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베네는 지난 18일(금) 카페베네 중곡동 본사에서 투자유치 계약 체결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체결식은 카페베네 최승우 대표와 함께 푸드 엠파이어의 탄왕초(Tan Wang Cheow) 회장, 살림 KMP 친 리안 코이(Chin Lian Koy) 대표, K3제5호 박 그레타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계약을 통해 카페베네는 165억원의 투자금을 활용, 턴어라운드 기반을 다지겠다는 전략이다. 새로운 BI(Brand Identity) 및 디자인 개발을 시작으로 차별화된 메뉴 개발, 다양한 홍보•마케팅 활동을 진행하며 치열한 국내 커피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한류벤처(Hallyu Ventures Pte. Ltd.)는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한국 카페베네의 브랜드 경쟁력을 기반으로 시너지 창출에 주력할 예정이다. 특히, 연내 추가 투자를 통해 글로벌 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한류벤처는 싱가포르의 글로벌 식품기업 푸드 엠파이어(Food Empire)와 인도네시아 최대 그룹 중 하나인 살림그룹(Salim Group)이 51:49로 출자한 합작법인이다.
㈜설빙이 디저트 강국 일본과 마스터프랜차이즈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금) 밝혔다. 지난 17일 오후 송파구에 위치한 설빙 본사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는 설빙 정선희 대표와 일본 엠포리오(EMPORIO)사 스즈키 이치로(Suzuki ichiro)대표 및 양측 관계자가 참석했다. 일본 마스터 프랜차이즈 체결식의 내용에는 올해 내 도쿄 도내 3개의 매장을 오픈하고, 2018년까지 약 100개 매장을 확대∙운영한다는 계획이 포함돼 있다.설빙과 MOU를 맺은 엠포리오사는 일본 내 해외 유명 브랜드를 성공적으로 안착시켜온 기업으로 지난 2014년에는 스페인 및 유럽 각국에 인테리어 소품 멀티숍인 무이무쵸(Muy Mucho)를 론칭하며 글로벌 브랜드로 키워낸 바 있다. 이러한 엠포리오사의 노하우를 토대로 설빙은 디저트 강국 일본 시장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설빙 관계자는 “지난해 중국, 태국 등 해외진출이 매우 성공적으로 이루어져 설빙의 해외시장 개척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며, “자연을 담은 건강한 식재료로 정성을 가득 담아 만든 퀄리티 높은 설빙의 맛이 일본 디저트 시장의 높은 벽을 허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한편 올해
미국 최고의 화이트 컬트 와인‘오베르’ 국내 최초 공식 수입나라셀라는 ‘오베르(Aubert)’의 공식 수입 계약을 맺고 호텔, 레스토랑, 고급 와인리조트 등을 통해 판매에 나선다. ‘오베르’는 1999년에 설립, 2000년에 첫 와인을 선보인 미국의 5대 화이트 컬트 와이너리 중 한 곳으로 한 포도밭에 한 품종 포도만으로 사용하는 싱글 빈야드 와인만을 만들며, 100% 뉴 프렌치 오크 숙성과 젖산 발효를 통해서 와인은 신선함과 복합적 풍미를 강조한다. 