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어트 본보이의 30개 브랜드 포트폴리오 중 하나인 웨스틴 호텔 & 리조트(Westin Hotels & Resorts)는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6대 마라톤 대회 시리즈인 ‘애보트 월드 마라톤 메이저(Abbott World Marathon Majors)’와 협력해 웨스틴 워크아웃® 운동기구 대여 프로그램(WestinWORKOUT® Gear Lending program)을 이용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세계 6대 마라톤 대회가 개최되는 도시인 보스턴, 런던, 베를린, 시카고, 뉴욕, 도쿄의 웨스틴 호텔에서 진행되는 이번 협업은 마라톤을 사랑하는 여행객과 그들의 서포터들을 위해 다년간 진행되는 최초의 호스피탈리티 파트너십이다. 금번 파트너십은 모든 수준의 마라토너가 출발선에 도착해 결승선을 통과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새롭고도 맞춤화된 경험 뿐만 아니라 6개 대회 완주자인 ‘식스 스타 피니셔(Six Star Finisher)’를 위한 특별한 혜택을 제공한다. 웨스틴 호텔 & 리조트 글로벌 브랜드 관리 수석 디렉터, 캐서린 플린트(Catherine Flint)는 “수십 년 동안 러너들이 주요 레이스를 계획하며 함께 고려해온 기본 요소였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운영하는 한화리조트 제주는 분산 오피스 ‘집무실’ 운영사 알리콘과 함께 워케이션(휴가지 원격근무)을 위한 워크 스테이를 4월 7일 오픈했다.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은 ‘관광 트렌드 분석 및 전망 2023-2025’를 발표하며 10대 핵심 관광 트렌드 중 하나로 ‘워케이션 확산’을 꼽았다. 일과 생활의 균형을 중시하는 경향이 가속화되고 워케이션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한다고 예측한 것이다. 일례로 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운영하는 양양 브리드 호텔 워케이션 매출은 월 평균 약 20% 수준이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집무실 워크 스테이’는 제주 느낌이 물씬 풍기는 돌집에 마련하고 숲과 정원, 야외 산책로를 조성했다. 워크 스테이의 워크 라운지는 10~15인용 테이블과 회의용 모니터 등이 구비되어 팀 단위 업무에 적합하다. 워크 돔은 3개의 개별실로 이루어진 1인 전용 공간이다. 블루투스 스피커, 자동 온 ·습도 및 조명 조절 기능을 제공한다. 특히 워크 스테이의 모든 공간은 알리콘이 개발한 공간운영자동화 솔루션 ‘오피스 OS(Operating System)’를 통해 원격으로 관리된다. 무인으로 냉난방과 조명, 음악, 향을 제어하고 고객은 집무실 어플리
힐튼 산하의 풀서비스 업스케일 호텔 더블트리 바이 힐튼 서울 판교가 올 데이 다이닝 레스토랑 ‘데메테르(Demeter)’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호텔 1층에 위치한 ‘데메테르’는 총 250석 규모로 지역적 특색을 살린 다양한 특급요리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컨템포러리 뷔페 & 다이닝 컨셉의 다국적 레스토랑이다. 이 중 전세계 전문가들이 ‘최고의 식단’으로 손꼽는 지중해식 구성의 ‘메디테라니안 섹션’은 데메테르 시그니처 코너로 가지각색의 ▲케밥 종류는 물론, ▲씨푸드 플래터, 슈퍼푸드가 듬뿍 들어간 ▲퀴노아 샐러드 ▲후무스 ▲샥슈카 등 다채로운 지중해식 별미를 만나볼 수 있다. 