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 시대에 들어서면서 현대사회는 경제·사회 전 분야에서 큰 변화를 얻고 있다. 알 수 없는 용어들이 물밀 듯이 밀려오고 있는 가운데 ‘블록체인’이 ‘제2의 인터넷 혁명’이자 변화의 주체가 될 혁신적인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 1월 16일, 한국관광협회중앙회에서 진행한 관광산업종합포럼에서도 스마트관광에 대한 부분에 초점이 맞춰져, 앞으로 관광업계에서도 이러한 시대적 흐름에 따라 전반적인 산업 패러다임의 변화를 이끌어 가야 한다는 논의가 오갔다. 최근 암호화폐(가상화폐)와 관련된 논란으로 왠지 모르게 꺼려지는 블록체인에 대한 관광업계의 기대는 왜 이렇게 높은 것일까? 블록체인, 대체 너의 이름은? ‘공공 거래 장부’라고도 불리는 블록체인은 그동안 한 곳에 모였던 데이터를 블록에 담아 수많은 컴퓨터에 이를 동시에 복제, 체인형태로 저장하는 ‘분산형 데이터 저장 기술’이다. 쉽게 말해 기존의 방식은 호텔에서 이뤄지는 모든 거래를 호텔에서 관리하는 반면, 블록체인의 경우에는 나와 호텔과의 거래가 불특정 다수에게 전파, 이를 수용한 참여자가 해당 거래를 관리하는 형태를 띠는 것이다. 더 자세히 들여다보기 전에 단순히 생각해보더라도 블록체인의 가장 큰 장점
전 세계 여행자들에게 폭넓은 숙박 옵션과 연결해주는 온라인 숙소 예약의 선두주자인 부킹닷컴이 12일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부킹닷컴 미디어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특히, 본 행사는 부킹닷컴 한국 지사 설립 이래 최초로 진행한 미디어 행사라 그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에는 부킹닷컴의 제이미 더 실바(Jaime De Silva) 아태지역(APAC) 홍보 총괄 및 한국 지사장에서 최근 동북아시아 총괄대표로 승진한 임진형 대표가 참석해 한국 지사의 지난 7년간의 발자취를 포함한 브랜드 소개와 자사의 한국인 선호 여행 트렌드 조사결과 등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부킹홀딩스의 계열사인 부킹닷컴은 1996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설립된 소규모 스타트업으로 현재 전 세계 70개국 200개 이상의 오피스에 18,000여 명의 직원을 둔 세계 최대 여행 e커머스 기업이다. 특히, 2012년 설립된 한국 지사는 지난 7년동안 임대표의 지휘아래 2015, 2016년에 각각 제주 지사와 부산지사를 오픈했으며, 2017년에는 한국 최초의 고객 서비스 센터를 개장했다. 이 외에도, 부킹닷컴은 최초로 홈, 아파트먼트, 기타 이색숙소 등의 대체 숙소 유형 부문의 매출을 공개 했다
새로운 모빌리티(mobility)의 패러다임은 인간이 물리적 공간을 넘어서 가상공간과 물리적 공간의 결합을 통한 새로운 비즈니스의 기회를 만들어 내고 있다. 이러한 모빌리티 개념은 이른바 스마트(smart)라는 용어와 결합하여 사용자들이 보다 쉽고 빠르게 접근하고 활용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간주되고 있다. 2007년 아이폰으로 대표되는 스마트폰의 등장으로 사용자들은 전 세계의 다양한 비즈니스를 손안에서 해결할 수 있게 됐으며 관광산업 역시 스마트폰의 등장으로 보다 광범위한 모빌리티의 개념에 기반한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고 있다. 이러한 배경 하에 등장한 스마트관광(smart tourism)은 관광산업을 정보기술을 근간으로 혁명적인 수준으로 변화시키고 있다. 4차산업혁명이라는 용어는 관광산업에서 더욱 크게 와닿는 현실이다. 스마트 관광은 인터넷과 정보기술 그리고 스마트폰으로 앱과 데이터 그리고 사물 인터넷, 증강현실과 가상현실, 로봇 등 다양한 핵심적인 기술이 적용돼 관광객과 여행객에게 많은 혜택을 누리게 하고 있다. 스마트 관광은 관광 소비자 측면에서 효율성과 편리성을 제고시키고 있으며, 관광산업적인 측면에서 핵심적인 인프라를 담당하고 있는 호텔, 관광지,
