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한국-필리핀 수교 70주년을 맞아 양국 정부인사들의 활발한 교류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한동만 주필리핀 한국대사가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에게 올해 200만 명 한국 관광객 유치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약속해 눈길을 끌고 있다. 필리핀 현지 언론 마닐라 불레틴 (Manila Bulletin)에 따르면 지난달 말 일로일로에서 열린 필리핀 전통 축제인 ‘디나그양 축제(Dinagyang Festival)’에서 한동만 대사와 두테르테 대통령의 만남이 이루어졌다. 이 자리에서 한 대사는 2019년 한 해 동안 200만 명의 한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적극 협조하겠다고 약속했다. 해당 발언은 한국-필리핀 수교 70주년을 맞아 양국의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하기 위한 제스처의 일환으로 풀이 된다. 필리핀관광부는 작년에 환경 정화를 위해 보라카이를 6개월 간 폐쇄했음에도 불구하고 약 160만 명의 한국 관광객이 필리핀을 방문해 여전히 필리핀 관광 시장의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필리핀은 접근성이 좋고, 보라카이, 세부, 팔라완, 보홀 등 다양한 매력을 지닌 여행지가 많아 한국인 관광객이 선호하는 관광지 중 하나다. 한편, 한 대사는 전통 축제 참
일본을 대표하는 푸드, 주방 관련 전문전시회인 HCJ 2019가 오는 2월 19일부터 22일까지 도쿄 빅싸이트 동홀 전관 규모로 개최된다. HCJ는 Hoteres Japan, Caterex Japan, Japan food service equipment show의 첫 글자를 합친 것으로, 서로 관계성이 깊은 3개의 전시회를 통합 개최함에 따라 참가업체에게는 다양한 스펙트럼의 바이어를 만날 수 있는 비즈니스 기회를, 바이어에게는 보다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한 번에 소개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돼, 일본 뿐만 아니라 아시아를 대표하는 주방 설비 및 호텔&레스토랑 전시회로서 입지를 높이고 있다. 이 외에도 PB*OEM 전시회(오리지날 상품개발 위크)와 인바운드 마켓 EXPO도 동시개최된다. HCJ는 매년 약 3000여 개의 부스와 6만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하고 있으며, 2020 도쿄 올림픽을 앞두고 일본의 호텔 및 레스토랑 등이 대규모 리모델링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기 때문에 2019 HCJ는 기존보다 20% 확대된 규모로 개최된다. 전시회뿐만 아니라 호텔 및 레스토랑 경영자들에게 유익한 다양한 테마의 세미나와 부대행사도 동시에 개최될 예정이다. 매년 한
인터파크투어가 설 연휴 기간 출발하는 해외항공권 수요를 분석한 결과, 올해 첫 황금연휴를 맞아 장기리 여행의 인기가 상승한 가운데, 근거리는 기존 유명 여행지를 대체하는 도시의 인기가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우선 지역별 증가율을 살펴보면, 지난해 대비 유럽과 미주 수요가 각각 65%, 43% 늘며 동남아(21%)보다 높은 상승세를 기록했다. 또한 도시별 증가율에서도 인기 급증 도시 10위권에 유럽이 6곳이나 오른 것. 이에 대해 인터파크 관계자는 “제작년에는 황금연휴가 풍성한데 반해, 작년에는 긴 연휴가 많지 않았다”며 “이에 7~8일 이틀만 휴가를 내면 최대 9일까지 쉴 수 있는 긴 연휴를 맞아 장거리 여행 수요가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고 설명했다. 특히 인기 급증 유럽 6개 도시 중 ‘포르투갈 리스본’(257%), ‘이탈리아 베니스’(236%)는 200% 이상 증가했다. ‘크로아티아 자그레브’(183%), ‘호주 퍼스’(177%),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114%)도 100% 이상의 높은 성장율을 기록했으며, 스페인 바르셀로나는 79% 늘었다. 유럽 외에 인기가 급증한 도시는 베트남 ‘푸꾸옥’(867%)·’나트랑’(84%)과 일본 ‘다카마츠’(65
