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커힐 호텔앤리조트(총괄 현몽주, 이하 워커힐)가 김장 시즌을 맞아 워커힐의 프리미엄 김치 브랜드 ‘워커힐 수펙스(SUPEX) 김치’만의 김장 노하우를 배우며 한국 전통의 지혜와 맛을 느낄 수 있는 ‘제8회 김장 담그는 날 행사’를 진행한다. 최근 배춧값 급등으로 인해 김장 비용에 부담을 느끼는 소비자들이 증가하면서 가정에서 김치를 직접 담그기를 포기하거나 포장 김치를 구매하는 등 김장철 풍경이 달라지고 있는 상황에서, 호텔 명품 김치의 원조 격인 워커힐 만의 김장 비법을 배우고 직접 담근 프리미엄 김치를 집으로 가져갈 수 있는 ‘김장 담그는 날’ 행사는 더욱이 놓칠 수 없는 기회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행사는 오는 11월 23일과 24일 양일간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아차산의 가을 정취와 한강의 탁 트인 전망이 어우러진 명월관 가든에서 열린다. ‘김장 담그는 날’ 행사는 호텔 김치의 대표 격인 워커힐 수펙스(SUPEX) 김치의 노하우를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2014년 한국 김장 문화가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것을 기념해 시작되었다. 참가 고객은 좋은 배추 고르는 법부터 김칫소 준비, 김치 버무리기까지 김장의 전 과정을 직접 체험하며, 워커힐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호텔업계가 MZ세대를 겨냥한 ‘스토리텔링 마케팅’에 나섰다. 단순한 기념품을 넘어 특별한 이야기를 담은 한정판 굿즈는 고객들에게 ‘소유 이상의 경험’을 선사하며 브랜드와의 정서적 연결을 강화하고 있다. 이러한 전략은 감성을 자극해 브랜드 충성도를 높이는 동시에 매출 상승으로 이어지고 있다. 크리스마스의 설렘을 품은 곰인형… 켄싱턴호텔앤리조트의 메리베어’ 이랜드파크의 켄싱턴호텔앤리조트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크리스마스 곰인형 ‘메리베어’ 한정판 굿즈를 출시했다. 올해 1천개 한정 수량으로 제작된 메리베어는 리테일 전문 케니몰이 자체 개발한 크리스마스 PB 상품이다. 지난해 7월부터 순차적으로 선보이고 있는 ‘켄싱턴 시그니처 베어 시리즈’의 곰인형에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입혀 디자인됐다. 어린 시절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산타가 오기를 함께 기다리는 곰인형을 모티브로 제작돼 고객들이 올 한 해 따뜻한 추억을 나눌 수 있도록 기획됐다. 메리베어는 켄싱턴호텔앤리조트 전국 14곳에서 구매할 수 있다. 가격은 2만 9900원(세금포함)이다. 한편, 켄싱턴 시그니처 베어 시리즈는 호텔에서 근무하는 도어맨, 셰프, 총지배인, 룸메이드 등 다양한 호텔리어를 모델
르메르디앙 서울 명동은 소중한 아이의 첫 번째 생일을 기념하고 더욱 환하게 빛날 미래를 축복해 줄 돌잔치 또는 온 가족이 함께 보다 의미 있고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생신연을 계획하고자 하는 고객을 위한 <온라인 돌잔치 & 생신연 페어>를 개최한다. 2024년 11월 11일부터 12월 10일까지 한 달 동안 진행되는 <온라인 돌잔치 & 생신연 페어>는 호텔 개관 이래 첫 번째 선보이는 온라인 돌잔치 & 생신연 페어로 참가 시 르메르디앙 서울 명동의 공간 사전 답사와 더불어 필수적 옵션과 더욱 풍성한 혜택으로 구성해 새롭게 선보이는 패키지, <베니베베 & 라 돌체 비타> 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하여쓰며 세심한 통합 솔루션 컨설팅 기회를 통해 원하는 스타일의 맞춤형 행사를 계획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또한, 돌상 및 스냅 촬영 제휴사를 통한 ▲스냅 촬영 할인 및 업그레이드 혜택이 함께 제공된다. 더불어, 답사 후 현장에서 당일 계약하는 고객에게는 ▲미니 입구 장식 무료, ▲르메르디앙 서울 명동 시그니처 키즈 로브 및 비치타월 1개를 특별 선물로 증정하며 행사 특성에 따
