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1일, 와플&커피 전문점 빈스빈스가 여름을 앞두고 빙수 8종을 포함한 여름 메뉴21종을 출시했다.

우선 갑자기 포근해진 날씨로 지난해보다 한 달 일찍 빙수라인을 출시했다. 메뉴명은 "눈송이빙수". 생자몽빙수, 생망고빙수, 치즈빙수, 생망고치즈빙수, 밀크빙수, 과일빙수, 녹차빙수, 커피빙수 총 8종이다. 모두 눈꽃빙수 빙질로 변경해 보다 부드럽고 촉촉한 우유 얼음을 맛볼 수 있다. 생자몽빙수는 신선한 생자몽에 쫄깃한 망고버블을 올린 빈스빈스 야심작이다. 생자몽은 비타민 C를 다량 함유하여 피로회복과 피부미용에 좋아 많은 여성들에게 각광받고 있는 과일이다. 치즈 빙수는 필라델피아 치즈케이크과 마스카포네 치즈 빙수 소스가 어우러져 깊은 치즈의 맛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 생망고 치즈 빙수는 치즈와 생망고를 믹스해서 만든 메뉴로 상큼하면서도 부드러운 조합이 일품이다. 커피빙수는 빈스빈스에서 직접 로스팅한 에스프레소 커피와 국내산 단팥이 어우러진 빙수며 녹차빙수는 100% 국산 말차와 단팥이 어우러져서 쌉쌀한 맛을 좋아하는 마니아층을 겨냥했으며, 밀크 팥빙수는 말랑한 찹쌀떡과 달콤한 연유, 단팥을 넣어 추억의 옛날 빙수를 재현했다. 생망고빙수는 생망고 1개를 통째로 토핑하고 하겐다즈 망고소르베를 얹은 빙수로 작년부터 sns을 통해 300만 뷰 이상 노출되는 등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각종 과일을 얹은 과일빙수와 생망고 빙수는 빅사이즈로만 판매된다.

또한 올 여름에는 달콤 쌉싸름한 생자몽을 이용한 생자몽와플, 생자몽빙수, 생자몽주스로 구성된 리얼 생자몽 3종 에디션을 새롭게 선보였으며 빈스빈스 스테디 메뉴인 "아이스크림와플(트윈)"에서 확장해 싱글, 트리플 아이스크림와플을 출시한다. 그 동안 고객들에게 다양한 사이즈의 아이스크림 판매 요청이 지속적으로 들어왔고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출시하게 된 것. 아이스 초코와플은 탬퍼링한 리얼 초콜릿을 바른 후 하겐다즈 바닐라 아이스크림을 얹혀 아메리카노와 잘 어울리는 달콤한 와플이다.

여기에 더운 여름 매출을 공략하기 위해 하겐다즈 아이스크림이 들어간 쉐이크 음료 8종도 출시했다. 아이스크림, 우유, 얼음을 함께 블렌딩한 시원한 음료로 바닐라, 녹차, 초코, 딸기 4종과 마스카포네 치즈를 추가한 치즈바닐라, 치즈녹차, 치즈초코, 치즈딸기 쉐이크 총 8종이다. 신메뉴는 4월 1일부터 전 매장 판매되며 5월부터는 경품증정, 할인, SNS 프로모션 등 빈스빈스 푸짐한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빈스빈스 김기환 대표는 "빈스빈스는 액티브한 외식 기업으로 고객들이 원하는 다양하고 기발한 메뉴를 지속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21종 신메뉴에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