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파라다이스문화재단(이사장 최윤정)이 주최·주관한 ‘2024 파라다이스 아트랩 페스티벌, 장충(2024 PARADISE ART LAB FESTIVAL, JANGCHUNG)’이 오늘(13일) 성황리에 막을 내린다. 올해로 5회를 맞은 이번 페스티벌은 서울 장충 일대에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페스티벌로 개최돼 큰 호응을 얻었다. 8월 31일 개막 이후 폐막을 하루 앞둔 9월 12일까지 13일간 방문객이 무려 약 3만 명에 달했다. 특히 아티스트 10팀의 아트앤테크(Art&Tech) 작품들이 각 특색에 맞는 실내외 장소에 설치돼 보다 깊은 몰입감을 선사했다는 호평이 이어졌다. 건물 외벽을 활용해 장충 역사문화에 대한 스토리를 담은 미디어 파사드, 장충단 공원 등 지역 곳곳을 투어하며 체험하는 AR(증강현실) 작품, ‘태극당’ 2층에 마련돼 여유롭게 티타임을 즐기며 감상할 수 있는 AI 문학 낭독회, 지역 데이터를 시각화한 실내 인터랙티브 설치 작품 등이 대표적이었다. 현장에서 진행된 프로그램들은 평균 예약률이 95%에 달할 정도로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아티스트 토크’에서는 10팀의 아티스트들이 예술적 견해를 공유하며 관람객들의 작품 이해를
인터파크트리플(대표 최휘영)이 운영하는 인터파크 투어는 지난 5일 방콕 ·파타야 가이드 대상 서비스 교육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태국 파타야 더 자인 호텔에서 약 3시간 동안 진행된 이번 교육에는 인터파크 투어와 함께하는 30명의 방콕 ·파타야 가이드와 현지 협력사 및 관계자 20명 등 총 5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K트래블아카데미 대표이자 여행업 컨설턴트인 오형수 강사가 진행했으며, 전문성을 바탕으로 고객과의 진정성 있는 소통을 강조했다. 참석자들은 여행 가이드가 갖춰야 할 소양에 공감하며, 실제 여행 과정에서 부족했던 점을 뒤돌아 보는 등 더 나은 여행 서비스 제공을 약속했다. 염순찬 인터파크트리플 투어패키지사업그룹장은 “인터파크 투어에서 기획한 상품이 더욱 빛을 발하기 위해서는 현지 가이드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현지 가이드들이 인터파크 투어를 대표해 여행객을 맞이하는 만큼 이들에 대한 교육을 지속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터파크트리플(대표 최휘영)이 일본 ‘eplus’와 티켓 상호 판매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양국의 문화 교류에 앞장선다고 11일 밝혔다. ‘eplus’는 일본 Sony Music Entertainment (Japan) Inc.의 자회사로, 일본 내 뮤지컬, 연극, 콘서트, 스포츠, 전시 등 다양한 문화 콘텐츠 티켓 판매를 선도하는 업체다. 인터파크트리플과 eplus는 방한, 방일 여행객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개인 여행객들이 유명 관광지 방문 외 양 국의 다양한 공연, 전시 등 문화 체험을 원하고 있음에도 본인 인증, 결제 수단 등 자국과 다른 시스템으로 여행지에서의 문화 체험을 즐기는 데 어려움이 있다는 것에 주목했고, 이를 해결하고자 이번 협약을 기획 했다. 한국관광공사(KTO)와 일본정부관광국(JNTO)에 따르면 2024년 1~7월 한국을 방문한 일본인 관광객은 167만 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56% 증가했고, 동기간 일본을 방문한 한국인 관광객은 519만 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38% 증가하는 등 꾸준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양 사는 이번 협약으로 뮤지컬, 연극, 콘서트, 스포츠, 전시 등 다양한 문화 콘텐츠 티켓을 상호 판매하며, 양국 여행객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을 찾은 외국인환자 수는 60만 5768명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K-콘텐츠에 관심이 집중되면서 우리나라 연예인과 같은 얼굴, 피부, 어깨라인까지, 성형은 물론 미용 관련 시술이 외국인 의료관광객들의 인기를 끌고 있기 때문이다. 