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는 지역별로 아웃도어, 스포츠, 미식 등 다양한 테마의 여행이 가능한 만큼 여행 일정을 준비하며 테마에 맞춘 콘셉트의 숙소를 고르는 재미도 빼놓을 수 없다. 이에 미국 관광청은 새해를 맞아 미국 여행 계획을 세우는 방문객들을 위해 글램핑, 골프, 럭셔리, 휴양 리조트 등 다양한 여행 테마에 맞춰 최근 오픈했거나 레노베이션을 마친 숙소 6곳을 소개한다. 테라모 아웃도어 리조트(Terramor Outdoor Resort) 북미 전역에 525개 캠핑사이트를 운영중인 캠프그라운즈 오브 아메리카(KOA) 가 최근 메인주에 위치한 바 하버에 럭셔리 글램핑 리조트인 테라모 아웃도어 리조트를 오픈했다. 테라모 리조트에서는 대자연 속에서 다양한 야외 액티비티를 즐기는 동시에 호텔 수준의 서비스를 갖춘 글램핑을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예를 들면 리조트 인근에 위치한 아카디아 국립 공원에서 하이킹을 즐기고, 따뜻한 온탕에서 몸을 녹인 뒤 캠프파이어 ‘불멍’과 함께 칵테일을 즐기며 하루를 마무리할 수 있다. 텐트는 인원수에 따라 다양한 규모를 선택할 수 있으며, 리조트 중심 부에 위치한 롯지에서는 레스토랑, 바, 야외 바비큐 등 부대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와일드플
건국대학교에서 운영하는 더 클래식 500 펜타즈 호텔(이하 펜타즈 호텔)에서 건국대학교 대학 평가 7위를 기념해 FRESH 멤버십 이벤트를 진행한다. FRESH 멤버십 이벤트는 33만원으로 펜타즈 호텔 피트니스 클럽 멤버십을 한 달 동안 체험해 볼 수 있는 스페셜 프로모션이다. 이벤트 기간은 1월부터 7월까지로 이벤트 기간 동안 1회에 한해서 한 달 체험 이용이 가능하다. 펜타즈 호텔 피트니스 클럽은 총 2300㎡로 큰 규모를 자랑하며, 세계적인 운동장비 Technogym을 보유한 지상 피트니스가 있다. 지상 피트니스에서는 다양한 GX프로그램과 필라테스 기구도 이용할 수 있다. 지하 1층에는 GDR 플러스가 설치된 스크린 골프장을 이용할 수 있으며, 파주에 있는 27홀 스마트KU 골프 그린피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같은 층에는 천연 암반수가 흐르는 히노끼탕과 하이드로테라피탕(수중 마사지) 등 취향에 따라 이용 가능한 7가지 스파 시설이 있다. 펜타즈 호텔 피트니스 클럽 멤버십은 프라이빗한 영화·음악 감상실도 있으며 7,000여권 이상의 도서자료를 보유하고 있는 ‘북앤트리’ 도서관도 이용 가능하다. 펜타즈 호텔 피트니스 클럽 멤버십은 문화생활까지 동시에
끝나지 않을 것 같았던 코로나19. 하지만 지난해 하반기 엔데믹에 접어들면서 하늘길이 열리고 인아웃바운드의 움직임 또한 점점 커지고 있다. 게다가 코로나19 기간 동안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었던 다수의 K-콘텐츠로 우리나라는 단연 방문하고 싶은 나라에 우뚝 올라섰다. 이와 함께 올해는 ‘2023 한국방문의 해’로 관광 측면의 큰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호텔들이 보내온 2023년 경영전략을 살펴본 바에 따르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국내 5성 호텔들은 올해 예상되는 뉴노멀, 뉴디멘드 시대, 초개인화 등 각종 트렌드들을 예의주시하며 각자 호텔들이 가진 자원들을 십분 발휘하겠다는 전략을 제시하고 있다. 또한 ESG 관련 활동을 꾸준히 진행하면서 산업의 리더로서의 역할을 이어가고 예술과의 연계를 통한 복합문화공간으로서 입지를 굳히겠다는 호텔들도 다수 눈에 띈다. 코로나19 기간 동안 시설을 재정비하고 다이닝과 웨딩. 이벤트, 국제회의 등 MICE 확보에 주력하는 전략을 세우고 있는 곳들도 많다. 지금까지 어려운 시기를 견뎌왔지만 올해 경기전망이 밝지 않아 장밋빛 기대만을 품을 수 없는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전 세계적으로 관광 수요가 폭발하고 그 유력 데스티네이션으로