또한 유명 와인평론가 로버트 파커로부터 100점 평가 4회, 설립 이후 전 빈티지의 로버트 파커 평점이 평균 94점 등 유수의 와인전문가와 매체로부터 최고의 평가를 받고 있으며, 이를 위해 극소량만을 생산하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나라셀라가 이번에 출시하는 와인은 ‘오베르 리치 빈야드 소노마 코스트 샤도네이 2013(Aubert Ritchie Vineyard Sonoma Coast Chardonnay 2013)’과 ‘오베르 랠리 하이드 앤 썬 빈야드 샤도네이 2013(Aubert Larry Hyde Sons Vineyard Chardonnay 2013)’ 모두 2종이다. 이들 와인은 국내에 각각 72병만 수입되
탐앤탐스는 ‘문화가 있는 날’인 오는 24일(수) 오후 3시, 탐스커버리 아셈타워점에서 카페영화 나눔공간 ‘탐시어터(TOM THEATER)’를 개최한다. 탐시어터는 지난 2013년부터 활발하게 진행됐던 독립영화무료상영회 ‘인디스카이데이’를 리뉴얼 한 것으로, 독립영화에 국한시키지 않고 여성 영화, 청소년 영화 등 다양성을 추구할 계획이다. 리뉴얼된 첫 번째 탐시어터는 ‘서울국제여성영화제’와 함께한다. 제12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아시아 단편경선에 올랐던 ‘김지현’ 감독의 단편영화 ‘경주여행’과 제16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새로운 물결에 올랐던 중국 ‘바이 시’ 감독의 단편 애니메이션 ‘매표소, 그 안’ 등 2편의 작품을 상영할 예정이다. 탐앤탐스는 탐시어터 리뉴얼을 기념하며 무료영화상영회 외에도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준비했다. 먼저 사전행사로 커피클래스를 진행한다. ‘카페영화 나눔공간’이라는 슬로건에 맞춰 탐앤탐스 아카데미의 트레이너가 직접 나와 핸드드립 커피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또 행사 당일 구매 영수증을 추첨해 관람객 1명에게 ‘탐앤탐스 더 칼립소 45TT 텀블러’를 증정한다. 이 외에도 탐시어터 관객 전원에게 1+1 음료 쿠폰 및 탐앤탐스 유자씨와 티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쇼, 부산커피앤디저트쇼가 3월 16~19일까지 부산 벡스코 본관 3홀에서에서 (주)제이투페어스와 사단법인 한국커피연합회 주최로 개최된다.부산커피앤디저트쇼는 커피, 차, 음료, 관련 기기, 원부재료, 아이스크림, 베이커리, 마카롱, 초콜릿외 다양한 디저트를 만나볼 수 있는 박람회로 관련 업계종사자와 창업예정자는 물론 커피와 디저트에 관심 있는 애호가들에게 새로운 트렌드를 제안하고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는 정보교류의 장이 될 것이다.본 박람회에서는 사단법인 한국커피연합회(KCA) 부산경남지부가 주최하는 JM커피로스터스와 함께하는 전국장애인바리스타 대회가 지난해에 이어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대회 대회장을 맡은 JM커피컴퍼니 양재석 대표는 “장애인들의 꿈과 희망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며 본 대회를 통해 재능을 가진 장애인들에게 보다 많은 일자리가 제공되는 기회가 되고자 한다.”고 전했다.더불어 전국 최초로 “MEC3와 함께하는 IMG 젤라또대회”가 동시에 개최된다. 박람회 주최사인 (주)제이투페어스 장정화 대표는 “부산은 젤라또 및 아이스 관련 디저트와 가장 잘 어울리는 도시이다. 지난해 전국을 강타했던 빙수프랜차이즈 ‘설빙’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모바일 중심으로 사내 교육 매니지먼트를 모두 통합하는 신개념 교육 포털 시스템 ‘스타벅스 아카데미’를 17일(오늘) 전세계 스타벅스 최초로 선보였다.