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가 젊어지고 있다. 이전에는 조직 내에서 긴 경력을 자랑했던 일원이 리더의 자리에 오르는 일이 자연스러웠지만 현재는 정량적인 경력은 짧더라도, 풍부한 경험과 성과를 내는 구성원들이 리더의 자리에 앉는 경우도 많아졌다. 이들은 기업의 철학과 시대를 읽어내는 젊은 DNA로 그동안 상상하지 못했던 조직의 혁신들을 조금씩 이뤄나가고 있다. 이는 호텔업계에서도 마찬가지다. 기존의 호스피탈리티 철학을 지켜 나가면서, 자신들만의 관점으로 조직 문화를 새롭게 만들어 나가는 리더들을 이번 지면에서 만나봤다. 조직의 혁신 가져오는 젊은 리더 기업은 이윤창출의 집단이다. 원하는 수익구조를 내기 위해서는 사업을 발굴하고 확장하는 과정이 필요하며 그만큼 구성원들 각각의 성장도 함께 수반해야 한다. 그리고 이 두 가지의 영역을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리더의 역량이 무엇보다도 필수적이다. 때문에 ‘리더십’은 어떤 자료를 읽어도 회부되는 핵심적인 키워드며, 시대에 따라 그 역할도 조금씩 바뀌어 간다. 1930년 발간돼 현재까지 미국의 최장수 비즈니스 매거진으로 손꼽히는 <포춘>의 한국지부 <포춘코리아>가 발표한 2023 글로벌 리더십 트렌드에 따르면, ‘아는 것이
호텔롯데가 24일 서울 잠실 롯데호텔 월드에서 ‘Expand Your Experience(롯데와 경험을 함께하는 모든 이들에게, 무한한 경험과 가치를 제공하는 기업)’를 비전 슬로건으로 창립 5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신동빈 롯데그룹회장, 이동우 롯데지주 대표이사, 박현철 롯데건설 대표이사, 이완신 롯데호텔군HQ 총괄대표, 최홍훈 롯데월드 대표이사, 김주남 롯데면세점 대표이사를 비롯해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조용만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 조현래 한국콘텐츠진흥원장, 강명수 한국표준협회장, 16개국 대사 등 내외빈 4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호텔롯데의 50년간 발자취를 돌아보고 새로운 100년을 책임질 지속가능한 기업으로 나아가자는 의미로 진행됐다. 조용만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의 축사, 이완신 롯데호텔군HQ 총괄대표의 환영사 및 비전 발표, 50주년 기념 비전 영상 시청, 베스트 파트너사 시상 등의 순으로 이뤄졌다. 행사장에는 호텔롯데 산하 3사(롯데호텔, 롯데면세점, 롯데월드)의 주요 업적을 기념하는 헤리티지 전시존과 50주년 엠블럼으로 디자인된 포토존이 설치돼, 호텔롯데의 50년 역사를 기념했다. 또한 이완신 총괄
국내 최대 규모의 복합리조트 제주신화월드가 ‘미디어 기반 스토리 파크’를 제작하는 미디어앤스페이스파트너스(M&SP)와 운영을 맡은 신세계건설 레저부문과 손잡고 미디어 아트 기반의 체험형 미디어 스토리 파크 ‘원더아일랜드’를 5월 26일 오픈한다. ‘원더아일랜드’는 지난해 스타필드 고양에서 M&SP와 신세계건설이 국내 최초로 선보인 미디어 기반형 동물 스토리 파크 ‘원더래빗’에서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차세대 미디어 아트다. 