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여행산업 전문 독립 연구 법인 야놀자리서치가 ‘2024 트래블 이노베이션 아이디어 공모전’을 성황리에 마쳤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이번 공모전은 국내ㆍ외 대학 및 대학원생들을 대상으로 ‘인바운드 관광 활성화’ 관련 전략 및 신규 상품과 서비스에 대한 아이디어를 모색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 대비 1.5배 많은 480여 명이 참여해 총 144개 제안서를 응모받는 등 K-트래블 경쟁력 강화에 대한 높은 관심을 증명했다. 야놀자리서치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관광 산업의 국가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야놀자리서치는 지난 25일(목)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야놀자리서치 본사에서 상위 8개 수상작에 대한 최종 심사와 발표, 시상을 진행했다. 최종 대상은 관광객 맞춤 K-컬처 서비스를 제안해 높은 점수를 받은 ‘트래블영(김가경, 이주원, 최선우, 홍창기)’이 차지했다. 또한, 외래 관광객들을 위한 본인 인증 시스템을 제안한 ‘제티포티(김소연, 이승헌, 임동주, 하지혜)’가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우수상 2팀, 장려상 4팀을 비롯한 수상자들에게 총 1,200만 원 상당의 상금이 지급됐다. 박성식 야놀자리서치 대표는 “참신하고 실현
7월 22일부터 26일까지 열리는 2024판버러 국제 에어쇼(Farnborough International Airshow 2024)에서 카타르항공 그룹의 CEO 바드르 모하메드 알 미르(Engr. Badr Mohammed Al-Meer)는 초현실적인 ‘차세대 Q스위트’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최신형 Q스위트는 항공업계 여객부문의 비즈니스 클래스 수준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킨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본 행사에는 카타르 교통부 장관 자심 빈 사이프 빈 아흐메드 알 술라이티(Jassim bin Saif bin Ahmed Al Sulaiti)와 카타르 민간항공청장 대행 모하메드 팔라 알 하즈리(Mohamed Faleh Alhajri)가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판버러 국제 에어쇼의 카타르항공 디스커버 라운지(Qatar Airways Discover Lounge)에서 카타르항공 알미르(Engr. Al-Meer) CEO는 ‘사마(Sama)’라는 세계 최초의 디지털AI 승무원과 함께 차세대 Q스위트를 선보였다. 사마는 쌍방향 대화 기능을 통해 카타르항공이 비즈니스 클래스의 기준을 선도하며, 어떻게 다시 한번 럭셔리와 혁신을 재정의하게 되었는지 설명했다. 이와 더불어 알
하와이안항공이 지속가능한 비행 및 지역사회 발전 목표를 담은 ‘쿨리아나 리포트(Kuleana Report) 2024’를 발간했다. 하와이안항공은 지난 2020년부터 ESG 경영활동과 성과를 골자로 한 쿨리아나 리포트를 매년 발간하고 있다. 이번 보고서는 탄소중립 달성 목표와 이를 위한 주요 전략, 마우이섬 산불 피해 지원 활동 등을 담았다. 먼저, 하와이안항공은 지난해 발표한 ‘2050 탄소중립 로드맵’ 달성을 목표로 오는 2030년까지 제트 연료의 10%를 지속가능한 항공연료(SAF)로 대체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2029년부터 5년간 바이오 연료 제조사 ‘제보(GEVO)’로부터 5000만 갤런의 SAF를 구입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하와이주 유일한 정유업체 ‘파 하와이(Par Hawaii)’와 함께 하와이 내 SAF 생산 및 상용화를 위한 연구에 돌입했다. 가볍고 연료 효율성이 높은 신형 항공기 도입에도 박차를 가한다. 하와이안항공은 구매 계약을 완료한 총 12대의 보잉 787-9 드림라이너(Dreamliner) 중 첫 번째 항공기를 올 1분기에 인도받아 2분기부터 운항을 시작했다. 현재 두 번째 항공기가 운항을 준비 중이다. 오는 2027년까지 나머지 1
