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무역산업진흥청(New Zealand Trade & Enterprise)이 지난 4일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뉴질랜드 대표 식음료 브랜드를 선보이는 ‘뉴질랜드 2024 F&B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한국과 뉴질랜드 양국 기업간의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뉴질랜드의 우수한 식재료를 홍보하고 한국과 뉴질랜드 양국 기업 간의 긴밀한 비즈니스 관계 구축 및 파트너십 강화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특히 방한 중인 크리스토퍼 럭슨(Christopher Luxon) 뉴질랜드 총리와 사절단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럭슨 총리는 양국간 무역 촉진의 일환으로 이날 행사에서 치러진 한국과 뉴질랜드 기업 8개 간의 업무협약(MOU) 체결 및 론칭 기념식에 참석하고 F&B 쇼케이스 행사장에 마련된 11개의 부스들을 살펴보며 높은 관심을 표현했다. 멜리사 리(Melissa Lee) 경제개발부 장관, 니콜라 그릭(Nicola Grigg) 무역 및 농업부 차관과 더불어 한국에서 활동 중인 뉴질랜드 주요 수출업체를 대표하는 19명의 비즈니스 대표단도 동행했다. 럭슨 총리는 "뉴질랜드는 전 세계 140개 이상의 국가에서 수백만 명이 즐기는 최고의 식음료를
속초해수욕장 오픈런 맛집으로 유명한 ‘우동당’이 지난 8월30일 강남 가로수길에 2호점을 오픈했다. 우동당은 세계3대 요리학교인 츠지요리학교 출신 김기경 셰프가 다시마, 가다랑어포, 멸치 등 천연재료와 자가제면으로 탱글탱글한 식감이 유명한 소문난 맛집이다. 우동당 가로수길점은 간편하게 특제 간장소스를 부어 수란과 함께 먹을 수 있는 붓가케 우동과 매일 속초에서 공수한 신선한 홍게, 단새우, 문어 등 속초산 식자재를 활용한 단새우 붓가케, 문어 붓가케 등 창작우동과 바삭하고 두툼한 일본식 돈가스를 선보이고 있다. 2018년 속초본점 이후 6년 만에 서울지역 첫 진출인 ‘우동당 가로수길점’은 오픈 기념으로 면과 카레밥을 무한리필 제공한다.
2024년 8월 26일 -- 대한제과협회(회장 마옥천)는 가루쌀 제과제빵 기술 저변 확대를 위해 지난 8월 23일(금) 서울 한국제과학교에서 ‘2024 가루쌀 제과·제빵 신메뉴 기술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가 주최하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춘진)와 대한제과협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전국적으로 순차 개최 중이며 각 지역의 제과제빵 유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실용적인 기술 전파를 목적으로 한다. 세미나에서는 가루쌀 원료에 대한 소개를 시작으로 각 세미나장에 참여하는 특별 강사진이 가루쌀을 이용한 제과·제빵 메뉴 개발 레시피의 설명과 함께 제조공정을 시연하며 가루쌀의 가공적성과 특성을 공유하고 참가자가 직접 시식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를 위해 지난 5월 대한민국제과명장 베이커리, 지역 명소 베이커리, 호텔 베이커리, 제과기능장 베이커리 등 화려한 이력의 업체가 참여해 업계 이목이 집중된 ‘2024 가루쌀 제과·제빵 신메뉴 개발 품평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각 업체 대표 개발자들이 세미나 강사로 참여(세미나별 2인 구성), 대회 참가 작품 및 실제 매장에서 판매 중인 가루쌀 제품 등 전문성에 실
