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육류수출협회가 12월 17일부터 23일까지 ‘아메리칸미트스토리(American meat story)’ 홈페이지 리뉴얼 론칭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이트 리뉴얼 및 론칭을 기념해 진행하는 이번 이벤트는 아메리칸미트스토리 사이트(www.americanmeat.co.kr)에 회원 가입하면 자동 응모된다.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등 기존 소셜 계정을 통해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다. 이벤트 응모자 중 추첨을 통해 필립스 에어프라이어(10명), 고기 레시피북(20명), USB 손난로와 담요, 쿠션으로 구성된 난방용품 세트(30명), 냄비받침과 키친타이머, 앞치마로 구성된 주방용품 세트(50명)를 증정한다. 아메리칸미트스토리는 국내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미국산 소고기와 돼지고기, 돼지고기 가공육 등 미국산 육류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사이트다. 소비자들이 보다 편리하게 미국산 육류 정보를 알아볼 수 있도록 기존에 비프 스토리와 포크 스토리로 나누어져 있던 사이트를 통합 리뉴얼 해 아메리칸미트스토리로 새롭게 런칭했다. 특히, 새롭게 단장된 아메리칸미트스토리는 소비자들이 쉽게 고기 요리를 즐길 수 있도록 고기 부위별, 조리 방법, 요리 종류에 따라 다양한 고기 레시
어제 [Feature Dining] 2019 미쉐린 가이드 서울 발간_ 미식도시로 성장하는 서울, 세계가 주목하다 -① 이어서.. 세계적인 레스토랑 가이드, 잇따른 한국 진출 미쉐린 이후 세계적인 레스토랑 가이드도 한국을 주시하고 있다. 이탈리아의 권위있는 와인과 음식 전문 매체인 감베로 로쏘는 2018년 11월 1일 서울 드래곤 시티에서 열린 ‘감베로 로쏘 TOP 이탈리안 와인 로드쇼’ 행사에서 2018~2019 한국 최고의 이탈리안 레스토랑을 발표했다. TOP 이탈리아 레스토랑 어라운드 더 월드 한국부문에 오른 4곳의 레스토랑은 보칼리노(파인다이닝 부문, 포크 2개), 츄리츄리(정통 이탈리아 부문, 새우 2개), 스파카 나폴리(피자 부문, 슬라이드 1개), 까사 델 비노(베스트 와인 바)이다. 프랑스의 레스토랑 가이드인 라리스트도 내년 1월 31일 한국에서의 첫 번째 시상식을 열고 공식적인 첫 발을 내딛는다. 라리스트는 2015년 여행자와 미식가에게 레스토랑 선택의 지침을 마련하고자 프랑스 관광청 회장 필립 포르(Philippe Faure)가 이끄는 다분야 전문가 팀에 의해 창안된 프로젝트다. 가이드북들의 가이드으로 평가받는 라리스트는 매년 세계적으로 저
미쉐린 가이드 서울의 세번째 에디션, 미쉐린 가이드 서울 2019가 발표됐다. 올해는 스타 레스토랑 선정에 큰 이변은 없었지만 스타 레스토랑 외에도 빕구르망, 더 플레이트에 더 많은 맛집이 수록돼 총 190개의 레스토랑과 30여 개의 호텔이 소개됐다. 3년 전, 미쉐린 가이드 서울편이 공개되고 지금까지 한국의 외식문화에 얼마나 많은 변화가 찾아왔을까. 미쉐린 이후 세계적인 레스토랑 안내서들도 한국의 외식시장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미식 평가서를 둘러싼 셰프들의 열정과 한국 미식문화의 발전 그리고 다이닝의 도전은 지금도 현재 진행형이다. 