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해 대한민국을 뜨겁게 달궜던 키워드 중 미세먼지를 빼놓을 수 있을까. 따뜻한 봄이 찾아옴과 동시에 불청객 황사 또한 모습을 드러냈다. 게다가 이 초대받지 않은 손님은 중국의 빠른 산업화와 사막화로 매년 강력해져 가는 중. 이에 호텔에서는 미세먼지, 진드기, 알레르기 요소를 제거한 퓨어룸을 운영하며 몸과 마음에 진정한 힐링을 선사하고 있다.취재 김유리 기자특급호텔 퓨어룸 운영해바깥 환경의 오염농도가 점점 높아지고 알레르기 질환이나 천식을 앓는 등 환경에 민감한 고객이 늘어나며 각 호텔들은 공기, 침구류, 패브릭 등을 철저히 관리하는 퓨어룸을 운영하고 있다. 보다 완벽한 청정 환경을 만들어 고객에게 편안하면서도 특별한 휴식을 선사하겠다는 것. 대표적 인터내셔널 체인으로는 하얏트 그룹, 스타우드 호텔리조트 그룹, 힐튼그룹 등이 있으며 로컬 호텔들 역시 특별한 객실 서비스를 선보이기도한다.국내 호텔 중 퓨어룸을 운영하는 호텔들은 그랜드 하얏트 서울,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이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은 패션, 뷰티 등 최신 트렌드를 빠르게 흡수하고 최근 건강, 위생에 대해 관심 수준이 한층 높아진 한국 시장의 특성에 맞춰 하얏트 아시아와 하얏트 인터내셔널 호
커피전문점 ㈜카페베네가 창립 7주년을 새로운 도약의 계기로 삼고 머그, 콜드컵 등 7주년 기념 MD 제품을 출시했다. 곧은 직선을 활용해 디자인해 오로지 고객만을 생각하는 카페베네의 가치를 담았다. 또한, 7주년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숫자 ‘7’을 강조해 현재의 모습에서 한 단계 더 새롭게 도약하는 카페베네의 7주년에 의미를 부여했다. 먼저, ‘미러볼 콜드컵’은 투명한 이중 플라스틱 컵에 숫자 7을 그려넣고, 미러볼 모양의 돔 뚜껑으로 시원한 느낌을 준다. 핑크, 그린, 실버 등 3가지 색상이 출시되었다. 여기에 로고가 그려진 귀여운 삼각 깃발이 부착된 스트로우를 추가 구성했다. 용량은 24온즈(710ml)로, 가격은 1만 7700원. ‘7주년 에디션 머그’는 도자기 소재의 하얀 머그에 숫자 7을 손잡이로 형상화해 재치 있게 디자인했다. 손잡이 부분을 핑크, 그린, 실버 색상으로 구분해 총 3종으로 선보인다. 가격은 7700원. 이와 더불어 ‘7주년 에디션 에코백’을 출시한다. 친환경 면 소재로 가죽 스트랩을 더해 고급스러운 느낌을 준다. 판매가격은 2만 7700원. 한편, 카페베네는 7주년을 기념해 대대적인 신메뉴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전 가맹점주 통합교육
제 77차 (사)한국관광학회 학술대회가 2015년 2월 6일 동국대학교 서울캠퍼스에서 열렸다. “韓스테이와 한류 식문화의 가치 조명”이라는 주제 아래 심도 깊은 3개 주제의 특별세션과 논문 발표가 이어졌다. 특별세션에서는 지난 1월 18일 정부의 7차 투자활성화 대책 발표 이후 관광업계의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복합리조트와 대한민국 관광콘텐츠로서 재도약을 꿈꾸는 템플스테이와 종교관광에 관련된 대한 내용이 논의됐다. 산, 관, 학 뿐만 아니라 종교계의 관련 인사도 참가해 보다 다채로운 의견을 교환하고 발전 방향을 도모하는 자리가 되었다.(사)한국관광학회와 한국불교문화사업단이 한국관광진흥의 동반자임을 대외적으로 알리는 첫 행사이 날 개회식에서 (사)한국관광학회의 김경숙 회장은 “지난해 8월 업무협약을 체결한 한국불교문화사업단은 불교가 종교를 뛰어넘어 한국의 대표 관광 상품으로 도약하기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금번 학술대회를 통해 템플스테이를 비롯한 불교문화의 관광상품화가 보다 체계적으로 논의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개회사에서 밝혔다. 이에 한국불교문화사업단 단장인 진화스님은 환영사로 “이번 학술대회는 양 기관이 한국관광진흥의 동반자임을 대외적으로 알리는
