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 용산에 문을 여는 국내 최초 호텔 플렉스 서울드래곤시티. 이곳의 총괄 총지배인인제롬 스튜베르(Jerome Stubert) 총지배인은 2016년부터 서울드래곤시티 프로젝트에 참여, 그랜드 머큐어의 황수정 부총지배인,노보텔 스위트과 업스케일 노보텔의 김남욱 총지배인, 이비스 스타일의 류준형…
라마다 제주시티호텔 김상기 총지배인이 약지에 끼고있는 반지는 결혼반지가 아니다. 장기근속한 호텔에서 마련해준 선물로 아내와 함께 반지를 맞춰 나눠 낀 자랑스러운 반지다. 호텔리어로 보낸 지난 25년 동안 한 번도 호텔리어가 된 것을 후회한 적이 없고, 호텔리어로서 정년을 마무리하고 싶다는 김 총지…
타국에서 한 달 50만 원 남짓한 월급으로 시작해 중동 최고의 리조트 아틀란티스 더 팜(Atlantis the palm) 두바이의 레스토랑 수 셰프가 되기까지 오로지 맨손으로 실력을 쌓았다. 한식의 불모지나 다름없는 낮선 이국 땅 두바이에서 한식을 꽃피우고, 경쟁 호텔에서 러브콜을 보내 올 만큼 입지도 다졌…
오는 9월 1일 오픈을 앞두고 있는 르메르디앙 서울은 첫 총지배인 자리에 네덜란드 출신의 마타인삭스를 선임했다. 마타인삭스 총지배인은 르메르디앙 샌프란시스코의 총지배인을 역임한 26년 경력의 전문가로 리츠칼튼 호텔 컴퍼니(The Ritz-Carlton Hotel Company LLC), 하얏트, 스타우드…
프랑스 농업식품산림부(MAAF)가 주최하고 소펙사 코리아(SOPEXA KOREA)가 주관하는 ‘제16회 한국 소믈리에 대회’ 결선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소믈리에가 선발됐다. ‘한국 소믈리에 대회’는 1996년 국내 제1회 대회를 시작으로, 한국 최고의 프랑스 와인 공식 소믈리에를 배출하고 있는 역…
세계미식가협회의 유일한 한국인 정회원이며, 역대 대통령을 비롯해 정치인, 기업인, 외교 수장 등 각계의 주요 인사들이 그의 요리를 맛봤다. 국가 만찬의 수장으로 크고 작은 행사를 진두지휘 했고, 서재를 가득 채운 각종 훈장과 상장, 65권의 책으로 묶인 1만여 개의 레시피가 땀 흘려 살아온 셰프의 발자취…
누군가는 바텐더하면 화려한 퍼포먼스를, 또 다른 누군가는 적한 손님에게 따스한 말 한마디를 건넬 수 있는 직업이라 받아들일지도 모르겠다. 각자의 방식으로 바텐더라는 이미지를 연상할 수 있고 틀렸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다만 한 가지는 명확하다. 그들은 칵테일 한잔, 위스키 한 잔에 마음을 움직일 수 있…
사진_ 호텔포레 프리미어 해운대(좌) / 호텔포레 프리미어 남포(우) 부산 숙박업계는 디럭스 호텔과 저가 호텔이 주를 이루며 양극화가 심했다. 지난 2013년 호텔포레 해운대점이 오픈하며 부산 숙박업계에 가성비 높은 중저가 호텔 시장의 가능성이 새롭게 점쳐졌다. 어려울 때일수록 투자에 집중하며 미래를…
사진설명_ 최경수(Steven Choi) 한국 개발 대표(좌), 동남아 및 한국 지역 부사장 리앤 하우드(Leanne Harwood)(en) 세계적인 호텔 그룹인 인터컨티넨탈호텔그룹(이하IHG)은 한국에서 사업 확대를 위해 최근 최경수(Steven Choi) 한국 개발 대표를 새롭게 선임했다. 최경수 대표는 호…
지난 6월 1일 서울 중구 위워크에서는 한국관광스타트업협회 창립총회가 마련됐다. 지난 해 소수의 인원들이 모여 스타트업 기업의 사기 충전을 위한 네트워크를 형성, 그로부터 1년 여 만에 한국관광스타트업협회를 창립할 수 있었고 130여 개의 회원사가 참여했다. 관광이라는 분야의 특성상 지역 각 곳에…
오전 9시. 프레지던트 호텔 로비에 울려퍼지는 ‘안녕하세요’. 총지배인을 비롯, 누구랄 것 없이 서로에게 인사하는 모습이 보기 좋다. 부임하자마자 그리팅 문화를 도입하며 밝고 활기찬 호텔을 만들어 가고자 노력하고 있는 프레지던트 호텔의 황명호 총지배인과 프레지던트 호텔을 이끌고 있는 팀장…
박현수 총지배인은 1985년 서울 신라호텔에 입사해 호텔리어 경력을 시작한 박 총지배인은 리츠칼튼 호텔 오픈 멤버로 입사, 10여 년을 보내고 이후 라마다 송도의 부총지배인을 거쳐 2009년 3월 쉐라톤 그랜드 인천 호텔에 오픈 멤버인 호텔 매니저로 합류, 지난 7년간 쉐라톤 그랜드 인천 호텔을 이끌며 그…
그랜드 하얏트서울 호텔은 2017년 6월 16일 신임 총주방장으로 마르코 울리치를 선임했다. 17년 경력의마르코 울리치는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내 12개의 레스토랑과 바를 책임지게 됐다. 마르코 신임총주방장은 1981년 독일 출생으로 2000년부터 요리를시작했다. 그는 독일 켐핀스키 베를린 호텔에서…
“학생 이영훈은 수업 중 많은 질문을 하고 노트 필기도 열심히 했다. 매우 부지런하고 성실한 그의 모습에서 한국의 문화를 엿볼 수 있었다. 그는 훌륭한 한국인이자, 훌륭한 프랑스 요리사다.” by 장 폴 나컁, 폴 보퀴즈 요리학교 교수 (YTN TV 인터뷰 중) 1er Chef Coréen Étoilé en Fr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