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대표 항공사 핀에어(한국지사장 김동환)가 파시 꾸우시스토(Pasi Kuusisto)를 신규 아시아 지역 총괄 부사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그는 2025년 초까지 미국 댈러스(Dallas)에서 근무한 후 일본 도쿄로 근무지를 옮길 예정이다. 파시 꾸우시스토는 15년 이상의 경력을 갖춘 항공 업계 전문가이다. 핀에어 미국 지사장으로 근무하며 아메리칸 항공, 영국 항공 등과의 대서양 횡단 제휴(Atlantic Joint Business)를 맺어 유럽과 북미를 오가는 승객들에게 합리적인 가격에 다양한 항공편을 제공하는데 기여했다. 이 외에도 핀에어에서 ▲수익 관리 ▲가격 전략 수립 ▲글로벌 세일즈 관리 등의 업무에서 실무 경험과 전문성을 쌓았다. 이와 더불어 지난 11년을 해외에서 근무하며 글로벌 비즈니스 역량을 갖춘 점, 기업 출장 전담 여행사(Travel Management Company, TMC), 글로벌 온라인 여행사(Online Travel Agency, OTA) 등과 협업하며 업계 네트워크를 구축한 점 등이 이번 선임 배경으로 꼽힌다. 파시 꾸우시스토 신규 아시아 지역 총괄 부사장은 “핀에어 비즈니스 모델에 있어 핵심인 아시아 지역의 총괄 부사장을
호텔신라가 이 달 10일 호텔신라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맛있는 제주만들기(이하 ‘맛제주’)’의 27번째 식당 ‘제주온반’을 재개장했다고 밝혔다. 제주시 서해안로 소재 27호점 ‘제주온반’은 호텔신라 임직원의 재능기부를 통해 △상권분석부터 △신메뉴 개발, △손님 응대 서비스 등을 거쳐 새롭게 문을 열었다. 이 날 재개장식에는 김명재 제주특별자치도 보건위생과장,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 이용탁 JIBS 사장, 고승철 제주관광공사 사장, 김경록 제주신라호텔 총지배인, 오주연 신라면세점 제주점장 등 30여 명이 참석해 새로운 출발을 앞둔 27호점 식당주를 축하하고 격려했다. 이번 27호점은 상호명을 ‘서광마을국수’에서 ‘제주온반’으로 변경해 새롭게 문 열며 재개장식의 의미를 더했다. 새로운 상호명 ‘제주온반’은 제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제주의 따뜻한 밥 한 끼를 통해 제주 여행의 첫 걸음을 행복하게 해주자는 마음을 담아냈다. 호텔신라는 이번 맛제주 27호점 ‘제주온반’을 위한 약 3개월 간의 맞춤형 컨설팅으로 주변 상권과 식당주의 특장점에 맞춰 ‘새로운 메뉴 개발’에 집중했다. 이 같은 노력으로 제주 향토 스타일을 접목한 ‘흑돼지곰국’과 ‘해장국밥’, ‘흑돼
프레이저스 프로퍼티(Frasers Property)가 선보이는 통합 개발 프로젝트 원 방콕(One Bangkok)이 방콕 중심부인 룸피니 지역에서 2024년 10월 25일 대중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약 17헥타르(축구장 20개 이상의 크기)의 핵심 부지에 개발된 원 방콕은 태국 최대 민간 개발 프로젝트 중 하나이며, 방콕의 미래를 상징하는 ‘방콕의 심장’으로서 비즈니스, 예술 및 문화가 교차하는 중심지가 될 예정이다. 이 개발 프로젝트는 세 가지 독특한 리테일 경험, 다섯 개의 프리미엄 오피스 타워, 방콕 최초의 리츠칼튼(Ritz-Carlton) 호텔과 안다즈(Andaz)를 포함한 다섯 개의 고급 호텔 및 레지던스, 그리고 활기찬 예술 및 문화 현장을 자랑한다. 또한 약 8헥타르에 달하는 광활한 녹지 공간을 포함한다. 지속 가능성과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설계된 원 방콕은 프레이저스 프로퍼티의 세계적인 전문성과 통합 개발 노하우를 입증하는 상징적인 프로젝트로 평가받고 있다. 총투자액이 1,200억 바트(미화 약 32억 달러)에 달하는 이 프로젝트는 방콕의 정체성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는 동시에, 방콕 시민들의 염원을 반영하는 공간으로 탄생할 예정이다.
