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서울특별시관광협회는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관광업체의 신속한 재개를 지원하고, 관광기업 구직자의 취업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관광인 역량강화 사업에 참여할 단체를 공개 모집한다. 사업기간은 2023. 3월(협약 체결일)~ 2023. 12. 31.(예정)이며 관광 분야 실무 경험을 원하는 인력을 참여 희망 관광업체(단체)에 배치, 경력 형성 지원 및 역량강화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관광 업종별(협·단체, 여행사, MICE 등 ) 사업 기획 및 수행, 홍보·마케팅 등에 약 8개월 간 참여자 40명이 해당 기관에 배치되어 근무할 예정이다. ( ※ 참여자의 중도 취업 등으로 미배치되는 기간이 있을 수 있으며, 참여자 추가배치 여부는 사업 추진상황, 예산상황 등에 따라 결정) 모집규모는 서울 소재 관광 업체(단체) 20개소 내외, 모집업종은 관광분야(협·단체, 여행사, MICE 등)이며 모집대상은 서울 소재 관광업체(단체)로서 관광분야 전문업무 실무의 근무 인력을 필요로 하는 관광분야 참여자들에게 실무 경험을 제공하고, 참여자들의 멘토링 등 직무역량 향상 및 일자리 후속 연계를 지원해 줄 수 있는 업체(단체)다.
지난 2월 16~17일 양일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 한국관광학회 인천국제학술대회에서 제1회 관광학술상 시상식이 개최됐다. 제1회 관광학술상은 2022년 1년간 <관광학연구>에 게재된 논문 66편 중에서 엄정하고 객관적인 심사과정을 거쳐 3편의 논문을 수상 논문으로 선정, <관광학연구> 편집위원회에서 상패와 연구장려금(각 200만 원)을 수여했다. 관광학술상 수상 논문의 선정/심사과정은 예비심사와 본심사로 구성됐으며, ‘관광학술상 선정위원회’에서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 중순까지 대면회의와 비대면회의 및 이메일을 통한 의견수렴 등을 거쳐 최종적으로 다음의 논문을 수상논문으로 선정했다. ‧외식분야 소비자행동 연구의 지식의 흐름 (한경수/신선화) ‧관광경험에 대한 현상학적 연구(윤혜진/김철원) ‧VAR 모형을 이용한 국내 관광수요의 코로나 영향력 추정 (윤성준/이희찬) (사)한국관광학회 ‘관광학술상’은 관광학 분야의 최고 학술지이자 한국연구재단이 선정한 ‘우수등재지’인 <관광학연구>에 지난 1년 동안 게재된 논문 중에서 최우수 논문을 선정해 시상하는 제도다. ‘관광학술상’은 <
<로컬 콘텐츠와 지역재생>의 저자 마스부치 토시유키 교수는 현직 방송국 PD, 일본 콘텐츠투어리즘학회장, 문화경제학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다양한 지역 자문과 사업 참여 등 관련 분야 경력을 다방면으로 갖추고 있는 전문가다. 번역은 덕성여대 미술사학과 정수희 교수와 건국대 문화콘텐츠학과 이병민 교수가 함께 맡았다. 지역의 실제적인 고민을 해결하는 데 도움을 주는 이 책은 다양한 일본의 콘텐츠산업과 관광 관련 생생한 지역사례를 다루어 저성장과 함께 지방소멸을 걱정하는 우리에게도 많은 시사점을 주고 있다. 애니메이션, 만화, 잡지 등 문화 콘텐츠가 지역에서 어떻게 관광 및 산업 등과 연결되며, 실질적인 지역재생과 활성화에 도움을 주었는지 살펴볼 수 있는 기록이자 지침서라고 할 수 있다. 예를 들면 <슬램덩크>가 극장판 영화로 다시 인기를 얻고 있는 요즈음, <슬램덩크> 관련 이야기는 물론, <아톰>, <너의 이름은>, <요괴워치> 등 낯익은 콘텐츠 들을 대거 등장시켜 독자의 흥미를 배가시킨다. K-컬처가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시대, 한국과의 비교 사례도 있어 함께 살펴보는 재미도 있다. 이
