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드럽고 청량한 물맛 아시아의 스위스라고 불리는 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로 트레킹을 떠났다. 전설적인 실크로드의 고대 땅과 중세 도시를 탐험하며 중앙아시아의 오디세이를 우즈베키스탄에서 경험했지만, 키르기스스탄을 갈 기회를 찾지 못했다. 톈산산맥은 중국,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키르기스스탄에 걸쳐있는 장엄한 산이지만, 키르기스스탄이 중앙아시아 중심부에 있으면서 웅장하고 아름다운 톈산의 중앙에 있다. 이곳에 여행하러 오는 사람들은 아름다운 사계절 설산 풍경 매력에 푹 빠지고, 깊은 계곡에서 내려오는 빙하수 찬물, 호수에 매료된다. 비슈케크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텐산 레전드 내추럴 미네랄 워터(Tienshan Legend Natural Mineral Water)를 마셔보고 부드럽고 청량한 물맛에 깜짝 놀랐다. 해발 5000m 이상의 만년설이 녹아 지층을 통과하면서 미네랄을 함유하고, 석회질을 제거해 깨끗한 천연 광천수였기 때문이다. 특히 우리나라도 유리병 먹는샘물이 없는데 국민소득이 매우 낮은 키르기스스탄에서 유리병 먹는샘물을 판매하고 있는 그 자체가 부러웠다. 텐산 레전드 내추럴 미네랄 워터의 시작 1987년 토목기술자인 타발디 에겔베르디예프(Taabaldy
칠레, 이탈리아, 프랑스, 스페인 와인만 주로 소비되다가 미국에 이어 최근에는 호주, 뉴질랜드와인이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국내 와인 소비의 고급화 추세로 프리미엄 와인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또한 단순히 가성비 와인을 마시는 것을 넘어 다양한 생산지와 품종으로 소비 취향이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그리스 중부 아테네 지역의 PDI ATTIKI 등급의 와인들과 국내에 잘 알려지지 않은 이태리 전 지역의 토착품종 와인들을 소개하고 있는 곳이 있다. 직접 레스토랑을 운영하며 소비자들의 니즈를 파악하고 차별화된 와인을 제공하고 있는 이음코리아의 홍민철, 강찬원 대표이사를 만나 새로운 와인을 대하는 고객들의 반응에 대해 물어봤다. Q. 이음코리아에서는 시장에서 보기 힘든 와인을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경쟁이 치열한 와인 시장에서 많은 사람들이 잘 알지 못하는 와인으로 승부하기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이는데? 2010년 이후 꾸준한 성장세를 보였던 와인 시장이 2020년과 2021년 사이 큰 폭으로 성장했고 자연스럽게 와인에 대한 소비자들의 경험과 지식도 함께 높아졌다. 기존에 자주 접하던 카테고리 외에 새로운 시장에 대한 갈증을 보면서, 운영 중이던
한국을 대표하는 맛집 가이드 블루리본이 올해로 20주년을 맞아 지난 10월 2일 삼원가든 야외정원에서 진행한 20주년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진행했다. 블루리본서베이는 지난 2005년 한국 최초의 맛집 가이드인 <서울의 레스토랑 2006>를 발간한 이래 한국의 맛집 평가 기준을 ‘블루리본’이라는 객관적인 지표로 제시하며, 미식 기준을 확립한 대표 미식 콘텐츠 브랜드다. 매년 <블루리본서베이: 서울의 맛집>, <블루리본서베이: 전국의 맛집> 출간과 함께 블루리본 앱을 통해 맛집에 대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하고 있다. 블루리본서베이 20주년 기념행사는 ‘블루리본 20년, 서울의 미식 20년 NEW HERITAGE IN SEOUL’ 이라는 테마로 삼원가든에서 진행되었으며, 셰프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블루리본서베이: 서울의 맛집 2025>의 출간을 축하하는 시간도 함께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한식의 대모 조희숙 셰프를 비롯하여 온지음의 조은희, 박성배 셰프, 쵸이닷의 최현석 셰프, 모수의 안성재 셰프, 밍글스의 강민구 셰프, 윤서울의 김도윤 셰프, 홍보각의 여경래 셰프, 티엔미미의 정지선 셰프, 삼원가든과 다인힐
