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관광재단(대표이사 최성현)은 2024년 1월 19일 개막하는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성공개최 지원을 위해 강릉 올림픽파크에 조성된 플레이윈터존에서 강원관광 홍보관을 운영한다. 플레이윈터존에서는 대회 기간 중 방문객들을 위한 스포츠, 문화, 공연예술, 전시, 교육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플레이윈터존 내에 위치한 강원관광 홍보관은 온돌 문화를 처음 접하는 외국인에게 우리나라의 온돌 문화를 널리 알리고자 K-온돌방을 컨셉으로 운영되며, 주사위를 던져 강원특별자치도 곳곳으로 여행을 떠나는 주사위게임인‘강원마블’과 테이블 하키, 복주머니 만들기, 추억의 뽑기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통해 방문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강원관광재단 최성현 대표이사는“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국내외 선수단 및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강원 관광 활성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관광재단(대표이사 최성현)은 지난 3월부터 10월까지 진행한 ‘강원 20대 명산 인증 챌린지’ 운영을 통해 총 9만 3493명이 도내 명산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20대 명산 인증 챌린지 참가자 수가 9만 명을 돌파한 것은 올해가 처음으로 전년대비 45.7% 증가한 수치며, 20좌 완등자 또한 1,011명으로 전년대비 71.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강원형 산악관광의 적극적인 홍보마케팅이 유효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20~30대 방문객은 21,024명으로 전년대비 35.9% 증가했고, 40~50대 방문객은 55,139명으로 전년대비 50.4% 증가했다. 한편, 강원 20대 명산 완등자에게는 완등 기념 배지와 강원 특산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20대 명산은 도내 각 산의 특성을 반영해 5대 악산, 5대 육산, 10대 숨은 명산으로 구성됐으며, 전체 참가자 중 41%가 악산을, 27.8%가 육산을, 31.2%가 숨은 명산을 방문하였다. 방문객들이 가장 많이 찾은 산은 설악산, 치악산, 팔봉산 순으로 모두 악산에 해당한다. 이외에도 접경지역 5개 시군(철원, 화천, 양구, 인제, 고성)의 산에는 1만 5290명이 방문하여 전년
강원도는 한반도의 오른쪽 상단에 위치한 곳으로 총면적은 2만㎢ 정도며, 남한 면적의 약 17%다. 인구는 올 2월 기준 153만 4067명이고, 면적의 대부분이 산지며, 태백산맥을 중심으로 동쪽은 영동, 서쪽은 영서지방으로 구분한다. 영동에 고성, 속초, 강릉 등이 있고, 영서는 춘천, 원주, 평창 등이 있다. 여야는 강원특별자치도 설치 등에 관한 특별법을 지난해 5월 29일 통과시켰고, 1년여 만인 지난 5월 25일 구체적 자치 권한을 규정한 전부개정안까지 본회의에 통과, 강원특별자치도는 특별법 공포 1년이 경과하는 지난 6월 11일 공식 출범했다. 출범 이틀 전 9일 윤석열 대통령은 강원대학교 춘천캠퍼스 백령아트센터에서 열린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기념식’에 참석해 “이제 강원특별자치도는 발전의 걸림돌을 스스로 제거함으로써 첨단산업과 관광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강원 발전의 원년이 될 강원특별자치도의 출범을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특별자치도는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의 한 형태로 제주특별자치도가 유일했으나, 올 6월 11일에 강원특별자치도가, 2024년 1월 18일에 전북특별자치도가 출범한다. 특별자치도가 생기게 된 배경은 제