2023년을 힘차게 도약할 새로운 호텔들을 소개 합니다. 지금부터 바로 살펴 보시죠! 크라운 플라자 리조트 사이판, 마이크로네시아 지역 내 최초의 크라운 플라자로 공식 개장 투숙객에게 완벽한 리조트 경험 선사 IHG 호텔앤리조트가 마이크로네시아 지역의 첫번째 크라운 플라자 호텔인 크라운 플라자 리조트 사이판(Crowne Plaza Resort Saipan)을 공식 개장했다. 크라운 플라자 리조트 사이판은 쇼핑 및 엔터테인먼트를 즐길 수 있는 다운타운 지역인 가라판의 중심에 위치한다. 가라판의 주요 명소뿐만 아니라 사이판의 대표적인 해변으로 유명한 마이크로 비치와 인접해 최고의 접근성을 갖추고 있다. 또한, 리조트의 열대 정원과 마이크로 비치의 탁 트인 풍경, 그리고 크라운 플라자만의 따뜻하고 친근한 환대로 고객을 맞이하고 있다. 총 422개의 객실은 현대적인 디자인의 객실로 탈바꿈했다. 고급스러운 객실 분위기와 함께 정원과 산과 바다를 아우르는 전망으로 투숙객을 맞이한다. 휴식과 함께 여유로운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객실에는 프리미엄 베딩과 무선 인터넷, 업무용 데스크를 마련했다. 특히, 크라운 플라자 리조트 사이판의 다양한 레스토랑과 바는 고객들에게 새로운
한국인 관광객, 특히 가족 관광객들에게 사랑받는 여행지 중 하나. 바로 괌이다. 관광과 휴양, 쇼핑이 원스톱으로 이용 가능한 괌은 한국과의 비행거리가 4시간으로 가까워 큰 부담없이 방문할 수 있어 더욱 인기다. 특히 괌은 투몬비치에 가까울수록 좋은 호텔로 손꼽히는데 그중 한 곳인 웨스틴 리조트 괌이 최근 리노베이션을 진행, 새로운 모습으로 고객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특히 이곳에는 한국 유수의 호텔에서 잔뼈가 굵은 송한석 총지배인이 2019년도부터 수장을 맡아 해비치 괌 설립법인의 법인장을 겸하며 입지를 넓히고 있다. 한국에서 호텔리어 활동을 하신 후 해외로 자리를 옮기셨는데요. 그동안의 이력에 대해 말씀 부탁드립니다. 한국과 미국에서 경제학, 관광, 컨벤션 및 호텔 경영을 공부한 후 2002년 University of Nevada, Las Vegas에서 학위를 마친 후 JW 메리어트 서울 벨맨으로 호텔리어로서의 첫발을 내딛었습니다. 그 후 파크 하얏트 서울에서 프런트 오피스 매니저, 태국 방콕 쉐라톤 그랜드 수쿰빗 럭셔리 컬렉션의 객실 디렉터, 한국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 이사,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주에 있는 포 포인츠 바이 쉐라톤 빅토리아
여행을 위한 숙소에서 숙소를 위한 여행이 ‘힙’해지고 있다. 기존의 여행이 떠날 장소를 고르고 그 다음에 무엇을 할지 계획했다면, 이제는 어떤 숙소에서 무엇을 하고 싶은지에 따라 장소가 정해지는 것이다. 이에 특급호텔도 아닌데 1박에 20~50만 원대 숙소들의 예약이 끊이지 않고 있다. 원하는 날짜에 맞춰서 가려면 짧게는 몇 개월에서 1년은 대기해야 방문할 수 있는 곳까지 있다. 코로나19 이후로 급부상하고 있는 키워드 ‘감성숙소’는 SNS에서 알음알음 전달되던 단어로, 그 파급력이 특급호텔 못지않게 커지면서 숙소를 분류하는 하나의 카테고리가 됐다. 여행자들의 입소문에서부터 성장한 시장인터라 감성숙소를 규정짓는 명확한 정의는 없다. 하지만 방문하는 것 자체가 여행이 되는 곳임에는 분명하다. 여기어때와 같은 여행 플랫폼에는 감성숙소를 품은 카테고리가 새롭게 추가됐고, 스테이감성, 감성숙소, 렛스테이와 같이 감성숙소를 전문 큐레이션 서비스도 생겼다. 숙박시장의 새로운 지표가 되고 있는 감성숙소. 어떤 매력으로 여행자들의 발길을 유인하고 있는 것일까? 독채 펜션과 민박 감성숙소로 새롭게 태어나다 감성숙소의 키워드로 검색되는 숙소들을 보면 공통점이 있다. 프라이빗하
