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호에서 맥주 전용 잔에 대한 관심이 마케팅과 결합돼 ‘소비’로 이어지면서, 국내 소비자들의 ‘음용’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음을 알 수 있었다.이에 아로마가 다양하고 풍부한 와인은 각기 다른 잔의 모양으로 고유의 풍미를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그렇다면, 우리에게 친숙한 또 다른 술 ‘사케’는 어떨까?더불어 최근 국내 젊은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는 전통주 역시 음용에 대한 고민을 어디까지 해왔는지 궁금해진다.이에 이번 호에서는 일본의 사케와 우리 전통주의 ‘잔’에 대해 이야기 하고자 한다.취재 오진희 기자사케, 잔 골라먹는 재미가 쏠쏠고급 일식 레스토랑에서 사케를 주문하면 약 20개의 잔을 내어준다. 고객들은 잔 크기, 모양, 색깔 등을 통해 술의 양, 자신의 취향대로 골라 마시게 된다. 이처럼 일본에는 ‘사케의 다양한 잔’이 있다. 사케의 잔에 대해 이야기 할 때, 빼놓지 말아야 할 것이 있다면 바로 ‘도자기’에 대한 이야기 일 것이다. 최근 사케 잔에 ‘유리 잔’을 사용하기도 하지만, 전통적인 사케 잔은 도자기 잔이었다. 그래서 국내의 일식 레스토랑에서도 20개의 사케 잔을 내어줄 때, 대부분 도자기 잔으로 마련한다.일본의 대표적인 전통 사케
프랑스 농업식품산림부(MAAF)가 주최하고, 소펙사 코리아(SOPEXA KOREA)가 주관하는 ‘제15회 한국 소믈리에 대회 1차 예선’이 오는 3월 24일(목)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 셀레나 홀에서 진행된다. 한국 최고의 프랑스 와인 전문 소믈리에를 선발하는 한국 소믈리에 대회는 소믈리에라는 직업에 대한 이미지 제고 및 한국의 와인문화 발전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1996년 첫 대회 개최 이후 15년째 국내에서 가장 공신력 있는 소믈리에 대회로서 명성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올해는 한불 수교 130주년을 기념한 ‘2015-2016 한∙불 상호교류의 해 공식인증사업’으로 채택되어 그 의미가 더욱 깊다. 최종 수상자는 ‘한국 내 프랑스의 해’를 맞아 각광받는 프랑스 와인 공식 소믈리에로서 다양한 문화 활동을 펼칠 예정이며, 아시아 9개국의 최고 소믈리에들이 참여하는 제2회 아시아 베스트 소믈리에 대회에 한국 대표로 출전하여 한국 소믈리에의 위상을 높이고 뛰어난 기량을 선보일 예정이다.한국 소믈리에 대회는 1, 2차 예선 및 결선까지 총 3단계를 거쳐 최고의 소믈리에를 선발하며, 이번 1차 예선에서는 총 190명의 참가자가 경합을 벌일 예정이다. 이날 경합을 통
SCAJ 회장 및 WSC KUMI IWAMOTO 운영위원장 월드사이포니스트 챔피언십 2016, 한국에서 개최 지난 2월 12일, KCA((사)한국커피협회) 사무국에서 ‘2016 WSC 한국대회 조인식’이 마련됐다. 이로써 KCA는 월드사이포니스트 챔피언십(World Siphonist Championship, 이하 WSC) 한국대회 유치에 성공했으며 대회는 오는 10월,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6 카페&베이커리페어(CAFE&BAKERY FAIR 2016)’에서 개최된다. 이날 조인식을 위해 참석한 SCAJ(일본스페셜티커피협회) 회장이자 WSC의 쿠미 이와모토(KUMI IWAMOTO) 상을 만나 아직 국내에서 알려지지 않은 사이폰 커피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취재 서현진 기자 | 사진 조무경 팀장 사이폰 커피란? 사이폰 커피는 특유의 전용 기구를 사용해 물을 가열하고 증기의 압력, 물의 삼투압 현상을 이용해 커피를 추출하는, 진공식 추출방식의 커피다. 커피의 여러가지 미각을 선명하고 깨끗하게 표현할 수 있어서 일본을 비롯한 아시아 여러 국가에서 많은 마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다. 더구나 WSC 대회에서는 물을 가열하는 기구를 할로겐을 이용하게 돼