관광 패러다임의 변화로 획일적인 주간관광을 탈피, 야간관광(Night Tour) 체험을 통한 다양한 방문객의 관광활동에 관광객이 급성장하고 있다. 낮 시간대의 한정된 코스만으로 관광객의 다양한 욕구와 수요를 충족시키는 데는 한계가 있으며, 다양하고 차별화된 야간관광 프로그램 개발이 관광경쟁력 확보의 관건이 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강원연구원(2008) 자료에 의하면 ‘야간관광’이란 주민과 관광객들에 의해 야간에 발생하는 해당 지역의 각종 매력물, 서비스, 편의시설, 이미지 및 야경 등을 대상으로 해 다양한 야간문화관광 수요를 창출할 수 있는 관광 현상으로 개념을 정의하고 있다. 정부는 올해 ‘야간관광’을 통해 낮과 다른 밤의 새로운(New) 모습, 그 지역만의 독창적인 매력(Ingenious), 한국을 넘어, 세계인의 사랑을 받고(Global), 지역에 도움이 되며(Helpful), 지역민과 관광객이 어울리는(Together) ‘N.I.G.H.T’라는 핵심 관광 콘셉트를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실현할 계획이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3년 ‘야간관광 특화도시’ 공모사업에 강릉시가 최종 선정됐다. 이를 계기로 사계절 체류형 국제 관광도시로의 기반을 마련할
강릉은 지난해 9월 17일(한국시간 18일) 미국 LA컨벤션에서 ‘2026 ITS 세계총회’ 개최국으로 선정되면서 동북아 최고 MICE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18 동계올림픽 이후 다시 한번 국제무대에 강릉을 알리는 계기가 되며, 세계적 수준의 국내 ITS를 널리 알리는 교통 한류의 발판을 마련한 것이다. 또한 2023 강릉 세계합창대회,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등 초대형 국제 이벤트를 앞두고 고부가가치 명품 MICE 도시로의 브랜드 이미지 제고 및 관련 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자 지난 12월 2일 세인트존스호텔에서 MICE산업 발전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강릉MICE도시포럼’이 개최됐다. KDI 자료에 의하면 MICE란 기업회의(Meeting), 보상관광(Incentive Tour), 국제회의(Convention), 전시(Exhibition)의 약어로 1980년대 중반 싱가포르에서 처음으로 사용했다. 싱가포르는 정부 주도 하에 다양한 MICE 지원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홍콩은 MICE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법인세와 소득세를 감면하고 예산을 지원하는 등의 정책을 펴고 있다. 이처럼 MICE산업이 중시되는 이유는 친환경산업일 뿐만
해양수산부는 지난 11월 1일 보도자료를 통해 내년부터 시범적으로 추진하는 클린(CLEAN) 국가어항 사업의 대상지로 강원도 양양 남애항(南涯港)을 최종 국가어항으로 선정했다. ‘CLEAN 국가어항’이란, 비움(Clearance), 공간분리(Location), 환경개선(Environment)을 통해 국가어항의 모든 것(All)을 새롭게(New) 탄생시키기 위한 공간적 기반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2025년까지 어항 특성에 맞는 편익시설을 체계적으로 설치하는 등 어항을 종합적으로 정비하게 된다. ‘클린(CLEAN) 국가어항 시범사업’ 공모에 전국 115개 국가어항 중 21개 어항이 신청한 가운데, 서면 및 현장 평가를 거쳐 양양 남애항을 포함 총 5개 국가어항이 최종 선정됐다. 해양수산부는 내년부터 3년간 5개 국가어항(강원 양양 남애항, 경남 거제 다대다포항, 전남 고흥 녹동항, 전북 부안 격포항, 충남 태안 안흥항)에 각각 100억 원 이상을 투입해 시범적으로 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인데, 어촌계를 비롯한 지역주민들이 함께 참여해 공공시설뿐만 아니라 어촌계 소유 시설 등 민간 시설에 대한 정비도 같이 추진해나갈 예정이다. 남애항은 강원도 양양군 현남면 남애리에