‘스타벅스 아카데미’는 직무와 역량에 따른 개인 맞춤형 교육에서 평가, 행정적 지원까지 최적화된 온라인 시스템으로 구축돼 직급 및 직무별 교육 과정 추천, 역량 개발 계획에 대한 사내 멘토 코칭 등을 제공해 참여자 스스로 연간 계획을 세워 성과를 창출하도록 했다.이를 통해 소수의 교육 담당자에 의한 일방향적인 주입식 전달 방식과 제한적이었던 오프라인 집합교육의 한계를 넘어 전국 68개 도시에서 근무하는 8300여 명의 임직원들이 본인의 일정에 맞춰 시공간을 극복해 연중 참여할 수 있게 됐다.교육 참여 과정 동안 임직원 누구나 연간 진행 현황 및 평가에 대한 세부 사항을 실시간으로 확인해 보완할 수 있으며, 학습 참여자 중심으로 교육 내용과 의견을 자유롭게 공유할 수 있다. 또한, 교육 시스템 안에서 참여하는 모든 활동에 대해 학습 포인트 제도를 운영해 학습 참여에 대한 동기 부여를 높여 추후 우수 성과 참여자에 대한 포상도 진행한다. 교육 방식은 전통적인 인쇄물 교육 교재와 딱딱한 매뉴얼
오늘날 편의점은 24시간 운영하는 슈퍼를 넘어 유통의 트렌드가 빠르게 반영되고, 유행이 만들어지는 곳으로 거듭났다.이런 편의점 음료 진열대에 지난해 가을, 화장품 케이스처럼 생긴 음료가 등장해 큰 인기를 끌기 시작했으니, 그것의 정체는 밀크티!일명 ‘화장품통 밀크티’라고 불리는 대만 비피도사의 제품 ‘농후계’이다.현재 GS25가 독점계약을 맺고 ‘더심플밀크티’를 포함해 4종 음료를 판매중이며 대만 내 밀크티 판매 1위인 ‘아쌈밀크티’도 국내 편의점과 드러그 스토어에 모습을 드러냈다.이는 유행처럼 퍼지던 밀크티가 본격적인 대중음료의 길을 걷기 시작했음이 반영된 결과다.취재 김유리 기자차를 맛있고 쉽게 풀어낸 밀크티, 날개를 달다현재 국내 밀크티 시장의 선두주자는 대만의 밀크티 브랜드 ‘공차’로 티 업계 관계자들은 한국에 밀크티를 대중화시킨 데는 공차의 역할이 컸다고 입을 모아 말한다. 2006년 대만 카오슝에서 처음 시작된 공차는 대만, 싱가폴, 홍콩 등을 여행하는 사람들을 통해 국내에 알려지면서 2012년 여름에 홍대에 1호점을 선보였다. 이후 2016년 340여 개 매장을 오픈하며 무서운 성장속도를 기록해 밀크티 업계의 독보적인 위치를 확립하고 있다. 공차
프랑스 시럽 브랜드 메종 루틴 1883이 파리에서 열린 ‘칵테일 스피릿쇼’에서 난초 시럽, 초콜렛쿠키 시럽, 레몬 농축액과 라임 주스코디얼 등 4가지 신제품을 공개했다.특히 업계 최초로 ‘1883 난초 시럽’을 개발, 출시하여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1883 난초 시럽은 다양한 꽃에서 추출된 은은한 향과 상큼한 맛으로 진, 보드카, 베르무트 등과 잘 어울려, 칵테일에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1883 초콜렛쿠키 시럽’은 부드러운 초콜렛과 비스킷의 절묘한 조화를 보여주는 브라운 컬러를 띤다. 오븐에서 막 구워낸 쿠키의 달콤한 향과 초콜렛의 강렬한 향을 동시에 담아 모든 따뜻한 음료, 패스트리, 아이스크림 그리고 밀크쉐이크 등과 잘 어울린다.레몬주스 원액을 사용한 ‘1883 레몬 농축액’은 색소, 방부제 또는 설탕을 전혀 첨가하지 않은 레몬 본래의 맛을 담았다. 1883 레몬 농축액의 신맛은 강렬하고 순수하며 매우 풍부한 맛을 내므로 모든 음료 및 요리에 레몬 주스 대신 사용될 수 있다. 1883 레몬 농축액의 강한 신맛은 다이키리와 플랜터스 펀치를 포함한 다양한 칵테일에 효과적으로 활용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요리 또는 패스트리에 사용되면 맛을 한층 업