바야흐로 ‘컬래버레이션’의 시대다. 호텔과 다양한 이종산업과의 협업은 이제 호텔 경영의 필수요소로 자리 잡았고, 그 깊이와 범위는 나날이 확장되고 있다. 럭셔리 향수 브랜드부터 웰니스, 식음료, 엔터테인먼트에 이르기까지, 호텔들은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고객 경험을 혁신하고 매출 향상을 도모하며, 나아가 호텔의 정체성을 새롭게 정의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 속에 호텔들은 단순한 숙박 시설을 넘어 종합적인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다. 이러한 흐름의 최전선에 있는 국내 호텔들의 협업 사례를 통해, 호텔산업이 그리는 미래의 청사진을 살펴보자. 다양한 컬래버 사례들 웰니스, 아트, 테크놀로지와 호텔의 만남 호텔산업은 다양한 분야와의 혁신적인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고객 경험을 재정의하고 있다. 웰니스, 아트, 테크놀로지 등 다양한 영역과의 협업은 호텔을 단순한 숙박 시설에서 복합 문화 공간으로 탈바꿈시키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고객들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며, 호텔산업의 미래를 새롭게 형성하고 있다. 특히 첨단 기술을 활용한 웰니스 서비스 혁신 또한 이뤄지고 있다. 워커힐 호텔앤리조트는 지난 4월 AI헬스케어 전문기업 웨이센(Waycen)및 알고케어(algoca
세계적인 럭셔리 호텔의 아이콘 마리나 베이 샌즈가 3개 호텔 타워 모두에 독점적인 파이자 컬렉션(Paiza Collection)을 완공하며 새로운 브랜드 비전과 캠페인을 공개했다. 약 17억 5000만 달러를 투입한 재투자 프로그램이 마침내 중대한 이정표를 찍은 것이다. 고객과 호스피탈리티 경험의 모든 측면을 향상시키기 위해 추진한 이 야심찬 변화는 상상 이상의 특별한 여행지로 거듭나겠다는 단 하나의 비전이 추진의 원동력이었다. 대부분 스위트룸으로 구성되고 싱가포르 최대 규모의 버틀러 팀이 서비스를 제공하는 파이자 컬렉션은 브랜드와 서비스 수준을 높이기 위해 통합 리조트인 마리나 베이 샌즈가 다년간 추진해온 변화의 핵심이다. 마리아 베이 샌즈는 그동안 세계 최고의 디자이너와 장인들과 함께 새로운 럭셔리 리조트를 만들기 위해 애써왔다. 인프라 변화와 함께 새로 선보인 브랜드 비전 '기대 그 이상'은 새로운 시대를 예고한다. 이 슬로건은 마리나 베이 샌즈의 상징적인 건축물이 자랑하는 특별한 높이와 웅장함은 물론, 기대를 뛰어넘어 호스피탈리티 분야의 새로운 기준을 세우겠다는 마리나 베이 샌즈의 확고한 야망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백만 달러가 투입된 브랜드 리
