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의 달을 맞이해 천연재료를 사용한 프리미엄 도넛판매 업체인 도넛플랜트뉴욕시티 방배점에서 5월 2일, 부모와 아이가 함께하는 원데이 쿠킹클래스를 무료로 진행한다.도넛플랜트 뉴욕시티는 고급 천연재료만을 사용하고 합성첨가물 및 화학조미료를 사용하지 않는 도넛 제조업체로, 뉴욕에 본사를 두고 있는 글로벌 프리미엄 도넛 업체이다. 250년 전통의 킹아서 밀가루와 천연 바닐라빈 등의 고급재료들만을 사용해 아이들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도넛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이번 쿠킹클래스는 베이킹 전문 강사와 함께하는 생과일 타르트 체험교실로, 도넛플랜트만의 질 좋은 재료를 이용해 아이가 베이킹을 직접 체험하며 오감을 통한 인지발달과 정서적안정감을 얻을 수 있다.본 행사는 5월 2일 11시 도넛플랜트 방배점에서 제1회 클래스가 실시될 예정이며, 모집인원은 8명이다. 오픈 이벤트로 금번에 한해 무료로 진행된다. 도넛플랜트 온라인몰 www.dpnyc.co.kr 고객문의 게시판에 응모 가능하다. 당첨자 선정 후 4월 28일 개별통보 할 예정이다.
엔제리너스커피가 지난 10일 카자흐스탄 제1의 도시 알마티에 위치한 메가알마아타몰에 1호점과 메가파크몰에 2호점을 동시 오픈했다.이날 오픈식에는 ㈜롯데리아 노일식 대표와 카자흐스탄 마스터 프랜차이즈 파트너사인 ‘아스타나’ 그룹 눌란 스마글로브(Nulan Smagulov) 회장 등 양 기업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엔제리너스 오픈식을 축하했다. 엔제리너스커피는 지난 11월 카자흐스탄 현지 기업인 ‘아스타나’ 그룹과 마스터 프랜차이즈 MOU 계약을 체결 하였으며, 현지 직원들을 대상으로 엔제리너스커피 연수센터에서 바리스타 교육 및 매장 체험등 4개월 동안 매장 운영에 관련된 이론 및 실습교육을 진행했다.엔제리너스커피의 이번 카자흐스탄 오픈은 한국 커피전문점 최초로 현지 매장 오픈의 의미와 함께 동․서양에 인접한 카자흐스탄의 지리적 장점을 바탕으로 엔제리너스커피가 중앙아시아에 교두보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이는 아시아 시장에서의 성장을 바탕으로 유럽 및 기타 해외 지역으로 엔제리너스커피 진출 가능성을 보여 준 것으로 볼 수 있다.엔제리너스는 이번 카자흐스탄 오픈 이후 주요 쇼핑몰과 로드샵 매장을 중심으로 오는 2018년까지 총 15개의 현지 매장을
최고급 천연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전문점 나뚜루팝(대표 노일식, www.natuur-pop.com)이 신제품 ‘구름 빙수 4종’을 선보인다. ‘구름빙수 4종’은 지난 여름 큰 사랑을 받았던 ‘팥빙수’, ‘베리빙수’, ‘초코빙수’에 원재료 리뉴얼과 아이스크림이 어퍼진 듯한 재미있는 토핑을 더해 업그레이드된 ‘빙수 3종’과, 나뚜루팝의 대표 제품인 녹차 아이스크림을 활용한 신제품 ‘녹차 빙수’이다. 가격은 각각 7000원.특히 올해는 빙수를 담는 이중 용기에 드라이아이스를 넣어 마치 시원한 구름 위에서 즐기는 듯한 시각적인 재미를 더해 시원함을 강조했다. 나뚜루팝 관계자는 “나른한 시기에 고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트렌디하고 재미있는 프리미엄 빙수를 준비하게 됐다.”며 “다가오는 여름은 나뚜루팝 구름빙수와 함께 시원하고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지난 4월 8일, 서울 종로구 떼레노 스페인 레스토랑(Terreno Spain Restaurant)에서 스페인 와인생산자 단체인 클럽 비노실(CLUB VINOCYL)이 주축으로주요 와인수입사를 대상으로 국내 처음으로B2B미니 와인 트레이드쇼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스페인의 최우수 산지 중 하나인리베라 델 두에로(DO RIBERA DEL DUERO)의4개 생산자와 칼리피카다 리오하(DO CALIFICADA RIOJA)지역의1개 생산자가 참여했다.