국내 인바운드 관광 리딩 플랫폼 크리에이트립(대표 임혜민)이 2024년 상반기(1월~6월)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들의 거래건수 및 거래액 데이터 등을 분석한 결산 자료를 발표하고 한국의 일상에 더 가까이 다가가는 외국인 관광객에 주목, ‘데일리케이션(Daily+Vacation)’의 장기화를 전망했다. ‘데일리케이션’이란 일상을 뜻하는 ‘데일리(Daily)’와 휴가를 뜻하는 ‘베케이션(Vacation)’을 합친 단어로, 한국인들에게는 자연스럽게 일어나는 일상 생활을 그대로 경험하고 한국의 최신 트렌드를 빠르게 따라가려는 외국인들의 한국 여행 트렌드를 담고 있다. 진짜 한국인처럼 ‘꾸미기’에 진심인 외국인 관광객… 1년 새 거래건수 130배 뛴 ‘퍼스널컬러’ 크리에이트립의 올해 상반기 전체 거래액이 전년 동기 대비 186% 성장한 가운데, 외국인 관광객의 이용이 가장 크게 증가한 카테고리는 ‘뷰티숍’이었다. ‘뷰티숍’은 올해 상반기 거래액 1위인 ‘헤어숍’에 이어 2위에 랭크, 전년동기 대비 거래건수 약 514%, 거래액은 약 2000% 상승했다. 이는 작년 상반기 거래액 상위 순위였던 ‘의상대여’, ‘뷰티의원’, ‘다이닝’, ‘사진관’ 카테고리를 1년 만
호주는 다양한 지형과 기후로 인해 생태계 다양성이 풍부할 뿐만 아니라 광활한 협곡과 사막, 바다 등 아름답고 독특한 자연환경을 자랑한다. 특별한 야생동물부터 붉은빛의 울루루까지 호주의 신비로운 대자연은 여행객들에게 평생 잊지 못할 진한 감동을 선사한다. 이에 호주관광청은 오직 호주에서만 만끽할 수 있는 자연의 경이로움을 품은 액티비티 5개를 소개한다. 시드니 와일드라이프 사파리 – 뉴사우스웨일스 서던 하이랜즈 시드니 근교에서 호주 고유의 동물을 보고 싶은 여행객들에게는 ‘시드니 와일드라이프 사파리’ 투어가 제격이다. 야생동물 투어 전문 여행사인 시드니 비스포크 투어(Sydney Bespoke Tours)가 최근 출시한 상품으로 서던 하이랜즈(Southern Highlands)에서 하루 동안 야생동물을 관찰하는 일정이다. 최대 8인으로 구성된 소규모 그룹 투어로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무성한 숲 지대 탐방을 통해 캥거루와 에뮤, 왈라비, 오리너구리 등 호주에서만 서식하는 독특한 야생동물들을 관찰할 수 있다. 또한, 저녁에는 캥거루처럼 주머니 안에서 새끼를 기르는 주머니쥐인 포섬(Possum)부터 웜뱃, 개구리입쏙독새(Tawny Frogmouth) 등 일상에서 볼
브랜드 USA(이하 ‘미국관광청’)가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첫 한국 단독 ‘2024 미국 관광청 세일즈 미션’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웨스틴 조선 서울과 파크 하얏트 부산에서 총 4일간 개최된 이번 미션은 미국관광청이 처음으로 한국에서 단독으로 진행한 미션으로, 서울을 넘어 부산까지 확대됐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컸다. 또한, 이번 미션은 미국 세관국경보호국과 파트너십을 통해 개최된 가운데, 미션 기간 동안 두 도시에서 글로벌 엔트리 면접을 진행하며 총 470명의 한국인 여행객들을 글로벌 엔트리 모바일 앱에 등록시키기도 했다. 이번 세일즈 미션에는 로스앤젤레스, 시애틀, 워싱턴 D.C., 휴스턴 등 미국 주요 도시의 관광청과 윈 & 앙코르 라스베이거스, 스피어 등 미국을 대표하는 어트랙션 파트너들을 포함해 총 24개의 현지 파트너사에서 31명이 참석했다. 작년 미션의 성공에 힘입어, 미국관광청은 이번 미션을 통해서 미국 파트너사들이 국내 주요 여행 업계 관계자들과 직접 소통하며 한국인들이 주목할 만한 여행지, 어트랙션, 그리고 여행 상품들을 효과적으로 소개 및 홍보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했다. 올해 미션에서는 새로운 관광청 및 어트랙션 파트너사
