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9일 리츠칼튼 호텔 서울에서 식음료 분야, 와인 업계, 미디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부르넬로 디 몬탈치노 와인 세미나 및 시음 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세미나는 홍콩에서 방한한 와인 전문가 데브라 메이버그 씨(Debra Meiburg MW; 데브라 메이버그 마스터 오브 와인)의 진행으로 이탈리아 최고의 와인 산지 브루넬로 디 몬탈치노의 ‘떼루아(Terroir)와 미세 기후의 이해(Microclimate)’를 주제로 열렸다. 특히 브루넬로 디 몬탈치노 협회(Consorzio del Vino Brunello di Montalcino)가 선별한 6종의 와인은 각 토양 및 생산자의 특징을 잘 이해할 수 있는 와인으로써 반피 부르넬로 디 몬탈치노 DOCG 2011 포지오 알레 무라, 보테카 브루넬로 디 몬탈치노 DOCG 2010 일 비노 프레타 포르테, 콜 도르치아 부르넬로 디 몬탈치노 DOCG 2011 나스타지오, 포사콜레 부르넬로 디 몬탈치노 DOCG 2011, 레 마키오체 브루넬로 디 몬탈치노 DOCG 2011, 빌라 포지오 살비 브루넬로 디 몬탈치노 DOCG 2011의 와인이 선뵀다. 이번 행사는 (사)한국소믈리에협회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이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티 고유의 향과 맛을 현대적인 감각과 웰빙 콘셉트로 재해석한 '스타벅스 티바나' 브랜드를 9월 6일부터 930여 개 매장에서 선보인다. 1997년 애틀란타에서 'Heaven of Tea'를 모토로 첫 매장을 오픈한 티바나는 세계적인 티 수요 증대에 따라 2013년 스타벅스에 인수돼, 현재 북미를 중심으로 300여 개의 매장을 운영한다. 특히, 티바나는 올해 가을부터 한국을 포함해 일본, 중국 등 아시아 태평양 지역 16개국에 순차적으로 브랜드를 론칭할 예정이다.스타벅스 티바나는 다양한 찻잎과 향신료 등 개성 있는 재료를 통해 연령, 성별, 취향을 아우르는 현대적인 차 문화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 독창적인 풍미와 이국적인 블렌딩을 통해 티 고유의 향과 맛을 재해석함으로써, 현대인에 맞는 라이프 스타일을 제시할 방침이다.이에 따라 스타벅스는 9월 6일부터 그린티 파우더와 에스프레소 샷을 조합한 '샷 그린 티 라떼'와 자몽과 꿀을 블랙티와 조화시킨 '자몽 허니 블랙 티' 등 스타벅스 티바나 수제 음료 2종을 새롭게 선보인다.또한, 화이트 티, 블랙 티, 허브 티, 그린 티 등 4가지 타입의 티 고유의 향과 맛을 현대적인
대한민국 대표 커피브랜드 이디야커피(대표이사 회장 문창기)가 31일, 국내 커피전문점으로는 처음으로 2000호점을 돌파했다.이디야커피는 2001년 3월 중앙대점 오픈을 시작으로 치열한 국내 커피전문점 시장 속에서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가맹점 2,000호점을 돌파하며 이제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토종 커피브랜드로서 국내 커피산업과 문화를 선도하는 중이다. 가맹점 수익을 우선 고려하는 본사 운영 방침가맹점 수익을 최우선으로 하는 경영 방침은 이디야커피가 지속적인 성장을 하게 된 밑바탕이다. 대형 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 점포 대비 저렴한 창업비용과 중형 규모(15~25평형) 매장 전략이 소자본 창업자들의 마음을 움직인 것이다.이디야커피는 2014년 391개의 매장을 오픈한 데 이어, 지난해에도 356개의 매장을 오픈, 올해에도 300개 이상의 매장을 신규 오픈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주목할 만한 점은 2014년 상위 10개 커피전문 가맹점의 평균 폐점률이 10%에 이르는 가운데, 이디야커피는 2015년에도 1%대의 업계 최저 폐점률을 유지하고 있다는 점이다.이디야커피가 이처럼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나갈 수 있었던 요인은 가맹점주의 수익을 우선으로