이날 행사에서는 스페인 와인에 관심 있는내 주요 수입업체 대표,마케팅와인소싱 담당자, 미디어 관계자들이 모여 매우 흥미로운 비즈니스 미팅자리가 됐다.또한,스페인 와인과 함께 스페인식 타파스를 접하면서 음식과 어우러지는 스페인 와인의 절묘한 맛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였다.60명으로 참석한 매우 별한 자리로 와인 전문기자 및 교육자도 함께 초청돼 더욱 의미 있는 네트워킹의 시간이 됐다.[PROGRAM]10:30 -B2B비즈니스 시음회(B2B business tasting)12:30 -주최측 인사말과 타파스 점심(Greetings by the Host and Lunch with Tapas pairing with Spanis
세종호텔이 2015년 3월 26일부로 총지배인에 오세인 관리부 부장을 선임했다. 오세인 세종호텔 신임 총지배인은 1989년 세종호텔 공채로 입사해 지난 25년 동안 세종호텔의 영업·관리직에서 두루 근무해 왔다. 객실부 판촉과 과장과 식음료부 부장, 관리부 부장 등을 역임했으며 다양한 분야의 경험과 능력을 인정받아 총지배인으로 임명됐다. 오 총지배인은 세종호텔 오픈 이후 처음으로 평사원으로 입사해 총지배인까지 승진한 첫 주인공이다. 다양한 현장 경험과 호텔경영학 박사 학위를 취득해 실전과 이론을 겸비한 전문 호텔 경영인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오세인 신임 총지배인은 “급변하는 호텔 시장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고객의 니즈에 걸맞는 차별화된 상품개발과 신규 비즈니스호텔 확충으로 경쟁력 있는 로컬 브랜드 호텔로 거듭 나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 최초의 서비스 레지던스 호텔로 널리 알려진 오크우드 프리미어 코엑스 센터가 신임 총지배인으로 심영철 씨를 선임했다고 6일 밝혔다. 신임 심영철 총지배인은 신라호텔과 메이필드 호텔 등 국내 특급호텔 경력만 27년 이상인 전문 호텔리어다. 신임 심영철 총지배인은 한국외국어대학교 독일어과를 졸업하고 이어 세종대학교에서 호텔관광경영학 석사를 취득했다. 1988년 삼성그룹 공채로 입사, 서울 장충동의 신라호텔 객실팀에 호텔리어로 입문해 서울과 제주 신라호텔에서 24년간 객실팀, 객실관리팀, 마케팅팀, 영업팀 등 호텔 운영에 필요한 주요 부서에서 근무했다. 특히 심영철 총지배인은 신라호텔에서 경영혁신 및 신규사업 프로젝트에 참여하였고 서울 면세점에서도 부점장으로 근무해 호텔 운영 외에 다방면에 독특한 이력을 보유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수많은 중요 국빈 행사를 포함하여 2002년 한일 월드컵 VIP투숙 호텔, 2004년 제주 한일 정상회담 및 아시아태평양 관광협회(PATA) 연차총회 공식 호텔 호텔리어로서 전세계 VIP들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민간 외교관 역할을 했다. 그 후 2012년부터 서울 메이필드 호텔의 총지배인으로 3년간 재직하며 그간 쌓은 호
지난 4월 3일 금요알, 더팔래스호텔이 미국 나파밸리에 위치한 레스토랑 '키친도어'의 미슐랭 셰프인토드 험프리 셰프를 초청하여 봄날 숲속에서의 만찬을 주제로 갈라디너를 선보였다.이 날은 150명의 한정된 고객으로 이루어졌으며각각 요리마다 어울리는 와인이 매칭되었고, 오페라 공연이 함께 곁들여져 눈과 귀 모두 만족시키는 미식행사로 꾸며졌다. 더불어 호텔리어들의숲속의요정과 같은 옷차림, 연회장 곳곳에 수놓아진 꽃장식이 주제와 어우러져 더욱 돋보였다.여기에 더팔래스호텔의 리뉴얼을 기념하여 각각 코스 요리마다 주제를 붙여 더욱 특별한 행사가 되었다.