생과일 초콜릿 크레페 with 1958 다크 초콜릿초코무스 파나코타 with 가이 푸베르트 핫 초콜릿(70.2%)밸런타인데이 시즌 2월 디저트의 강자는 누가 뭐래도 초콜릿이지만, 초콜릿과 초콜릿의 마리아주라, 너무 단조롭지 않을까? 벨기에의 명품 초콜릿 길리안의 길리안초콜릿카페에서 그런 걱정은 잠시 접어둬도 좋겠다. 리얼 초콜릿이 들어간 음료, 케이크, 디저트에 이르기까지 초콜릿을 활용한 다채로운 메뉴를 만나볼 수 있기 때문이다. 쌉싸름한 다크 초콜릿에 달콤하고 부드러운 밀크 초콜릿을 곁들여 각각의 맛을 돋보이게 하고 입에서 사르르 녹는 가벼운 초콜릿 무스와 묵직한 핫 초콜릿의 조화는 겨울의 추위도 잊게 만든다. 우리가 미처 알지 못했던 초콜릿의 다양한 변신, 달콤한 만찬에 여러분을 초대한다.취재 김유리 기자 | 사진 조무경 팀장Interview오감을 이용해 경험하는 벨기에의 명품 초콜릿!길리안초콜릿카페 김은혜 셰프2003년 벨기에 앤트워프에서 처음 문을 연 길리안초콜릿카페는 싱가포르, 시드니를 거쳐 초콜릿에 대한 새로운 경험을 제공해왔다. 매장에서는 정통 벨기에 초콜릿을 트렌디하고 재미있게 맛볼 수 있도록 미슐랭 3스타 벨기에 대표 셰프 피터 구센이 개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 이석구)가 2016년 1분기 장애인 채용을 위해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함께 전국 매장에서 근무할 장애인 바리스타를 공개 채용한다. 스타벅스는 올해 최대50명 이상의 장애인 바리스타를 신규 고용하며 취약 계층 채용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입사 희망자는 모집 기간인 2월 14일까지 스타벅스 채용 사이트 또는 장애인고용토털사이트 간편 우리지사 채용정보를 방문해 서류 접수를 하면 된다. 서류 합격자 발표는 2월 18일(예정)이며, 이후 면접 전형과 최대 5주간의 장애별 맞춤 바리스타 교육 과정 이수 후 최종 평가를 거쳐 4월 중 입사하게 된다. 바리스타 맞춤 교육은 거주 지역에 따라 서울과 경기 지역은 서울맞춤훈련센터, 그 외 지역에서는 지역별 스타벅스 매장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스타벅스 전문 강사진이 한국장애인공용공단의 전문 직무지도사와 함께 바리스타 양성을 위한 이론적 지식 교육부터 실습까지 장애별로 체계적인 교육 과정을 제공한다.스타벅스는 장애인이 서비스직에 부적합하다는 사회적 편견을 깨고 지난 2007년부터 장애인 채용을 시작해, 2012년에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고용증진 협약을 체결하고 체계적인 장애인 바리스타 양성을 위한 직업훈련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 요거프레소는 대표메뉴 ‘메리시리즈’가 누적판매 400만잔을 돌파했다고 3일 밝혔다. 메리딸기는 2013년 12월 크리스마스 스페셜 메뉴로 출시된 후 SNS에서 소비자들의 자발적인 입소문을 타고 3개월만에 100만잔을 돌파했던 히트메뉴다. 요거프레소는 메리딸기의 인기에 힘입어 2014년 4월 메리베리와 메리망고를 출시하여 4계절 내내 즐길 수 있는 메리시리즈를 구성했다. 이에 그치지 않고 지난해 12월에는 메리치즈와 메리초코를 출시, 또 한 번 화제를 일으켰다.특히 메리딸기는 생딸기로만 제조하는 본사의 원칙으로 딸기철에만 판매가 가능한 한정메뉴임에도 매년 100만 잔의 판매고를 올리는 기염을 토했다. 지난해 겨울 출시된 메리치즈와 메리초코 역시 요거트 아이스크림이 토핑된 차가운 디저트 음료임에도 불구하고 기록적인 한파 속에서 현재까지 12만 잔을 판매해 주목을 받고 있다.요거프레소 관계자는 “메리시리즈는 요거트 아이스크림, 스무디와 함께 다양한 토핑을 즐길 수 있는 특색 있는 디저트 음료로 비수기에도 매출을 올리는 ‘효자 메뉴’로 가맹점주들의 만족도도 무척 높았다.”며 “앞으로도 눈과 입을 만족시키는 다양한 메뉴 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
