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놀자리서치(원장 장수청)는 지난 6월 30일 서울 글로벌센터 국제회의장에서 ‘플랫폼경제와 관광산업’을 테마로 2023년 야놀자리서치 상반기 세미나를 개최했다. 야놀자리서치와 미국 퍼듀대학교 CHRIBA(Center for Hospitality & Retail Industries Business Analytics) 연구소, 경희대학교 H&T애널리틱스센터 공동 주최로 진행된 이번 학술세미나는 야놀자리서치 출범 후 첫 세미나로, 관광업계와 학계에서 활동하고 있는 전문가들과 함께 플랫폼 경제 발전에 따른 관광산업의 변화와 새로 파생되는 기회를 확인하고 관광산업의 성장을 위한 건전한 플랫폼 생태계 구축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장수청 야놀자리서치 원장의 환영사와 배보찬 야놀자 대표의 축사를 시작으로 최규완 경희대학교 교수가 주제발표를 진행했다. 좌장 장수청 야놀자리서치 원장을 중심으로 정철 한양대학교 교수, 박정록 서울특별시관광협회 상근부회장, 정광민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연구위원, 신성철 야놀자 사업개발이사가 참여해 플랫폼을 활용한 관광산업 육성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주제발표자로 나선 경희대 최규완 교수는 플랫폼경제의
서울의 대표 도심으로 역사를 지켜온 명동에 위치한 총 15층 규모의 복합건물 내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프리미엄 브랜드와 셀렉트 브랜드가 조합된 국내 최초 듀얼 브랜드로 운영되고 있는 ‘르메르디앙 & 목시 서울 명동’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시행하는 호텔 등급 심사를 거쳐 두 상징적인 브랜드 가치와 명성에 걸맞은 ‘5성’과 ‘3성’, 총 ‘8성’ 등급 획득을 기념하여 2023년 6월 26일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날 현판식은 르메르디앙 & 목시 서울 명동의 오너사인 KT 에스테이트 임채환 전무, 박기주 상무, 해비치 호텔 & 리조트 김민수 대표, 르메르디앙 & 목시 서울 명동 이중호 총지배인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비즈니스와 레저가 공존하는 위치적 독창성과 르메르디앙 & 목시 서울 명동만의 독보적 가치를 경험할 수 있는 듀얼 브랜드 호텔로서 서울을 대표하는 새로운 랜드마크로 입지를 굳혀 나갈 것을 다짐했다. 이에, 이중호 총지배인은 “오픈 당시 호텔 최고 등급인 ‘5성’과 ‘3성’ 등급 획득 목표 달성에 힘입어 두 상징적인 브랜드가 가진 상반된 매력을 내세운 시그니처 프로그램과 두 브랜드가
지난 6월 14일(수)부터 16일(금)까지 3일간 코엑스 D홀에서 제11회 코리아호텔쇼가 성황리에 진행됐다. 호텔을 포함한 숙박, 레스토랑 종사자들이 한데 모여 호텔산업의 트렌드를 파악하고 비즈니스 매칭과 네트워킹이 이뤄지는 호텔업계의 대표 이벤트로 자리잡은 코리아호텔쇼. 코로나19에서 완전히 벗어난 만큼, 지난해보다 더욱 큰 규모로, 다양한 업체들이 참가해 자리를 빛냈다. 또한 호텔산업 전문 컨퍼런스와 주류위크, 코리아 유스 카지노 딜링대회까지 다채로운 부대행사 꽉찬 3일을 보낸 코리아호텔쇼의 현장을 자세히 들여다봤다. 