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다이스그룹(회장 전필립)의 와인 전문 회사 ‘비노파라다이스’가 배우 겸 화가 하정우의 라벨 디자인을 적용한 에디션 와인을 오는 17일 출시한다. 대표적인 아트테이너로 꼽히는 하정우는 2010년 첫 개인전을 개최한 후 까르띠에 청담, 호림아트센터, 뉴욕 월터 위키저 갤러리(Walter Wickiser Gallery) 등에서 개인전을 열었으며, 한국국제아트페어, LA 아트 쇼 같은 국내외 여러 아트 페어에 참가하는 등 작가로 호평받고 있다. 이번 에디션의 라벨 디자인으로 재탄생한 <Call me later>는 2022년 표갤러리에서 열린 하정우 작가 개인전 <HIT THE ROAD>에서 선보인 작품이다. 영화 촬영을 위해 모로코로 떠난 그는 현지 전통 공예인 형형색색의 도자기와 카펫의 기하학적인 아라베스크 패턴에서 영감을 받아 재치 있고 현대적인 감각으로 풀어냈다. 에디션 와인 ‘러시안 잭’은 뉴질랜드의 피노 누아를 세계에 알린 마틴보로 빈야드가 만드는 스핀오프 브랜드로, 탁월한 아로마와 순수한 풍미의 집약체라는 평을 받으며 대중의 폭발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와인 애호가인 하정우가 가장 좋아하는 와인으로 알려져 있으며, 비노파라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할리스가 독보적인 매력의 시그니처 메뉴 ‘바닐라 딜라이트’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할리스는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요즘 달콤함으로 에너지를 충전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이번 프로모션을 기획했다. 이번 프로모션은 할리스의 대표 시그니처 메뉴인 ‘바닐라 딜라이트’를 대상으로 진행되어 보다 많은 소비자들에게 할리스만의 차별화된 커피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달 진행된 ‘리얼 수박 생과일주스’ 할인 프로모션이 전국 각지에서 품절 사태를 일으킨 만큼 시그니처 메뉴의 할인 프로모션에 대한 인기가 더욱 기대되는 대목이다. 오는 8월 19일(월)부터 21일(수)까지 3일간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할리스 전국 매장(일부 매장 제외) 방문 시 ‘바닐라 딜라이트’ 레귤러 사이즈 기준 4,500원의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으며, 사이즈업도 가능하다. 자세한 정보는 할리스 홈페이지 및 공식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바닐라 딜라이트’는 프리미엄 마다가스카르산 바닐라빈으로 만든 파우더를 사용해, 풍부한 바디감과 진한 달콤함을 동시에 선사하는 할리스만의 프리미엄 바닐라 라떼다. 일반적인 바닐라 라떼에서 나아가 기쁨을 선사할
“싱글몰트 위스키에 기대할 수 있는 것, 그 이상의 가치를 선사하는 최고의 셰리 위스키를 선보이겠다.” 한국브라운포맨이 13일 서울 신라호텔 영빈관 에메랄드홀에서 셰리 캐스크 숙성이 특징인 하이랜드 싱글몰트 위스키 ‘더 글렌드로낙’의 브랜드 리뉴얼을 기념해 기자간담회를 열고, 셰리 위스키 명가로서의 자부심이 담긴 새로운 포부를 전했다. 이번 행사는 새로운 브랜드 모토 “기대, 그 이상의 몰트(Raise Expectations)”를 공개하며, 약 200년의 전통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브랜드 리뉴얼을 발표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위스키 분야에서 세계적 권위를 가진 ‘위스키 매거진’의 명예의 전당에 오른 최초의 여성 마스터 블렌더이자, 현재 더 글렌드로낙 증류소를 이끌고 있는 ‘레이첼 배리(Rachel Barrie)’가 발표자로 나섰다. 마스터 블렌더 레이첼 배리는 더 글렌드로낙의 유서 깊은 역사 및 장인정신이 깃든 제조 공정과 이번 브랜드 리뉴얼의 의미를 직접 소개했으며, 다양한 더 글렌드로낙 제품의 맛과 풍미를 설명하는 마스터 클래스를 진행했다. 또한 최상급 스페인산 셰리 캐스크 숙성이 특징인 만큼 강렬한 레드빛으로 꾸며진 행사장 곳곳에는 새롭게 디자인