2019 미쉐린 스타 레스토랑 26곳 선정 미쉐린은 10월 18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미쉐린 가이드 서울(MICHELIN Guide Seoul) 2019’ 발간 소식을 알리고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발표된 미쉐린 가이드에는 총 191개의 레스토랑이 선정됐으며 이 가운데 3스타는 변동 없이 라연과 가온이 3년째 최고의 별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올해 2스타 레스토랑은 5곳으로 권숙수와 지난해 새롭게 2스타를 획득한 정식과 코지마에 이어 1스타였던 알라 프리마, 밍글스가 한 단계 올라 2스타 명단에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이하 '해비치')가 오는 12월 14일 서울에 처음으로 뉴 아메리칸 레스토랑 '마이클 바이 해비치(Michael’s by Haevichi)'를 오픈한다. 뉴욕, 샌프란시스코 등 미국에서 주목 받고 있는 '뉴 아메리칸 퀴진'을 콘셉트로 한 레스토랑으로, 서울 업무 지구의 중심인 종로에 새로 들어선 프라임급 오피스빌딩 '센트로폴리스' 2층에 문을 연다. 해비치는 특급 호텔을 운영하며 축적해 온 다이닝 노하우와 수준 높은 서비스를 선보이고자 서울에 첫 레스토랑을 오픈하게 됐다. 대중에 친근하게 다가가고자 친숙한 미국 남성의 이름을 택해 캐주얼한 분위기를 조성하는 한편, 파인 다이닝 수준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어퍼 캐주얼 다이닝(upper Casual Dining)' 레스토랑으로 차별화된 서비스를 선보인다는 목표다. 마이클 바이 해비치가 선보이는 '뉴 아메리칸 퀴진'은 유럽, 남미, 아시아 등 다양한 나라와 인종이 모인 미국에서 각 나라의 전통 요리에 미국의 풍부한 식재료와 창의적인 조리법을 결합해 탄생시킨 요리 장르다. 전통 프랑스 요리를 중심으로 다양한 문화권의 요리를 흡수하되 정해진 조리법이나 소스, 격식 등에 얽매이지 않고 미
퇴근길 서늘함이 옷깃을 파고 드는데 난데없이 시원한 냉면 한 그릇이 생각났다. 평소에 찬 음식을 즐기지는 않지만 날씨와 관계없이 바짝바짝 입이 마르도록 일에 쫓기고 난 뒤에는 어김없이 얼음이 동동 띄워진 음식이나 후루룩 면발이 당기는 건 어쩔 수 없다. 남북회담 이후 화제가 되고 있는 옥류관 평양냉면집이 서울 어딘가에 있다면 발길을 돌려 가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다. 굳이 왜 옥류관 평양냉면이냐고 묻는다면 아직 한 번도 먹어보지 못했고 소수의 인사들이 먹고 극찬했지만 경험하기 힘든 맛이기에, 서울에서도 유명한 많고 많은 평양냉면집을 두고 굳이 옥류관 평양냉면인 것이다. 이런 심리 때문인지 사람들은 새로운 맛에 있어서의 탐험을 즐긴다. 이유야 다양 하겠지만, 거두절미하고 식욕을 자극하는 호기심이야 말로 미식의 절정이 아닌가하는 생각이 든다. 여행의 묘미를 식도락으로 삼는 사람들이 흔해진 요즘, 여행지에서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음식이다. 음식을 여행의 목적으로 삼아 해외를 찾는 여행객의 수가 꾸준히 증가할 정도로 미각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어디라도 떠날 의향이 다분하다. 외국에서 일하는 셰프들을 만날 때면 한 끼에 200달러를 호가하는 외국의 미쉐린 스타 레스토