150개 사, 400부스 규모로 개최 2014년부터 호텔산업과 함께 성장해온 코리아호텔쇼는 <호텔앤레스토랑> 매거진과 코엑스가 공동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숙박산업 전문 전시회로 매년 약 2만 5000여 명의 참관객이 방문, 바이어, 참가업체들과 실질적인 비즈니스를 도모하는 장이다. 올해는 그 규모가 코로나19 이전으로 완전히 회복되진 못했지만 지난해보다 더 많은 업체가 참여하고 참관객의 규모도 커졌다. 주요 참가업체는 객실용품, 전자제품, 호텔IT/솔루션, 호텔 투자/개발/운영, 위생/욕실 기자재, 냉난방 공조시스템, 주방기
본격적인 무더위가 찾아온 7월, 호텔업계의 시원한 프로모션을 한 번 만나 보시죠! Wellness WE호텔 제주 진정한 쉼을 만끽할 수 있는 ‘힐링 스테이’ 패키지 힐링 스테이 패키지의 혜택으로는 슈페리어룸 한라산 전망 1박, 인터내셔널 조식 뷔페 2인, 메디컬스파에서의 카본 또는 하이드로 테라피 2인, 로비라운지 아잘리아에서 칵테일 2잔, 그리고 WE, Healing with you 웰니스 프로그램 4종 중 하나를 선택해 2인이 이용할 수 있다. 2연박 시 혜택으로 식음 크레딧 5만 원권을 1회 제공한다. 또한, 천연화산암반수 수영장과 야외 자쿠지, 그리고 피트니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13분 거리의 중문에 위치한 ‘박물관은 살아있다’에서 객실 키카드를 제시하면, 입장권 25%, 카트 50% 할인을 제공 받을 수 있다. 특히, 투숙일 기준 14일 전 예약 시 인원 추가비 1인 무료, 그리고 7%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064-730-1200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웰니스를 위한 패키지, ‘마이 럭셔리 루틴(My Luxury Routine)’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과 하이엔드 감성의 럭셔리 뷰티 & 웰니스 브랜드 바니스뉴욕 뷰티가 함께하
매년 ‘월드 베스트 톱 1000 레스토랑’을 발표하는 프랑스의 글로벌 미식가이드 라 리스트(LA LISTE)가 이번 6월 29일 첫 ‘월드 베스트 1000 호텔’ 순위를 발표했다. 라 리스트는 세계 1000여개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알고리즘’ 방법을 사용하여 매년 전 세계 1000대 레스토랑을 발표한다. 현재 라 리스트앱을 통해 전 세계 약 3만 여개의 레스토랑을 소개하며 세계 여행자들의 미식 길잡이로 자리잡아왔다. 2015년 ‘월드 베스트 1000 레스토랑’ 첫 발표 후, 지난 2022년에는 ‘월드 페이스트리 셀렉션’을 발표, 그리고 이에 이어 이번 ‘월드 베스트 1000 호텔’을 발표하며 세계 여행자들에게 더욱 다양한 여행 정보와 선택을 재공할 예정이다. 라 리스트(La Liste) 2023 ‘월드 베스트 호텔’ 주요 결과, 이탈리아의 전설적인 Hotel Cipriani가 라 리스트(LA LISTE) 2023 첫 ‘월드 베스트 호텔’ 1 위로 선정되었다. 국제 럭셔리 여행 부문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이탈리아의 상징인 Hotel Cipriani는 세련된 세계 여행객을 위해 클럽하우스 분위기와 베네치아풍의 고급스러움이 하모니를 이루며 풍요로운 서비스를 제
