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앤레스토랑> 창간 이래 지난 30여 년 동안 호텔산업에 획을 그은 거의 모든 인물들이 <호텔앤레스토랑>에 등장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직급의 높낮이와 상관없이 다양한 주제의 호텔업 관련 화제의 인물들이 <호텔앤레스토랑>과 만났다. 롯데호텔의 원년멤버이자 자사 출신 1호 대표이사 사장을 거친 롯데호텔의 산증인, 송용덕 부회장도 <호텔앤레스토랑>과 함께 해 왔다. 자신을 아직도 세일즈맨이라고 이야기하고 호텔에 대한 애정이 넘치는 송 부회장을 만나 <호텔앤레스토랑>과 인연을 맺어 온 지난 30년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호텔앤레스토랑>이 올해로 30주년을 맞이했습니다. 부회장님께서는 창간 초기 <호텔앤레스토랑>에 인터뷰를 종종 하셨는데요. 92년 3월호 H&R Close-up 코너에 ‘최고의 시설과 최대 객실 수를 자랑하는 국내 최초의 단독경영특급호텔’이라는 제목의 롯데호텔 소개 기사에 당시 객실판촉 총괄과장으로 미니 인터뷰를 하셨고요. 또 93년 4월호에는 객실판촉 부장으로 단독 인터뷰를 하시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이번 인터뷰에도 흔쾌히 응해주셨습니다. <호텔앤레스토랑&
프로야구 우승의 메카로 유명한 호텔 리베라에서는 프로야구 시즌을 맞아 야구 팬들을 위한 특별한 객실 패키지를 선보인다. 패키지에는 객실 1박과 친필 사인볼 1개 또는 사우나 2인권과 모든 패키지에 야구용품 응모권 2매가 제공된다. 응모함과 함께 호텔 로비에 전시돼 있는 야구용품 전체에 주전 선수의 친필 사인이 돼 있다. 인스타그램이나 페이스북에 야구용품이 전시된 사진을 해시태그하면 추첨 응모권 1장을 제공하는 깜짝 이벤트도 운영한다. 자세한 사항은 호텔 방문 후 확인이 가능하다. 패키지 이용 기간은 2021년 11월 30일까지이고 시즌 종료 후 공개 추첨해 로비에 전시된 야구용품을 모두 증정한다. 패키지 금액은 9만 8000원부터(세금 포함). 문의 및 예약_ 호텔 홈페이지 또는 객실 예약실 02)3438-4200
그랜드 하얏트 인천은 어린이날을 맞아 온 가족이 서해 바다가 펼쳐지는 영종도에서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패밀리 피크닉 패키지를 선보인다. 봄날의 피크닉을 테마로 구성된 이번 패키지는 패밀리 피크닉 펀(FUN) 패키지와, 패밀리 피크닉 풀(FULL) 패키지 두 옵션으로 구성됐다. 먼저 패밀리 피크닉 펀 패키지는 객실 1박과 함께 어른 2명과 어린이(만 12세 이하) 2명까지 무료 조식이 제공되며 피크닉 스낵이 담긴 피크닉 가방과 영종도 관광 테마 지도 및 스티커도 선물로 증정한다. 패밀리 피크닉 풀 패키지는 펀 패키지 옵션에 석식이 추가된다. 석식 또한 어른 2명과 어린이 2명까지 무료 제공된다. 그랜드 하얏트 인천은 패키지 론칭을 기념해 특별 이벤트도 진행한다. 패키지 이용 고객에게 제공하는 피크닉 가방 중 숙박권, 식사권 등의 경품 교환권이 들어있는 럭키백을 증정해 총 26명의 고객에게 경품을 선물할 예정이다. 패키지 기간은 5월 1일부터 8일까지다. 그랜드 하얏트 인천이 위치한 영종도에는 을왕리, 왕산, 무의도 하나개 등의 여러 해수욕장과 씨사이드파크, 레일바이크, 하나개 해수욕장의 해양탐방로 및 집라인, 마시안 해변의 갯벌 체험 등 다양한 해양레저
강원랜드는 의료서비스 종사자, 소방관 및 취약계층 등에게 휴식과 치유의 기회를 제공하는 '2021년 하이원 객실 나눔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올해 객실 나눔은 4~6월과 9∼11월에 걸쳐 하이원 콘도, 호텔 총 4000실 규모로 운영한다 프로그램 참여 대상은 코로나19 관련 의료종사자, 소방관,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한 부모, 조손, 다문화가정 등 관광취약계층, 사회복지사 및 사회복지시설종사자, 공익활동가 등이다. 이들에게는 호텔·콘도 객실 무료 숙박과 함께 식·음료업장, 리조트 등 각종 부대시설 이용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객실 나눔 신청은 한국사회복지협의회 복지넷(www.bokji.net)으로 하면 된다. 강원랜드 사회공헌팀 관계자는 “지속되는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헌신하신 의료진, 소방관, 복지시설종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힐링과 휴식의 기회를 갖고 신체적, 정신적으로 소진된 몸과 마음이 조금이나마 회복되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강원랜드는 2018년 1262실, 2019년 4032실, 2020년 3351실 등 하이원 객실 나눔 프로그램을 통해 지난 3년간 9억 8400여만 원 상당을 기부했다.