아쿠아플라넷 여수가 멸종 위기에 놓인 해마의 대량 부화에 성공해 11월부터 특별 전시를 진행한다. 앞서 7월 아쿠아플라넷 여수는 에렉투스 해마(Lined Seahorse 학명 Hippocampus erectus) 300마리 부화에 성공했다. 오직 한 마리의 짝과 평생을 보내는 에렉투스 해마는 2004년 ‘야생동식물 국제교역에 관한 협약(CITES)’ 멸종위기 2급으로 지정됐다. 전 세계적으로 서식지 파괴와 불법 포획으로 개체 수가 급감하고 있고 국내에는 제주도와 남해안 일대에서 간혹 볼 수 있다. 아쿠아플라넷 여수는 에렉투스 해마의 안정적인 증식을 위해 자체 개발한 특수 사육 시설과 수질관리 시스템을 도입했다. 부화한 300마리 해마 중 200마리가 성체로 자랐다. 해마의 야생 생존율이 1%에 불과한 것을 감안하면 주목할 만한 성과다. 최용준 아쿠아플라넷 여수 AQ팀장은 “자동 환수 시스템으로 최적의 수질을 유지하고 맞춤형 먹이 공급으로 높은 생존율을 달성했다.”며 “이번에 적용한 성장 단계별 영양 관리 방법은 향후 다른 멸종위기 해양생물 종 보존에도 활용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에렉투스 해마는 아쿠아플라넷 여수 2층 오션라이프관에 전시돼 있다. 수조 내 특
신개념 라이프스타일 호텔플렉스(HOTEL-PLEX) 서울드래곤시티가 스카이킹덤 33층 스파이 앤 파티룸을 프라이빗 하이엔드 바 콘셉트의 ‘내추럴 8 스파이 파티룸’으로 재단장 오픈했다고 7일 밝혔다. 서울드래곤시티는 요트룸, 스노우룸, 스페이스룸, 카지노룸으로 구성된 기존 스파이 앤 파티룸의 카지노룸과 스파이 바(bar)를 통합해 클래식한 무드의 바 공간인 ‘내추럴 8’으로 재단장했다. 이에 내추럴 8 스파이 파티룸은 바 공간과 3개의 파티룸으로 구성돼 이용객은 다양한 공간에서 주류와 함께 프라이빗한 시간을 즐길 수 있다. 내추럴 8 스파이 파티룸에서는 정통 위스키와 세계적인 바텐더 대회 ‘월드클래스’ 챔피언이 제조하는 다양한 칵테일을 맛볼 수 있다. 아벨라워(Aberlour), 온타케(Ontake) 이외에도 스코틀랜드, 미국, 대만 등 다양한 국가의 위스키가 준비돼 있다. 주류와 페어링해 즐길 수 있는 각종 요리도 마련된다. 대표 메뉴로는 ‘한우 채끝 스테이크’와 ‘브리오슈 랍스터 롤’ 등이 있다. 서울드래곤시티는 내추럴 8 스파이 파티룸 전용 멤버십 4종도 출시했다. 멤버십 4종은 ‘크라운(CROWN)’, ‘다이너스티(DYNASTY)’, ‘킹덤(KINGD
신라스테이는 12월 10일, ‘미식의 도시’ 전주에 16번째 신라스테이를 오픈한다. 신라스테이 전주는 지하 3층부터 지상 11층 규모로, 총 210개 객실과 뷔페 레스토랑 ‘카페(Café)’, 루프탑 라운지, 피트니스 센터, 세탁실 등의 부대시설을 마련했다. 특히 가족 단위 고객을 위한 패밀리룸(60실), 벙커룸(8실), 온돌룸(35실), 커플 고객을 위한 시네마룸(18실) 등 차별화 객실을 갖췄으며, 11층에는 한옥의 인테리어 요소를 반영한 전통 컨셉의 루프탑 라운지를 조성해 전주의 미식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신라스테이 전주 오픈으로, 전주뿐만 아니라 전북 지역 관광이 한 층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풍부한 문화 관광 자원에 비해 관광 수요를 충족할 만한 호텔이 부족한 상황에서 브랜드 호텔인 신라스테이가 진출함으로써 인근 전주한옥마을 비롯한 전주 지역 관광객 증가에 기여하고, 더 나아가 전주뿐 아니라 전북 지역 방문객들에게 품질 높은 숙박의 경험을 제공해 나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신라스테이가 진출하는 전주는 국내 대표적인 역사 문화 관광지 중 하나로, 전주한옥마을·전동성당을 비롯한 300여 개소의 문화 자원과 경기전 등 역사가 깃든 사적지로 내·외