인공지능 기반 글로벌 SaaS 기업 야놀자클라우드가 지난 6월 14일부터 사흘간 진행된 국내 최대 호텔 산업 전시회인 ‘2023 코리아 호텔쇼’에서 호스피탈리티 산업의 미래를 제시했다. 야놀자클라우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최근 글로벌 시장을 겨냥해 선보인 Y KIOSK(와이 키오스크), PMS(자산관리시스템)ㆍCMS(채널관리솔루션)ㆍ모바일 컨시어지 등 글로벌 여행ㆍ여가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는 솔루션 라인업을 대중에 소개했다. 특히, 숙박 시설 및 객실 운영 효율을 극대화하는 클라우드 기반의 솔루션과 키오스크, 스마트 도어락, IoT 기반의 가전기기 등 하드웨어를 연결한 스마트 호텔을 현장에서 구현해, 3일간 약 2000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할 만큼 큰 인기를 모았다. 삼성전자와 만나 더 스마트해진 Y KIOSK(와이 키오스크) Y KIOSK(와이 키오스크)는 야놀자클라우드의 SaaS 솔루션과 삼성전자의 키오스크 기술력을 결합한 신제품이다. 클라우드 환경을 기반으로 각 사업자의 규모 및 운영 환경에 최적화된 접객 환경을 제공하는 한편, 실시간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 및 원격 보수ㆍ관리 기능을 지원해 항시 최신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 사전
1991년 4월부터 2023년 5월호까지 매달 1권씩, 모두 386권을 독자의 품에 안긴 <호텔앤레스토랑>에는 얼마나 많은 호텔과 레스토랑들이 담겼을까? 지난 32년 동안 매달 다양한 호텔, 레스토랑 등 호스피탈리티산업의 소식과 트렌드, 현안들을 취재해온 <호텔앤레스토랑>이 과거로 돌아가 이슈의 중심에 있었던 호텔을 되짚어봤다. 지난 호 1991년 구 소련 고르바초프 대통령이 방문해 VVIP 의전으로 화제가 됐던 제주신라호텔에 이어 이번 호에서는 1995년에 오픈한 호텔 리츠칼튼 서울을 화제의 호텔로 꼽았다. 호텔 오픈부터, 드라마 ‘호텔’의 촬영까지. 다방면으로 회자됐던 호텔 리츠칼튼 서울 등 1995년, 호스피탈리티업계로 시간 여행을 떠나보자. 1995년의 호텔, 호텔 리츠칼튼 서울 1995년 2월 호텔 리츠칼튼 서울 개관 강남 호텔업계 지각 변동 1995년 2월 24일 호텔 리츠칼튼 서울 전관 오픈 기념식이 마련됐다. 전 세계 통틀어 31번째, 아시아에서는 홍콩에 이어 두 번째로 탄생한 리츠칼튼 호텔로 당시 지상 17층, 지하 6층 규모, 47개의 스위트와 13개의 온돌, 총 402개의 객실로 강남 한복판에 그 위용을 드러냈다. 로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대표이사 김형조)는 6월 28일 E-순환거버넌스와 경기도 수원시 에이스광교타워에서 ESG 경영 실천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상혁 한화호텔앤드리조트 HR실장과 정덕기 E-순환거버넌스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E-순환거버넌스는 한화생명, 국민건강보험공단 등 국내 주요 기관의 전기·전자제품을 수거 및 재활용하는 환경부 인가 비영리 공익법인이다. 