강원도관광재단은 최근 홀랜드아메리카 크루즈기항 5항차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홀랜드아메리카 크루즈는 전 세계 최대 크루즈 그룹인 카니발 코퍼레이션 산하 11척의 크루즈 선대를 보유한 미국선사로 속초항으로 2023년 1항차, 2024년 2항차, 2025년 2항차를 확정했다. 속초항 기항 예정인 웨스테르담호는 약 2,000명이 승선하는 8만톤급 중형선박으로 알려졌다. 박원식 마이스크루즈팀장은 “지난해 가을 선사의 부사장을 초청 해 5일간 속초와 인근 고성, 강릉 팸투어를 진행했는데 좋은 결과로 이어져 큰 보람을 느낀다. 해외선사 관계자들이 설악산국립공원 등 강원도의 빼어난 자연경관과 다채로운 지역문화에 매료돼 팸투어가 유치성공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아 올해는 횟수를 더 늘릴 계획으로 현재 구미주 선사 몇 곳과 일정 조율 중에 있다.”고 말했다. 또한 지난해 재단이 제시한 강원도형 플라이-크루즈 시범사업의 본격 시작도 알렸다. 강원도형 플라이-크루즈는 롯데관광개발이 올해 6월 12일과 17일, 2회 확정한 속초모항 크루즈와 연계, 양양국제공항과 대만 타이베이 간 플라이강원 직항노선을 통해 대만관광객을 유치한다는 전략으로 최근 롯데관광과 공동으로 대만여행사 대상 사업
서울 여행 중에 혼자서 해결하기 힘든 곤란한 일이 생긴다면? 서울을 방문하는 내, 외국인 관광객에게 불편사항이 발생했을 때 현장에서 이를 중재하는 센터가 있다. 바로 서울특별시관광협회에서 운영하고 있는 ‘여행자지원센터’다. ‘관광불편처리센터’라는 이름으로 지난 2013년부터 운영되었던 센터를 누구나 편하게 들려 조언을 구할 수 있는 밝고 희망찬 느낌의 ‘여행자지원센터’로 명칭을 변경했다. 여행자지원센터는 ‘관광 안내 서비스’는 물론이며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서울 내 관광특구에서 발생하는 부당요금에 대한 피해보상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피해보상 제도는 관광객의 불편사항을 현장에서 빠르게 처리하여 서울 관광의 질적 향상 및 쾌적한 관광 기반을 조성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영, 중, 일 전문 관광통역안내사가 상주하고 있어 언어 사용에도 불편함이 없다. 지난해 말, 여행자지원센터의 전용 홈페이지도 개설되었다. 영, 중, 일, 한 4개 언어로 지원되는 홈페이지에서는 여행에 필요한 관광 정보를 제공할 뿐 아니라 온라인 접수창구를 통해 바로 불편신고 접수가 가능해 기존보다 접근성도 크게 향상됐다. 청계천 삼일교 앞에 위치한 관광안내소 건물 또한 지난 해 12월 리뉴
“MICE는 사람과 사람이 만나 힘과 에너지를 만드는 산업이며 그렇기에 더욱 흥미롭고 재미있다. 나는 지식을 쌓고 성장하며 삶을 변화시킬 수 있는 가장 좋은 교재는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MICE는 이러한 측면에서 ‘연결’을 이뤄내는 플랫폼이자 사람과 산업, 그리고 도시와 국가를 변혁시킬 수 있는 골든 키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 -종합선물세트, MICE 中 호텔은 관광산업의 핵심 인프라로 국가 간, 지역 간 인적 교류가 이뤄지는 MICE에서도 떼려야 뗄 수 없는 시설 중 하나다. MICE라는 용어 자체가 업계 관계자가 아니라면 쉬이 그 의미를 떠올릴 수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나 또한 매거진 기자로서 취재를 하면서 MICE의 세계를 알게 됐다. 저자인 (재)수원컨벤션센터 홍주석 팀장은 MICE를 종합선물세트라고 정의한다. MICE는 회의장소 및 시설, 숙박, 교통, 쇼핑, 관광 등 여러 분야에 영향을 미치는 융복합 비즈니스 트래블이자 개최지역과 국가에 경제적·사회문화적·정치적·관광적 측면에서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그의 정의대로 MICE가 종합선물세트라고 한다면 이를 받는 주체는 내가 MICE산업이 매력적이라고 생각하는 이유인 ‘사람’일 것이다.
