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스타벅스 리저브 브랜드 리뉴얼을 진행한다.스타벅스 리저브 커피는 단일 원산지에서 극소량만 재배돼 한정된 기간에만 만나볼 수 있는 최상급의 커피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지난 2014년에 스타벅스 리저브를 론칭한 바 있다. 이번 리뉴얼은 고품질의 프리미엄 커피를 제공하면서도, 더 많은 고객에게 스타벅스 리저브라는 브랜드를 친근하게 다가가게 하고자 이루어진다.우선 고품질의 프리미엄 커피에 대한 고객 경험 확대를 위해 세계 최고의 에스프레소 추출 머신으로 일컬어지는 ‘블랙이글’을 도입한다. 블랙이글은 110년 전통의 이탈리아 ‘빅토리아 아르두이노(Victoria Arduino)社의 최상급 핸드메이드 에스프레소 추출기다. 무게 기반 추출(Gravimetric) 메커니즘으로 템핑(분쇄된 원두를 추출전 균일하게 다듬는 작업)보정, 온도(커피 추출시 물의 온도) 보정 등을 통해 고품질의 에스프레소 샷을 균일하게 추출한다.블랙이글은 풍부하고 깊은 커피맛을 즐기고자 하는 스타벅스 리저브 고객들에게 제공될 예정으로, 9월 9일 오픈한 스타필드 하남 리저브 특화 매장에서 첫선을 보인 바 있다. 향후 광화문점, 파미에파크 점 등 스타벅스 리저브 특화 매장에
최근 커피 시장에 세계 커피 전문가들의 활약이 두드러지고 있다. RTD(Ready to Drink) 커피부터 커피 전문점, 원두까지 분야를 막론하고 전문가 영입에 열띤 경쟁을 보이는 양상이다. 커피 브랜드 다양화에 따라 많은 브랜드가 품질을 높이는 것에 힘을 쏟으면서, 전문가 영입을 제품 업그레이드 전략 중 하나로 선택해 소비자에게 어필하는 것으로 분석된다.코카-콜라사의 캔 커피 브랜드 조지아는 세계적인 커피 석학 션 스테이만 박사와 손잡고 ‘조지아 고티카 마스터스 라떼’를 출시했다. ‘조지아 고티카 마스터스 라떼’는 입안 가득 퍼지는 풍부한 향과 깊은 커피 맛에 라떼 특유의 부드러움이 감도는 것이 특징이다. ‘조지아 고티카 마스터스 라떼’는 션 스테이만 박사가 제품을 시음 및 평가하고, 원두 로스팅 과정 등에서 조언을 해 완성도를 높였다. 션 스테이만 박사는 하와이 대학에서 ‘커피 재배 및 향미 평가’로 박사학위를 취득한 세계적인 커피 석학으로 현재 SCAA(美 스페셜티커피협회) 기술위원, Daylight Mind 커피연구소 최고과학임원(Chief Science Officer), 코페아 커피 컨설팅 CEO를 역임하고 있다. 코카-콜라사 관계자는 "조지아 고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티 고유의 향과 맛을 현대적인 감각과 웰빙 콘셉트로 재해석한 '스타벅스 티바나' 브랜드를 9월 6일부터 930여 개 매장에서 선보인다. 1997년 애틀란타에서 'Heaven of Tea'를 모토로 첫 매장을 오픈한 티바나는 세계적인 티 수요 증대에 따라 2013년 스타벅스에 인수돼, 현재 북미를 중심으로 300여 개의 매장을 운영한다. 특히, 티바나는 올해 가을부터 한국을 포함해 일본, 중국 등 아시아 태평양 지역 16개국에 순차적으로 브랜드를 론칭할 예정이다.스타벅스 티바나는 다양한 찻잎과 향신료 등 개성 있는 재료를 통해 연령, 성별, 취향을 아우르는 현대적인 차 문화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 독창적인 풍미와 이국적인 블렌딩을 통해 티 고유의 향과 맛을 재해석함으로써, 현대인에 맞는 라이프 스타일을 제시할 방침이다.이에 따라 스타벅스는 9월 6일부터 그린티 파우더와 에스프레소 샷을 조합한 '샷 그린 티 라떼'와 자몽과 꿀을 블랙티와 조화시킨 '자몽 허니 블랙 티' 등 스타벅스 티바나 수제 음료 2종을 새롭게 선보인다.또한, 화이트 티, 블랙 티, 허브 티, 그린 티 등 4가지 타입의 티 고유의 향과 맛을 현대적인