프리미엄 주류 기업 디아지오코리아의 세계 판매 1위 스카치 위스키 브랜드 조니워커(Johnnie Walker)가 한정판 ‘조니워커 블루 일루시브 우마미(Johnnie Walker Blue Elusive Umami) 에디션’을 국내 출시한다. ‘조니워커 블루 일루시브 우마미 에디션’은 조니워커 마스터 블렌더 ‘엠마 워커’와 미쉐린 3스타 레스토랑의 유명 셰프 ‘코바야시 케이’와의 협업을 통해 만들어진 특별한 스카치 위스키이다. 조니워커 블루 일루시브 우마미 에디션은 ‘감칠맛’이라고 하는 다섯 번째 맛을 구현하기 위해 만들어진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이 독특한 감칠맛(우마미)을 구현하기 위해 1천만 개가 넘는 숙성 캐스크가 보관된 저장소에서 2만 5천 개 당 하나의 비율로 선별한 진귀한 원액을 블렌딩했다. 각각의 재료가 완성된 미식 경험에 기여하듯이, 특별히 선별된 위스키 원액들이 조니워커 블루 일루시브 우마미 에디션의 본질에 생기를 불어넣는 것이 특징이다. 조니워커 블루 일루시브 우마미 에디션은 달콤하고 고소한 노트와 블러드 오렌지, 레드 베리, 우드 스파이스, 훈제 고기, 소금과 후추 향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며 달콤한 과일 피니시로 끝을 맺는다. 조니워커 블루
스타벅스 코리아(대표이사 손정현)가 최고 품질의 스타벅스 리저브 커피를 체험하는 ‘리저브 프리미엄 클래스’를 선보인다. 스타벅스의 ‘리저브 프리미엄 클래스’는 토양, 기후, 재배 조건이 각기 다른 전 세계 커피 농장에서 수확된 최고 품질의 리저브 원두를 경험할 수 있는 고품격 커피 클래스로 다양한 원두의 다채로운 풍미와 특별한 커피 스토리를 경험할 수 있다. 이번 ‘리저브 프리미엄 클래스’는 9개의 선정된 리저브 매장에서 8월 23일부터 9월 13일까지 매주 금요일 진행된다. 이 기간 동안 고객들은 커피가 가진 다양한 풍미를 학습하는 커피 감별 트레이닝, 학습한 내용을 바탕으로 다른 풍미의 커피를 찾는 트라이앵귤레이션과 더불어 리저브 커피를 직접 추출하는 ’핸드드립’ 등 실습 중심의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다. 또한 클래스 내용을 바탕으로 오텀 시즌에 새롭게 선보이는 상큼하고 달콤한 복숭아 풍미의 ‘콜롬비아 핀카 라스 준타스 핑크 버번’과 감귤 같은 산미와 허브의 아로마를 갖고 있는 ‘탄자니아 몬듈 에스테이트’ 등을 비교 테이스팅 하며, 자신만의 커피 취향을 알아볼 수 있다. ‘리저브 프리미엄 클래스’는 스타벅스 전국 권역의 최고 커피 전문가들인 RCM(Reg
프리미엄 스피릿 수입 유통사 메타베브코리아가 매달 새로운 스피릿에 호텔 셰프의 코스 요리를 페어링해 시음하는 ‘위스키 오딧세이(Whisky Odyssey)’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위스키 오딧세이’는 세계 각국의 다양한 주류 중 월 1개의 브랜드를 선정, 해당 브랜드의 히스토리와 주종에 대한 상식을 배울 수 있는 클래스를 들으며 주요 라인업을 시음하는 행사로, 하반기 6개월 동안 총 6개 브랜드로 진행된다. 지난 7월 스코틀랜드 하이랜드를 대표하는 ‘올드풀트니(Old Pulteney)’ 위스키로 첫 행사를 성료한 바 있다. 조선 팰리스 ‘1914 라운지 앤 바’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셰프가 시음주를 위해 특별히 개발한 3코스의 푸드 페어링을 함께 선보여 눈길을 끈다. 주류 전문 강사이자 유튜버인 ‘조선바텐더’가 시음과 클래스를 진행하며, 행사에 참여하는 고객에게는 해당 브랜드의 제품을 특별 혜택가로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위스키뿐 아니라 다양한 종류의 스피릿을 경험할 수 있는 것 또한 행사의 특징이다. 7월 ‘올드풀트니’ 위스키를 시작으로 △8월 ‘믹터스(Michter’s)’ 버번 위스키 △9월 ‘레미 마틴(Remy Martin)’ 코냑 △10월