녹색 건축물 인센티브 지난 호에서 녹색 건축물 설계 기준에 대하여 설명했는데, 여러 기준이 있지만 생략하고, 이번 호에서는 적용 시 제공되는 인센티브에 대하여 알아보자. 설계 - 기계설비 이제 설계 본론으로 들어가자. 건축 설계는 크게 외관 디자인, 구조, 기계 설비, 전기, 소방, 조경, 조명계획, 토목 등으로 나눌 수 있다. 우선 호 설계에서 가장 중요시되는 기계 설비부터 검토하기로 하자. 기계 설비 부분은 다시 냉난방 시스템, 환기 시스템, 급수 설비, 급탕 설비, 오폐수 설비, 가스 설비, 주방 설비, 정수 설비(사우나, 수영장 설치 시)로 나눌 수 있다. 이중 냉난방 시스템을 보면 중앙 집중식 공조(HVAC), 천장형 펜 코일, EHP·GHP 등의 방식이 있는데 그간 대다수의 건축물들은 중앙 집중식 공조를 채택하여 왔다. 이 방식은 유지 운영상의 어려움이 없는 방식이고 기존 호텔 혹은 타 용도의 건물을 가지고 리모델링 시에 기존 설비를 활용하여 보완 사용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단점으로는 호텔 영업 특성상 24시간 가동해야 하기 때문에 유지 보수비용이 부담스럽고, 고장 시 보수에 걸리는 고비용과 시간 소요로 인해 전체 객실 영업에 큰 지장을 초래
이근직 총지배인은 1988년 서울올림픽이 개최된 해 르네상스 호텔 서울에 오픈 멤버로 JW 메리어트서울, 메리어트 이그제큐티브 아파트먼트 여의도 파크 센터(MEA Seoul),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에 근무하고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의 2015년 2월 총지배인이 되었다. 순수 국내파로는 최초로 메리어트 체인의 총지배인이 되며 국내 호텔리어들의 롤 모델이 된 이근직 총지배인의 자부심은 남다르다. Q.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의 소개와 함께 호텔의 핵심 경쟁력에 대해 말씀해주시기 바랍니다. 2009년 9월 개관한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는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에서 국내에 처음 선보인 비즈니스 브랜드 호텔입니다. ‘코트야드 메리어트’ 브랜드는 ‘셀러브레이트 석세스Celebrate Success’를 표방하며, 고객의 투숙기간 중 비즈니스 여행의 단조로움에서 벗어나 업무와 휴식이 적절한 균형을 이룰 수 있도록 스마트한 서비스를 제공하고있습니다. 저희 호텔은 개관 이후, 연평균 10% 이상의 성장률을 보이며, 서남권의 대표적인 비즈니스 호텔로 자리 잡았습니다. 이 성과는 철저한 가격전략에 의한 수익창출, 각 업
지난 3월 31일, 싱가포르 기업인 GHS(Global Hospitality Solutions)사가 르와지르 명동에서 기업소개와 CRM과 독립호텔 Loyalty프로그램인 iReward를 선보이는 자리를 가지며 본격적인 한국진출을 알렸다. 이날은 GHS사의 설립자이자 CEO인 Berard Quek씨가 프리젠테이션을 진행했으며 한국 파트너인 에벤에셀 마케팅의 박상호 대표와 관련 기자들이 참석했다.GHS는 세계적인 체인호텔이 아닌 국내 개별호텔들의 영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가장 강력한 마케팅은 디지털 마케팅이라고 강조하며iReward를 운영하고 있다.멤버 로열티의 극대화, 신규 비즈니스 창출, 샤우트 박스 프로그램으로 로열티 멤버 지속증가 등의 기능과 역할을하고 있다.