카페 아티제에서 메이크업 브랜드 바비 브라운과 함께 발렌타인데이를 맞이해 ‘artisée x BOBBI BROWN’ 콜라보 제품을 출시했다.이번에출시된 아티제X바비브라운의 콜라보제품은바비브라운 2월 컬렉션 메인 컬러인 핑크와 레드를 테마로 제작된 초콜릿,캔디, 케이크 등 총 5종이다.사랑스러운 메이크업 키트가 연상되는 이번 컬래버레이션 제품은 가나슈 베이스에 여러가지 과즙과 에스프레소 원액 등을 넣어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는 하트 초콜릿과 카라멜넛츠의 풍미와 바삭한 식감이 돋보이는 바 타입의 핑크 초콜릿 팔레트가 메인 제품이다.레드벨벳 케이크에 핑크, 화이트 초콜릿을 코팅한 레드벨벳 케이크 팝과 핑크와 레드의컬러감이 돋보이는 핸드메이드의핑크 캔디,부드럽고 진한 초콜릿 케이크인러브 자허 토르테도 함께 출시될 예정이다.한편 이번 콜라보 제품 출시에 맞춰아티제와바비브라운의 매장 프로모션도 진행된다.아티제 매장에서는 발렌타인 컬래버레이션 제품을 10만 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 매장별 선착순으로 바비 브라운 립글로스를 증정할 예정이며, 1만 원 이상 구매고객에게는 메이크업 레슨 쿠폰을 증정한다.바비브라운 매장에서는 2월 14일 당일에 한해바비브라운 제품 9만 원
카페베네가 1월 19일 말레이시아 수방자야(Subang Jaya) 지역에 9호점을 개점했다.올해 1월 새롭게 오픈한 대형 쇼핑몰 다믄(Da:men)에 문을 연 ‘카페베네 다믄점’은 테이크아웃 중심의 키오스크 매장이다. 매장이 입점한 쇼핑몰 1층에는 지역 맛집을 비롯해 글로벌 레스토랑, 디저트 카페 등 푸드코트가 형성돼 있으며, 카페베네는 1층에서 2층으로 올라가는 에스컬레이터 바로 옆에 위치해 쇼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특히, 카페베네는 버섯 크림스프(Creamy Mushroom Soup) 세트를 새로운 고메(Gourmet) 메뉴로 선보였다. 식사대용으로 간단히 즐길 수 있는 고메 신메뉴는 카페베네 카푸치노 잔에 제공되는 따뜻한 버섯 크림스프와 함께 바삭하게 구운 토스트로 구성됐다. 신규 대형 쇼핑몰에 많은 고객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쇼핑 전후 간단한 식사와 커피를 즐기고자 하는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이끌어 낼 것으로 기대된다.뿐만 아니라, 다믄점 오픈을 기념해 오는 24일(현지시간)까지 매장을 찾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Buy 1, Free 1’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글로벌 스페셜 메뉴 미숫가루라떼와 카페라떼, 그린티라떼 3종을 구