시그니엘 서울 ‘스테이(STAY)’의 이지유 셰프가 ‘제47회 국제기능올림픽’ 요리 부문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2022년 9월부터 스테이에서 첫 사회생활을 시작한 이지유 셰프는 국제기능올림픽 요리 부문의 최초 여성 국가대표이자 수상자다. 국제기능올림픽대회는 세계 각국 22세 이하의 기술자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기량을 발휘하는 대회로 2년에 한 번씩 열린다. 이번 대회는 지난 9월 10일부터 5일간 프랑스 리옹에서 열렸으며 62개 직종에 73개국의 선수들이, 대한민국에서는 49개 직종에 57명의 국가대표가 참가했다. 이번 대회에서 이지유 셰프는 뇨키와 수프, 오븐 조리 통오리, 생선 요리, 소고기 카나페, 크레프 팬케이크 등 약 17가지를 선보였다. 또한, 요리 기술을 비롯해 알레르기가 있는 고객 응대 대처 등의 스킬도 평가받았다. 이지유 시그니엘 서울 스테이 셰프는 “어렸을 때부터 셰프를 꿈꿔오며 매 순간 최선을 다해 임하고 있다.”며, “학업을 통해 얻은 배움과 훌륭한 선배들과 일하며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꾸준히 성장하는 셰프가 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2022년 9월 스위스 루체른에서 열린 제46회 국제기능올림픽 대회에서는 시그니엘 서울 스테이의
지난 오는 10월 1일 화요일, 뉴욕을 대표하는 랜드마크인 록펠러센터에서 새로운 어트랙션인 ‘스카이 리프트(Sky Lift)를 새롭게 선뵀다. 록펠러 센터의 야외 전망대인 '탑 오브 더 락(TOP OF THE ROCK)'에 위치하게 되는 ‘스카이 리프트’는 뉴욕 시내를 360도 파노라마 뷰로 감상할 수 있는 새로운 어트랙션이다. 유리 난간으로 둘러싸인 스카이 리프트는 건물의 꼭대기 층인 70층에서 추가로 약 3층을 더 수직 상승해 짜릿한 경험을 선사하는데, 수직 상승한 채로 회전해 뉴욕 시내는 물론, 센트럴 파크 전체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다. 또한, 스카이 리프트에는 96개의 LED 픽셀 플루트가 장착되어 있어, 낮과 밤에 걸쳐 도시 스카이라인 전역에 마법 같은 빛의 쇼를 연출하며, 기념일이나 명절에 맞춰 조명이 커스터마이징 될 예정이다. 매일 오전 8시부터 밤 12시까지 운행하며, 마지막 입장은 오후 11시 10분이다. 록펠러 센터 측은 이번 스카이 리프트 개장으로 록펠러 센터가 뉴욕을 대표하는 관광 명소로서의 위상을 한층 더 강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스카이 리프트 탑승권은 탑 오브 더 락 전망대 일반 입장권과 익스프레스 패스에 선택적으로 추가할
글로벌 여행 전문 매거진 콘데 나스트 트래블러(Condé Nast Traveler)가 주관한 ‘2024 리더스 초이스 어워드’가 지난 10월 1일 발표됐다. 영국과 미국을 포함해 유럽과 아시아 등 세계 각지에서 발행되는 ‘콘데 나스트 트래블러’는 세계적인 럭셔리 여행 전문 매거진으로 여행 업계에서는 바이블로 손꼽힐 정도의 높은 권위를 자랑한다. 리더스 초이스 어워드는 57만 5000명 이상의 독자들이 실제 여행 경험을 바탕으로 한 평가와 후기로 세계 최고의 호텔과 휴양지, 도시, 크루즈 등을 직접 투표하여 선정되는 권위있는 상이다. 올해로 37회를 맞은 이번 어워드는 57만 5천 48명의 구독자가 투표에 참여했으며,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은 총점 99.53점의 높은 점수로 북아시아 지역 1위에 선정됐다. 이는 재방문을 희망하는 장소들에 대한 종합적인 분석을 제공한다. 리더스 초이스 어워드는 여행 산업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권위 있는 상으로, 여행 부문에서 탁월함을 상징하고 인정받는 궁극적인 어워드다.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의 알렉스 리 (Alex Lee) 총지배인은 “높은 권위의 콘데 나스트 리더스 초이스 어워드에서 북아시아 지