호텔 전문 기업 앰배서더 호텔 그룹이 지난 7일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의 남산룸에서 ‘의종 서현수 선대 회장 탄신 100주년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현수 선대 회장은 국내 최초 민영 호텔이자 앰배서더 호텔 그룹의 시초인 ‘금수장’을 개관하여 대한민국 호텔업의 기반을 세운 인물이다. 이번 행사에는 앰배서더 호텔 그룹 이승소 명예 회장과 서정호 회장을 포함한 서현수 선대 회장의 직계 가족, 앰배서더 호텔 그룹 임직원 등이 참석해 서현수 선대 회장의 삶과 업적을 기렸다. 참석자들은 서현수 선대 회장의 일대기 영상, AI 기술로 재현한 그의 모습과 음성 메시지, 기념 평전 ‘투 마이 앰배서더(To my Ambassador)’를 통해 그가 남긴 유산과 앰배서더 호텔 그룹의 성장 과정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그의 비전과 경영 철학을 회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정호 회장은 이날 헌정사에서 “오늘 이 자리에 함께한 여러분은 제 선친의 비전과 뜻을 나누는 소중한 동반자이다. 우리는 그의 삶과 업적을 통해 많은 영감을 받았고, 앞으로도 선친이 남기신 유산을 계승하여 앰배서더 호텔 그룹을 국내외에서 더욱 사랑받는 호텔 브랜드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
국내 최대 복합리조트 제주신화월드가 헬로키티와 함께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여행 ‘해피 스테이 위드 헬로키티아일랜드’ 패키지를 10월 8일 론칭한다고 밝혔다. ‘해피 스테이 위드 헬로키티아일랜드’ 패키지는 랜딩관과 신화관 한정으로 판매된다. 간편함을 추구하는 여행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랜딩관은 제주신화월드내에서도 가성비가 가장 좋으며 이번 패키지로 MZ세대부터 키덜트 층까지 취향과 감성을 저격할 예정이다. 신화관은 사계절 온수 풀인 스카이 풀과 신화워터파크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 가족 단위의 여행객들에게 관심이 집중된다. ‘해피 스테이 위드 헬로키티아일랜드’ 패키지는 글로벌 캐릭터 헬로키티로 가득 꾸며진 ‘헬로키티아일랜드’ 성인 2인 입장권이 제공된다. 제주신화월드에서 차량으로 약 10분 정도 거리에 있는 ‘헬로키티아일랜드’는 최근 새롭게 리뉴얼 했다. 헬로키티 외에도 쿠로미, 폼폼푸린, 포차코 등 다양한 산리오캐릭터즈를 만나볼 수 있다. 계절에 맞춰 캐릭터들의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주는 미디어 아트 공간과 그물 속을 자유롭게 모험하고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놀이공간, 최초의 헬로키티부터 현재의 모습까지 다양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공간 등이
