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외식전문기업 (주)놀부(www.nolboo.co.kr, 대표이사 안세진, 이하 놀부)와 전통주 전문점 월향(대표 이여영)은 오늘, 10월 25일 명동 월향 매장에서 미디어 간담회를 실시, 신규 합작법인 ‘서울의 맛 : TOS(Taste of Seoul, 이하 서울의 맛)’ 설립 공표와 함께 법인의 첫 프로젝트로 북한음식점 ‘료리집 북향’을 공개했다. 놀부와 월향은 현재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동시대 서울의 맛을 보여줄 계획으로 지난 7월 합작 법인 서울의 맛을 설립하고, 이어 첫 프로젝트로 신규 브랜드 료리집 북향 런칭을 준비해왔다. 서울의 맛은 25일 간담회를 통해 신규 브랜드 출범 소식과 함께 국내 프랜차이즈 업계 최초로 시도하는 새로운 가맹 모델을 제시했다. 합작 법인 서울의 맛이 업계 최초로 선보이는 가맹 모델은 ‘가맹점이 돈을 벌지 못하면 가맹 본부도 수익을 내지 못하는 구조’를 기본으로 하고있다. 이를 위해 양사는 3가지 주요 원칙을 만들었으며, 국내 가맹사업모델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자 한다. 주요 내용은 ▲식자재 마진 제로화, ▲가맹점 최저 수익 미달 시 로열티 제로화, ▲가맹점 광고비 분담 제로화 등으로 료리집 북향 가맹사업에서
시그니엘서울의 모던 프렌치 레스토랑 스테이(STAY)가 18일 발표된 '미쉐린 가이드 서울 2019'에서 1스타를 획득했다. 서울 시내 전망이 훤히 내다보이는 시그니엘서울 81층에 위치한 스테이는 작년 4월, 프랑스 요리계의 황태자라 불리는 야닉 알레노(Yannick Alléno)의 세심한 손길 아래 오픈해 화제가 된 이후, 불과 1년 여만에 미쉐린 1스타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스테이를 만든 야닉 알레노 셰프는 1999년 첫 미쉐린 1스타 획득 이후 2014년과 2017년 연이어 3스타를 획득하며, 미쉐린 스타 여섯 개를 보유한 세계 최고의 스타셰프로 유명하다. 야닉 알레노 셰프의 바통을 이어 받은 스테이의 티에리(Thierry Le Quéau) 총괄셰프는 여러 미쉐린 스타 레스토랑을 거친 후 2016년부터 야닉 알레노 셰프와 함께 해오고 있다. 미쉐린 스타 레스토랑에서의 풍부한 경험을 토대로 오픈 이후 성장기에 들어선 스테이를 지난 6월부터 이끌고 있다. 한편 스테이를 운영중인 시그니엘서울은 한식 레스토랑 '비채나'까지 3년 연속 미쉐린 1스타를 획득, 국내 호텔 중 유일하게 양식과 한식 레스토랑 모두 미쉐린 스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해
미쉐린은 18 일, '미쉐린 가이드 서울(MICHELIN Guide Seoul) 2019' 발간과 함께 191개 선정 레스토랑을 발표했다. 새롭게 발간된 이번 서울편에는 2개의 2스타 레스토랑과 5개의 1스타 레스토랑이 새롭게 추가됐다. 미쉐린 가이드 인터내셔널 디렉터 그웬달 뿔레넥(Gwendal Poullennec)은 "이미 2개의 3스타 레스토랑을 보유한 서울은 세계적인 미식의 새 장을 열며 깊은 인상을 주고 있다.올해 다시 한번 미쉐린의 평가원들은 서울이 가진 잠재력과 역동적인 모습을 완벽하게 표현하고 한국적인 맛으로 찬사를 받을만한 새로운 고메식당들을 발견했다."고 전했다. 총 5개의 2스타 레스토랑 중 새롭게 추가된 2개 레스토랑은, 지난 해 1스타 별을 획득했던 레스토랑으로 김진혁 셰프가 운영하는 '알라 프리마(Alla Prima)'가 그 하나로그의기발한창의력과현대적인스타일을통해수준높은요리를 선보이고 있으며, 또 다른 레스토랑인 '밍글스(Mingles)'는 강민구 셰프의 현대인의 입맛에 맞는 새로운 기술과 현대적인 감각으로 전통과 조화롭게 결합된 요리를 선보이고 있다. 미쉐린 가이드 서울 2019는 총 19개의 1스타 레스토랑을 선정했으며, 이 중