2015년은 계속되는 저성장에도 카페업체 후발 주자들의 활약이 돋보이는 한 해였다.과포화 상태인 서울 오피스 상권에서 벗어나 지방과 동네 상권을 공략하는 등틈새시장 진출이 눈에 띄었으며 해외 진출 또한 활발하게 이뤄졌다.카페업체들은 2016년에도 경쟁이 치열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에 가맹점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 내실을 다지고,해외 시장에 대한 공격적인 진출 의지를 밝혔다. 커피의 질을 높이고 새로운 메뉴 개발에 집중하는 등고객 만족도 제고에 대한 중요성도 잊지 않았다. 한편 디지털 기술 도입, 지역 농가와의 상생, 사회적 책임 활동 강화 등의 경영전략을 밝혀2016년, 카페업체의 다양한 발전이 기대된다.불경기가 장기화되며 저가커피, 대용량 음료 등이 인기를 끌고 있지만, 높은 인건비와 유지비에 박리다매도 옛말이라고 한다.전략적이고 정확한 타깃팅, 창의적인 마케팅이 필요한 때다.올해는 고객과 카페 업체 모두에게 커피 한 잔이 여유가 될 수 있길 바라며 모두에게 건승을 빈다.*호텔레스토랑은 매년 3월 ‘전국 주요 카페업체 경영 전략 및 비전’을 진행하기 위해 카페업체에 관련 내용을 요청하고 있다.올해는 2월 1일부터 2월 15일까지 진행됐으며 12여 개의 업체
짧은 역사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관심을 얻고 있는 미국의 대표적인 와인 산지, 오리건 주와 워싱턴 주 와인을 소개하는 행사가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인이자 아시아인으로 유일한 마스터 소믈리에(Master Sommelier; 이하 MS) 윤하가 함께해 더욱 더 자리를 빛냈다. 특히 MS 윤하가 진행한 ‘미국 노스웨스트 와인 U.S. 푸드쇼 - 음식과 와인 페어링’ 세미나는 예상보다 더 많은 인원이 참석해 그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취재 오진희 기자미국 노스웨스트 와인 협회(The Northwest Wine Coalition)가 ‘미국 노스웨스트 와인 U.S. 푸드쇼’를 지난 1월 25일 서울 플라자 호텔에서 개최했다. 이번 ‘2016 미국 노스웨스트 와인 U.S. 푸드쇼’는 미국의 대표적인 와인 산지 중 하나인 오리건과 워싱턴주 와인을 소개함과 동시에 미국산 육류, 감자 그리고 크랜베리를 함께 전시했다. 이는 처음 시도되는 와인과 음식이 함께하기 위한 것으로, 주한 미국농업무역관(USATO)이 후원하고, 미국육류수출협회(USMEF), 미국크랜베리마케팅협회(CMC), 미국감자협회(USPB)가 참여했다. 또한 본 행사에 주한 미국 대사관의 리퍼트(Mar
제 2회 Prestige Wine Food Fair가 4월 8일 금요일 호텔 삼정에서 마련된다. 프랑스 전지역 와인 생산자 조합(TradiVin) 조합장이 소개하는 국내 미 수입된 프랑스의 오가닉 바이오 다이나믹 와인의 세계(50여종)과 스페인 (Wine Spirit Espania)이 소개하는 전통있는 럭셔리 와인 등 유러피안 프레스티지 와인의 진한 풍미는 물론, 와인과 어울리는 국내외 음식(하몽, 치즈, 우리 발효 식품 등)도 체험 하며 글로벌 식문화 조화에 대해 탐미 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더불어 세계인이 함께하는 우리 술의 교두보가 되고자 엄선한 전통 명주들도 선보일 예정으로 소믈리에가 이야기하는 특별한 와인 스토리와 마리아주, 우리 술과 클래식한 문화 도 마련된다. (참가업체 특별 할인 판매 진행(단, 와인은 국내 정식 수입와인에 한함))진행1부. 시음회 (오후 1시-6시) ( 대상 : 전문가 및 와인 산업 종사자 /일반인 )1. 입장 시작 및 등록2. Welcome Talk (대한소믈리에협회 회장/우판사 ) (대한소믈리에협회 소개 및 행사 소개) 3. 생산자, 조합장 소개 및 인사 4. Wine 소개 5. Welcome Drink ( w
서울대학교 학내 개발팀이 개발한 지도기반 바(Bar) 정보제공 웹어플리케이션 ‘바맵BarMap’이 서비스를 개시했다.바맵BarMap은 지도를 기반으로 여러 Bar의 기본정보, 위치, 내부 사진, 메뉴, 블로그 검색후기 등을 살펴보고 관심 있는 Bar에 대한 의견을 공유할 수 있는 웹어플리케이션으로, 현재 도메인 www.barmap.co.kr 에서 서비스 중이다.바맵BarMap 서비스에서는 계정을 생성하면 누구든지 바 평가와 게시물을 작성할 수 있다. 데이터베이스 미등재 업장의 경우 무료로 추가 요청이 가능하며, 업장 관계자로 확인된 경우 메뉴 데이터베이스 수정 권한을 부여받아 관리자로서 활동도 가능하다. 바맵BarMap 서비스를 개발한 바맵팀은 “최근 바 문화의 급속한 확산과 칵테일, 위스키 등의 음료가 누리는 인기는 음료 산업의 지형변화를 잘 보여준다.”