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의 도심지에 나가면 확실히 한식당이 많아진 것을 느낄 수 있다. 러시아에서 한국음식의 인기는 점차 증가하고 있으며, 한식당의 확대와 다양한 한국 요리의 수요가 늘어나는 추세이다. 이러한 성장의 배경에는 러시아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맛과 건강에 대한 관심 증가 및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이 더해지는 것이라고 말할 수 있다. 러시아 내 아시아 음식 수입 동향 한식당의 인기가 늘어나며 가장 혜택을 보는 것은 식자재 수출업체일 것이다. 상트페테르부르크 내 한식당의 경우 대부분 도소매 업체를 통해 식자재를 수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입량이 크지 않기 때문에 직접 수입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기 때문이다. 반면 지속적으로 사업장을 확장시켜나가고 있는 K사의 경우 한국에서 직접 수입할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있다. 대부분의 한식당의 경우 채소·곡류 등은 현지에서 조달하고 소스류·명류·해조류(김, 미역) 등은 한국산 수입품을 사용하고 있으나 현지 식재료 판매 도매업체가 있어 직접 수입을 할 필요는 없다. 특히 김 같은 경우 한식당만 아니라 일식당 및 일반 마트에서도 수요가 있어 러시아 내에서 직접 김을 제조하는 업체도 있다. 한식당 인기메뉴 및 평균…
이탈리아 프리미엄 미네랄 워터 브랜드인 산펠레그리노(S.Pellegrino)와 아쿠아파나(Acqua Panna)가 후원하는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Asia’s 50 Best Restaurants) 2024년 51-100위 리스트를 공개했다. 51-100위 리스트는 셰프, 미식 평론가, 레스토랑 경영인 그리고 각 지역별 요리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 아카데미 소속 318명 회원들의 투표로 선정된다. 올해 51-100위 리스트에는 12곳이 새롭게 이름을 올렸다. 올해 아시아 권역 51-100 리스트에는 16개 도시의 레스토랑들이 이름을 올렸다. 싱가포르의 경우 2곳, 도쿄는 3곳을 새롭게 진입 시키며, 각 도시마다 순위권 내 8개의 레스토랑을 보유하게 됐다. 올해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원 투 워치 어워드(American Express One To Watch Award 2024)를 수상한 베이징의 람드레(Lamdre)는 No.97로 리스트에 새롭게 데뷔했으며, 방콕의 경우 No.90로 데뷔한 하오마(Haoma)를 포함, 총 7개의 레스토랑을 순위권에 안착시켰다. 홍콩은 6개 레스토랑이 51-100위 순위권에 포함됐다. 이 중 하워드 고
63레스토랑이 봄을 맞아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코스 요리를 6월 2일까지 판매한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식품산업통계정보(FIS)에 따르면 2024년 국내 외식 트렌드로 ‘헬시&이지(Healthy&Easy)’가 선정됐다. 건강에 좋은 식재료를 섭취하는 트렌드가 확대되고 있음을 뜻한다. 이에 63레스토랑은 제철을 맞은 냉이와 두릅, 달래, 쑥 등으로 맛과 영양을 고루 갖춘 코스 요리 총 4종을 기획했다. 터치더스카이는 두릅과 쑥을 이용해 ‘셰프 스페셜’을 선보인다. 셰프 스페셜은 봄의 정원을 형상화한 랍스터 전채와 껍질째 구운 제주 옥돔, 한우 안심 스테이크 등 9가지 메뉴로 구성됐다. 랍스터 전채는 부라타 치즈와 함께 금귤, 두릅, 샴페인에 절인 토마토를 곁들여 상큼한 맛이 특징이다. 이외에도 벚꽃 모양 크림을 얹은 몽블랑, 유기농 쑥으로 만든 아이스크림 등을 커피 또는 차와 함께 낸다. 슈치쿠는 봄 채소를 활용한 일식 정통 코스를 마련했다. 산마로 만든 낫토와 수프, 감자와 쑥으로 반죽한 봄나물 고로케, 아라레로 튀김옷을 입힌 백옥돔 등 11종의 메뉴를 제공한다. 아라레는 찹쌀떡을 볶아 만든 화과자로 바삭한 식감을 자랑한다. 식사로는 달래장을