구움과자에 왜 ‘기술’이 필요할까? <구움과자의 기술>은 구움과자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과자방’에서 실제로 판매했거나 판매중인 과자 가운데 소비자들의 검증을 거친 제품을 엄선해 실은 책이다. 그러나 단순히 숫자로 익히는 레시피 북은 아니다. 이름 그대로 매일 생산하는 제품을 균일하게 만들 수 있는 ‘기술’에 관한 책이다. 제과점 주방에서 충분히 벌어질 수 있는 많은 문제들을 예측하고, 관리하고, 해결하기 위한 솔루션이다. 동시에 기준에 맞는 제품을 만들기 위해 매번 되짚어 보고 분석하고 고뇌한 결과물이다. 이러한 기술을 바탕으로 고객의 입맛을 겨냥하기 위해 날카롭게 다듬은 레시피들을 <구움과자의 기술>에 꾹꾹 눌러 담았다. 기본 마들렌부터 그 반죽에 변주를 주거나 초콜릿, 견과류, 과일 등을 활용한 13가지 마들렌, 플레인 피낭시에부터 지금의 과자방을 있게 해 준 대표 피낭시에 12가지, 그리고 갈레트 브르톤과 같은 클래식한 구움과자와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할 만한 쿠키 및 파운드케이크 등 기타 구움과자 13종을 선보인다. 그밖에 과자에 문제가 생겼을 때 그 해결책을 쉽게 찾아 볼 수 있도록 요약한 오답 노트를 함께 소개해 홈베이커
최근 뉴욕타임즈는 아시아 식료품점의 발전과 문화 현상이라는 기사를 다뤘다. 1970년대 소규모상점에서 시작된 아시아 식료품점은 이제 대형 체인점으로 빠르게 성장하며 미국인의 요리 및 식습관뿐만 아니라 문화 자체를 변화시키고 있다. 아시아 마켓의 규모는 461억 달러의 가치를 지닌 것으로 추정되며, 6530억 달러가 넘는 미국 내 식품 유통업계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1% 미만에 불과하다. 하지만, 맥킨지는 아시아 마켓의 영향력은 훨씬 더 강력하다고 분석했다. 최근 한식을 비롯한 아시아 음식이 영화, 드라마, 틱톡 챌린지 등을 통해 인기를 끌면서 코스트코, 월마트 등 메이저 유통체인에서 아시아 식료품군을 적극적으로 구비하는 데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한국 식료품의 인지도 상승 2023년 신라면은 미국에서 5억 봉지 이상 팔렸다. 30년 전만 해도 신라면은 미국의 작은 한인 마트에서만 찾아볼 수 있었지만, 이제는 대학 기숙사, 편의점, 중서부의 월마트, 그리고 틱톡 비디오에서도 흔히 찾아볼 수 있다. 더불어 월마트, 코스트코, 트레이더조스(Trader Joe’s)에서도 한국 식료품과 간편식을 구비하고 있어 만두, 김밥, 라면, 김치, 과자, 고추장, 김 등 다양한
지난 주 약 85개의 미쉐린 스타 레스토랑을 포함해 총 577개의 레스토랑이 수록된 <캘리포니아 미쉐린 가이드 2024>가 발간됐다. 그중 샌프란시스코에서만 총 28곳의 미쉐린 스타 레스토랑이 탄생했다. 처음으로 미쉐린 스타를 받은 ‘7 애덤스 (7 Adams)’, ‘힐다 앤 제시(Hilda and Jesse)’, ‘킬른(Kiln)’ 등 3곳이 포함되면서, 샌프란시스코에서만 총 28곳이 미쉐린 스타를 받았다. 특히, 킬른(Kiln)은 오픈한 지 불과 1년밖에 되지 않은 신상 레스토랑인데, 이번에 1스타를 획득하며 미쉐린 반열에 올랐다. 또, 한국인 셰프 코리 리의 “베누(Benu)”, 도미니크 크렌의 “아틀리에 크렌(Atelier Crenn)”, 마이클 터스크의 “퀸스(Quince)”등이 각각 3스타를 받았다. 베누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3스타를 획득하는 영광을 안았으며, 2014년 처음 미쉐린 3스타를 획득 후 약 10년간 샌프란시스코의 대표적인 미쉐린 레스토랑으로 활약하고 있다. 코리 리는 처음으로 미쉐린 스타를 받은 한국계 셰프기도 하다. 2스타에는 ▲ 버드 송 (Bridsong), ▲ 레이지 베어 (Lazy Bear), ▲ 액퀘렐로 (Acq