이 외에도 ▲로스트 비프 ▲북경오리 ▲스시 & 사시미 등 셰프들이 즉석에서 선보이는 8 개의 다채로운 라이브 요리 스테이션도 준비됐다. 조식, 런치, 디너 시간에는 양식, 한식, 중식, 일식 등 다채로운 인터내셔널 메뉴와 함께 뷔페식으로 운영되며, 이외 시간에도 다양한 단품요리 주문이 가능하다. 데메테르는 오는 28일부터 매주 금요일 ‘랍스터 프라이데이’ 프로모션을 진행, ▲랍스터 비스크 ▲랍스터 롤 등 신선한 랍스터가 들어간 다양한 스페셜 메뉴를 만나볼 수 있다. 또, 3
라이즈 오토그래프 컬렉션(이하 라이즈 호텔)이 지난해 12월, 개관 이래 월 최고 매출 기록을 달성했다. 2022년 호텔 영업이익 역시 2019년 대비 28.9% 상승했다. 코로나와 사회적 거리 두기가 완화되는 상황 속에서 투숙객 수요 분석 후 객단가 상향에 집중한 결과다. 2023년 1분기 매출은 역대 최고 기록을 경신할 예정이며 객실 매출도 코로나 이전 시기인 2019년 동기간 대비 44.8% 증가하며 호조를 보이고 있다. 객실 평균 요금(ADR) 역시 32.4% 증가했다. 투숙객들이 호텔에 머무는 기간도 길어졌다. 2023년 1분기 투숙일은 2019년 동기간 대비 24% 증가했다. 결혼식을 비롯한 학회, 세미나 등 연기됐던 행사들도 개최되며 2023년 1분기 웨딩을 포함한 연회 부분 매출액도 2019년 동기간 대비 82% 증가했다. 2019년 8월 처음 시작한 라이즈 웨딩 건수는 점차 증가해 작년 한 해 총 56건을 기록했다. 이 같은 실적 고공행진의 주요 배경에는 투숙객 수요 분석에 따른 객단가 상향이 있다. 엔데믹 전환과 K-콘텐츠의 인기로 홍대를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 증가에 따라 호텔 내 시설과 서비스를 정비하며 고객 경험 개선이 이뤄진 것이다.
잠은 누구에게나 소중하다. 잠이 보약이라는 말을 쉽게 찾아볼 수 있는 것처럼 수면은 인간의 필수적인 요소다. 오랜 시간 근로하는 현대인, 특히 한국과 같이 근로 시간이 길고 수면 시간은 짧은 사회에서 ‘잘 자는 것’이란 더욱 중요할 수 밖에 없다. 그리고 고객에게 정성 어린 하루를 선사하는 호텔로서도 질 좋은 수면이란 접근하기 편할 뿐만 아니라 여러 프로모션을 고안해 볼 수 있는 콘셉트다. 특히 지금은 수면 브랜드와 컬래버레이션을 넘어 호텔에서 자체 매트리스나 이불 등을 판매해 성과를 거두고 있고, 수면의 질을 과학 기술로 상승시키는 슬립테크 영역으로까지 확장됐다. 많은 이들이 뱉고 싶은 말 No.1, “아, 잘 잤다!” 현대인은 충분한 수면을 취하지 못한다. 숨을 쉬고 식사를 하는 것처럼 잠은 하루의 컨디션을 결정 짓는 중요한 요소다. 따라서 좋은 수면을 취하고 싶어 하는 욕망은 항상 존재했고, 이에 미국을 비롯한 여러 나라에서는 슬리포노믹스 시장이 계속해서 확대되고 있다. 미국의 리서치 기관인 Research and Market의 2021년 자료에 따르면 세계 슬리포노믹스 시장 규모는 지난 2020년 598억 1510만 달러에서 2030년에는 1119억
길거리를 누비는 외국인 관광객들이 늘어나며 움츠렸던 호텔들이 기지개를 펴고 있다. 특히 한국 인바운드의 주요 시장이었던 일본 관광객이 빠르게 유입되고 있으며, 미국과 대만, 홍콩에서도 작년 동기대비 많은 수의 관광객이 방한 중이다. 이에 외국인 관광객 투숙비율이 컸던 명동, 동대문, 홍대 등의 호텔 상권이 살아나기 시작, 특급호텔과 다르게 유독 혹한기가 길었던 중소형호텔의 시름을 덜어주고 있다. 호텔들은 봇물 터지듯 밀려들어오는 객실 수요를 적극적으로 흡수하면서 본격적인 재기를 위한 내실화 전략을 구상하고 있다. 