제품을 폐기하지 않고 지속 가능성을 추구하는 자원 순환형 경제 시스템을 갖춰 환경을 보호한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E-순환거버넌스와 업계 최초 재활용 관련 업무 협약을 추진한다. 운영 중인 4개 호텔과 10개 리조트에서 수명이 다하거나 고장 난 TV, 드라이기 등이 E-순환거버넌스에 인계될 예정이다. 올해 사업장 내 폐기물 예상 발생량은 약 6천 대다. 재활용할 경우 83톤CO2eq(이산화탄소 환산 기준)의 탄소 저감 효과를 거둘 수 있고 이는 소나무 약 600그루를 심는 수준이다. 또한 폐기 제품 재활용으로 발생된 기부금은 전액 취약계층에 전달된다. 이상혁 한화호텔앤드리조트 HR실장은 “레저·서비스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환경을 보호하고 관광 자원을 제공받는 순환 체계 구축은 큰 의
‘성공하는 방법은?’ ‘인생을 후회 없이 사는 방법이란?’ 이 책에는 이 난해한 물음에 대한 해답이 들어 있다. 인생의 꿈을 모두 이루어낸 저자가 꿈 전도사가 되어 젊은이들에게 전하는 꿈의 철학! 현재 쏟아져 나오는 자기계발서 중 하나로 진부하게 여겨질 수 있지만, 다른 도서와는 차별화된 확실한 성공 루틴이 담겨 있다. 그 핵심은 바로 루틴을 정해 ‘매일매일 꾸준히’ 계속하라! 이 책의 저자는 흙수저 출신으로 태어났지만 롯데호텔 총지배인이 되었고, 자식들을 세계 최고의 명문대학 졸업생으로 키웠으며, 현재는 경제적으로 풍족한 노후를 보내고 있다. 놀라운 점은 이 모든 게 저자가 계획한 인생의 목표였다는 것이다. 저자는 꿈을 실현하기 위해 구체적인 계획을 세워 하루하루를 정해진 루틴으로 살아 왔다. 꿈을 하나씩 달성해 나가면서 마침내 모든 꿈을 이루어낼 수 있었다. 이 책은 가정에서 성공하는 아빠 되기, 회사에서 능력을 인정받으며 임원의 자리에 오르기, 경제적으로 힘 있는 아빠 되기 세 파트로 나누어 성공을 위한 루틴을 담았다. 부부 관계, 자식 교육, 임원이 되기까지의 노력, 특히 저자가 했던 고민과 시행착오, 성공 경험 등 그의 구체적인 이야기는 독자들에게
올 여름 기후 변화로 인해 역대급 무더위와 장마가 관측되고 있는 가운데, 디지털 여행 선도 기업 부킹닷컴은 지속가능성을 실천하는 전 세계 50만 개 이상의 숙소를 분석해 주요 지속가능 여행지 및 실천 항목 등을 공개했다. 부킹닷컴은 2021년부터 ‘지속가능성 실천 숙소 배지(Travel Sustainable Badge)’를 도입해 지속가능성을 추구하는 숙소를 표시하는 등 지속가능한 여행을 장려하는 시스템을 마련해 왔다. 해당 시스템은 지난 20일 국제지속가능관광위원회(GSTC)로부터 국제기준에 부합하다는 승인(GSTC-Recognized)을 획득하며 신뢰도를 더했다. 지속가능한 숙소 비율 1위, 수원 지속가능성 실천 숙소 배지의 수를 기준으로 전 세계 500곳의 여행지를 선정한 결과, 한국은 서울을 포함해 부산, 서귀포, 인천 등 20곳의 여행지가 순위에 올랐다. 이중 전체 숙소 대비 지속가능한 숙소의 비율이 가장 높은 여행지 1위는 수원(31.4%)으로 나타났다. 2위는 통영(29.2%), 3위는 서울(29.0%) 순이었으며, 속초(27.4%), 서귀포(27.0%), 울산(26.5%), 인천(26.1%), 양양(25.0%), 부산(24.7%), 여수(23.