트립.비즈(Trip.Biz, 이하 트립.비즈)가 지난 9월 30일, 서울에서 비즈니스 여행 서밋을 개최하고 글로벌 기업 여행 관리 서비스를 소개했다. 트립.비즈(Trip.Biz)는 트립닷컴 그룹의 디지털 기업출장여행서비스(TMC)로 싱가포르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2006년부터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했다. 사람 중심 기술, 풍부한 인벤토리, 지속 가능한 솔루션을 하나의 플랫폼에 결합한 트립.비즈는 비즈니스 여행 요구 사항을 간소화한다. 전 세계적으로 1만 5000개가 넘는 대기업 및 100만 개 이상의 중소기업이 이용하고 있으며, 다양한 시간대의 고객들을 위해 24시간 글로벌 고객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트립.비즈의 상품은 변화하는 글로벌 비즈니스 여행 산업의 요구에 맞게 올인원 솔루션으로 설계됐다. 출장자 및 관리자는 즉시 온라인을 통해 항공권, 숙소뿐 아니라 자동차, 기차까지 합리적인 가격으로 예약할 수 있다. 이번 행사에는 약 100여명의 기업 고객 및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해 관심을 모았다. 트립.비즈는 이 행사에서 다음과 같은 주요 서비스를 소개했다. △Trip.Biz OBT & App 온라인 사이트(OBT)와 앱은 일관된 글로벌 경험을 제공하
국내 공연관광 대표 축제 ‘2024 웰컴대학로(이하 웰컴대학로)’가 오는 5일부터 11월 3일까지 명동, 청계천 등 서울 곳곳에서 펼쳐진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와 (사)한국공연관광협회, 종로구청이 공동 주관하는 웰컴대학로는 올해 8회 차를 맞아, 외국인 관객 유치를 위한 프로모션뿐만 아니라 대학로에서 명동·청계천까지 축제 장소를 확대하는 등 다양한 변화를 줬다. 먼저, 전체 프로그램은 2023년 7개에서 올해 4개로 줄었으나 각 프로그램의 규모는 더욱 커지고 풍성해졌다. 특히, 야외 무료 공연을 즐길 수 있는 ‘프린지(Fringe)’는 대학로와 더불어 관광객이 많이 방문하는 명동과 청계천에서도 진행하며 기간도 5일에서 총 11일로 늘려 더 많은 관광객이 K-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외국인 관객 유치가 가능한 공연 발굴 및 홍보 프로그램인 ‘씨어터(Theater)’는 전년 34개보다 11개 작품이 늘어난 45개 작품이 선정했다. 또한, 다양한 온라인 이벤트를 마련해 우수한 공연을 알리기에도 힘을 쏟는다. 이중 오는 5일부터 21일까지 웰컴대학로 인스타그램(@welcomedaehakro)에서 보고 싶은 ‘씨어터 공연 댓글 달
인터파크트리플(대표 최휘영)이 운영하는 인터파크 투어가 두바이관광청과 함께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의 만족, 두바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두바이는 최첨단 건축물과 쇼핑, 문화와 전통, 그리고 사막탐험 등 레저와 오락이 모두 공존해 현대성과 전통이 조화를 이루는 매력적인 여행지다. 특히 두바이의 버즈 칼리파(Burj Khalifa)와 미래 박물관(Museum of the Future), 두바이 분수쇼, 두바이 아쿠아리움 및 수중 동물원(Dubai Aquarium & Underwater Zoo)은 관광 필수 코스로 인기를 끌고 있다. 인터파크 투어와 두바이관광청은 이번 프로모션을 위해 두바이 투어·티켓 할인, 두바이 숙소, 항공권 혜택을 마련했다. 먼저 두바이 관광 필수 코스 입장권은 물론, 대자연의 웅장함을 느낄 수 있는 두바이 사막 투어와 부드러운 모래 언덕을 내려오는 두바이 샌드보딩, 지상 219.5미터 높이에 위치한 스카이 뷰 두바이(Sky Views Dubai)전망대 등 투어·티켓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5%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또한 두바이 숙소 상품 구매 시 사용 가능한 10% 할인 쿠폰을 선착순으로 지급, 보다 합리적인
윈덤 그랜드 부산이 10월부터 11월까지 이어지는 국군의 날, 경찰의 날, 교정의 날, 소방의 날을 맞아 특가 객실을 구성한 '나라 사랑 패키지'를 선뵌다. 국가를 위해 헌신한 호국 영웅들에게 표하는 존경과 감사의 마음이 담긴 이번 패키지는 국가 유공자를 비롯한 경찰, 군인, 소방공무원, 교정 공무원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해당 패키지는 10월 한 달간 판매되며, 투숙 기간은 11월 30일까지다. 패키지 구성은 디럭스 룸 1박, 조식 2인, 1시간 레이트 체크아웃 혜택을 포함하며, 프리미엄 룸으로 업그레이드를 원하는 경우 객실 업그레이드 정상가 대비 40% 할인된 3만 3000원의 추가 비용으로 이용 가능하다. 또한 2박 예약 시, 윈덤 그랜드 부산의 어메니티니인 유러피안 니치 향수 브랜드 ‘바이레도’의 트래블 키트를 제공한다. 나라사랑 패키지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체크인 시 해당 대상자임을 증명하는 공무원증, 국가유공 인증서류, 군인 휴가증 등을 제시하면 된다. 패키지 예약은 윈덤 그랜드 부산 공식 홈페이지와 대표 번호(051-993-3000)를 통해 가능하다. 더불어 윈덤 그랜드 부산 4층에 위치한 올 데이 다이닝 뷔페 레스토랑 ‘더 브릿지’에서는 10월
