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90여 개 페어몬트 호텔 중 직원 만족도가 가장 높은 올해의 호텔로 한국의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이 선정됐다.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은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지난 6월 개최된 ‘페어몬트 리더십 컨퍼런스 2024’에서 전년 대비 직원 만족도를 가장 높게 향상시킨 호텔에 수여하는 ‘2024 컬리그 익스피리언스 엑설런스(Colleague Experience Excellence)’ 트로피를 수상했다고 25일 전했다. 페어몬트 본사 주관으로 열린 이번 페어몬트 리더십 컨퍼런스에는 글로벌 경영진과 전 세계 92개 페어몬트 호텔을 이끄는 총지배인(GM)이 참석해 페어몬트의 브랜드 철학 및 비전, 호텔 운영 전반에 관한 노하우와 통찰을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은 전 세계 페어몬트 호텔 중 직원 만족도 지표에서 지난해 가장 모범이 되는 리더십을 실천한 최우수 호텔로 공식 인정을 받았다.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은 임직원의 만족이 고객의 감동과 직결된다는 경영 방침 아래 서비스 마인드 및 직무 몰입도 고취를 위한 수평적 조직문화 확립, 독창적 복지 프로그램 운영, 경영진과의 열린 소통 강화 등을 적극 수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실제로
파르나스호텔(대표이사 여인창)이 운영하는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이하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가 8월 2일부터 11일까지 프랑스 브런치의 진수를 맛볼 수 있는 ‘위켄드 브런치 with 비스트로 드 욘트빌(Weekend Brunch with Bistrot de Yountville)’을 선보인다. 특히, 이번 브런치 프로모션은 요리 연구가이자 20년 경력의 프렌치 마스터 셰프 ‘타미 리(Tommie Lee)’ 셰프와 협업해 선보이는 프랑스 정통 브런치 정찬으로 마련됐다. 이와 더불어 8월 4일과 8일에는 호텔 34층에 위치한 ‘클럽 인터컨티넨탈’ 라운지에서 타미 리 셰프의 프렌치 쿠킹클래스도 진행된다. 타미 리 셰프는 미국의 세계적인 요리학교 CIA를 졸업하고, 미쉐린 3스타 레스토랑인 '프렌치 론드리(French Laundry)'에서 근무한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타미 리 셰프가 운영하고 있는 ‘비스트로 드 욘트빌’은 2019년부터 미쉐린 가이드 서울에 등재되고 있으며, 국내에 거주하고 있는 프랑스 손님들도 인정하는 프렌치 레스토랑이다. ‘비스트로 드 욘트빌’은 정통 프랑스 현지의 맛과 정서가 깃든 요리로 오랫동안 국내외 손님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워커힐 호텔앤리조트(총괄 현몽주, 이하 워커힐)가 프리미엄 해외 완구 유통사 ‘나비타’와 협업을 통해 패밀리 고객과 키덜트족을 겨냥한 특별 팝업스토어를 선뵌다고 25일 밝혔다. 7월 18일부터 9월 30일까지 비스타 워커힐 서울 로비에 위치한 스페이스 워커힐(SPACE WALKERHILL)에서는 나비타의 팝업스토어 ‘플레이마켓’이 운영된다. 전 세계 컬렉터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범범즈(BumBumz)’의 캠핑테마 포토존, 마켓존 등 다채로운 공간과 ‘브루더’, ‘시쿠’, ‘슐라이히’ 등 프리미엄 토이 체험 전시가 진행되어 어린이를 동반한 패밀리 고객부터 키덜트족까지 두루 만족시킬 예정이다. 나비타의 범범즈 캐릭터 인형은 부드러운 촉감으로 만질수록 안정되는 기분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동그란 눈과 미소 가득한 표정의 개성 넘치고 독특한 캐릭터는 테마 시리즈 외 리미티드 에디션 등 모두 한정된 수량으로 생산되고 있으며, 자신만의 개성을 뽐내고 싶은 전 세계 35개국 컬렉터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워커힐은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고객들에게 더 즐거운 여름휴가를 선사하기 위해 스페이스 워커힐의 팝업 콘텐츠와 결합한 패키지 상품도 준비했다. 그랜
