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베니가 장인의 전통성과 장인 정신의 가치를 조명하는 ‘발베니 메이커스 캠페인’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팝업 공간을 열었다. 8월 17일부터 31일까지 열린 발베니 메이커스 테이블은 발베니 메이커스 캠페인 전시부터 발베니의 5대 희귀 기술(5 Rare Crafts) 전시, 스페셜 다이닝, 페어링 플라이트 등 눈과 입을 즐겁게 하는 다양한 경험을 제공했다. 발베니 메이커스 캠페인 전시는 이번 팝업의 핵심으로, 캠페인을 빛낸 주인공 정하완 기가스 셰프, 김도윤 윤서울 셰프, 장명식 라미띠에 셰프, 김성일·차도영 라연 셰프의 장인 정신을 소개했다. 전시 공간에는 각 셰프들의 농장에서 공수해 온 식재료와 흙, 직접 보던 쿡북(cookbook) 등 다양한 볼거리로 그들의 장인 정신을 엿볼 수 있게 했다. 특히, 이번 팝업에서는 발베니와 미쉐린 스타 셰프들이 함께 준비한 스페셜 다이닝과 페어링 플라이트가 발베니 애호가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스페셜 다이닝은 발베니 12년 더블우드, 발베니 14년 캐리비안 캐스크, 발베니 16년 프렌치 오크, 발베니 21년 포트우드와 페어링할 수 있는 셰프들의 여섯 가지 코스 요리가, 페어링 플라이트는 한입에 기분 좋게 먹을 수
서울시와 서울특별시관광협회는 중국 국경절 연휴 및 가을 여행 성수기를 맞아 10월 1일부터 10월 8일까지를 ‘2024 SEOUL WELCOME WEEK’로 정하고 외국인 손님을 맞이하는 다채로운 환영 행사를 명동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5월에 성공적으로 개최했던 환대부스에 일 평균 2000여 명, 8일간 총 1만 5000여 명의 외국인 관광객이 방문하면서 다양한 체험과 이벤트를 경험한 외국인 관광객들은 설문조사 결과 98%가 “서울 관광에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올 상반기(1~6월) 방한 외국인 관광객수는 770만 명으로 중국(222만 명), 일본(143만 명), 대만(68만 명), 미국(64만 명) 순으로 많은 관광객을 기록했다. 인바운드 시장 활성화가 더욱 절실한 가운데 진행되는 이번 환대주간은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한국 전통놀이체험, 서울행 비행기 티켓을 활용한 전통 키링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 및 기념품들이 준비돼 있다. 김영환 관광체육국장은 “이번 환대주간을 통해 외국 관광객이 서울에서 뜻깊은 추억을 얻어가길 바란다.”라며, “미소와 친절의 환대문화를 선보여 서울을 찾는 외국 관광객의 마음속에 ‘더 오래 머무르고
메종 글래드 제주는 태국 요리 전문점 콘타이(KON Thai) 제주점 내 캐주얼 바 ‘더 바이올렛’을 오픈한다. 이와 함께 콘타이 제주점은 신메뉴를 선보인다. 먼저 삶은 돼지등뼈를 매운 소스와 함께 먹는 태국식 찜요리 ‘랭 샥 을 제주 흑돼지를 활용해 ‘한라산 랭(2만 8900원)’으로 선보이며, 태국식 돼지고기 숯불 꼬치구이 ‘무삥(2900원)’ 등 새로운 메뉴를 추가로 마련했다. 이외에도 태국 요리와 최상의 마리아주를 선사하는 와인 및 주류 등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매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해피아워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는 △하이네켄 2병 구입 시 1병 추가 증정 △생맥주 1인 1만 2900원(세금 포함) 무제한 이용 △하우스 와인 1인 1만 8900원(세금 포함) 무제한 1시간 이용 등 다양한 혜택으로 구성됐다. 콘타이 제주점은 메종 글래드 제주 1층 로비에 위치해 있으며, 운영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전 1시까지다. 투숙객과 제주도민은 10% 할인이 제공된다. 글래드 호텔 마케팅 관계자는 “메종 글래드 제주는 태국 요리 전문점 ‘콘타이(KON Thai)’ 푸드 메뉴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캐주얼 바를 신규 오픈하게 됐다.”라면서 “와인
