맛과 향, 시각적인 아름다움, 그리고 건강 효능까지도 볼 수 있는 티 베리에이션 기술은 그런 젊은 세대들에게는 이제 새로운 음료 문화로 자리를 잡고 있다. 특히 무카페인, 무알코올성 베리에이션 음료들은 젊은 세대들에게는 자신의 몸에 맞게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스마트 드링크(Smart Drink)’로도 인기가 높다. 세계적인 티 온라인 매체인 <월드 티 뉴스(World Tea News)>에서는 “커피를 즐기던 사람도 티로써 건강을 추구하기 위해 온라인으로 고품질의 티를 쇼핑해 일반 가정에서도 친환경 포장재에 담긴 프리미엄 티를 즐기는 등의 소비문화가 올해의 주요 트렌드”라는 소식을 전할 만큼 국내뿐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해마다 크나큰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커피나 티 시장에서 공통적으로 카페인에 알레르기 반응을 보이거나 그 자극성을 기피하는 사람들이 무카페인(Caffeine-Free)이나 디카페인(D
일본 도쿄에 있는 유명 디저트 테마파크 ‘지유가오카 스위트 포레스트(Jiyugaoka Sweets Forest, 운영사 Decorations)’의 감성을 서울에서도 즐길 수 있게 됐다. 지유가오카 스위트 포레스트는 일본을 대표하는 버추얼 싱어 ‘하츠네 미쿠’와 서울을 대표하는 인기카페 3곳의 컬래버 카페를 서울과 도쿄에서 동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컬래버에는 도쿄의 지유가오카 스위트 포레스트와 함께 서울에서 △망원동 망리단길의 캐릭터 마카롱 맛집 ‘Atmosphere (엣모스피어)’ △K-pop 아티스트들의 입맛까지 사로잡은 신촌의 ‘서울호떡’ △민초단의 성지로 불리는 홍대의 민트 초코 전문점 ‘MINT HEIM (민트하임)’ 3곳이 참여한다. 각 매장에서는 오는 8월 12일(월)까지 컬래버 한정 메뉴를 하츠네 미쿠의 오리지널 일러스트로 제작한 한정판 노벨티와 함께 선보인다. 컬래버 오리지널 일러스트는 일본의 유명 일러스트레이터 하므네즈코, DS마일, 사쿠라기렌 3명이 참여해 제작했다. 또한 신작 오리지널 일러스트를 활용한 한정판 하츠네 미쿠 굿즈와 포토 부스도 만나볼 수 있다. 3개 매장을 모두 방문한 고객들에게는 특별한 추가 선물이 기다린다. 콜라보
스타벅스 코리아(대표이사 손정현)가 이달 11일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스타벅스 환구단점’을 커뮤니티 스토어 9호점으로 새단장하고 본격적인 국가유산 보호 활동에 나선다. 스타벅스는 커뮤니티스토어 9호점 오픈식과 함께 국가유산청 및 문화유산국민신탁과 스타벅스 환구단점에서 판매하는 상품 한 개당 300원씩을 국가유산 보호 기금으로 조성하는 한편 다양한 국가유산 보호 활동을 전개한다는 내용의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손정현 스타벅스 코리아 대표이사, 최응천 국가유산청장, 김종규 문화유산국민신탁 이사장을 비롯해 브래이디 브루어(Brady Brewer) 스타벅스 인터내셔널 대표와 에미 칸(Emmy Kan) 스타벅스 아시아 태평양 대표 등 국내외 주요 인사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스타벅스는 △국가유산 보호 기금 조성 △매입 국가유산 전시활동 전개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재학생 장학금 지급 △서울 5대궁 및 전국 국가유산 보호 봉사활동 운영 등 다양한 국가유산 보호 활동들을 펼친다. 스타벅스는 이날 행사에서 앞으로 5년간 총 10억원 규모의 국가유산 보호 기금 기부 계획을 밝혔다. 스타벅스는 지난 2015년부터 현재까지 10년간 약 11억 원
