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마리나베이서울이 경인아라뱃길 최초로 선보인 복합식음공간 '마리나베이스타'에 비스트로 '보타보타' 2호점을 오픈한다.
보타보타는 1호점인 혜화동 대학로점에서 뛰어난 맛과 실속있는 가격, 감각적인 분위기로 입소문난 비스트로다. 이번에 오픈한 2호점은 마리나베이스타 1층에 자리했으며 유로피안 스타일의 인테리어와 통유리창을 통해 펼쳐진 경인아라뱃길의 야외 경관을 즐길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넓은 규모와 분위기 좋은 인테리어로 각종 소규모 모임, 행사, 스몰 웨딩 등 다양한 연회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로 마련됐다.
보타보타에서는 맥주 및 와인과 최고의 마리아주를 이루는 다양한 디너 요리를 즐길 수 있다. 스테이크와 파스타, 피자, 타파스 등으로 구성된 20여 가지의 다양한 저녁식사 메뉴를 판매한다.
가장 대표 메뉴는 '트리플타워'로 유럽 스타일의 다이닝 요리 3가지를 세트로 구성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길 수 있다. 비프 칠리 아히죠, 베이크드 쉬림프&치미추리 등 식사 전에 술과 곁들여 간단히 먹는 유럽식 타파스 메뉴를 만날 수 있다. 식사와 곁들여 마시기 좋은 크래프트 비어, 와인 등도 판매하며, 바(bar)에서 믹솔로지스트가 직접 선보이는 다양한 칵테일도 즐길 수 있다.
보타보타 이용시간은 주중, 주말 모두 오후 5시 30분부터 밤 12시까지다. 호텔 마리나베이서울 객실에서도 매장에서와 동일한 맛을 즐길 수 있도록 밤 8시부터 일부 메뉴에 한해 딜리버리 서비스를 실시한다.
호텔 마리나베이서울 관계자는 "보타보타는 감각적인 분위기와 경인아라뱃길의 빼어난 풍광을 갖춘 공간에서 고급 레스토랑에서 맛볼 수 있었던 요리들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길 수 있다."며 "앞으로 국내 최고 힙플레이스 식음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마리나베이스타는 호텔 마리나베이서울에서 직영으로 운영하는 복합식음공간이다. 브런치 뷔페부터 베이커리 카페, 다이닝 요리까지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1층 보타보타를 비롯 2층에는 신선한 재료로 만든 40여 가지의 한∙중∙식 요리가 준비된 브런치 뷔페 '비아제'가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