제주의 자연, 동식물, 신화 등 다채로운 이야기가 엮인 10가지 테마를 인터랙티브 미디어 아트로 풀어냈다. 1세대 미디어 아트가 다양한 연출과 구성으로 스토리를 전달하는 ‘몰입형 미디어 아트’로 불리었으나 여전히 ‘보는 전시’였다면, 이제는 관객의 움직임에 따라 반응하는 인터랙티브가 더해지며 ‘체험형 미디어 아트’로 진화한 것이다. 주요 전시는 제주의 숲을 모티브로 한 인터랙티브 미디어 ‘비밀의 숲’, 몰입형 영상으로 실제 동굴 탐험을 하는 듯한 ‘다이내믹 동굴’, 한국의 전통미와 용궁을 결합한 ‘용궁 페스티벌’, 한라산 도깨비의 이야기를 담은 ‘탑 플레이 그라운드’, 제주 동백꽃과 유채꽃잎을 직접 불어 날리는 ‘윈드 댄스’,
호텔 나루 서울 - 엠갤러리는 최근 실시한 한국관광협회중앙회의 호텔 등급 심사에서 최고 등급인 5성급을 획득하여 지난 24일 현판식을 진행했다. 한국관광협회중앙회에서 진행하는 호텔 등급 심사는 시설과 서비스 전반에 걸쳐 현장 평가와 암행 평가를 걸쳐 1,000점 중 900점 이상을 획득해야 5성급 호텔로 인정된다. 지난 2022년 10월 6일에 오픈한 호텔 나루 서울 – 엠갤러리는 국내 최초로 선보인 엠갤러리 브랜드 호텔로, 한강 및 여의도 등 문화 상업 지구와 근접한 마포에 위치해 한강과 밤섬의 환상적인 전망을 감상할 수 있다. 마포나루라는 옛 지명에서 영감을 받은 “호텔 나루 서울 – 엠갤러리” 라는 이름으로196개의 객실과 파노라마 한강 전망을 자랑하는 프렌치 레스토랑 부아쟁을 비롯한 5개의 레스토랑과 바 그리고 최신식 설비의 피트니스와 화려한 한강 전망의 인피니티 풀과 실내 수영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2층에는 자연 채광이 돋보이는 연회장이 마련되어 있어 마이스 및 웨딩 등 다양한 콘셉트의 이벤트를 진행하기 적합하다. 호텔 나루 서울 – 엠갤러리 김성민 총지배인은 “5성 획득에 힘입어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프랑스 아코르의 럭셔리 컬렉션 호텔 브랜드
1991년 4월부터 2023년 4월호까지 매달 1권씩, 모두 385권을 독자의 품에 안긴 <호텔앤레스토랑>에는 얼마나 많은 호텔과 레스토랑들이 담겼을까? 지난 32년 동안 매달 다양한 호텔, 레스토랑 등 호스피탈리티산업의 소식과 트렌드, 현안들을 취재해온 <호텔앤레스토랑>이 과거로 돌아가 이슈의 중심에 있었던 호텔들을 되짚어봤다. <호텔앤레스토랑>이 첫 선을 보인 1991년, 호스피탈리티업계에 가장 이슈가 됐던 호텔은 어디였을까? 1991년의 호텔, 제주신라호텔 한소정당회담, 제주신라호텔에서 마련 1991년 국가적 차원에서 빅 이슈 중 하나를 꼽자면 바로 냉전시대 종식에 앞장선 당시 소비에트연방(소련, 현 러시아) 미하일 고르바쵸프 대통령이 우리나라를 방문해 한소 정상회담을 개최했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 회담은 제주신라호텔에서 이뤄졌다. 잠시 미하일 고르바초프 전 소비에트연방(소련) 대통령에 대해 이야기하자면 서방과 공산국가들의 대립이 극심했던 상황에서 1988년 서울올림픽에 788명의 대규모 선수단을 파견하며 냉전 종식 의지를 드러내고 한국과의 수교를 이뤄냈다. 생전 우리나라를 여러 차례 방문했던 고르바쵸프 대통령은 노태우·