수개월 전 미리 해외 항공권을 구매했다가 여행계획이 틀어지면서 취소 수수료 부담에 낭패를 보는 경우가 적지 않다. 예상치 못한 상황에 대비해 항공권 취소수수료 금액을 돌려받을 수 있는 서비스가 등장했다. 인터파크트리플(대표 최휘영)은 항공권 취소·환불 수수료 보장서비스인 ‘INT케어’ 서비스를 최근 출시했다. 항공권의 취소ᆞ환불 수수료를 보장하는 형태의 서비스를 운영하는 것은 국내에서 인터파크트리플이 유일하다. 인터파크트리플이 운영하는 인터파크, 트리플에서 항공권을 구매한 고객에게 이 서비스가 제공된다. INT케어 서비스만 별도로 구매할 수 없다. 이 서비스는 항공권 취소로 인해 발생하는 수수료뿐만 아니라 인터파크트리플 환불 수수료까지 최대 50만원까지 보장해준다. 항공사의 취소ᆞ환불 수수료는 대표적인 해외여행객들의 불만사항 중 하나로, 경우에 따라 최대 20만~30만원선까지 부과되기도 한다. 인터파크트리플에서 일본, 베트남, 태국, 필리핀 항공권을 구매한 후 별도 상품 페이지를 통해 해당 서비스를 선택할 수 있다. 항공권 가격에 따라 서비스 요금은 상이하나 3만원선에서 INT케어 서비스를 구매할 수 있다. 출발일 15일 이전까지 해당 서비스를 구매할 수 있
제주항공(대표이사 김이배)이 2024년 하반기 신입과 경력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한다. 채용 부문은 객실승무원, 운항관리사, 인사, 구매, 영업, 호텔, 지점 운송 등이다. 근무지는 서울, 인천 등 직무 별로 근무지가 상이하다. 제주항공 2024년도 하반기 공개채용 입사지원서는 오는 7월30일까지 채용 홈페이지(jejuair.recruiter.co.kr)에서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합격자 발표 및 자세한 일정은 제주항공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입 부문 지원자의 경우 이미 졸업했거나 내년 2월까지 졸업이 가능하고 해외여행에 결격 사유가 없어야 한다. 토익, 오픽 등 일정 기준 이상의 공인어학성적은 반드시 제출해야 한다. 전형절차는 모든 부문의 지원자를 대상으로 지원서 접수 후 온라인 역량 검사를 진행하며, 이후 두 차례의 면접과 채용 검진을 거쳐 최종합격자를 가린다. 한편 제주항공은 항공기 도입 확대에 맞춰 운항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정비사 채용도 23일까지 진행하고 있다.
강원관광재단(대표이사 최성현)과 호수문화관광권역(춘천, 홍천, 양구, 화천, 인제, 이하 호수문화권)은 호수자원을 활용하여 8월부터 10월까지 <레저하고 캠핑가자 ‘강원道파민’> 프로그램을 개최한다. 부제의 ‘도파민’은 행복 호로몬 중 하나로, ‘레저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재미를 느껴보자.’라는 의미이다. 이번 <레저하고 캠핑가자> 프로그램은 2023년 1200여 명이 참여한 <카누타고 캠핑가자>의 확장 프로그램으로 호수문화권의 강점을 반영하여 레저와 캠핑을 연계한 프로그램이다. 춘천 킹카누 및 자전거, 홍천 패들보드, 화천 파크골프, 양구 마이카누, 인제 래프팅의 레저 체험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레저하고 캠핑가자> 홍천은 ‘홍천강 별빛 음악 맥주추제’와 연계하여 8월 3일 첫 운영될 예정이다. 강원관광재단 최성현 대표이사는 “올여름 휴가철에는 도파민이 분출되는 <레저하고 캠핑가자> 프로그램에 참가해 볼 것을 추천드린다.”고 말했다. 지역별 250명 규모로 운영되는 이번 <레저하고 캠핑가자> 프로그램 참가신청은 네이버 예약(https://m.smartstore.naver.com/gwlc)에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는 18일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2024년 제2회 한국 MICE산업 발전협의회(이하 KMA)를 개최했다. 2001년 ‘한국 컨벤션 협의회’로 출범하여 2019년 ‘한국 MICE산업 발전협의회’로 확대된 KMA는 MICE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유관기관들이 협력하여 국제회의‧대형 기업회의 공동유치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협의회에는 지역 MICE 전담조직과 지자체, 컨벤션센터, 유관 학ㆍ협회 등 약 30개 기관 80여 명이 참가해 MICE산업 발전을 위한 주요 안건을 논의했다. 1부 행사에서는 MICE산업이 지난 6월 통계청 심의를 거쳐 기존 표준산업에서 특수산업*으로 분류 개발이 확정됨에 따라 이와 관련된 논의가 진행되었으며, 지역의 MICE 활성화 방안 및 우수사례 발표 시간도 가졌다. *특수산업 : 특정 산업 분야의 고유한 특성을 반영해 ‘표준산업분류’에서 해당 산업활동을 별도로 재분류한 것으로, ’24년 현재 관광, 저작권, 정보통신기술(ICT) 등 총 22개 업종이 이에 해당한다. 이어 2부에서는 MICE 지원제도 개선을 통한 외래객 유치 활성화 방안과 MICE 세계 순위 통계 조사 협력 확대방안, 지역 전담조
