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Global Hospitality] 캄보디아 관광산업의 호조가 우리에게 주는 의미는? -①에 이어서... 일본 외식시장 현황 일본 후지 경제연구소에 따르면 2017년 일본 외식시장은 33조 5000억 엔에 달하며, 2018년에는 33조 7000억 엔으로 상승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이는 2011년 동일본 대지진으로 인한 시장 감소가 완전히 회복된 수준으로 경기 회복에 따른 민간 소비의 증가, 외국인 관광객 급증(2011년 약 600만 명 → 2017년 약 2800만 명)에 따른 인바운드 수요 증가 등으로 앞으로도 계속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일본 외식시장 현황> 자료원_ 후지 경제연구소 최근 일본 외식시장의 트렌드 최근 경기회복세를 타고 이전보다 고급재료를 사용하고 세련된 비주얼을 보여주는 프리미엄 메뉴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남과 다른 것을 소비한다는 만족감이 포인트로, 단순히 맛있는 것을 넘어서 ‘오감’을 만족시키는 메뉴들이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최근 인스타그램, 페이스북과 같은 SNS의 영향력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 따라서 메뉴를 개발할 때부터 SNS를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에 대한 고려가 필요해지고 있다. 특히 일본
캄보디아 관광산업 호황 캄보디아 정부 공공지출의 증가와 건설 및 관광산업의 호조로 인해 2018년 캄보디아 실질GDP 성장률 7% 내외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IMF Country Report, 2017) 캄보디아 관광부에 따르면, 캄보디아의 관광산업 수익은 2017년 총 36억 3000만 달러로, 전년대비 14.98% 증가했으며 IMF 또한 캄보디아 관광산업의 수익이 최소 연평균 8% 이상 꾸준히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캄보디아 내 중국인 관광객의 급증이 관광시장 호황의 주요 원인으로 꼽히며, 캄보디아 정부 또한 캄보디아-중국 간 항공로를 확대, 편성하는 등 적극적인 중국인 관광객 유치정책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캄보디아를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은 약 560만 명으로 전년대비 11.8%, 5년 전 대비 33.1% 증가했으며 2017년 외국인 관광객 중 중국인이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21.6%) 그 뒤로 베트남, 라오스, 태국 순이며, 2순위인 베트남 관광객은 전년대비 13% 감소했다. 반면 중국인 관광객은 전년대비 45.9%나 증가했으나 한국인 관광객 수는 전년 대비 3.4% 감소했다. 캄보디아 관광부는 2018년 최소 600만 명의
크루즈 여행에 관심이있거나 궁금한 점이 많은 일반 여행자들이라면 오는 7월 27일(금) 오후 1시 30분-4시 30분까지 서울중구 명동에 위치한 뱅커스 클럽에서 ‘제2회 ‘프린세스 크루즈 엑스포’를 통해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다. 프린세스 크루즈 한국지사가 개최하는엑스포는 국내에 있는 외국 크루즈 선사로는 유일하게 일반인을 위해 진행하고 있는 설명회로 짧은 기간에도불구하고 크루즈 여행에 대한 인식을 넓히는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여행사를 통한 예약으로도이어져 크루즈 여행 판매에도 기여했다. 이후에도행사에 대한 문의가 계속 이어져 금년에 두 번째 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엑스포는 크게두 가지 내용으로 나눠져 1부에서는 크루즈 여행의 인지도를 높이고 보다 친근감을 가질 수 있도록, 프린세스 크루즈의 선내 시설에 대한 자세한 소개와 크루즈 여행의 특징과 장점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2부에서는 미서부, 남미, 호주와뉴질랜드, 알래스카, 북유럽, 캐나다 & 뉴잉글랜드 등 우리나라 여행객들이 관심을 가지고있는 지역에 대한 소개와 이 지역을 크루즈로 여행할 수 있는 일정에 대한 설명이 이어진다. 엑스포를 기획한 지챈 지사장은 “크루즈 여행은