<호텔앤레스토랑> 매거진은 2023년 4월로 32주년을 맞이했다. 그동안 호텔앤레스토랑 매거진이 업계에 유의미한 인사이트를 제공할 수 있었던 이유는, 진정성 있는 기사 뿐만 아니라 업계에 애정을 지니고 심도 깊은 글을 연재해온 기고자들의 노력이 있어서다. 이에 2021년 8월호부터 연재해온 <Hotel Notes>를 마무리하고, 현재는 호텔의 노동자들을 조망하는 <Labor Law Note>를 7회째 연재 중인 법무법인 엘케이비앤파트너스의 남기엽 변호사(이하 남 변호사)를 만났다. 남 변호사에게 업계에 관심을 두게 된 이유를 들어 보고, 법률적인 시선으로 바라볼 수 있는 호텔업계의 이슈를 살펴봤다. 호텔업계에 관심을 가지게 된 계기가 궁금하다. 집안 대대로 기업을 운영했다. 호텔 사업을 운영하던 시기도 있었는데, 자주 방문하다 보니 호텔 직원들과 많이 친해지며 호텔에서 생기는 많은 에피소드들을 알게 됐다. 기상천외한 이야기를 많이 들었지(웃음). 그때부터 호텔과 호텔리어가 친숙했다. 유럽에서 유학했던 시기에도 항상 평일에는 학교를 다니며 공용 도미토리룸에 머물렀는데, 주말에는 친구와 어느 호텔에서 묵을지 고민하는 게 일상이었다
호텔 비품의 선두주자 ㈜대원씨앤에스 호텔용품은 그 종류가 다양하고 각각의 디자인과 색상, 규격과 사양이 매우 특별하다. 따라서 제품은 기본적으로 이동하고 사용, 보관에 있어 쉽고 편리해야 하며 디자인이 호텔의 인테리어와 조화를 이뤄야 한다. 가볍고 견고한 것은 물론 충분한 내구성으로 오랜 기간 동안 사용이 가능해야 한다. ㈜대원씨앤에스는 호텔용 장비 전문 업체로 이러한 호텔용품의 특성을 바탕으로 호텔 종사원들의 생산성향상과 업무 만족도를 높여줄 수 있는 혁신적인 제품을 공급해오고 있다. 업소용 카트 제작을 시작으로 17년간 축척된 전문 기술력과 노하우를 가지고 있으며 국내 호텔과 레스토랑 용품분야에서 인정받는 회사로 지속 성장하고 있다. 운반용카트부터 연회장의 이동성 가구, 뷔페스테이션까지 300여 종의 호텔 비품을 제공, 호텔이 요구하는 사양에 맞는 제품을 만들어 적시에 제공하는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 최근에는 뷔페식당을 위한 최고 품질의 샐러드바를 공급하는 전문 제작회사로 자리매김, 패밀리 레스토랑 및 단체식당용 자율배식대 이동 판매대 등 푸드서비스 시스템과 관련 아이템을 개발해 고객에 감동을 주는 제품을 공급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2023 코리아호텔쇼
생떼밀리옹 그랑 크뤼 클라쎄 협회(L’Association de Grands Crus Classés de Saint-Emilion)가 주최하고 에스티엠 (STM)이 주관하는 ‘2023 생떼밀리옹 그랑 크뤼 클라쎄 시음회’가 5월 18일 (목)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개최됐다. 싱가폴 빈엑스포 시기와 맞춰 생떼밀리옹 그랑 크뤼 클라쎄 협회에서 진행하는 아시아 투어 프로모션의 일환으로, 일본과, 한국, 싱가폴을 차례로 방문해 와인 업계 및 언론을 대상으로 시음회를 진행, 생떼밀리옹 그랑 크뤼 클라쎄 와인의 우수성과 다양성을 알리고 와인 업계 관계자들과 직접 소통하여 더 넓은 수출 판로를 모색할 예정이다. 이는 세계 와인 시장에서 아시아 지역이 일본과 중국에만 집중돼 있다가 한국의 비중이 조금씩 커지고 있고 한국 시장에 대한 현지 와이너리들의 관심이 높아졌음을 보여준다. 보르도(Bordeaux)에서 북동쪽으로 약 40킬로미터, 리부른(Libourne)에서 약 4키로미터 떨어진, 보르도의 우안에 위치하고 있는 생떼밀리옹은 오래전부터 우아하면서도 훌륭한 와인을 생산해오기로 명성 높은 와인산지로서 그 유명한 샤또 슈발 블랑과 샤또 오존이 있는 곳이기도 하다. 