시그니엘 서울이 글로벌 여행 전문지 트래블 앤 레저(Travel + Leisure)가 주관하는 '월드 베스트 어워드 2024(World’s Best Awards 2024)'에서 ‘세계 최고 100대 호텔’에 선정됐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트래블 앤 레저는 미국 뉴욕에서 발행되는 세계적인 여행 전문지로, 매년 18만 명의 전 세계 독자를 대상으로 '월드 베스트 어워드' 설문조사를 진행한다. 호텔 부문에서는 객실, 부대시설, 서비스, 다이닝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고의 호텔과 리조트를 선정한다. 이번 수상에서 시그니엘 서울은 세계 유수의 호텔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세계 100대 호텔에 이름을 올렸다. 국내 특급호텔로서는 최고 성적이다. 국내 최고층 호텔이라는 상징성과 최고급 시설, 100층에 위치한 로열 스위트를 비롯한 전 객실에서 서울 시내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압도적인 전망 등이 호평을 받았다. 우수한 부대시설과 서비스 또한 주효했다. 최고급 아로마 테라피를 즐길 수 있는 리트릿 시그니엘 스파와 투숙객 전용 라운지 살롱 드 시그니엘 등 고품격 휴식 환경에 대해서도 높은 평가를 했다. 모던 프렌치 레스토랑 스테이(STAY)에 대해서 트래블 앤 레저의 리즈
광주광역시 상무지구 중심에 위치한 유탑부티크호텔&레지던스가 개관 4주년을 기념해 고객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2020년 8월 1일 개관한 유탑 부티크호텔&레지던스는 광주광역시에 오픈한 최초의 레지던스형 호텔이다. 486개의 객실을 보유하고 있으며 레지던스의 장점을 살린 장기 숙박은 물론 다양한 목적으로 광주를 찾는 기업체 출장객 및 단체 고객을 위한 상품을 선봬 왔다. 4주년을 맞이한 호텔은 4가지 혜택과 프로모션으로 이루어진 빅4 이벤트를 준비했다. 먼저 고객의 성원에 보답하는 의미로 4주년 특별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전했다. 객실 1박, 플로라 조식 뷔페, 트래블 키트로 구성됐으며 파격적인 가격대에 호텔을 이용할 수 있다. 해당 패키지는 호텔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다수가 참여할 수 있는 경품 이벤트도 연다. 8월 1일부터 16일까지 호텔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에 축하 댓글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조식이 포함된 호텔 숙박권을 증정한다. 또한 개관 기념일인 8월 1일 생일을 맞이한 체크인 고객에게는 여행용 트래블 키트를 선물로 증정할 계획이다. 4주년을 맞이하여 뷔페 업장인 플로라에서도 업그레이드 개편된 조식을 제공할 예정이다. 에그
본격적인 휴가철이 다가오고 있다. <호텔앤레스토랑> 매거진은 지난 6월호에서 지역호텔의 생존법에 대한 연재 기사를 예고했다. 이에 지난 호에는 지역 상생을 꾀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문턱을 낮추는 호텔 사례를 들여다 봤으며, 이달에는 내국인들이 굳이 해외로 나가지 않고서도 충분히 즐거운 경험을 할 수 있는 ‘목적지’로 거듭난 국내 지역 호텔을 소개해 보려 한다. 아울러 오는 8월호에서는 외국인들이 지역호텔에 체류 가능한 전략에는 어떤 것이 있을지 모색할 예정이다. 지역의 특징을 드러내다 지역 체화적 호텔 호텔은 고객이 재방문해야 수익이 난다. 그리고 고객이 재방문하려면 호텔에 대한 좋은 추억을 갖고 있어야 한다. 황금 같은 휴가철에, 연휴 기간에, 휴식기에 다수의 사람들이 해외로 눈길을 돌리는 것은 해외의 이국적인 매력이 선사하는 것만큼 즐거운 추억거리가 우리나라에는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정말로 없는지 의문을 제기해 본다. 국내에는 정말로 그 지역만의 특색을 갖춘, 목적지 자체가 되는 호텔이 없는 것일까? 국내여행도 충분히 재미있다는 것을, 호텔 안에 머무르는 것만으로도 즐거운 경험이 되는 곳은 없을까? 인제스피디움은 “Rest in