정부는 이미 지난해 엔데믹 이후 2027년까지 외국인환자 70만 명 유치 목표를 세우고 외국인환자 유치 활성화 4대 전략과 ‘웰니스·의료관광 융·복합 클러스터 사업’을 진행, 지자체 6개소를 선정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엔데믹과 함께 다시 심기일전의 출발선에 선 의료관광. [SPECIAL FORUM]에서 업계의 현황과 고충을 논의했다면, 정부에서는 지난해부터 의료관광 유치 활성화를 위해 어떤 전략을 제시하고 있는지 정리해봤다. 전 세계 의료관광 시장 회복 코로나19가 종료되면서 지난해부터 전 세계적으로 침체됐던 ‘의료관광’ 시장이 회복세에 돌입했다. 전 세계 의료관광 시장 규모는 2028년 535억 1000만 달러로 성장이 예상되며 환자들은 원격의료, 웨어러블 기술, 수술 및 커넥티드 기술의 지속적으로 발전해 세계 어느곳에서나 최고의 치료를 받을 수 있기 때문으로 보고 있다(보건산업진흥원 ‘글로벌
서울특별시관광협회(박정록 회장권한대행)가 27대 지도부 선출을 위한 선거관리 체제로 전환한 가운데, 지난 3일 서울관광플라자 4층 다목적홀에서 선거관리 이사회 성격의 올해 제2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협회는 오는 11월, 27대 협회장 선출 일정을 앞두고, 이번 이사회를 통해 앞으로의 추진 과정을 공유하고 다 함께 협회 백년대계와 서울관광 재도약 의지를 다졌다. 박정록 회장권한대행은 의장 인사말을 통해“27대 협회를 출범시켜야 할 올해가 협회에는 어느 해보다 중요한 한 해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의 모든 선거 과정을 잘 관리하면서도 협회의 모든 에너지가 응집되는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사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금년도 협회 주요사업 상반기 추진 실적도 발표했는데, 특히, 중소 및 영세 관광업체를 위한 인력 대란 해소 및 고용 안정화에 중점을 두고 추진됐던 사업들과 관광시장 활성화를 위해 진행된 핵심 사업들의 성과와 추진 현황을 공유했다. 주요 심의·의결 안건에는 ▲업종별 이사 및 대의원 수 결정에 관한 건 ▲협회 복무규정 및 관광안내소 취업 규정 개정(안)에 관한 건 ▲협회 운영자금 단기 차입에 관한 건 ▲협회 지명대의원 선출에 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가 몽골에서 방한 관광객 유치를 위해 본격적으로 나섰다. 지난 30일부터 9월 2일까지 몽골 수도 울란바토르와 제2선 도시 다르항에서 한국 의료관광대전(K-Medical Tourism Festival)과 한국주간 K-관광 로드쇼 in 울란바토르(2024 KOREA WEEK & K-TOURISM ROADSHOW)를 개최해 몽골 의료관광 업계와 현지 소비자를 대상으로 전방위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 2023년 방한 외국인 의료관광객 수는 60만여 명으로, 팬데믹 이전인 2019년 약 50만 명 대비 20% 가까이 증가했다. 이중 몽골 의료관광객은 2만 2080명으로 전체 방한 의료관광객 중 5위로 발돋움했다. 공사는 급성장하고 있는 몽골인 의료관광 수요를 반영해 몽골 중산층을 핵심 타깃으로 삼고 의료관광 목적지로서 한국을 각인시키는 동시에 잠재수요를 발굴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먼저, 지난 30일 울란바토르 샹그릴라 호텔에서 개최된 한‧몽 의료 및 관광 트래블마트에는 국내 의료기관, 여행업계, 지자체 등 50여 개 기관과 현지 관광업계 44개 기관, 170여 명이 참석해 활발한 비즈니스 상담을 실시했다. 같은 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는 럭셔리 여행 전문 컨설턴트, 예술 전문 여행사 관계자 등을 초청해 국내 업계와 비즈니스 상담회를 개최하고 이와 연계한 팸투어를 추진하는 등 고부가 럭셔리 관광객 유치를 위해 나섰다. 