지난 27일, 벨기에 대표 밀맥주 호가든(Hoegaarden)이 브랜드 마케팅 전문기업 브릿지컴퍼니와 함께 그랜드 하얏트 서울 JJ 마호니스 테라스에서 'Hoegaarden Grand Hyatt Party'를 진행했다.이날 행사에는 국내 맥주 애호가들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호가든’ 생맥주와 8월 중순에 첫 선을 보인 ‘호가든 로제’ 생맥주가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참가자 대상으로 다양한 음식과 함께 무제한 제공됐다.호가든 로제는 달콤한 라즈베리 향이 특징이다. 알코올 도수는 3%로, 큰 부담 없는 수준이다. 지난해 8월 750ml병으로 처음 국내에 출시돼 특유의 자색 빛깔과 감각적인 병 디자인으로 여심을 사로잡고 있다. 호가든의 국내 수입사인 오비주류는 인기에 힘입어 지난 5월, 250ml 사이즈 제품을 출시했다. 이어서 생맥주 시장까지 진출하는 등 이곳저곳 ‘로제 품귀현상’을 빚으며 앞으로도 큰 호응을 얻을 전망이다.행사장에서는 오후 6시 20분부터 2인조 남성 발라드 듀오 멜로망스(MeloMance)가 감성적이고 촉촉한 무대를 선보여 볼거리를 더했다. 이외에도 희망자에 한해 폴라로이드 사진을 무료로 찍어 선물하고, 파티 현장을 SNS에 인증하면 호가
한국식음료문화협회에서 전국대학생들의 바리스타로서의 전문 기능습득과 실무능력 향상을 위해 ‘2016년 1883 바리스타 챔피언십’을 10월 22일 명보아트홀에서 개최한다. 본 대회는 ㈜애니원애프엔씨가 공동 주관하고, 프랑스 프리미엄시럽 1883메종루틴의 공식후원으로 이뤄진다. 또한 대한민국 국가대표 바리스타 출신의 안재혁 심사위원장을 비롯해 10인의 심사위원들의 엄격하고 공정한 평가가 진행된다. 1883 바리스타 챔피언십은 바리스타로서 역량을 갖춘 전국 대학생 및 전문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한 전국 최대 규모의 대회이며 예선경연을 거쳐 결선진출자를 선발하고. 결선일 특설 무대에서는 경연시간동안 참가자의 프레젠테이션과 함께 에스프레소와 시그니처 메뉴를 평가하여 우승자에게 해외연수 특전, 우승자 및 본상 수상자를 배출한 학교에는 1883 제품을 후원 받을 수 있는 기회도 함께 제공한다. ◉ 행사명 : 1883 바리스타 챔피언십 ◉ 일시 : 2016년 10월 22일(토) 오전10시~오후6시 ◉ 장소 : 명보아트홀 가온홀 ◉ 주최 : 한국식음료문화협회 / ㈜애니원에프앤씨 ◉ 후원 : 1833 SAS 명보아트홀, 이든커피, 호텔레스토랑, 동국대 전산원, 민중서관, 한국
바카디(Bacardi) 칵테일 돈 파쿤도 바카디 마쏘(Don Facundo Bacardi Masso)는 늘 혼자 만들어 마시던 술(칵테일)이 있었다. 그러다 돈 파쿤도는 창고가 있는 증류소를 사들이게 되고, 그 창고에는 박쥐가 많이 살고 있었다. 돈 파쿤도는 창고에 자신이 만든 술을 숙성하고, 창고의 박쥐들은 그 후에 바카디 럼(Bacardi Rum)의 라벨에 새겼다. 1862년경, 상업용으로 판매하기 위해 자기의 이름을 붙여서 바카디 럼을 판매하기 시작한다. 1933년 미국의 금주법이 해지되면서 바카디 사가 바카디 럼을 많이 판매하기 위해 돈 파쿤도가 즐겨 마시던 술(칵테일)을 칵테일로 만들어 널리 알렸다. 바카디 사는 기존의 다이키리 칵테일에 베이스를 바카디 럼으로 사용하라고 명시했다. 그 당시 뉴욕에서는 빨갛게 만든 다이키리를 바카디라고 불렀다고 한다. 바카디 칵테일은 재밌는 일화를 갖고 있기도 하다. 뉴욕의 바에서 손님이 바카디 칵테일을 주문했고, 바텐더가 바카디 럼을 사용하지 않고 다른 브랜드의 럼을 사용해 칵테일을 만들어 칵테일을 주문 한 손님이 바카디 칵테일에 바카디 럼을 사용치 않았다고 화를 내며 고소했다고. 1938년 뉴욕법원은 ‘바카디
지난 8월 24일, (주)기센코리아는 서울 코엑스에서 커피 위에 프린팅을 하는 기계 ‘Ripples(이하 리플)’의 국내 정식 출시를 앞두고 런칭 쇼케이스 및 설명회를 진행했다.이스라엘에서 만들어진‘리플’은 완성된 음료 위에 커피 추출물을 이용해 이미지를 프린트하는 기계로, 혁신적인 속도와 완성도를 통해 여러 외신에서 주목받은 바 있다.‘리플’은 특히 사용자가 전용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원하는 사진, 글귀, 다양한 이미지를 자체적으로 편집해 인쇄할 수 있으며, 인쇄할 이미지는 와이파이를 통해 무선으로 기계에 송신할 수 있다. 이번 런칭 쇼케이스에서는 기계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어플리케이션을 통한 시연 및 체험과 함께, 제조사 Steam C.C.의 CEO의 프리젠테이션과 질의응답 시간이 마련됐다.