식도락 여행에서 가장 손꼽히는 도시인 홍콩의 미식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축제가 10월말 열린다. 최근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넷플릭스(Netflix) 흑백요리사 프로그램에 출연한 안성재 셰프의 '모수(Mosu)'가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홍콩에서만 지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미쉐린 3스타 레스토랑이 7개나 있다는 점이 홍콩의 세계적인 미식 수준을 보여주고 있다. 홍콩관광청은 오는 10월 23일부터 27일까지 5일 간 홍콩 센트럴 하버프론트(Central Harbour front)에서 와인 & 다인 페스티벌(Wine & Dine Festival)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빅토리아 하버(Victoria Harbor)를 배경으로 세계 각국의 음식과 와인 애호가들이 모여 감각적인 미식 체험을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무엇보다도 프랑스, 호주, 이탈리아의 클래식 와인부터 몰도바, 핀란드, 태국에서 선별한 와인까지 35개국에서 300개 이상의 와인 및 음식 부스가 참여해 다양한 글로벌 미식이 선뵌다. 또한, 각종 체험형 프로그램과 엔터테인먼트 요소까지 더해져 그 어느 때보다 풍성한 행사로 장식될 예정이다. 축제가 끝난 후에도 미식의 향
지난 8월 22일 저녁 7시 30분 경, 부천시 원미구에 위치한 지하 2층, 지상 8층 규모의 호텔에서 대규모 화재가 발생했다. 7명이 사망하고 12명의 부상자가 발생한 이번 사고를 계기로 다중이용시설의 화재 안전 관리에 대한 중요성이 다시 한번 부각되고 있다. 특히 호텔과 같이 불특정 다수의 고객이 오가는 공간에서는 화재 발생 시 대규모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 평상시 철저한 안전 점검과 대피 훈련이 필수적이다. 더 큰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해 신속한 대피 체계 구축과 효과적인 피난 대책 마련에 주력해야 하며, 업계 차원의 자발적인 안전 강화 노력과 함께 정부의 제도적 지원 및 감독 강화가 병행돼야 한다. 관계 당국의 철저한 원인 규명과 재발 방지 대책 마련 또한 절실하게 요구되는 상황이다. 함께 읽으면 좋은 기사 2020년 4월호 [Hotel Column-1] 숙박시설의 화재 위험성 및 피해 경감 대책 2020년 4월호 [Feature Hotel] 제2의 호텔 피해 최소화해야_ 화재, 그 후의 절차에 대해 2020년 3월호 [Feature Hotel] 소방관리에 인색한 호텔들, 불길에 휩싸이다 2018년 4월호 [F
발베니가 장인의 전통성과 장인 정신의 가치를 조명하는 ‘발베니 메이커스 캠페인’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팝업 공간을 열었다. 8월 17일부터 31일까지 열린 발베니 메이커스 테이블은 발베니 메이커스 캠페인 전시부터 발베니의 5대 희귀 기술(5 Rare Crafts) 전시, 스페셜 다이닝, 페어링 플라이트 등 눈과 입을 즐겁게 하는 다양한 경험을 제공했다. 발베니 메이커스 캠페인 전시는 이번 팝업의 핵심으로, 캠페인을 빛낸 주인공 정하완 기가스 셰프, 김도윤 윤서울 셰프, 장명식 라미띠에 셰프, 김성일·차도영 라연 셰프의 장인 정신을 소개했다. 전시 공간에는 각 셰프들의 농장에서 공수해 온 식재료와 흙, 직접 보던 쿡북(cookbook) 등 다양한 볼거리로 그들의 장인 정신을 엿볼 수 있게 했다. 특히, 이번 팝업에서는 발베니와 미쉐린 스타 셰프들이 함께 준비한 스페셜 다이닝과 페어링 플라이트가 발베니 애호가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스페셜 다이닝은 발베니 12년 더블우드, 발베니 14년 캐리비안 캐스크, 발베니 16년 프렌치 오크, 발베니 21년 포트우드와 페어링할 수 있는 셰프들의 여섯 가지 코스 요리가, 페어링 플라이트는 한입에 기분 좋게 먹을 수