✽호텔, 장소 등 명칭은 당시 매거진에 게재된 표기 명에 따랐다. 1994년 7월(통권 40호) 표지 아카데미하우스 1 <호텔앤레스토랑>의 기자 및 지사 모집 공고. 관광, 외식산업의 튼실한 장래를 위해 건전하고 건강한, 그리고 유능한 젊은 인재들을 모집한다는 채용 공고다. 2 14년만에 전국관광호텔의 예식장업이 전면 허가됐다. 단, 특1급은 결혼을 제외한 약혼, 회갑연만 가능하고 특2급 이하는 주차, 부대시설만 갖추면 예식이 허용됐다. 이는 80년 정부가 국민허례허식행위금지규정에 따라 가정의례준칙에 관한 법률을 개정한 이후 14년 만이다. 3, 4 10월에 개관하는 리츠칼튼 서울 호텔의 존컨웨이 총지배인 인터뷰가 실렸다. 1993년 노보텔의 등장으로 신트로이카 체제를 형성했던 강남지역이 리츠칼튼의 등장으로 지각변동이 예고되고 있다고. 1994년 8월(통권 41호) 표지 아카데미하우스 1 제주 호텔 그린빌라는 3년간 200억 원이 투자된 호텔로 당시 폭발적인 인기를 끈 <사랑을 그대 품안에> 촬영장소로 유명세를 떨쳤다. 2, 3 호텔산업을 이해하지 못하는 각종 행정 규제가 많아 호텔산업의 발전을 저해하고 있다는 내용의 기사다. 이러한 상
1991년 4월 세상에 첫 선을 보인 <호텔앤레스토랑>은 그동안 단 한 번도 빠짐없이 매달 독자들과 마주하고 있다. 올 2021년은 <호텔앤레스토랑> 탄생 30돌로 이를 기념하기 위해 지난 <호텔앤레스토랑>을 통해 20세기 호텔의 모습을 살펴보는 지면을 마련했다. 호텔의 로비와 객실, 레스토랑과 요리, 호텔에 걸렸던 작품들, 근무했던 이들의 옷차림, 호텔에서 사용한 각종 기물과 비품 등. <호텔앤레스토랑> 과월호에 게재됐던 광고와 기사들을 통해 과거로의 시간여행을 떠나보자. ✽호텔, 장소 등 명칭은 당시 매거진에 게재된 표기 명에 따랐다. 1994년 1월(통권 34호) 표지 호텔 소피텔 앰배서더(現 그랜드 앰배서더 서울) 1. 1994년 갑술년 신년호에는 상반기 전시회 일정이 게재돼 있다. 국제등산 및 캠핑장비전, 국제스포트레져·보트쇼, 국제낚시쇼 등 레저산업과 관련된 전시회와 국제인테리어전, 국제청소산업전, 국제세탁기자재전과 국제주방산업전, 국제식품기술전, 국제호텔설비 및 용품전 등 호스피탈리티 관련 산업전이 눈에 띈다. 2, 3 로얄호텔, 소피텔앰배서더
영화국제관광고등학교는 1892년 미국의 존스 선교사의 부인이 설립, 1966년 우리나라 최초로 고등학교에서 관광 교육과정을 도입한 대한민국 최초이자 인천 유일의 관광고등학교다. 기독교 이념을 바탕으로 설립된 미션 스쿨로 ‘기독교 정신을 갖춘 여성 인재 양성’을 건학 이념으로 삼고 있으며 글로벌 시대, 관광, 조리 인재를 키우기 위한 외국어 기반의 관광고등학교로 관광외국어과, 호텔경영과, 외식조리과로 구성돼 있다. 90년대 초, 많은 상업고등학교들이 정보화교육을 중시할 때, 미래의 먹거리로 관광산업의 중요성을 간파하고 관광특성화고등학교로 전향한 곳이 있다. 그렇게 대한민국 최초이자 인천 유일의 관광고등학교로 자리 잡아온 영화국제관광고등학교는 또한 일반계고, 특목고와 견줄만한 외국어 교육과정과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국제관광고등학교로서의 명성도 떨치고 있다. 게다가 올해부터 청소년 보호법이 개정되면서 재학생들의 졸업 전 현장실습이 가능해지고 취업도 할 수 있어 그 위상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인성을 갖춘 관광, 조리인재 양성 오래된 학교의 역사만큼 별다를 것 없이 빛바랜 빨간색 벽돌의 건물 외형과 달리, 영화국제관광고등학교의 내부에 들어서면 곳곳에 비