한편 3년 전과 달라진 여행 및 숙박 니즈로 중소형호텔 운영에도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견된다. 코로나19로 급격히 줄어든 호텔이 수요를 충당하지 못해 중소형호텔의 창업 전망이 좋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코로나19 초기, 문화체육관광부가 관광숙박업 등록기준을 완화하겠다고 밝힌 데다, 밝은 인바운드 전망으로 관광부동산으로서의 투자 수익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여기에 2012년 특별법 적용으로 2014년부터 우후죽순 늘어난 중소 규모의 숙박업들의 시설 재정비 시기가 겹치면서 이들을 겨냥해 관광부동산, 리모델링 및 공간 개발, 위탁 운영 등의 신생업체들이 급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의 국내 유일한 럭셔리 레지던스 호텔인 메리어트 이그제큐티브 아파트먼트 서울은 11일 호텔 등급 5성 등급 획득을 기념한 현판식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호텔에서 이민영 총괄 총지배인, 소유·운영사인 키스톤 PE / 아시아경제 현상순 회장, 아시아경제 우병현 대표, 키스톤 PE / 아시아 경제 마영민 대표, 에이비디에셋 강윤구 대표 등이 참석했다. 에이비디에셋 (강윤구 대표)이 운영하는 메리어트 이그제큐티브 아파트먼트 서울 호텔은 영등포구 여의도의 파이낸스 디스트릭트에 위치하고 있다. 호텔에서 제한된 활동들에 대한 통념을 과감히 깨는 라이프 스타일 레지던스 호텔이며 모든 객실이 스위트룸 형식으로 설계돼 국내외 장단기 투숙 고객에게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다. 메리어트 이그제큐티브 아파트먼트 서울 호텔은 지난 3월 23일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주관하는 가족호텔 등급 심사에서 5성 등급을 획득했다. 호텔업 5성 등급은 호텔의 시설과 위생 및 서비스 전반에 걸친 종합적인 심사를 통해 진행되며 현장평가 700점, 암행평가 300점으로 합산 점수 총 900점 이상을 획득한 호텔에 주어지는 영예다. 메리어트 이그제큐티브 아파트먼트 서울 호텔은 총 103개
602개 객실 규모의 경기 남부 최초 풀 서비스 호텔 ‘더블트리 바이 힐튼 서울 판교’가 11일 개관한다고 밝혔다. 더블트리 바이 힐튼 서울 판교 호텔 내부는 자연 채광이 가득 들어오는 여유로운 크기의 모던한 인테리어를 갖춘 스탠다드 룸, 전용 라운지에서 조식부터 애프터눈 티, 이브닝 칵테일까지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이그제큐티브 룸, 안락한 거실과 침실로 여유롭게 분리된 공간에서 보다 격조 높은 휴식을 선사하는 스위트 룸 등을 포함하여 총 432개의 객실이 준비돼 있다. 또한 2개의 레스토랑, 카페, 고급스러운 실내 수영장, 24시간 피트니스 센터, 골프 연습장, 테니스 코트, 사우나 등 프리미엄 라이프 스타일을 즐길 수 있는 부대시설을 갖췄다. 이 외에도 대형 LED 비디오월, 음향장비 등을 비롯한 최첨단 기술과 더불어 고급스러운 세팅과 웅장한 공간을 자랑하는 그랜드볼룸은 성남 최대 규모의 연회장으로 국내외 MICE 행사, 웨딩, 워크샵, 세미나 등 다양한 고품격 행사를 진행할 수 있으며, 이 외에도 5개의 소연회장 및 10여 개의 프라이빗한 회의실도 구비돼 5명에서 80명 정도의 소규모 모임까지 모두 수용 가능하다. 이 외에도 판교 테크노밸리, 위례 메디