조선호텔앤리조트가 오는 10월 10일, 개관 110주년을 축하하며 ‘최초의 탁월함과 최상의 환대’의 의미를 담은 ‘퍼스트 투 파이니스트(First to Finest)’라는 슬로건 아래, 고객 감사의 의미를 담아 온라인 채널 및 오프라인 이벤트, 특별 전시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인다. 1914년 10월 10일 개관해 국내 최초 럭셔리 호텔의 시대를 알렸던 조선호텔은 ‘조선’의 이름을 지속적으로 이어오며 현존하는 최고(最古)의 호텔로 성장해왔다. 먼저, 조선호텔앤리조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한 퀴즈 이벤트, 110주년 축하 댓글 이벤트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한 고객 참여 이벤트를 10월 31일(목)까지 진행한다. 공식 홈페이지에서 진행되는 ‘조선호텔 헤리티지 퀴즈’를 통해 조선호텔의 헤리티지와 관련된 퀴즈의 정답을 맞히면 추첨을 통해 총 110명에게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해당 이벤트는 홈페이지에 가입한 클럽조선 회원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퀴즈는 10월 1일(화), 7일(월), 14일(월), 21일(월), 28일(월)에 매주 2개씩 공개되며 이 중 1개 이상의 정답만 제출해도 이벤트 참여가 완료돼 참여 횟수가 많을수록 당첨 확률이 높아진다. 이벤트 경품으로는
제주항공(대표이사 김이배)이 (사)열린의사회(이사장 고병석)와 함께 9월28일부터 10월3일까지 6일간 몽골 토브 아이막 에르덴 솜(Erdene Sum, Töv Aimag, Mongolia) 지역에서 25번째 의료봉사활동을 진행한다. 이번 의료봉사활동에는 제주항공 임직원과 열린의사회 소속 내과, 외과, 정형외과, 치과, 한의과 등의 의료진으로 구성된 자원봉사자 30명이 참여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무료 진료와 약 처방, 보건 교육 등을 진행했다. 제주항공은 의료진의 항공 이동 편의를 제공하며 자발적 참여 직원들로 봉사단을 꾸려 현지에서 함께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부터는 제주항공과 열린의사회 뿐만 아니라 제주항공 공식 SNS를 통해 모집한 일반인 자원봉사자들도 함께 참여해 봉사활동의 의미를 더하고있다. 또 제주항공이 소속된 애경그룹의 계열사인 애경산업은 지역주민에게 전달할 치약·칫솔 1200여 개를 후원하기도 했다. 제주항공과 열린의사회는 2011년 업무협약을 맺은 이후 13년간 라오스, 베트남, 태국 등 제주항공이 취항하는 아시아지역 18개 도시에서 총 25회의 의료봉사 활동을 진행, 현재까지 약 2만여명 달하는 의료 사각지대 거주 주민들에게 의료
미식이란 단순히 먹는 행위가 아니라 찾아보고, 음미하며, 그 모든 맛을 즐기는 것이다. 그리고 최고의 미식 여행은 그 요리를 본고장에서 직접 맛보는 것으로 비로소 완성된다. 디지털 플랫폼 아고다는 아시아 지역 내 최고 미식 여행지를 공개했으며, 한국이 식도락 여행객의 입맛을 가장 많이 사로잡은 곳으로 나타났다. 방한 관광객 중 무려 64%가 한국을 방문하는 주된 이유로 한국 음식 체험을 손꼽았으며 김치와 갈비, 치킨으로 유명한 한국에 이어 대만(62%)이 근소한 차이로 뒤따랐으며, 이어 태국 (55%), 일본 (52%), 말레이시아 (49%)가 상위 5개국에 올랐다. 이번 설문조사는 아고다에서 예약을 완료한 여행객 40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준환 아고다 한국지사 대표는 “음식은 단지 먹는 것 이상의 하나의 문화적 경험으로 이어진다. 일부 여행객은 비행기표를 구하기도 전에 해외 음식점을 예약할 정도로 음식에 대한 열정이 매우 크다”며, “설문조사 결과에서 볼 수 있듯이, 여행객들은 단지 관광이 아닌 현지 음식과 전통에 빠져들 수 있는 여행지를 추구한다. 아고다는 이러한 미식의 천국이라 불리는 곳을 방문하기 위한 최고의 여행 상품을 제공해 절감된 경비로