프리미엄 커피 브랜드 네스프레소(Nespresso)가 버츄오 커피 머신의 대대적인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연일 무덥고 습한 날씨가 이어지며 외출을 하지 않고 커피 머신과 얼음 정수기 등을 활용해 집에서 간편하게 커피를 즐기는 홈카페족이 다시 늘어나고 있다. 이러한 추세에 따라 네스프레소는 버튼 한 번으로 커피를 간편하게 추출할 수 있는 버츄오 커피 머신을 역대급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네스프레소 버츄오는 바코드 브루잉을 통해 커피 별 최적의 조건에 따라 커피를 추출하는 것이 특징이다. 바리스타가 커피에 따라 추출 방식을 달리 하는 것과 같이, 캡슐 속 원두와 추출 용량에 따라 최적의 방식을 적용해 커피를 완성한다. 또한 센트리퓨전 회전추출 기술을 통해 커피를 내려 풍성한 크레마가 특징이다. 이번 프로모션은 8월 11일까지 진행되며, 네스프레소 버츄오 라인의 대표 제품인 ‘버츄오 플러스’를 16만원 할인된 13만 9천원에 구매할 수 있다. 다양한 밀크 레시피까지 즐길 수 있도록, 풍성한 우유 거품을 만들어주는 에어로치노와 결합된 번들 상품은 총 19만원의 역대급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이 밖에도 총 6가지 다채로운 컬러와 컴팩트한 사이즈가
바카디 코리아(대표 안준홍)의 슈퍼 프리미엄 버번 위스키 ‘엔젤스 엔비 (ANGEL'S ENVY)’가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 ‘모보바 (MOBO BAR)’와 함께 ‘아웃도어 모먼츠 (OUTDOOR MOMENTS)’ 프로모션을 선뵌다. ‘아웃도어 모먼츠’는 보태니컬 컨셉의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 7 층 모보바 야외 정원에서 진행되는 여름한정 프로모션이다. 7월 31일까지 매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이용 가능하며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의 컬리너리 팀이 특별 기획한 풍성한 비비큐 메뉴와 함께 엔젤스 엔비 버번 위스키를 비롯한 바카디 코리아의 인기 위스키& 캭테일 메뉴를 페어링 해 즐길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의 컬리너리 팀이 특별 기획한 비비큐 플레이트 메뉴는 두가지이다. 첫째, 안티파스토와 코울슬로 샐러드를 비롯한 구운 채소와 새우구이, 폭립 구이와 양고기 미트볼, 소고기 꼬치로 구성된 △비비큐 플레이트 A이다. 이와 함께 △비비큐 플레이트 B는 안티파스토와 코울술로 샐러드, 구운 채소, 아보카도 튀김과 모호 소스(mojo sauce)를 활용한 문어구이, 랍스터 구이와 치킨 윙, 소고기 꼬치가 포함되어 푸짐하게 다양한 맛을
글로벌 스페셜티 커피 브랜드 블루보틀커피코리아(이하 블루보틀)가 여름을 맞이해 올해로 출시 약 20주년을 맞이하는 시그니처 음료 ‘놀라(NOLA)’를 활용한 ‘놀라 썸머’ 글로벌 캠페인을 7월 3일부터 진행한다. 블루보틀의 시그니처 음료로 자리매김한 ‘놀라(NOLA)’는 전통적인 미국 뉴올리언스 스타일의 아이스커피를 재해석한 음료로, 오직 블루보틀에서만 경험할 수 있다. 전형적인 아이스 라떼와 차별화된 메뉴를 선보이고 싶었던 블루보틀 창립자 제임스 프리먼(James Freeman)이 개발했다. 커피의 쓴맛과 비슷한 치커리를 활용해 크리미한 음료를 음용하던 미국 뉴올리언스 지역의 치커리 커피에서 영감을 받아 수년에 걸쳐 레시피를 개발한 ‘놀라(NOLA)’는 다크 로스팅한 스페셜티 커피와 볶은 치커리를 콜드브루 방식으로 정성스럽게 장시간 추출한 후 유기농 설탕과 유기농 우유를 추가해 쌉싸름하면서도 달콤하고 부드러운 맛이 특징이다. 특히 한국에서 가장 사랑받고 있는 ‘놀라 플로트(NOLA Float)’는 ‘놀라(NOLA)’ 위에 유기농 아이스크림이 공중으로 떠있는 재미있는 형태의 음료로, 보다 부드럽고 달콤하게 즐길 수 있다. 다가오는 무더운 여름을 맞이해 국내에