호텔 최상층에 위치해 파노라믹 도심 뷰를 조망할 수 있는 더 라운지에서는 입안 가득 퍼지는 청량감으로 무더위를 날려줄 ‘샴페인 앳 더 파크’를 오는 8월 31일까지 운영한다. 특별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는 프리미엄 샴페인으로는 섬세하며 활기찬 기포와 시트러스 과일, 넛츠류, 브리오슈와 꿀의 풍미가 인상적인 △크룩 그랑 뀌베, 크리미한 버블과 꽃향기, 구운 헤이즐넛과 아몬드의 고소함이 겹겹이 쌓여 특유의 숙성감과 스모키한 피니쉬를 느낄 수 있는 △2010 돔 루이나, 섬세하고 지속적인 발포성을 지니며 청사과, 배, 구운 아몬드 향이 길고 오래도록 지속되어 입안 가득 진한 여운을 남기는 △2013 돔페리뇽 브뤼, 신선한 과실 향과 미세한 향신료 향을 복합적으로 느낄 수 있으며 부드럽게 퍼지는 질감과 산도, 섬세한 기포가 좋은 밸런스를 이루는 △루이나 블랑 드 블랑, 붉은 장미빛이 매혹적이며 신선한 샤도네이와 피노 누아의 완벽한 하모니를 경험할 수 있는 △루이나 로제 브뤼가 준비되어 있다. 럭셔리한 페어링 메뉴로는 △임페리얼 오세트라 캐비어 30g를 다양한 방법으로 즐길 수 있도록 갓 구워낸 블리니, 훈제 연어, 햄 슬라이스를 향긋한 차이브와 적양파, 새콤 달콤
서부산 최초의 5성급 호텔 윈덤 그랜드 부산이 ‘윈덤 큐레이팅’을 통해 호텔 내 현대미술 작품을 전시하여 예술과 함께하는 특별한 여행 경험을 선사한다. ‘윈덤 큐레이팅’은 투숙객들이 머무는 동안 자연스럽게 예술을 접하고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프로젝트의 핵심은 1층 로비부터 27층 객실까지 호텔 곳곳에 배치된 예술 작품들이다. 이 작품들은 국내외 유명 작가들의 손끝에서 탄생한 걸작들로, 박서보, 김종학, 이배, 이소연 작가부터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보스코 소디, 도나 후앙카 작가의 작품까지 다양하게 구성돼 있다. 먼저 프론트 데스크 뒤편에는 국내 대표적인 현대미술 작가 이배의 ‘붓질’ 시리즈 3점을 배치해 투숙객들을 맞이할 수 있게 했다. 이배 작가는 서울과 파리를 오가며 ‘숯’을 재료로 흑백의 서체적 추상을 표현해 한국 회화를 국제 무대에 선보이고 있다. 작가 특유의 강렬하면서도 섬세한 붓질은 호텔의 첫인상을 깊이 있게 만들어준다. 1층 로비에서는 이소연 작가의 ‘사슴숲’과 김종학 작가의 ‘숲’ 작품을 마주할 수 있다. 이소연 작가의 ‘사슴숲’은 섬세한 붓 터치로 표현된 자화상과 사슴들의 모습이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내며,
라이프스타일 큐레이터, 메종 글래드 제주가 프라이빗 독채 스테이 ‘공간7’과 함께 숲과 오름으로 둘러싸인 풍경 속 소중한 사람들과 잊지 못할 추억을 간직할 수 있는 소규모 프라이빗 연회 상품을 선뵌다. 해당 상품은 구좌읍에 위치한 프라이빗 독채 스테이 공간7의 독보적인 분위기의 다양한 공간 대여 서비스, 기본꽃 장식 등과 함께 메종 글래드 제주의 프리미엄 케이터링 및 연회 서비스, 웨딩 꽃장식(옵션 추가 선택 시)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인원은 20인부터 40인까지 소규모로 진행되며, 대여 공간에 따라 3가지(A/B/C) 타입 중 선택하여 이용 가능하다. 먼저, A타입은 아름다운 자연과 어우러진 500평 규모의 야외 정원에서 고객 니즈에 맞춰 다양한 공간 연출이 가능한 △그린야드, B타입은 모던한 실내 웨딩을 할 수 있는 △프로젝트 하우스와 커다란 동백나무를 배경으로 독보적인 분위기가 연출되는 △파빌리온, C타입은 커다란 창 너머 고즈넉한 제주 풍경 속 다양한 연회를 즐길 수 있는△D2로 구성됐다. 금액은 A타입 900만원(세금 포함)부터, B타입 680만원(세금 포함)부터, C타입 470만원(세금 포함)부터다. 이와 함께 메종 글래드 제