외식업 전문 통합 솔루션 기업 와드(대표 용태순)가 운영 중인 캐치테이블은 전세계적인 미식 가이드 ‘미쉐린 가이드 서울&부산 2024’의 부킹 서포터(Booking Supporter)로 선정됐다고 7일 전했다. 캐치테이블은 미쉐린 가이드의 예약 서포터로서, 예약하기 쉽지 않은 미쉐린 가이드 선정 레스토랑을 보다 편리하게 예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또한 대한민국의 미식 여정을 보다 즐겁고 다채롭게 경험할 수 있도록 관련 콘텐츠를 큐레이션해 선뵈는 등 고객들의 주목도를 높일 수 있도록 주력할 예정이다. 캐치테이블은 이번 파트너십을 계기로 명실공히 미식가를 위한 맛집 플랫폼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미쉐린 가이드 서울 & 부산 2024에 선정된 스타 레스토랑 36곳 중 34곳이 현재 캐치테이블에 입점된 상태로, 미쉐린 스타 레스토랑의 약 94% 이상이 모여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미쉐린 2스타(요리가 훌륭해 찾아갈 만한 가치가 있는 식당)로 새로 승급한 △미토우(일식) △레스토랑 알렌(컨템퍼러리)을 포함, 미쉐린 1스타(요리가 훌륭한 식당)에 선정된 △빈호(컨템퍼러리) △호빈(중식) △임프레션(컨템퍼러리) 3곳의 서울 레스토랑 및 △모리
베이징의 람드레(Lamdre) 레스토랑이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원 투 워치 어워드 2024(American Express One To Watch Award 2024)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원 투 워치 어워드는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 순위권 내에 들지는 못했지만, 아시아 지역에서 유망주로 손꼽히는 레스토랑을 소개하고 대중의 주목을 이끌고자 수여하는 상이다. 향후 순위에 진입해도 손색없을 정도의 우수한 미식, 요리의 혁신 그리고 레스토랑이 지닌 향후 잠재력이 중요한 평가 요소로, 아시아 50베스트 레스토랑 및 소속 자문위원들의 논의를 통해 수상 레스토랑이 결정된다. 티베트 불교의 가르침으로부터 영감을 받아 이름 지어진 레스토랑 람드레는 2022년 12월에 오픈했다. 람드레에서는 음식의 맛과 본질, 지속 가능성에 기반한 자오 자(Zhao Zia) 대표의 요리 철학을 그대로 담아내고 있다. 람드레의 시즌별 채식 메뉴는 베테랑 셰프 다이 쥔(Dai Jun)에 의해 계절마다 다르게 큐레이션되고 있으며, 그 결과 베이징 산리툰(Sanlitun)에 위치한 컨템포러리 레스토랑 람드레는 불과 1년 여 만에 미식의 메카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다. 엄선된 식재료를 활용하는 등
푸드테크(FoodTech) 전문기업 한화푸드테크가 미국 로봇 피자 브랜드 스텔라피자(Stellar Pizza)를 인수한다. 한화푸드테크는 향후 다양한 식음 콘텐츠와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시장을 적극 공략해 푸드테크 산업을 선도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한화로보틱스와도 적극 협업할 계획이다. 앞서 1월 한화푸드테크와 스텔라피자를 운영하는 ㈜서브 오토메이션(Serve Automation)은 자산 양도를 골자로 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지난달 29일 모든 계약 절차를 마쳤다. 이번 인수는 한화푸드테크의 미국 법인인 ㈜한화푸드테크글로벌(Hanwha Foodtech Global inc)이 진행했다. ㈜서브 오토메이션은 일론 머스크가 수장으로 있는 세계적인 우주항공기업 ‘스페이스X’ 출신 엔지니어들이 2019년 설립했다. 창업자는 스페이스X에서 로켓과 위성용 배터리 시스템을 연구 개발한 벤슨 차이다. 이번 계약 체결은 글로벌 푸드테크 시장 선점에 주력하고 있는 김동선 부사장이 직접 미국 현지를 여러 번 오가며 공을 들인 끝에 성사됐다. 한화푸드테크는 자산 100% 인수와 함께 CEO 벤슨 차이를 포함한 경영진과 핵심 기술진 일부를 고용 승계할 방침이다.
