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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일

[Local Networks_ 강원] 가장 관광하기 좋은 곳 강원도 평창 선정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문화관광연구원과 함께 지난해 422일부터 12월까지 전국 17개 시·도와 152개 시(광역시 소재 군구는 제외)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9 지역관광발전지수 동향 분석결과에서 가장 관광하기 좋은 곳으로 강원도 등 5개 시·도와 평창, 정선, 속초 등 9개 시·군이 선정됐다고 1230일 발표했다. 2015년부터 2년 주기로 평가하는 지역관광발전지수는 지자체가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관광정책을 수립하고 자가 진단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역의 관광발전 정도를 정확히 판단해보는 기초자료다. ‘지역관광발전지수는 관광산업이 지역경제에 차지하는 비중은 증가했으나 지자체가 자기 지역의 관광발전 정도를 판단할 수 없어 체계적·효율적인 관광정책 수립에 애로가 있어 도입하게 됐고 관광기반시설은 잘 갖춰졌는지, 관광객이 많이 방문하는지, 정책적 노력은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는지 등을 총체적으로 진단하는 지역관광발전지수를 개발해 지자체에 제공한다.


조사방법은 3개 대분류(관광수용력 지수, 관광소비력 지수, 관광정책역량 지수), 7개 중분류(관광자원 분포, 관광 인프라, 지역 관광 효과, 지역민 관광 활력, 관광정책 환경, 인적 역량, 지역 홍보), 21개 소분류(자연 생태자원, 역사 문화자원, 관광(), 관광시설, 관광축제, 숙박, 안내, 교통, 안전, 관광객 수, 관광 만족도, 관광 지출액, 관광산업, 인구구조, 관광활동 여건, 관광정책사업, 관광 예산, 정책 인력, 관광교육, 홍보정책, 매체 홍보), 34개 세부지표로 나눠 지역의 관광공급 능력, 관광소비 여건, 정책역량 등을 평가할 수 있는 복합지표로 구성돼 조사됐다. 정부승인통계 활용, 지자체 행정조사, 대국민 설문조사를 통해 지표값을 산출하여 관광을 누리기에 적합한 조건을 갖추고, 관광객 방문이 활발한 관광발전지역의 기준을 관광발전지수 100점으로 설정하며 100점 이상 지역은 1등급, 100점 이하인(발전을 위한 노력이 필요한) 지역은 상대적 발전정도에 따라 26등급으로 구분했다. 또한 지자체별 점수 및 순위가 공개될 경우 서열화, 왜곡 해석에 따른 부작용이 우려돼 등급화한 후 발표(광역기초 별도 구분), 1등급만 외부공개하고, 26등급은 지자체 개별 통보했다.


관광을 누리기에 적합한 조건을 갖추고, 관광객 방문이 활발한 관광발전지역 1등급으로 선정된 곳은 광역지자체 5곳인 강원, 제주, 전남, 경기, 경북과 기초지자체 9곳인 평창, 정선, 속초, 여수, 순천, 경주, 울릉, 거제, 창원이다.


이번 결과를 2017년과 비교해보면 지역의 발전지수 평균은 광역지자체가 1.44%(90.00 91.44), 기초지자체가 0.43%(88.46 88.89) 높아졌다. 지역별 등급은 광역지자체가 17개 시·도 중 7(41.2%)이 상승, 1(5.9%)이 하락했고, 기초 지자체는 152개 시군 중 47(30.9%)이 상승, 36(23.7%)이 하락해 전반적으로 관광발전 수준이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앞으로 지역관광발전지수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한국관광공사, 한국문화관광연구원 등에서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역관광발전 자문 및 조언(컨설팅)을 시행할 때 해당 지자체의 자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선일

호텔앤레스토랑 강원·영동 자문위원
한국폴리텍대학 강릉캠퍼스 호텔관광과 교수

고용노동부 산하 국책특수대학 교수로 양한 학회 및 협회 활동과 각종 국가자격 심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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