지난 4월 1일, 와플커피 전문점 빈스빈스가 여름을 앞두고 빙수 8종을 포함한 여름 메뉴21종을 출시했다. 우선 갑자기 포근해진 날씨로 지난해보다 한 달 일찍 빙수라인을 출시했다. 메뉴명은 "눈송이빙수". 생자몽빙수, 생망고빙수, 치즈빙수, 생망고치즈빙수, 밀크빙수, 과일빙수, 녹차빙수, 커피빙수 총 8종이다. 모두 눈꽃빙수 빙질로 변경해 보다 부드럽고 촉촉한 우유 얼음을 맛볼 수 있다. 생자몽빙수는 신선한 생자몽에 쫄깃한 망고버블을 올린 빈스빈스 야심작이다. 생자몽은 비타민 C를 다량 함유하여 피로회복과 피부미용에 좋아 많은 여성들에게 각광받고 있는 과일이다. 치즈 빙수는 필라델피아 치즈케이크과 마스카포네 치즈 빙수 소스가 어우러져 깊은 치즈의 맛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 생망고 치즈 빙수는 치즈와 생망고를 믹스해서 만든 메뉴로 상큼하면서도 부드러운 조합이 일품이다. 커피빙수는 빈스빈스에서 직접 로스팅한 에스프레소 커피와 국내산 단팥이 어우러진 빙수며 녹차빙수는 100% 국산 말차와 단팥이 어우러져서 쌉쌀한 맛을 좋아하는 마니아층을 겨냥했으며, 밀크 팥빙수는 말랑한 찹쌀떡과 달콤한 연유, 단팥을 넣어 추억의 옛날 빙수를 재현했다. 생망고빙수는 생망고 1
국내 최초 정통 델리미트, 존쿡 델리미트가 2015년 봄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 줄 새로운 메뉴, 치즈의 풍미를 깊게 느낄 수 있는 ‘콰트로 갈릭 치즈 학센’을 선보인다. 오직 존쿡 델리미트 시그니처점에서만 한정 메뉴로 선보이는 ‘콰트로 갈릭 치즈 학센’은 독일 남부 스타일의 학센 요리와 따뜻하게 녹인 4가지 치즈 맛이 어우러져 환상적인 미각을 선사한다. 존쿡 델리미트를 대표하는 메뉴인 ‘바이에른 학센’은 돼지 다리 부위를 독일 남부 스타일로 염지, 숙성 과정을 거쳐 장시간 오븐에 구워낸 바비큐 요리로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식감이 특징이다. 학센의 맛을 더욱 깊고 풍성하게 만들어 줄 치즈는 그라나파다노, 모짜렐라, 레드 체다, 그뤼에르 등 4가지 신선한 치즈와 마늘을 녹여낸 것으로 향과 맛이 일품이다. 다가오는 봄, 특별한 맛의 세계로 인도할 존쿡 델리미트의 ‘콰트로 치즈 갈릭 학센’으로 깊고 풍부한 치즈와 고기의 풍미를 즐겨 보는 것은 어떨까.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바리스타가 직접 수작업으로 만들어 제공하는 프리미엄 스파클링 음료인 스타벅스피지오를 4월 1일 전국 750여개 매장으로 확대 운영하고, 쿨 라임 피지오를 새롭게 선보인다. 스타벅스피지오는 바리스타가 스타벅스만의 독점 기술력이 집약된 첨단기술의 피지오 전용 기기에서 한 잔씩 직접 제조해서, 수많은 작은 기포들이 풍미와 향을 담아 청량감 넘치는 맛을 선사하는 고급스러운 스파클링 음료이다. 올해 첫 선을 보이는 쿨 라임 피지오는 생두추출액과 과일 주스에 특별 건조된 라임 슬라이스를 넣고 스파클링하여 탄생시킨 음료로 시원하고 청량한 맛이 특징이다. 생두의 천연 카페인이톨 사이즈 기준 50mg 정도로 커피보다 낮고, 칼로리도 78kcal여서 다이어트에도 좋다. 가격은 톨 사이즈 기준 5900원이다. 지난 해7월에 스타벅스 100개 매장에서 출시해 큰 인기를 모았던 ‘요거트 주스 망고 젤리 피지오’와 아이스 쉐이큰 티 음료 4종, 아이스 쉐이큰 티 레모네이드 3종도 전 매장에서 피지오스파클링 음료로 제공한다. 특히 ‘요거트 주스망고 젤리 피지오’는 상큼한 요거트 주스가 촉촉한 망고젤리와 혼합되어 톡 쏘는 신선한 풍미가 돋보인다. 톨 사이즈 기준