가을의 문턱에서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호텔에서 준비한 다양한 가을 패키지와 가을 행사를 살펴보세요! Autumn Pakage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 도심 속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는 가을 패키지 2종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이 11월 말까지 가을 패키지 2종을 선뵌다. 웰컴 어텀(Welcome Autumn) 패키지는 서비스드 레지던스 객실 또는 호텔 디럭스 객실에서 1박과 홍시 주스, 홍시 스무디를 비롯해 수제 무화과 청을 베이스로 한 에이드와 라테 중 선택 가능한 가을 웰컴 드링크 2잔, 레이트 체크아웃 2시간 혜택을 제공한다. 베어 인 팰리스(Bear in Palace) 패키지는 객실 1박, 뷔페 패밀리아에서의 2인 조식, 호텔의 시그니처 PB 상품인 IP 에코백(보랭백)과 해당 패키지를 예약한 모든 고객에게는 테디베어뮤지엄과 협업해서 선뵈는 한정판 키링 ‘IP 테디베어 키링’을 제공한다. 패키지 가격은 객실 타입 및 이용 기간에 따라 27만 6000원부터다. 02-3440-8010 카시아 속초 힐링타임 선사하는 어텀 이스케이프 with 록시땅 힐링 이스케이프 캠페인의 일환으로 제공하는 어텀 이스케이프 with 록시땅 패키지는 록시땅의 대표 바디케어 라인인 아
최근 국내 주요 e커머스 기업인 티몬과 위메프의 판매자 대금 정산 지연 사태, 일명 ‘티메프 사태’가 업계에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이번 사태로 인해 소상공인들의 경영난이 가중되고 전자상거래 업계 전반의 신뢰도가 하락하면서, 정부와 업계의 대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 호텔업계 또한 받은 타격이 상당한 것으로 나타나, 이를 중심으로 사태의 전모와 향후 대책을 살펴보고자 한다. *이번 기사에 언급되는 호텔의 상호는 실제 국내 호텔의 이름과 관련이 없음을 밝힌다. 다만, 대부분의 호텔이 영어 상호를 사용하고 있는 것을 고려, 편의상 한글 자음으로 표기했다. 큐텐 발 정산 지연 대란 티몬·위메프 1조 원대 미지급 사태와 회생 절차 돌입 온라인 커머스 기업 티몬과 위메프의 판매자 대금 미지급 사태가 심각한 국면을 맞고 있다. 양사는 2023년 말부터 정산 체계를 수정한 후 2024년 7월까지 판매자들에게 대금을 지불하지 않아 큰 논란을 빚었다. 이번 사건은 7월 11일 발생한 큐텐 발(Qoo10 發) 정산 지연 사태로부터 불거졌다. 글로벌 플랫폼 위시플러스(Wish+)와 큐텐 자회사 위메프에서 시작된 판매자 대금 정산 지연 사태와 관련, 티몬은 “문제가 없다.”
국군의 날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되면서 10월 초 징검다리 휴일이 이어진다. 귀하게 찾아온 이번 연휴, 국내 여행자들의 여행 예약 패턴은 어떻게 바뀌었을까? 글로벌 원스톱 여행 플랫폼 트립닷컴이 10월 1일부터 9일까지 한국 이용자들의 여행 예약 추이를 공개했다. 해당 데이터에 따르면, 이 기간 해외여행 예약률은 전년 동기간 대비 63% 증가했다. 항공편이 69%, 숙소가 51%가량 상승했으며 관광지(어트랙션) 티켓 예약율은 103% 올라 가장 높은 상승치를 보였다. 한국 여행객이 가장 많이 예약한 해외여행지는 순서대로 △일본 오사카 △일본 도쿄 △일본 후쿠오카 △태국 방콕 △베트남 나트랑 △대만 타이베이 △베트남 호찌민으로, 일본 여행에 대한 수요가 꾸준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 기간 가장 예약률이 높은 관광지 역시 △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 △마카오 타워 △시부야 스카이 △도쿄 디즈니랜드 △유니버설 스튜디오 싱가포르 △워너 브라더스 스튜디오 투어 도쿄(해리포터 스튜디오) △도쿄 디즈니씨 △상하이 디즈니 리조트 △홍콩 디즈니랜드 △도쿄 스카이 트리 순으로 상위 10위권 중 일본 관광지가 6개 포함됐다. 작년에 비해 동기간 휴일이 증가하면서 해외 여행에 대한 관심이