한국인의 밥 사랑만큼 남아공인의 음식 사랑도 만만치 않다. Statista의 조사에 따르면, 국가별 식음료 관심도 순위에서 남아공이 1위를 차지했으며 공존하는 다양한 인종과 문화 덕에 영국, 인도, 말레이시아, 중국, 프랑스, 네덜란드 등 다양한 나라의 식문화가 남아공의 대표 음식에 녹아 있다. 이러한 국가적 특성과 맞물려 K-콘텐츠가 인기를 얻고 있는 지금, 남아공인의 관심이 한식으로 향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수순인 것으로 보인다. 높은 인터넷 보급률로 인해 많아진 SNS와 OTT 사용량 2022년 기준, 남아공의 인터넷 보급률은 74.7%로 세계 평균인 66.2%보다 높았다. 남아공의 6000만 인구 중 42.8%가 소셜미디어를 사용했고 1일 평균 사용 시간은 3시간 41분으로 세계 평균치인 2시간 23분을 웃돌았다. 또한, OTT 서비스 중 2016년 남아공에 진출한 넷플릭스의 구독자 수는 6년 만에 260만 구독자 수를 달성하며 남아공에서 오랫동안 사랑받아 온 DStv 구독자수를 빠르게 따라잡았다. 남아공 내 안정적인 인터넷 환경을 갖춘 중산층을 시작으로 넷플릭스의 구독자는 급성장했으며 2020년 시작된 코로나 팬데믹이 성장의 기폭제가 됐다. 남아공 내
63스퀘어 59층에 위치한 워킹온더클라우드가 저녁 세미 뷔페 프로모션 ‘디너 샐러드 바(Dinner Salad Bar)’를 9월 30일까지 진행한다. 워킹온더클라우드는 지중해 건강식을 바탕으로 코스 요리와 점심 세미 뷔페를 선보이는 파인 다이닝이다. 그중 점심 세미 뷔페 프로모션 ‘브런치 온 더 클라우드’는 한강과 서울 도심을 감상하며 메인 요리와 무제한 샐러드 바를 즐길 수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약 1만8천 명이 이용할 정도로 인기가 좋다. 워킹온더클라우드는 고객 수요를 반영해 저녁 세미 뷔페 프로모션 ‘디너 샐러드 바’를 새롭게 준비했다. 메인 요리는 참숯에 구운 소고기 안심스테이크다. 양갈비구이로 변경하거나 △바닷가재구이 △메로구이 △통전복구이를 추가 가능하다. 바닷가재구이는 그뤼에르 치즈와 양송이버섯 크림을 얹어 고소한 맛이 일품이다. 또한 바삭한 파이로 감싼 바닷가재 앙쿠르트 수프, 청포도와 바질로 만든 논알콜 웰컴 드링크를 제공한다. 샐러드 바는 50여 가지 지중해 건강식 메뉴로 마련했다. 대표 메뉴로는 △바질페스토를 곁들인 국수호박과 그릴치킨 △초당옥수수퓨레와 수비드 문어 △화이트 와인 비네그렛의 키조개 관자 세비체가 있다. 라임과 민트 무스를
지난 6월 11일부터 14일까지 4일 동안 킨텍스(KINTEX)에서 국내 최대 규모의 F&B 및 호스피탈리티 전시회 ‘2024 서울 푸드 & 호텔’이 개최됐다. 이 전시회는 아시아 4대 식품 전시회로, 세계 식품 산업의 주요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 이번 전시회에는 총 51개국에서 1605개 사가 참가했고, 5만3305명이 방문객이 찾아와 역대 최대 규모로 성황리에 행사가 마무리됐다. 그리스 전국농업협동조합연합(ETHEAS, National Union of Agricultural Cooperatives of Greece)과 라트비아 낙농위원회(Latvian Dairy Committee)는 ‘2024 서울 푸드 & 호텔’ 전시회에 회원들이 참석해 ‘The Premium European Products’ 캠페인을 홍보하고, 품질이 우수한 유럽 농산물 제품을 한국시장에 소개했다. 이번 참여를 통해 한국뿐 아니라 많은 해외 방문객들이 고품질의 유럽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실제로 많은 방문객들이 직접 ‘Premium European Products’ 전시회장을 찾아와 그리스에서 생산된 고품질의 올리브 오일, 올리브, 건조 포