며, “바맵BarMap 서비스를 통해 각지의 바 정보가 투명하게 공유되고 바텐더와 소비자가 원활히 소통하게 되어 성숙한 음료문화 발전에 이바지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동국대학교에서 설립한 학점은행제 교육기관인 동국대학교 전산원(이하 동국대 전산원)의 관광경영전공과 호텔외식경영전공이 함께 바리스타 자격증 특강을 개설했다. 이번 특강은 바리스타 2급과 1급 자격증 취득과정으로 구성되었으며, 현재 4회차 과정이 진행 중에 있다. 이번 봄 학기 바리스타 2급 특강의 경우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주 2회로 5주과정과 토요일 오전 10주 과정 등 3시간씩 동국대학교 혜화관의 FB studio에서 진행된다. 이와 관련 동국대 전산원 관광경영전공(관광경영학과), 호텔외식경영전공(호텔외식경영학과) 주임교수는 “저렴한 수강료와 교육 종료 후 교육 장소에서 바리스타 시험응시가 가능해, 수강생들의 자격증 시험 합격률이 높은 편이다”며 “현재 동국대 전산원과 동국대학교 재학생들 또한 일반인까지도 많은 참여를 하고 있으며 이번 특강 수강신청은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수시로 상담접수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동국대 전산원 관광경영전공(관광경영학과)은 관광경영 관련 실무 및 이론수업과 함께 국내 특급호텔에서의 현장실습, 해외인턴십을 통해 이론에 정통하고 실무에도 능숙한 인재를 배출하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호텔경영인 및 다국적 호텔기업의 호텔리
미국 최고의 화이트 컬트 와인‘오베르’ 국내 최초 공식 수입나라셀라는 ‘오베르(Aubert)’의 공식 수입 계약을 맺고 호텔, 레스토랑, 고급 와인리조트 등을 통해 판매에 나선다. ‘오베르’는 1999년에 설립, 2000년에 첫 와인을 선보인 미국의 5대 화이트 컬트 와이너리 중 한 곳으로 한 포도밭에 한 품종 포도만으로 사용하는 싱글 빈야드 와인만을 만들며, 100% 뉴 프렌치 오크 숙성과 젖산 발효를 통해서 와인은 신선함과 복합적 풍미를 강조한다. 또한 유명 와인평론가 로버트 파커로부터 100점 평가 4회, 설립 이후 전 빈티지의 로버트 파커 평점이 평균 94점 등 유수의 와인전문가와 매체로부터 최고의 평가를 받고 있으며, 이를 위해 극소량만을 생산하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나라셀라가 이번에 출시하는 와인은 ‘오베르 리치 빈야드 소노마 코스트 샤도네이 2013(Aubert Ritchie Vineyard Sonoma Coast Chardonnay 2013)’과 ‘오베르 랠리 하이드 앤 썬 빈야드 샤도네이 2013(Aubert Larry Hyde Sons Vineyard Chardonnay 2013)’ 모두 2종이다. 이들 와인은 국내에 각각 72병만 수입되
프랑스 와인관광에 대해 소개하는 공식 웹사이트 가 지난 2월 9일 개설됐다.와인관광(Oenotourisme)은 와이너리와 와인저장고, 와인박물관 등 주요 와인 관광지를 방문하고, 시음회와 다양한 체험활동 등을 통해 프랑스 와인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담은 프랑스의 독특한 관광형태다.프랑스 외무장관 로랑 파비우스(Laurent Fabious)는 웹사이트 오픈을 공식으로 알리는 기자간담회에서 프랑스의 와인 수출액은 (1140억 유로) 프랑스산 전투기 라팔 114대를 수출한 것과 맞먹는 액수라고 강조하며 프랑스 와인산업의 자부심을 나타냈다. 또한 그는 새로운 웹사이트를 통해 상품을 넘어서 하나의 문화로서 인식되고 있는 프랑스 와인의 다양한 면모를 전세계 관광객들에게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했다.와인관광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 수는 2010년에 이미 3백만 명에 다다랐으며 외무장관은 2020년까지 4백만 명을 목표치로 보고 있다고 언급했다. 현재 와인관광을 이용하는 주요 외국관광객은 아시아인들과 미국인들로 매년 10% 의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해당 사이트는 세계최대 호텔 연합인 Relais Châteaux를 포함한 15개 후원사의 도움으로 만들어졌다.