지난 1월 23일 아만티호텔에서 울산광역시와 (사)중화동남아여행업협회 주최/주관으로 2019 울산 관광설명회가 진행됐다. 국내·인바운드 여행사, 관광상품 기획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시 관광 PT 홍보 및 상품개발 안내, 울산시와 (사)한국관광통역안내사협회간 업무 협약체결, 2018 울산관광상품 개발 우수실적 전담여행사 시상 등이 진행됐으며 울산여행상품 홍보 및 숙박 및 상품연계 개발 등의 트래블마트도 함께 개최됐다. 이번 설명회를 통해울산시 주요 관광지 소개와 관련 업체와 업계와의 전문 상담이 이뤄졌는데, 일정에 대한 최종 만족도가 높게 나타나 향후 지속적인 중화권 및 동남아시아 관광객 유치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이 기대된다는 것이 (사)중화동남아여행업협회 측의 설명이다. 관계자는 또한 울산시 소재의 관광관련 업체가 참여하는 트레블 마트도 진행,지역 관광상품을 소개하는 자리가 마련됨으로써 직접 B2B 교류가 가능한 장이 펼쳐졌으며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중화권 및 동남아시아 관광객들의 성향과 특성에 맞춘 관광코스와 맞춤형 신규 관광상품 개발 기반을 구축, 한 중화권 및 동남아시아 관광상품 구성을 위한 여행업 관계자들이 울산시에 대한 관
1969년 6월 3일 승객 525명을 태우고 첫 알래스카 크루즈 항해를 시작했던 프린세스 크루즈가 올해로 50주년을 맞았으며 이를 기념하기 위해 새로운 엔터테인먼트, 기항지 여행, 선상 요리는 물론 특별 크루즈 머니가 포함된 다양한 프로모션을 제공한다. 오는 5월부터 9월까지 이어지는 알래스카 크루즈 운항을 위해 프린세스 크루즈는 14만톤급의 대형 로열 프린세스 크루즈를 처음으로 배치하는 등 역대 최대 규모인 7척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로얄 프린세스 호에서는 프린세스 크루즈가 업계 최초로 선보였던 웨어러블 기기인 오션메달리온이 알래스카 노선에서 처음 사용된다. 오션 메달리온은 목걸이처럼 간편하게 목에 걸고 다니거나 클립을 이용해 시계처럼 팔목에 차고 다니면서 선상의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혁신적인 기기다. 프린세스 크루즈의 잔 스와츠 사장은 "프린세스 크루즈는 지난 반세기 동안 5백 만명 이상의 여행객을 알래스카로 안내하며, 이 지역 최고의 크루즈 선사로 자리잡았습니다. 알래스카 운행 50주년을 맞이해 프린세스 크루즈를 이용하는 모든 승객들과 이 기쁨을 나누고자 하며, 웅장하고 신비한 알래스카를 더욱 새롭고 감동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베트남 차세대 항공사 비엣젯항공은 지난 11일 하노이와 도쿄를 잇는 노선을 취항했다고 밝혔다. 해당 노선은 하노이-오사카, 호치민-오사카 노선에 이어 베트남과 일본을 연결하는 비엣젯항공의 세 번째 노선으로, 두 나라 간 높아진 여행 수요를 충족시킬 뿐만 아니라 양국의 관광산업, 무역 및 문화교류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나리타국제공항에서 진행된 취항식에는 일본 주재 베트남 대사 부 홍 남(Vu Hong Nam), 일본 국토교통성 사무관 이시이 야스오(Ishii Yasuo) 및 나리타국제공항 최고경영자(CEO) 겸 대표 나츠메 마코토 (Natsume Makoto)가 참석하였다. 비엣젯항공 부사장 도 쑤언 꾸앙(Do Xuan Quang)은 취항식에서 “비엣젯항공이 하노이-오사카, 호치민-오사카 노선에 이어 베트남과 일본을 잇는 세 번째 직항 노선을 취항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새로운 노선 취항을 통해 도쿄와 하노이를 이어주며 양국의 시민들과 해외여행객들에게 다른 동남아 지역 또는 여행지로 쉽게 이동할 수 있는 비엣젯항공만의 네트워크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하며, “비엣젯항공은 앞으로도 훌륭한 서비스, 최신 항공기, 성실하고 친절한 승무원, 맛있고
