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다이스시티는 최근 여행 회복세가 본격화되면서 중장년 ‘욜드(Young+Old)족’ 고객이 크게 늘었다고 밝혔다. 몸과 마음이 젊은 시니어를 의미하는 ‘욜드족’은 풍부한 경제적·시간적 여유를 기반으로 자신을 위한 투자에 적극적으로 나서며 파급력 있는 소비 주체로 부상하고 있다. 파라다이스시티에 따르면 올 1~2월 50대 이상 투숙객이 전년 동기 대비 약 56% 증가했고, 유료 멤버십 회원 수도 15%가량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파라다이스시티의 핵심 고객인 MZ세대를 중심으로 부모 세대의 방문 확대까지 이끌어 낸 것으로 파악된다. 파라다이스시티는 지난해 시니어 전문 패션 에이전시 ‘더뉴그레이’와의 협업을 통해 중장년층 타깃 메이크오버 화보 촬영 및 호캉스 이벤트를 진행하여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당시 부모를 위한 2030 자녀들의 참여 신청이 잇따르며 응모 경쟁률이 무려 170:1 이상을 기록했다. 최근 자사 SNS를 통해 해당 이벤트에 최종 선정된 부부의 화보 촬영 영상이 공개되며 다시 한번 화제를 모았다. 파라다이스시티의 예술전시공간 ‘파라다이스 아트 스페이스’에도 중장년 고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수준 높은 전시 작품들을 여유롭게 감상할 수 있
지난 1월 1일, 콘래드 서울의 마크 미니(Mark Meaney) 총지배인이 국내 최초로 한국 지역 총괄 총지배인(Area General Manager, Korea)으로 선임됐다. 지역 총괄로서 마크 총괄 총지배인은 힐튼이 국내에서 운영 중인 모든 호텔을 관리할 예정이다. 힐튼, 그중에서도 특히 콘래드와 오랜 연을 이어온 그는 콘래드 서울의 총지배인으로서 힐튼의 컨템퍼러리 럭셔리 브랜드의 대표인 ‘콘래드(Conrad)’ 아이덴티티를 한국에 알리는데 일조했다. 이러한 공을 인정받은 그는 앞으로 콘래드 서울과 힐튼 가든 인 강남, 개관을 앞두고 있는 더블 트리 바이 힐튼 서울 판교 등 한국 힐튼을 더욱 발전된 호텔 서비스와 고객 만족으로 이끌 예정이다. 마크 미니(Mark Meaney) 총괄 총지배인 26년 이상의 호텔 서비스업 경력을 보유하고 있는 마크 미니 총괄 총지배인은 유럽, 북미, 아시아 등 다양한 대륙의 호텔에서 경력을 쌓아왔다. 그중에서도 커리어의 절반 이상인 16년을 아일랜드 소재 마운트 줄리엣 콘래드(Mount Juliet Conrad), 아시아 소재 콘래드 도쿄, 콘래드 싱가포르 등과 같은 힐튼 월드 와이드와 함께 해오며
힐튼월드와이드의 업스케일 호텔 브랜드 <힐튼가든인 서울강남(Hilton Garden Inn Seoul Gangnam)>이 오는 4월 1일부터 시그니처 루프톱 야외 수영장을 오픈하며 봄맞이 호캉스 고객 잡기에 나선다. 힐튼가든인 서울강남 야외 수영장은 강남 유일의 인터내셔널 호텔 루프톱 수영장이다. 호텔 18층에 위치한 이 수영장은 별도의 샤워시설과 선착순으로 무료이용 가능한 선베드를 갖추고 있으며, 호텔 투숙객이라면 객실타입과 상관없이 누구나 별도의 입장료 없이 이용할 수 있다. 2023년 4월 기준 주중의 경우 오후 1시 20분부터 9시 50분까지 5부제로, 주말 및 공휴일에는 오전 8시부터 오후 9시 50분까지 8부제로 운영되어 여유있게 시설이용이 가능하며, 날씨에 따라 적절하게 온수풀을 가동해 따뜻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다. 루프톱 야외 수영장은 마치 하늘과 가까이 맞닿아 있는 듯한 느낌을 주는 야외 수영장은 도심 속에서도 일상을 떠나 멀리 휴가를 온 듯한 느낌을 선사한다. 시야에 걸리는 것 없이 가까이에서 만끽할 수 있는 탁 트인 하늘, 3면의 건물 외곽을 따라 감상 가능한 낭만적인 도심의 스카이라인과 야경. 이 모든 것이 도심 한복판에