호텔HDC가 운영하는 파크 하얏트 서울과 안다즈 서울 강남, 그리고 럭셔리 뷰티 브랜드 딥티크(Diptyque)는 친환경 캠페인 활동의 하나로 최근 올림픽 공원에서 환경 정화를 위한 잡초 제거 활동을 함께 진행했다. 파크 하얏트 서울의 앤드류 애쉬다운 (Andrew Ashdown) 총지배인, 안다즈 서울 강남의 로버트 헤이머 (Robert Hamer) 총지배인을 비롯한 호텔 임직원들과 딥티크 임직원들까지 총 34명이 참여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환경 보호에 대한 의식을 확산시키는 시간을 가졌다. 파크 하얏트 서울은 환경 보호를 실천하기 위한 그린팀 (Green Team)을 따로 선별하여 전 직원이 친환경 활동에 동참하도록 독려하고 있다. 대용량 디스펜서, 플라스틱 물병 교체, 사탕수수로 만든 빨대, 재생 가능한 나무 소재의 객실 키 사용 등 친환경 대체품 사용을 비롯해 종이 사용을 최소화하기 위한 디지털 서비스를 활용하고 있다. 또한 지역사회 지속적인 봉사 캠페인 등을 통해 적극적인 ESG 활동을 펼치고 있다. 안다즈 서울 강남은 지역 사회 활동의 일환으로 아름다운 나눔 기부, 개인 텀블러 사용하기, 압구정 플로깅 등 직원들의 ESG 액티비티와 함께 호텔 내
조선호텔앤리조트가 개관 110주년을 맞이하여 1914년 개관 당시 조선호텔의 모습을 10만개의 레고 브릭으로 재현한 기획전시 ‘헤리티지 조선호텔로 시간여행(Time Travel to Heritage Josun Hotel)’을 10월 31일(목)까지 웨스틴 조선 서울 로비에서 선뵌다. 1914년 10월 10일 개관해 국내 최초 럭셔리 호텔의 시대를 알렸던 조선호텔은 ‘조선’의 이름을 지속적으로 이어오며 현존하는 최고(最古)의 호텔로 성장해왔다. 조선호텔앤리조트는 110주년을 기념하여 당시의 시대상을 엿볼 수 있도록 예전 건축 도면과 사진 자료를 바탕으로 전 세계 레고 공인작가(LEGO® Certified Professional) 중 한 명인 반트 김승유 작가와 협업해 이번 전시를 준비했다. 해당 전시는 9월 30일(월) 웨스틴 조선 서울을 시작으로 11월에는 부산시 해운대구에 위치한 그랜드 조선 부산에서, 12월에는 제주 서귀포시 중문관광단지에 위치한 그랜드 조선 제주의 호텔 로비에서 무료 전시로 만날 수 있다. 이번 전시에는 총 10만 개의 레고 브릭으로 당시 최대 규모의 럭셔리 호텔이었던 조선호텔의 전면과 후면, 그리고 주요 공간들을 입체적으로 표현했으며
훌륭한 요리사가 되기 위한 요건은 무엇일까? 제8회 K-Hotelier로 선정된 (주)호텔롯데 시그니엘 서울 고수현 조리장은 조리기술도, 조리지식도 아닌 “요리사의 인품과 마음가짐”이라고 자신의 요리 철학을 자신 있게 이야기한다. 마케팅 MBA까지 획득했지만 요리할 때 가장 큰 행복을 느껴 주방에서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는 고수현 조리장. 우리나라에 <미쉐린 가이드>가 도입된 후, 미쉐린 스타 레스토랑의 중심에 서 있는 고 조리장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피에르 가니에르에서 STAY까지 미쉐린 스타 레스토랑에서 셰프로 성장 어릴 적부터 외식문화에 관심이 많았고, 집에서 하는 요리 및 국내외 미쉐린 레스토랑과 국내외 로컬 맛집들을 찾아다니는 것이 큰 즐거움이었다. 자연스럽게 외식경영학과 학부를 졸업한 후 전문성을 확고히 하고 싶은 마음에 미국 유학을 떠나 경영학 석사(MBA)를 취득했는데 막상 졸업하고 보니 진로에 대한 고민을 내려놓을 수가 없었다. 잘하는 것과 좋아,하는 것을 업으로 삼아 평생 즐기며 커리어를 쌓고 싶었기 때문이다. 와인에도 관심이 많아 전문적인 와인 교육을 받으며 소믈리에 자격증을 취득하고 전국 소믈리에 경기대회에서 대상을 타기도 했다