프리미엄 주류 기업 디아지오코리아의 세계 판매 1위 스카치 위스키 브랜드 조니워커(Johnnie Walker)가 여름을 맞이해 압구정로데오 일대에서 ‘썸머 어택’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조니워커 브랜드에서는 최초로 믹솔로지(Mixology) 트렌드를 위해 개발된 프리미엄 위스키인 ‘조니워커 블론드(Johnnie Walker Blonde)’와 조니워커 블론드를 활용한 시그니처 서브인 ‘블론드 소다’를 함께 알리며 뜨거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게 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니워커 블론드는 하이볼을 포함한 칵테일을 더욱 다양하게 즐기고자 하는 트렌디한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맛을 제공하는 위스키로, 아메리칸 오크 캐스크에서 원액을 숙성하여 병을 따는 순간 달콤한 바닐라 향이 후각을 사로잡는다. 여기에 불에 그을린 설탕의 달콤함, 신선한 베리가 연상되는 상큼하고 부드러운 풍미를 함께 전하며, 탄산수나 토닉워터뿐만 아니라 다양한 음료와 섞어 마시기에 적합하다. 색다른 방식으로 위스키를 접하는 젊은 세대를 위해 개발된 제품인 만큼, 기존의 제품과는 대비되는 디자인을 한 것도 눈에 띈다. 활기찬 기운을 담은 노란색과 상쾌한 느낌의 파란색을 함께 활용해 20대의
스타벅스 코리아(대표이사 손정현)가 지난 8월 6일 충청남도 부여군에 위치한 한국전통문화대학교에서 전통문화와 국가유산 분야 전문가 양성 후원을 위한 장학금 전달식을 갖고, 3,000만 원의 장학금을 학교측에 전달했다. 한국전통문화대학교는 전통문화의 창조적 계승·발전과 국가유산의 보존·관리·활용의 전문 인재를 양성하기 위하여 국가유산청이 지난 2000년 설립한 특수목적대학교다. 이번 장학금 전달식은 스타벅스가 국가유산청, 문화유산국민신탁과 함께 지난달 11일 체결한 국가유산 보호를 위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스타벅스는 향후 5년간 매년 3,000만 원씩 총 1억 5천만 원의 장학금을 한국전통문화대학교에 전달할 계획이다. 전달된 장학금은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재학생 중 매년 10여 명을 선발해 지급되며, 장학금은 스타벅스만의 차별화된 사회공헌 모델인 커뮤니티 스토어 9호점(환구단점)에서 판매되는 모든 품목당 300원씩을 기금으로 적립해 조성된다. 또한 스타벅스 파트너 30명은 같은 날 한국전통문화대학교 내에 자리한 안국동 별궁에서 국가유산지킴이 활동의 일환으로 환경정화 봉사를 진행하며 국가유산 보호 역량을 강화하고 자긍심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스타벅스는 지난 2
흔히 차(茶)를 즐겨 마시는 대표적인 나라로 중국과 영국을 떠올리겠지만, 사실 세계에서 1인당 차를 가장 많이 마시는 나라는 튀르키예다. 차 없이 하루를 견디는 것이 거의 불가능할 정도라고 하는 튀르키예인들에게 차는 식사 자리에서 빠지지 않는 메뉴이자 가장 많이 마시는 인기 음료이다. 실제로 튀르키예 어느 지역을 방문하든 튀르키예식 차 한 잔은 쉽게 접할 수 있을 정도로 튀르키예인들은 커피보다 차에 더 진심이다. 튀르키예는 단순히 차를 많이 소비하는 것뿐만 아니라, 연간 150만 톤의 차를 생산하는 세계적인 차 생산 강국이기도 하다. 차는 튀르키예의 문화적 구성 요소 중에서도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며, 2022년에는 튀르키예와 아제르바이잔의 공동 신청으로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대표 목록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튀르키예에서 차는 특히 동부 흑해 지방의 문화에서 빼놓을 수 없는 부분이다. 오늘날 튀르키예 차의 70%는 리제(Rize) 지역에서 생산되며, 아르트빈(Artvin), 트라브존(Trabzon), 오르두(Ordu) 등 동부 흑해 지역과 기레순(Giresun)의 일부 지역에서도 생산된다. ‘초록빛 금’이라고 불리는 리제 차는 세계에서 유일하게 찻잎을 재