래플스 호텔 싱가포르의 우드 파이어 레스토랑 부처스 블록 (Butcher’s Block) 이 오는 8월 1일부터 돔 페리뇽과 미식 행사를 진행한다. 부처스 블록은 최근 싱가포르에서는 세번 째로 돔 페리뇽 소사이어티(Dom Pérignon Society)에 선정되었다. 돔 페리뇽 소사이어티는 파인 다이닝과 돔 페리뇽 빈티지와의 조화로운 페어링을 강조하는 커뮤니티로 현재 18개 주요 시장에서 총 109명의 멤버를 보유하고 있으며 장인 정신, 창의성과 진정성을 아우르는 기준에 맞추어 초대로만 가입이 가능하다. 2020년 초에 래플스 싱가포르에 데뷔한 부처스 블록은 셀레브리티 셰프 조단 케아오 (Jordan Keao)가 이끄는 우드 파이어 레스토랑이다. 하와이에 뿌리를 둔 셰프 케아오는 나무 장작을 태워 장시간에 걸쳐 요리하는 전문 기법 및 아방가르드한 육류 요리로 유명하며 이번 돔 페리뇽과의 파트너십으로 희귀 빈티지 및 신제품을 활용하고 다른 글로벌 돔 페리뇽 소사이어티 셰프들과 협업할 기회를 얻게 된다. 부처스 블록은 돔 페리뇽 소사이어티 선정을 기념하는 이번 미식 행사에서 여름 이무아(IMUA) 메뉴에 돔 페리뇽 빈티지를 페어링하여 선뵐 예정이다. IMUA는
(사)한국급식학회(회장 함선옥 연세대 식품영양학과 교수, 이하 학회)와 한국푸드테크협의회(회장 이기원 서울대 푸드테크학과 교수)는 2024년 8월 13일(화) 오전 9시~오후 5시 연세대학교 삼성관에서 “급식테크”를 주제로 2024 급식테크포럼을 개최한다. 한국급식학회와 한국푸드테크협의회가 공동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Current and Future Foodservice Tech”를 주제로 급식산업 솔루션 제공을 위해 K-급식을 세계 최고로, 급식테크를 고부가가치 창발(신)산업으로 키워나가고자 합니다. 이에 이번 급식테크포럼을 통해 급식전문가와 푸드테크 전문가들이 모여 K-급식테크 산업 생태계 구축을 시작하고자 한다. 특히, 이번 포럼에서는 급식테크 기기를 전시·시연하는 부스도 마련되어 있다. 이번 급식테크포럼은 대통령소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 농림축산식품부, 식품의약품안전처, 식생활안전관리원이 후원한다. 산업계에서는 삼성웰스토리, CJ프레시웨이, 신세계푸드, 아마라크 한국법인, 아워홈, 에스푸드, 오뗄, 디포, 누비랩, 한국로보틱스, 베어로보틱스, 만다린로보틱스, 크레오 등 급식 및 식품 기업들이 본 행사를 후원한다. 한국급식학회는 급식 분야의 산학연관
최근 일본은 4차 한류가 지속되면서 한국의 식품과 식문화 트렌드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4차 한류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OTT 등을 통해 일본의 MZ세대인 20~30대를 중심으로 시작된 한국에 대한 관심과 인기가 전 세대로 퍼져, K-라이프 스타일(뷰티, 식품, 콘텐츠, 패션 등) 전반을 즐기는 현상을 일컫는다. 특히 일본의 젊은 층들은 SNS를 통해 실시간으로 한국에서 유행하고 있는 음식과 식문화를 접하고 있으며 이를 최대한 한국 본토의 맛 그대로 맛보고 즐기길 원하고 있다. 이에 일본의 식품 수입 현황과 일본에서의 K-푸드 트렌드에 대해 알아봤다. 일본의 식품·음료류 수입 현황 일본의 식품·음료류(가정용) 총수입액은 2023년 약 455억 달러로 전년 대비 7.4% 하락했다. 수입액 감소의 배경에는 엔저(엔화 약세)에 따른 달러화 환산액의 하락, 그리고 식품가격 상승으로 인한 수입 수요 하락 등이 있다. 시장조사기관 제국데이터뱅크에 따르면, 일본 주요 식품 제조사 195개 사의 가정용 식품·음료류 가격 인상 품목 수는 2023년 3만 2396개로 전년 대비 25.7% 증가했다. 이는 원재료 가격 인상, 전기·가스 에너지 비용 상승, 포장자재비·물류비