미팅테크 스타트업 디퍼루트(대표 박재준)는 지난 3일 글로벌 호스피탈리티 컴퍼니 프리미엄패스인터내셔널과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프리미엄패스인터내셔널 본사에서 업무 협약식을 열고, 대한민국 글로벌 비즈니스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디퍼루트는 해외 방문객을 통합 관리하는 컨시어지 서비스 개발을 위해 프리미엄패스인터내셔널이 보유한 풍부한 오프라인 인프라에 혁신적인 미팅 테크놀로지를 접목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팅 테크놀로지는 효율적 행사운영과 참가업체 및 참가자의 참가 목적 달성을 위해 MICE 행사 전반에서 활용되는 기술을 총칭한다. 해당 기술을 활용함으로써 외국인 대상으로 온라인 컨시어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수많은 방문객 데이터 관리를 최적화해, 해외 방문객의 증대 효과와 함께 운영 비용 및 기간의 감소 효과를 볼 것으로 기대된다. 디퍼루트 박재준 대표는 "프리미엄패스가 오랜 기간 축적해온 운영 역량과 디퍼루트가 가진 미팅테크 솔루션이 결합하여 글로벌 MICE 관광산업 발전에 큰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파트너사로서 다각도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비즈니스 이벤트 시드니(BESydney)는 2023년 4월부터 2024년 3월까지 시드니에서 열린 기업 회의, 인센티브 행사 및 기업 콘퍼런스에 대해 참여자 1인당 50호주 달러의 지원금을 행사 주최자에게 지급해 다시 시작된 한국 호주 간 기업체 여행을 활성화하려 한다. ‘비즈니스 이벤트 시드니 아시아 펀드’는 100명~400명의 인원이 참가하는 기업 행사를 대상으로 고객들의 최소 체류 기간이 3박 4일일 경우 1인당 50호주 달러를 지원하는 마케팅 펀드다. 401명을 넘을 경우에는 개별 상담 이후 규모, 행사 내용 등에 따라서 맞춤형 지원 금액이 결정된다. 지원서는 2월 8일부터 공식 접수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지원한 뒤 평가 과정을 거치게 될 예정이다. 린 루이스 스미스(Lyn Lewis-Smith) 비즈니스 이벤트 시드니 최고 경영자(CEO)는 “비즈니스 이벤트 시드니의 아시아 펀드는 아름다운 항구 도시 시드니에서 만족스럽고 잊을 수 없는 기업 행사와 인센티브 행사 개최를 촉진하기 위한 새로운 시도”라고 도입 취지를 설명했다. 루이스 스미스 CEO는 “우리는 한국에서 시드니로 가는 직항 항공편의 재개와 함께 코로나 이전보다 증가한 항공편 공급으로 긍
서울이 전 세계 관광객들이 가장 많이 검색한 여행지 4위의 영예에 올랐다. 에어비앤비가 미국을 제외한 2022년 1분기부터 3분기까지 이용자의 검색 데이터를 분석해본 결과, 태국 방콕, 호주 시드니, 스페인 말라가에 이어 한국 서울을 네 번째로 가장 많이 검색한 것이다. 아시아를 중심으로 소비되던 한류가 ‘K-컬처’, ‘K-콘텐츠’의 성장으로 전 세계에서 영향력을 과시하고 있다. 한국 콘텐츠와 문화에 대한 관심은 한국 관광의 수요로까지 이어지는 것은 물론, 단순한 머릿수만이 아닌 부가가치가 높은 해외 VIP FIT 관광객들의 니즈도 커지는 모양새다. 이에 문화체육관광부는 앞으로의 5년을 ‘국민이 함께하는 문화 매력 국가’라는 슬로건 아래 K-컬처를 핵심 추진 과제의 중심에 뒀다. 특히 본격적으로 인바운드가 재개될 2023년을 ‘관광대국으로 가는 원년’으로 천명, ‘K-관광’이라는 관광 브랜드를 내걸고 외래관광객 3000만 명의 꿈에 한껏 부풀어있다. 그러나 관광업계의 반응은 다소 미온적이다. 그동안 한류관광이 어떻게 도태돼왔는지 지켜봐 왔기 때문이다. 하지만 혹자는 현재를 ‘한류 5.0’의 시대로 부르고 있다. K-컬처와 관광의 융합, 어떻게 이뤄져야 할까?