FAIRTRADE INTERNATIONAL 국제공정무역기구, 새로운 글로벌 CEO를 임명하다 국제공정무역기구가 글로벌 CEO, Dario Soto Abril의 후임으로 Nyagoy Nyong’o(이하 Nyagoy 대표)를 차기 글로벌 CEO로 임명했다. Nyagoy 대표는 나이로비를 근거지로 올 1월 25일부터 임기를 시작했다. Nyagoy 대표는 2013년부터 2020년 12월까지 국제공정무역기구 아프리카의 총괄 책임자를 역임한 바 있으며, 국제공정무역기구 스위스 국가사무소와 FLOCERT의 감사자로 활동하는 등 국제공정무역기구와 오랜 역사를 함께 해온 인물이다. 케냐에서 태어난 그녀는 개발도상국의 생산자로의 아픔을 감당해온 어머니의 슬하에 자라며 소규모 생산자와 노동자들에게 보다 나은 생계를 지원하고자 하는 열정을 품게 됐다. 국제공정무역기구는 Nyagoy 대표와 함께 2021년 초 향후의 5개년(2021~2025) 글로벌 전략 이행을 시작할 계획이다. FAIRTRADE KOREA 국제공정무역기구 한국사무소, 공정무역 청년벤처 육성사업자 제5호로 ㈜설랩 선정 국제공정무역기구 한국사무소가 공정무역 청년벤처 육성사업자 제5호로 화장품 청년기업 ㈜설랩을 선정했
아일랜드 식품청 보드비아(Bord Bia)가 주최하는 유럽/아일랜드 돼지고기를 활용한 쿠킹 콘테스트 'EAST MEETS WEST' 결선이 24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참석 인원 모두 마스크를 의무적으로 착용하고, 입장 전 체온 측정을 하는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가운데 진행됐다. 아일랜드 식품청은 우수한 유럽/아일랜드산 돼지고기 및 소고기의 뛰어난 맛과 품질을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해 지난 1월 ‘EAST MEETS WEST’ 쿠킹 콘테스트’를 개최했다. 1차와 2차 예선을 거쳐 우수한 성적을 거둔 5명이 결선 무대에 올랐다. 지난 24일 서울 서대문구에 소재한 나우 쿠킹 스튜디오에서 ‘EAST MEETS WEST’ 결선이 열렸다. 출전자들에게는 유럽/아일랜드산 돼지고기를 활용한 다양한 메뉴를 요리할 수 있도록 일정 시간이 주어졌다. 이번 대회의 심사위원은 몽로 박찬일 셰프, 안티트러스트 장진모 셰프 등 국내 유명 셰프들로 구성됐다. ‘셰프들의 셰프’라는 별칭을 가지고 있을 만큼 뛰어난 실력을 갖춘 박찬일 셰프와 창의적이고 개성있는 미식 세계를 선보이고 있는 실력파 장진모 셰프가 심사를 맡아 대회의 전문성을 높였다. 이날 대