럭셔리 관광은 관광산업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분야 중 하나로, 2023년부터 2032년까지 글로벌 럭셔리 관광 시장의 연평균 성장률은 8.4%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2019년 기준으로 방한 외래관광객 평균 지출액은 1239달러지만 하이엔드 럭셔리 관광객은 19만 9439달러로 160배 이상 높은 수치를 기록해 고부가 가치를 창출하는 대표 분야로 손꼽힌다.** 또한, 이들은 단순한 관광을 넘어 문화, 예술, 미식 등 다양한 경험을 추구하고 트렌드를 확산하기 때문에 한국의 매력적인 관광자원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이점이 있다. *Acumen(2023), Luxury Travel Market Size **방한 럭셔리관광객 유형별 1인당 평균 지출 규모(2019) : 하이엔드 럭셔리 관광객(199,439 USD/관광지출 상위 1%), 럭셔리(16,024 USD/상위 2~5%), 프리미엄(6,840~10,432 USD/상위 6~20%)
초대형 미디어파사드 축제 ‘서울라이트 DDP 2024 가을’이 지난 8월 29일 개막해 서울 도심을 화려하게 비추고 있다. 동대문디자인플라자(이하 DDP) 개관 10주년을 맞이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퓨처로그(Future Log): 빛으로 기록하는 미래’를 주제로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잇는 기록의 순간을 빛으로 표현한다. 서울라이트는 오는 9월 8일까지 DDP에서 매일 저녁 8시에서 10시까지 30분마다 무료로 진행된다. 이번 서울라이트의 대표작은 추상미술의 거장 김환기의 작품을 재해석한 ‘시(時)의 시(詩)’다. 미디어 아티스트이자 서울대 교수인 박제성이 영상 제작을, 대중음악 프로듀서 윤상이 음악 연출을 맡아 작가 김환기가 담고자 했던 영원한 시간과 조형적 시를 대중성을 가미한 미디어아트로 풀어냈다. 이외에도 국내 최정상 예술가들이 디지털디자인과 예술, 음악을 활용해 세계적인 추상미술의 거장 김환기의 원작을 첨단 기술과 예술이 융합된 미디어아트로 완성했다. ‘시(時)의 시(詩)’는 김환기의 시대별 대표 작품 9점을 선정해 ‘하나의 점-우주의 시작’, ‘춤을 추는 점들-생명과 세상’, ‘점 안에 담긴 마음-순수한 사랑과 그리움’ 3개 장으로 구성됐다.
인공지능 기반의 글로벌 클라우드 솔루션 기업 야놀자클라우드가 ‘AI 서비스’를 강화하며 글로벌 여행 시장에서 K-트래블 시대를 연다. 야놀자클라우드는 AI 시대 여행 서비스 혁신을 주도하기 위해 글로벌 여행산업의 전체 밸류체인을 연결하는 데이터 인프라를 구축해 왔다. 특히, 전 세계 여행 인벤토리를 고객에게 제공하는 ‘트랜잭션(Transaction) 솔루션’과 여행 공간의 디지털 전환을 돕는 ‘서브스크립션(Subscription) 솔루션’을 통해 데이터를 확보하고, 이를 AI/ML 기반의 데이터(Data) 솔루션과 연계하는 ‘AI 서비스’ 라인업을 완성했다. 그 결과, 올해 2분기 기준 최근 2년 새 매출은 297% 급증했고, 조정 EBITDA 역시 전년 대비 281억 원 급증한 211억 원(53%P 개선)을 기록하는 등 외연 확장과 함께 높은 수익성 기반의 내실까지 확보했다. 야놀자클라우드의 AI 서비스는 데이터 및 고객 확보 측면에서 차별화된 성과를 보이고 있다. 대다수의 AI 기업이 아직 자체 AI 기술 및 데이터 확보를 위한 투자 단계에 머물러 있는 반면, 야놀자클라우드는 글로벌 클라우드 인프라를 기반으로 전 세계 10만여 고객사와 연동된 데이터 레이
대부분의 여행객은 일본을 한번만 여행하는 것에 만족하지 못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최근 아고다가 발표한 ‘여행자 재방문 순위’에 따르면 한국 여행객의 69%가 좋아하는 여행지를 다시 찾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달 초 아고다 플랫폼이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일본, 베트남, 태국이 가장 선호하는 재방문 여행지로 상위권을 기록했으며 필리핀과 대만이 그 뒤를 이었다. 아고다는 가장 좋아하는 여행지를 재예약한 여행객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한국인 응답자 중 가장 높은 비율(28%)이 ‘휴식(육체적, 정신적)’을 여행의 주된 목적으로 꼽았다. 