품격 있는 평화를 선사하는 세계에서 가장 선구적인 프리미엄 리조트 브랜드 ‘아만(Aman)’이 이달부터 한국 시장 내 홍보에 박차를 가한다. 아만의 한국 공식 홍보 대행사로 선정된 라이프스타일 특화 홍보회사 앤서(Nswer)는 이달부터 한국 시장 대상 아만의 본격적인 홍보 및 마케팅 업무를 진행할 예정이다. 산스크리트어로 평화를 뜻하는 '아만(Aman)'은 아만의 핵심 브랜드 가치를 가장 잘 정의하는 단어이다. 아만은 기존 고급스러움에 대한 일반적인 개념을 뛰어넘어 투숙객의 몸과 마음 그리고 정신의 평온함을 추구하며, 30년 넘는 시간 동안 독자적인 정체성으로 세계에서 가장 선구적인 프리미엄 리조트 브랜드로 자리매김하였다. 아만은 1988년 태국 푸켓에 ‘평화의 장소’를 뜻하는 아만푸리(Amanpuri) 오픈을 시작으로 이후 전 세계 20개 여행지에 34개의 호텔 및 리조트를 추가하며 성장해왔다. 아만은 기존 타 하이엔드 리조트 브랜드와는 다르게 필요한 것만 남기는 절제의 미학을 추구하며 아만에 머무르는 자체로 여행이 되는 경험, 그 이상의 가치를 선사한다. 아만은 투숙을 뛰어넘는 경험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투숙객이 평온함을 느낄 수 있는 최적의 환경과 조합
검색창에 ‘호캉스’라는 단어를 입력하면 수많은 검색 결과값이 나온다. 고객은 OTA나 호텔 사이트에 업로드된 사진보다도 블로그와 인스타그램을 비롯한 SNS에 게시된 사진을 확인하며 저마다의 니즈를 찾는다. 하지만 우리 공간의 장점을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는 호텔에서 고객에게 더욱 재미있고, 참신하게 호텔 곳곳을 소개하는 것은 어떨까? 이미 여러 호텔에서 다양한 기업과의 협업으로 선보이고 있는 ‘메타버스’ 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버추얼 휴먼’이라고 불리는 가상 인간이 호텔을 즐기는 콘텐츠를 선보이는 등 새로운 기술과 접목시킨 무한한 마케팅의 시장이 지금 열리고 있다. *가상 인간, 버추얼 인플루언서, 버추얼 휴먼 등 수많은 단어가 있는 관계로 본 지면에서는 버추얼 휴먼으로 통일합니다. *Hotel DT는 호텔의 디지털 전환, 신 사업을 다루는 지면으로서 1월호를 시작으로 지속적으로 연재됩니다. Hello, Virtual World! 바야흐로 IT기술을 마케팅에 빼놓을 수 없는 시대다. SNS는 기본이며, 이제는 메타버스와 버추얼 휴먼을 활용한 마케팅을 해 나가고 있는 추세다. 특히 메타버스는 지난 코로나19 시기 여러 호텔에서 다양한 모델 및 기업과의 협업을
종합 숙박시설 위탁운영사 에이치에스오퍼레이션이 생활형 숙박시설 운영 시장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에이치에스오퍼레이션은 현재 50개가 넘는 중소형 숙박시설 및 관광호텔 사업자들과 위탁운영 계약을 맺은 한국 대표 숙박시설 위탁운영 전문 기업으로 2021년 설립되어 전국 호텔 80여개 운영 관리 경력이 있는 권태혁 대표가 경영 중이다. 에이치에스오퍼레이션은 호텔 운영 시장에서 역량을 쌓은 권태혁 대표와 호텔 지배인 출신들을 비롯 주요 운영 사업 슈퍼바이저, 교육 매니저, OTA 전문 마케터들이 의기투합하여 기업형 숙박 시설 운영 솔루션을 선보이며 시장에서 자리 잡게 되었고 이는 위탁 운영 중인 호텔들의 매출액이 300억 원을 넘어서는 성과로 이어지게 되었다. 전국 주요 호텔들을 성공적으로 운영 중인 에이치에스오퍼레이션의 운영 솔루션을 주의 깊게 살펴본 생활형 숙박시설 사업자들과 수분양자들은 호텔 운영 사업에서의 성공 역량이 생활형 숙박시설 운영으로 이어질 것으로 판단하였고 이는 다수의 위탁 운영 의뢰까지 연결되게 되었다. 에이치에스오퍼레이션이 관계사인 클라우드 기반의 SaaS 스타트업 아이크루컴퍼니의 호텔 운영 시스템(Property Management System