산펠레그리노(S.Pellegrino)와 아쿠아파나(Acqua Panna)가 공식 후원하는 ‘2021 아시아 베스트 레스토랑 50(Asia’s 50 Best Restaurants 2021)’ 순위가 25일 발표됐다. 올해로 제9회를 맞이한 2021 아시아 베스트 레스토랑 50은 전 세계 명망 있는 레스토랑 셰프들은 물론, 기자 및 미식업계 관계자들이 한 자리에 모인 가운데 온라인으로 개최됐다. 전 세계적 팬데믹이 아시아 지역 파인 다이닝 씬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는 가운데, 아시아 지역 유수 레스토랑들이 저마다의 독창성과 기민한 상황 적응력, 회복력을 통해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윌리엄 드류(William Drew) 아시아 베스트 레스토랑 50의 콘텐츠 이사(Director of Content for Asia’s 50 Best Restaurants)는 “’아시아 베스트 레스토랑 50’ 시상식은 2013년부터 아시아 지역의 뛰어난 셰프들과 다양한 요리를 기리는 한편 인재를 육성해왔다.”며, “전 세계적인 팬데믹 사태로 인해 아시아 미식 업계 또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금과 같은 시기, 유수 레스토랑을 조명하고 미식 업계 인재들이 널리 이름을 알릴 수 있도록 하
✽호텔, 장소 등 명칭은 당시 매거진에 게재된 표기 명에 따랐다. 1993년 7월(통권 28호) 표지 해저동산 1 설악동에 위치한 호텔 설악파크는 30억 원을 들여 대대적인 개보수를 단행, 명예회복을 선언했다. 황성해 사장은 인터뷰를 통해 설악산 지역을 전국 제1의 관광명소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2 당시만 해도 관광호텔에서 예식이 허용되지 않았다. 사치풍조를 조성하고 계층간 위화감을 조성한다는 정부의 규제 때문. 하지만 63빌딩, 공항터미널 등의 호화 공공시설은 예식이 가능해 형평성에 어긋난다는 지적이지만 호텔에서의 예식장 영업 허용은 여전히 요원한 일이었다. 3 93년에는 관광협회만 존재하고 호텔업협회가 없었다. 91년 관광협회에 소속돼 있던 여행업계가 한국일반여행업협회를 출범하며 독자 노선을 선택한 이후 호텔업계는 관광협회를 이끌어가는 구심점 역할을 해왔지만 호텔업계도 여행업계의 선례를 따라 호텔업협회 출범을 추진하고 있다는 내용의 기사가 게재됐다. 4 호텔 예약에 기업의 비서들이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어 당시
1991년 4월 세상에 첫 선을 보인 <호텔앤레스토랑>은 그동안 단 한 번도 빠짐없이 매달 독자들과 마주하고 있다. 올 2021년은 <호텔앤레스토랑> 탄생 30돌로 이를 기념하기 위해 지난 <호텔앤레스토랑>을 통해 20세기 호텔의 모습을 살펴보는 지면을 마련했다. 호텔의 로비와 객실, 레스토랑과 요리, 호텔에 걸렸던 작품들, 근무했던 이들의 옷차림, 호텔에서 사용한 각종 기물과 비품 등. <호텔앤레스토랑> 과월호에 게재됐던 광고와 기사들을 통해 과거로의 시간여행을 떠나보자. ✽호텔, 장소 등 명칭은 당시 매거진에 게재된 표기 명에 따랐다. 1993년 1월(통권 22호) 표지 남산에 위치한 서울 힐튼 호텔 (현재 밀레니엄 힐튼 서울) 1. 매년 1월 신년호를 발행한 <호텔앤레스토랑>은 업계 각계각층 단체장들과 호텔 대표들의 신년 인터뷰를 담았다. 새해 메시지도 전하고 한해를 전망하면서 각 사업장의 계획을 밝히는 자리다. 1993년 1월호에는 당시 한국 관광협회 장철희 회장, (사)한국관광호텔지배인협회 이영일 회장. 한국일반여행업협회 한명석 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