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탈루냐 관광청은 오는 4월 21일과 22일 양일간 서울 교보문고 광화문점과 서울로 7017 두 곳에서 카탈루냐의 발렌타인데이 '산 조르디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산 조르디의 날(St. Jordi's Day, 매년 4월 24일)'은 스페인 북동부에 위치한 카탈루냐 지방의 수호성인 산 조르디가 용을 물리치고 공주를 구한 날로, 당일 전통적으로 남자는 여자에게 장미를, 여자는 남자에게 책을 선물하며 사랑과 지성을 나누는 카탈루냐의 발렌타인데이로 불린다. 또한 4월 23일은 대문호 셰익스피어와 세르반테스가 별세한 날로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 책의 날이기도 하다. 이러한 '산 조르디의 날'을 소개하기 위해 카탈루냐 관광청 주최로 한국에서 처음으로 '산 조르디의 날'을 기념하는 행사가 열린다. 21일과 22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교보문고 광화문점에서는 선착순으로 책을 구입하는 고객에게 장미꽃을 증정, 카탈루냐 관광청이 준비한 기념 토드백을 증정할 예정이다. 여기에 카탈루냐 전통음식을 소개하는 레스토랑 소브레메사의 카탈루냐 전통요리 시식, 렌페-SNCF(스페인-프랑스 기차여행)을 포함한 바르세롤나의 카탈루냐 여행 정보가 제공되는 등의 즐길거리가 가득하다. 특히
프린세스 크루즈 한국지사가 오는 4월 19일(목) 뱅커스 클럽에서 크루즈 관련 여행사를 초청해 첫 호주 크루즈 설명회를 개최한다. 프린세스 크루즈는 그동안 크루즈 판매 여행사를 대상으로 일본, 동남아, 알래스카와 북유럽 노선의 설명회와 워크샵은 개최한 적은 있지만 호주 설명회는 이번이 처음이다. 지 챈 한국 지사장은 "지난해 호주를 방문한 한국인이 처음으로 30만 명이 넘은 가운데 한국의 크루즈 판매 여행사들이 새로운 호주 상품으로 크루즈 여행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이번 설명회가 여행사들에게 정보 제공과 상품 기획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행사 개최 소감을 밝혔다. 이어 "호주는 한국인 여행자들이 가장 가보고 싶은 여행지 순위에 항상 상위권에 있는 국가"라며 "우리 프린세스 크루즈에 있어서도 전략적으로 중요한 지역이다. 특히 가을과 겨울 시즌에는 호주는 물론 뉴질랜드의 다양한 기항지를 방문하는 크루즈 여행의 운영을 위해 4척의 크루즈 선박을 배치하고 있다. 호주의 경우 남한의 78배에 달하는 거대 면적이라 육로 여행에 오랜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프린세스 크루즈 일정이 거대한 대륙 호주를 가장 편리하고 경제적으로 여행할 수 있는 방법이다."고 어필했
호스텔월드 코리아가 아프리카TV 자회사 프릭과 함께 오프라인 여행세미나를 연다. 호스텔월드 코리아는 4월 14일(토) 오후 4시부터 7시까지 서울 대치동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너랑 나랑 여행의 봄’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너랑 나랑 여행의 봄’은 아프리카TV 자회사 프릭과의 컬래버레이션 행사로 작년 11월 체결한 업무협약(MOU) 이후 첫 공식 행사다. ‘너랑 나랑 여행의 봄’은 국내·외 여행 콘텐츠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며, 