외식 전문 프랜차이즈 썬앳푸드(대표 한종문)가 홍콩, 싱가포르에 이어 대만에도 진출해 한국의 ‘마늘 맛’을 선보인다. 썬앳푸드는 내년 1월 완공되는 대만 타이베이 브리즈난샨(Breeze Nanshan) 빌딩에 매드포갈릭 대만 1호점을 오픈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썬앳푸드는 2010년 10월 16일에 매드포갈릭 글로벌 1호점을 오픈한 이래 홍콩, 싱가포르에 잇달아 진출하며 현재 홍콩에 3개 매장, 싱가포르에 1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매드포갈릭은 2001년 썬앳푸드가 선보인 마늘 테마 F&B 프랜차이즈로, 2014년에 국내사업권은 매각하고 현재에는 글로벌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 매드포갈릭 대만 1호점은 타이베이의 상징 101타워에 인접한 브리즈난샨빌딩으로 272m 높이의 난샨플라자와 7개층의 라이프스타일 아케이드로, 내년 1월 중순 그랜드오픈이 예정되어 있다. 우리나라의 매드포갈릭을 비롯해 일본 라멘전문점 바리우마(Bari-Uma), 태국 프랜차이즈인 타이타운(Thai Town) 등 각국을 대표하는 20개 이상의 브랜드들이 입점해 경쟁하며 ‘글로벌 음식 대전’을 치른다. 매드포갈릭 대만 1호점은 140석 규모에 14미터의 높은 층고를
호텔 마리나베이서울이 경인아라뱃길 최초로 선보인 복합식음공간 '마리나베이스타'에 비스트로 '보타보타' 2호점을 오픈한다. 보타보타는 1호점인 혜화동 대학로점에서 뛰어난 맛과 실속있는 가격, 감각적인 분위기로 입소문난 비스트로다. 이번에 오픈한 2호점은 마리나베이스타 1층에 자리했으며 유로피안 스타일의 인테리어와 통유리창을 통해 펼쳐진 경인아라뱃길의 야외 경관을 즐길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넓은 규모와 분위기 좋은 인테리어로 각종 소규모 모임, 행사, 스몰 웨딩 등 다양한 연회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로 마련됐다. 보타보타에서는 맥주 및 와인과 최고의 마리아주를 이루는 다양한 디너 요리를 즐길 수 있다. 스테이크와 파스타, 피자, 타파스 등으로 구성된 20여 가지의 다양한 저녁식사 메뉴를 판매한다. 가장 대표 메뉴는 '트리플타워'로 유럽 스타일의 다이닝 요리 3가지를 세트로 구성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길 수 있다. 비프 칠리 아히죠, 베이크드 쉬림프&치미추리 등 식사 전에 술과 곁들여 간단히 먹는 유럽식 타파스 메뉴를 만날 수 있다. 식사와 곁들여 마시기 좋은 크래프트 비어, 와인 등도 판매하며, 바(bar)에서 믹솔로지스트가 직접 선보이는 다양
한국에 상륙한 일본식 베이커리 ‘도쿄팡야’, 일본 말 그대로 ‘도쿄 빵집’이다. 이곳에서는 정갈하고 소박한 일본식 베이커리를 맛볼 수 있다. 도쿄팡야의 창립자 후지와라 야스마는 원래 뉴욕에서 음악을 공부하던 학생이었는데, 오랜 해외생활을 하던 중 ‘제대로 된’ 전통식 일본 베이커리를 해외에 소개하고 싶었다. 그래서 2008년에 한국에 와 논현동 뒷골목에 10평정도 되는 작은 가게로 도쿄팡야를 시작했다. 당시에는 잘 찾아볼 수 없던 일본 수제 빵을 먹어본 사람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나기 시작해 자연스레 동네에서 단골이 형성됐다. 그러다 유명 블로거가 도쿄팡야를 소개하며 이름을 알렸는데, 이후 특별한 마케팅 없이 매스컴까지 타며 <테이스티 로드>, <생활의 달인>, <식신로드> 등 예능을 비롯해 드라마에서까지 도쿄팡야의 빵과 케이크가 등장했다. 당일 생산, 당일 판매의 경쟁력 현재 프랜차이즈로 사업을 확장한 도쿄팡야의 가장 큰 경쟁력은 여전히 당일 생산, 당일 판매를 고수한다는 점이다. 처음에 베이커리 프랜차이즈 사업을 해본 사람들은 불가능하다며 말렸지만 후지와라 야스마 셰프는 각고의 노력 끝에 완벽한 타임테이블을 구성해 당일 생산