흰 바탕 종이컵에 카페 로고 인쇄가 전부였던 테이크아웃 컵이 화려해지기 시작했다. 카페 프랜차이즈들은 시즌별로 색다른 디자인 컵을 선보이거나 아티스트들과 컬래버래이션을 진행하는 등 마시는 즐거움에 보는 재미까지 더했다. 또한 컵 홀더, 리드에도 톡톡 튀는 아이디어 상품을 사용해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취재 김유리 기자걸어 다니는 카페, 테이크아웃 컵스타벅스 커피가 국내 빠른 속도로 퍼질 수 있었던 공의 8할은 스타벅스 로고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즉 브랜드 파워와 그것을 시각화 하는 이미지의 영향이 크다는 것. 스타벅스 로고가 찍힌 컵을 들고 거리를 활보하는 이들은 스타벅스 커피 이미지를 소비하며 자신의 라이프 스타일이 보여진다고 생각한다. 스타벅스 커피는 이런 소비자의 반응을 노렸고 이는 보여주기 식 소비문화가 형성된 한국에 제대로 먹혀들었다.그리고 테이크아웃 컵은 또 다른 수단으로 쓰인다. 바로 걸어 다니는 광고! 브랜드의 상징인 로고 혹은 색깔이 컵에 디자인돼 주변인들에게 인지도를 높이는데 크게 작용한다. 이에 테이크아웃 컵 디자인은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나타내는 중요한 수단이자 간과할 수 없는 부분이다. 초기 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들이 로고를 돋보이게
L7명동 3층 버블라운지에서 서비스 될 스페셜티 커피 브랜드 베리언스(Bareans)의 커피 시음회 행사가 지난 1월 8일에 열려 업계 관련 전문가 10여 명이 참가했다. 시음회에서 선보인 메뉴는 에스프레소, 카푸치노, 브루잉 커피 3종으로 진행은 김연수 바리스타가 맡았다. 에스프레소 메뉴는 코스타리카 레드허니, 옐로우 허니 2종과 브라질 총 3종류의 원두가 블렌딩된 커피로 산미와 단맛, 캐러멜 맛이 적절하게 조화를 이뤘다. 브루잉 커피의 원두는 Hacienda La Esmeralda Sprecial Geisha, Panama로 한 모금 머금자마자 퍼지는 깔끔하고 화사한 꽃향기가 특징이다. 김연수 바리스타는 “그간 호텔 커피는 맛이 없다는 편견이 있어왔다. 하지만 L7의 버블라운지에서 베리언스의 스페셜티 커피를 전문적인 바리스타가 서비스 하게 된 만큼 커피와 머신에 신경 써 제대로 된 커피를 선보이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또한 “맛에 있어서도 대중성을 고려하고 합리적인 가격을 제공해 기존 호텔 커피 업계와 스페셜티 커피 업계에서 경쟁력을 꾀할 것”이라며 덧붙였다.한편 스페셜티 커피 브랜드 베리언스 커피는 L7의 컨설팅을 통해 버블라운지에서 커피를 선보이는
복합문화공간을 추구하는 커피전문점 ㈜카페베네가 카페베네 메뉴의 컨셉 및 맛을 평가해 줄 소비자 패널단, ‘베네프로슈머’ 13기를 오는 10일(일)까지 모집한다.카페베네는 지난 2011년부터 정기적인 소비자 패널단 모집을 통해 브랜드 주 고객층의 의견을 메뉴 개발 및 출시단계에 반영해 왔으며, 올해에도 소비자 대표로서 카페베네 메뉴, 서비스, 매장 환경 등에 대한 다양한 조언과 피드백을 전달 할 평가단을 선발한다.모집 대상은 카페 문화를 좋아하고 다양한 카페 메뉴를 즐기는 20~30대까지 서울 및 수도권에 거주하면서 월 1회의 정기 모임 참여가 가능한 사람이다. 오는 10일까지 신청 가능하며, 카페베네 공식 홈페이지에서 참여 신청서를 다운 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합격자는 1월 15일 자사 홈페이지와 개별연락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오는 1월 21일부터 3월 17일까지 총 3개월간 활동하게 될 이번 베네프로슈머는 정기적인 모임과 온라인 활동을 통해 카페베네의 신메뉴를 미리 경험하고, 메뉴의 대중성과 커피와의 어울림, 맛 등 다양한 평가를 진행하게 된다. 또한 매회 카페베네 매장을 이용할 수 있는 지원금을 제공하고, MD 상품 등 다양한 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