호텔을 찾는 다양한 방법이 있다. 이전에는 유선 예약이 다수였다면 현재는 패러다임이 완전히 바뀌어 OTA 플랫폼을 통해 호텔을 예약하는 고객들이 다수가 됐다. 또한 애플리케이션이 필수적인 요소로 자리하면서 애플리케이션 기반의 비즈니스 또한 매력적인 마케팅의 장소가 된 가운데, 호텔에서도 자사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며 고객 경험을 확대하는 중이다. 객실 프로모션을 보다 상세하게 노출하기도 하고, 멤버십과의 연동을 통해 많은 혜택을 부여하며 일명 ‘충성 고객’을 만드는 데 집중하는 모습이다. 애플리케이션 전성 시대 호텔의 예약도 이곳에서 애플리케이션은 사람과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다. 요즘은 책이나 웹페이지를 통해 검색하는 것이 아닌 애플리케이션이나 동영상을 통해 정보를 얻는다. 미국에 본사를 둔 데이터 분석업체인 앱애니가 지난 2022년 1월 발표한 <모바일 현황 2022 보고서> 통계에 따르면, 2021년 신규 애플리케이션 다운로드 수는 2300억 건으로 전년 대비 5% 상승했으며, 애플리케이션스토어 지출에는 1700억 달러에 해당한다. 앱애니 글로벌 세일즈팀 데이비드 김 부사장은 “TV와 같은 빅스크린이 모바일의 보조 수단으로 밀려나 있는 반면,
롯데호텔군HQ가 한국관광공사와 관광 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7일 롯데호텔 서울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는 이완신 롯데호텔군HQ 총괄대표 겸 롯데호텔 대표이사 사장, 롯데면세점 김주남 대표이사, 김장실 한국관광공사 사장을 포함한 양사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한국관광공사의 근로자 휴가 지원 사업 전용 롯데호텔앤리조트 상품 기획 ▲해외여행객 유치를 위한 공동 홍보마케팅이다. 근로자 휴가 지원 사업은 중소·중견기업이 10만원, 종사 근로자가 20만원을 여행 자금으로 각각 적립하면 정부가 10만원을 추가 지원하는 제도다. 이를 위해 양 사는 국내 롯데호텔앤리조트 총 20개 지점(시그니엘·롯데호텔·L7호텔·롯데시티호텔·롯데리조트)의 특별 상품을 개발하고 최대 2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롯데호텔군HQ 산하 3개 계열사(롯데호텔앤리조트·롯데면세점·롯데월드)는 자사 콘텐츠를 활용한 대형 행사 개최 등을 통해 해외여행객 유치를 위한 홍보마케팅을 펼친다. 오는 6월 16일부터 3일간 개최되는 대규모 한류 행사 롯데면세점 패밀리콘서트가 대표적이다. 롯데호텔군HQ 이완신 총괄대표는 “호텔롯데 창립 50주년을
유의미한 데이터와 효율적인 리뷰관리를 돕다 데이터메니티 한정된 객실을 제한된 시간에 판매함으로써 경제적 가치를 창출하는 호텔은 무엇보다 가용 객실을 예상 수요에 근거, 최대한의 ADR과 점유율을 확보해야 한다. 게다가 공급과잉으로 심화된 경쟁, 높아지는 OTA 의존도와 수수료 부담으로 효율적인 경영활동이 생존의 필수조건이 됐다. 그러나 호텔이 관리해야 하는 채널이 많아지면서 더 이상 세일즈 담당자의 직관과 경험에 의존한 수요예측과 가격조절이 어려워지고 있는 상황. 이에 언제 어디서나 시시각각 변하는 객실 가격을 조회, 업무 시간과 비용을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는 서비스, ‘데이터메니티(DatAmenity)’가 호텔 세일즈의 핵심 솔루션으로 떠오르고 있다. 히어로웍스(Heroworks)는 마치 마블 시리즈에 나오는 히어로와 같이 호텔 운영의 불편함을 해소해주는 전문가 집단으로, 호텔의 최대 난제인 수익경영의 최적화를 위해 설립됐다. 오프라인에 기반을 두고 있는 호텔인터라 유독 어렵게 느껴졌던 온라인 환경, 그리고 데이터를 누구나 쉽게 이용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한편 호텔의 수익 극대화에 있어 최적화된 가격결정도 중요하지만 자칫 호텔 이미지에 큰 타격을