젊은 세대와 여성들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달콤한 디저트가 이제 3040 남성들의 입맛까지 사로잡고 있다. 외식업 전문 통합 솔루션 기업 와드(대표 용태순)가 운영 중인 캐치테이블에 따르면 디저트 픽업 서비스를 이용한 남성 고객 중 3040 세대가 51.5%로 1020 세대(45.9%)를 뛰어넘는 수치를 기록했다. 캐치테이블은 이러한 디저트 트렌드에 대한 요인으로 접근성 확대, 불황형 소비 활황, SNS 유행에 따른 디토소비 확산 등을 언급했다. 또한, 유통가 큰 손으로 떠오른 그루밍족 남성들이 늘어나면서 술집 대신 예쁘고 맛있는 디저트 카페를 찾는 남성들이 급증하고 있는 것도 트렌드 변화에 한 몫 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캐치테이블과 제휴를 맺고 있는 카페 및 디저트 가게 가맹점주들에 따르면 날이 갈수록 고객의 성별과 연령대가 다양해지고 있으며, 남자들끼리 디저트를 즐기러 오는 모습도 너무나 자연스러운 일상이 됐다고 전했다. 국세청 국세통계포털에 따르면 2023년 1월 기준 전국 커피음료점은 9만3414개로 2020년 1월 대비 약 50% 이상 증가했다. 디저트 전문점 매출액은 2019년 대비 2020년 8%, 2021년 28%, 2022년 47%로
딸기값 상승으로 '금값 딸기'로 불리고 있지만 인기는 여전히 뜨겁다. 외식업 전문 통합 솔루션 기업 와드(대표 용태순)가 운영 중인 캐치테이블은 봄 시즌을 맞아 호텔 딸기 뷔페의 인기가 계속되며 고객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캐치테이블은 제철 딸기 디저트를 풍성하게 즐길 수 있는 호텔 딸기 뷔페 큐레이션를 선보였다. 파크 하얏트 서울 및 부산 라운지,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로비 라운지&바, 파르나르 호텔 제주 폰드메르 라운지 등 전국 유명 호텔 라운지의 딸기 뷔페가 다수 입점돼 있어 이용자들의 호응을 받고 있다. 실제로 2주 만에 6만명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는 등 전문 파티시에의 손길이 담긴 고품질의 딸기 디저트에 대한 미식가들의 수요가 높은 것으로 파악됐다. 호텔들은 딸기 디저트 메뉴뿐만 아니라 다채로운 프로모션을 함께 진행하며 소비자들을 발길을 이끌고 있다. 먼저,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에서는 4월 30일까지 ‘살롱 드 딸기 X 지방시 뷰티’ 콜라보 이벤트를 진행해 방문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롯데호텔월드 더 라운지 앤 바는 노티드와 협업한 딸기 뷔페 ‘스트로베리 월드’ 이용객에게 진줄라 로제와인
2024년 3월 서울로 세계 미식계의 이목이 집중된다. 오는 3월 26일 개최 예정인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 어워드는 메인 공식 스폰서인 산펠레그리노와 아쿠아파나가 후원하는 세계적 권위의 시상식이다. 특히 올해는 개최지가 서울로 결정되면서 세계적인 스타 셰프들과 미식계의 관계자들이 모이는 미식의 중심지로서 서울의 위상이 드높아질 예정이다. 특히 작년에 발표된 베스트 레스토랑 리스트에는 ‘모수(15위)’, ‘온지음(23위)’, ‘밍글스(28위)’, ‘본 앤 브레드(47위)’ 등 서울의 4개 레스토랑이 포함되었고 이들의 순위 역시 재작년 대비 대폭 상승한 바 있어, 올해의 발표가 더욱 기대된다. 또한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의 공식 후원사인 이탈리아 프리미엄 미네랄워터 브랜드 산펠레그리노(S.Pellegrino)는 전 세계에 미식 문화를 널리 알리고자 하는 신념을 담아 연계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로 6번째를 맞는 ‘산펠레그리노 영 셰프 아카데미’는 산펠레그리노가 미식업계의 젊은 인재들을 지원하고 발굴하기 위해 진행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서울에서 열리는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 행사와 연계해 미디어 런치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미쉐린 가이드는 22일 시그니엘 부산에서 한국의 새로운 미식 명소를 담은 ‘미쉐린 가이드 서울 & 부산 2024’를 발표했다. 이번 2024 에디션에는 대한민국 제2의 도시이자 뛰어난 해양 환경과 오랜 역사 속에서 고유의 미식 문화를 발전시켜 온 부산이 첫 발간 도시로 합류했으며 서울 177곳, 부산 43곳 총 220곳의 레스토랑이 포함됐다. 서울에서는 지난 수년간 많은 셰프들과 레스토랑 전문가들이 탁월한 창의력과 우수성을 발휘해 왔다. 미쉐린 1스타에서 미쉐린 2스타로 새롭게 진입한 레스토랑 2곳과 새로운 미쉐린 1스타 레스토랑 3곳을 포함해 총 33곳의 미쉐린 스타 레스토랑이 선정됐으며, 전체적으로는 22곳의 새로운 레스토랑이 미쉐린 가이드 서울 2024에 추가됐다. 미쉐린 가이드 평가원들은 풍부한 해양 환경과 항구를 중심으로 원활한 식재료 공급 등 다양한 매력을 지닌 부산이 미식 도시로 성장할 수 있는 무한한 잠재력을 발견했다. 이번 미쉐린 가이드 부산 에디션의 첫 발간에는 총 43곳의 부산 레스토랑이 미쉐린 가이드에 합류했으며, 여기에는 3곳의 미쉐린 스타 레스토랑과 15곳의 빕 구르망 레스토랑이 포함됐다. 미쉐린 가이드 인터내셔널 디렉터 그웬