강원도관광재단이 지난 10월 13일, 강원도 워케이션 활성화를 위한 전국 최초의 워케이션 상담회 ‘2022 강원 워케이션 데이’를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SJ쿤스트할레에서 개최했다. ‘산으로 출근, 바다로 퇴근’을 슬로건으로 그간 각종 워케이션 인프라와 프로그램을 지원해 온 강원도관광재단은 강원도 워케이션 유치를 위해 도내 시군별 워케이션 상품 개발 및 홍보에 적극 나섰다.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이날 행사에는 도내 12개 시·군 및 워케이션 사업을 추진하는 8개 업체들이 함께 했으며, 삼양식품, SM C&C, 아프리카TV 등 굵직한 7개 기업과의 워케이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도 진행됐다. 강원도, 워케이션의 성지로 자리매김 2022 강원 워케이션 데이에서는 강원도관광재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워케이션 프로그램 홍보뿐만 아니라 도내 시·군 및 워케이션 사업체와 함께 강원도로 워케이션을 떠나고 싶어하는 개인과 기업들을 대상으로 상담회가 진행됐다. 상담회 진행에 앞서서는 그간 워케이션 활성화에 앞섰던 강원도가 온라인 여행사들과 손잡고 진행한 워케이션 기획 참여자 데이터 분석을 통해 워케이션 시장의 가능성을 찾아보는 워케이션 사업 사례 발표가 있었다. 이어
강원도관광재단(대표이사 강옥희)은 오는 13일 강원도 워케이션 활성화를 위한 전국 최초 워케이션 관련 상담회인 ‘2022 강원 워케이션 데이’를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SJ쿤스트할레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2 강원 워케이션 데이에서는 강원도관광재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워케이션 프로그램 홍보 뿐만 아니라 도내 12개 시·군 및 워케이션 사업을 추진하는 8개 업체들과 함께 강원도로 워케이션을 떠나고 싶어하는 개인 및 기업들 대상으로 소개하는 상담회 형식으로 진행된다. 그간 워케이션 활성화에 앞장섰었던 강원도는 온라인 여행사들과 손잡고 진행한 워케이션 기획전, 기업 단위로 추진된 평창, 고성 워케이션과 올 상반기 서울산업진흥원과 협업을 통해 진행된 영월, 양양 워케이션 프로그램의 참여자 데이터 분석을 통해 국내 워케이션 시장의 가능성을 찾아보는 워케이션 사업 사례도 발표 될 예정이다. 또한 어디서든 자유롭게 원격 근무제도인 ‘WFA’(Work From Anywhere)를 선언한 마이리얼트립의 이동건 대표도 기업의 입장에서 바라본 워케이션 시장을 주제로 발표한다고 밝혔다. 행사장에서는 워케이션을 간접체험 할 수 있도록 홈오피스 가구 브랜드인 데스커의 포토존 이벤
엔데믹으로 전 세계 관광이 활성화를 띄고 있다. 물론 최근 다시 코로나19 확진자가 늘고 변이종이 나타나면서 우려를 낳고 있지만 이전과 같은 제한 조치보다는 그동안의 위생과 안전에 대한 학습 경험으로 조심스러운 관광이 재개되고 있다. 이에 따라 관광 관련 각종 예측이 쏟아져 나오고 있는 가운데 흥미로운 트렌드 발표를 추려봤다. 카약&호텔스컴바인, 2022년 상반기 여행 트렌드 정리 국내는 제주·강원, 해외는 방콕·괌 검색 많아 카약과 호텔스컴바인이 올 1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항공권 및 호텔 검색 데이터를 분석해 상반기 여행 트렌드를 발표한 결과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사랑하는 여행지는 제주도, 검색량 1위 호텔은 ‘아난티 힐튼 부산’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연간 검색량 순위에서도 압도적 차이로 1위를 차지했던 제주도는 이번 상반기에도 한국인이 사랑하는 여행지로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서울과 부산은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하며 부동의 TOP 3 자리를 지키고 있다. 세 곳 외에 가장 많이 검색된 지역은 강원도였다. 강릉(4위), 속초(6위), 양양(10위)을 비롯한 6개 도시가 20위권 안에 들었다. 사계절 내내 드넓은 동해를 감상할 수 있는