여행을 즐기는 2030세대를 대상으로 여행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여행 크리에이터, 유저들이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장으로 꾸며진다. ‘너랑 나랑 여행의 봄’은 오후 4시부터 7시까지 약 3시간동안 여행과 관련된 유익한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으로 채워진다. 현장을 찾은 유저, 시청자들은 프릭과 호스텔월드코리아가 마련한 여행에 대한 정보를 듣고, 이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진다. 뿐만 아니라 ‘채빈’, ‘청춘여락’ 그리고 문화 탐방 BJ인 ‘대륙남’이 연사로 참가해 자신만의 여행 경험담과 정보를 들려줄 예정이다. 행사 현장 관람을 원하는 희망자들은 4월 6일까지 호스텔월드 페이
국제적인 크루즈 회사이자 투어 회사인 프린세스 크루즈는 17척의 현대적인 크루즈 선박을 보유하고 있다. 매년 약 200만 명의 승객들에게 혁신적인 디자인과 다양한 요리, 엔터테인먼트 및 각종 안락한 시설을 최상의 서비스와 함게 제공하고 있으며, 전세계 360여 개 여행지를 여행하는 3일에서 114일까지 150여 개의 크루즈 일정을 운영하고 있다. 해외 크루즈 선사로 유일하게 우리나라에 지사를 설립한 프린세스 크루즈는 한국지사의 마제스틱 프린세스 호 취항 1주년을 기념해 지난 3월 26일부터 30일까지 국내 크루즈 전문 판매 여행사 책임자 및 미디어를 대상으로 마제스틱 프린세스 호의 대만-일본 일정에 초대하는 VIP 팸투어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아시아의 크루즈 시장이 성장함에 따라 크루즈 업계 최초로 아시아 지역 전용 크루즈 선박으로 건조된 마제스틱 프린세스 호는 2년동안 총 6억 유로(약 7806억 원)을 투자해 지난해 4월부터 운영을 시작한 14만 3000톤 급의 대형 크루즈 선박이다. 총 3560명의 승객을 수용할 수 있으며 아시아 여행객의 취향을 고려한 시설과 서비스, 특히 객실의 80%를 발코니가 있는 룸으로 만들어 보다 많은 승객들이 객실에서 멋진
최근 SNS상에서 가장 인기있는 콘텐츠 주제를 꼽으라면 이른 바 ‘여행 자랑’을 빼놓을 수 없다. 여행지에 도착하자마자 인증샷을 찍어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 등에 업로드하는 모습은 이미 많은 이들에게 익숙한 풍경이기도 하다. 이러한 트렌드 속, 세계적인 온라인 호텔 예약 사이트 호텔스닷컴이 전세계 최초로 자사가 개발한 인공 지능 툴을 활용한 ‘여행 자랑(Travel Brag) 키워드’ 분석 결과를 발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호텔스닷컴은 자사의 최신 인공지능 기술을 통해 약 500만 개 이상의 여행 자랑 키워드를 수집 및 분석했다고 밝혔다. 이 기술은 기본적으로 트위터 데이터를 기반으로 여행 자랑과 관련된 키워드를 수집 및 분석한다. 구체적으로는 먼저 각 나라별로 여행 자랑과 관련된 키워드 수를 파악 후 그 중에서 가장 많이 언급된 키워드를 선정한다. 이후 인간의 언어를 이해하고 해석하는 인공지능 분석 작업인 ‘자연어 처리(Natural Language Processing)’ 과정을 거쳐 보다 심층적인 연관성을 지닌 여행 자랑 키워드들을 추가로 찾아 데이터를 보강하는 절차를 거친다. 이를 통해 전세계 여행객들이 SNS를 통해 자랑하고자 하는 여행 키워드