아메리칸 그릴 샐러드 애슐리(www.myashley.co.kr)는 오는 1일부터 달콤함과 상큼함이 가득한 '2015 디저트 신메뉴'를 전격 출시한다. 고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애슐리 퀸즈의 디저트 메뉴를 애슐리 W, W+, 애슐리 클래식 매장에 출시하는 것으로, 오레오 파나코타, 크렘 브륄레, 더블베리 생크림 케이크 등 런치 2종과 디너 7종의 스위트 디저트로 구성했다.'더블베리 생크림 케이크'는 촉촉한 시트와 생크림, 신선한 베리가 함께 어우러진 애슐리의 인기메뉴이다. '프레시 자몽펀치'는 자몽 특유의 달콤쌉싸름한 맛으로 입맛을 돋우는 새봄 신메뉴로 특히 여성들에게 인기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오레오 파나코타'는 요리한 크림이라는 뜻을 가진 파나코타를 까망쿠키 오레오로 토핑했으며, '크렘 브륄레'는 부드러운 바닐라 푸딩 위에 달콤한 캐러멜을 얹었다. '프레시 레몬젤리'는 상큼한 레몬즙과 레몬젤리가 만나 상큼한 맛을 자랑하며, '티라미수'는 커피와 카카오, 치즈가 절묘하게 어우러진 이탈리아의 대표 디저트이다. 얇게 구워낸 반죽 위에 블루베리잼, 크림치즈, 시럽을 얹은 '즉석 베리베리 크레페'도 신메뉴에 포함됐다.애슐리 클래식 매장에서는 '더블베리
2015년 1월 1일 카페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하는 국민건강증진법이 시행되면서전국의 카페들이 흡연실을 빠르게 줄이고 있다. 이에 흡연실을 없앤 카페의 경우, 흡연자들이 찾지 않아 매출 급감에 대한 고충을 토로하고 있다. 취재 김유리 기자흡연실 리모델링 비용 및 고객수 하락으로 매출에 직접적인 타격입어금연구역은 100㎡ 이상의 매장에서 일부 적용되었으나 지난 1월 1일부터 면적과 관계없이 전국 60만 곳의 모든 음식점으로 확대됐다. 한시적으로 허용됐던 흡연석도 운영 할 수 없으며, 필요한 경우 반드시 ‘흡연실’을 설치하도록 했다. 파티션 등으로 담배 연기만을 차단하는 흡연석과 달리 흡연실은 영업장과 완전히 차단된 밀폐공간과 환기시설을 제대로 갖추고, 재떨이를 제외한 탁자나 의자 등을 놓아서는 안 된다. 또한 이곳에서는 음료나 음식을 섭취할 수도 없다. 위 내용은 3개월간 계도기간을 거쳐 오는 4월부터 규정을 어긴 업소의 업주에게 최대 170만 원의 과태료를 매길 예정. 이에 각 카페들은 기존의 흡연실을 법규에 맞도록 리모델링하거나 흡연석 혹은 기존 설치된 흡연실을 없애는 방향을 택하고 있다.업계는 규정 시행 이후 흡연실을 갖춘 것으로 조사된 매장 중 80% 정도
마포구는 여의도를 잇는 마포대교가 완공되면서 업무지구이자 번화가로 변모했다. 예로부터 동교동에는 호텔, 예식장, 고급음식점 등이 많았던 터라 그 때부터 운영돼 오던 전통이 오래된 호텔들이 입지하고 있다. 또한 이곳은 최근 신촌과 홍대를 찾는 외래관광객이 늘어나며 그들을 타깃으로 하는 리미티드 서비스 호텔들의 붐이 일었던 곳이기도 하다. 서대문은 사대문 중 한 곳으로 종로, 광화문, 이태원, 동대문 등 주요 관광명소와의 접근성이 뛰어난 장점을 갖고 있다.취재 김유리 기자마포구, 서대문구, 은평구 호텔업 운영현황마포구, 서대문구, 은평구 신개축호텔 사업계획 승인현황여의도를 잇는 길인 마포구와 서울의 도심과 가까운 서대문구는 역사가 깊은 호텔과 최근에 지어진 리미티드 서비스 호텔이 공존하고 있다. 