스타벅스 코리아(대표이사 손정현)가 청년들의 꿈을 지원하기 위해 고안한 청년인재 프로그램이 10주년을 맞이하며, 앞으로의 10년을 다짐하는 청년인재 10기 발대식을 지난 27일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스타벅스 지원센터에서 진행했다. 스타벅스의 청년인재 프로그램은 아동복지 전문기관인 초록우산과 함께 지난 2015년부터 이어오고 있는 스타벅스만의 차별화된 청년 지원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난 10년간 스타벅스와 인연을 맺은 청년인재는 이번 10기를 포함해 총 101명이다. 그간 청년인재로 선발된 청년들은 스타벅스를 통한 경제적, 정서적 지원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역량 개발을 이어왔고, 그 결과 40여 명은 졸업 후 대학원에 진학하거나 다양한 직군으로의 취업을 통해 각자의 꿈을 펼치고 있다. 이날 진행된 발대식에서 청년인재 10기로 선발된 10명의 청년인재들은 자신의 꿈을 소개하며 앞으로의 활동 포부를 밝히는 시간을 갖고 활동 임명장을 받았다. 또한 발대식에서는 청년인재들의 역량을 한층 강화시켜줄 유스 리더십 캠프도 함께 진행됐다. 청년인재들은 ‘꽤 괜찮은 해피엔딩’의 작가이자 이화여자대학교 교수인 이지선 명사의 특강에 참여했으며, 팀 빌딩 활동 및 청년인재 홍보를 위
세계 무대에서 한국 칵테일 문화를 지지하고, 지속가능성을 중시하는 바 Zest의 공동 창립자 김도형 대표가 동료 바텐더들이 투표를 통해 선정하는 아시아 최고의 바텐더 상을 수상했다. 바 Zest(Asia’s 50 Best Bars 2023 No.5, The World’s 50 Best Bars 2023 No.18)의 공동 창업자이자, 서울에서 활동하고 있는 바텐더 김도형(Demie, 이하 김 대표)이 Altos Bartenders’ Bartender Award 2024의 수상자로 선정됐다. 서울 바텐딩 업계의 선두에서 지속 가능성을 위해 전념하고 있는 김 대표는 동료 바텐더들로부터 아시아 지역 내 바 업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Altos Bartenders’ Bartender Award는 Asia’s 50 Best Bars 프로그램 중 유일하게 동료들이 심사하고 상을 수여하는 어워드로, 2024년 Asia’s 50 Best Bars 리스트에 이름을 올린 바의 바텐더들이 투표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한다. 이번 어워드는 Perrier가 후원하는 Asia’s 50 Best Bars 2024 수상식에 앞서 발표된 두 개의 특별한 어워드 중 하나로, 두 번째로
브라운포맨의 프리미엄 버번 위스키 ‘우드포드 리저브(Woodford Reserve)’가 올해 아시아 지역에서 처음으로 개최한 바텐더 대회 ‘원더풀 레이스 그랜드 파이널’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5일 밝혔다. 한국 대표로는 바 앤티도트의 ‘황인규’ 바텐더가 참가, 세계 무대에서 기량을 뽐냈다. ‘원더풀 레이스(Wonderful Race)’는 최고급 버번 위스키 우드포드 리저브를 베이스로 자신만의 개성과 기술이 담긴 칵테일을 선보이는 대회다. 바텐더 커뮤니티 활성화와 믹솔로지(mixology) 문화 발전에 기여하고자 올해 처음으로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주요 국가들에서 개최됐다. 