한국이콜랩이 지난해 론칭한 환경 안전·위생과 식품 안전을 위한 통합 솔루션 ‘이콜랩 사이언스 서티파이드(Ecolab Science Certified, ESC)’ 프로그램은 과학적 원리에 기반한 제품 개발 및 올바른 사용, 체계적인 교육 및 트레이닝, 정기적인 현장 점검 및 실사로 구성된 프로그램이다. 한국이콜랩은 프로그램을 통해 호텔 및 F&B 업장에 환경 안전·위생과 식품 안전을 개선, 강화하기 위한 통합 솔루션을 제시하고, 이를 실현 및 유지시키기 위한 교육을 이수해 글로벌 이콜랩만의 엄격한 기준 통과 시 인증마크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ESC 프로그램은 식기 세척, 주방 위생, 표면 세척 및 살균소독, 손 세척 및 위생, 침구류 및 기타 직물 세탁, 기구 및 기기 세척 등으로 적용 대상에 따라 프로그램이 세분화돼 있으며, 실질적인 실행과 준수를 위한 작업자의 작업표준 매뉴얼도 구체적으로 마련돼 호텔 및 F&B 업계 전반의 품질 관리 기틀을 마련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과학적 기반의 솔루션과 세계 환대산업 기업과의 협업 노하우 더하다 코로나19 이후 다양한 환경 안전, 위생과 관련된 관심이 늘어난 만큼 해당 카테고리의 솔루션, 인증마크에 대한
전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 소비재 박람회인 ‘Ambiente 2023’이 지난 2023년 2월 3일부터 7일 까지 독일 프랑크푸르트 암 마인(Frankfurt am Main)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Ambiente는 매년 성장을 거듭하는 전시회로 Dining, Living, Giving 등의 영역에서 최신 트렌드를 읽을 수 있는 제품들을 볼 수 있기에 해마다 많은 사람들이 기대를 갖고 참여한다. 이번 전시는 중국에서 시작된 코로나 바이러스와 이후 3년만에 개최하여 그 의미를 더 했으며, Christmasworld 및 Creativeworld와 동시에 개최했다. 참관객들의 기대감 속 더욱 풍성하고 볼거리가 가득했던 전시회는 전 세계에서 15만 4000명의 무역 방문객이 전시장을 방문,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HoReCa Industry 12개 건물로 이뤄진 전시장에서 진행된 Ambiente는 주방 및 요리, 생활용품, 선물용품, 가정용품, 실내장식 및 데코레이션 등과 관련된 전 세계 소비재 제품을 볼 수 있다. 그중 눈여겨 볼만한 것은 HORECA 홀과 HoReCa Academy였다. 호레카 관련 산업은 전 세계적으로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시장인만큼 이번 A
파르나스호텔(대표이사 여인창)이 운영하는 프리미엄 비즈니스 호텔 ‘나인트리 프리미어 로카우스 호텔 서울 용산(이하 ‘나인트리 로카우스 용산’)’이 내일(7일) 개관한다. 옛 육군 용사의 집을 현대화하여 호텔로 재조성한 나인트리 로카우스 용산은 육군 장병들과 군무원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한편, 민간인도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라이프스타일 공간으로 거듭났다. 