에어프랑스가 처음으로 유명 미쉐린 스타 셰프 프레데릭 시모냉(Frédéric Simonin)과 손잡고 프리미엄 이코노미 클래스 기내식을 선보였다. 에어프랑스의 19번째 미쉐린 스타 셰프 협업 기내식인 이번 메뉴는 파리에서 출발하는 장거리 항공편 프리미엄 이코노미 승객들에게 제공된다. 기내식 공급 전문 회사 세르베어(Servair)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어획된 생선, 엄선된 지역 제철 재료 등을 활용한 요리를 준비했다. 미쉐린 1스타 셰프이자 프랑스 국가 공인 최고 요리사(MOF)인 프레데릭 시모냉은 총 두 가지 메뉴를 개발했다. 와일드 딜과 레몬 소스를 곁들인 연어 리조또와 오르초 파스타, 채식주의자를 위한 포르치니 버섯과 헤이즐넛을 넣은 트로피에 파스타로 선호도에 따라 기내에서 선택할 수 있다. 또한 식사의 풍미를 더하고자 2013년 세계 소믈리에 대회 우승자인 파올로 바소(Paolo Basso)가 직접 선정한 와인과 샴페인 등 다양한 음료 선택지도 제공한다. 프레데릭 시모냉 셰프는 “에어프랑스 승객들을 위해 프렌치 요리를 섬세하고 정밀하게 표현할 수 있는 식재료를 엄선했다.”며 “이번 신메뉴를 통해 특별한 미식 경험을 즐겨 보시기 바란
글로벌 K-관광 인바운드 플랫폼 크리에이트립(대표 임혜민)이 작년 한 해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들의 외식메뉴 거래 데이터를 바탕으로 국적별 외식메뉴 소비 트렌드를 발표했다. 코로나19 발생 이전인 2019년과 비교한 결과, 2023년 크리에이트립의 작년 외식메뉴 카테고리 거래건수는 약 11배, 거래액은 약 57배 증가했다. 거래 규모의 크기는 대만> 일본 > 홍콩 > 서양권 국가 및 싱가포르 순으로 대만이 전체의 약 50%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작년 한 해 국적 불문 가장 인기를 끈 메뉴는 ‘치킨’으로 전체 외식메뉴 중 거래건수 1위를 기록했다. 한국어가 유창하지 않아도 온라인 배달 주문으로 이용할 수 있고, 치킨 프랜차이즈 브랜드 교촌치킨에서 운영하는 ‘교촌필방’ 등 새로운 방식으로 치킨을 즐길 수 있는 오프라인 매장에도 많이 방문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치킨에 이어 눈에 띄는 메뉴는 ‘간장게장’이다. 간장게장은 치킨에 이어 거래건수 기준 전체 외식메뉴 중 2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대만과 홍콩 등 중화권 여행객 사이에서 거래건수가 전체의 약 87%, 거래액은 전체의 약 89%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크리에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 2024(Asia’s 50 Best Restaurants 2024)는 아이콘 어워드(Icon Awards) 수상자로 홍콩에서 셰프이자 레스토랑 경영인으로 활동 중인 대니 입, 이하 입 셰프)을 선정했다. 대한민국의 정관 스님(2022)도 수상한 바 있는 아이콘 어워드는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 아카데미에 소속된 318명의 회원들의 투표로 선정된다. 아이콘 어워드는 아시아 미식 문화 발전에 기여한 바가 크고, 식음업계 관계자 및 셰프들에게 귀감이 되는 인물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입 셰프는 세계 미식 무대에서 광동요리에 대한 인식을 바꾼 공로를 인정받았다. 그가 운영하는 홍콩의 더 체어맨(The Chairman) 레스토랑은 중식 레스토랑 중 처음으로 2021년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 No.1를 차지한 바 있다. 같은 해 중식 레스토랑 최초로 월드 50 베스트 레스토랑 2021 10위권 내에 이름을 올리며 당해 연도 가장 많은 순위 상승을 기록한 레스토랑에게 주어지는 순위 상승 최우수상(Highest Climber Awards)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더 체어맨은 2009년 오픈한 이래, 중식 파인다이닝의 시초로서 높은 인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