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투어가 '2018 하반기 국내여행 트렌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10명 중 9명이 올 하반기에 국내여행을 떠날 계획이 있거나 기회되는 대로 떠난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인터파크투어 관계자는 "워라밸 열풍과 지난 7월부터 시행된 근로시간 단축(주 52시간 근무)으로 인해 실질적으로 부담없이 다녀오기 좋은 국내 여행에 대한 관심이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고 설명했다. 가족과 함께, 기회되는 대로 즉흥 여행 떠난다 설문 결과 전체 응답자 10명 중 9명 꼴로 국내여행에 대해 긍정적인 답변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 하반기 국내여행을 다녀올 계획이 있는가?'라는 질문에 응답자의 70%가 '‘계획이 있다'고 답했으며, 22%는 '‘구체적인 계획은 없지만 기회가 되는대로 떠날 것'이라고 답했다. 이처럼 응답자의 92%가 국내 여행을 계획하거나 기회되는 대로 떠난다고 답했다. 여행을 계획하는 시기로는 여름휴가 시즌인 '8월'(25% / 1위)을 가장 선호했으나, 뒤이어 '시기 상관없이 수시로'(21% / 2위), '계획 없이 즉흥적으로'(16% / 3위)가 높은 응답률을 기록해 '즉행(즉흥 여행)' 선호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ㅇ 세계적인 온라인 여행사 익스피디아(www.expedia.co.kr)는 오늘 14일.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한국 진출 7주년을 기념하는 미디어 간담회를 열었다. 익스피디아의 글로벌 마케팅 총괄 애론 프라이스(Aaron Price, 사진)가 참석해 지난 7년 동안의 성과와 비전, 신개념 여행 예약 서비스 ‘애드 온 어드밴티지(Add-On Advantage)’를 소개했다. 한국에서의 7년, 국내 인바운드 시장 성장에 기여 이 날 익스피디아는 2011년 처음 한국에 진출해 국내 여행시장의 OTA 1세대로서 활동해 온 성과를 발표했다. 웹사이트와 모바일 앱을 통해 전 세계 75만 여개 호텔과 550개 이상의 항공사를 제공함으로써 한국 여행객들의 국내외 여행지 선택의 폭을 크게 넓혔고, 한편으로는 국내 호텔과의 제휴를 지속 증대시켜 익스피디아가 진출한 한국 외 32개국에 수 많은 국내 업체를 소개했다. 이와 관련해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 여행객은 전 세계적으로 꾸준히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올 6월 한 달 간 익스피디아를 통해 한국을 여행한 외국인 여행객은 일본, 미국, 홍콩, 싱가포르, 대만 순으로 많았다. 지난 해부터는
베트남 최초 민영 항공사 비엣젯항공(Vietjet Air)이 8월 9일부터 8월 10일까지 가을 여행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8월 9일부터 10일까지 2일 동안 오후 2시부터 4시 사이에 항공권 총 20만장을 편도 기준 최저 7만원부터 판매한다(세금 및 유류할증료 포함). 인천~하노이, 부산~하노이, 인천~호치민, 인천~하이퐁, 인천~다낭, 인천~나트랑, 대구~다낭 등 비엣젯항공이 운영하는 전 국제 노선을 대상으로 하며, 탑승기간은2018년 9월 1일부터 2019년 3월 31일이다. 또한, 비엣젯항공이 오는 11월에 취항하는 하노이~오사카 노선, 12월에 취항하는 호치민~오사카 노선도 이번 특가 프로모션에 포함된다. 이번 프로모션은 항공권은 비엣젯항공 홈페이지(www.vietjetair.com) 및 모바일 사이트(m.vietjetair.com), 공식 페이스북 Booking 탭(www.facebook.com/vietjetkr)에서 구입 가능하다. 한편, 비엣젯항공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베트남에서 세금을 가장 많이 낸 100대 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2017년도에 전년대비 54% 성장한 42조 동 (약 2조 원) 매출을 달성하며 세금으로
