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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8 (목)

호텔&리조트

호텔쇼, 부산에서 첫 포문을 열다!



창간 28주년의 국내 유일 호텔산업 전문지로 업계와 함께 호흡해온 ‘호텔앤레스토랑 매거진’과 20년 이상의 박람회 전문 주최사인 ‘(주)미래전람’이 ‘제7회 호텔쇼(제주 호텔쇼 포함)’를 4월 4일(목)부터 6일(토)까지 3일간 벡스코 4 Hall에서 개최했다.


해를 거듭할수록 보다 알찬 참가업체, 다양한 이벤트로 구성돼 업계 많은 이들의 주목을 한 몸에 받고 있는 호텔쇼는 지난해 3월 서울에 이어 제주에 진출한 가운데 한국 제2의 수도이자, 대표 관광도시 부산 호텔업계의 요청으로 이번에는 부산 벡스코에서 올해 호텔쇼의 첫 선을 보였다. 부산 호텔쇼에서는 호텔 브랜드뿐만 아니라 각종 어메니티, 린넨, 객실용품, 주방기기, 식기, 테이블웨어, 식자재, 음료, 주류, 가구&인테리어 제품 등 100여 업체, 200개 부스가 참여했다.



부산에서의 첫 행사인 만큼 다수의 부산 호텔업계에서 호텔산업 트렌드를 보기 위해 호텔쇼에 방문했으며 현장 비즈니스 매칭을 통해 성과를 올린 많은 참여 업체들은 10월 호텔쇼 참여를 미리 예약하기도 했다. 


특히 호텔쇼의 대표 부대행사 ‘호텔산업 전문 컨퍼런스’가 성황리에 진행, 호텔⋅숙박산업이 당면한 과제와 미래 비전에 대해 논하는 지식 공유의 장으로 역할을 톡톡히 했다. 


이번 부산 호텔쇼 컨퍼런스에는 이틀간 총 10명의 쟁쟁한 ‘어벤저스 급’ 연사들이 강단에 섰는데  첫째 날인 4월 4일 목요일엔 ISSA Korea 이경훈 지부장이 ‘효율적인 객실관리기법 및 청결작업 표준화’를 주제로 강연을 시작한데 이어 나이스 D&R의 박준호 실장이 ‘넛지 서비스’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 호텔 산업의 근본이라고 할 수 있는 서비스를 통해 어떻게 고객을 부드럽게 대응할 수 있는지에 대해 알려줬다. 또한 현재 점점 다양해지고 있는 ‘로컬브랜드의 생존전략’에 대해 (주)IHM의 신재원 대표이사가 발표를 진행했으며 이어 루밍허브의 유경동 대표이사가 ‘부산 호텔의 OTA 대응전략’에 대해 강연했고 마지막날 힐튼 부산의 오수진 인사 이사가 ‘4차산업혁명 시대 호텔리어의 핵심 역량’을 주제로 발표, 모든 컨퍼런스에 높은 참여율을 보였고 강연자들은 큰 박수를 받았다.


컨퍼런스 둘째 날인 4월 5일 금요일에는 호텔의 디자인을 비롯, 세계 호스피탤리티 동향에 대해 파악할 수 있는 강연이 주를 이었다. 윈덤호텔앤리조트 윤현진 호텔개발총괄이사는 ‘아태지역 내 호텔운영사 동향파악 및 사례’를 통해 아태지역 트렌드로 이날 컨퍼런스의 문을 열었으며 디자인스튜디오 TOSEE의 장수진 대표는 ‘디자이너가 바라본 호텔의 진화’라는 주제로, 더 호스피탈리티 서비스의 최영덕 대표는 이번 컨퍼런스에서 ‘독립호텔의 진화’에 대해 강연했다. 간삼건축의 이효상 호텔그룹 이사가 ‘호텔의 첫인상’을 주제로 발표한데 이어 디지털 무브의 박현준 대표는 ‘해외 호텔들의 성공적인 디지털 & 소셜 마케팅 전략 및 사례를 통한 시사점 도출’이라는 주제로, 호텔 마케팅 업무를 담당하는 이들을 위한 발표를 진행, 이날 역시 꽉찬 강의로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부산 호텔쇼는 올해를 시작으로 매년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올해 10월 9일~12일까지, 그동안 매년 10월 진행해온 국내 최초, 최대 규모의 2019 호텔쇼가 킨텍스에서 진행된다.  2019 호텔쇼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호텔쇼 홈페이지(www.hotelshow.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 호텔앤레스토랑 매거진 / 미래전람_ T. 02)2238-0345 E. hotelshow20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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