공식 개관 행사는 7일 육군 관계자, 참전용사, 모범장병, 훈련 유공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나인트리 호텔 최초의 여성 총지배인인 고소진 총지배인은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를 비롯하여, 미국 및 아시아 지역의 5성급 호텔들에서 27여년 경력을 쌓아온 글로벌 호스피탈리티 전문가다. 고소진 총지배인은 글로벌 특급 호텔 및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고객 관리와 객실 운영을 총괄하며 쌓은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나인트리 프리미어 로카우스 호텔 서울 용산의 고객경험 차별화 및 서비스의 프리미엄화에 주력한다는 각오다. 나인트리 로카우스 용산은 일반적인 비즈니스 호텔을 뛰어넘은 시설과 서비스로 고객에게 기대 이상의 만족과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용산역 도보 3분 거리에
수많은 호텔리어의 꿈인 총지배인. 영어로 General Manager라고 불리는 만큼 호텔의 넓은 범위를 살펴 보고 또 관리하는 중요한 직책이다. 특히 호텔의 인력난이 심각하게 다가오는 지금, 이들의 역할은 더욱 중요해졌다. 고객 뿐만 아니라 내부 직원들도 또 다른 게스트로서 긍정적인 관계를 유지, 호텔 내 운영 관리에 보다 힘써야 하는 조건에 놓여있는 것. 이렇 듯 오랜 경력을 바탕으로 막중한 책임감을 지니고 있는 총지배인이 되는 코스는 여러 가지가 있다. 그룹사나 호텔 내부 임원들이 지정해 일임 받는 경우가 있는가 하면 본격적인 양성 프로그램으로 총지배인이 되는 경우도 많다. 이번 지면에서는 각 호텔의 총지배인 양성 프로그램 및 일련의 과정을 살펴보려고 한다. 다양한 검증을 거치는 호텔 총지배인의 길 어느 업계에서나 리더는 중요하다. 수많은 경영경제 서적과 자기계발서에서도 ‘좋은 리더십이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이 단골로 등장한다. 호텔 뿐만 아니라 여러 업계에서 ‘리더십 프로그램’을 만드는 것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그만큼 리더란 조직 내에서 중요한 위치를 점하고 있으며, 호텔에서는 총지배인이 리더로서 많은 직원들과 관계를 맺으며 운영 관리를 해나간다.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의 더 라운지가 4월 10일부터 매일 오후 12시부터 9시까지 야외 가든 공간 ‘더 데크 (THE DECK)’를 개장해 10월 1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호텔 1층 야외 가든 공간에 위치한 더 데크는 유럽의 노천카페거리를 모티브로 캐노피 파라솔과 라탄 테이블, 가든의 푸르른 조경과 탁 트인 시야와 함께 채광이 좋은 낮 시간 동안 오후의 여유를 만끽하기에 제격이다. 주변 낮은 건물들 사이로 붉게 지는 노을과 저녁 무렵 켜지는 수백 개의 전구, 흥인지문을 비추는 아늑하고 은은한 조명 등 밤이 되면 고즈넉한 분위기의 야경과 함께 낭만적인 분위기가 연출된다. 호텔 측은 “날씨가 선선해지고 마스크 착용이 해제되면서 야외 외식 문화가 더욱 활발하게 확산되고 있는 만큼, 더 라운지의 야외 가든의 테라스 공간을 확장 작년보다 한 달 더 빠르게 오픈해 고객들에게 도심 속 휴식 공간을 선보인다.”고 이야기했다. 더 데크의 메뉴로는 비단 가리비와 왕새우에 구운 레몬과 향긋한 샬롯 비네그렛 드레싱을 얹어낸 버터 랍스터 시저 샐러드, BLT 스테이크의 시그니처 메뉴인 팝오버 브레드와 채끝 등심을 조합한 팝오버 스테이크 샌드위치, 상큼한 베리 처트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