프렌치 비스트로노미 ‘로랑생(Laurencin)’이 지난 11월 26일 (월) 강남에 오픈했다. ‘로랑생’은 격식 없이 음식을 즐기는 식당인 비스트로(Bistro)’와 정통 미식을 뜻하는 ‘가스트로노미(Gastronomy)’의 중간 개념인, 격식이 없는 캐주얼한 식당에서 미식을 즐길 수 있는 비스트로노미(Bistronomy)’다. 프랑스 미슐랭 3스타 레스토랑인 ‘알랭 뒤 카스’ 출신의 ‘알렉스 홍’ 셰프는 엄선한 식재료에 철학과 테크닉을 더한 프렌치 메뉴를 선보이며, 김영모 과자점, 스노브(Snob)를 거쳐 장진우 식당의 주요 레스토랑 베이커리 컨설팅을 담당해 온 이희진 파티시에는 앉은뱅이 밀, 잡곡 등을 활용한 건강하고 맛있는 빵을 프랑스 정통 방식으로 선보인다. ‘로랑생’은 만 원 대의 합리적인 가격에 맛볼 수 있는 ‘원 디쉬 프렌치(One Dish French)’메뉴들로 구성되어 있다.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는 베이커리 및 브런치 단품 메뉴로 구성되어 있으며, 오후 5시부터 저녁 10시까지는 제철 채소와 식재료를 사용한 단품 프렌치 메뉴를 선보인다. 로랑생의 대표 메뉴로는 치킨버터, 라즈베리 잼, 잠봉 햄, 수제 생강 꿀, 아주까리 밤콩 스프레드 등
'알라메종 델리'는 35년간 특급 호텔들에서 경험과 노하우를 쌓음은 물론, 호텔 F&B분야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 개발을 통해 트렌디한 감각을 겸비한 페이스트리(Pâtisserie) 셰프를 필두로 서울드래곤시티를 대표하는 셰프 군단이 함께 프리미엄 베이커리를 선보인다. 프랑스어로 '섬광'을 뜻하며, 섬광처럼 빠르게 먹을 정도로 맛있다는 의미를 지닌 에끌레르(Éclair)와 부드러운 맛이 일품인 슈(Choux), 크로와상과 바게트부터 다쿠아즈와 마카롱까지 40종의 베이커리는 물론, 샐러드와 샌드위치 등 간단한 식사 메뉴 및 크리스마스 시즌 케이크 등이 준비돼 있다. 음료 제품 역시 다양한 고객의 취향을 고려하고, 웰빙(Well-being)을 추구하는 요즘 트렌드에 맞게 준비돼 있다. 커피를 기본으로 각종 에이드와 스무디를 판매하며 특히 당일 직접 만들어 판매하는 다섯 가지 맛(딸기/민트/얼그레이/루이보스아몬드/로얄밀크티)의 블렌디드 밀크를 선보인다. 당일제조, 당일 판매를 원칙으로 고객에게 계절별로 신선하고 다양한 종류의 밀크를 선보일 예정이다. 오픈 및 다가오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다채로운 이벤트 역시 진행한다. 오픈 당일인 오는 7일에는 '알라메
서울드래곤시티의 차별화된 F&B공간인 스카이킹덤은 킹스 베케이션, 더 리본, 스파이 앤 파티룸, 스카이 비치를 갖추고 있어 하늘 위에서 즐길 수 있는 특별한 미식을 경험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레스토랑에는 헤드셰프가 있지만 스카이킹덤에는 특이하게 헤드셰프가 따로 있지 않고 모든 업장을 총괄하는 3명의 수세프에 의해 조화롭게 운영된다. 호텔 다이닝의 차세대 리더 박순성 셰프, 인용빈 셰프, 양희철 셰프가 들려주는 따끈한 이야기를 담았다. 신뢰가 바탕이 된 존경심이야 말로 스카이킹덤 3인의 셰프가 보이는 리더십의 핵심이다. 서울드래곤시티의 엔터테인먼트 시설인 스카이킹덤은 4층 규모의 스카이 브릿지라는 독특한 콘셉트를 가지고 있어요. 어떤 요리를 선보이는지 각 섹션의 캐릭터를 좀 더 명확하게 설명해주세요. 양, 박, 인 서울의 스카이라인을 한 눈에 감상할 수 있는 스카이킹덤은 31층부터 34층에 걸쳐 킹스 베케이션, 더 리본, 스파이 앤 파티룸, 스카이 비치로 구성된 다이닝 중심의 엔터테인먼트 시설입니다. 각각 나누어 설명하자면, 킹스 베케이션은 바 앤 다이닝 콘셉트로 퀄리티 있는 음료와 그에 걸맞는 요리를 즐길 수 있는 곳이에요. 더 리본은 에프터눈티 세