지난 5월 공식적으로 (사)한국바텐더협회 평생교육원의 교육장이 한 층 더 신설됐다. 세 명이서 넉넉하게 시험을 치를 수 있을 정도로 넓게 만들어진 교육장은 최고의 교육장임을 짐작케 했다. 올해 3월 부임해 교육장을 추가 신설하고 카페 부분을 추가한 평생교육원 이정주 원장을 만나 (사)한국바텐더협회 평생교육원의 비전에 대해 들어봤다. Q. (사)한국바텐더협회 평생교육원에 대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사단법인 한국바텐더협회에서 운영하는 평생교육원은 2014년 설립됐습니다. 물론 티 소믈리에 과정도 있었지만 주로 와인 소믈리에, 우리술 조주기능사, 칵테일 등 술과 관련된 교육을 주로 진행했었습니다. 이번에 카페 메뉴 및 바리스타 과정을 추가해 음료 부분의 전반적인 교육을 들을 수 있도록 개편했습니다. 사실 처음부터 국내 여러 음료 분야에서 리더역할을 하고자 평생교육원을 설립했는데, 그동안 4층, 1개 층만 있다 보니 다 다루지 못한 부분이 있었습니다. 지난 5월 새롭게 교육장 및 시험장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한층을 더 마련했습니다. Q. 새로운 교육장이 굉장히 넓습니다. 어떤 용도로 활용할 예정인지 궁금합니다. 기존 4층에만 있던 교육장이 3층까지 확대돼 운영되고 있
한국도자기(주)(대표 이사 김영신)는 지난 8월 22일 한국도자기 논현점에서 레만글라스 신제품 론칭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소믈리에 및 레스토랑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특히 2010년 월드 소믈리에 챔피언이자 2013년 디켄터상을 수상한 제라드 바셋 소믈리에가 참석해 레만글라스의 신제품 앱솔루스, 오너머스트, 그랜드 블랑을 소개하며 와인 테이스팅도 함께 진행됐다. 그는 또 와인 잔의 선택이 중요한 이유로 “와인의 향을 극대화 시킬 수 있고 글라스에 의해 와인이 재발견 된다.”는 점을 꼽았다. 또한 레만글라스의 가장 큰 장점인 글라스 모양의 변형을 언급하며 “샴페인 잔 그랜드 블랑의 경우 와인이 닿는 가장 아랫면이 V자 형태로 만들어져 이산화탄소 배출 속도를 느리게 하고 좁은 입구는 향이 빠져나가는 것을 최소화 한다.”면서 와인의 장점을 극대화 시킬 수 있는 잔을 개발해 선보인다는 점을 강조했다. 레만글라스는 프랑스 최고 기술을 보유한 레만글라스와 2010 월드 소믈리에 챔피언이자 2013 디켄터상을 수상한 제라드 바셋이 만든 프랑스 프리미엄 와인컬렉션으로 지난 해 4월 국내에 첫 선을 보였다. 레만글라스 한국 총판_ 한국도자기 ww
<(좌)마당 안에 있는 400년 된 케야키 나무, (우)스도혼계가 직접 재배하는 야마다 호 벼> 동경 도심에서 1시간 반 자동차로 달려 미토시(みとし)IC에서 일반 국도로 진입하면 넓은 논과 들이 펼쳐진다. 그 한가운데에 작은 산봉우리가 있고 오래된 정승집 같은 가옥이 눈에 띈다. 스도혼계 건물이다. 대문을 들어서면 마당 안쪽에 400년 묵은 오엽송이 가지를 늘어뜨리고 손님을 맞는다. 넓은 마당에 거대한 나무와 수백 년 세월을 함께 하는 자연물이 가득하다. 스도혼계의 가훈은 ‘술, 쌀, 흙, 물, 나무’다. ‘좋은 쌀은 좋은 흙으로부터’, ‘좋은 흙은 좋은 물로부터’, ‘좋은 물은 좋은 나무로부터’라는 뜻이다. “절대 나무를 자르지 말라.”라는 가르침이 조부 때부터 내려오고 있다. 케야키라는 이름의 400년 된 나무는 이른 아침 귀를 대보면 물을 빨아들이는 소리가 들린다고 한다. 마당의 거목들은 땅속의 복류수를 빨아 들여 집안의 우물로 고여 들게 한다. 이 우물로 쌀을 씻고 술을 만든다. 오랜 세월이 지층과 천연 필터를 만들어내는 모양이다. 좋은 사케를 만들기 위한 3대 요소는 쌀, 물, 기술이다. 스도혼계에서는 직접 쌀을 재배한다. 거기서 사용하