인공지능(AI)의 물결은 빅테크 기업뿐만 아니고 외식업, 세무, 중소기업 등 다양한 산업 전반에 걸쳐 심도 깊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 그리고 이런 인공지능의 파도는 우리가 과거 느꼈던 스마트폰의 혁명처럼 외식업에도 기회가 될 수 있다. 과거에는 메뉴사진을 찍을 때 사진 전문가 또는 외식사진 전문가를 찾아 비용을 들여 결과물을 만들어 냈다면 이제는 스마트폰과 AI를 통해 그 어떤 전문가보다 퀄리티 높은 외식업 사진을 만들어 내고 있다. 이는 외식업계를 넘어, 다양한 산업 전반에 걸친 광범위한 변화의 일환이 될 것이다. 인공지능이 사람을 대체하는 것이 아닌, 인공지능을 다루는 사람이 나의 자리를 대체할 수 있다는 것으로 이에 대해 미래를 대비해야 할 것이다. 챗GPT를 활용한 세무상담사례 - 사례 개요: 외식업 창업자의 고민 박 사장은 오랜 기간 셰프로 활동하며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외식업 창업을 준비하고 있었다. 메뉴와 인테리어에 대한 계획은 이미 세웠으나, 사업자 형태를 어떻게 선택해야 하는지, 그리고 초기 세금 문제를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 고민하고 있었다. 박 사장은 다음과 같은 세 가지 중요한 질문을 가지고 있다. 1. 법인과 개인 사업자 중 어느 것이
와인 문화 대중화와 특별한 주류 경험 방식을 선사하며 새로운 공간 트렌드를 이끄는 탭샵바가 멜버른진컴퍼니 MGC 제품 론칭을 기념해 오는 10월 10일부터 11일까지 양일간 탭샵바 여의도점에서 MGC 시음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새로운 주류 문화 선도’한다는 데에 뜻을 같이한 두 브랜드가 합심해 진행하게 됐다. 멜버른진컴퍼니 MGC는 호주 유명 와인 생산자에 의해 설립된 전통 수작업 제조방식의 아티장 브랜드로, 2018년부터 2022년까지 9번의 세계적인 상을 획득하며 독창적인 향과 맛, 제품력을 인정받았다. MGC 수입사 박인선 대표는 “탭샵바는 ‘Wine is the second Americano’는 슬로건을 내 걸 정도로 파격적이고 선도적이며 감각적인 브랜드”라며, “공간을 통해 문화를 전파하고 이색적인 경험을 제공하는 탭샵바의 이러한 콘셉트에 맞춰 진을 포함한 다양한 수제 증류주들의 새로운 매력을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시음회에는 개인의 취향과 다양성을 중시하는 국내 트렌드를 반영해 19.5도에서 47.4도까지 다양한 도수와 유형의 네가지 제품이 준비된다. 이미 국내에서 론칭돼 시핑 진(Sipping Gin), 온더록스 진(On t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남대문 호텔이 최고급 스위트 객실 안에서 여자들만의 프라이빗하고 특별한 레이디스 나잇을 즐길 수 있도록 호텔 최상위 객실인 남대문 스위트 전용 ‘스위트 파티 나잇 패키지(Suite Party Night Package)’를 오는 12월 31일까지 선뵌다. 스위트 파티 나잇 패키지는 침실, 거실, 다이닝 공간, 2개의 화장실로 구성된 남대문 스위트에서의 1박, 모모카페 조식 뷔페 성인 3인, 엑스트라 베드 1개가 포함된다. 인룸 다이닝(룸서비스)으로 풍성한 과일&치즈 플레이트, 파스타, 피자로 구성된 남대문 파티 보드와 1.5L 대용량의 매그넘 사이즈 스파클링 와인 1병, 레드 와인 1병이 제공되어 별도로 파티 음식이나 와인을 준비해가지 않아도 객실 안에서 편하게 파티를 즐길 수 있다. 또한 남대문 스위트에서의 추억을 폴라로이드 카메라로 남길 수 있도록 체크인 시 코닥 미니샷 3 ERA 폴라로이드 카메라 1대를 대여해주며, 코닥 미니샷 3 ERA 폴라로이드 카메라 전용 3인치 카트리지(필름) 30매와 함께 파티 및 촬영 소품용 픽셀 선글라스 3개가 제공된다. 투숙 기간 동안 무료로 대여해주는 코닥 미니샷 3 ERA 폴라로이드 카메라