예선 및 본선을 거쳐 선발된 국내 대회 우승자는 각 국가를 대표해 아시아권 대회인 ‘원더풀 레이스 그랜드 파이널’에 진출했다. 세계 무대에서 유수의 바텐더들과 네트워크를 쌓고 선의의 경쟁을 펼치는 것은 물론, 우드포드 리저브 증류소를 탐방하는 기회도 주어졌다. 버번의 고장인 미국 켄터키 주에서 진행된 이번 아시아 그랜드 파이널 대회에는 한국, 중국, 태국,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 다섯 국가의 바텐더들이 참여했다. 한국 대표로는 서울 마포구 소재 ‘바 앤티도트(Antidote)’의 황인규
프랑스 농업식량주권부가 주최하고, 홉스코치 시즌 코리아가 주관하는 ‘제23회 한국 소믈리에 대회’ 예선이 6월 21일(금)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성료됐다. 올해 23주년을 맞는 ‘한국 소믈리에 대회’는 한국 최고의 프랑스 와인 전문 소믈리에를 선발하는 대회다. 대회는 ‘전문 소믈리에’ 부문과 일반인 및 와인 애호가를 대상으로 하는 ‘어드바이저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국내에서 가장 오랜 역사와 함께 정통성을 자랑하는, 권위 있는 소믈리에 대회로 자리매김하여 매해 실력 있는 많은 소믈리에와 와인 애호가들이 참가, 소믈리에 및 어드바이저 부문에서 한국 최고의 자리를 놓고 치열한 경합을 벌인다. 예선에서는 필기시험을 통해 프랑스 지역별 와인 산지, 포도 품종 등의 이론뿐만 아니라 블라인드 테이스팅 및 음식 매칭 스킬 등 소믈리에가 가져야 할 와인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과 기술, 서비스, 매너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이날 필기시험을 통해 소믈리에 부문 상위 4명의 결선 진출자와 어드바이저 부문 최상위 1명의 우승자를 가려내게 되며, 이렇게 결선 진출 자격을 획득한 4명의 소믈리에는 영광의 결선 시험 무대에 진출하게 된다. 결선은 9월 23일 앰버서더 서
스타벅스 코리아(대표이사 손정현)가 한국관광공사와 손잡고 지난 19일 대구에 위치한 ‘스타벅스 대구종로고택점’에서 외국인 관광객 90여 명을 대상으로 한국의 맛과 멋을 알리는 환대 행사를 진행했다. 해당 행사는 스타벅스와 한국관광공사가 ‘2023년~2024년 한국방문의 해’를 맞이해 선정한 10대 명소 매장 소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전국 방방곡곡 특색 있는 스타벅스 매장으로 국내외 관광객의 방문을 유도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한다. 스타벅스 대구종로고택점은 100년 전통 고택을 리뉴얼한 매장으로 대들보, 서까래, 마루 등 한옥 본래의 형태를 보존한 공간에 명품 오디오 브랜드 뱅앤올룹슨과 협업한 음악 감상 공간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 스타벅스와 한국관광공사는 외국인 관광객에게 한국 전통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과 더불어 대구종로고택점의 특화 음료인 ‘막걸리향 크림 콜드 브루’, ‘인절미 크림 라떼’ 및 ‘호작도MD’ 등 전통 요소가 가미된 콘텐츠들의 소개를 진행했다. 이처럼 스타벅스가 외국인 관광객을 사로잡기 위한 신규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이유는 스타벅스에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이 늘고 있기 때문이다. 스타벅스가 외국인 결제 수단인 알리페이와 알리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