홍콩 디즈니랜드 리조트(Hong Kong Disneyland Resort)는 오는 3월 31일 신규 마블 어트랙션 '앤트맨과 와스프: 나노 배틀! (Ant-Man and The Wasp: Nano Battle!)'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해당 어트랙션은 영화 <앤트맨과 와스프>를 활용한 세계 최초의 어트랙션이자, 여성 슈퍼 히어로 캐릭터를 주인공으로 등장시키는 최초의 마블 테마 어트랙션이다. 오랫동안 기다려온 이번 홍콩 디즈니랜드의 두 번째 마블 어트랙션 '앤트맨과 와스프'는 홍콩 디즈니랜드 리조트 확장 계획의 일환으로 홍콩 디즈니랜드가 마블 슈퍼 히어로 액션의 허브로 나아가는데 의미 있는 진전이다. 홍콩 디즈니랜드는 풍성한 라인업과 함께 다시 돌아온 '스타 카니발(Carnival of Stars)'로 3개의 테마 호텔과 공원에서 봄을 기념하는 멋진 식사, 쇼핑 및 숙박 경험을 제공하며 디즈니 매직과 함께하는 가장 아름다운 휴가를 한국인 손님들에게 선사 할 예정이다. 개미 크기로 줄어들어 앤트맨과 와스프와 함께 배틀 최첨단 기술과 엄청난 에너지를 자랑하는 인터랙티브 어드벤처는 투모로우랜드 내 새로 개장한 스타크 엑스포의 쉴드과학 기술관(S.H.I.E
한국인들이 해외여행으로 많이 찾는 태국. 수도인 방콕을 비롯해 파타야, 푸켓, 치앙마이 등 각각 휴양지를 중심으로 다양한 사원과 열정 넘치는 거리, 형형색색의 식재료와 음식들까지! 너무나도 매력적인 도시다. 비교적 저렴한 물가에 이 모든 것을 즐길 수 있어 여행객들의 성지라고 불리는 태국은, 특히 한국과 비슷한 음식문화를 가지고 있어 최근 식도락 여행을 즐기는 이들이 많아지고 있다. 코끝이 찡해지는 톡 쏘는 매운맛과 침샘을 자극하는 신맛, 그리고 열대기후 지역 특유의 달고 짠맛을 모두 느낄 수 있는 태국음식은 한 번 그 매력에 빠지면 헤어 나오기 쉽지 않다. 새로운 식도락 여행지로 급부상 하고 있는 태국 방콕의 중심도시 시암에 하이퍼로컬 타이 퀴진을 선보이는 레스토랑이 오픈했다. 바로 Siam @ Siam Design Hotel Bangkok에 위치한 TAAN 레스토랑으로, 탄의 모든 요리는 인근 유기농 농가와의 협업을 통해 만들어진다. 지역과의 상생과 더불어 자연을 거스르지 않는 태국음식을 만드는 TAAN 레스토랑을 소개한다. ‘미식’과 ‘장인’을 품은 TAAN TAAN은 태국어로 ‘먹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으며 장인을 뜻하는 ‘프라탄(Pra-Taan)’의
세계 최대 규모의 온라인 숙소 예약 플랫폼인 부킹닷컴이 3월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여성의 지위 향상과 권익 보호를 위해 노력한 여성 5인의 역사가 고스란히 느껴지는 장소를 소개했다. 아멜리아 에어하트(Amelia Earhart) 1932년 세계 최초로 대서양 단독 비행에 성공한 여성 조종사 아멜리아 에어하트는 다수의 비행 관련 기록을 세웠을 뿐 아니라, 전미여성정치회의(NWP)의 일원으로써 남녀평등 헌법 수정안(ERA)의 초기 지지자로 잘 알려져있다. 또한 그녀는 국제 여성 조종사 단체인 나인티 나인스(The Ninety Nines)를 설립해 여성 비행 조종사로써 큰 획을 그었다. 그녀의 대표적인 업적으로는 뉴펀들랜드 하버 그레이스(Harbor Grace)부터 북아일랜드 데리(Derry) 지방까지 장장 15시간의 대서양 단독 횡단이 있는데, 에어하트의 발자취를 따라 여행하고 싶은 이들에게는 하버 그레이스에서 차로 가까운 거리에 위치해 있는 베이사이드 베드앤브렉퍼스트를, 그리고 에어하트가 착륙했던 데리로 여행을 떠날 계획인 이들에게는 크로퍼드 스퀘어 아파트먼트에서 머물러보는 것을 추천한다. 프리다 칼로(Frida Kahlo) 사실주의와 초현실주의 요