글로벌 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총괄대표 이수진)가 계묘년 새해를 맞아 2023 여행 트렌드 ‘R.E.S.T.A.R.T(리스타트)’를 발표했다. 1위 여가 플랫폼 기업으로서 보유한 국내 최다 여행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여행업계 회복세(Revitalization) ▲공연업계 활성화(Entertainment) ▲근거리 여행 인기(Short-distance Travel) ▲기술 도입 가속화(Technology) ▲해외여행 증가(Abroad) ▲지속 가능 여행 확산(Responsible Travel) ▲여행을 통한 경제 활성화(Tourism Economy) 등 7가지 키워드를 제시했다. 먼저, 여행업계의 회복세(Revitalization)는 신년에 더욱 가팔라질 전망이다. 지난해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및 출입국 규제 완화 이후 여행 수요의 폭발적 증가세에 힘입어 야놀자의 예약 건수는 2019년 대비 74.4% 신장하며 팬데믹 이전 수준을 훨씬 뛰어넘었다. 다수의 국가들이 엔데믹 체제로 전환한 만큼, 여행 성장세는 지속될 것으로 분석된다. 공연업계(Entertainment) 역시 빠르게 활성화되고 있다. 지난해 야놀자 전시 거래액은 2021년 대비 252%, 인
검은 토끼의 해 계묘년이 밝았다. 새해를 맞이한 만큼 지난 2022년을 돌아보면서, 긍정적으로 반추해볼 부분과 개선이 필요한 영역을 점검할 필요가 있는 가운데 그 본질을 살피고, 더욱 발전시켜야 하는 지점이 있다. 바로 ‘호스피탈리티 서비스’다. 그동안 호텔은 호스피탈리티 업계와 대면 서비스의 정수로 널리 알려져 있었다. 비록 코로나19로 인해 여러 곤궁에 처하기도 했지만, 역설적이게도 실외 활동이 금지됐던 코로나19 시절 내국인 호캉스 열풍이 거세지면서 고객들의 풀도 젊은 세대로 확장, 더욱 다양해졌다. 이에 기존에 호텔에서 보이던 서비스 퀄리티를 유지하는 것은 당연하고, 새로운 고객을 환대하는 서비스 노하우도 강화되고 있다. 특히 사실상 코로나19가 끝나가는 지금 국내에서도 외국인 관광객들을 조금씩 맞이하며 호텔도 그 수요를 대비, 서비스 점검에 한창이다. 그렇다면 본격적으로 다가온 2023년, 현재 K-호스피탈리티의 현주소는 어디 쯤 와있을까? 2023년, 본질을 되돌아보기 좋은 시기 지난한 코로나19가 끝나가고 있다. 각 매체에서는 코로나19 대비 수요를 회복했다는 호텔업계의 기사를 심심찮게 확인해볼 수 있으며, 호텔들은 이에 부응하며 다채롭고 풍성한
근 3년간 불확실했던 여행 시장이 변화에 적응해나가며 활로를 되찾고 있다. 여행사와 여행 관련 플랫폼에서는 2023년의 트렌드를 점치고 이를 대비하기에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중이다. 여행 전문가들의 예측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여행 경험이 많아진 이들의 니즈는 단순히 어느 국가, 지역으로의 방문이 아닌, 특정한 무엇을 하기 위한 이동으로, 행위의 카테고리도 상당히 세분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2023 소비 트렌드를 전망한 <트렌드 코리아 2023>, <트렌드 모니터 2023>, <Z세대 트렌드 2023>에서 키워드는 다르지만 공통적으로 강조한 것이 ‘중간은 없다’는 것이다. ‘평균 실종’, ‘버티컬 취향’, ‘디깅소비’의 키워드로 표현된 올해 소비는 한마디로 특정 집단으로 갈무리할 수 없이 제각각의 취향과 제각각의 패턴이 예상된다. 그리고 여기서 중요한 것은 곱의 법칙으로 분화되는 무수한 니즈를 적재적소에 공략함은 물론, 소비자도 모르고 있는 그들의 숨은 욕구를 소비로 전환해주는 전략이다. 검은 토끼의 해인 2023년. 