아시아 럭셔리 크루즈, 드림 크루즈가 북유럽 핀란드의 국민 브랜드인 세계적인 디자인 브랜드 마리메꼬(Marimekko)와 협업해 디자인적인 테마 객실은 물론 예약자에게 다양한 브랜드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발표했다. 이번 이벤트는럭셔리한 아시아 크루즈에서 북유럽 감성을 느낄 수 있어 젊은 여행객부터 가족 여행객에게 매력을 어필하고 있다. 드림 크루즈의 첫 번째 선박인 겐팅 드림호는 마리메꼬와 협업, 꽃을 주제로 한 테마 객실을 선보였다. 싱가포르 출발의 겐팅 드림호의 발코니 테마 객실은 마리메꼬의 시그니처 프린트인 유니코(Unikko)로 꾸며질 예정이다. 객실뿐만 아니라 마리메꼬 의 패턴과 컬러에서 영감을 받은 식기로 애프터 눈 티세트도 준비돼 있어 눈과 입으로 함께 티 타임을 즐길 수 있다.여기에 테마 객실 투숙객에게는 선착순으로 머그잔과 핸드 타월이 선물로 준비된다고. 마리메꼬 테마 객실을 선보이는 드림 크루즈의 겐팅 드림호는 3352명의 승객 수용이 가능한15만 톤 급의 대형 선박으로 2016명의 승무원이 탑승, 승객 대비 승무원 비율이 1:1에 가까운 크루즈로 2016년 11월 첫 출항해 CNN트래블 선정 바다위의 가장 럭셔리한 객실에 선정된 바
필리핀 환경부 장관 로이 시마투(Roy Cimatu)는 10월 26일 보라카이를 재개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6개월 만에 공개되는 보라카이는 이전보다 훨씬 더 친환경적이고 쾌적한 모습으로 관광객들을 맞이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보라카이 폐쇄를 결정하고 난 뒤, 필리핀 당국은 복구 프로젝트를 위해 태스크포스(TF)팀을 구성했다. TF팀은 총 13억 6000 여 페소(한화 275억 6000만 여원)의 비용을 투자해 각 리조트마다 자체 하수처리시설을 설치하고, 섬 내의 습지가 남아있는 6개 지역의 불법 거주자들을 이주시키는 등 보라카이의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보라카이 재개장 이후에도 TF팀은 환경법을 준수하지 않은 시설에 대해서는 강력하게 제재를 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TF팀의 환경법에 따른 제재와 더불어 필리핀 관광부 역시 지속 가능한 보라카이를 위한 방법을 마련하고 있다. 베르나데트 로물로 푸야트(Bernadette Romulo-Puyat) 필리핀 관광부 장관은 “자연을 보존하는 동시에 주민들의 생계를 유지할 수 있는 균형 있는 방법을 찾을 것”이라며, “보라카이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세계 최고 수준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법을 준수하는
5성급 프리미엄 선사인 프린세스 크루즈가 내년부터 운항 예정인 신규 크루즈 선박 '스카이 프린세스'호의 주요 디자인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디자인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스카이 스위트'로 불리는 최고급 객실이다. 스카이 프린세스 호에 처음 도입되는 이 스위트 객실은 배의 맨 윗층 중앙에 배치되며, 객실에는 프린세스 크루즈의 모든 선박 중 가장 큰 약 20평 규모의 넓은 발코니가 마련된다. 이 덕분에 개인 발코니에서 프린세스 크루즈의 초대형 야외 스크린에서 상영되는 영화를 편안하게 감상할 수 있다. 또한 발코니에서는 270도로 파노라마 전경을 감상할 수 있어 바다를 항해하는 크루즈 여행의 즐거움을 누구보다 크게 만끽할 수 있다. 스위트 룸은 최대 5명까지 투숙할 수 있어 가족 단위 승객에게도 알맞으며, 넓은 발코니에서는 개별 모임도 가능하다. 프린세스 크루즈의 쟌 스와츠 사장은 "스카이 프린세스 호에 도입된 2개의 스카이 스위트룸은 그동안 우리가 추구해온 새롭고 넓은 객실 전략의 일환으로 최고의 편안함을 만끽하며 크루즈를 즐기고 싶은 고객에게 완전히 차원이 다른 경험을 안겨 줄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스카이 프린세스 호에는 맨
2018 타일랜드 로드쇼(태국 관광전)가 오는 9월 5일(수) 부산 및 9월 6일(목) 서울에서 여행 및 관광업자들을 초청, 개최된다. 2004년부터 시작한 타일랜드 로드쇼는 올해로 15회를 맞이하며 이제는 명실상부한 연중 로드쇼로 자리매김을 했으며 특히 올해는 한국시장에서 인기가 많은 태국의 고급 호텔, 리조트, 골프장 등 관광업체가 참가할 예정이다. 타일랜드 로드쇼는 태국 셀러들과 직접 만나는 자리로 한국 여행사 및 관광업계 바이어들에게 태국 현지의 최신 관광정보를 획득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유익하고 실질적인 비즈니스 추진에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바이어도 단 30업체로만 한정해(회당 15개 업체) 행사가 진행되므로 보다 개별적이고 심도 있는 미팅으로 진행된다. 또한 모든 참가자들에게는 태국관광청 및 참가업체가 제공하는 유용한 자료들을 함께 제공한다. 빠른 신청을 통해 오직 30군데 여행사에게만 주어지는 2018 가을 타일랜드 로드쇼의 참가 기회를 잡기 바라며 참가신청은 8월 26일까지 태국관광청 서울사무소 홈페이지(www.visitthailand.or.kr)에서 가능하다. *행사 일정 부산 2018 타일랜드 로드쇼 1. 행사 일시 : 9월 5일(수)