12월 3일, 세계 최고 레스토랑 1000곳을 선정하는 라 리스트 2019(LA LISTE 2019)가 파리에서 공개됐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라 리스트 2019 공개 행사는 엘리제 궁에서 열린 셰프들 접견에 이어 프랑스 외무성 관저에서 열린 칵테일 리셉션, 시상식, 갈라 디너로 진행됐다. 전세계 5대륙에서 온 스타 셰프들이 한자리에 모인 라 리스트2019 공개 행사에는 라연의 김성일 셰프, 콘티넨탈의 윤준식 셰프, 밍글스의 강민구 셰프, 랩 24의 에드워드권 셰프가 한국인 셰프로서 자리를 빛냈다. 특히, 신라호텔 출신의 셰프들은 칵테일 리셉션에서 한국식 핑거푸드를 선보여 현지인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파리 조폐국(Monnaie de Paris)에 위치한 기 사보이(Guy Savoy) 레스토랑은 100점 만점에 99.75점을 얻으며 3년 연속 최고 레스토랑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작년 2위를 기록했던 뉴욕의 르 베르나르댕(Le Bernardin) 레스토랑은 올해 기 사보이 레스토랑과 동점을 얻어 공동 1위를 기록했다. 도쿄의 마츠카와(Matsukawa)는 99.5점을 얻으며 2위를 차지했다. 국가 단위로는 3년 연속 일본이 가장 많은 148개의
약 33년 역사를 자랑하는 밀레니엄 서울힐튼의 대표 중식당 타이판(Taipan)에서 새로운 수석 주방장을 영입했다. 바로 화교(華僑) 출신의 조내성(Tiao Nai Hsing) 셰프로 그는 올해로 중식 37년 경력의 소유자로서 수많은 VIP를 의전했던 이다. 타이판의 성장을 지켜봐 왔기에 또 다른 새로운 스타일의 광둥요리를 선보이고 싶다는 조내성 셰프. 그를 만나 앞으로의 타이판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정통 광둥요리 레스토랑 ‘타이판’ 광둥요리는 상하이, 쓰촨, 베이징 요리와 함께 중국 4대 요리 가운데중 하나다. 외국 선교사와 상인들의 교류가 빈번했던 광둥지방은 이들의 영향을 받아 서양요리법이 결합된 독특한 특성을 가지고 있다. 특히 쇠고기, 서양 채소, 케첩, 우스터소스, 굴소스 등 서양식에 자주 들어가는 재료와 조미료를 사용하며 해산물과 생선을 주재료로 조리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러한 광둥요리를 메인으로 하는 타이판은 생선 찜, 바닷가재 찜 등을 주로, 해산물을 중심으로 깔끔하고 담백한 맛을 선보이며, 레몬, 굴, 화이트소스 등 재료의 맛을 배가시켜주는 소스도 다양하게 제공하고 있다. 또한 계절별로 마련되는 특선 요리도 여름에는 중국식 냉면, 가을에