보라카이(Boracay), 팔라완(Palawan) 그리고 시아르가오(Siargao) 등 필리핀의 3개 섬이 미국의 저명한 라이프스타일 잡지 콘데 나스트 트래블러(Conde Nast Traveler)의 애독자가 뽑은 “2018년 아시아 베스트 5 아일랜드”에 선정되었다. 1987년도 발간을 시작한 콘데 나스트 트래블러는 미국의 대표적인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매거진으로 매년 독자 투표를 통해 세계 베스트 관광지, 섬, 도시 등을 선정한다. 콘데 나스트 트래블러 지의 31주년을 기념하여 진행된 2018년도 투표에는 429,000명 이상의 독자가 참여했다. 이번 투표에서 ‘아시아 베스트 5 섬’으로 선정된 필리핀의 보라카이와 팔라완은 한국인에게 친숙한 여행지이지만 시아르가오는 아직 국내에 많이 알려지지 않은 필리핀의 숨겨진 명소이다. 시아르가오는 천혜의 바다 조건을 모두 갖추고 있어 이미 ‘해양스포츠의 낙원’으로 전세계에 이름을 알렸다. 눈물 모양으로 생긴 이 섬은 수리가오 델 노르테(Surigao del Norte) 주에 위치하며 마닐라에서 남동쪽으로 800킬로미터 떨어져있다. 시아르가오 사약 공항(Sayak Airport)에 가기 위해서는 세부와 마닐라에서 국내
베트남 꽝닌주에서 2년 간의 공사 끝에 번돈 국제공항(Van Don International Airport)이 개장했다. 유네스코(UNESCO) 세계문화유산인 하롱베이(Halong Bay)가 있는 꽝닌주는 수도 하노이에서 불과 220km 떨어진 곳이다. 번돈 국제공항은 민간기업인 Sun 그룹이 개발한 베트남 최초의 국제공항이다. Sun 그룹은 베트남 최고의 관광, 여가 및 엔터테인먼트 중심의 부동산 및 프로젝트 개발업체다. 총투자금 VND74.63억(US$3.10억)이 투입된 이 공항은 세계 굴지의 공항 자문 및 공학업체 중 하나인 NACO(Netherlands Airport Consultants)의 지원으로 건설됐다. NACO 프로젝트 관리자 겸 건축가인 Romy Berntsen은 "이 공항은 베트남에서 가장 현대적인 공항"이라며 "이는 이 공항을 이용하는 승객의 체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새 공항은 중심 터미널에 최신 공항 기술을 적용하고, 최첨단 활주로를 확보했다. 또한, 겨우 50km 거리에 있는 멋진 하롱베이에서 영감을 받은 아름다운 디자인을 선보인다. 이 공항은 하롱베이에 있는 유네스코(UNSCEO) 세계문화유산 유적을 찾는
지난 12월 10일,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2019 대전 방문의 해’의 선포식이 열렸다. 선포식에는 허태정 대전시장을 비롯해 김종천 대전광역시의회 의장, 지역구 국회의원 등 약 200여 명이 참여해 2019 대전 방문의 해의 성공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국내 5대 광역시임에도 불구, 그동안 관광 불모지로 여겨졌던 대전. 민선 7기 출범과의 시너지로 어떻게 새로운 관광 도시 대전으로 재탄생하게 될까? 관광황무지, 대전광역시? ‘대전’하면 떠오르는 것, 대덕특구, 카이스트, 뿌리공원, 유성온천. 몇 가지가 생각나긴 하지만 딱히 관광지로서의 대전의 매력을 아는 이들은 그렇게 많지 않은 듯 보인다. 실제로 「대전권 관광시장 및 행태조사」의 조사결과에 따르면 ‘대전하면 떠오르는 도시 이미지’에 대해 과학 중심지 55.6%, 교통 중심지 36%, 행정중심지 25.5%로 관광과 관련된 문화중심지의 이미지는 16.5%에 불과, 일부 대전 시민조차도 “대전에는 갈 곳이 없다.”고 이야기 한다. 그러나 대전에는 우리가 알고 있는 것 이외 문산, 예술의 전당, 한밭수목원, 관사촌, 시민천문대 등 다양한 인문·자연 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고, 교통 접근성이 뛰어나 관광 도시로서