전국 랜드마크 호텔로 자리 잡은 라한호텔이 한여름 밤의 꿈같은 낭만적인 추억을 선사할 ‘여름 심야책방’을 연다. ‘심야책방’은 라한호텔 최상위 브랜드 라한셀렉트 경주의 라이프스타일 북스토어&카페 ‘경주산책’에서 인기 작가를 초청해 진행하는 북토크 이벤트다. 라한호텔은 지난해 가을 처음 선보인 ‘심야책방’의 낭만을 이어가고자 올해는 ‘여름 심야책방’을 준비했다. 잠 못 드는 여름밤, 좋아하는 작가와 만나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기회다. 라한셀렉트 경주 1층에 자리 잡은 ‘경주산책’은 마음, 철학, 식사 등 일상 속 다양한 테마에 맞춰 구성한 상품과 도서를 통해 지적 휴식을 제공하는 공간이다. 평소에도 북토크, 키즈프로그램, 아트웍 협업 전시 등을 진행해 방문객들에게 다채로운 경험을 선사한다. 27일 토요일 밤 9시에는 에세이 분야 베스트셀러 <제철 행복> <시간이 있었으면 좋겠다>의 김신지 작가, 8월 9일 금요일 밤 9시에는 <나의 돈키호테> <불편한 편의점>의 김호연 작가가 찾아온다. 책을 주제로 한 작가의 강연 뿐만 아니라 평소 저자에게 궁금했던 부분을 묻고 답하며 자유롭게 이야기 나누는 시간도 예정되어
혁신과 도전으로 호텔 업계의 변화를 리딩하는 워커힐 호텔앤리조트(대표이사 현몽주, 이하 워커힐)가 블록체인 기술 기반 웹3(Web3) 프로젝트로 지역과 상생하는 마을호텔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한다. 워커힐은 블록체인 기반 멤버십 서비스 기업인 하이드미플리즈(Hide Me, Please)와 함께 서울 광진구 내 20곳의 식음료 영업장들과 협업하는 워커힐 마을호텔 프로젝트를 이달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 약 3개월 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하이드미플리즈는 카페나 음식점 등의 제휴 매장에서 블록체인 기반 멤버십(NFT) 홀더들에게 독점적인 할인과 다양한 혜택을 제공해주는 스타트업이다. 현재 서울 홍제동과 을지로 등에 직접 운영 중인 F&B 공간 ‘하이드미플리즈 Base’를 포함, 서울 시내에 다양한 매장을 블록체인 기반 멤버십으로 연계하며 웹3 기반의 오프라인 고객 커뮤니티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워커힐이 하이드미플리즈와 함께 선뵈는 워커힐 마을호텔 프로젝트는 워커힐이 소재한 서울 광진구 내 카페, 베이커리, 음식점, 다이닝바 등 20곳의 식음료 매장과 함께 미식경험을 확장하는 프로젝트다. 워커힐은 이를 통해 웹3 기술과 결합한 호텔 비즈니스 고도
카펠라 호텔 그룹이 2025년 일본 오픈을 위한 주요 경영진을 발표했다. 카펠라 호텔 그룹은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는 일본 진출을 준비하기 위해 전략적 리더십 임명을 발표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하면서, 카펠라 교토(Capella Kyoto)와 파티나 오사카(Patina Osaka)의 클러스터 총지배인으로 존 블랑코(John Blanco)를 임명했다. 또, 파티나 오사카의 총지배인은 엘렌 프랑크(Ellen Franke)가 맡게 되었다. 두 임원은 풍부한 경험과 우수성을 향한 헌신을 바탕으로 2025년 오픈 예정인 카펠라 호텔 그룹의 명품 브랜드를 일본 시장에 소개하는 데 있어 성공을 위한 입지를 다질 것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존 블랑코는 카펠라 방콕에서 총지배인으로 재직하며 리츠칼튼, 포시즌스 등 상징적인 호텔에서 탁월한 리더십을 발휘한 바 있으며, 새로운 직책에 풍부한 호스피탤리티 전문성을 더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다양한 언어에 능통하고 탁월한 고객 경험을 기획하는 능력으로 유명한 블랑코는 카펠라 호텔 그룹의 일본 진출을 기념하는 카펠라 교토와 파티나 오사카를 감독할 적임자로 평가받는다. 엘렌 프랑크는 리츠칼튼 랑카위에서 총지배인으로 재직하며