메리어트 본보이의 30개 브랜드 포트폴리오 가운데 하나인 웨스틴 호텔 & 리조트(Westin Hotels & Resorts)가 메트로 마닐라 만달루용 시티(Mandaluyong City, Metro Manila)에 로빈슨 랜드 코퍼레이션과 함께 더 웨스틴 마닐라(Westin Manila)를 오픈한다. 호텔은 투숙객들이 자신 본연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도록 돕는 업계 최고의 웰니스 경험을 선보일 예정이다. 웨스틴 마닐라는 메트로 마닐라 최고의 기업, 쇼핑몰, 의료 시설은 물론 다이닝 및 엔터테인먼트 핫스폿으로 통하는 관문인 만달루용의 오르티가스(Ortigas)에 있다. 니노이 아키노 국제공항에서 호텔까지는 차로 약 23분이 걸리며, MRT3 쇼 블러바드(Shaw Boulevard) 역에서 도보로 10분 내 거리에 있어 인근 지역 명소를 쉽게 둘러볼 수 있다. 32층 높이의 호텔은 57개의 스위트룸을 포함한 객실 303개를 갖추고 있다. 특히 메트로 마닐라 스카이라인의 멋진 전망을 선사할 뿐만 아니라, 웰빙에 대한 웨스틴의 총체적 접근 방식을 강조하는 편의시설을 운영한다. 객실과 스위트룸에는 숙면을 취할 수 있는 푹신한 웨스틴 헤븐리® 침대와 네스
호텔의 시설 중에서도 객실은 호텔의 얼굴로서, 대부분의 고객이 많은 시간을 할애하는 공간이다. 때문에 고객은 내 집에 온 듯한 편안함을 즐길 수 있어야 하고, 호텔은 고객의 요구와 성향을 빠르게 파악해 보다 나은 서비스를 구비해야 한다. 그리고 그렇게 만들기 위해서는 원만한 인적서비스도 중요하지만 디지털 기반의 시스템 및 의사결정 기반을 갖추는 것도 필요하다. 이제는 수동이 아니라 웹이나 애플리케이션으로 객실의 시스템을 제어할 수 있고, 정확한 데이터를 통해 고객의 취향을 분석, 추후 고객이 만족하는 경험으로까지 확대 시키는 것이 가능한 세상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측면에서 이번 지면에서는 빠르게 변해가고 있는 호텔 객실의 DT를 자세히 들여다 보고자 한다. Previous Theme 1월호_ 이미 다가온 버추얼(Virtual) 가상 세계와 직면하다 2월호_ 호텔 F&B DT, 홀과 주방의 미래 책임질 수 있는 기술로 거듭나다 호텔의 객실은 똑똑해지는 중 호텔 객실이 똑똑해지고 있다. 이전에는 PMS처럼 고객이 보이지 않는 부분에서 시스템을 활용하는 것에 방점을 뒀다면, 이제는 OTA가 발전하면서 채널을 관리할 수
호텔 기자재의 모든 것 세기시스템 에어커튼 분야에서 동종업계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세기시스템은 국내 판매 규모 1위의 에어커튼뿐만 아니라 HACCP 기자재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2007년 10월 회사 창립 이후 HACCP 기기, 커트러리 광택기, 소독장/소독고, 소독게이트/토네이도, 의료기기, 클린룸 등의 제품을 제조 및 유통하고 있다. ㈜세기시스템의 강점은 개발에서부터 설계, 제조, 영업, 설치의 전 과정을 모두 수행하며 3개의 미스트 관련 기술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는 것이다. 