이어 ‘미식’과 ‘체험활동’이 각각 24%, ‘가족 혹은 친구들과의 재회’가 21%로 여행의 주된 목적으로 나타났다. 또한 여행객의 58%는 지난 10년 동안 가장 좋아하는 여행지를 1~3회 다시 찾으며 높은 재방문률을 보여줬다. 더불어, 심지어 여행객의 19%는 좋아하는 여행지를 10회 이상 재방문한 적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준환 아고다 한국지사 대표는 “어떤 여행객들은 세계 일주를 꿈꾸지만, 또 다른 이들은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여행지로 돌아가는 것에서 더 큰 즐거움을 찾기도 한다. 아고다의 ‘여행자 재방문
코로나 엔데믹 이후, 국내 관광 시장에 훈풍이 불고 있다.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동안 한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은 770만 명 이상으로 전년 동기 대비 73.8% 증가했다. 이중 6월 방한 관광객 수는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동월 대비 96% 수준을 기록하며 코로나 이후 가장 높은 월별 회복률을 보이기도 했다. 정부에서도 오는 2027년 외국인 관광객 3000만 명, 관광수입 300억달러 달성을 목표로 관광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고 나섰다. 코로나 엔데믹 이후 관광 업계가 활력을 되찾고 있지만, 여전히 국내 관광산업의 국내총생산(GDP) 기여도는 3% 안팎으로, 몇 년새 관광 트렌드가 단체에서 개별, 쇼핑에서 문화 체험 중심으로 변화함에 따라, 줄어든 소비를 촉진하는 것도 현재 당면한 주요 과제다. 정부는 이를 위해 입국 절차 간소화와 체류 기간 확대 등 기존 제도를 개선하고 지역 관광 활성화에 투자하고 있다. 특히, 국내 관광산업의 주요 과제로 지목됐던 ‘관광객 수도권 편중 현상’ 해소를 위해 신규 지역 관광 상품 개발과 지방공항 및 해외도시 간 직항 노선 확대 등을 추진한다. 고부가가치 관광 강화에도 힘을 쏟는다. K-Pop 연수 등을 희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는 27일 ‘2024 대한민국 관광공모전(기념품 부문)’ 최종 수상작 25점을 발표했다. 대통령상에 선정된 ‘감선옥 오리지널 세트’는 올해 신설된 로컬특화 분야 제품으로, 토종 산청 곶감과 지역 특산물을 배합해 맛과 상품성을 고루 갖춘 고급 K-디저트로 심사위원단의 호평을 받았다. 국무총리상에는 고려시대부터 상비약으로 사용한 향약차를 남해의 농산물과 블렌딩해 현대적으로 재현한 고체차(茶) 제품 ‘떡차 : 앵강향차’등이 선정됐다. 이 외에도 경복궁 등 한국 전통 건축물을 소재로 담은 소반과 의자세트 제품 ‘한국 전통문화 오감만족 키트’, 정교한 천연 자개를 실용적인 생활제품에 적용한 ‘나전 채색 텀블러’ 등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으로 선정됐으며, 우리나라 고유의 단청무늬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한국의 미 단청 기계식 키보드 키캡' 등이 한국관광공사 사장상에 이름을 올렸다. 이 외에 올해 신설된 현대백화점 특별상에는 나주배로 만든 한국형 페리(Perry, 배로 빚은 와인) 제품 ‘이제: 배로 만들다' 및 서울의 다양한 풍경과 일상을 그려낸 스티커와 케이스 '서울 수베니어 틴케이스 스티커팩'이 뽑혔다. 지난 5월 8일부터 3
매년 8월 26일 기념되는 ‘세계 개의 날’은 모든 반려견들이 주는 동반자적인 사랑과 충성심을 기리는 뜻깊은 날이다. 반려견과 함께하는 여행, 일명 ‘펫 케이션’은 그들의 사랑에 보답할 수 있는 가장 즐겁고 멋진 추억이 될 수 있다. 전 세계 여행객의 30%(한국 42%)가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여행을 꿈꾸고 있으며, 반려견과 함께 여행을 떠나고 싶다고 밝혔다. 디지털 여행 선도기업 부킹닷컴이 2,900만 개 이상의 숙소를 분석해 반려견과 함께할 수 있는 특별한 여행지 6곳을 소개한다. 낮과 밤이 다른 반전 매력을 보여주는 헝가리 부다페스트부터 청정 자연을 자랑하는 거제도까지, 반려견과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수 있다. 헝가리 부다페스트 다양한 명소와 드넓은 공터가 자리 잡고 있는 부다페스트는 반려견 동반 여행객들에게 매력적인 여행지이다. 부다와 페스트 지역을 가르는 다뉴브강을 따라 반려견과 같이 세체니 다리를 건너 부다 지역으로 가면 눈으로 다 담을 수 없는 페스트 지역의 절경은 물론, 낮과 밤에 다른 분위기를 자랑하는 헝가리 국회의사당을 감상할 수 있다. 여행을 즐긴 후 피로를 풀기 위해선 유럽 최대 규모의 야외 온천 중 하나인 부다페스트 세체니 온천에