글로벌 여행 및 레저 이커머스 플랫폼 클룩(Klook)이 일본 후지산 근교 소도시 여행 혜택을 담은 ‘후지 품은 기차여행’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최근 ‘슈퍼 엔저’ 현상이 이어지면서 일본을 방문하는 여행객이 늘고 있다. 일본정부관광국(JNTO)에 따르면 올해 1~5월 일본을 방문한 한국인 관광객 수는 약 374만 명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약 1.4배(44.7%) 증가했다. 일본에 수차례 방문하는 여행객들이 많아짐에 따라 도쿄, 오사카 등 유명 관광지 외에 이색적이고 여유로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일본의 소도시 여행 또한 트렌드로 떠오르는 추세다. 이에 클룩은 후지산이 위치한 야마나시현과 시즈오카현 기차여행을 테마로 일본 소도시 여행에 유용한 각종 꿀팁과 신칸센, 숙소, 투어 등 폭넓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먼저 후지산이나 근교 도시로 가기 위해 일본 고속열차 ‘신칸센’을 이용하는 고객들을 위한 혜택을 마련했다. 8월 말까지 클룩에서 신칸센을 예매한 선착순 2천 명에게는 일본 이심(eSIM) 5GB를 무료로 제공한다. 특히 클룩은 신칸센 전 노선을 예약할 수 있는 유일한 OTA로, 지정 좌석제 옵션을 통해 후지산이 보이는 창가 좌석을 선택할
인터파크트리플(대표 최휘영)이 운영하는 초개인화 여행 플랫폼 트리플이 개인 맞춤형 ‘여행 홈’을 새롭게 선보인다. 신규 ‘여행 홈’의 콘셉트는 ‘나보다 나를 더 잘 아는 여행 앱’이다. 검색 기능과 여행 트렌드 콘텐츠가 중심이었던 기존과는 달리, 일정을 만드는 순간부터 여행이 끝날 때까지 사용자에게 개인 맞춤형 정보를 큐레이션하는 데 중점을 뒀다. 트리플의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여행에 특화된 '트리플 AI'에 최근 6개월 데이터 중심의 예측 모델을 더해 콘텐츠의 최신성과 정확도를 유지하는 점이 특징이다. 개편 이후에는 별도의 검색 과정 없이도 실시간으로 업데이트되는 개인 맞춤형 콘텐츠를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다. ‘여행 홈’에 일정을 등록하면 취향, 현재 위치 및 동선 등 사용자 데이터를 종합적으로 분석한다. 이를 바탕으로 개인에게 꼭 맞춘 항공, 숙소, 투어ᆞ티켓 상품과 맛집, 관광지, 여행 정보ᆞ리뷰를 제공, 고민 없는 여행을 지원한다. 사용자 상황에 맞춰 상품 및 콘텐츠의 추천 이유도 공유한다. ‘내 일정에 담은 장소와 함께 많이 가는 곳’, ‘아이와 여행할 때 가볼 만한 곳’, ‘방금 본 장소에 관심 있다면 여기도 추천’ 등 사용자 맞춤형 추천 사유를
본격적인 여름철 휴가 시즌을 앞두고 해외로 떠나려는 여행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생활 물가가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한국인의 해외여행에 대한 관심은 여전히 높으며 올여름 더위를 식히기 위한 피서지로 해외 여행지를 선택하는 분위기다. 실제로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한국인 관광객 1,180만4231명이 해외여행을 떠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코로나19 유행에 따른 ‘사회적 거리 두기’가 완화된 시점인 작년 같은 기간보다 44.7%(815만9513명) 증가한 수치다. 이에 글로벌 호텔 검색 플랫폼 호텔스컴바인과 글로벌 여행 검색 엔진 카약이 올해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한국에서 발생한 해외 항공권 및 호텔 검색량 데이터를 분석해 여름 성수기 해외여행 트렌드 ‘P.E.A.K’를 발표했다. ‘P.E.A.K’는 △유럽행 항공편 검색 증가(Prominent Europe) △아시아 여행지 인기 지속(Everlasting Asia) △단기 여행 선택(A Short Trip) △고급 호텔 주목(Keen on Premium)의 약자다. 올여름 성수기 시즌에는 유럽여행에 대한 관심도가 크게 증가했으며, 저렴한 경비로 부담 없이