이탈리아 커피전문점 파스쿠찌가 여름 시즌을 맞아 출시한 ‘그라니따’의 누적 판매량이 100만 잔을 돌파했다.지난 5월 말, 파스쿠찌가 기존 제품을 리뉴얼해 출시한 그라니따는 하루 평균 1만개 이상 꾸준히 팔려 약 2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100만 잔을 달성했다. 전년 대비 매출도 15%이상 올랐다.파스쿠찌의 그라니따는 이탈리아 전통 아이스크림인 젤라또를 곁들여 풍부한 맛과 시원함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에스프레소와 생크림을 활용한 ‘커피 그라니따’와 과일 셔벗 타입의 ‘과일 그라니따’ 두 가지 타입이 있으며, 여기에 11가지 맛을 취향에 따라 더해 즐길 수 있다.파스쿠찌 관계자는, “그라니따는 이탈리아의 디저트를 재해석해 원재료와 시각적 이미지를 강화한 파스쿠찌만의 시그니처 제품”이라며, “출시 이래 많은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신 고객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차별화된 제품 개발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한편, 파스쿠찌는 그라니따 100만 잔 판매 달성 기념으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파스쿠찌 페이스북 페이지에 100만 잔 돌파 축하댓글을 단 사람 중 추첨을 통해 뽑힌 30명에게‘그라니따’ 제품 교환권을 증정한다. 자세한 사항은 파스쿠
뉴욕 로워이스트 사이트 '다방 라운드 케이(ROUND K)'가 토끼 소주와 한라산 소주, 나아가 한국 소주 전체를 소개하는 'Soju Bar legit'을 8월 1일부터 선보였다. 다방 라운드 케이는 '해와 달'을 콘셉트로 해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는 카페, 오후 6시 30분부터 오전 2시까지는 Soju Bar를 운영한다.'Soju Bar legit'은 'Bran hill'의 토끼 소주, 한라산 순한물, 북한 평양 소주, 마산 무학 소주, 경기도 광주의 화요 소주 등 프리미엄 소주뿐 아니라, 진로, 금복주, 참 소주, 처음처럼 등 다양한 소주를 소개한다.다방 라운드 케이 변옥현 대표는 "미국에 처음 건너와 한국의 여러 식음료를 소개할 때, 소주는 보통 칵테일 재료로만 여겨진다는 사실이 아쉬웠다."며 "소주를 '어디에나 어울리는 술'로 소개해 언제라도 세계인의 밥상에 올릴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 밝혔다.다방 라운드 케이는 2015년 맨하탄에서 시작됐으며, 한국 다방 문화를 모티브로 커피 및 문화 공간을 창출하는 기업이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8월 4일 백범 김구 기념관에서 백범 김구 선생의 친필 휘호 유물을 문화유산국민신탁에 기부한다. 기부는 스타벅스커피 코리아의 근대문화유산 보존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기부하는 유물은 백범 김구 선생의 '光復祖國(광복조국)' 친필 휘호다. 이는 2015년 백범 김구 선생의 '‘存心養性(존심양성)’ 친필 휘호 기부에 이은 두 번째 유물 기부 활동이다. '광복조국' 친필 휘호는 백범 김구 선생이 대한민국 30년(1948년) 3월 1일에 독립운동가 송재준 선생을 위해 쓴 것으로 알려져 있다.지난해 스타벅스는 광복 70주년을 맞아 8.15 머그, 텀블러와 카드 판매 수익금의 일부로 백범 김구 선생의 존심양성 친필 휘호를 구매해 기부했다. 또한, 문화재 보호 활동 기금 조성을 위해 전국 스타벅스 매장에서 존심양성 텀블러를 소개했다.스타벅스커피 코리아 이석구 대표이사는 "백범 김구 선생의 친필 휘호를 기부로써 많은 시민과 나누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전통문화에 관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지원해, 우리 문화유산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스타벅스는 2009년부터 문화재청과 '한 문화재, 한 지킴이' 협약을 맺고 우리 문화재를 알리고 있