지난 6월 8일, 롯데호텔에서 아세안 10개국 관광부 및 투자청 대표단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한-아세안 관광투자세미나가 개최됐다. 한아세안센터 주최로 진행된 이 세미나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관광투자 파트너십’을 주제로 아세안(동남아국가연합) 지역의 관광부문 투자환경 정보를 제공하고 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세미나는 ASEAN+3 국가 중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개최돼 그 의미를 더했으며 아세안 관광투자를 위한 협력 전략은 물론 한-아세안 간 관광교류와 관광 투자 활성화가 성공적으로 이뤄질 수 있는 자리가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아세안센터 한국과 ASEAN(동남아시아 국가연합) 회원국 간 무역확대, 투자촉진, 문화·관광 교류를 활성화함으로써 한국과 ASEAN간의 교류협력 확대를 목적으로 2009년 3월에 출범한 국제기구다. 한-아세안센터 회원국은 한국과 아세안 10개 회원국인 브루나이,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라오스, 말레이시아, 미얀마,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으로 구성돼 있다. 아세안은 현재 한국인 해외여행지 1위를 달리고 있고, 교역액은 1490억 달러로 중국에 이어 두 번째로 많다. 국내에 들어와 있는 아세안 출신 사람들
홍콩 오션파크가 오는 9월 2일까지 역대 최대 규모의 여름 축제 썸머 카니멀 2018을 개최한다. 썸머 카니멀은 ‘카니발(축제)’과 오션파크의 특징인 ‘애니멀(동물)’의 합성어로, 이번 행사에서는 해양생물, 야생동물, 조류를 테마로 한 캐리비안 썸머 퍼레이드와 캐리비안 썸머 나잇 퍼레이드가 펼쳐진다. 방문객들은 세계 각지에서 모인 백 여 명의 퍼포머들이 선보이는 놀라운 쇼와 공연을 매시간 즐기며 다이나믹한 여름을 만끽할 수 있다. 특히, 어플로즈관에서 열리는 비바 스펙타클 쇼(Viva Spectacular)는 화려한 퍼포머 라인업을 자랑한다. 출연진들은 13년 경력의 태양의 서커스(Cirque Du Soleil) 아크로바틱 스타인 이본 그레이만(Ebon Grayman)과 기네스 세계 기록을 3개나 보유한 림보의 여왕 쉬미카 캠벨(Shemika Campbell) 등으로 구성돼 있다. 오션씨어터에서 진행되는 아쿠아 수중 발레(Aqua Kaleidoscope)는 우아하고 화려한 공연으로 명성이 자자한 캐나다 출신 국가대표급 수중 발레팀이 관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전망이다. 휘스커즈 하버에 마련된 휘스커즈 여름 & 거품 파티 (Whiskers Wet &am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원장 김정만)은 16일(월)까지 ‘관광두레 청년 서포터즈 4기’를 모집한다. 관광두레는 지역 주민이 직접 숙박, 식음, 기념품, 체험, 여행 기획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 고유의 특색을 지닌 관광사업체를 창업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정부가 사업체의 발굴에서부터 사업화 계획, 창업과 경영 개선까지 현장에서 밀착 지원하는 정책 사업이다. 지난 2013년 8월부터 시작된 관광두레는 현재 40개 지역에서 사업이 한창 진행 중으로 문화체육관광부의 총괄 하에 한국문화관광연구원과 한국관광공사가 육성및지원하고 있다. 올해로 4번째인 관광두레 서포터즈 매년 참신한 아이디어 빛나 관광두레 청년 서포터즈는 2015년에는 8팀 총 40명, 2016년에는 11팀 총 44명의 대학생들과 함께 했다. 특히 2017년에는 산학협력형 서포터즈로 멘토교수 10명과 서포터즈 36명이 참가했다. 서포터즈 1, 2기는 각각 4개월여의 활동기간 동안 38개의 관광두레 지역을 방문해 UCC, 카드뉴스, 상품개발·개선 아이디어 제안 등 총 186건의 온·오프라인 콘텐츠를 제작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팀별 또는 개인별 SNS와 관광두레 공식 온라인 채널을 통