직접생산으로 저렴한 원가를 자랑할 뿐만 아니라 현장에 맞는 설계와 제조도 가능하다. 또한 방역 기계, 소독 게이트, 대용량 가습기, 냉풍기, 미세먼지 저감 장치, 비산먼지 저감 장치, 쿨 루프와 연계된 제품으로 확장이 용이하다는 점도 차별점이다. 코리아호텔쇼 2023에서 선보일 제품은 커트러리 수저 광택기와 바디 드라이어, 손소독기, 에어커튼으로 호텔 서비스 퀄리티를 제고할 수 있는 선도적인 기자재를 소개한다. 세기시스템 바로가기 전기차를 움직이게 하는 힘 캐스트프로 경기도 유망중소기업과 스타기업에 선정되며 경기도 대표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는 캐스트프로는 독보적인
<호텔&리조트 총지배인이 말하는 호텔리어로 산다는 것>은 호텔리어라는 직업에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있는 저자 유영준 총지배인이 30년간 다양한 부서의 직무 경험을 바탕으로 작성한 책이다. 딱딱한 이론적인 설명보다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자연스럽게 현직과 예비 호텔리어가 부담없이 읽을 수 있는 용기와 희망, 교훈이 담겨있다. 저자의 저술은 딸이 호텔에 취직하면서 딸에게 전하고자 하는 아빠의 마음과 선배로서의 조언, 경험들을 나누다보니 호텔리어의 진솔한 내부 이야기를 전하고 싶어진 것이 배경이 됐다. 시중에 5성급 시내의 총지배인들의 쓴 책들이 많지만 시대에 맞춰 호텔리어의 다양한 부서, 그리고 서울과 지방 근무 경험이 있는 사람이 쓴 책은 찾아보기가 어려웠다. 이에 저자는 예비 취업자와 그 가족들에게 호텔리어에 대한 무수한 정보를 공유하고, 호텔리어로서 성장하고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책을 집필했다. 세부적인 구성은 △호텔&리조트의 호텔리어로 일한다는 것 △호텔&리조트 이야기 △호텔&리조트의 직장생활 속으로 △호텔&리조트에서 생활하며 필요한 것들 △호텔&리조트 취업을 준비하는 후배들
롯데호텔군 HQ 총괄대표 겸 롯데호텔 대표이사 이완신 사장이 보바스기념병원 보바스홀에서 제6대 롯데의료재단 이사장으로 선임됐다. 취임식은 (의)롯데의료재단이 운영하고 있는 보바스기념병원, 보바스어린이의원의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취임식에서 이완신 이사장은 “보바스 병원이 환자들과 사회로부터 사랑과 신뢰를 얻을 수 있도록 하는 원동력은 바로 ‘헌신’”이라며 “’헌신’의 가치를 소중히 여기고 롯데그룹, 의료계, 지역사회 등 다양한 분야와 협력하여 더 나은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롯데의료재단은 보바스기념병원과 보바스어린이의원, 그리고 24년 개원을 목표로 진행중인 하남 보바스병원을 운영하고 있는 의료법인으로, 차별화된 의료서비스의 지속적인 개발과 혁신을 통해 국내는 물론 해외로부터 그 명성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롯데그룹과 연계한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저소득 환우 치료비 지원’, ‘영유아 발달진단 및 조기치료 지원사업’, ‘장애아동 여행지원 사업’, ‘장애아동 보조기기 지원사업’, ‘환아 및 가족을 위한 음악놀이’, ‘중증장애아동 지원사업’ 등 여러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오크우드 프리미어 인천의 ‘파노라믹 65’가 리뉴얼 공사를 마치고 3월 6일 새롭게 문을 열었다. 