다가오는 해를 대비해 새로운 마음으로 여행을 준비하는 여행자가 늘고 있다. No.1 호텔&레스토랑 예약 앱 데일리호텔(대표 신인식, www.dailyhotel.co.kr)은 새해 소망을 위한 특별한 해외 여행지를 테마별로 추천하고 호텔 예약 시 사용 가능한 해외호텔 50만원 할인 쿠폰팩을 증정하는 기획전을 진행한다. 투숙일을 2019년 11월 30일까지 지정 가능해, 2019년 한 해를 다채롭게 장식할 여행 계획이 있는 이들에게 유익한 정보가 될 전망이다. 로컬의 삶을 찾아 떠나는 여행, 태국 치앙마이 태국 제 2의 도시 치앙마이는 로컬들의 삶을 가까이 느낄 수 있으면서 동시에 여행자들을 위한 인프라가 잘 구축되어 있어 한 달 살기를 경험하는 지역으로 떠오르고 있다. 치앙마이는 트렌디한 카페, 갤러리들과 오래된 사원이 공존하며 이국적인 매력을 뽐낸다. 오래 머무는 여행자들이 많아 친절하고 치안도 안전한 편이다. 자연 친화적인 인테리어로 머물기만 해도 마음이 편안해지는 <더블트리 하우스>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즐겨보자. 열정과 낭만의 도시로, 영국 런던 셰익스피어부터 이어온 문화강국 영국이 최근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를 통해 다시 한 번 주목
세계적인 온라인 여행사 익스피디아가 올 한해 한국인 여행객이 찾은 인기 여행지와 여행 패턴을 종합 분석했다. (* 2018년 1월 1일 ~ 2018년 11월 20일 익스피디아 예약 데이터) ■ 2018 여행지 순위 분석 “한국과 일본, 서로 가장 많이 오갔다” 올 한해 익스피디아를 통해 한국인이 가장 많이 찾은 여행지는 예년과 동일하게 일본이었다. 오사카, 후쿠오카, 도쿄, 오키나와, 삿포로 순이었고 가고시마, 시즈오카, 나고야, 미야자키, 기타큐슈 등 각지의 소도시가 주목 받았다. 일본인 여행객 최고 인기 여행지는 서울이었다. 타이베이, 방콕, 도쿄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서울 외 도시에 대한 주목도는 아직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은 런던, 파리, 괌보다 높은 인기로 19위를 기록했지만, 제주는 47위에 머물렀다. 서울은 홍콩, 대만, 싱가포르 여행객에게도 인기였다. 각 국가의 인기 순위에서 4위, 4위, 8위를 차지했다. ■ 한국 여행, 누가 가장 많이 왔을까? 익스피디아를 통해 한국을 가장 많이 방문한 해외여행객은 일본인이었다. 미국과 홍콩의 여행객이 뒤를 이었다. 다음으로 대만, 싱가포르, 태국, 말레이시아 순이었으며 영국과 독일 여행객도 인
글로벌 호텔 검색 엔진 호텔스컴바인(www.hotelscombined.com)이 자사 검색데이터를 기반으로 2019년 상반기에 연차 내고 떠나기 좋은 여행지를 발표했다. 2019년엔 이색적인 곳으로 여행하고 싶다면 중국 칭다오와 샤먼, 좀 더 멀리 떠나고 싶다면 동유럽에 주목하자. 2019 설 연휴는 유럽 여행하기 딱 좋은 기회 호텔스컴바인이 2019년 2월 2일부터 10일 사이 체크인 기준으로 집계한 검색량 순위에 따르면, 내년 설 연휴에는 바르셀로나(5위)와 마드리드(8위), 칭다오(7위)가 새로 주목 받는 여행지로 떠올랐다. 올해 설은 짧았던 데 비해 내년 설은 이틀 휴가를 내면 최장 9일을 쉴 수 있어 장거리 여행지인 유럽 도시들이 상위권을 차지했다. 바르셀로나와 마드리드, 로마와 피렌체(공동 9위) 등 서유럽 도시들의 순위가 눈에 띄게 상승했는데, 이는 일본, 베트남, 괌 등 온난한 지역으로의 단거리 여행이 주를 이뤘던 올해와 비교되는 결과다. 최근 국내 대형항공사가 직항 노선을 신규 개설하면서 스케줄 선택의 폭이 넓어진 것도 순위 진입의 요인으로 분석된다. 유럽 외에 중국 도시들의 급부상도 눈에 띈다. 특히 칭다오는 2018년 설 연휴에는 검색순위
(재)한국방문위원회는 오는 1월 17일(목)부터 2월 28일(수)까지 개최되는 외국인 대상 쇼핑문화관광축제 ‘2019 코리아그랜드세일(Korea Grand Sale)’의 ‘추천 혜택 TOP 30’과 테마별 이벤트를 선보인다. ‘추천 혜택 TOP30’은 ▲ 제주항공(국제선 한국행 최대 80% 할인), 진에어(국제선 한국행 최대 85%) ▲ 라마다앙코르 해운대(객실 주중 70%, 주말 55%), 대명리조트(주중 객실 60~75% 및 아쿠아월드/사우나/오션월드 입장권 20% 할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7개 식음업장 15% 할인) ▲ 동화면세점, 두타면세점, 롯데면세점, 부산면세점, 신라면세점, 신세계면세점, SM면세점, 현대백화점 면세점, 롯데백화점, 망원시장(각각 할인혜택 및 바우처, 기념품 제공) ▲ 파라다이스 카지노 워커힐(5만원 상당의 게임쿠폰 제공), 세븐럭카지노(3만 원 상당의 게임쿠폰), 에버랜드, 캐리비안베이, 롯데월드(각각 입장권 및 어트랙션 이용권 30% 할인), 서울랜드(입장권 43% 할인), 엘리시안강촌(리프트와 장비, 강습, 셔틀버스, 가이드 포함 상품 5만5천원에 제공) ▲ 그레벵뮤지엄(입장권 17% 할인), 한국민속촌(입장권 최대
