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지난 1년 동안 코로나19는 호텔/관광산업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시장의 트렌드에 크나큰 변화를 가져오게 했다. 현재도 진행형인 코로나19로 인해 모든 호텔들이 심각한 위기상황에 노출돼 있다. 하늘길이 막히며 2020년 3월 이후 95% 이상의 내국인 고객으로 마켓믹스가 완전히 변화했으며 현재까지도…
<호텔앤레스토랑> 창간 이래 지난 30여 년 동안 호텔산업에 획을 그은 거의 모든 인물들이 <호텔앤레스토랑>에 등장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직급의 높낮이와 상관없이 다양한 주제의 호텔업 관련 화제의 인물들이 <호텔앤레스토랑>과 만났다. 롯데호텔의 원년멤버이자 자사…
*9개의 질문을 하고 이에 대해 모든 질문에 답을 해도 좋지만 일정 분량을 제시, 자유로운 답변을 요청했습니다. 그 결과 Q&A 방식으로 답한 15명, 칼럼식으로 답한 15명의 고견을 4월호와 5월호에 나눠 담았습니다. 순서는 이름 기준으로 가나다 순이며 편집에 따라 순서가 바뀔 수도 있습니다. 1. 국…
끝나지 않을 것 같던 코로나19의 긴 터널도 백신 접종으로 인해 그 끝이 보이고 있다. 백신 여권에 대한 이야기도 나오면서 빠르면 올해 말, 내년 상반기에는 다시 국가 간 교류가 원활해지고 내년 하반기에는 관광이 비교적 활발히 진행될 것이라는 예측도 조심스럽게 제기되고 있다. 그 후에는 보복심리로 인한…
<호텔앤레스토랑>이 창간 30주년을 맞이하며 어느새 통권 361호를 발행했다. 월간지로 한 번의 결간 없이 매거진을 발행한다는 것이 쉽지 않은 일이라 빼곡하게 꽂혀 있는 지난 매거진들을 보면 그 무게감이 느껴진다. 한편 매거진과의 시너지를 위해 운영하고 있는 홈페이지는 2014년 8월에 개설…
돌발 상황 대처가 관건인 생방송 스트리밍 더 그랜드 섬오름의 아쉬운 사례처럼 예상치 못한 네트워크상의 문제로 방송의 컨디션이 원활하지 못하다는 점은 아직까지 이커머스의 한계인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는 방송 당시 상황에 따라 변수가 천차만별이고, 호텔이 컨트롤 할 수 있는 영역이 아니라서 이로 인…
코로나19의 여파로 비대면을 넘어 온택트 커머스, ‘라이브 커머스(Live Commerce)’의 확장세가 매섭다. 라이브 커머스란 실시간 동영상 스트리밍을 통해 상품을 판매하는 형태의 온라인 채널을 이야기한다. 중국에선 이미 핫 한 플랫폼이었던 라이브 커머스는 국내에선 대면 소비가 어려워진 지난…
✽호텔, 장소 등 명칭은 당시 매거진에 게재된 표기 명에 따랐다. 1994년 7월(통권 40호) 표지 아카데미하우스 1 <호텔앤레스토랑>의 기자 및 지사 모집 공고. 관광, 외식산업의 튼실한 장래를 위해 건전하고 건강한, 그리고 유능한 젊은 인재들을 모집한다는 채용 공고다. 2 14년만에 전국관광호텔…
1991년 4월 세상에 첫 선을 보인 <호텔앤레스토랑>은 그동안 단 한 번도 빠짐없이 매달 독자들과 마주하고 있다. 올 2021년은 <호텔앤레스토랑> 탄생 30돌로 이를 기념하기 위해 지난 <호텔앤레스토랑>을 통해 20세기 호텔의 모습을 살펴보는 지면을 마련했다. 호텔의 로비와 객…
국가간 관광 경쟁이 치열해지는 상황 속에서 선택과 집중 전략 모색해야 할 것 한편 그동안 카지노가 외국인 전용으로만 허용돼 있다는 인식이 강해 복합 리조트 전체가 카지노, 혹은 외국인 전용 시설로 인식되고 있는 점도 팬데믹 상황의 운영난을 더욱 어렵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팬데믹 1년. 끊어진 외국인 관광객의 발길로 복합리조트업계의 시름이 날로 깊어지고 있다. 호텔, 엔터테인먼트, MICE, 쇼핑, 레저 등 다양한 관광시설이 한 곳에 집약돼 있어 관광산업의 핵심동력으로 부상하던 복합리조트였다. 그러나 국제 관광 경기의 하락으로 외국인전용카지노 수익 감소와 사업자의 재…
✽호텔, 장소 등 명칭은 당시 매거진에 게재된 표기 명에 따랐다. 1993년 7월(통권 28호) 표지 해저동산 1 설악동에 위치한 호텔 설악파크는 30억 원을 들여 대대적인 개보수를 단행, 명예회복을 선언했다. 황성해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