워커힐 호텔앤리조트(총괄 현몽주, 이하 워커힐)가 글로벌 푸드케어&케이터링 아워홈과 손잡고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 고품격 한식당 ‘자연’을 오픈한다. 영종도의 옛 지명 자연도(紫燕島)에서 착안한 ‘자연’은 인천국제공항 개항과 함께 2001년부터 2015년까지 워커힐이 운영했던 전문 한식당의 이름으로, 올해 11월 제2여객터미널 4층에서 새롭게 다시 선보이게 되었다. 자연에서는 워커힐의 숙련된 조리 명인이 직접 개발한 시그니처 메뉴들과 반가 코스 메뉴(반가, 궁중, 수라)로 한국 전통의 맛을 고스란히 담아 선사한다. 또한, 모던한 감각으로 세련미를 더한 내부 인테리어로 한국의 고전적인 아름다움과 아늑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직접 우려낸 진한 사골 육수에 얼갈이를 더해 깊고 부드러운 국물 맛을 자랑하는 ‘명인 진(眞)사골 해장국’은 여행의 시작과 마무리에 편안하게 속을 달래주는 자연의 대표 메뉴 중 하나이다. ‘명인 냉면과 불고기 반상’은 조리장이 직접 반죽하고 뽑아낸 냉면의 쫄깃한 식감과 한국식 양념이 완벽하게 어우러진 불고기의 맛을 경험할 수 있다. 향긋한 곤드레와 부드럽게 씹히는 육포의 조화가 일품인 ‘곤드레 연육포 솥밥’은 곤드레의 은은한
한국이콜랩(대표 류양권)이 1일 다국적기업 최고경영자협회(KCMC)와 서울연탄은행이 공동 주최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한국이콜랩은 ESG 솔루션을 통해 세상을 더 깨끗하고, 안전하고, 건강하게 만든다는 비전 아래 에너지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했다. 에너지 취약계층은 전기, 가스, 기타 연료 요금을 부담하지 못하는 인구로, 지난해 이미 5만 명(한국사회보장정보원이 제출한 ‘에너지 취약계층 발굴 현황’)을 넘어섰다. 특히 연탄사용 가구의 80% 이상은 경제적으로 넉넉지 않은 기초수급자, 독거노인 등이다.[1] 이들은 기후 변화에 가장 큰 타격을 받기 때문에 혹한기 대비 연탄 지원이 절실하다.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에는 한국이콜랩 류양권 대표이사를 비롯해 임직원 2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서울 성북구 정릉골에 거주하는 에너지 취약계층 20세대에 총 4000장의 연탄을 직접 배달했다. KCMC 회장직을 겸임하고 있는 류 대표는 KCMC 이름으로 서울연탄은행에 후원금 1000만 원을 전달하기도 했다. 한국이콜랩 류양권 대표는 “기록적인 한파가 예고된 올 겨울을 앞두고, 에너지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하와이 와이키키의 중심부에 자리한 럭셔리 호텔, 에스파시오 더 주얼 오브 와이키키(ESPACIO The Jewel of Waikiki)가 11월 6일 한국어 공식홈페이지를 오픈했다. 에스파시오 더 주얼 오브 와이키키는 하와이에서 유일하게 포브스 트래블 가이드(Forbes Travel Guide)로부터 최고 등급인 5스타를 받은 호텔이다. 포브스 트래블 가이드는 호텔 및 레스토랑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가장 권위 있는 평가 중 하나로, 5스타는 최고 수준의 고객 맞춤형 서비스, 럭셔리한 시설, 세심한 디테일, 독창성 등 매우 엄격한 기준을 충족해야만 부여된다. 또한, 이 호텔은 AAA의 최고 등급인 5다이아몬드 평점을 받았으며, 콘데나스트 트래블러가 선정한 하와이 최고의 호텔에도 선정된 바 있다. 에스파시오 더 주얼 오브 와이키키는 총 9개의 스위트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객실은 한 개 층 전체를 사용하고 전용 출입구가 있어 완벽한 프라이버시를 보장한다. 유니크한 이탈리안 대리석과 모로코 금속공예로 꾸며진 각 스위트룸은 2~3개의 침실과 3개 이상의 욕실을 갖추고 있다. 또한 탁 트인 오션프론트 전망과 함께 전용 발코니 자쿠지, 건식 사우나, 최고급 가전제품을