글로벌 원스톱 여행 서비스 기업 트립닷컴 그룹이 원스톱 음식 가이드 트립.고메 (Trip.Gourmet)를 통해 더욱 풍부한 미식 여행을 제공한다. 트립닷컴 그룹은 현지 시간으로 23일 금요일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샌즈의 샌즈 엑스포 앤 컨벤션 센터에서 원스톱 음식 가이드 트립.고메의 글로벌 론칭 및 트립.베스트 선정 최고의 고메 레스토랑을 발표했다. 이날 행사에는 싱가포르 유명 프렌치 레스토랑인 오데트(Odette)를 포함해 서울신라호텔 한식당 라연 및 중식당 팔선에서도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트립.고메는 세계 각지의 레스토랑을 4개의 테마에 따라 소개하는 미식 가이드다. 관광객들은 이번 트립.고메의 글로벌 론칭으로 여행지의 숙소 및 명소 등을 추천해주는 큐레이션 서비스인 '트립 베스트'와 통합된 트립.고메를 활용해 트립닷컴 앱 하나만으로도 여행 일정은 물론 여행 중 방문할 맛집까지 동시에 계획할 수 있게 됐다. 트립.고메에 등재된 전세계 300개 이상의 도시 및 지역과 10,000개 이상 레스토랑은 각각 현지 풍미, 럭셔리, 뷰 맛집, 명물 디저트 총 네 개로 분류되며, 럭셔리 레스토랑은 다시 블랙 다이아몬드, 다이아몬드, 플래티넘 등급으로 세분화된다.
제주항공(대표이사 김이배) 공식 SNS 채널이 국적 항공사 중 SNS 구독자 수 1위를 달성하며 국내외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유튜브, 인스타그램, 틱톡 등 제주항공의 공식 SNS 채널의 구독자수는 8월26일 기준 각각 17만, 30.8만, 3.3만명으로 국적 항공사 중 가장 많은 구독자 수를 보유하고 있다. 여행 꿀팁, 항공 업종 소개 등의 정보 제공부터 고객 참여형 콘텐츠 제작, 인기 챌린지 참여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며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제주항공 유튜브 채널은 ‘에어스테이지’, ‘안녕하세요 J플래너’ 등 기획 연재 콘텐츠를 필두로 내·외국인, 여행객, 항공 업종 지망생 등 다양한 타겟층의 취향을 충족시키며 구독자 수를 늘려나가고 있다. 소란, 스텔라장, 경서 등 유명 K-POP 아티스트와 함께 제작한 여행할 때 듣기 좋은 플레이리스트 콘텐츠 '에어스테이지'는 총 840만여회의 높은 조회수를 기록했다. 최근에는 엔터테인먼트 기업 안테나와 함께 음악 관련 콘텐츠를 협업해 제작하는 등 여행의 행복을 더해 나가고 있다. 제주항공은 유튜브 채널을 활용한 한국 관광 알리기에도 앞장서고 있다. 국내 유명 관광지와 맛집을 소개해 주는 ‘감귤랭 가이드
강원관광재단(대표이사 최성현)과 ㈜여기어때컴퍼니(대표 정명훈)가 22일 서울 ㈜여기어때 본사에서 ‘강원 관광 활성화와 생활인구 증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사는 강원 관광 활성화와 생활인구수 증가를 위해 △연중 관광객 증가를 위한 온라인 홍보마케팅 실시 △생활인구 증대를 위한 관광 활성화 사업 신규 추진 △국내외 관광산업 동향 및 정보 상호 교류 등 다양한 공동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본 협약 이전에도 재단과 ㈜여기어때는 ‘휴가지 원격 근무(워케이션) 특화상품 및 비수기 강원 여행 활성화 사업’을 협업을 통해 추진하여 소기의 성과를 거둔 바 있어, 추후 양사의 본격적인 협력이 더욱 기대되고 있다. 최성현 강원관광재단 대표이사는 “강원 관광 컨트롤타워인 재단과 국내 대표 온라인 여행사(OTA) 여기어때의 업무협약 체결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양 기관이 보유한 자원과 역량을 적극 활용하여 강원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