KLM 네덜란드 항공(이하 ‘KLM’)이 창립 105주년 및 21번째 루스트럼(Lustrum)을 맞아 네덜란드 국립 기념물 ‘세 운하 위 저택(Het huis aan de drie grachten)’을 구현한 델프트 미니어처 하우스를 공개했다. KLM은 매 창립 기념일(10월 7일)마다 네덜란드의 유서 깊은 건축물들을 작은 모형으로 재현한 델프트 미니어처 하우스를 선뵌다. 창립 주년에 해당하는 숫자를 하우스 앞에 번호로 붙여 매년 새로운 컬렉션을 발표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공개된 105번 미니어처 하우스로는 흐림뷔르흐발(Grimburgwal), 아우더제이스 보르뷔르흐발(Oudezijds Voorburgwal), 아우더제이스 아흐터르뷔르흐발(Oudezijds Achterburgwal) 등의 운하와 맞닿아 있는 세 운하 위 저택이 선정됐다. 암스테르담 중심에 위치한 이 건물은 오랜 기간 서점과 출판사로 사용된 바 있다. 새로운 컬렉션 공개를 기념해 마르얀 린텔(Marjan Rintel) KLM 네덜란드 항공 CEO는 아서 반 데이크(Arthur van Dijk) 노르트홀란드 주 장관에게 첫 미니어처 하우스 복사본을 선물했다. 이번 하우스는 1610년에 건축
영국 럭셔리 브랜드 포트넘 앤 메이슨의 차와 비스킷은 환상적인 페어링을 자랑하며 영국의 차 문화 속에 자리잡아 왔다. 포트넘 앤 메이슨은 지난 300년의 노하우를 기반으로 소비자가 차와 비스킷을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던킹 비스킷(Dunking Biscuits)에 대한 가이드를 제작했다. 포트넘은 무르익어가는 가을 날씨에 따뜻하게 즐기기 좋은 차와 찻물에 살짝 담가 먹을 때 더욱 풍미가 좋은 비스킷 3종을 소개한다. 다양한 맛과 향뿐만 아니라 찻물에 담그는 시간에 따라 여러 식감을 구현하는 포트넘의 비스킷은 평범했던 애프터눈 티타임에 신선한 미식 경험을 선사한다. 따뜻하게 우린 찻물에 비스킷을 찍어 먹는다는 뜻의 던킹 비스킷(Dunking Biscuit)은 한국에서는 생소하지만, 영국에서는 대중화 된 애프터눈 티 문화 중 하나다. 16세기 영국 해군 문화로 거슬러 올라가는 던킹 비스킷은 당시 선원들이 장기 항해에도 오래 보관하고, 섭취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딱딱한 비스킷을 물이나 수프에 찍어먹었던 것으로부터 시작됐다. 한국의 ‘찍먹’ 논쟁과 유사하게 영국에서는 비스킷을 차에 담가 먹는 것에 대한 지속적인 논쟁이 이루어졌으며, 현재의 대중적인 문화로 발전
특별한 디저트 한 입에 대한 기대가 나날이 커져 가는 요즘, 일본식 디저트에 대한 관심 또한 뜨겁다. 일본식 양과자는 섬세하고 아름다운 디자인과 부드럽고 온화한 맛이 특징으로 과한 단맛을 꺼리는 한국인들의 입맛에 잘 맞는다. <사계절 양과자>는 양과자를 교육하는 일본의 수많은 제과전문학교 중에서도 탄탄한 기본기로 유명한 나카무라 조리제과전문학교와 그 서울 분교인 나카무라 아카데미의 교육 커리큘럼을 그대로 실은 책이다. 