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요리하고 살림하는 이들에게 최고의 음식이 무엇이냐고 묻는다면 단연 ‘남이 해준 음식’이라고 답할 것이다. 여기 이 ‘남’을 업으로 삼는 이들이 모였다. 요리를 업으로 삼으며 하루 종일 일하는 것이 지칠 법도 한데, 쉬는 날 혹은 일이 끝나고 자신의 요리를 선보이고 이야기하고 함께 공유하 는 셰…
한국식음료문화협회가 주최하고, 프랑스 프리미엄 시럽 1883 메종루틴 코리아와 애니원에프앤씨가 공식 후원하는 ‘2016년 1883 바텐더 챔피언십’이 지난 5월 25일 명보아트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전국 대학생 및 전문학교생을 대상으로 30여 개 대학, 80여 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치열한 예선…
L7 명동은 롯데호텔에서 운영하는 라이프스타일 호텔로 기존 롯데호텔의 이미지와는 상당히 다르다. 그런데 이 곳의 총지배인 역시 롯데호텔 최초의 여성 총지배인으로 파격적이지 않을 수 없다. 하지만 배현미 총지배인은 L7 명동과 참으로 잘 어울린다. 항상 최선을 다하는 모습, 밝고 화사하게, 진심에서…
커피 향이 가득한 강릉에 특색 있는 개인 숍들이 모여 재능 기부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는 곳이 있다. 조은커피협동조합이 그곳으로 커피숍을 오픈하려는 이들에게, 또 운영하고 있는 이들에게, 넓게는 사회적 약자에게 커피를 전파하는 일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취재 서현진 기자 l 사진 조무경…
쉐라톤 그랜드 인천 호텔은 신임 총지배인으로 박 현수(사진)씨를 선임했다.박 총 지배인은 1985년 서울 신라호텔에서 호텔 경력을 시작해 지난 30년 동안 리츠칼튼 등 명성 높은 브랜드의 인터내셔널 호텔에서 호텔 실무 및 경영 관리 노하우를 쌓은 베테랑 호텔리어이자 호텔 전문 경영인이다.2009년 3월…
VIP, Very Important Person으로 국가 원수나 총리, 전체 매출의 80%를 차지하는 20%의 고객, 각종 행사의 내·외빈 등 말 그대로 기관과 기업에서 강력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사람들을 뜻한다. 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서비스가 일반 서비스보다 조금 더 특별해야하는 건 알겠지만 ‘어떻게?’라는 물…
폴 캐닝스(Paul Cannings) 총지배인은 총 호텔 경력 24년 중 18년을 메리어트에서 보냈으며 2014년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호텔 전체 총지배인 중 ‘올해의 다이아몬드 총지배인상’, 아태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호텔 총지배인 중에서 선정하는 ‘올해의 총지배인상’을 수상할 정도로 열정적인 총지…
세종 조찬 포럼 정재찬 공정거래위원장 특강 진행 세종연구원(이사장 주명건)은 정재찬 공정거래위원장을 초청, 5월 12일 세종호텔 3층 세종홀에서 ‘국민이 체감하는 공정하고 활력 있는 시장 구현을 위한 2016년 공정거래정책 방향’이라는 주제로 조찬 특강을 개최했다. 정 위원장은 조찬 특강을 통해 우…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은 신임 총지배인에 라두 체르니아(Radu Cernia)를 임명했다.라두 체르니아총지배인은 리츠칼튼 서울의 총지배인, 리츠칼튼 베이징·JW 메리어트 베이징의 호텔 매니저를 역임한바 으며 1998년 리츠칼튼 호텔에 합류해 일본, 인도네시아, 미국, 아랍에미리트의 리츠칼튼·불…
정기택 총지배인을 인터뷰할 당시, 아직 티마크 그랜드 호텔 명동은 공사가 한창이었다. 오픈을 앞둔 바쁜 일정 속에서도 정 총지배인은 오랫동안 <호텔&레스토랑>을 봐온 독자의 한 사람으로서 흔쾌히 인터뷰에 응했다. 그리고 현재 오픈 준비 중인 티마크 그랜드 호텔 명동이 지난 30여 년…
(사진_ 좌) 안승준 부회장, 우)주명건 부회장)앰배서더 호텔 그룹은 경영지원실 대표로 삼성전자 출신의 안승준 부회장을영입하고 이비스 주명건 앰배서더 호텔 대표이사를 부회장으로 승진 발령했다. 안승준 부회장은 삼성전자 인재개발원연구원장과 차병원 그룹 사장, 아모레 퍼시픽 고문 등을 역임했으며…
지금의 쿡방 시대 전, 에드워드 권 셰프가 스타 셰프이자 쿡방 스타로 활약했다면 90년대부터 2000년대 초까지 방송가를 주름잡았던 호텔 셰프가 있었다. 현재 인천재능대학교 한식명품조리과에서 후학을 양성하고 있는 김성수 교수가 그 주인공. 그는 호텔 셰프부터 패밀리레스토랑의 RD 팀장, 수제버거로…
한양사이버대학교 호텔조리외식경영학과 김영갑 교수는 2년 전부터 호텔레스토랑에 상권분석 관련 글을 기고해 왔다. 기자는 매달 김 교수가 보내온 기고 글을 보면서 최신 데이터를 담고 있어 감탄하고 또 알찬 내용에 한번 더 감탄하게 된다. 김 교수 기고만 꾸준히 읽어도 외식사업 하는 이들에게 실질적…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이 새 총지배인으로 매튜 쿠퍼 총지배인을 임명했다. 매튜 쿠퍼 총지배인은 호주 출신으로, 호주의 오성급 호텔 연회장을 시작으로 25년간 럭셔리 호텔에서 식음료 및 객실 등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경력을 쌓아 왔다. 이를 바탕으로 32세 나이로 메리어트 역사상 최연소 총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