탐앤탐스는 ‘문화가 있는 날’인 오는 24일(수) 오후 3시, 탐스커버리 아셈타워점에서 카페영화 나눔공간 ‘탐시어터(TOM THEATER)’를 개최한다. 탐시어터는 지난 2013년부터 활발하게 진행됐던 독립영화무료상영회 ‘인디스카이데이’를 리뉴얼 한 것으로, 독립영화에 국한시키지 않고 여성 영화, 청소년 영화 등 다양성을 추구할 계획이다. 리뉴얼된 첫 번째 탐시어터는 ‘서울국제여성영화제’와 함께한다. 제12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아시아 단편경선에 올랐던 ‘김지현’ 감독의 단편영화 ‘경주여행’과 제16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새로운 물결에 올랐던 중국 ‘바이 시’ 감독의 단편 애니메이션 ‘매표소, 그 안’ 등 2편의 작품을 상영할 예정이다. 탐앤탐스는 탐시어터 리뉴얼을 기념하며 무료영화상영회 외에도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준비했다. 먼저 사전행사로 커피클래스를 진행한다. ‘카페영화 나눔공간’이라는 슬로건에 맞춰 탐앤탐스 아카데미의 트레이너가 직접 나와 핸드드립 커피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또 행사 당일 구매 영수증을 추첨해 관람객 1명에게 ‘탐앤탐스 더 칼립소 45TT 텀블러’를 증정한다. 이 외에도 탐시어터 관객 전원에게 1+1 음료 쿠폰 및 탐앤탐스 유자씨와 티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쇼, 부산커피앤디저트쇼가 3월 16~19일까지 부산 벡스코 본관 3홀에서에서 (주)제이투페어스와 사단법인 한국커피연합회 주최로 개최된다.부산커피앤디저트쇼는 커피, 차, 음료, 관련 기기, 원부재료, 아이스크림, 베이커리, 마카롱, 초콜릿외 다양한 디저트를 만나볼 수 있는 박람회로 관련 업계종사자와 창업예정자는 물론 커피와 디저트에 관심 있는 애호가들에게 새로운 트렌드를 제안하고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는 정보교류의 장이 될 것이다.본 박람회에서는 사단법인 한국커피연합회(KCA) 부산경남지부가 주최하는 JM커피로스터스와 함께하는 전국장애인바리스타 대회가 지난해에 이어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대회 대회장을 맡은 JM커피컴퍼니 양재석 대표는 “장애인들의 꿈과 희망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며 본 대회를 통해 재능을 가진 장애인들에게 보다 많은 일자리가 제공되는 기회가 되고자 한다.”고 전했다.더불어 전국 최초로 “MEC3와 함께하는 IMG 젤라또대회”가 동시에 개최된다. 박람회 주최사인 (주)제이투페어스 장정화 대표는 “부산은 젤라또 및 아이스 관련 디저트와 가장 잘 어울리는 도시이다. 지난해 전국을 강타했던 빙수프랜차이즈 ‘설빙’
와인 수입사 나라셀라가 국내 최초로 미국 최고의 화이트 컬트 와인 ‘오베르(Aubert)’의 공식 수입 계약을 맺고 호텔, 레스토랑, 고급 와인리조트 등을 통해 판매에 나선다.‘오베르’는 1999년에 설립돼 2000년에 첫 와인을 선보인 미국의 5대 화이트 컬트 와이너리 중한 곳으로 한 포도밭에 한 품종 포도만으로 사용하는 싱글 빈야드 와인만을 만들며, 100% 뉴 프렌치 오크 숙성과 젖산 발효를 통해서 와인은 신선함과 복합적 풍미를 강조한다. 또한 유명 와인평론가 로버트 파커로부터 100점 평가 4회, 설립 이후 전 빈티지의 로버트 파커 평점이 평균 94점 등 유수의 와인전문가와 매체로부터 최고의 평가를 받고 있으며, 이를 위해 극소량만을 생산하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나라셀라가 이번에 출시하는 와인은 ‘오베르 리치 빈야드 소노마 코스트 샤도네이 2013(Aubert Ritchie Vineyard Sonoma Coast Chardonnay 2013)’과 ‘오베르 랠리 하이드 앤 썬 빈야드 샤도네이 2013 (Aubert Larry Hyde Sons Vineyard Chardonnay 2013)’ 2종이다.