더불어민주당 제주시갑 송재호 의원은 경기대학교 관광경영학 박사 출신으로 제21대 국회의원 299인 중 유일하게 관광업계 배경을 가지고 있다. 그의 이력으로는 1994년 제주도청 정책전문위원을 역임, 이후 제주발전연구원 설립과 함께 연구실장으로 근무했으며, 제주 관광 정책 전문가로 제주국제컨벤션센터의 설립과 섬 문화축제, 중국인 무비자 등의 정책개발에 참여하기도 했다. 그리고 2000년에는 제주대학교 관광개발학과 교수에 부임해 2020년까지 학계에 몸담았으며, 2020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 당선됐다. 이력을 바탕으로 제주 관광은 물론 국내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송재호 의원. 제주를 기반으로 국내 관광산업 육성에 힘쓰고 있는 그에게 한국 관광과 관련 정책에 대한 의견을 물어봤다. 의원님께서 관광 분야에서 가지고 계신 그간의 이력 및 관광산업에 몸담게 되신 배경에 대해 소개 부탁드립니다. 관광산업은 행복산업입니다. 국민을 행복하게 해주는 것이 여가와 관광이고, 관광산업이 활성화돼 있다는 것은 곧 잘 사는 나라를 의미합니다. 관광을 하는 개개인은 유희를 얻고, 식견을 넓힐 뿐 아니라 심리적인 치유도 받기도 합니다. 관광산업을
글로벌 원스톱 여행 서비스 기업 트립닷컴 그룹과 세계여행관광협회(WTTC), 글로벌 컨설팅 기업 딜로이트가 발간한 소비자 여행 트렌드 보고서에 의하면 팬데믹 이후 여행객들은 지속 가능한 여행에 대한 수요가 높고 여행에 더 많은 비용을 지출할 예정인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발간된 보고서에서는 ‘변화의 시대: 2022년 이후 달라지고 있는 소비자 여행 트렌드’를 주제로, 팬데믹 이후 글로벌 여행 트렌드를 분석해 2022년과 그 이후 소비자 여행 트렌드 변화 추세를 살폈다. 해외여행 시장이 점차 회복되면서 사람들이 여행에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하고 지속 가능한 여행을 실천하는 등 여행에 대한 수요와 지출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트립닷컴 그룹이 아시아 및 유럽 11개국 7,705명 여행자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69%가 지속 가능한 여행 옵션을 적극적으로 선택하는 등 팬데믹으로 인해 환경 보호에 대한 인식이 더욱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여행객의 약 60%는 지난 몇 년 사이에 지속 가능한 여행 옵션을 선택했다고 답했으며, 75%는 향후 더 지속 가능한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고 답변했다. 또한, 여행객들은 추가 비용이 들더라도 지속 가능
전 세계 다양한 숙박 옵션을 제공하는 디지털 여행 선도 기업 부킹닷컴이 국내 후기 약 37만 건 포함 총 2억 4000여만 건에 달하는 누적 고객 후기를 바탕으로 ‘2023년 트래블러 리뷰 어워즈(Traveller Review Awards)’ 수상자를 발표했다. 올해로 11회째를 맞는 트래블러 리뷰 어워즈는 고객들의 ‘찐’ 후기를 바탕으로 여행객들에게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한 파트너를 선정하는 부킹닷컴의 연례 시상식으로, 올해는 전 세계 220개 국가 및 지역에 걸쳐 136만 4703개의 숙소 및 교통 서비스 파트너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숙소 부문에서는 이탈리아가 총 17만 638개의 어워드를 수상하며 지난해에 이어 선두 자리를 지켰으며, 스페인(10만 8217개), 프랑스(10만 3365개), 독일(7만 6479개), 크로아티아 (6만 4206개), 폴란드(6만 721개), 영국(6만 697개), 그리스(5만 4473개), 브라질(5만 3658개), 미국(4만 6839개)이 그 뒤를 이었다. 한국의 경우, 1652개의 숙박업체 파트너가 이번 어워드를 수상했다. 글로벌과 국내 인기 숙소 유형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상을 받은 숙소 유형인 아파트는 6년 연속