최근 숙박산업에서 ‘스테이’가 새로운 트렌드로 부상하고 있다. 스테이는 단순한 숙박을 넘어 공간의 스토리와 철학, 지역성을 강조하며, 비대면 서비스의 장점을 살려 개인화된 경험을 제공한다. 특히 한옥을 활용한 스테이가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으며, 예술 콘텐츠와의 융합을 통해 차별화된 가치를 창출하고 있다. 그러나 스테이산업의 성장과 함께 새로운 도전과 과제도 대두되고 있다. 안전 관리, 규제 정비, OTA 플랫폼 관련 이슈 등 다양한 문제들이 제기되고 있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정부와 업계의 노력이 요구되는 상황이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 우리는 소비자 취향의 변화에 따라 전통적인 호텔산업이 어떻게 변화해야 하는지, 나아가 ‘호텔’의 정의 자체가 새롭게 규정돼야 하는지에 대해 심도 있게 고민해볼 필요가 있다. 단순한 숙박 트렌드를 넘어, 숙박산업 전반의 패러다임 변화를 예고하는 스테이산업, 그 매력은 무엇일까? 비대면 시대의 새로운 숙박 문화 ‘스테이’의 부상 최근 몇 년간 숙박산업에서 ‘스테이’라는 용어가 자주 등장하고 있다. 스테이는 기존의 호텔, 모텔, 민박과는 다른 새로운 형태의 숙박 시설을 지칭한다. 이러한 스테이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면서, 스
조선호텔앤리조트가 공식 온라인몰 ‘조선 테이스트 앤 스타일’(Josun Taste & Style) 을 오픈했다. ‘조선 테이스트 앤 스타일’은 조선호텔의 맛과 멋을 일상에 전한다는 의미의 조선호텔 리테일 마스터 브랜드로 김치, 가정 간편식, 플라워, 침구 등의 조선호텔 브랜드 상품 400여개를 원스탑 쇼핑할 수 있는 프리미엄 리테일 큐레이션 플랫폼이다. 이번 온라인몰 오픈을 시작으로 조선호텔앤리조트는 조선호텔이 100년 넘게 쌓아온 철학과 가치를 바탕으로 호텔리어의 세심한 배려를 담아 조선호텔의 품격과 미학을 반영한 다양한 상품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기존 호텔과 주요 백화점 등 오프라인을 중심으로 판매되던 상품은 물론, 공식 온라인몰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한정판 상품도 선보여, 호텔 리테일 온라인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실제로 조선호텔 리테일 제품은 매년 두 자릿수의 성장률을 기록하며 인기를 끌고 있으며, 리테일 부문은 조선호텔 전체 매출의 약 15% 비중을 차지하며 프리미엄 리테일 시장을 이끌고 있다. ‘조선 테이스트 앤 스타일’은 오랫동안 꾸준히 사랑받아온 조선호텔앤리조트의 제품을 Taste(맛)과 Style(멋) 두 가지 카
파르나스호텔이 지난 4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서울시 & 특급호텔 저소득층 동행 지원사업 협약식’에서 후원 호텔 감사장을 수여 받았다. 파르나스호텔은 서울시가 2015년부터 진행해온 ‘호텔 교체후원물품 활용 저소득층 지원사업’에 10년째 동참하고 있으며, 호텔 리모델링 등으로 교체되는 물품들을 서울 지역 취약계층 시민들이 이용하는 시설 및 가정에 기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파르나스호텔은 2020년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 대한 전면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하면서 객실 내 비치되던 가전, 가구 등 2,600여 점을 기부한 바 있으며, 특히 지난 7월에 영업을 종료한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의 객실, 연회장, 레스토랑에서 사용하던 가전 및 침대, 테이블, 의자 등 가구 약 1만2천점의 물품을 기부했다. 