폴 보퀴즈 외 14인 지음 | 임석 옮김 | 비앤씨월드 펴냄 190*245mm | 592쪽 | 65,000원 | 2018년 10월 15일 발행 화려한 오트 퀴진부터 간소한 누벨 퀴진까지 소장가치 100% 프랑스 대표 셰프들의 레시피를 엄선했다 스타 파티시에에 이어 이번에는 스타 퀴지니에다! 지난 2016년 발간한 <베스트 레시피 컬렉션>의 후속 시리즈인 <퀴지니에 레시피 컬렉션>은 세계 최고라 칭송 받는 프랑스 셰프 15명의 레시피를 한데 모아 엮은 요리책이다. 주재료를 기준으로 나눈 6개의 챕터에서는 스타 셰프들의 시그니처 레시피 50개와 셰프들이 애용하는 육수 등의 기본 레시피 17개를 포함한 총 135개 레시피가 수록되어 있다. 요리에 계절감을 불어넣고 육지와 바다의 재료를 넘나들며, 때로는 화려하게, 때로는 간소하게 선보이는 개성 넘치는 요리들은 전 세계인의 감탄을 자아내기에 충분하다. 전문 셰프나 학생에게는 다양한 영감과 자극을 주고, 일반 독자에게는 프랑스 가스트로노미를 엿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레시피 외에도 주목해야 할 세 가지 포인트 첫 번째 - 스타 셰프가 직접 풀어내는 썰(說) 그 어느 때보다 ‘요리’와
최근 SNS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사진이 있다. 금방이라도 흘러 내려야 정상인 아이스크림이 뒤집어진 채 점원들로부터 서브된다. 그리고 이를 받아든 고객들은 너도나도 거꾸로 들려 있는 무중력아이스크림 ‘블리자드’ 인증에 나선다. 데어리퀸은 아이스크림으로 유명하지만 사실 아이스크림 이외에도 끼니해결까지 가능한 햄버거와 핫도그, 치킨과 함께 다양한 음료도 판매 중이다. 온오프라인에서 꼭 한번 가 봐야 할 맛집으로 주목받고 있는 데어리퀸. 빠른 기세로 국내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는 데어리퀸을 소개한다. 포트폴리오를 넓힌 Dariy Queen Qrill&Chills 데어리퀸은 메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 본사를 둔 기업으로 77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정통 미국 소프트 아이스크림 글로벌 체인이다. 현재 총 미국을 비롯한 캐나다, 아시아 등 27여 개국에 6800개 이상의 매장을 가지고 있으며 우리나라에는 특히 ‘투자의 귀재’ 워렌 버핏이 투자한 브랜드로 잘 알려져 있다. 아이스크림 체인으로 유명한 데어리퀸은 포트폴리오를 넓혀 식사류를 포함한 ‘DQ Grill&Chill’을 새로이 론칭했다. 한국에 상륙한 데어리퀸의 브랜드로 100% 비프 패티를 그릴에
‘전화 한통이면 00시장이 우리집으로’ 버스 옆구리에 써 붙인 재래시장 광고 문구다. 이제는 마트뿐 아니라 재래시장에서도 일정 금액 이상을 구매하면 배달 해준다. 우리나라에서 배달이 안되는 게 뭐가 있을까. ‘치킨, 자장면, 피자’로 대표되던 배달음식은 옛말이다. 웬만한 맛집은 물론이고 유명 셰프가 직접 만드는 요리까지 주문만하면 집까지 배달 해준다. ‘에이. 그래도 파인다이닝은 아니지.’라고 생각했다면 오산이다. 롯데호텔에서는 호텔 레스토랑의 음식을 가정에서 먹을 수 있도록 배달 서비스를 계획하고 있다. 통계청의 온라인쇼핑동향에 따르면 배달음식서비스는 지난해보다 두 배 가량 급증했으며 폭염이 극에 달했던 지난 7월 배달음식서비스 거래액은 4667억 원으로 올해 최대치를 경신했다. 이쯤 되니 배달 서비스 없이는 장사가 되지 않는다는 말이 괜한 말이 아니게 됐다. 유달리 한국에서만 그런 게 아니다. 미국, 중국, 일본 최근에는 동남아시아에서도 배달 서비스가 주목받고 있으며 해마다 급성장하고 있다. GrabExpress, Instacart, Grubhub, UberEats, Foodpanda뿐 아니라 아마존, 알리바바에서도 딜리버리 서비스에 적극적이어서 앞으로