올 여름 가장 뜨거운 여행지가 될 시원한 북유럽을 편하게 여행할 수 있는 프린세스 크루즈의 12일짜리 크루즈 상품에 대한 높은 관심이 빠른 판매로 이어지고 있다. 프린세스 크루즈 한국지사(지사장: 지 챈)가 선보인 이번 북유럽 크루즈 일정은 총 12일 동안 덴마크, 노르웨이, 독일, 에스토니아, 러시아, 핀란드, 스웨덴 등 7개국을 여행하며, 바이킹에서 짜르 시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역사와 문화, 예술, 아름다운 궁전과 명작들을 감상할 수 있는 박물관과 미술관, 눈덮인 거대한 산과 피요르드 같은 아름다운 대자연을 한 번에 만끽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대부분의 북유럽 크루즈 일정이 런던에서 출발해 북유럽까지 긴 항해를 한 후에 본격적인 여정을 시작하는 반면, 프린세스 크루즈의 북유럽 항해는 발트해 입구인 코펜하겐에서 출발하기 때문에 해상에 머무는 시간이 적으며, 각 기항지마다 아침에 도착하고 저녁에 출발해 전일 관광이 가능하도록 운영하고 있다. 또한, 가장 볼거리가 많은 러시아의 상트페테르브루크를 좀 더 만끽할 수 있도록 이틀간 정박하는 것도 큰 특징 중의 하나. 크루즈 관련 매체인 포트홀 매거진(Porthole Magazine) 이 ‘최고의 북유
해피브릿지협동조합이 동대문구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청년들 창업지원사업인 ‘리얼창업생존기’ 프로젝트를 지원한다. ‘리얼창업생존기’ 프로젝트는 만 19세부터 39세의 외식 창업을 꿈꾸는 청년들이 성공적으로 창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실전 창업을 위한 팀을 구성하고 그에 맞는 비즈니스 모델 도출, 실전 창업을 위한 단계별 창업 교육 프로그램부터 사후관리까지 원스톱 패키지 교육을 진행한다. 창업교육 프로그램은 러닝(Learning), 두잉(Doing), 플라잉(Flying) 등 총 3단계로, 보다 체계적이고 현실성 있는 교육을 통해 실제 창업현장을 제대로 경험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먼저 단계별 창업 교육을 받은 후, 비즈니스 모델을 바탕으로 실제 판매 할 메뉴를 구성한다. 다음으로 전문가 집단에게 메뉴를 평가 받아 발전시키는 품평회 자리도 만들어진다. 내부 품평회를 거쳐 맛, 콘셉트, 시장성 등을 고려해 보완된 메뉴를 시장에서도 테스팅 할 기회를 제공, 보다 성공적인 창업을 위한 발판을 마련해준다. 교육 후에는 창업 지원금 5000만 원(팀별 차등지원), 창업 시 팀당 최대 3000만 원(사회적금융 융자 연계) 상당의 금액 그리고 동대문
지난 6월 5일, 롯데호텔 서울에서는 일본 관광업계 종사자들이 잘 알려지지 않은 일본 구석구석을 소개했다. 2018 Visit Japan에는 지자체 18개사, 숙박 23개사, 투어 오퍼레이터 6개사, 교통, 시설, 기타 회사 19개사들이 참여했으며, 일본 명소를 알리기 위해 방문한 미디어, 투어회사와 활발한 매칭이 이뤄졌다. 도쿄, 오사카, 후쿠오카만 알고 있던 일본. 아직 모르고 있는 일본의 숨은 명소들을 소개한다. TIP! 뉴토온천향 온천 순례수첩 ‘유메구리초’ 뉴토 온천향의 일곱 온천 시설에서 한 번씩 입욕할 수 있는 엽서 형태의 티켓 ‘유메구리초’가 1800엔에 판매되고 있다. 보통 당일 입욕료가 600엔 이상인 경우가 많아 3군데만 가도 본전은 뽑는 티켓! 사용한 티켓은 기념엽서로도 이용할 수 있고 유메구리초가 있으면 서틀 승합차인 ‘유메구리호’도 무료이용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nyuto-onsenkyo.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 일본다움을 보여주는 아키타 아키타는 도쿄에서 신칸센을 타고 약 3시간 30분 정도 걸리는 위치에 있다. 아키타현의 경우 풍부한 산림과 기름진 평야가 펼쳐지는 일본의 대표적인 농촌 지역이다. 아키