이는 지원사업 출범 이래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 기부 캠페인으로 의미가 더욱 크다.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는 영업 종료 후 전관 리모델링을 통해 2025년 9월 웨스틴 서울 파르나스로 고객들을 다시 찾을 예정이다. 한편, 서울시는 이번 협약식을 통해 기존 14개 특급호텔과의 협약을 24개 특급호텔로 확장하고, 저소득층을 위한 일자리 제공까지 논의해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5성 메이필드호텔 서울이 서울시가 추진하는 '저소득층 동행 지원사업'에 동참한다. 메이필드호텔 서울은 지난 4일, 서울시청 본관에서 열린 '저소득층 동행 지원사업' 협약식에서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물품 후원을 약속했다. 당사는 호텔 시설 보수로 교체하며 보유하게 된 가전제품, 침구류, 위생용품 등의 자원을 쪽방촌 주민, 노숙인, 공공임대주택 거주자 등 주거 취약계층에게 기부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자원 활용의 효율성을 높이고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또한 취약계층의 자립을 돕기 위해 근로 능력에 맞는 고용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각 호텔 대표 및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협약서 서명식과 감사장 수여식, 기념 촬영을 진행했다. ‘저소득층 동행 지원사업’은 2015년 시작된 서울시 주도 사업으로, 현재까지 14개 특급호텔이 178,859점을 기부해 취약계층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 김영문 메이필드호텔 서울 대표는 "이번 서울시의 사업에 함께할 수 있어 매우 기쁘며, 호텔에서 교체되는 물품들을 필요로 하는 분들에게 전달하여 생활 안정에 기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보람을 느낀다."며 "자원을 소중히 사용하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은 결혼을 준비하는 예비 부부를 위하여 새로운 웨딩 콘셉트를 선뵈는 웨딩 쇼케이스 ‘에끌라 데테르니떼(Éclat d'Éternité)’를 지난 11월 1일 성공적으로 마쳤다. 불어로 ‘영원한 아름다움의 찬란함’이라는 뜻의 에끌라 데테르니떼 웨딩 쇼케이스는 ‘색채의 마술사’라고도 불리는 프랑스의 인상파 화가 ‘오귀스트 르누아르(Auguste Renoir)’의 작품에 영감을 받아 기획됐다. ‘아름다움은 영원하다’는 말과 함께 행복한 순간을 그림으로 남겼던 르누아르의 작품은 삶에서 가장 아름다운 순간인 웨딩의 로맨틱한 순간과 닮아 있다. 플라워 스타일링을 총괄한 ‘와일드 디아(WILD DEA)’는 르누아르 작품의 화사하고 밝은 색채에서 영감을 받아 포이어와 신부 대기실을 부드러운 색감의 플라워로 가득 채워 생동감 넘치는 프랑스 정원에 있는 듯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그랜드 볼룸 방돔 연회장은 르누아르의 작품 속으로 들어온 듯 눈부시고 동화처럼 따스한 핑크빛을 메인 컬러로 사용하여 풍성하고 볼륨감 있는 꽃들로 채웠다. 특히 버진 로드 중앙에는 하늘에서 꽃이 한가득 쏟아지는 듯한 대형 플라워 행잉을 설치하여 웨딩에 드라마틱한 무드를 더했다. 매끄러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