어제 [Dining Trend] 2018 미국 외식산업 트렌드 분석, Great American Culinary Camp 2018 -①에 이어서... 고대곡물 건강식이 매년 화두로 떠오르는 가운데 최근 들어 고대곡물이 각광을 받고 있다. 고대곡물인 파로(Farro)는 이탈리아 토스카나 지방에서 주로 재배되며 고대 로마 군대의 식량으로 사용했다고 전해진다. 또한 글루텐 프리이면서 껍질째 섭취하면 섬유소와 비타민 B3, 아연과 같은 영양소가 풍부해 성인병을 예방하는 효과도 지니고 있다. 미국의 레스토랑에서는 파로 리조또가 자주 등장한다. 슈퍼곡물을 이용한 건강식에 관심 있는 미국의 외식업계가 파로를 주목하는 이유는 영양이 풍부하고 쫄깃한 질감과 구수한 맛, 쉬운 조리법, 지구상에서 가장 많은 단백질을 함유한 곡물로 알려져 있기 때문이다. 약용 재료를 이용한 다양한 음식 인구의 고령화가 심화되는 가운데 음식을 통해 치료와 예방이 가능한 약용 식품(Medicinal Food)이 주목받고 있다. 특히 인도, 아시아, 아프리카에서 많이 쓰이고 있는 향신료인 강황과 한약 재료인 팔각, 대추, 인삼 등을 손쉽게 구할 수 있게 되면서 약용 재료를 이용한 음식이 심심찮게 등장
미국 외식산업의 최신 트렌드를 소개하고 메뉴를 제안하는 Great American Culinary Camp가 9월 4일 밀레니엄 서울힐튼에서 개최됐다. 해마다 주한미국대사관 농업무역관과 미국의 조리대학 CIA(Culinary Institute of America)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올해로 12회 째를 맞는다. 린 라라비 주한미국농업무역관장은 환영사에서 “올해도 미국 레스토랑 업계의 트렌드를 조망하고 이를 활용한 신메뉴와 신제품 아이디어를 한국 외식업계에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새로운 트렌드와 창의성을 향해 움직이는 한국 외식시장에 새로운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2018년 트렌드에서는 특별히 멸종위기어종, 방사형사육 등 지속가능한 식재료에 대한 고찰이 눈에 띄었으며 차, 발효음식, 약용음식 등 아시아 요리에 대한 높아진 관심도 흥미로웠다. 페루음식의 지속적인 열풍 고령화 및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페루 음식의 인기도 높아졌다. 올해 월드 베스트 레스토랑 순위 50위권 안에 드는 페루 레스토랑이 두 곳이나 되며 미국레스토랑협회가 선정한 에스닉 메뉴 트렌드 중 페루음식이 1위를 차지했다. 페루음식의 특징은
어제 [Feature Dining] 욜로족의 재테크, 나는 욜테크 한다! 크라우드펀딩에 고개 드는 외식업 -①에 이어 크라우드펀딩, 기회일까 함정일까 ⇢ 철저한 마켓분석과 브랜드 정체성으로 기회 마련 크라우드펀딩에 도전하는데 있어 셰프나 브랜드의 인지도가 있으면 목표액 달성에 유리하겠지만 절대적인 조건은 아니다. 그보다는 철저한 마켓 분석과 브랜드의 정체성이 필요하다. 신사동의 와인 레스토랑으로 유명한 앙스모멍은 지난해 9월, 종로타워 1층에 파인다이닝 콘셉트의 앙스모멍 종로점을 오픈하면서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목표 금액 1억 4000만 원을 달성했으며 개업 3개월 만에 2500만 원의 영업 이익을 남겨 배당금을 지급했다. 이후 홍대점을 오픈하면서 올해 2월 크라우드펀딩에 재도전해 1차 목표 금액인 1억 원을 오픈 3일 만에 돌파하고 2차 목표금액이었던 2억 원을 오픈 열흘 만에 달성했다. 이에 다시 한 번 목표금액을 4억 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3억 5000만 원까지 달성해 투자금 유치에 성공했다. 앙스모멍이 초기 목표액에 성공할 수 있었던 것은 꼼꼼한 마켓 분석으로 사업 계획을 세우고 투자자에게 어필할 포인트를 정확히 짚었기기 때문이다. 앙스모멍의 정주천
스마트폰 클릭 하나로 금융, 대출, 투자가 가능한 시대이다. 외식업은 지속된 경기침체와 그칠 줄 모르고 오르는 물가 속에서 한숨만 늘고 있는데 4차 산업혁명의 물줄기에서 시작된 크라우드펀딩은 하나의 금융투자시장으로 안착되면서 해마다 급성장하고 있다. 크라우드펀딩(Crowdfunding)은 대중(Crowd)과 자금 조달(Funding)의 합성어로 자금 수요자가 온라인에서 소셜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불특정 다수로부터 자금을 모으는 것을 의미한다. 최근 업계에서는 크라우드펀딩이라는 새로운 플랫폼의 등장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바로 외식업의 새로운 타깃층인 욜로족의 재테크 수단으로 크라우드펀딩이 주목받기 때문이다. 