봄은 성큼 다가왔지만 미세먼지 탓에 외출에 나서기 힘든 날이 계속되고 있다. 데일리호텔(대표 신인식)은 미세먼지는 피하고 봄을 맞이할 수 있는 남부 지방으로의 여행을 추천하며, 여행지 호텔을 특가에 예약할 수 있는 <제주&부산 여행 기획전>을 준비했다. 데일리호텔은 기획전 기간 동안 데일리호텔이 엄선한 제주와 부산의 호텔을 단독특가에 혜택을 더해 제공할 예정이다. 기획전은 6일부터 26일까지 총 3주간 진행되며, 매주 수요일마다 새로운 호텔 라인업이 공개된다. 또한, 3월 한달 간 진에어 국내 항공권을 구매한 고객에게 데일리호텔 앱에서 사용할 수 있는 1만원 할인 쿠폰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할인쿠폰은 부산과 제주 지역 숙소 예약시 사용할 수 있으며, 7만원 이상 구매 시에 즉시 적용 가능하다. 제주의 호텔난타제주, 유어스 호텔을 예약하는 고객은 레이트 체크아웃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호텔에서 편안하고 여유로운 봄 휴식과 재충전의 시간을 계획하는 이들에게 좋은 선택지가 될 전망이다. 부산의 베이하운드호텔과 광안리의 호텔 호메르스는 오션뷰 룸 업그레이드 혜택을 통해 부산 여행객들에게 탁트인 바다 전망을 선사할 예정이다. 제주 유채꽃밭을
오스트리아 관광청(Austrian National Tourist Office)이 최악의 미세먼지에 황사까지 더해져 깨끗한 공기가 어느 때보다 소중하게 다가오는 때, 답답한 도심에서 벗어나 청명한 하늘과 알프스의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만끽할 수 있는 케른텐, 티롤 및 잘츠부르크 주의 청정 여행 명소를 소개한다. 청정 자연의 알프스를 가까이서 만끽하고 싶다면 케른텐 주에 위치한 그로스글로크너 하이 알파인 로드(Grossglockner High Alpine Road)를 추천한다. 그로스글로크너는 해발 3798m로 오스트리아 동부 알프스에서 가장 높은 산이다. 이 산을 둘러싼 하이 알파인 로드는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로로 해발 3000m가 넘는 봉우리를 30개를 거쳐가며 청정 자연을 온전히 만끽할 수 있다. 특히, 동부 알프스에서 가장 긴 빙하인 파스테르체(Pasterze) 빙하가 만드는 구름은 마치 구름 위를 달리는 듯한 짜릿함을 선사한다. 그로스글로크너 하이 알파인 로드는 매년 5월 초부터 11월 초까지 오픈하며, 렌터카 여행이 가장 편하지만 배낭 여행객이라면 글로크너 버스(Glocknerbus)를 이용해도 좋다. 오스트리아의 주요 명소인 첼암제와 잘츠부르
3년 새 '한 달 살기'수요 급증…현지 체험∙휴식형 여행 추구 일상에서 벗어나 낮선 곳에 머물며 휴식과 체험을 추구하는 형태의 자유여행을 즐기는 이들이 늘고 있다. 4일 인터파크투어에 따르면,한 도시에서 한 달 체류하는 형태의 해외여행 이른바 '한 달 살기' 수요가 3년 새(2016년->2018년)19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 달 살기 여행은 고객들이 구매한 인터파크투어 해외항공권 데이터를 기준으로, 항공권 인앤아웃(IN&OUT)이 동일한 도시에 29~31일 체류한 수요를 분석한 결과다. 이에 대해 인터파크투어 관계자는 "과거에는 최대한 여러 도시를 다니며 유명 관광지를 둘러보는 형태의 여행을 선호했다면, 이제는 한 곳에 머물며 현지의 삶을 체험하고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형태의 여행이 인기"라며 "물론 한 도시에 머무는 단기 여행수요도 높지만, 시간적인 여건만 된다면 한 달 가량 머무는 장기여행을 선택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일상과 잠시 분리된 삶을 통해, 사회적인 관계에서 벗어나 자신만의 재충전 시간을 가지고자 하는 사회 흐름도 영향이 있다고 인터파크투어 측은 덧붙였다. 올해 한 달 살기 인기 여행지 1위는 '방콕', 물가 저렴
현장형 인재를 길러내는 것. 이는 호텔, 관광학부의 지상과제다. 하지만 여전히 업계에서는 관련 전공 학생들을 채용하더라도 다시 처음부터 교육해야 하는 일이 빈번하다며 볼멘 소리가 높다. 이에 산업단지 안으로 들어가 실질적인 산학협력교육을 진행하고 있는 곳이 있다. 동서대학교 관광학부가 그 주인공, 관광·MICE센텀산업단지캠퍼스 조성사업을 통해 고품질의 현장 밀착형 교육을 제공, 업계에서 환영을 받고 있다. 배운 것을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 관광산업은 부산의 주요전략사업 중 하나다. 따라서 관련 전공이 있는 학교들의 교육 열정은 물론 취업에 대한 경쟁도 치열하다. 공대와 디자인에 특화됐던 동서대학교는 시대의 흐름과 산업환경의 변화로 관광을 특성화 시키고 국제관광전공에서 관광학부로 확장, 개편해 왔다. 또한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캠퍼스를 분리, 센텀산업단지 안으로 관광학부를 옮기며 보다 적극적으로 현장밀착형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문화, 영상, 관광에 초점이 맞춰진 센텀산업단지는 산업현장에 학교가 함께함으로써 컬래버래이션하며 시너지를 낼 수 있는 교육부 사업이다. 동서대학교는 부산의 여타 대학들에 비해 역사는 길지 않지만 관광 교육은 어느 대학