이는 신촌과 홍대에 20~30대 젊은 외래관광객들이 유입되면서 생긴 현상이다. 롯데시티호텔마포와 같은 합리적인 가격에 이용할 수 있는 호텔들이 생겨나 레저관광객과 업무를 보기 위해 여의도를 방문한 고객들이 편의를 해결하고 있다. 또한 ㈜마포애경타운이 홍대입구 복합역사 위에 관광호텔을 지을것을 밝혀 앞으로 어떤 경쟁구도를 만들어 나갈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애경그룹 관계
최근 미국에서 호텔 와이파이 유료화가 문제시됐다.보안상의 이유이지만, 사용료 수익을 올리기 위한 것이 아닌가 하는 의심의 목소리가 높다. 이를 시발점으로 특급호텔 와이파이 유료화, 과연 필요한 것인가에 대한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취재 김유리 기자와이파이 사용료 특급호텔은 유료, 중저가 호텔은 공짜?메리어트호텔이 지난해 여름 미국연방통신위원회(FCC)에 호텔 고객들이 스마트폰을 이용해 와이파이 핫스팟을 이용하지 못하도록 하는 시스템 구축을 허용해달라고 요청했다. 호텔 측이 주장하는 표면상의 이유는 보안이지만 속내는 와이파이 사용료를 받기 위함이라는 의견이 많다.물론 최근 호텔에서 와이파이를 공유해 사용했다가 개인정보를 해킹당한 사례들이 속속 생겨나며 공용 와이파이 테더링의 보안 위험을 우려하는 특급호텔의 주장 역시 사실이다. 하지만 이런 위험요소보다 특급호텔의 와이파이 사용료 방침이 눈초리를 받게 된 것은 비싼 사용료와 중저가 호텔을 중심으로 퍼져나가는 와이파이 개방 환경의 확산 때문. 특급호텔의 와이파이 사용료는 하루에 최소 $14.95 한화로 약 1만 6000원이며 대용량 파일 다운로드 등 빠른 인터넷을 이용하려면 $19.95로 한화로 2만 원을
지난 1월 27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4년 양곡소비량 조사 결과’에 따르면 가구부문 1인당 연간 쌀 소비량은 65.1kg, 1인당 하루 쌀 소비량은 178.2g으로 1980년 이후 계속 감속하고 있다. 정부는 쌀 소비 촉진을 위해 다각적인 대책을 마련하는 한편, 국산쌀-수입쌀 혼합 유통, 판매를 금지함으로써 쌀에 대한 소비자 신뢰를 높이고자 한다. 한편, 최근 여러 식품·유통 회사에서 쌀을 활용한 제품을 선보이며 눈길을 끌고 있다.취재 김지선 기자농식품부, 쌀 소비 촉진을 위한 범국민 ‘밥심’ 캠페인 전개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쌀 소비촉진을 위해 2015년 올 한해 범국민 ‘밥심’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2014년 양곡소비량조사 결과(통계청)’에 따르면 가구부문 1인당 연간 쌀 소비량은 65.1kg으로 전년(67.2kg)보다 2.1kg(3.1%) 감소, 사업체 부문은 53만 5000톤으로 전년 52만 6000톤보다 1.7% 증가하였다. 언론 온라인모바일 홍보를 통한 ‘밥심’ 분위기 조성과 함께, 범국민 아침밥먹기 캠페인, 미래 세대에 대한 식습관 교육, 유관기관과 홍보 연계로 캠페인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국민에게 안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