게다가 알만한 브랜드의 성공사례도 심심찮게 들려와 이에 편승하고 싶은 욕구도 충만하다. 하지만 마음이 급할수록 더욱 꼼꼼히 따져봐야 하는 법. 이제 줄은 팽팽하게 당겨졌다. 손아귀에 꽉 쥐고 있는 고삐가 어느 쪽으로 향할까? 욜테크의 수단, 크라우드펀딩 남다른 소비 트렌드와 독특한 삶의 방식을 살고 있는 욜로족(You Only Live Once)이 대세다. 장기불황, 청년실업 등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미래를 위해 현재를 희생하기보다 현재를 즐기려
프랑스 최고 권위의 에릭 프레숑(Eric Frechon)셰프 서울신라호텔방문해 미식 프로모션 진행 서울신라호텔은 다음달 11월 1일부터 3일까지 국내 최초로 프랑스 에릭 프레숑(Eric Frechon) 셰프를 초청해 미식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미쉐린 3스타를 10년동안 받은 에릭 프레숑 셰프는 현재 프랑스 파리의 '르 브리스톨(Le Bristol) 호텔 에피큐어(Epicure)레스토랑'의 총주방장으로, 프랑스 최고 훈장인 레지옹 도뇌르(Légion d'honneur)를 수상한 프랑스 내 최고 권위의 셰프로 유명하다. 서울신라호텔 관계자는 "에릭 프레숑 셰프의 프랑스 파리의 '에피큐어' 레스토랑은 미식가들이 파리 방문시 필수로 방문하는 고급 레스토랑으로 인지도가 높다."며 "에릭 프레숑이 한국에서 최초로 보이는 미식 프로모션인 만큼 많은 국내 고객분들이 기대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유행보다는 프랑스 전통 요리를 고수한 '요리사의 왕족' 14세에 요리에 입문 후 요리 직업학교를 17세에 졸업하고, 파리에 위치한 '그랑드 카사드(Grande Casade)' 레스토랑에서 요리사로 시작했다. 그 후 1999년부터 '르 브리스톨(Le Bristol)호텔의
청담동 일식당에서 스시로 유명한 구민술 셰프를 이제 밀레니엄 서울힐튼의 일식당 겐지에서 만날 수 있다. 당대 트렌드 제조기라고 불렸던 와라이 뿐 아니라 무라타, 요이치, 갓포난우, 스시현, 스시마리 등 23년 간 한국의 유명 스시 바를 두루 거쳐 쌓은 내공으로 까다로운 미식가들의 입맛을 사로잡아 두터운 팬 층을 확보하고 있는 그다. 셰프의 식재료를 보는 안목은 창작의 중요한 도구다. 그의 손에 들린 다양한 도구가 오마카세 전문 일식당으로 새로운 걸음을 떼는 겐지를 어떻게 물들일지 주목받는 이유다. 청담동에서 꽤 두터운 팬 층을 확보하셨는데. 청담동 숍이 아니라 밀레니엄 서울힐튼에서 뵙게 되네요. 특별히 합류하게 된 이유가 있나요? 밀레니엄 서울힐튼 대표님의 제안이 있었어요. 과거의 겐지는 데판야끼, 스시 바로 유명했지만 요즘 거리에는 호텔보다 트렌디한 숍들이 넘쳐나지요. 로컬은 산지 뿐 아니라 인맥으로 단단히 네트워킹 돼 있어 변화를 빠르게 흡수하기 때문에 이제 호텔이 로컬과 경쟁하는 게 쉽지 않게 됐어요. 로컬에 뒤처지지 않기 위해서 겐지의 콘셉트를 바꾸려는데 제가 합류하게 된 거죠. 잘 해보고 싶어요. 스시 바를 살려서 산지의 다양한 식재료를 활용한 요리
어제 연남의 핫 플레이스, '연남테라스'에서 글로벌 친환경 프리미엄 돈육 브랜드, 아그로수퍼의 <제3회 아그로수퍼의 맛있는 아카데미> 행사가 진행됐다. 오너셰프를 비롯해 외식업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해 연남테라스 셰프가 선보이는 아그로수퍼 돼지고기를 이용한 요리를 맛보고 또 아그로수퍼 돼지고기의 우수성과 맛 등을 요리 시연을 통해 설명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유망기술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는 K-ICT 본투글로벌센터(센터장 김종갑) 입주사인 레드테이블이 슈피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관광특구인 강남구 삼성역과 선릉역 주변 40개 외식자영업자를 대상으로 글로벌 음식관광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한다고 20일 밝혔다. 