오스트리아관광청(Austrian National Tourist Office)이 오스트리아의 알프스를 누릴 수 있는 케른텐, 티롤 및 잘츠부르크주의 다양한 여름 휴양 명소를 소개했다. 케른텐주의 ‘뵈르테제강(Lake Worthersee)’은 한때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 상류층의 여름휴양지로 사랑받았던 곳으로, 오늘날 여행객들에게도 잊지 못할 한여름의 추억을 선사한다. ‘아호이 뵈르테 제보트(Ahoi Wörthersee Schifffahrt)투어’를 이용하면, 뵈르테제강과 인접 마을의 아름다운 풍광을 어렵지 않게 즐길 수 있다. 1일권을 이용해 뵈르테제강 인근의 마을 10곳을 자유롭게 관광하거나, 1회권으로 클라겐프루트(Klagenfurt)에서 펠덴(Velden)까지 1시간 40분에 걸쳐 짧은 뵈르테제강 여행을 할 수 있다. 그외에도 ‘피라미덴코겔(Pyramidenkogel)’ 입장료와 셔틀 버스 서비스가 포함된 보트 투어 콤보티켓을 이용하면, 케른텐주의 주요 관광지를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티롤주에는 세계적인 대규모 워터파크 ‘에어리어 47(Area 47)’가 있다. 연중 내내 래프팅, 캐녀닝, 짚라인 등 다양한 액티비티를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어,
비행기로 편도 1시간 거리인 다낭과 나트랑이 이어졌다. 베트남 최초 민영 항공사 비엣젯항공(Vietjet Air)이 인기 휴양지 다낭과 나트랑을 잇는 노선 항공권 판매를 시작한 것. 다낭~나트랑 노선 항공권은 비엣젯항공의 여름 특가 프로모션의 일환으로 기존 티켓 가격보다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 가능하다. 해당 노선은 오는 9월 21일부터 신규취항 한다. 다낭과 나트랑을 잇는 비엣젯항공 노선은 주 7회 매일 운항할 예정이며, 비행시간은 편도로 1시간 정도 소요된다. 다낭 발 나트랑 행 노선은 오후 1시 20분 다낭에서 출발해 오후 2시 20분 나트랑에 도착하며 나트랑 발 다낭 행 노선은 오전 11시 45분 나트랑에서 출발해 오후 12시 45분 다낭에 도착한다(전 스케쥴 현지 시간 기준). 비엣젯항공의 다낭~나트랑 노선 항공권은 비엣젯항공 홈페이지(www.vietjetair.com) 및 모바일 사이트(m.vietjet.com), 공식 페이스북 Booking 탭(www.facebook.com/vietjetkr)에서 구입이 가능하다. 한편, 비엣젯항공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비엣젯항공 전 국제 노선에 대한 특가 항공권 프로모션을 7월 31일까지 진행한다. 올 여름, 다
세계 최대 규모 비영리 관광 전문가 단체인 국제 스콜(Skal International)의 47회 아시아 총회가 지난 6월 21일 부터 24일까지 마카오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유네스코 미식 도시이자 2018년을 미식의 해로 선포한마카오의 대표적인 회의장인 레전드 팰리스 호텔 컨벤션 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아시아 총회에는 손병언 국제 스콜 아시아 회장, 수잔나 사리 국제 스콜 세계 회장과 다니엘라 오테로 스콜 대표이사, 마카오정부의 알렉시스 탐 관광장관을 비롯한 고위 인사들과 아시아 각국의 스콜 회원 250여 명이 참석하며최근 아시아 총회 중 가장 많은 참석자를 기록했다. 특히, 이번 아시아 총회의 큰 성과 중 하나는 국제스콜과 PATA가 아시아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처음으로 맺은 양해각서 체결이다. 두 기관은 그 동안 아시아 지역이 전세계 어느 지역보다 관광 수요가 증가하고 중요성이 커지고 있으며, 그에 따라 아시아 지역에서 보다 책임감 있는 관광 증진이 필요하다는 것에 공감했으며, 이번 양해각서를 통해 앞으로 두 기관의 공동 협력과 노력이 보다 현실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총회 마지막 날인 24일 개최된 폐막식 갈라 디너에서는각종 시상식이 거행되었
필리핀항공이 6월 23일 오전 인천-팔라완 신규 취항식을 갖고 첫 운항을 개시했다. 필리핀항공은 팔라완 노선 첫 취항을 기념해 탑승게이트 앞에서 임직원 및 공항공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필리핀항공 인천-팔라완 신규 취항식’ 행사를 진행했다. 이 날 취항행사에서는 인천공항공사 허브화전략처 조우호 처장이 성공적인 취항을 기원하는 축사를 진행하였고 취항편 탑승객들을 대상으로 깜짝 무료항공권 추첨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어서 첫 취항을 기념하고자 당첨 승객 두 명과 필리핀항공 관계자와 승무원, 공항공사 관계자가 함께 테이프 커팅식을 가지며 팔라완 노선을 개통했다. 이번 인천-팔라완 첫 편 탑승률은 만석(노쇼4명)을 기록하며 순조로운 시작을 예고했다. 해당 노선은 A321 기종(비즈니스 12석, 이코노미 플러스 18석, 이코노미 169석)이 투입되며 주 7회 인천에서 오전 8시 25분 출발하여 오후 12시 5분에 팔라완에 도착하고, 팔라완에서 오전 12시 50분에 출발하여 인천에 오전 6시 30분에 도착하는 스케줄로 3박 5일 일정을 알차게 보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필리핀항공은 이번 직항편 취항을 통해 팔라완으로 가는 가장 빠르고 편한 하늘길을 제공하게 되어 기