유럽색 반영한 럭셔리 호텔 체인Kempinski Hotels(이하 캠핀스키 호텔)은 110여 년의 역사를 지닌 유럽에서 가장 오래된 럭셔리 호텔그룹이다. 유럽 문화에서 영향을 받아 그 어느 호텔 그룹보다 유럽의 색을 잘 반영한 호텔로 유명하다. 1897년 제네바에 본사를 두고 베를린에 Hotelbetriebs-Aktiengesellschaft를 설립, 2004년에는 태국 왕실의 재정 관리 그룹인 The Crown Property Bureau가 캠핀스키 그룹의 대주주가 되었다. 현재 30개국에 75개의 5성급 호텔을 운영하고 있으며 중동, 아프리카, 아시아에서 계속해서 범위를 넓혀가는 중이다. 연간 400만 명의 고객이 이용하고 2만 2500여 명의 호텔리어들이 종사하고 있다.캠핀스키 호텔은 적재적소의 장소, 랜드마크에 국제적이면서도 지역의 독특함을 반영한 호텔을 세워 그룹의 이상을 실현해가고 있다. 또한 도심지와 휴양지에 각각 호텔과 리조트를 건설해 균형 잡힌 포트폴리오를 유지하고 있으며 그랜드 호텔, 시티 호텔, 리조트, 레지던스까지 다양한 카테고리의 호텔들을 운영하고 있다. 그룹이 지향하는 럭셔리한 호텔그룹의 이미지를 공고히 하기 위해 규모를 늘리는데
정부는 17대 신성장동력산업으로 MICE 산업을 선정한 바 있다. 지식창출을 기반으로 고부가가치를 창출하고 경제파급효과는 물론 국가브랜드 이미지 상승에 큰 기여를 하고 있기 때문이다.3월호와 4월호에 거쳐 우리나라 마이스 산업의 현주소를 살펴보고, 유입되는 관광객의 특징과 각 호텔의 대응에대해 논의하고자 한다. 이번 호에서 집중적으로 다룰 분야는 회의와 컨벤션(MeetingConvention)이다.‘2013년 국가별 국제회의 통계’에서 한국이 국제회의 개최건수 635건으로 3위를 기록했다. 이처럼 업계는 짧은 시간 동안 양적 성장 뿐 아니라 각종 학회, 협회, 정부의 권위 있는 회의를 유치해 질적 성장도 함께 이뤄왔다. (사)한국PCO협회의 김분희 회장은 “한국의 국제회의 산업 역사는 길지 않지만 한국인들의 운영과 진행능력은 세계 어디에 내놓아도 흠잡을 곳 없다.”며 국제회의 개최 강국으로 성장하고 있는 한국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취재 김유리 기자한국 마이스산업 어디까지 왔나MICE는 국제회의(Meeting), 포상관광(Incentives), 컨벤션(Convention), 이벤트와 전시(EventsExhibition)의 앞글자를 따서 만들어졌다. (사)한
복합문화공간을 추구하는 커피전문점 카페베네(대표 김선권, www.caffebene.co.kr)는 다가오는 5월 베네데이를 맞이해 미스터리 창작 뮤지컬 아가사를 5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 ‘베네데이’란 카페베네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매월 6일 다양한 문화혜택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오는 5월, 45회차를 맞이한 베네데이 공연으로 ‘오리엔트 특급 살인사건’,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 등으로 유명한 영국 대표 추리작가 아가사 크리스티의 실종사건을 다룬 미스터리 창작 뮤지컬 아가사를 선정했다. 예매를 원하는 카페베네 멤버십 회원은 카페베네 홈페이지 내 베네데이 이벤트란에서 멤버십 인증 후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이번 베네데이 티켓은 4월 13일(월) 오후 2시부터 구입 가능하며, VIP석은 시중가 9만 9000원에서 50% 할인된 4만 9500원, OP석은 4만 4000원, R석은 3만 8500원, S석은 2만 7500원, A석 2만 2000원에 예매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베네데이 공연을 예약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프로스펙스 W LITE ZEB 커플 워킹화’를 증정할 예정이다. 한편, 뮤지컬 아가사는 미스터리의 여왕이라 불리는 여류 작가 아가사
파르나스 호텔 매각, GS리테일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GS건설이 파르나스 호텔 지분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GS리테일을 선정하고, 최종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GS건설은 2013년부터 파르나스 호텔 지분 매각을 진행해 왔다. 지난해 9월 한국전력 본사 부지 매각으로 삼성동 일대 부동산 가격이 상승하면서 ‘GS건설이 매각을 고려하는 것 아니냐’는 설이 돌기도 했다. 