학교에서는 학생들이 기본적인 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기계를 사용하지 않는 손반죽법을 교육하고, 식품 위생에 관련된 이론 수업을 별도로 진행하는 등 제과인으로서 갖춰야 할 기본 자세를 지도하는 데 힘을 쏟고 있다. 탄탄한 기본 이론과 기초 기술이 바탕이 돼야 이후의 응용력까지 얻을 수 있다는 것이다. <사계절 양과자>에서도 그런 본교의 교육 방침을 엿볼 수 있다. 가장 먼저 제과에 보편적으로 사용되는 9가지 반죽과 9가지 크림을 실제 학교에서 수업하듯 꼼꼼하게 설명했다. 그 다음 이를 이용해 사계절을 표현한 다양한 응용 제품을 소개하며, 기본적인 프랑스 제과 레시피에 한국의 재료를 더해 특별하고도 맛있는 제품을 만드는 데
테이블오더 서비스 주식회사 티오더(대표 권성택)가 주문 누적 결제액 7조 원을 달성하면서 태블릿 메뉴판 업계 점유율 1위를 수성하고 있다. 티오더는 올해 1월 누적 결제액 4조 원을 달성한 이후 8개월만에 7조 원을 돌파하면서 누적 결제액이 빠른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가파른 누적 결제액 상승 이유에 대해 티오더는 삼성 갤럭시탭 버전 모델 출시, 다양한 프로모션 혜택을 통해 태블릿 판매 대수가 빠르게 늘어나면서 누적 결제액 또한 비례해 증가했다고 원인을 분석했다. 또한 손님 테이블에 티오더가 상시 거치되어 있어 식사 중에도 티오더 화면을 통해 메뉴와 상호명이 계속 노출돼 주류 및 사이드메뉴 등 추가 주문이 늘어나는 점도 이유로 꼽았다. 누적 결제액 7조 원 돌파를 맞아 티오더는 첫 구매 페이백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해당 프로모션은 10월 한 달 동안 티오더를 처음 도입하는 고객 대상으로 도입 태블릿 대수 당 최대 7만 4천 원의 현금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소식은 티오더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권성택 티오더 대표는 “티오더는 누적결제액 7조 원 돌파와 함께 일 주문 건수 100만 건을 돌파하며 테이블오더 시장 점유율 1위를 공고히 하고 있
메리어트 본보이의 30개 브랜드 포트폴리오 중 하나인 ‘트리뷰트 포트폴리오’가 ‘더 링크 서울, 트리뷰트 포트폴리오(The Link Seoul, a Tribute Portfolio Hotel)’ 오픈을 통해 국내에 첫 선을 보인다. 서울 지하철 1호선 신도림역과 구로역 사이에 위치한 더 링크 서울은 트리뷰트 포트폴리오 브랜드 특유의 매력적인 디자인을 요소를 반영했다. 세련된 스칸디나비아 스타일의 디자인과 한국적 예술 요소를 결합한 압도적인 분위기의 로비가 특징이며, 호텔 곳곳의 디자인에는 한국 전통 의상과 문고리, 창호 디자인을 재해석한 재미요소를 찾아볼 수 있다. 호텔은 19층에 걸쳐 16개의 스위트룸 및 1개의 프레지덴셜 스위트룸을 포함해 총 141개의 객실을 보유하고 있다. 객실 디자인은 대리석 벽과 밝은 색깔의 원목, 금속 디테일을 사용하여 따뜻하고 편안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높은 천장과 유리벽은 시원한 개방감을 선사한다.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한국, 베트남, 필리핀 지역 담당 남기덕 대표는 “더 링크 서울 트리뷰트 포트폴리오의 오픈을 통해 트리뷰트 포트폴리오 브랜드를 마침내 한국에 소개하게 되어 기쁘다.”며, “트리뷰트 포트폴리오는 독립적이고 개성 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