전통술 판매기업 배상면주가(대표 배영호)가 ‘세상에서 가장 작은 양조장'을 표방하는 '느린마을양조장펍’ 프랜차이즈 사업을 본격화 해 2017년까지 가맹점 100호점에 도달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국세청은 지난 2월 ‘2016년 국세행정 운영방안’에서 올해부터 막걸리(탁주)를 비롯해 약주•청주를 소규모 주류 제조 면허 대상에 포함시켜 하우스 막걸리 제조를 할 수 있게 했다. 이에 힘입어 배상면주가는 ‘느린마을양조장펍’ 사업으로 과거 마을마다 존재했던 ‘작은 양조장’을 현대적 감성이 담긴 ‘수제 막걸리 펍’으로 재해석해 개성을 중시하고 희소성에 열광하는 젊은 소비자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다.지난 5월에는 시장의 흐름을 읽기 위한 안테나숍으로 매장의 콘셉트와 운영방식을 보여주는 ‘느린마을양조장펍 연남점’을 열어 소비자들의 반응을 살폈다.느린마을양조장펍 연남점에서 판매하는 막걸리는 기존 배상면주가의 직영점(강남점, 양재점, 센터원점)과 마찬가지로 직접 빚은 막걸리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외에도 '1평(3.3m2)양조장' 콘셉트와 '혼술(혼자서 마시는 술)' 트렌드를 반영한 120ml~400ml의 '잔술' 판매와 작은 접시에 조금씩 나오는 '타파스 스타일(안주처럼 조
츄러스카페 스트릿츄러스가 7월 30일, 말레이시아 1호점을 정식 오픈했다. 이에 앞서 스트릿츄러스는 지난 5월 말레이시아 현지 기업인 코너리 에프앤비(CORNERY FNB) 사와 말레이시아 진출을 위한 마스터 프랜차이즈를 체결했다. 파트너사인 코너리 사의 다년간의 프랜차이즈 경험과 노하우를 토대로 말레이시아의 주요 도시에 내년까지 약 10여 개의 매장을 출점할 계획이다.스트릿츄러스 말레이시아 1호점은 쿠알라룸푸르에서 차로 30분 거리에 있는 푸트라자야의 아이오아이 시티몰(IOI CITY MALL)에 자리 잡았다. 스트릿츄러스는 국내 판매 메뉴와 함께 말레이시아에서만 만날 수 있는 색다른 메뉴들로 현지 입맛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블루베리, 크림치즈, 초콜릿 소스로 속을 채워 소스와 쫄깃한 츄러스의 조화를 느낄 수 있는 필링츄는 말레이시아 현지 입맛에 맞춰 새롭게 고안한 메뉴다. 고소한 치즈 츄러스와 달콤한 패션후르츠를 사용한 패션후르츠 음료 2종도 즐길 수 있다.스트릿츄러스 관계자는 “말레이시아는 중국 못지않은 한류열풍이 불고 있는 나라로, 동남아 시장 공략에 매우 중요한 관문”이라며 “말레이시아를 넘어 동남아 지역의 파워브랜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현지 시
한국 티소믈리에 연구원에서 국가지원 프로그램 ‘티블렌딩 과정’ 수강자를 모집한다. 이 과정은 티블렌더의 기본 소양을 기르기 위한 수업으로, 이론과 티블렌딩 실습 교육이 함께 진행된다. 수강자들은 교육을 통해 기업 현장실무 교육인 주어진 차와 대용차의 재료로 창의적인 블렌딩티를 직접 만들 수 있는 기본을 이해하고, 식품기업 전문 직무역량으로 블렌딩 티메뉴 또는 티 상품 개발 능력을 함양할 수 있다. 또한 과정을 수료한 후에는 민간자격에 등록된 티블렌딩 L3 자격시험에 응시하게 된다.교육 대상은 식품산업체 구직자(관련분야 대학, 대학원 졸업자, 졸업예정자, 경력단절 여성 등) 및 재직자, 창업 예정자, 특성화 고교, 대학 전공자 등이며, 1기와 2기 각각 24명을 모집한다. 수업은 2016년 8월 11일~9월 9일까지, 5일 교육 총 10회차 과정으로 1일 2회차로 진행된다. 총 수강료 80만 원 중 80%는 국가 지원으로 나머지 20% 16만 원을 자부담으로 한다.(L3응시료 8만 원 별도) 장소는 한국 티소믈리에 연구원 본원이며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 626-80 2층이다.수강을 원하는 지원자들은 메일(info@teasomelier.kr) 또는 전화(0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