서울시와 서울특별시관광협회는 중국 국경절 연휴 및 가을 여행 성수기를 맞아 10월 1일부터 10월 8일까지를 ‘2024 SEOUL WELCOME WEEK’로 정하고 외국인 손님을 맞이하는 다채로운 환영 행사를 명동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5월에 성공적으로 개최했던 환대부스에 일 평균 2000여 명, 8일간 총 1만 5000여 명의 외국인 관광객이 방문하면서 다양한 체험과 이벤트를 경험한 외국인 관광객들은 설문조사 결과 98%가 “서울 관광에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올 상반기(1~6월) 방한 외국인 관광객수는 770만 명으로 중국(222만 명), 일본(143만 명), 대만(68만 명), 미국(64만 명) 순으로 많은 관광객을 기록했다. 인바운드 시장 활성화가 더욱 절실한 가운데 진행되는 이번 환대주간은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한국 전통놀이체험, 서울행 비행기 티켓을 활용한 전통 키링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 및 기념품들이 준비돼 있다. 김영환 관광체육국장은 “이번 환대주간을 통해 외국 관광객이 서울에서 뜻깊은 추억을 얻어가길 바란다.”라며, “미소와 친절의 환대문화를 선보여 서울을 찾는 외국 관광객의 마음속에 ‘더 오래 머무르고
메종 글래드 제주는 태국 요리 전문점 콘타이(KON Thai) 제주점 내 캐주얼 바 ‘더 바이올렛’을 오픈한다. 이와 함께 콘타이 제주점은 신메뉴를 선보인다. 먼저 삶은 돼지등뼈를 매운 소스와 함께 먹는 태국식 찜요리 ‘랭 샥 을 제주 흑돼지를 활용해 ‘한라산 랭(2만 8900원)’으로 선보이며, 태국식 돼지고기 숯불 꼬치구이 ‘무삥(2900원)’ 등 새로운 메뉴를 추가로 마련했다. 이외에도 태국 요리와 최상의 마리아주를 선사하는 와인 및 주류 등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매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해피아워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는 △하이네켄 2병 구입 시 1병 추가 증정 △생맥주 1인 1만 2900원(세금 포함) 무제한 이용 △하우스 와인 1인 1만 8900원(세금 포함) 무제한 1시간 이용 등 다양한 혜택으로 구성됐다. 콘타이 제주점은 메종 글래드 제주 1층 로비에 위치해 있으며, 운영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전 1시까지다. 투숙객과 제주도민은 10% 할인이 제공된다. 글래드 호텔 마케팅 관계자는 “메종 글래드 제주는 태국 요리 전문점 ‘콘타이(KON Thai)’ 푸드 메뉴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캐주얼 바를 신규 오픈하게 됐다.”라면서 “와인
조선호텔앤리조트가 오는 10월 10일, 개관 110주년을 축하하며 ‘최초의 탁월함과 최상의 환대’의 의미를 담은 ‘퍼스트 투 파이니스트(First to Finest)’라는 슬로건 아래, 고객 감사의 의미를 담아 온라인 채널 및 오프라인 이벤트, 특별 전시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인다. 1914년 10월 10일 개관해 국내 최초 럭셔리 호텔의 시대를 알렸던 조선호텔은 ‘조선’의 이름을 지속적으로 이어오며 현존하는 최고(最古)의 호텔로 성장해왔다. 먼저, 조선호텔앤리조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한 퀴즈 이벤트, 110주년 축하 댓글 이벤트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한 고객 참여 이벤트를 10월 31일(목)까지 진행한다. 공식 홈페이지에서 진행되는 ‘조선호텔 헤리티지 퀴즈’를 통해 조선호텔의 헤리티지와 관련된 퀴즈의 정답을 맞히면 추첨을 통해 총 110명에게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해당 이벤트는 홈페이지에 가입한 클럽조선 회원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퀴즈는 10월 1일(화), 7일(월), 14일(월), 21일(월), 28일(월)에 매주 2개씩 공개되며 이 중 1개 이상의 정답만 제출해도 이벤트 참여가 완료돼 참여 횟수가 많을수록 당첨 확률이 높아진다. 이벤트 경품으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