다락원 출판사는 지난 9월 26일 서울 사옥 6층에서 <이 책 한권이면 나도 사장>의 출판기념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많은 참석자들의 관심 속에 활발하게 진행된 이번 기념회는 출간을 기념하는 다양한 행사들로 가득했다. 이날 출판기념회에서는 1부 개회식을 시작으로 △감사장 수여식 △저자 및 친화적 기업 동판 수여식(카페와 베이커리 밴드) △네이버 밴드를 통한 카페와 베이커리 라이브 이벤트 △카페/베이커리 창업인을 위한 코칭 이벤트 논의 등을 진행했다. <이 책 한권이면 나도 사장>은 매출로 검증된 40가지 베이커리 레시피와 실전 창업 노하우를 담은 필독서로, 다락원은 이를 통해 예비 창업자, 파티시에, 베이커들에게 실전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귀중한 정보를 제공한다. 이 책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13명의 베이커리 전문가들이 직접 전하는 제과제빵 레시피와 창업 노하우를 담고 있다. 참여한 셰프들 중에는 태극당의 소홍무 셰프, 씨투베이커리의 이재찬 셰프, 만오제빵소의 김만오 셰프, 종로호텔 제과학교의 김창석 부학교장 등 각 분야에서 성공을 거둔 이들이 포함돼 있으며, 독자들은 이들의 경험을 통해 현장에서 실용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창업 비
와인수입사 ㈜마뱅코리아가 자랑하는 피켓펜스(Picket Fence) 와인이 2024년 다수의 국제 와인 대회에서 뛰어난 성적을 기록하며 프리미엄 와인으로서의 가치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캘리포니아 소노마 카운티의 알렉산더 밸리와 러시안리버 밸리에서 생산되는 피켓펜스 와인은 핸드 크래프트(수작업) 방식으로 제작된 고급 와인으로, 특히 호텔, 다이닝 코스요리, 오마카세 등에서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더해줄 수 있는 와인으로 주목받고 있다. 피켓펜스 피켓펜스 피노누아의 경우 LA 인비테셔널 와인 & 스피릿 챌린지에서 더블 골드(95점), 캘리포니아 스테이트 페어에서 최우수 등급(Best of Class, 95점)을 받은 바 있으며 러시안리버 밸리에서 생산된 이 와인은 풍부한 과일향과 미네랄리티, 잘 익은 붉은 과일의 아로마가 돋보이는 피노누아는 미디엄 바디로 다양한 요리와 잘 어울린다. 알렉산더 밸리에서 생산된 피켓펜스 까베르네 쇼비뇽은 골드 어워드(90점)를 수상하며 그 품질을 인정받았다. 풍부한 풀 바디의 느낌과 둥글고 부드러운 피니시가 인상적인 까베르네 쇼비뇽은 육류 요리와 최상의 조화를 이룬다. 러시안리버 밸리에서 생산되는 피켓펜스 샤도네이는 LA 인비
ESG 경영 실천에 앞장서는 파크 하얏트 부산은 지난 23일 ‘제 24회 국제연안정화의 날’을 맞아 부산해양경찰서가 주관하는 해양환경 보호 활동에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민·관이 함께한 연안정화 활동으로, 파크 하얏트 부산 임직원을 포함하여 동삼혁신지구 해양클러스터 12개 기관, 14개 기업 및 단체 등 2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해양환경 보전과 대국민 해양 보전 의식 확산에 기여했다. 파크 하얏트 부산은 동삼혁신지구 일대의 연안을 돌며 해양 쓰레기를 수거하고, 해양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응원 타월과 피켓을 활용해 시민들의 관심을 독려했다. 한편, 국제연안정화의 날은 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로 지정되어 있으며, 전 세계에서 이 기간동안 해양 쓰레기 수거 활동을 통해 해양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다.