2016년 인사동 쌈짓길에 국내 1호 똥 테마 실내 테마파크로 모습을 드러내며 내국인뿐만 아니라 외국인에게도 크게 각광받아온<놀이똥산>이 7월 27일 인사동 SM면세점 건물 지하 1층으로 확장 이전했다. 국적, 나이, 성별 상관없이 색다른 인생샷을 위해 숨겨온 끼를 맘껏 발휘하는 ‘똥포토존’, 장애물로 가득 찬 목젖통로부터 소장과 대장 터널까지 각종 어드벤처를 즐기며 음식물이 똥이 되어 배출되는 전 과정을 직접 몸으로 체험하는 ‘소화메이즈존’, 화려한 미니어처 똥하우스에서똥주크박스로 신나는 음악을 즐기는 똥들의 세계 ‘푸(POO) 파티존’ 등 더욱 기상천외하고 다양한 콘텐츠를 총 130여 평 규모에서 만날 수 있다. <놀이똥산>은 ‘똥은 더럽고, 숨겨야 하는 것’이라는 고정관념을 탈피, 만국의 공통분모인 똥에 대한 원초적인 재미 요소를 살려 해학(Fun)과 치유(Healing)의 공간을 제공한다.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교육적인 내용을 선사하고 있어 어린이 단체관람이나 가족 나들이에도 적합할 뿐만 아니라, 친구, 연인들끼리 즐기며 이색적인 추억을 만들기에도 좋다. 서울 도심 한복판에 위치해 있어, 교통체증이나 장거리 여행에 대한 부담이 없
델타항공은 미국항공사 중 최초로 카카오 플러스친구 서비스를 공식 오픈해 고객과 더욱 활발한 소통에 나선다. 델타항공의 카카오 플러스친구는 7월초 오픈했으며, 이를 기념해 오늘(26일)부터는 무료 이모티콘 증정을 시작한다. 카카오톡 사용자들은 델타항공과 플러스친구를 맺고 델타항공의 최신 뉴스를 손쉽게 받아볼 수 있다. 델타항공 플러스친구 추가는http://pf.kakao.com/_pHWxcxl 에서 가능하며, 이모티콘은 다운일로부터 90일간 사용 가능하다. 델타항공은 카카오 플러스친구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에게 델타항공의 다양한 노선 안내와 기내에서 제공되는 제품 및 서비스 내용, 그리고 여행지에 대한 정보 등 각종 유용한 소식을 전달할 방침이다. 또한, 특별 이벤트 및 프로모션을 진행하여 국내 여행객에게 미주를 비롯한 다양한 여행지를 홍보해 나갈 것이다. 김성수 델타항공 한국 대표는 “카카오 플러스친구 서비스 런칭으로 더욱 많은 고객에게 델타항공의 소식을 전달하게 되어 기쁘다”며, “플러스친구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과 직접 소통하며 미국 여행 관련 유용한 정보를 전달할 수 있게 되었다. 또, 대한항공과의 조인트벤처로 더욱 확대된 아태지역 노선 항공편을 널리 알릴
두바이는 연중 내내 쇼핑, 미식, 축제, 엔터테인먼트 등 풍부한 경험을 선사하는 곳으로 여행객들의 발걸음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작년 두바이를 방문한 총 여행객 수는 1580만 명으로 기록적인 수치를 달성했으며, 올해 전망도 밝다.지난 5월 기준으로올해 두바이를 방문한 여행객은 총 716만 명으로, 앞으로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두바이관광청 관계자는 "두바이에 대한 인기가 해마다 증가하는 이유는 전통의 모습을 간직하면서도 늘 새로운 변화를 추구하는 두바이에 여행객들이 즐길 수 있는 것들이 많고 볼거리도 풍성하기 때문"이라며 "이처럼 두바이에는 현지인들뿐만 아니라 여행객들 사이에서 인기만점인 핫플레이스가 끊임없이 생겨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두바이관광청은 두바이로 떠나는 여행객을 위해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마련돼 있는 두바이핫플레이스를 소개한다. 두바이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까지 볼 수있는 ‘두바이 프레임’ '두바이 프레임(Dubai Frame)'은 건물 48층 높이의 전망대로, 지난 1월 개관 이후 현재까지 방문객 46만 6000명 이상을 기록할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거대한 액자 모양의 독특한 외관은 오픈 당시 큰 화제가 됐다.