하지만 GS건설은 재무구조 개선에 대한 의지를 시장에 확인시키기 위해 매각 절차를 계속 진행해 왔고 최근 GS리테일이 일정과 조건 상 기존 잠재매수자 대비 경쟁력이 있다고 판단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이번 매각을 통해 현금을 확보하고 신용등급에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옴으로써 시장의 신뢰를 회복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관련업계는 예측하고 있다. 여수시, 설 연휴 호텔·콘도 예약률 80% 손님맞이 총력 설 연휴 기간 동안 전남 여수지역의 호텔, 콘도 등의 예약률이 80%로 나타났다. 여수시가 1월 18~21일까지 지역 내 호텔 및 콘도 등 15개 숙박시설 총 1419실에 대한 투숙 예약률을 파악한 결과 평균 80%로 집계됐다고 지난 2월 17일 밝혔다. 특히 설 당일인 19일은 88%, 20일
자연별곡이 서울식 당면순대볶음, 철판 닭볶음밥, 크림버무리 김치 떡볶음, 두부 튀김꼬치 등 이색 신메뉴 4종을 선보였다. 지난달 출시한 시즌 메뉴 ‘봄의 미각 10선’에 이어 오직 평일 점심까지만 맛볼 수 있는 점심 한정 신메뉴를 추가한 것. 이번 점심 한정 신메뉴는 전통적인 음식과 현대적인 감각을 가미한 퓨전 요리를 적절히 배합한 것이 특징이다. ‘서울식 당면순대볶음’은 전통음식인 순대에 매콤한 양념을 자작하게 부어 볶아낸 요리다. ‘철판 닭볶음밥’은 담백한 가슴살로 만든 맛깔스러운 닭갈비를 고슬하게 지은 밥과 함께 달궈진 철판에 빠르게 볶았다.떡볶이를 재해석한 퓨전 요리 ‘크림버무리 김치 떡볶음’은 고추장이 아닌 우유와 생크림으로 버무리고 고소한 콩가루를 올려 어린 아이를 비롯해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메뉴. 또 겉은 바삭하지만 한입 베어 물면 부드러운 두부를 맛볼 수 있는 ‘두부 튀김꼬치’도 짭짤매콤 2가지 소스와 함께 제공한다.한편 자연별곡은 이번 점심 한정 신메뉴 출시를 기념해 페이스북에서 오는 12일까지 간단한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 댓글로 정답을 맞춘 참여자 3명에게는 1인 식사권을 1매씩 증정할 예정이다.이랜드 외식사업부 관계자는 “
커피전문브랜드이디야커피(대표 문창기)는 사회복지법인 사랑의전화복지재단의동아프리카 우물개발사업 'B°WATER’(비워터) 캠페인’에 기금 5천만원을 전달했다고 3일밝혔다.이디야커피는지난 2011년 12월 사랑의전화복지재단과 나눔 파트너 협약을체결하고, 매년 오염된 물로 고통 받는 아프리카를 위한 식수지원 프로젝트인 B°WATER 캠페인에 동참해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다. 기부금은 전국이디야커피 매장에 비치된 동전기부함 ‘파란사과’에 모인 금액과본사 기부금을 더해 마련된다. 올해는 지난해 2천만원의 두배가 넘는 총 5천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B°WATER’캠페인’은 오염된 물로 인한질병, 식수 부족 등으로 고통 받고 있는 동아프리카 지역 아이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식수를 제공하고자시작된 우물개발 사업. 이디야커피가 2012년 부터전달한 기금은 원두 생산지인 케냐, 탄자니아, 에티오피아등 아프리카 지역 우물 개발을 도왔다. 특히 지난해 기금 2천만원은동아프리카 최대 원두 생산지이면서 이디야커피 ‘이디야(Ediya)’의어원이기도 한 에티오피아 우물 개발 사업에 사용됐다.이날기부금 전달식에 참여한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매년 진행되고 있는 B°WATER캠페인은 이디야
그랜드 하얏트 서울 조리부에서 27년동안 근무한, 요리경력 30년의 김찬용 셰프가 서울 수락산역 인근에 작은 레스토랑을 오픈했다. ‘엄마의 사랑’이라는 꽃말을 지난 허브, 루피너스를 통해 엄마의 사랑으로 정성껏 만든 한 그릇의 음식을, 허브 향을 가득 담아 선보이고 있다.취재 서현진 기자새로운 도전, 오너셰프미국레스토랑협회에서 수여하는 미국외식경영전문가와 미국위생사, 미국숙박협회에서 수여하는 미국식음료지배인 자격을 획득하고 미국아로 마테라피스트이자 허브요리연구가인 김찬용 셰프가 27년간 몸담아왔던 그랜드 하얏트 서울을 떠나 오너로 변신했다. 허브 레스토랑, ‘루피너스’를 오픈한 것.“레스토랑을 오픈하고 지인들을 초대해 대접하니 모두들 ‘왜 이렇게 외진 곳에?’라며 의아해합니다. 호텔에서 VIP 위주로 요리를 했던 제가 좀더 화려한 레스토랑을 오픈했을 것이라 기대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경영을 한 번도 해보지 못한 제게 이곳은 시행착오를 겪기 안성맞춤인 곳 입니다.”대로변에서 한 블록 들어와 있으니 임대료가 저렴하고, 가족이 함께하니 인건비가 들지 않는다는 장점을 활용, 인테리어부터 세세한 부분까지 김셰프는 한단계 한단계 실전을 경험하고 있다.“호텔에 근무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