강원도관광재단(대표이사 강옥희)은 2022년 빅데이터 기반의 강원관광 동향분석을 통해 2022년 3월 강원도 방문 전체 관광객은 1,025만여 명이라고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15%, 전월 대비 6% 증가한 수치다. 전년대비 증가 요인은 휴일 수 증가 및 거리두기 완화로 추정되며, 전월대비 증가 요인은 등산 등 야외활동 증가로 보인다. 또한, 3월 21일 시행된 해외입국자 7일 격리면제 시행으로 외국인 방문객도 전월대비 22% 증가했다. 시군별로는, 전월 대비 9개 시군, 전년 대비 10개 시군의 방문객이 증가하였다. 특히 태백시는 전년대비 31%로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는데, 3월 17일~ 19일 내린 늦은 폭설로 인한 마지막 설산을 즐기려는 방문객의 증가로 추정된다. 주요 관광지별로 분석하면, 춘천 ‘의암호 자전거길(봄내길코스)’로의 방문객이 전월대비 104% 증가했는 바, 자전거 이용객 외에도 수도권 자차 이용의 나들이 관광객이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철원 ‘소이산 생태숲 녹색길’은 전년대비 약 188%의 방문객이 증가했다. 이는 지난해 11월 개장한 주상절리길과 연계한 트레킹 관광효과로 분석된다. 영월 ‘연당원’은 전월 대비 약 250%의 방문객
강원도관광재단(대표이사 강옥희)은 2021년 빅데이터 기반의 강원관광 동향분석을 통해 2021년 강원도 방문 전체 관광객은 1억 3,032만여 명이라고 밝혔다. 이는 2020년 대비 0.7% 감소를 보인 것으로서, 강원관광의 성수기인 동계, 하계시즌 코로나 확산으로 인한 관광 제한 조치에도 불구하고 전년도와 유사한 수준을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코로나가 발생하지 않았던 2020년 1월과 비교하면 작년 1월의 방문객 수가 660만여 명이 줄어든 것이 연간 방문객 수 증감에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이밖에도 20년 12월 24일부터 21년 1월 3일까지 진행된 도내 스키장 운영 중단과 이후의 일부 스키장 시설 이용제한 조치, 21년 하계시즌 동해안을 중심으로 강도 높은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으로 인해 도 관광 성수기에 방문객 감소가 두드러졌다. 한편, 21년 12월에 강원도 방문 전체 관광객은 1101만여 명으로서, 전월 대비 96만여 명이 늘어 9.6% 증가율을 보였고, 전년 동월 대비로도 280만여 명이 늘어 34.2%의 증가율을 보였다. 전월대비 증가요인은 전통적 비수기인 11월을 지나 12월 겨울 레포츠를 즐기는 관광객이 증가함에 기인한다
지난 5월 한국관광공사 주관 ‘제1회 우수 지역관광추진조직(DMO) 시상식’에서 강릉관광개발공사 ‘오감안내소’가 2위를 차지했다. 지난 1년간 지역관광 활성화를 이끌어 온 우수 사례로 강릉관광개발공사 ‘오감안내소’는 야간관광객들이 카페와 음식점 등 강릉 주변관광지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 지역관광 및 경제 활성화를 견인하고 있다. 또 관광객을 위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있는 점도 호평을 받고 있다. 시민과 강릉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편하게 오가며 들러 이용할 수 있는 관광안내소 역할을 하는 ‘오감안내소’는 강릉 곳곳에 설치돼 있다. 로컬이 추천하는 수준급의 커피를 마실 수 있는 카페와 추천하는 숨겨진 맛집, 셀렉트숍, 문화공간들만 골라 담았다. 강릉관광개발공사는 강릉시 산하기관으로 2008년 1월 공사설립 기본계획 수립, 공사설립 타당성 검토용역, 공사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제정 등을 마치고 2010년 10월 1일 창립식을 시작으로 업무를 개시했다. 공사는 작년 6월 강릉 DMO를 출범시켜 관광사업팀에서 지역관광추진조직 육성사업 운영 등을 전담하고 있다. DMO(Destination Marketing Organization)란 서구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