서울특별시관광협회는 지난 11월 21일(수) 11시 서울 중구 소공동 프레지던트호텔 모짤트홀에서 진행된 차기 협회장 선출과정에서 단독입후보한 남상만 현 회장이 대의원 만장일치 추대로 25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남 회장은 당선 수락 연설에서 "지난 수년간의 노력으로 명실상부한 관광공공단체가 된 서울특별시관광협회는 서울관광의 세계화와 5000여 협회 회원들의 가시적 권익향상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히고 "앞으로 3년 임기 동안 서울관광의 산업적 측면에서 여행업과 호텔, 관광식당, 기념품 등 모든 회원사의 발전기반을 강화시키고, 서울시와 협력 파트너로 더욱 돈독한 관계를 설정하는 한편, 조직의 대외적인 역량을 키우고 해외 관광객 유치를 통해 전국 지자체와 동반 성장을 공고히 하겠다."고 포부를 피력했다. 또한, "협회의 지속 성장과 재도약을 위해 혼신을 다하겠으며, 그 동안의 경험과 경륜을 다해 회원을 위해 거듭나는 협회로 자리매김 하겠다."며, "우리는 다시 하나가 됐고, 오늘의 이 충만한 에너지가 회원을 위한 에너지로 증폭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남 회장은 1948년 서울에서 태어나 연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한국관광협
세계적인 온라인 여행사 익스피디아는 매년 전 세계 직장인을 대상으로 '유급휴가 사용 현황 조사(Expedia Global Vacation Deprivation Report)'를 실시하고 있다. 올해 조사에 따르면 휴가는 정신건강 측면에서는 물론 업무 생산성 증진에도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인 300명을 포함한 전 세계 19개국 직장인 1만 1144명에게 물었다. 휴가는 심신안정, 낙관적인 인생관에 영향 끼쳐 전 세계 직장인은 정신건강을 위해 정기적으로 휴가를 떠나야 한다(92%, 한국인 95%)고 말했다. 정신건강 측면에서 휴가가 주는 긍정적인 효과는 다양했다. 대부분의 응답자는 심신이 안정되고(91%), 낙관적인 인생관을 갖게 되며(92%), 스트레스와 불안이 해소된다(90%)고 답했다. 가족, 친구 등 주변 인물과의 유대감이 강화된다(88%)는 이들도 많았다. 또한 짧은 휴가보다는 1주일 이상 길게 쉬는 것이 정신건강 증진에 더욱 효과적이었다. 장기휴가의 효과가 단기휴가 대비 11% 더 높았다. 자존감과 도전의식, 문제해결능력 상승 측면에서 더 유효했으며, 보다 독립적이고 창의적인 사람이 된다고 답한 이들도 더 많았다. 휴가 이튿날은
호텔앤레스토랑이 업계에 열정 넘치는 8인의 셰프들을 초대해 미식투어를 다녀왔다. 지난 13일, 호텔앤레스토랑과 함께한 미식투어는 2018년 5월호에 소개된 서울 가스트로 투어의 ‘사라져가는 자염, 바다음식여행’ 프로그램을 통해 진행됐다. 서산, 태안에서 즐겼던 투어는 자염을 중심으로 태안반도가 가지고 있는 천혜자연의 신선한 식재료와 제철음식, 그들의 식문화, 그리고 가공되지 않은 자연 풍경까지 모두 둘러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누구보다 미식에 열정을 가지고 있는 셰프들과 함께했기에 더욱 빛났던 팸 투어, 그 하루를 소개한다. 사라져가는 소금에 관한 이야기, 그리고 바다음식 여행 자염을 찾아 떠나간 곳은 바로 충청남도에 위치한 태안반도. 태안반도는 산과 바다, 들판이 한 곳에 모여 있는 천혜의 자연환경과 식자재의 곡창지대로 ‘한국의 투스칸’으로 알려져 있어 많은 요리사와 전문가들에게 끝없는 영감과 자극을 주고 있는 곳이다. 특히 태안은 자염을 만들어내는 세계 5대 갯벌 중의 하나이자 가장 큰 규모의 천연 갯벌 염전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투어는 서산 동부 시장을 시작으로 현지 제철 해산물 점심, 자염염전 & 공장, 태안 사구 및 생태공원, 농가식당에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