이번 리뉴얼 공사를 통해 파노라믹 65는 기존 바&다이닝과 더불어, 스카이 라운지 공간을 새롭게 선보인다. 기존의 다이닝 공간을 바람의 흐름을 표현한 유선형의 벽면 장식과 선셋의 컬러를 담은 컬러를 활용해 재탄생하였으며, 바 공간은 오션뷰에서 볼 수 있는 푸른 바다를 형용한 로열 블루 컬러를 활용한 감각적인 인테리어로 리뉴얼했다. 스카이 라운지 공간의 영업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로 호텔 외관의 모양을 본딴 골드 트레이의 애프터눈 티세트와 여유로운 티타임을 즐길 수 있어 사교 모임 및 비즈니스 미팅 등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야경 맛집'으로 사랑을 받았던 파노라믹 65에서 오전부터 오후까지 시시각각 변화하는 도심 파노라믹 뷰를 즐길 수 있게 된다. 스카이 라운지의 시그니처 메뉴는 애프터눈 티세트로, 다가오는 봄을 맞이해 샤인머스캣을 활용한 젤리 레어 치즈, 코코넛 무스 등과 봄의 컬러를 담은 로제 와인 판나코타, 요거트 타르트 그리고 훈제연어 밀푀유 등으로 구성했다. 오크우드 프리미어 인천 관계자는 “오랜 시간 동안 고객들의 사랑을 받아온 파
코로나19로 가장 중요해진 것 중 하나, 바로 위생이다. 특히 호텔과 같이 불특정 다수의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곳은 철저한 위생이 더욱 요구되고 있다. 따라서 이제 단순히 쓸고 닦는 청소가 아닌 과학적인 청소 방법이 필요하다는 인식의 전환이 이뤄진 가운데 여기에 친환경 트렌드까지 더해져 고난이도 청소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그리고 이 모든 조건에 부합하며 전문화되고 과학적이며 친환경적인 맞춤형 청소를 선보이고 있는 곳, 바로 ㈜크린올이다. 건물관리 전문기업으로서 시너지 내 1990년부터 삼성전자 사업장과 신세계 등 건물종합관리업을 수행해 온 ㈜에스와이인터텍은 9년 후 이마트 미화용역을 개시하며 ㈜유켄씨인터텍을 설립한데 이어 다양하고 전문적인 청소장비의 필요성을 느끼고 2003년 청소장비 무역수입 판매법인인 ㈜에스씨인터텍의 활동을 개시했다. 또한 점차 다양해지는 고객들의 요구에 맞춰 이를 전문화하기 위해 2018년부터 ㈜크린올을 설립, 고객맞춤형 정기청소 관리 서비스는 물론 친환경 대리석관리용 스파클 패드의 제조 및 판매에 나섰다. 이렇게 미화, 보안, 시설, 주차 등 건물종합관리와 대리석, 카펫 등을 특수외주 관리, 청소장비 및 자재 판매까지 4개의