2018 평창동계올림픽 및 동계패럴림픽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강원도는 올림픽 이후 레거시를 활용한 본격 포스트 올림픽 관광 상품 개발을 위해 중화·동남아여행협회(AITA)와 3월 27일, 18시 30분 강릉 세인트존스 호텔에서 올림픽 레거시 관광 상품 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올림픽을 통해 전 세계에 알려진 강원도를 올림픽 개최지와 연계, 세계적 관광 명소화 및 사계절 외국인 관광객 유치확대를 위해 다양한 도내관광 상품 개발과 공동마케팅 협력체계 구축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에서 추진하는 협약이다. 본 협약을 통해 중화·동남아여행협회는 도내 체류가 포함된 올림픽 레거시, 기업체 인센티브, 동계스포츠, 개별 및 단체 여행객 등 「2018 평창! 포스트 올림픽 관광상품」을 적극 개발하고 중화권과 동남아권 관광객의 강원도 유치 확대를 위해 강원도와 공동으로 관광 세일즈 등의 활동을 이어갈 방침이다. 한편 중화·동남아여행협회 대표로 구성된 AITA 회장 및 여행사 대표회원 등 80여 명은 이번 협약에 앞서 강원도 및 강원도 경제 진흥원, 강릉시 도내 스키리조트 업계 등과 함께 「포스트 올림픽 강원도 관광과 레거시의 연계적 활용 방안」등을 주제로전문가
세계 최대 소비재 박람회로 매년 전 세계 4800여 소비재 업체가 참여하고 14만 명의 업계 관계자들이 찾는 박람회‘암비엔테(Ambiente) 2018’이 지난 2월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독일 프랑크푸르트 메쎄(Messe) 전시장에서 개최됐다. 매년 새로운 콘셉트로 구성한 Dining, Living, Giving 세 영역의 획기적이고 트렌디한 아이템들은 올해에도 어김없이 방문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주방용품업체들이 참여하고 싶은 가장 워너비 박람회, 세계 3대 소비재 박람회 중 하나인 암비엔테 2018에서는 어떤 업체들이 참여했는지, 그 생생한 현장은 어땠는지 소개한다. Dining 강세를 보인 Ambiente 2018 암비엔테는 식당, 요리, 생활용품, 선물용품, 패션 & 가정용 & 가구 액세서리, 실내장식 등과 관련된 제품 중 최고의 제품들만 모아놓은 세계 유수의 국제 박람회다. 전시장 규모만 약 17만 5000여 평(578,000㎡), 전시 중인 홀 개수만 28홀에 이르는 대규모 박람회로 5일 내내 돌아다녀도 다 둘러보지 못할 정도다. 올해 암비엔테에는 총 168개국에서 4441개의 전시 업체가 참여했으며 5일 동안 13만 4500
홍콩을 대표하는 세계적 테마파크 홍콩오션파크가 오는 5월 6일까지 오션파크 '애니멀 디스커버리 페스트 2018'을 개최하며 가족단위 여행객들을 초대한다. 오션파크 '애니멀 디스커버리 페스트 2018'은 육·해·공 동물들에 대해 배우며 놀이와 교육을 겸한 다양한 에듀테인먼트 행사로 관람객들 모두가 즐거운 휴일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번 축제기간 동안에는 두뇌학습에 도움되는 퀴즈 프로그램과 다양한 체험활동이 진행된다. 관람객들은 상어의 알 구별법, 새가 둥지를 만드는 이유와 다양한 둥지 모양, 나무늘보의 식생활과 게으른 생활습관, 돌고래가 젤리를 좋아하는 이유, 바다 거북을 보호하는 방법에 대한 답을 찾는 등의 자연의 신비를 느낄 수 있다. 또한 관찰력이 뛰어난 관람객들은 펭귄의 날개에 채워진 컬러 팔찌를 확인한 후에 각각 다른색의 팔찌를 차는 이유에 대해 배우기도 하며, 자신만의 ID 팔찌를 만들어 집으로 가져가는 체험도 제공한다. 이밖에 기간 한정으로 진행되는 '동물 친구들과 더 친해지기' 프로그램인 '카피바라 & 타마린 만나기'도 마련돼 있다. 이 프로그램에서는 세계에서 가장 큰 설치류 카피바라와 아마존 강 유역에 서식하는 앞발과 뒷발만 주황