프랑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강남은 최근 실시한 호텔 등급 심사에서 최고 등급인 5성급을 획득해 지난 16일 현판식을 진행했다. 현판식에는 앰배서더 호텔 그룹 서정호 회장을 비롯해 김남욱 대표, 방순미 이사 등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한국관광협회중앙회에서 평가한 이번 호텔 등급 심사는 시설과 서비스 전반에 걸쳐 현장 평가와 암행 평가 등 총 1,000점 만점 중 900점 이상을 획득해야 5성급 호텔로 인정받을 수 있다.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강남은 강남에 위치한 특급 호텔로, 7개의 스위트룸과 56개의 이그제큐티브룸을 포함해 총 332개의 객실을 갖추고 있으며, 다양한 미식을 즐길 수 있는 7개의 레스토랑과 바, 개방형 돔 천정의 수영장과 야외 자쿠지, 사우나 등의 부대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여기에 최대 500명까지 수용 가능한 연회장은 웨딩, 세미나, 회의 등 각종 모임 장소로 사용 가능하며, 우수한 접근성까지 갖추고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앰배서더 호텔 그룹 서정호 회장은 이번 현판식에서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강남의 지속적인 시설 개선을 통한 서비스 향상과 상품 개발로 5성의 입지를 다지겠다.”고 밝혔다. 한편,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강남은 같은 날인 16일,…
프랑스 글로벌 의료 장비 기업, LPG 그룹의 국내 독점 파트너사인 ㈜엘피지오(LPHYSIO)가 ‘휴버 360 에볼루션(HUBER 360 EVOLUTION, 이하 휴버 360)’의 엘리트 스포츠 퍼포먼스 효과를 국내 최초로 공개했다. ‘휴버 360’ 트레이닝 효과가 골프 경기력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음을 최진호 프로 골프 선수를 통해 증명해가고 있다는 사측의 설명이다. ㈜엘피지오에 의하면, 중력 저항 자세 교정 플랫폼인 휴버 360은 일반인에게는 근골격계 재활, 척추심부근 및 균형 능력 강화, 치매 예방, 엘리트 스포츠 선수에게는 운동 근신경 향상 트레이닝 장비로 알려져 왔다. 휴버 360은 2003년부터 현재까지 4세대의 혁신 과정을 걸쳐 170개 이상의 재활 프로그램, 190개 이상의 스포츠 퍼포먼스 프로그램과 270개 이상의 피트니스 프로그램을 내장하고 있다. 단 1회 트레이닝만으로 자가 통제 가능한 수의근과 자가 통제 불가한 불수의근 등 100개 이상의 근육을 컨트롤하며 사용할 수 있는 가능성에 도전하는 디지털 시대의 차세대 스포츠 경기력 향상 트레이닝 프로그램이다. 휴버 360에 대해 최진호 프로 골프 선수는 “골프는 근력의 세밀한 컨트롤이 요구되는…