호스피탈리티업계 전반의 영업, 마케팅, RM의 전문가들이 모인 국제적인 협회, HSMAI(Hospitality Sales & Marketing Association International)가 한국 챕터를 설립했다. HSMAI는 비영리단체로서 호텔과 관련 파트너의 비즈니스 개발 및 성장을 지원, RM, 마케팅, 판매 증진을 위한 툴과 인사이트, 전문지식을 제공하고자 관련 분야의 교육에 중점을 두고 있다. 한국 최초의 호스피탈리티산업 영업, 마케팅, RM 전문 국제 협회로서 인적 인프라를 연결하고 지식을 공유하고자 네트워킹 플랫폼, HSMAI. 한국 챕터를 설립해 엔데믹 이후 새로운 국면에 접어든 한국 호텔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한국 호텔산업의 새로운 이정표, HSMAI 1927년에 미국에서 설립된 HSMAI는 워싱턴 D.C.에 본부를 두고 있다. HSMAI는 환대산업의 모든 부문을 대표하는 세일즈, 마케팅, RM 전문가로 구성된 글로벌 조직으로, 교육에 중점을 두고 호스피탈리티산업의 트렌드를 파악 및 전달하는 동시에 각 분야를 선도하기 위한 의견을 내오고 있다. 현재 전 세계 35개 국가에 챕터를 운영,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봄과 함께 호텔의 프로모션도 막 만개했습니다. 설레임 가득한 3월의 프로모션과 함께 따사로운 봄을 맞이해 볼까요? Spring 그랜드 조선 제주 제주에서 가장 먼저 만나는 ‘봄 패키지 2종’ 패키지 먼저 싱그러운 제주의 봄을 온 몸으로 느낄 수 있는 스프링 보야지 패키지는 따뜻한 봄 햇살과 함께 편안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객실에서의 1박과 봄 제철 식재료를 선보이는 뷔페 레스토랑 아리아 조식 2인 혜택을 담았다. 이와 함께 푸르른 숲속을 연상케하는 그랜드 조선 제주의 라운지앤바에서 봄의 낮과 밤을 각각 달콤하게 보낼 수 있는 데이 & 나이트 옵션을 함께 제공해 여행의 재미를 더했다. 데이 옵션으로는 탁 트인 아뜨리움에서 봄 햇살과 함께 상큼한 과육을 느낄 수 있는 제주 한라봉 빙수를, 나이트 옵션으로는 하프 바틀 와인 1병과 치즈 & 과일 플래터, 감미로운 라이브 공연을 즐길 수 있는 구성한 스위트 아워를 마련해 여행 스타일에 맞게 선택해 즐길 수 있도록 했다. 064-738-6600 콘래드 서울 야외 루프톱, 버티고 비글루에서 유니크한 프로포즈, ‘비기닝 오브 러브’ 이번 프로모션은 프라이빗 공간을 즐길 수 있는 비글루에서 사랑스러운 리본
지역의 특산물로 만든 전통주부터 레트로한 감성이 녹아든 공간까지. MZ세대에게 더 이상 ‘로컬’은 고리타분하게 느껴지는 단어가 아니다. 최근 MZ세대를 중심으로 지역의 특색이 담긴 공간이나 관광, 식품 등이 ‘힙’하다고 느끼는 ‘로컬 힙’ 트렌드가 대두하면서 국내 여행의 트렌드도 변화하고 있다. 지난 1월, 한국관광공사는 ‘2023 관광 트렌드’에서 첫번째 키워드로 ‘로컬관광(Meet the local)’을 제시했다. 조사에 따르면 로컬관광에 대한 의향은 Z세대(96~07년생), X세대(65~80년생), 영밀레니얼세대(90~95년생)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다. MZ세대를 중심으로 ‘로컬 힙’ 문화가 대두하면서 로컬관광에 대한 수요도 높아지는 셈이다. 이와 함께 지역의 특색과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이 로컬 여행의 핵심 요소로 떠오르고 있다. 복합문화공간이란 한 공간 안에서 여러가지 문화 콘텐츠를 향유할 수 있는 플랫폼을 통칭한다. 최근에는 지역의 유휴공간으로 여겨졌던 장소가 다양한 문화와 결합하면서 로컬관광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대두되고 있다. 서울 종로구 익선동 한옥 마을에 위치한 도시문화 플랫폼 ‘루프스테이션 익선’이 바로 대표적인 예시다.