카펠라 호텔 그룹이 럭셔리 어워드 아시아 퍼시픽 2023에서 탑 오너스(Top Honours)를 차지했고, 카펠라 하노이 레스토랑에서는 미쉐린 1스타를 받았다. 특별한 호스피탈리티를 자랑하는 카펠라 호텔 그룹이 트래블 + 레저 SEA 럭셔리 어워드 아시아 태평양 2023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뒀다. 카펠라 그룹은 여러 차례 1위를 수상하며 럭셔리 호스피탈리티 업계의 리더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했다. 카펠라 호텔 그룹의 사장 크리스티아노 리날디는 "트래블 앤 레저 아시아 럭셔리 어워드에서 상을 받게 되어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또한 겸손한 마음이 듭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수상은 우리의 훌륭한 호텔 포트폴리오를 통해 고객에게 탁월하고 혁신적인 경험을 제공하고자 하는 우리의 변함없는 노력을 입증하는 것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성과가 있기까지 저희를 믿어주신 고객과 헌신적인 팀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표합니다."라고 덧붙였다. 베트남의 호안끼엠 호수에 위치한 카펠라 하노이는 베트남 최고의 시티 호텔로 선정되었다. 이 호텔은 프랑스 식민지 시대의 건축 양식과 현대적인 우아함이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고 있어 1920년대 오페라를 즐기는 듯한 여행을 선물한다. 예
여름을 맞이해 베트남의 럭셔리 복합 리조트, 호이아나 리조트 & 골프(Hoiana Resort & Golf)가 더욱 즐거운 여름 휴가를 책임질 “호이아나 서머펀”을 공개했다. 4km에 이르는 아름다운 해안선을 따라 자리잡고 있는 호이아나 리조트 & 골프는 다양한 무료 비치 액티비티를 제공한다. 리조트에 투숙하는 고객들이라면 누구나 아름다운 참섬이 병풍처럼 펼쳐져 있는 바다에서 즐길 수 있는 카약과 패들보드를 비롯해 부드러운 백사장에서 비치 발리볼을 즐길 수 있다. 수영은 물론 스릴 넘치는 워터 슬라이드를 즐길 수 있는 코브 패밀리 풀, 탁 트인 멋진 전망을 감상하며 수영을 즐길 수 있는 인피니티 풀 등 리조트 내에 있는 4개의 수영장은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이 외에도 수영장 옆에 마련된 럭셔리한 풀 사이드 카바나에서 휴식을 취하거나 맛있는 음식, 풀 사이드 칵테일, 라이브 DJ 뮤직 등을 즐길 수 있는 비치 클럽의 활기찬 분위기를 만끽할 수도 있다. 아이들은 최근 새롭게 오픈한 키즈 클럽인 '키즈 플레이'에서 안전하고 즐겁게 다양한 놀이를 즐기기 좋다. 모든 객실이 스위트 룸으로 이루어진 호이아나 호텔 & 스위트(Hoian
힐튼 산하 업스케일 풀 서비스 호텔 ‘더블트리 바이 힐튼 서울 판교’가 격조 높은 서비스와 내 집 같은 편안한 투숙 경험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레지던스를 오픈한다고 26일 밝혔다. 더블트리 바이 힐튼 서울 판교는 지하 4층부터 지상 21층 높이의 두 개의 건물이 이어진 형태로, 각각 호텔 건물과 레지던스 건물로 구분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번 첫 선보이는 레지던스는 총 170개의 객실로 마련, 넓고 쾌적한 스튜디오형 객실부터 리빙룸으로 이어지는 두 개의 침실을 갖춘 투 베드룸 스위트까지 투숙 니즈에 따라 원하는 기간에 따라 편리하게 머물 수 있다. 특히, 레지던스는 조리 시설을 완비한 주방과 세탁기, 건조기 등의 편의 시설이 갖춰져 있어 비즈니스, 또는 휴가를 목적으로 방문하는 장단기 투숙객들에게 ‘호텔 같은 집’에 대한 로망을 실현시켜 준다. 이와 동시에, 호텔 2층에 위치한 150평 규모의 피트니스 센터와 탁 트인 전망이 있는 실내 수영장 등 호텔 부대시설과 함께 세심한 서비스가 더해져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다. 더블트리 바이 힐튼 서울 판교 레지던스 전 객실 내부는 세련되고 감각적인 인테리어에 통창 가득 들어오는 자연 채광으로 따뜻한 느낌