만다린오리엔탈 뮌헨은 세계적인 독일 바이에른의 맥주 축제 ‘옥토버페스트’를즐길 수 있는 패키지를 선보인다. 옥토버페스트 2018 패키지를 예약하는 고객에게는 만다린 오리엔탈 뮌헨의 숙박과 조식, 옥토버페스트에서열리는 슈첸 페스첼트 텐트에서 3코스 저녁 식사 2인 좌석및 1인당 맥주, 음료와 바이에른 프레즐, 호텔에서 옥토버페스트, 옥토버페스트 장소까지 약 20분간 버스로 이동하는 VIP 호스트서비스는 물론 체크인 시 제공되는만다린 오리엔탈 뮌헨 맥주 머그잔, 진저 브레드, 바이에른전통 애피타이저까지 제공한다. 이패키지는 옥토버페스트 개최 기간인 2018년 9월 22일부터 10월 7일까지적용된다. 옥토버페스트는1810년부터 시작된 세계에서 가장 큰 맥주 축제로 잘 알려져 있다.현지 언론에 따르면, 2017 옥토버페스트에는 620만 명이 다녀갔으며축제 기간 내 750만 리터의 맥주가 소비됐다. 축제에 참여하는 참가자들은 뮌헨에서 양조한 고급 맥주와독일 전통 음식을 맛볼 수 있다. 또한맥주와 어울리는 요리인 구운 돼지고기 슈바인브라텐, 소시지의 한 종류인 뷔어스틀, 프레즐, 치즈를이용해 만든 음식인 케제슈페츨레와 같은 축제에 어울리는 음식들을 즐길 수 있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필리핀을 방문한 외국 관광객 중 한국 관광객이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필리핀을 방문한 한국 관광객 수는 2006년 50만 명을 돌파해 미국 관광객을 앞선 이래 계속해서 선두를 지키고 있다.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필리핀을 방문한 한국 관광객 수는 전년 동기 대비 2.76% 상승한 70만 6000여 명으로 전체 관광객의 22.20%를 차지했다. 또한, 필리핀관광부의 2017년도 연간 관광객 표본조사 결과, 세부, 칼리보, 보라카이 등이 한국인 사이에서 인기 있는 교외 여행지였으며, 작년 한해 동안 한국 관광객이 필리핀 현지에서 사용한 비용은 약 1억 2000만 페소(약 25억 원)로 추정된다. 하루 평균 지출이 2016년 192.5달러(21만 6254원)에서 작년 246.67달러(27만 7109원)으로 약 28.14% 증가한 셈이다. 베르나데트 로물로 푸야트(Bernadette Romulo-Puyat) 필리핀 관광 장관은 “그동안 많은 한국 관광객들이 지속적으로 필리핀을 찾았다”며, “필리핀을 방문하는 한국 관광객의 수가 해외에서 거주하다 필리핀으로 돌아오는 국민의 수보다 많다. 또, 필리핀을 제 2의 고향으로
원스톱 여행 솔루션 카약(KAYAK.co.kr)이 2017년 1월 1일부터 2018년 7월 3일까지 한국인이 카약에서 검색한 데이터를 분석해 한국인에게 사랑받는 독일 도시 상위 3곳에서 즐길 수 있는 '소확행' 여행 테마를 제안했다. 최근 해외 여행지를 배경으로 촬영된 예능 프로그램, 드라마 등이 증가하고 있는데 독일 베를린, 체코 프라하,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비엔나 등을 배경으로 한 예능 프로그램이 새 시즌을 방영하기 시작, 독일 및 동유럽의 숨은 매력을 한국인에게 전하고 있다. 과거 독일은 한국 여행객이 많이 찾는 여행지는 아니었으나 최근 한국은행 발표에 따르면 일부 국가자료를 볼때 독일로 떠난 한국인 출국자가 전년대비 15.3% 증가, 한국인의 발길이 점차 늘어나는 추세라고 한다. 카약 정효진 한국총괄매니저는 "뮌헨, 프랑크푸르트와 같이 인천발 직항편이 마련돼 있거나 베를린과 같은 유명 도시가 검색 순위 상위권을 차지하는 가운데 드레스덴, 라이프치히, 슈투트가르드 등 비교적 덜 알려진 도시의 검색량 또한 유의미한 증가폭을 보였다."며 "유명 관광코스를 돌기보다는 소소한 자기 만족에 철저히 초점이 맞춰진 여행을 원하는 한국인의 성향이 반영된 것으로 볼