이랜드파크의 럭셔리 브랜드 ‘그랜드 켄싱턴’이 서울과 강원에 이어 ‘그랜드 켄싱턴 멤버스 클럽’을 지난 19일(금) 제주 서귀포에 추가 오픈하며 제주 지역의 고객 접점 확대 및 회원 전용 서비스 강화에 나선다. 그랜드 켄싱턴 멤버스 클럽은 그랜드 켄싱턴 회원 전용 프라이빗 VIP 라운지로 그랜드 켄싱턴의 철학, 스토리, 체인 현황 등을 미리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 공간이다. 지난해 3월 서울시 서초구 뉴코아 강남점과 6월 강원도 고성의 설악비치점 오픈에 이어 올해 제주 서귀포점에 세번째로 오픈했다. 그랜드 켄싱턴 멤버스 클럽은 주요 인기 관광 도시에 고객 접점 확대를 위해 순차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그랜드 켄싱턴 멤버스 클럽 서귀포점은 켄싱턴리조트 서귀포 1층 로비에 자리 잡았다. 특히 켄싱턴리조트 서귀포는 26년 상반기 오픈 예정인 프라이빗 해변 바로 앞에 위치한 ‘그랜드 켄싱턴 설악비치’와 비슷한 지리적 장점을 갖춘 아름다운 바다 전망을 감상할 수 있는 리조트로 손꼽힌다. 그랜드 켄싱턴 회원은 물론 상담을 희망하는 고객이라면 누구든 이용할 수 있다. 그랜드 켄싱턴 멤버스 클럽 서귀포점은 개인별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는 '그랜드 켄싱턴 버틀러 서비스'를 제
롯데호텔앤리조트는 제주에 위치한 3개 사업장(롯데호텔 제주, 롯데시티호텔 제주, 롯데리조트 제주 아트빌라스)이 환경 분야 국제인증 프로그램인 ‘그린키(Green Key)’ 인증을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 그린키는 환경교육재단(FEE)과 국제연합(UN) 산하의 세계관광기구(UNWTO)가 협업하여 관광∙서비스업계에서 지속가능하고 친환경적인 운영을 하는 시설들에 수여하는 국제 인증 프로그램이다. 인증 획득을 위해서 탄소저감 친환경 경영, 물 절약, 쓰레기 감량, 에너지 절약 등 13개 부문에서 총 75개의 필수 항목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롯데호텔앤리조트는 해당 국제인증획득을 위해 참여한 3곳의 체인들이 모두 그린키 인증을 획득하는 쾌거를 달성하였다. 제주 내에서는 총 9곳이 그린키 인증을 받았다. 롯데호텔앤리조트는 이번 인증을 발판 삼아 향후 친환경에 더욱 초점을 맞춘 경영활동을 전개하며 지속가능한경영체계 구축을 위한 방안의 시행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지난해부터 롯데호텔앤리조트는 ‘리띵크 저니(RE:Think Journey)’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관련 활동을 확대 중이다. 자원의 낭비를 줄이는 그린 스테이 캠페인, 제주 도내 지역 ESG스타트업과 MOU를
한국의 뛰어난 시인이자, 수필가로 이름난 이양하의 <신록예찬>에는 이런 구절이 있다. “가장 연한 것에서 가장 짙은 것에 이르기까지 나는 모든 초록을 사랑한다. 그러나 초록에도 짧으나마 일생이 있다. 봄바람을 타고 새 움과 어린잎이 돋아나올 때를 신록의 유년이라 한다면, 삼복염천 아래 울창한 잎으로 그늘을 짓는 때를 그의 장년 내지 노년이라 하겠다.” 계절에 따른 자연의 변화를 작가는 인간의 생애 주기에 비유했다. 그리고 우리는 호텔에서도 인간의 삶을 닮은 자연을 느낄 수 있다. 누군가는 무심코 스쳐 지나가지만, 누군가에게는 사계의 아름다움을 느끼게 해주는 것. 바로 호텔을 둘러싸고 또 곳곳에 있는 ‘조경’이다. 도심 속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조경 예쁜 호텔” 서울이라는 지역 특성상 넓은 부지를 소유하고 있는 호텔이 많지 않다. 국내에서 조경이 아름다운 호텔을 찾아보려 했을 때, 서울권에서는 적당한 곳을 떠올리기가 쉽지 않았다. 사실 국내에서 ‘조경’으로 유명한 호텔을 과연 찾을 수 있을지 의문이었다. 한국의 조경 역사가 이제 50년 남짓한 데다, 외국과 비교해 경쟁력을 갖춘 국내 수목원조차 많지 않은 실정이기 때문이다. 아쉬운 대로 SNS와 구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