130년 전통의 글로벌 소스 브랜드 ‘이금기'가 주최하고 (주)오뚜기와 호주청정우에서 협찬하는 제12회 이금기 요리대회가 4일 성황리에 종료됐다. 인천에 위치한 LOY 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는 이금기 소스와 호주청정우를 활용해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한 창작요리'를 주제로 대학부 35명, 프로부 12명이 우승을 다퉜다. 이금기 요리 대회 심사는 이금기 한국 시장 조리 고문이며, 한국중식연맹 회장인 여경래 셰프, 젤렌의 오너 셰프이자 다양한 방송 활동으로 잘 알려진 미카엘 셰프를 비롯해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음식 자문위원 김수진 원장, 각종 국제 요리대회 심사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정세군 셰프와 우금산 셰프가 공정한 심사를 진행했다. 올해 대회 대학부 우승은 CIK한국외식조리전문학교 강예찬 학생이 '오향 무화과소스, 감태를 곁들인 소갈비찜과 모자새우 튀김과 배추찜', 프로부 에서는 그랜드 앰배서더 호텔 홍보각 소속의 윤준원 셰프가 '금별표향'으로 우승의 영예를 차지했다. 심사를 진행한 여경래 셰프는 "젊은 학생들이 많이 참가하는 요리대회답게 다양한 조리법을 활용해 창의력을 잘 발휘했다고 생각하며 참가자들의 수준이 전반적으로 높았고 이
숙명여자대학교(총장 강정애) 부설 프랑스 요리·제과·제빵 교육 기관인 르 꼬르동 블루-숙명 아카데미가 19일 파인다이닝 레스토랑 투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국내 파인다이닝 레스토랑의 전체적인 저변을 확대하는 데 목적이 있다.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 투어’ 프로그램의 첫 번째 방문지는 장명식 셰프가 운영하는 라미띠에이다. 라미띠에는 3년 연속 미쉐린 1스타를 받은 국내 최초 부티크 프렌치 레스토랑이다. 1999년 오픈 이후 프렌치 요리만을 고집, 국내 대표적인 프렌치 레스토랑 노포로 알려져 있다. 오랜 역사가 말해주듯이 고객 중 70% 이상이 단골고객이다. 국내산 프리미엄 제철 식재료를 바탕으로 프랑스 전통조리법을 이용해 가벼우면서도 건강을 생각하는 요리를 제공한다. 이번 파인다이닝 레스토랑 프로그램은 19일(수) 런치에 진행된다. 참석 대상은 조리·외식 및 호텔 관련 전공 대학생 및 졸업생이다. 프로그램 참석자는 선착순으로 모집되며 최대 20명까지 참석이 가능하다. 르 꼬르동 블루에서 인당 2만 원을 지원하여 참가비용은 인당 3만 5000원이다. 참석 대상자에게는 라미띠에 런치코스(5만 5000원 상당)와 셰프의 메뉴 스토리텔링, 르 꼬르동 블루에
라이프스타일 디자인 호텔 '라까사호텔 광명(lacasa Hotel Gwangmyeong)'이 레스토랑 '라까사 키친(lacasa Kitchen)'을 오픈했다. 라까사호텔 광명의 7층에 위치한 라까사 키친은 호텔 메인 레스토랑이다. 라까사 키친은 '네온 카페 & 라운지(NEON café & lounge)', '프라이빗 다이닝 룸(Private Dining Room)' 등으로 구성된다. 레스토랑은 호캉스족 뿐만 아니라 광명시 지역 주민들과 투숙객을 위한 가족 중심의 편리한 호텔 식음 서비스를 제공한다. 콘티넨탈 스타일로 편하게 조식 뷔페를 즐길 수 있는 것은 물론 메뉴 안에 고객의 기호에 따라 일품요리를 주문하는 '알라 카르트(A La Carte)' 형태로 가성비가 좋은 식사를 할 수 있다. 매일 오후 2시부터 5시 30분까지 눈과 입을 즐겁게 하는 애프터눈 티세트도 판매한다. 라까사 키친의 '네온 카페 & 라운지'는 고급 음료와 주류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특히 커피는 최고급 품질의 원두인 과테말라 SHB, 코스타리카 SHB를 블렌딩해 호두나 카카오에서 전해지는 고소함과 진한 달콤함을 풍부하게 느낄 수 있다. 매년 각종 대회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