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sue Book] 한국의 술 100년의 과제와 전망 외

2017.08.31 11:11:22

전통 가양주를 되살리기 위한 우리 술 문화원 총서
한국의 술 100년의 과제와 전망

도서출판 향음이 『우리술문화원 총서 01- 한국의 술, 100년의 과제와 전망』 제1권을 출간했다. 전통 가양주를 살리려는 운동이 자리잡기 위해 전통 가양주의 수난과 부활의 역사를 제대로 알아야 한다. 한국의 술, 100년의 과제와 전망 제1권은 바로 이런 취지에 따라 발간된 첫 결실이다. 2부로 나뉘어 우리나라의 전통 술 문화가 일제에 의해 말살됐던 역사와 이를 되살리기 위한 과제를 짚었다. 제1부는 ‘한국의 술, 100년을 돌아보며’라는 제목으로 지난 1세기를 돌아보는 두 편의 글을, 제2부는 ‘한국의 술, 100년을 전망하여’라는 제목으로 미래를 위한 네 편의 글을 수록했다.

공저 정대영 외 7인 발행 향음
정가 1만 5000원



꼼꼼한 바리스타들의 지침서
대제 커피를 위한 물 이야기

커피와 물에 관한 상관관계를 이야기하는 전문서적인 『커피를 위한 물 이야기』가 출판됐다. 물은 그동안 에스프레소 기계 관리를 위한 중요한 요인으로 생각됐으나, 이젠 커피의 관능적인 특성에 영향을 끼치는 또 다른 주요 변수로 주목 받고 있다. 특히, 물에 용존된 미네랄은 커피 향미와 관련 깊고, 최적의 미네랄 함량은 긍정적인 맛, 과도한 함량은 떫고 부정적인 신맛을 발생시킴으로써 결국은 본연의 커피 맛을 왜곡시킬 수 있다. 이 책은 커피 추출수로서 물과 미네랄의 역할 및 중요성 그리고 물의 이화학적 특성을 설명했으며, 국내에서 최초로 발간되는 ‘물과 커피’에 관한 그 첫 번째 이야기다.

저자 어희지 발행 서울꼬뮨
정가 1만 5000원


<홍차 마스터> 자격과정의 공식 지정 교재
기초부터 배우는 홍차
최근 커피에 이어 젊은 층 사이에서 밀크 티가 전 세계적으로 일대 붐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한국 티소믈리에 연구원에서는 밀크 티의 주원료이자, 차세대 음료로 부상하고 있는 홍차에 대해 일본 홍차 베스트셀러 저자인 이소부치 다케시磯淵猛가 저술한 홍차 전문 도서 『기초부터 배우는 홍차』를 출간했다. 이와 함께 사단법인 한국티TEA협회 (회장 정승호)에서는 이 책을 공식 지정 교육 교재로 채택해, <홍차 마스터>라는 새로운 자격 과정을 앞으로 개설한다. <홍차 마스터>는 기존의 티소믈리에 자격 과정 속에서도 오직 ‘홍차’에 특화된 자격 과정이다. 『기초부터 배우는 홍차』는 그 일본 최고의 전문가가 들려주는 홍차의 총정리서로서, 홍차의 산지인전 세계의 다원과 그 테루아적인 특징을 소개하고, ‘홍차의 상품학’을 통해 세계 각지에서 생산되는 찻잎과 그 품질의 유지, 찻잎의 등급 분류에 대해 상세히 기술한다.

저자 이소부치 다케시
발행 한국티소믈리에연구원 정가 2만 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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