필리핀관광부가 2019년 새롭게 진행되는 ‘It’s More Fun In the Philippines’ 캠페인과 함께 변경된 로고를 공개했다. 필리핀관광부는 지난 18일 필리핀 국립 자연사 박물관(the National Museum of Natural History)에서 진행된 캠페인 리런칭 행사에서 2012년부터 시작된 ‘It’s More Fun In the Philippines’의 새로운 캠페인 전략 방향을 소개했다. 올해는 환경 정화를 위해 6개월 동안 폐쇄했던 보라카이의 교훈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관광에 초점을 맞춰 캠페인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특히 관광부는 더욱 많은 관광객들이 필리핀의 다양한 즐거움을 공유하는 크라우드소싱을 활성화할 방침이다. 올해부터 ‘It’s More Fun In the Philippines’ 해시태그 이벤트에 참여한 콘텐츠 중 선정된 게시글에 한해 각 10달러씩 게시자의 이름으로 세계자연기금(WWF)에 기부할 예정이다. 이는 필리핀을 방문하여 사진, 비디오 등을 공유한 관광객들이 환경보호에 동참하고, 진정한 여행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데 그 의미를 두고 있다. 이 날 필리핀관광부는 캠페인 전략과 함께 새로운 로고와
포브스 트래블 가이드(Forbes Travel Guide)가 세계에서 가장 좋은 호텔&리조트로 인정하며 친절하고 사려깊은 서비스에 상을 주는 제61회 연례 Star Rating 수상자 명단을 발표했다. 2019년 수상자 명단에서 신규 5성 호텔 21개, 신규 4성 호텔 49개, 신규 호텔 62개가 추천 부문에 포함됐다. 그 외에 5성 레스토랑 6개, 5성 스파 8개, 4성 스파 21개가 올해 처음으로 수상자 명단에 들었다. 전체 수상자 명단은 이곳(https://www.forbestravelguide.com/award-winners)에서 조회할 수 있다. 올해 수상자 중에서 눈에 띄는 기업은 The Peninsula Hotels다. The Peninsula Hotels는 소속 호텔 전부가 5성 호텔인 세계 최초의 기업이 되면서, 포브스 트래블 가이드 역사를 새롭게 썼다. The Peninsula 마닐라가 올해 The Peninsula Hotels의 5번째 5성 호텔로 선정, 홍콩 기반의 The Peninsula Hotels가 보유한 5성 호텔 수는 총 10개가 됐다. 포브스 트래블 가이드는 아메리카, 유럽, 아시아태평양, 아프리카 및 중동 지역에 걸쳐
글로벌 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총괄대표 이수진)가2019년 설 연휴 국내 숙박 및 레저 시설 이용행태를 공개했다. 올해 설 연휴 기간인2월3일부터6일까지 나흘간 야놀자 앱 숙박 예약건수 분석 결과,지난해 설 연휴(2월15일~18일)대비 숙박시설 예약률이150%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호텔의 경우,전년 대비 예약률이3배 이상 치솟았다.이는 명절 연휴를 활용해 여행을 떠나는 이들이 꾸준히 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주말을 포함한 전체 연휴기간(2월1~6일)중에는2일(22.6%)과3일(19.5%)숙박 예약이 가장 많았다.레저 역시 명절 전날까지의 예약률(2일20.7%, 3일18.8%, 4일20.5%)이 높았다.설 연휴 앞에 주말이 끼어있어 귀성 전 미리 여행을 다녀온'역(逆)디턴족'이 많았던 것으로 풀이된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지역의 숙박시설 이용률이 압도적으로 높았다.숙박 예약이 가장 많은 지역은 경기권(27.6%)이었으며,서울(27.2%)도 비슷한 수준으로 나타났다.그 외 지역은 경남(15.8%),경북(8.1%),충남(6.1%)순으로 높았다.레저 예약도 경기(36.1%)지역이 가장 많았으며,강원(16.2%),서울(13.6%),충남(13