가족 소유의 증류주 기업 바카디(Barcardi)의 핵심 브랜드인 듀어스의 마스터 블렌더 스테파니 맥로드(Stephanie Macleod)가 ‘2024국제위스키대회’에서 ‘올해의 마스터 블렌더’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스테파니 맥로드는 2019년에도 여성 최초로 마스터 블렌더에 선정된 이후 올해까지 수상을 이어오고 있어 6년 연속 수상이라는 쾌거를 기록했다. 국제위스키대회가 개최된 이래 동일한 마스터가 연속으로 6회를 수상한 사례는 스테파니 맥로드가 최초이다. 이로서 그녀는 다시 한번 위스키 마스터로서의 위상을 견고히 함과 동시에 블렌디드 스카치 위스키 ▲듀어스(DEWAR’S), 싱글 몰트 위스키 ▲에버펠디(ABERFELDY) ▲올트모어(AULTMORE) ▲크라이겔라키(CRAIGELLACHIE) ▲ROYAL BRACKLA(로얄 브라클라) 및 ▲더 데브론(THE DEVERON)의 몰트 마스터로서 세계적인 위스키 제조 전문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은 스테파니 맥로드는 듀어스 제7대 마스터 블렌더다. 1998년 바카디 합류 이후 2006년부터 듀어스의 블렌딩을 담당하고 있으며 풍부한 경험, 노하우를 기반으로 160년 전통 듀어스의 맛과 품질
스타벅스 코리아(대표이사 손정현)가 7월 31일 ‘가나아트파크점’(경기도 양주시 장흥면 권율로 117)을 오픈하며 스타벅스를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스페셜 매장을 선뵌다. 가나아트파크점은 국내 스타벅스 최초의 아트 컬래버레이션 매장으로 국내 최대 미술 에이전시인 ‘프린트 베이커리’와 협업해 예술작품과 더불어 주변의 다양한 예술 경험들을 함께 즐길 수 있다. 지상 1,2층과 테라스 등 전체 좌석 수는 187석이며(1층 56석, 2층 89석, 테라스 42석) 1층 특별 공간에는 ‘프린트 베이커리’ 소속 작가들의 전용 전시 공간을 마련해 예술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오픈 전시로 최근 스타벅스와 아트 콜라보레이션 MD를 선뵌 ‘청신’ 작가의 기획 전시가 진행된다. 또한 매장 내 고객 공간에는 스타벅스만의 스토리를 재해석해 제작한 예술 작품들이 전시된다. 스타벅스 가나아트파크점의 벽, 기둥, 천정에는 다다즈 작가의 NFT artwork, 김태중 작가의 digital painting, 곽철안 작가의 조각작품, 신예진 작가의 설치작품이 전시되며, 매장 외부에는 임지빈 작가의 작품을 선뵌다. 특히 2층은 노후화된 별장 건물의 ‘다락’을 예술적인
투썸플레이스가 소비자 연령대별 여름 시즌 메뉴 트렌드를 공개했다. 투썸플레이스가 연령대 확인이 가능한 멤버십 ‘투썸하트’ 회원을 대상으로 2024년 5월 1일부터 7월 10일까지의 연령대별 판매량을 조사한 결과, ‘수박 주스’, ‘애플망고 주스’ 등 과일 원물을 활용한 시즌 대표 과일 주스가 6월 출시 직후부터 판매량이 폭발적으로 늘며 20대 이상 모든 연령대에서 음료 판매 TOP 1, 2를 기록했다. 딸기를 가득 올린 스초생(스트로베리 초콜릿 생크림)을 비롯해 신선한 계절 과일을 활용한 디저트와 음료들이 매 시즌 인기를 얻으며 ‘과일 맛집’으로 알려진 투썸플레이스가 올여름에도 '과일릭(과일+홀릭)'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음을 입증한 것이다. 음료 메뉴 판매량 1위는 신선한 수박을 통째로 갈아 넣어 만드는 것으로 입소문을 탄 투썸플레이스의 여름 시즌 시그니처 음료 ‘수박 주스’다. ‘수박 주스’는 수박 원물의 달콤함과 시원함은 물론 큼직한 수박 큐브 토핑으로 사각거리는 식감 역시 그대로 살려 연령 불문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특히 20대에서 약 27.3%, 30대에서 약 29.9%에 이르는 등 젊은 층에서 독보적 판매율을 기록한 ‘수박 주스’는 출시 약 50