정부가 12월 12일,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제7차 국가관광전략회의를 개최, 2023년부터 2027년에 걸친 「제6차 관광진흥계획」을 의결하고, 관광산업 재도약 방안을 논의했다. 국가관광전략회의는 「관광기본법」에 따라 국무총리를 의장으로 13개 부처 장관을 구성원으로 하는 회의체로, 관광진흥 관련 업계 의견 수렴과 함께 계획을 수립·시행·조정하는 대한민국 관광정책의 컨트롤타워다. 정부 부처 이외에도 다양한 전문가 및 관계자가 참여하며, 이번 회의에는 호텔업을 포함해 여행업, 국제회의업 및 유관기관이 참여했다. 이번 전략회의는 새정부 첫 회의로, 정부 참석자와 더불어 업계 대표가 직접 사례를 발표하는 등 민관이 함께 정책방향을 논의하고, 코로나19로 침체된 관광산업 회복을 위해 생태계 전반에 걸친 종합 진흥계획을 수립, 발표했다는 데 의의를 두고 있다. 관광과 K-컬처와의 융합 통해 세계인이 찾는 관광매력국가 실현 정부가 3000만 외래관광객 시대의 비전을 선포하며 무기로 삼은 것은 K-컬처다. 주로 동남아시아에서 음악과 드라마를 통해 열풍이 일었던 한류가 특히 팬데믹 기간 동안 전 세계적인 관심, 게다가 그 영역도 영화, 웹툰, 뷰티 등으로 콘텐츠를 중심으
아랍에미리트를 구성하는 7개 토후국 중 최대 도시이자 세계적인 호화의 도시, 두바이. 격이 다른 아랍에미리트의 럭셔리 라이프 스타일을 느끼기에 충분한 럭셔리 호텔의 수와 화려함에 압도되는 것은 물론, 세계 50위권의 유명 레스토랑의 미식 경험은 가히 최고라고 할 수 있다. 이미 전 세계 관광객들의 버킷리스트로 꼽히는 두바이 여행은 그저 두바이 럭셔리를 눈으로 보고 즐기는 것만으로도 만족할만한 여행 경험이 될 것이다. 하지만 호텔, 혹은 호텔과 관련된 건축, 디자인 전문가라면 다소 아쉬울 수도 있다. 개별관광을 통해 접근하기 어려운 인스펙션과 두바이 호텔 관계자들과의 네트워킹이 가능한 비즈니스 투어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두바이 호텔 및 건축 투어’가 마련돼 있기 때문이다. 전 세계 유명 건축가들의 호텔 건축의 각축장인 두바이와 아부다비로 초대한다! 격이 다른 럭셔리 투어와 비즈니스 기회 창출의 기회를 모두! 아랍의 문을 상징하는 ‘호텔 아틀란티스 더 팜(Atlantis The Palm Dubai)’, 세계 최고층 빌딩 부르즈 칼리파의 ‘아르마니 호텔(Armani Hotel Dubai)’, 최초로 7성급 호텔이란 단어를 만들어낸 ‘버즈 알 아랍(Burj Al
랭귀지&IT 테크 전문 기업 업템포글로벌(대표 오종훈, 이하 업템포)이 본격적으로 MICE 서비스를 런칭했다고 6일 밝혔다. 업템포는 그동안 베트남 기술교류회를 시작으로 동남아와 CIS지역에서 여러 차례 걸쳐 전시회, 비즈매칭, 네트워킹데이 등 다양한 행사를 성공적으로 펼치면서 쌓은 인지도를 바탕으로 본격적으로 MICE서비스 확장에 나선다. 업템포는 세계 언어장벽을 허물고 있는 랭귀지 테크 기업이자 국내 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디자인, B2B마케팅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글로벌 서비스 프로바이더 기업이다. 업템포가 지니고 있는 번역 현지화 역량을 통해, 특히 해외MICE 서비스에 대한 시너지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올해 업템포는 베트남에 현지 법인을 설립하여 동남아 지역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 국제 행사 유치에 있어 경쟁력이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근 베트남 하노이에서 개최된 한국-베트남 스마트시티 건설기술 협력 센터 기술교류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동남아 시장에 대한 역량을 입증하였다. 정승헌 업템포 COO는 “이번 MICE 사업 확장을 통해 기존 업템포의 현지화 역량에 더해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MICE 사업까지 적극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