원스톱 글로벌 호스피탈리티 기업인 ㈜프리미엄패스인터내셔널(대표이사 김응수)과 이벤트 어플리케이션을 전문 개발하는 스타트업 ㈜엑씽크(대표이사 송보근)가 MICE산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기존 행사에서 단순 정보만 전달하는 데 그쳤던 한계를 지금까지 쌓아올린 틀을 토대로 시장의 질적 성장을 이루기 위해 양사는 MICE 플랫폼을 만들기로 양측에 합의를 하였고 이에 따라 ㈜프리미엄패스인터내셔널과 ㈜엑씽크는 2019년 2월13일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프리미엄패스인터내셔널은 국제회의 기획등 MICE업무에 따른 기획, 초청, 수송, 숙박, 투어 그리고 이에 따른 의전에 대한 Global 컨시어지 서비스를 제공해줌으로써 다양한 사업을 연계하는 One Stop Service를 갖춘 전문회사며 현재 각 주요 거점인 서울역, 송도컨벤시아, 한국관광공사 서울센터, 마포, 강남에 프리미엄라운지 및 트래블센터를 운영함으로써 관광을 위한 편의서비스를 제공해 주고 있는 회사다. 또한 ㈜엑씽크는 공연 연출 PD가 창업해 인터랙티브한 기능을 담은 이벤트 어플리케이션으로 행사를 풍성하게 만드는 스타트업 회사로 ㈜엑씽크는 행사에 관객이 참여할 수 있도록 수많은 방
지난 호 기획기사에서 지역과 상생하는 호텔에 대한 내용을 다뤘다. 호텔은 지역의 랜드마크이자 관광에서 빼놓을 수 없는 주요 인프라 중 하나로, 관광의 흐름을 읽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관광이 살아야 관광객이 오고 관광객이 와야 호텔도 사는 법! 호텔앤레스토랑은 독자들에게 인기 있었던 Theme Inbound 지면을 발전시켜 국내외 관광 이슈와 관련된 내용을 연재하고자 한다. 먼저 벌써 두 번째 달을 맞이한 기해년의 관광 트렌드는 어떨까? 2018년, 호캉스 늘었지만 전체 관광시장은 주춤 여가가 있는 삶을 지향하는 문재인 정부가 주52시간 근무제도의 도입과 국내 지역관광의 활성화를 위해 여러 지원혜택을 주는 등 2018년도는 정부에서도 관광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그러나 여행신문에 따르면 실질적으로 2017년까지 성장곡선을 그리고 있던 국내 여행시장은 2018년에 다소 주춤했다고 한다. 한국인 출국자 수는 2017년에 비해 플러스 성장세를 유지했으나 폭이 크지 않았으며, 중국인 인바운드도 사실상 한한령 해제에도 불구하고 호전되지 않았다. 한편 극심했던 여름 더위에 특수를 노렸던 지역들보다 도심 속 호캉스 열풍이 불었다. 무더운 여름 멀리까지 찾아가지 않아도
몰디브 관광청은 몰디브 관광 산업 8개의 회사의 총 12명의 대표와 함께 몰디브를 대표하여 지난 1월 31일부터 2월 3일까지 4일간 터키 이스탄불에서 개최된 동지중해 국제 관광박람회(EMITT 2019)에 참가했다. 동지중해 국제 관광박람회는 동지중해 지역에서 가장 큰 규모의 박람회로서 지중해 국가뿐 아니라 유럽, 아프리카, 중동, 중앙아시아 등의 80여 개국 이상이 참가하고 최대 6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전 세계 5대 관광 박람회 중 하나이다. 몰디브 관광청은 박람회 기간 중 보다 많은 방문객 유치를 위해서 몰디브의 다채로운 이미지 디스플레이로 부스를 장식했으며 몰디비안 전통 스낵 시식과 VR을 통한 몰디브의 화려한 수중 세계 그리고 햇살 가득한 해변의 체험을 제공했다. 또한, 몰디비안 아이돌 시즌 2의 음악 공연으로 더욱 활기찬 분위기로 방문객들의 이목을 집중 시켰으며 박람회의 마지막 날에 실시된 추첨 이벤트에서는 푸라베리 아일랜드 리조트 앤 스파 (Furaveri Island Resort & Spa)가 후원하는 무료 휴가 패키지를 증정했다. 한편, 몰디브는 2018년 말까지 총 10,129명의 터키 관광객을 유치했으며 2012년 터키 항공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