엔조이 라이프를 구현하는 여행플랫폼 호텔엔조이에서 멤버십 서비스 혜택인 ‘플래티넘 등급 전용 서비스’가 오는 4월 2일부터 시작된다. 호텔엔조이는 지난 3월 5일 대대적인 멤버십 개편을 단행해 과거 1년간 회원 거래실적 빅데이터 분석을 바탕으로 등급 세분화와 서비스 확대, 마일리지 보상제도 도입 등 전반적인 보상프로그램 재설계를 했다. 4월부터는 최고 등급인 플래티넘 회원에게만 제공되는 본 서비스에 호텔엔조이가 엄선한 8개 호텔이 1차로 참여해 상호 판매활성화와 마케팅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 플래티넘 서비스 참여호텔로는 서울신라호텔, 롯데호텔월드, 임페리얼팰리스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 부산파라다이스호텔, 메종글래드제주, 라마다프라자제주, 제주오리엔탈호텔이며, 추후 최대 30개 호텔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호텔들이 제공하는 플래티넘 전용 서비스로는 룸 업그레이드, 레이트 체크아웃, 얼리 체크인, 라운지 무료이용, 와인 증정, 음료 서비스 등 호텔마다 다양하다. 이용방법은 호텔엔조이에서 예약하면 해당 호텔로 플래티넘회원 정보가 전달되어 체크인 시 안내 받을 수 있게 절차를 간소화했으며, 회원 본인 객실에 한해 횟수 제한 없이 매회 적용된다. 호텔 별 서비스 제
‘소확행(작지만 확실한 행복)’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2030의 해외여행을 즐기는 패턴에도 변화가 생기고 있다. ㈜하나투어(대표이사 김진국)가 2017년도 2030의 여행수요 데이터를 분석, 이들의 여행 행태 변화를 살펴봤다. 더불어 2030를 비롯한 모든 자유여행객을 대상의 ‘여행, 일상이 되다’ 프로모션을 소개하고 여행을 ‘일상’화 할 수 있는 합리적인 방법을 제시한다. ◇일본의 강세… 평소 ‘일상’처럼 현지 문화를 즐기는 여행 선호 추세 오사카, 태국, 도쿄가 18.9%, 8.4%, 8.0%의 비중을 차지하면서 각각 1, 2, 3위를 차지했다. 인기 지역 Top 10 중 전년 비 가장 많이 증가한 지역은 도쿄(△175.7%), 북큐슈(△81.3%), 베트남(△75.5%) 순으로, ‘서유럽’이 제외된 대신 일본 ‘북큐슈’가 Top 10에 이름을 올렸다. 작정하고 떠나는 여행보다 비교적 떠나고 싶을 때 간편하게 떠날 수 있는 단거리 지역의 인기가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현지에서 여행을 즐기는 스타일에도 변화가 생겼다. 하나투어 자유개별여행 마케팅을 담당하고 있는 FIT B2C마케팅팀 이열로 팀장은 “여행이 일반화 되면서 2030을 중심으로 여행을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 남이섬(나미나라공화국)에서 남이섬을 아끼고 사랑하는 ‘국민’들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나미나라공화국 국민 소풍 간 데이(Day)’(나미나라공화국 홈 커밍데이, NAMINARA REPUBLIC HOMECOMING DAY)행사는 오는 4월 9일부터 22일까지 약 2주간 진행되며 나미나라공화국 국민(단기/통합/국민 여권소지자)을 위한 특별 이벤트다. 