HDC그룹의 호텔 운영 계열사인 호텔HDC는 운영 중인 파크 하얏트 호텔이 2022년 최대 매출을 달성하고 최고 ADR(객실평균판매단가)을 경신했다고 밝혔다. HDC는 글로벌 호텔 그룹 하얏트의 최상위 브랜드인 ‘파크하얏트’를 국내에 도입하여 아시아에서는 두 번째로 2005년 서울 강남에 ‘파크 하얏트 서울’을 개장했고 2013년 부산 해운대의 최고가 아파트 단지인 해운대 아이파크와 함께 ‘파크 하얏트 부산’을 오픈했다. 이 두 호텔의 작년 누계 기준ADR은 파크 하얏트 서울 47만원, 파크 하얏트 부산 44만원으로 기존 국내 5성급 호텔 수준을 훨씬 상회하며 국내 럭셔리 호텔시장의 성장에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 2022년 매출은 두 호텔 합쳐 856억을 달성했고 영업이익은 156억을 달성했으며, 이는 코로나 이전인 2019년과 비교해도 각각 24%, 58% 증가한 수치다. 6성급 호텔 브랜드인 ‘파크 하얏트’는 최상위 브랜드 위상에 힘입어 최고급 하이엔드 명품 브랜드가 주요 단골 고객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파크 하얏트는 전통적 개념의 대형 특급 호텔과는 달리 프라이빗 서비스를 표방하는 호텔로 명품 브랜드 사이에 매우 인기가 높은 편이다. 고품격 케이터
현재 호텔업계가 인력난으로 녹록치 않은 것은 사실이지만, 어려운 가운데서도 업계에 대한 애정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종사하는 호텔리어 또한 다수 존재한다. 그런 면에서 2023년 3월에 발간한 <호텔 & 리조트 총지배인이 말하는 호텔리어로 산다는 것>의 저자 유영준 총지배인(이하 유 총지배인)은 특급 호텔부터 지방의 호텔, 리조트까지, 전국의 호텔 및 장소 구석구석을 경험한 베테랑 호텔리어다. 더불어 늘 호텔에 대한 애정을 보이며 깔끔하고 엄격한 자기관리를 해왔던 아버지를 뒤에서 지켜봤던 막내 딸 유경아 호텔리어(유 호텔리어) 또한 강릉의세인트존스호텔에 근무, 부녀 호텔리어가 됐다. 좋은 호텔리어, 좋은 서비스인, 더 나아가 좋은 사람이 되기 위해 달려 나가는 그들을 만나 봤다. 인터뷰이_ 유영준 총지배인 세인트존스호텔 식음팀 유경아 사원 인터뷰는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시작됐다. 유영준 총지배인은 현재 호텔에서의 일을 잠시 쉬어가며 더 좋은 총지배인이 되기 위해 여러 공부를 병행, 호텔에 대한 강의를 해나가는 중이다. 유경아 호텔리어는 세인트존스호텔 식음팀에서 년수로 3년을 근무한 신입 호텔리어다. 조식 리셉션에서 고객들의 아침을 맞이하고
프리미엄 라이프 스타일 호텔 몬드리안 서울 이태원은 신임 총지배인으로 데미안 마르케니(Damien Marchenay)를 선임했다. 데미안 마르케니 신임 총지배인은 뉴욕 코넬 대학교 M.B.A를 수료하였을 뿐만 아니라, 중국, 필리핀, 홍콩, 모나코, 프랑스 등 전 세계의 소피텔, 풀만, 인터컨티넨탈 등 5성급 럭셔리 호텔에 몸을 담으며 F&B 디렉터부터 호텔 매니저, 총지배인까지 탄탄하게 커리어를 쌓아온 호텔 전문 경영인이다. 특히 직전에는 중국 쑤저우(Suzhou)의 풀만(Pullman) 호텔에서 총지배인을 5년간 역임하였으며, 코로나가 흔들어 놓은 경영 위기를 극복하고 호텔 세일즈를 성장 궤도에 성공적으로 올려놓았다는 매우 긍정적인 평가를 받는다. 그는 “서울은 놀라울 정도로 활기찬 도시로, 그 중에서도 특히 몬드리안 서울 이태원은 음악, 예술, 삶의 전반을 아우르는 독특한 여행지다. 이제 몬드리안 서울 이태원을 전설적인 라이프스타일 공간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새로운 장을 써나갈 것을 약속한다.“라며, 몬드리안 서울 이태원 부임에 대한 기대감을 내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