라한호텔이 문화예술의 도시, 전주의 가을밤을 낭만 있게 여행할 특별한 투어 프로그램을 선뵌다. 라한호텔 전주는 지난 27일, 라한호텔 전주 장창호 총지배인과 서학동예술마을협의회 한숙 촌장이 참가한 가운데, 지역 관광 활성화 및 사회적 가치 창출을 목적으로 로컬 관광 콘텐츠 발굴을 위해 전략적 업무협약을 맺었다. 경주, 전주, 울산, 목포, 포항 등 국내 대표 관광 명소에 자리잡은 라한호텔은 올해 최상위 브랜드 라한셀렉트 경주를 시작으로 호텔현대 바이 라한 목포, 라한호텔 전주까지 ‘로컬상생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지역의 가치와 문화를 담은 차별화된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전주천을 사이에 두고 맞은편에는 전주 한옥마을이 위치한 서학동 예술마을은 한옥마을이 인기를 얻으면서 자리를 뺏긴 화가, 자수가, 사진작가, 도예가 등 예술인들이 2010년 부터 이곳에 모여들면서 형성된 예술촌이다. 예술가들이 직접 운영하는 감성 가득한 아트 카페와 갤러리관, 개성 넘치는 공방들이 넘쳐나며, 관광객들이 붐비는 한옥마을과 달리 예술적인 분위기가 매력적이라 전주의 숨은 명소로 입소문이 났다. 라한호텔 전주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서학동예술마을 가을 산책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고
파르나스호텔(대표이사 여인창)이 지난 27일 열린 ‘제 51회 관광의 날 기념식’에서 ‘2024 관광 진흥 유공 정부포상’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대통령 표창은 법인에게 수여되는 최고 등급의 수상으로, 파르나스호텔은 40여 년간 축적한 호텔 경영 노하우와 서비스 전문성을 바탕으로 G20 회의, 아셈 정상회의 등 다양한 국제행사를 유치하고 국가 경제 및 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은 것이다.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고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주관하는 ‘관광의 날 기념식’은 UN세계관광기구가 제정한 ‘세계관광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관광의 날 기념식’ 행사를 통해 한국 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한 개인 및 법인 유공자를 선정해 포상하고 있다. 파르나스호텔은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에서 1위 자리를 총 9회 차지, 한국표준협회 주관의 한국서비스대상을 총 3회 수상하는 등 우수한 서비스 성과를 인정받아 왔으며, G20 회의, 핵안보정상회의, 아셈 정상회의 등 다양한 국제행사의 본부호텔로 지정, ‘월드 럭셔리 호텔 어워즈(World Luxury Hotel Awards)’를 포함한 다수의 글로벌 호텔 어워즈 수상하며 한국 관광산업
서울관광의 고품질화와 시장질서 확립을 위한 서울형 표준계약서 개발·보급을 위해 서울시와 서울특별시관광협회(박정록 회장권한대행)가 손을 잡고 추진하기로 한 가운데, 지난 9월 26일, 이해 당사자인 여러 업종의 관광업계 관계자들과 현장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는 서울시 관광정책과 권명희 과장과 서울특별시관광협회 박정록 회장권한대행을 비롯해, 한국여행업협회 장유재 부회장과 서대훈 국장, 한국관광통역안내사협회 박인숙 회장, 한국중국어관광통역사협의회 정욱 회장과 박성란 전회장, 서울특별시관광협회 국내여행업 위원장인 여행일일사 김명섭 대표, 국내외여행업 위원장인 영풍항공여행사 조태숙 대표, 종합여행업 위원장인 코앤씨 김용진 대표 외 여행업, 면세업, 관광통역안내사 등 업계 내에서도 상호 이해관계가 첨예한 업종의 관광업계 대표자 약 30여 명이 참석했다. 그동안 표준계약서 개발을 연구해 온 정란수 박사(한양대학교 관광학부 겸임교수)의 서울형 표준계약서 개발 추진 배경과 계약서 주요 조항 설명을 시작으로, 표준계약서 개발 대상 업종인 여행사, 관광통역안내사, 관광사업체에 적용될 서울형 표준계약서의 실효성과 그 필요성, 보완해 나가야 할 방향성 등이 논의됐다. 이날
디지털 혁명은 우리의 생활 방식을 근본적으로 변화시켰고, 그 변화의 물결은 외식문화에도 깊숙이 파고들었다. 그 중심에는 식당 예약 시스템이 있다. 한때 전화나 직접 방문으로만 가능했던 식당 예약이 이제는 스마트폰 앱이나 웹사이트를 통해 몇 번의 클릭만으로 완료된다. 이러한 변화는 분명 많은 이들에게 편리함을 가져다줬다. 그러나 모든 혁신이 그렇듯, 이 편리함의 이면에는 예상치 못한 문제점과 사회적 영향이 자리 잡고 있다. 식당 예약 시스템의 편리함 뒤에 숨은 그림자를 조명해 보고자 한다. 예약 시스템, 팬데믹 계기로 국내 외식산업에 깊이 뿌리 내려 예약 시스템으로 인한 외식 시장 판도의 변화는 코로나19 이후 더욱 가속화됐다. 이제 예약 시스템은 단순한 편의 도구를 넘어 외식문화를 근본적으로 바꾸고 있다. 식당 예약 시스템의 가장 큰 장점은 단연 시간 절약과 편의성이다.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식당을 예약하기 위해서는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 예약을 해야 하는 경우가 많았다. 유명 중식당을 예약하기 위해 몇백 통의 전화를 걸었다는 ‘후기’와 함께 ‘예약 꿀팁’을 담은 인터넷 게시글이 한때 높은 조회수를 차지한 적도 있다. 그러나 지금은 상황이 완전히 달라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