인공지능 기반의 글로벌 SaaS 솔루션 기업 야놀자클라우드(공동대표 김종윤, 이준영)가 22일부터 진행 중인 윤석열 대통령의 베트남 경제사절단에 동행하며, 동남아 공략 강화 모색에 나선다. 야놀자클라우드의 대통령 경제사절단 참여는 지난 중동 방문에 이어 두번째다. 야놀자클라우드는 글로벌 호스피탈리티 솔루션 선도기업으로서 윤 대통령 국빈 방문 기간 중 한-베트남 비즈니스 포럼 및 기업인 교류 등에 참석한다. 이를 통해 베트남 호스피탈리티 기업 및 현지 관광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기술 협력 방안 등을 논의 할 예정이다. 야놀자클라우드는 지난 2021년 베트남 선도 여행기업 브이앤트래블(VNTravel)과 전략적 협약을 체결하며 베트남 진출을 본격화했다. 현재 100여 호텔 사업자를 대상으로 클라우드 기반의 솔루션을 공급 중이다. 현재 야놀자클라우드는 베트남을 비롯한 싱가포르, 태국, 필리핀,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 지역에서 지속적인 성장세를 기록 중이며, 전세계 170여 개국을 대상으로 8만 개 이상의 글로벌 솔루션 라이선스를 공급하며 글로벌 솔루션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야놀자클라우드는 이번 동행을 통해 현지 기업 및 사업자를 대상으로 중소형 로컬 호텔부터
인구 고령화와 저출산, 세대교체에 따른 직업관의 변화, 교육체제의 한계, 현직 종사자의 이직, 일자리 불안정성 등 여러 복합적인 이유로 여러 산업 군에서 인력난이 가중되고 있다. 만성적인 인력난에 시달리고 있는 산업 현장에서는 이러한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외국인 근로자 취업제도 개선을 요구, 정부는 외국인 근로자의 유입을 유도할 수 있는 각종 정책과 행정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호텔업의 경우 올해부터 ‘전문직 취업(E-7)’의 채용을 2명에서 5명까지 확대했으며, ‘방문취업 동포(H-2)’의 고용을 4, 5성급까지 확장했다. 이렇듯 외국인 근로자 고용의 활로가 개척되고 있어 그동안 외국인 채용이 활발하지 않았던 호텔업계에도 새로운 대안으로 제시되고 있는 가운데 ‘외국인 유학생(D-2)’의 시간제 취업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특히 지난해 5월부터는 주중 최대 25시간으로 근무 허용 시간이 늘어난 데다, 주말이나 공휴일, 방학기간에는 시간제한 없이 풀타임 고용도 가능하기 때문에 인력난에 시달리고 있는 호텔에서의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외국인 유학생의 시간제 근로는 어떻게 진행돼야 할까? 취업처와 유학생 모두에 윈-윈인 시간제 취업 코로나1
한 직장에서 커리어를 쌓은 뒤 이직하는 것이 보편적인 사회다. 여러 회사의 업무를 배우는 것도 경험을 확대하고 다채로운 커리어를 쌓을 수 있다는 측면에서 큰 이점이다. 그러나 한 회사의 구석구석을 파악하며 스페셜리스트로 자리 잡는 과정도, 드문 만큼이나 고도의 집중력이 요구된다. 익숙한 곳에서 새로운 것을 발견하는 발명가 시선을 겸비하는 시간이기도 하다. 6월호에서 만나볼 인터뷰이는 첫 입사 호텔에서 27년을, 주니어부터 한 팀의 팀장이 되기까지 근무하고 있는 호텔리어다. 객실부터 F&B부터 판촉팀까지 한 호텔에서 수많은 이직을 경험하며 호텔의 구석구석을 누구보다도 잘 알게 된 호텔리어, 스위스 그랜드 호텔 판촉팀 손은영 팀장(이하 손 팀장)이다. 길을 찾아 떠난 것이 아니라 스스로 길을 만든 손 팀장에게 그간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인터뷰이 스위스 그랜드 호텔 판촉팀 손은영 팀장 사진 조무경 팀장 인터뷰 장소인 스위스 그랜드 호텔에는 5월의 녹음이 짙게 드리워져 있었다. 1988년 개관 이후 수많은 고객들이 다녀간 호텔은 단단한 골격 구조와 함께 클래식한 분위기가 조화로웠다. 곳곳에서 커피를 마시거나 체크인, 체크아웃을 마치는 외국인 고객들을 자주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