‘오베르 리치 빈야드 소노마 코스트 샤도네이 2013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모바일 중심으로 사내 교육 매니지먼트를 모두 통합하는 신개념 교육 포털 시스템 ‘스타벅스 아카데미’를 17일(오늘) 전세계 스타벅스 최초로 선보였다.‘스타벅스 아카데미’는 직무와 역량에 따른 개인 맞춤형 교육에서 평가, 행정적 지원까지 최적화된 온라인 시스템으로 구축돼 직급 및 직무별 교육 과정 추천, 역량 개발 계획에 대한 사내 멘토 코칭 등을 제공해 참여자 스스로 연간 계획을 세워 성과를 창출하도록 했다.이를 통해 소수의 교육 담당자에 의한 일방향적인 주입식 전달 방식과 제한적이었던 오프라인 집합교육의 한계를 넘어 전국 68개 도시에서 근무하는 8300여 명의 임직원들이 본인의 일정에 맞춰 시공간을 극복해 연중 참여할 수 있게 됐다.교육 참여 과정 동안 임직원 누구나 연간 진행 현황 및 평가에 대한 세부 사항을 실시간으로 확인해 보완할 수 있으며, 학습 참여자 중심으로 교육 내용과 의견을 자유롭게 공유할 수 있다. 또한, 교육 시스템 안에서 참여하는 모든 활동에 대해 학습 포인트 제도를 운영해 학습 참여에 대한 동기 부여를 높여 추후 우수 성과 참여자에 대한 포상도 진행한다. 교육 방식은 전통적인 인쇄물 교육 교재와 딱딱한 매뉴얼
'월드사이포니스트챔피언십(World Siphonist Championship, 이하 WSC)'이 2016 카페베이커리페어(CAFE BAKERY FAIR 2016)에서 개최된다. WSC는 일본스페셜티커피협회(이하 SCAJ)가 주관하는 행사로 2009년 이래 매년 일본 동경 SCAJ 전시회에서 개최되다가 일본 외 지역인 한국에서 최초로 대회를 개최하게 됐다. 사이폰커피는 특유의 전용 기구를 사용해 물을 가열, 증기의 압력, 물의 삼투압 현상을 이용 커피를 추출하는 진공식 추출방식으로, 일본을 비롯한 아시아 여러 국가에서 많은 매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다. WSC 세계대회의 국내 개최로 커피업계 종사자와 커피매니아들에게 커피의 다양한 추출 방식을 선보임과 동시에 세계적인 선수들의 경합을 현장에서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됐다. 2016 카페베이커리페어(CAFE BAKERY FAIR 2016)는 10월 6일(목)~9일(일) 킨텍스에서 열린다.매년 7~8만 명의 관람객을 동원하는 본 행사는 커피원두부터, 커피머신, 카페부자재, 홈카페 용품, 디저트, 베이커리, 카페 인테리어까지 카페 관련 최신 제품이 전시된다. *2016 카페베이커리페어 행사개요명 칭 : 201
새해를 맞이한지 벌써 한 달이 지났다. 1월이 지나면서 작심 3일로 끝난 것도 몇 개 나왔을 수 있지만, 혹 새로운 목표를 생각하는 이들이 있다면 와인을 배워보기를 제안한다.세상이 글로벌화 되면서 우리나라에서도 와인에 관심을 많이 가지는 사회가 돼가고 있다는 것은 모두가 아는 사실이다. 우리 사회에서 와인의 문화가 아직은 대중화되지는 못하고 있으나 직장인들은 와인과 접할 기회가 많아지고 와인에 대해서 말하는 자리가 많아지고 있다. 지하철에서 젊은이들 사이의 대화에서 와인을 언급을 하는 것을 자주 목격하기도 했다.와인 애호가 수준은 아니더라도 와인을 조금은 알고 싶은 분들은 많으나 바쁜 사회생활로 기초적인 와인 공부도 할 수 없었던 분들이 많다. 사실 시간을 못내는 것보다 그런 생각을 하는 마음의 여유가 없어 차일피일 미루다 오늘까지 왔을 것이다. 주위에 와인을 제대로 아는 사람이 별로 없으니 와인 공부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조언을 받을 곳도 없고 학원에라도 가고 싶지만 말처럼 쉬운일이 아니다. 우선 무엇부터 배워야 와인에 대해서 알 수 있을까? 도대체 감이 잡히지 않는다 하는 분들에게 와인을 공부하는 요령을 알려주겠다.수능 시험을 대비하는 학생이면 이 과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