최근 해외여행의 문턱이 점점 낮아지고 있는 가운데 남들이 가 보지 않은 이색 여행지를 찾는 사람들이 늘고있다. 특히 여행을 좀 다녀본 사람이라면 고산 지대와 인도양을 아우르는 다채로운 자연 경관을 만끽할수 있는 '스리랑카' 매력적인 여행지로 꼽는다. 인도 대륙에서 떨어지는 눈물처럼 생겨 '대륙의 눈물'로 불리는 스리랑카는 우리에게 익숙한 몰디브와 근 거리에 위치해 있다. 이곳은 때묻지 않은 청정 자연을 자랑하고 고대 불교 문화와 유네스코 지정 유산 등 볼거리가 다양하고, 세계최고 품질의 차(茶) 생산국이어서 다양한 차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또 대한항공에서일주일 3번 직항 노선을 운영하고 있어 경유하지 않고 이동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온라인 트래블클럽 에바종은 국내 여행객들에게는 아직 생소하지만 매력적인 여행지, 스리랑카의 호텔과 리조트를 소개한다. 새로운 경험과 자연에서 누리는최고의 휴식을 기대하는 여행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해발 1250m에 위치한 세계 최초의 차 농장 리조트인 <실론 티 트레일> 리조트는 차 밭과 호수가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는 그림 같은 풍경을 자랑한다. 이 곳은 올 인클루시브 리
5성급 프리미엄 크루즈 선사인 프린세스 크루즈 한국지사가 크루즈 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매년 날짜를 지정해 파격적인 요금으로 크루즈 여행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는 ‘크루즈 데이’ 이벤트가 금년에는 ‘대만, 오키나와, 이시가키’ 여행으로 진행된다. 모항지인 대만에서 출발하는 이번 ‘크루즈 데이’ 적용 크루즈 여행은 3박 4일 일정과 4박 5일 일정, 두 가지로 운영한다. 또한 올해에선택할 수 있는 날짜를 늘려 총 7차례 항해 일정마다 크루즈 데이 적용 요금을 책정했다. 요금은 1인 391,400원(인사이드 객실 기준)부터, 특가요금으로 객실(2인1실), 매일 5회 이상 제공되는 정찬 코스 식사 및 뷔페, 24시간 룸서비스, 24시간 카페, 무제한 이용, 매일 변경되는 선상 프로그램과 엔터테인먼트, 항구세 등을 포함한다. 대만 왕복 항공권 및 선상 팁은 불포함. 3박 4일 일정은 9월 2일, 9일, 16일, 23일에, 4박 5일 일정은 9월 12일, 19, 26일에 출발한다. 이번 항해에는 프린세스 크루즈가 최근에 개보수를 마치고 산뜻하게 선보이고 있는 썬 프린세스(Sun Princess)호를 이용한다. 77,400톤의 썬 프린세스 호는 승객 2천명, 승무원 92
지난 5월 25일 인터컨티넨탈코엑스에서 ‘2018 태국전시컨벤션뷰로 홍보로드쇼’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태국전시컨벤션뷰로(이하 TCEB)는 한국 기업 및 기관들이 태국을 아세안 최적의 회의 장소, 생산의 중심, 아세안 진출을 위한 교두보로 인식하기 시작하면서 한국인 비즈니스 방문객들은 점점 더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아세안 진출을 계획하는 한국에게 ‘태국 4.0’을 강조했다. 한국 MICE 방문객, 매년 증가 2017년 태국 박람회의 한국 방문객 및 전시 참가자 수는 1만 3707명으로 역대 최고를 기록했고, 이는 2016년 대비 54.64% 상승한 수치다. 2017년 한국 컨벤션 대표단 수 역시 1만 770명으로 50% 이상 상승했다. 이러한 고무적인 발전에 힘입어 TCEB는 한국 MICE 방문객을 위한 여러 지원계획을 내놨다. TCEB 데이터에 따르면 한국은 태국의 MICE(Meetings, Incentives, Conventions, Exhibitions) 방문객 수 규모에 있어 5번째로 큰 시장이다. 2017년 태국에 온 한국 MICE 방문객은 5만 1790명으로 다시 한 번 역대 최고를 기록했으며, 2016년 4만 2481명에 비해 약 22% 상승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