서울특별시관광협회(회장권한대행 박정록)는 지난 7월 9일 서초구청, 서울관광재단과 함께 서초구(고속터미널~반포한강공원 사이)에 위치한 '고터·세빛 관광안내센터 개관식'을 갖고, 7월 9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개관식에는 공동운영 협약을 맺은 3개 기관의 대표로 서초구(전성수 구청장), 서울관광재단(함경준 본부장), 서울시관광협회(박정록 회장권한대행)와 서울시의회(이숙자 지역경제위원장), 서초구의회(고선재 의장)를 비롯해 시·구의원과 이크루즈 박동진 대표 등 지역상권 대표자와 실무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고터·세빛 관광안내센터는 지난해 12월 강남권 지역 최초로 서초 여행자지원센터를 개소한 데 이어, 관광 주요 거점에 협회가 운영하는 관광안내소는 움직이는 관광안내소 9곳을 포함 총 16곳이 됐다. 이번 센터 개관은 서초구가 고터·세빛 관광특구 지정에 박차를 가하면서 고속버스터미널부터 반포한강공원 일대를 관광과 쇼핑의 거리로 활성화하고, 글로벌 관광과 관광인프라 구축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고터·세빛 관광안내소는 고속터미널역(G2출구)에서 반포한강공원을 연결하는 지하 공공보행통로(서초구 반포대로 333번지 복합문화가로 지하 3층) 내
에어프랑스가 승객들에게 보다 편안하고 쾌적한 비행 경험을 제공하는 유료 컨시어지 서비스를 선보였다. 파리 샤를 드 골 공항(Paris-Charles de Gaulle)에서만 이용 가능한 이 서비스는 전 세계에서 파리를 방문하는 여행객들을 위해 마련됐다. 좌석 등급과 관계없이 에어프랑스 혹은 코드셰어 항공편의 모든 승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편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먼저, 샤를 드 골 공항 출발 승객은 전용 차량 픽업(공항 반경 40km 한정), 지정 체크인 카운터로 수하물을 운반해 주는 포터 서비스, 보안검색 및 출국심사 시 우대 통로 이용 등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라운지 이용 가능 승객에게는 컨시어지 직원이 직접 공항 라운지 및 탑승 게이트까지 안내해 편리함을 더한다. 도착 승객의 경우 배정된 담당 직원이 우대 통로를 통해 수하물 수취 구역까지 신속한 이동을 도우며, 수하물을 찾은 후에는 프라이빗 이동 서비스를 위한 차량으로 안내된다. 일부 라운지 이용 가능 환승 승객에게도 공항 라운지 및 다음 항공편 탑승 게이트까지 안내 서비스가 지원된다. 라운지 이용 권한이 없는 출발 및 환승 승객에게는 샤를 드 골 공항 내 에어프랑스 라운지 중 하나에 출입할 수 있도
트립닷컴 그룹이 가족 친화 정책과 일과 삶의 균형(워크앤라이프 밸런스, 워라밸) 문화를 강조하며 직원 복지를 강화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글로벌 원스톱 여행 서비스 기업인 트립닷컴 그룹(Trip.com Group)은 최근 육아보조금 실행 1년차를 맞아 전 세계적으로 540여 명의 직원이 지원을 받았다고 밝혔다. 한국 지사에서는 3명의 직원이 포함됐다. 트립닷컴 그룹은 지난해 7월 전 세계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육아보조금 정책을 발표했다. 이 정책은 트립닷컴에 근무하는 전세계 모든 직원은 3년 이상 근속할 경우, 모든 자녀를 대상으로 육아보조금을 신청할 수 있다. 지원은 자녀가 만 1살부터 5살이 될 때까지 5년간 이어지며 매년 자녀의 생일달에 180만 원을 받는다. 한국지사에서 근무하며 육아보조금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송대민 트립닷컴 숙박사업부 마켓 매니저는 "아버지로서의 새로운 삶이자 도전 앞에서 회사의 육아 보조금이 큰 보탬이 될 것 같다."며 "이번 지원금을 분유나 기저귀 등의 생필품을 구입하는 데 사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최근 다수의 국가에서 낮은 출생률과 인구절벽(생산가능인구인 15~64세의 비율은 감소하고 만 64세 이상 고령 인구가 늘어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