통통 튀는 토끼처럼 재기발랄한 호텔들의 아이디어가 그 어느 때보다도 빛을 발할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계묘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1월부터 호텔은 고객들을 맞이하기 위해 여러 프로모션을 내놓고 있는데요, 디저트부터 스페셜 프로모션까지! 이 달의 프로모션을 만나 보시죠. Dessert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프랑스 왕실 디저트를 재해석한 ‘페스티브 애프터눈 티’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레스파스는 연말 시즌을 맞아 페스티브 르 구떼(애프터눈 티)를 특별한 감성의 콘셉트로 선보인다. 디저트 중 아젤리아 밀크 & 패션 후르츠 부쉬 드 노엘는 프랑스 정통 페스티브 케이크, 부쉬 드 노엘에 영감을 받은 디저트다. 이는 프랑스산 발로나 밀크 초콜릿, 헤이즐넛의 고소함, 새콤달콤한 패션 후르츠와 망고 젤리의 다채로운 조화가 돋보인다. 세이보리는 사브레의 바삭함, 푸아그라 특유의 고소한 풍미와 달콤한 펌킨이 어우러진 푸아그라 펌킨 사브레와 은은한 향과 고소함이 일품인 로브스터 에그 커스터드와 캐비어 등으로 깊은 풍미를 선사한다. 로얄 애프터눈 티는 오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우아하고 달콤한 시간을 선사한다. 베르테네 크레망 드 부르고뉴 또는 모엣 샹동 임페리얼 브뤼 샴페인을 보틀 및 글라스로 선택해 즐길 수 있으며 2인 기준 13만 원부터다. 02-2092-6000 JW
2023년 계묘년(癸卯年) '검은 토끼의 해'가 밝았다. 올해는 3년 만에 맞이하는 노마스크 새해로 전국 해돋이 명소에는 일출을 보기 위해 모인 인파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강릉시에 따르면 새해 첫날 해맞이 인파는 경포해변 15만 명, 정동진 해변과 안목해변 각 5만 명 등 총 30만 명이 넘은 것으로 집계됐다. 첫 일출을 바라보는 것은 새해 결심과 계획을 마음에 담아두는 방법 중 하나다. 허나 새해 첫 해돋이를 놓쳤다 해도 크게 낙담할 필요는 없다. 아름다운 풍경 속 겨울철 해돋이는 새해 첫날이 아니어도 매일 새롭게 느껴지는 법. 새해 첫 일출을 놓친 아쉬움을 달래줄 전국 일출과 일몰 명소에 위치한 호텔들을 소개한다. 초고층 빌딩에서 럭셔리한 오션뷰와 함께 일출 만끽 부산 해운대 엘시티 레지던스 ‘와이컬렉션’ 부산은 매년 새해 일출을 보러 오는 관광객들로 북적이는 대표 명소다. 특히 부산지역에서 가장 먼저 일출을 볼 수 있는 해운대 백사장은 해마다 수많은 인파가 몰린다. 초고층에서 떠오르는 일출을 감상하고 싶다면 해운대 랜드마크 ‘엘시티 레지던스’에 위치한 ▲와이컬렉션을 추천한다. 숙박 스타트업 지냄이 운영하는 이곳은 생활형 숙박시설임에도 최고급 호텔에서
MICE 현장의 생생함이 담겨있는 <여행, 도시, MICE 마케터들의 이야기>가 지난 12월 출간됐다. MICE산업에서 활동하고 있는 저자의 에피소드와 노하우를 엿볼 수 있는 이 책은 (재)수원컨벤션센터와 경기관광공사에서 관광·MICE 마케터로 약 15년간 현장에서 커리어를 쌓아온 (재)수원컨벤션센터 홍주석 팀장의 작품이다. 이 책은 <호텔앤레스토랑>에서 전문 칼럼니스트로 활동하며 기고한 글들과 최근 MICE에서 눈여겨 볼만한 트렌드, 홍 팀장이 MICE산업에 함께 뛰었던 이들의 이야기로 구성돼 있다. 저자 홍주석 팀장을 만나 <여행, 도시, MICE 마케터들의 이야기>를 쓰기까지, 또 어떤 이야기를 하고 싶었는지 직접 들어봤다. MICE 현장이 담긴 <여행, 도시, MICE 마케터들의 이야기>를 쓰기까지 팀장님의 그동안의 활동이 궁금합니다. 성균관대학교에서 경제학을 전공하고, University of St.Andrews에서 국제경영학을 전공하면서 다른 나라의 언어와 문화에 관심이 많아 대학시절 미국 버팔로 뉴욕주립대에 교환학생으로, 그리고 중국 북경 수도사범대에 중국어 어학연수를, 홍콩과 캐나다 몬트리올에서는 1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