프리미엄 커피 브랜드 네스프레소(Nespresso)가 신한카드(대표이사 문동권)와 제휴를 맺고 네스프레소 연 최대 24만 원의 결제일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네스프레소 신한카드’를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네스프레소가 카드사와 제휴를 맺고 제휴 카드를 출시한 것은 전 세계에서 한국이 최초다. 네스프레소 코리아는 오리지널, 버츄오 커피 머신과 다양한 커피 라인업을 통해 잊지 못할 커피 경험을 제공하고, 16년 이상 네스프레소에 꾸준한 성원을 보내준 클럽 회원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돌려주기 위해 신한카드와 제휴카드 협약을 체결했다. 시장조사기관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1인당 연간 커피 소비량은 405잔으로 전 세계 평균인 152잔을 크게 웃도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남다른 커피 사랑을 보여주는 한국 시장에 네스프레소가 글로벌 최초로 선보이는 ‘네스프레소 신한카드’는 23일부터 발급 받을 수 있다. 네스프레소 신한카드를 통해 네스프레소 공식 홈페이지에서 5만 원 이상 결제하는 경우 한 달에 최대 2만 원의 결제일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네스프레소의 다른 할인 행사와 중복 적용도 가능하다. 카드 발급 후 5만 원 이상 첫 결제 시 1만 5000
오늘날에는 전 세계를 휩쓸고 건강 트렌드와 함께 건강 음료로 부상한 보이차(普洱茶)에 이어 ‘백차(白茶)’가 새로운 다크호스로 떠오르면서 백차의 음료 시장도 크게 열리고 있다. 세계적인 시장 조사기관인 글로벌 인사이트 서비스(GIS, Global Insight Services) 는 올해 4월 백차 시장 분석 결과를 소개하면서, 세계 백차 시장은 2033년까지 향후 10년간 급속도로 성장해 북미, 아시아퍼시픽, 유럽에 걸쳐 시장의 규모가 36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이 발표에서 백차 시장의 성장을 견인하는 주요 요인으로는 백차가 새싹 또는 여린 찻잎으로 최소한의 가공 과정을 거친 결과, 자연적인 향미가 섬세하면서 우아하고, 카페인 함량이 적을 뿐만 아니라, 항산화 성분과 같은 유효 성분이 풍부해 면역력을 높이고 콜레스테롤을 낮추며, 심장 건강을 증진하고, 체중을 감량하는 등 다양한 건강 효능이 있다는 사실을 들고 있다. 더욱이 2023년부터 시작된 전체 음료 시장에서 유기농 음료 시장의 급성장세에 편입해 유기농 백차의 수요도 증가한 데다, 아이스티, 플레이버드 티, RTD 음료로의 가공 확장성도 높아 백차의 발상지인 복건성을 비롯해 세계 백차 생산 시
홍콩의 만다린 오리엔탈 호텔 25층에 자리한 일본식 이자카야 ‘더 오브리’ (The Aubrey)가 올해 ‘아시아 베스트 바 50’ 리스트 Top 10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16일 홍콩에서 열린 ‘아시아 베스트 바 50’ 행사에서 발표된 순위에 따르면, 만다린 오리엔탈 홍콩의 ‘더 오브리’는 2021년 오픈해 2022년 38위, 2023년 17위에 올랐으며, 올해 10위에 선정되었다. ‘더 오브리’는 일본 증류주와 제철 식재료를 앞세운 수준 높은 칵테일 메뉴를 선보이며 미식 경험의 폭을 넓혀가고 있다. ‘더 오브리’에서는 세 개의 공간으로 분리된 바에서 권위 있는 수상 경력을 지닌 믹솔로지스트 팀이 △오마카세 칵테일, △샴페인 마스터클래스, △사케 양조장 경험부터 세심하게 제작된 시그니처 음료, 시즈널 칵테일 등의 맞춤형 음료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또, 만다린 오리엔탈 홍콩의 ‘더 오브리’는 2024 아시아 베스트 바 50 선정을 기념해 ‘카이젠(Kaizen)’이라는 이름의 칵테일도 새롭게 선보였다. 일본 철학에서 영감을 받은 ‘카이젠’은 ‘더 나은 방향으로의 변화’를 의미하며 ‘카이젠’ 칵테일에도 이러한 철학이 반영돼 있다. ‘카이젠’은 믹솔로지를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