호텔·숙박, F&B산업에 새로운 변화와 비전, 그리고 발전방향을 제시하고, 호텔 비즈니스를 윤택하게 하는 셀러와 바이어의 네트워킹이 가능한 ‘제11회 코리아호텔쇼(2023 Korea Hotel Show)’가 6월 14일(수)부터 16일(금)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코리아호텔쇼는 <호텔앤레스토랑> 매거진과 코엑스가 공동주최하는 호텔 전문 B2B 전시회다. 올해는 특히 레스토랑·F&B 산업전, ‘코리아레스토랑쇼(Korea Restaurant Show)’가 동시 개최, 보다 다양한 참관객과 바이어, 참가업체들의 실질적인 비즈니스를 도모할 예정이다. 여기에 부대행사들도 한층 업그레이드된 구성으로 진행된다. 코리아호텔쇼의 대표 이벤트인 ‘호텔산업 전문 컨퍼런스’를 비롯해, 호스피탈리티산업의 제품, 기술, 정책 등을 공유하는 ‘오픈 마케팅 스테이지’, 내로라하는 업계 대표 소믈리에, 바텐더, 주류명인들의 실력을 겨루는 대회, ‘주류위크(가칭)’ 등 호텔 비즈니스에서 필요로 하는 유익한 프로그램도 준비 중이다. 호텔업계 비즈매칭의 장, 코리아호텔쇼 올해로 제11회를 맞이하는 코리아호텔쇼는 국내 최대 규모의 숙박산업 전문 전시회로 매
MZ세대가 소비문화를 주도하는 주체로 떠오른 가운데 삶에서 일을 최우선시 하던 라이프스타일이 여가 중심으로 변화하고 있다. 지금의 2030 세대는 일보다 개인의 삶을 우위에 두는 가치관을 가지고 있으며 업무효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충분한 휴식과 여가 활동이 필요하다는 것에 적극적으로 공감한다. 이러한 트렌드 변화가 일어나면서 소비자의 취향과 니즈를 반영한 비즈니스 기회도 창출되고 있다. 일 외적인 시간을 풍요롭게 만들어 주는 플랫폼들이 등장해 MZ세대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것이다. 호캉스 숙박부터 일회성 운동 모임, 오디오로 듣는 독서, 캠핑 등 여가 시간을 즐기는 방법들도 점점 다양해지고 있다. “원하는 기간만큼 느긋하게 플렉스케이션 해볼까?" ‘와이컬렉션 스테이’ 여행은 지친 일상에 힐링과 휴식을 준다. 시간에 쫓기는 여행이 아닌 여행지에서 원하는 기간만큼 머물 수 있는 롱베케이션을 선호하는 여행객들이 늘고 있다. 와이컬렉션 스테이는 레지던스 호스피탈리티 전문 스타트업 지냄이 만든 플랫폼으로, 국내외 인기 여행지의 숙소를 원하는 만큼 내 집처럼 쉴 수 있도록 단기, 중기, 장기 등 세분화된 숙박 일수를 예약할 수 있다. 객실 내 미니 주방이 갖추어진 생
젊은 마음을 가진 전 세계 여행객을 위해 즐거운 호텔 경험을 제공하는 <목시 서울 명동>는 3명의 국내 셀레브리티 게스트 바텐더와 함께 오는 3월 4일 (토), 10일 (금), 17일 (금) 세 번에 걸쳐 <다운 더 래빗홀 - 토끼굴로 들어가다>라는 익살스러운 타이틀의 게스트 바텐더 나이트 이벤트를 개최한다. 이번 <다운 더 래빗홀 바텐더 나이트>는 천연재료만을 사용해 최고의 맛과 품질을 자랑하는 글로벌 프리미엄 믹서 브랜드인 <피버트리>와 협업해 현재 피버트리의 브랜드 앰버서더로 활동하고 서울 나이트 라이프 문화를 이끌며 바텐더로 활약 중인 화려한 수상 경력의 세 명의 바텐더들과 함께 기획했다. 행사 첫날인 3월 4일은 르챔버의 매니저이자 2021년 코리아 월드클래스 우승자인 양효준(JAY) 바텐더가 등장해 이번 프로모션을 위해 특별히 디자인 한 <멕시카나 세노트 뮬>을 선보인다. 월드클래스 바텐더의 손길로 재해석 된 새로운 뮬 스타일 칵테일은 피버트리 프리미엄 진저비어와 칠리소스와 흡사한 하바네로 믹스, 세노테 테킬라를 절묘하게 조합해 바 목시의 열정과 시원함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정열적인 칵테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