나미나라공화국 여권을 가지고 있지 않더라도 현장에서 바로 발급이 가능하기 때문에 참여를 원하는 일반 고객들도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여권을 분실한 고객도 남이섬 고객센터에서 국민여권 명단을 확인하면 입장이 가능하다. 남이섬은 지난 2006년 나미나라공화국을 선포하고, 문화독립을 선언하였다. 이에 나무를 심어 자연을 가꾼 사람들, 나미나라에 문화의 꽃을 피운 예술가들에게 국민여권을 발급해 나미나라공화국 평생 국민 자격을 부여한 바 있다. 지난 십여 년간 남이섬의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의 명맥을 이어온 대표적인 국민에는 중국 진흙인형공예대사 위칭청(于慶成) 선생, 중국 리진자오(李金早) 여유국장, 드라마 겨울연가 신드롬을 불러일으킨 윤석호 영화감독 등 약 1000여명의 국민들이 다
'익스피디아'가 글로벌 시장에 집중하고 멀티 브랜드 여행 포트폴리오를 강화한다는 의미로 회사 명칭을 '익스피디아그룹'으로변경했다. 익스피디아그룹은 사회경제적으로 전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산업인 여행 분야를 이끌어가는 글로벌 기술 기업이라는 정체성을 더 잘 반영하기 위해 회사 명칭과 브랜드를 업데이트했다. 이와 동시에 본 변경 작업은 익스피디아그룹의 개별 브랜드와 사업이 전체 조직의 성공에 기여했음을 인정하는 것이다. 마크 오커스트롬 익스피디아그룹 사장 겸 CEO는 "우리 사업의 글로벌적인 성격을 잘 반영하고 회사의 현 위치와 미래 비전을 명확히 표현하기 위해 익스피디아그룹이라는 새로운 명칭과 정체성을 사용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이제 우리는 이 명확해진 비전과 사업 집중을 통해 가장 잘 하는 일을 계속할 수 있다. 즉, 지구상의 여행자와 파트너들의 손에 전세계를 들려주는 일이 그것"이라고 말했다. 익스피디아그룹(나스닥: EXPE)은 전세계 최대의 여행 플랫폼으로브랜드익스피디아(Brand Expedia®), 호텔스닷컴(Hotels.com®), 익스피디아파트너솔루션즈(Expedia® Partner Solutions), 이젠시아(Egencia®), 트리바
우리나라에 세계 최초, 최대의 상설 ‘빛테마파크’가 생긴다. 충북 충주세계무술공원 부지에서 4월 13일 그랜드 오픈을 목표로 마지막 비지땀을 흘리고 있는 ‘충주 라이트월드’가 바로 그것이다. 이제까지 등불축제, 불꽃축제 등 일시적인축제의 볼거리를 뛰어 넘어, 8만 여평의 광활한 대지 위에서 ‘빛’이 연출할 수 있는 모든 예술과 문화를 보여주고 체험케 해주는 ‘빛 주제의 상설테마 파크’는 세계 최초이고, 규모도 세계 최대다. 2015년 첫 삽을 뜬 이후 지금까지 약 45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자되며 진행돼 온 ‘충주 라이트월드’ 대공사는 ‘라이트월드 유한회사(대표 이원진)’가 한국인의 혼을 담아 세계 테마파크의 신기원을 만들겠다는 당찬 비전에서 시작됐다. 이 회사가 지금 충주무술공원 부지 위에 일으키고 있는 변화는 거의 천지개벽 수준이다. 8만여 평의 한산했던 부지는 '세계의 빛, 충주의 빛, 생명의 빛'이라는 주제 아래 세계테마존, 충주테마존, 생명테마존, 메탈아트 라이트테마존, 어린이 테마존, 테크노 라이트존, 충주 플라자존, 엔터네인먼트존, 빛 캠핑존 등이 순차적으로 조성되면서 연간 수백 만 명이 다녀갈 테마파크의 모습을 하루가 다르게 갖춰가고 있다. .