올해부터 오는 2020년까지벨기에 브뤼셀 공항을 이용하는 여행객들은 공항 터미널에서 플랜더스 문화를 보다 가깝게 경험할 수 있게 됐다. 향후 3년간 브뤼셀 공항 이용자가 총 7500만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벨기에 플랜더스 관광청(VisitFlanders)과 브뤼셀 공항(Brussels Airport)은공항 곳곳에 다양한 형식의 전시회를 개최한다. 플랜더스는 중세시대부터 미술 분야에서 큰 업적을남긴 거장들을 많이 배출했으며, 이번 전시는 루벤스, 브뤼헐, 얀 반 아이크 등 플랜더스 출신 거장들의 그림을 비롯해 수많은 미슐랭 식당을 보유한 명성에 걸맞는 요리의세계 그리고 플랜더스 사이클링 등 플랜더스가 자랑하는 세 가지 주제로 구성된다. 3년간진행되는 이번 특별 전시회와 관련해 벤 웨이츠(Ben Weyts, Minister of Tourism)플랜더스 관광 장관은 “브뤼셀 공항은 유럽내 여러 나라는 물론 다른 대륙에서 온 수많은 사람들이이용하는 유럽의 관문 공항이다. 이번전시회는 브뤼셀 공항에 도착하는 모든 여행객들에게는 환영의 의미며, 여행을 마치고 돌아가는 사람들에게는플랜더스를 다시 방문해야 하는 동기를 제공할 것”이라고 소개했다. 웨이
(사진_ 싱가포르) 인터파크투어가 여름 휴가를 한 달 여 앞두고 올 여름 급상승한 해외 여행지를 전격 분석했다. 작년과 비교했을 때 올 여름휴가 시즌 예약이 급상승한 여행지는 ▲일본 북해도(300%) ▲북유럽 오슬로(250%) ▲태국 크라비(40%) ▲동유럽 포르투갈(39%) ▲싱가포르(35%) 등으로 나타났다. 이는 2018년 6월 1일부터 18일까지 예약해 오는 7~8월 출발하는 패키지·자유여행 등 인터파크투어 여행상품 예약을 작년 동기간과 비교해 가장 높은 상승율을 나타난 곳이다. 우선 아시아에서는 단연 일본, 그중에서도 북해도 예약이 급증했다. 북해도는 7월에 라벤더 축제·맥주 축제 등이 열려 원래 여름 시즌 인기가 높은 편인데다, 작년 대비 저비용항공사(LCC) 노선이 늘며 항공권 부담이 낮아졌다. 또한 TV 예능 프로그램 등을 통해 가까운 일본으로의 여행이 많이 노출된 영향이다. 다음으로 유럽은 오슬로와 포르투갈이 급상승했다. 노르웨이 수도인 오슬로는 아시아나항공에서 처음으로 여름 한정 직항을 취항해 접근성이 좋아졌으며, 북유럽 특유의 청정자연속에서 조용히 휴식을 즐길 수 있기 때문. 동유럽 포르투갈은 최근 방송되고 있는 여행예능 JTBC&l
루프트한자 그룹 항공사(Lufthansa Group Airlines)는 신임 아시아태평양 영업 부사장(Vice President Sales Asia Pacific)으로 알랭 키사리(Alain Chisari)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알랭 키사리 신임 부사장은 9월부터 루프트한자 그룹 항공사(루프트한자 독일항공, 스위스 항공, 오스트리아 항공) 및 브뤼셀 항공의 아시아태평양 지역 영업 활동을 총괄하게 된다. 하이케 비르렌바흐(Heike Birlenbach) 루프트한자 허브 항공사 영업 수석 부사장 겸 프랑크푸르트 허브 최고영업책임자는 “알랭 키사리가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루프트한자 그룹 항공사의 중요 직책을 맡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그는 영업 및 유통, 네트워크 기획, 온라인 마케팅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이 지역 사업의 성공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알랭 키사리 부사장은 지난 20여년간 항공 업계 내 여러 핵심 직책을 역임해왔다. 그는 최근 5년간 스위스 항공의 자회사인 에델바이스 항공에서 최고영업책임자 및 경영임원을 지냈으며, 그 이전에는 스위스 항공의 대외관계·제휴 책임자 및 스위스 지역 레저 영업 책임자로 재직했다. 그는 델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