슈피겐은 모바일 액세서리 분야에서 독보적인 디자인과 제품력을 가진 코스닥상장기업이다. 미국·일본·영국 아마존 베스트 랭킹 및 홍콩 e-zone 브랜드 위너 수상, 미국 PC 매거진 베스트 케이스에 선정되는 등 전 세계 60여개 국가에서 활동 중이다. 레드테이블이 슈피겐과 함께하는 글로벌 음식관광 지원 프로그램은 한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에게 중국어·영어·일본어 등 다국어로 업소를 소개하는 것은 물론 모바일로 예약·주문·결제를 할 수 있도록 플랫폼 입점을 지원해 주는 형식이다. 레드테이블 플랫폼은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에게 인기 레스토랑을 찾고 메뉴를 추천하는데 다국어 빅데이터 수집, 분석 기술과 기계학습 기술을 사용하고 있다. 또한 입점 기업에게는 레드테이블이 제공하는 해외 홍보 프로모션 패키지와 슈피겐 고속 무선 충전기가 무상으로 제공된다. 오세종 슈피겐 마케팅 팀장은 “슈피겐이 사옥을 강남구로 옮기면
글로벌 소스 브랜드 '이금기'가 9월 19일~20일 양일 간 홍콩의 ‘중화주예학원(CCI)’에서 ‘2018 이금기 영셰프 국제 중식 요리대회(International Young Chef Chinese Culinary Challenge)’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본 대회는 한국을 비롯한 홍콩, 마카오, 일본, 대만, 미국, 캐나다, 네덜란드, 체코, 프랑스 등 총 17개 지역의 관련 협회와 협업하여, 세계 각지에서 참가한 만 40세 이하의 현업에 종사하고 있는 젊은 프로 중식 셰프들이 마음껏 조리기술 및 창의력를 발휘하고 서로 교류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한다. 이번 대회에서는 전 세계 17개 지역에서 참가한 42명의 영셰프들이 홍콩에 모여 ‘이금기 130주년 최고의 맛 계승 대상’ 타이틀을 두고 결선을 치룬다. 경기방식은 제한된 90분의 시간 안에 지정된 4가지 주재료 (소고기, 돼지고기, 새우, 닭고기) 중 무작위로 1가지를 선택하고 부재료 및 이금기의 소스와 조미 제품을 활용하여 각자의 창의성 및 중식에 대한 조예를 발휘함으로써 한 가지 작품을 제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대회의 심사위원단은 총 7인의 국제적으로 영향력 있는 중식 마스터 셰프들(▲여경래-한
미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호텔의 컬리너리 R&D 기능이 강조되고 있다. 특히 국내외 31개 체인호텔을 운영하고 있는 롯데호텔로서는 전체 식음업장에 대한 메뉴개발과 표준화를 유지하는 것이 관건인 만큼 글로벌 컬리너리 R&D 센터를 출범시켜 이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을 펼치고 있다. 현재 롯데호텔에는 국내 조리 기능장 670명 중 38명, 조리 명장 11명 중에 1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피에르 가니에르, 야닉 알레노 등 세계적인 거장 셰프의 레스토랑이 운영되고 있을 정도로 높은 미식수준과 인재풀을 갖추고 있다. 이 같은 장점을 활용해 국내를 넘어 세계로 향하는 롯데의 맛을 선보이려 글로벌 컬리너리 R&D팀이 야심찬 포부를 전했다. 국내외 호텔 체인망 구축, 글로벌 컬리너리 R&D 센터 출범 롯데호텔은 단일 브랜드에서 시작해 시그니엘, L7, 롯테시티호텔 등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갖춰 국내뿐 아니라 러시아, 미얀마, 필리핀, 일본, 미국 등 세계 주요도시에 호텔을 운영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토종 호텔 브랜드로는 독보적으로 미쉐린 스타 셰프 레스토랑을 보유하고 있다. 미쉐린 2스타 셰프 Carlo Cracco의 OVO by Carl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