한국관광협회중앙회(회장 김홍주, 이하 중앙회)는 3월 22일(목) 오후 2시, 중앙회 회의실에서 ㈜컨슈머인사이트(대표 김진국)와 관광사업의 조사·연구, 통계 업무 수행을 위한 협력 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양해 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는 중앙회가 관광진흥법 제43조의 협회 업무 중 관광사업 진흥에 필요한 조사·연구 및 홍보와 관광 통계 등 R&D 기능을 전문연구 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강화해 나가기 위한 것이다. 이번 체결을 통해 양 기관은 관광사업자에 대한 조사‧연구 활동에 상호 협조하고, 세미나 개최, 조사‧연구 자료 축적 및 보급, 교육 등의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관광사업 진흥과 소비자 동향 연구 환경 조성을 위한 대정부 건의등 향후 다양한 협력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컨슈머인사이트는 중앙회가 지역관광 성장의 발판 마련을 위해 2016년부터 전국을 순회하며 개최하는 『관광산업포럼』에 지속적으로 참여하여 최신 국내여행 트렌드와 지역별 국내여행 행태를 분석하여 발전 방향을 제시하는 등 국내관광 활성화를 위한 활동에 적극 참여해 왔다. 또한 최근에는 17개 시·도 및 도내추천 1위 시군(구)의 관광산업 기초 환경에 대한 소비자
사단법인 한국MICE협회(회장 김응수)와 인천광역시(유정복 시장)가 공동 주최하고, 협회와 인천관광공사(채홍기 사장)가 공동 주관하는 'Asia Pacific MICE Business Festival 2018/아태 마이스 비즈니스 페스티벌(이하 마페2018)'이 3월 15일(목) 오후 2시에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성공적으로 개막했다. ‘마페2018‘은 한국MICE협회에서 매년 개최하던 ’한국마이스연례총회 및 마켓플레이스‘를 확대 개편한 것으로 대상 범위를 아태 지역으로 확대하고, 마이스 비즈니스와 교류에 초점을 맞췄다. 2박 3일 간 진행되는 본 행사에서는 개막식 기조강연을 비롯해 공식행사, 전시마켓, 비즈니스 상담회, 다양한 세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오후 2시께 개최된 개막식에서는 한국MICE협회 김응수 회장, 인천광역시 전성수 행정부시장, 인천관광공사 채홍기 사장, 국민경제자문회의 혁신경제분과 의장인 가톨릭대학교 김기찬 교수, 한국MICE관광학회 김대관 회장, PCMA-ICESAP Nigel 회장을 비롯한 협회 회원사 임직원, 관련 산업 종사자, 국내외 유관기관 및 단체, 지자체 및 산하기관 공무원, 아태지역 MICE 관계자 등이 참석했
페루관광청이 관광객 인파에 스트레스 받지 않고 진정한 페루를 만나볼 수 있는 주요 관광지 7곳을 소개했다. 페루는 ‘잉카의 요새’ 마추픽추를 포함해11곳의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과 12개의 국립 공원이 자리한 다채로운 역사적 문화적 유산을 갖춘 여행지다. 그 중 하나가 페루 고산지대에 위치한 ‘신성계곡(Sacred Valley)’이다. 신성계곡은 페루의 대자연을 경험할 수 있는 쿠스코 여행지의 정수라 할 수 있다. 이 계곡에서 여행객들은 중요한 잉카의 신전, 살아있는 잉카 마을로 불리는 오얀따이땀보, 피삭, 고대 그리스 원형 경기장과 같은 모습을 갖춘 계단식 농업 시스템인 모라이 고고학 유적단지를 발견할 수 있다. 아마존 지역에서는 페루의 가장 큰 야생 동식물 보호 피난처로알려진 ‘파카야 사미리아(Pacaya Samiria) 국립공원’를 빼놓을 수 없다. 이곳은 페루 총 면적의 1.5%를 차지할 정도로 넓다. 그 규모만큼 다양한 생태계를 한 자리에서 발견할 수 있으며, 450종이 넘는 동식물과 5만명의 토착민 공동체까지 만나볼 수 있다. 페루의 거대한 안데스 산맥과 장엄한 대자연을 경험하고픈 트레킹 애호가라면,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산’으로 알려진 알파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