시폰케이크는 단순해 보이지만 결코 쉽게 만들 수 있는 제품은 아니다. 시폰케이크의 생명이라고도 할 수 있는 가볍고 폭신폭신한 식감을 만들기 위해서는 달걀 노른자에 물과 기름을 잘 섞는 유화 과정, 제대로 된 머랭을 만들어 섞는 방법, 다 만든 반죽의 비중을 재어 올바르게 굽는 법까지 모든 공정에 작업자의 숙련도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게다가 구울 때는 전용 틀을 사용하기까지 하니 평범하지 않다. 때문에 이러한 포인트들을 숙지하지 않으면 제대로 된 시폰케이크를 만들 수 없다. 찌그러지고, 주저앉고, 큰 구멍이 나거나 축축하게 뭉치기 십상이다. <시폰 베리에이션>은 이예란 셰프가 시폰케이크 전문점 ‘코운코운’을 운영하며 쌓아온 지식과 시행착오를 바탕으로 만든 시폰케이크의 교과서와 같은 책이다. 시폰케이크를 만들 때 가장 중요한 포인트 5개를 선정해 자세한 기초 이론을 적었으며, 베이킹클래스 수강생들이 많이 하는 질문들에 대한 답까지 꼼꼼하게 다뤘다. 레시피는 기본적인 시폰케이크 공정을 자세히 설명할 뿐만 아니라 제품마다 난이도를 표기해 간단한 제품부터 따라 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기본 시트를 활용해 만드는 아이싱 케이크·산도·롤·살레 등의 다양한 응용
뉴욕시를 대표하는 미식축제인 뉴욕 레스토랑 위크가 오늘(22일)부터 8월 18일까지 약 한 달 간 진행된다. 뉴욕시 5개 행정구 전역에 걸쳐 진행되는 2024 뉴욕 레스토랑 위크에는 총 600여개 이상의 레스토랑이 참여하며, 뉴욕의 대표 레스토랑 등을 합리적인 가격에 경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뉴욕 레스토랑 위크에는 2가지 코스로 구성되는 런치 메뉴와 3가지 코스로 진행되는 저녁 메뉴를 맛볼 수 있으며, 레스토랑에 따라 30달러부터 60달러의 특가로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단, 코스메뉴로 진행되는 특가는 평일에 한하며, 공휴일과 주말 등은 제외된다. 뉴욕 레스토랑 위크는 미쉐린 레스토랑 등 엄선된 고급 레스토랑을 합리적인 가격에 경험할 수 있는 뉴욕시의 최대 미식 페스티벌로 뉴욕이 미식의 도시로 자리매김하는 데에 크게 기여해왔다. 특히, 올해는 작년보다 더 많은 레스토랑의 참여로, 좀 더 다양하고 엄선된 메뉴들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레스토랑 등은 뉴욕 관광청 홈페이지(nyctourism.com/restaurantweek)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예약은 뉴욕 관광청 홈페이지나 오픈 테이블(Open Table)등 예약 플랫폼을 이용하
JOYPACK(대표 김강석)은 싱싱하고 질 좋은 생선과 점내 대형 스크린이 만들어내는 엔터테인먼트성 넘치는 몰입형 연출 공간에서의 ‘오모테나시’를 통해 일본이 세계에 자랑하는 스시 문화를 맛볼 수 있는 스시 만들기 체험시설 ‘SUSHI Making Experience JOY ASAKUSA’를 오는 8월 1일에 아사쿠사 카미나리몬에 오픈한다고 밝혔다. JOYPACK은 창업 당시부터 고객의 기쁨으로 이어지는 ‘재미’와 ‘즐거움’을 창출하는 사업을 계속 제공해왔으며, 엔터테인먼트와 식사에 관한 분야를 중심으로 한 사업을 국내외에 널리 전개해왔다. 코로나 시국을 지나 매년마다 증가하는 방일 외국인의 일본 여행에서 일본이 세계에 자랑하는 스시 문화를 ‘네타(스시 재료)’와 ‘체험’의 양면에서 최대한 ‘오모테나시(환대)’해드리고 싶다는 마음으로 그 양면을 끝까지 추구한 인생에 두 번 다시 없을지 모르는 스시 문화 체험 제공을 목적으로 ‘SUSHI Making Experience JOY ASAKUSA’ 체험시설을 오픈했다. 점장이자 매입을 담당하는 登坂(토오사카)는 홋카이도 레분섬에서 대대로 이어져 온 어부 가정에 나서 자랐기 때문에 어린시절부터 생선이나 스시에 대한 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