대한민국 대표 커피브랜드 이디야커피(대표이사 회장 문창기)가 31일, 국내 커피전문점으로는 처음으로 2000호점을 돌파했다.이디야커피는 2001년 3월 중앙대점 오픈을 시작으로 치열한 국내 커피전문점 시장 속에서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가맹점 2,000호점을 돌파하며 이제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토종 커피브랜드로서 국내 커피산업과 문화를 선도하는 중이다. 가맹점 수익을 우선 고려하는 본사 운영 방침가맹점 수익을 최우선으로 하는 경영 방침은 이디야커피가 지속적인 성장을 하게 된 밑바탕이다. 대형 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 점포 대비 저렴한 창업비용과 중형 규모(15~25평형) 매장 전략이 소자본 창업자들의 마음을 움직인 것이다.이디야커피는 2014년 391개의 매장을 오픈한 데 이어, 지난해에도 356개의 매장을 오픈, 올해에도 300개 이상의 매장을 신규 오픈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주목할 만한 점은 2014년 상위 10개 커피전문 가맹점의 평균 폐점률이 10%에 이르는 가운데, 이디야커피는 2015년에도 1%대의 업계 최저 폐점률을 유지하고 있다는 점이다.이디야커피가 이처럼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나갈 수 있었던 요인은 가맹점주의 수익을 우선으로
한국식음료문화협회에서 전국대학생들의 바리스타로서의 전문 기능습득과 실무능력 향상을 위해 ‘2016년 1883 바리스타 챔피언십’을 10월 22일 명보아트홀에서 개최한다. 본 대회는 ㈜애니원애프엔씨가 공동 주관하고, 프랑스 프리미엄시럽 1883메종루틴의 공식후원으로 이뤄진다. 또한 대한민국 국가대표 바리스타 출신의 안재혁 심사위원장을 비롯해 10인의 심사위원들의 엄격하고 공정한 평가가 진행된다. 1883 바리스타 챔피언십은 바리스타로서 역량을 갖춘 전국 대학생 및 전문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한 전국 최대 규모의 대회이며 예선경연을 거쳐 결선진출자를 선발하고. 결선일 특설 무대에서는 경연시간동안 참가자의 프레젠테이션과 함께 에스프레소와 시그니처 메뉴를 평가하여 우승자에게 해외연수 특전, 우승자 및 본상 수상자를 배출한 학교에는 1883 제품을 후원 받을 수 있는 기회도 함께 제공한다. ◉ 행사명 : 1883 바리스타 챔피언십 ◉ 일시 : 2016년 10월 22일(토) 오전10시~오후6시 ◉ 장소 : 명보아트홀 가온홀 ◉ 주최 : 한국식음료문화협회 / ㈜애니원에프앤씨 ◉ 후원 : 1833 SAS 명보아트홀, 이든커피, 호텔레스토랑, 동국대 전산원, 민중서관, 한국
이탈리아 커피전문점 파스쿠찌가 여름 시즌을 맞아 출시한 ‘그라니따’의 누적 판매량이 100만 잔을 돌파했다.지난 5월 말, 파스쿠찌가 기존 제품을 리뉴얼해 출시한 그라니따는 하루 평균 1만개 이상 꾸준히 팔려 약 2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100만 잔을 달성했다. 전년 대비 매출도 15%이상 올랐다.파스쿠찌의 그라니따는 이탈리아 전통 아이스크림인 젤라또를 곁들여 풍부한 맛과 시원함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에스프레소와 생크림을 활용한 ‘커피 그라니따’와 과일 셔벗 타입의 ‘과일 그라니따’ 두 가지 타입이 있으며, 여기에 11가지 맛을 취향에 따라 더해 즐길 수 있다.파스쿠찌 관계자는, “그라니따는 이탈리아의 디저트를 재해석해 원재료와 시각적 이미지를 강화한 파스쿠찌만의 시그니처 제품”이라며, “출시 이래 많은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신 고객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차별화된 제품 개발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한편, 파스쿠찌는 그라니따 100만 잔 판매 달성 기념으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파스쿠찌 페이스북 페이지에 100만 잔 돌파 축하댓글을 단 사람 중 추첨을 통해 뽑힌 30명에게‘그라니따’ 제품 교환권을 증정한다. 자세한 사항은 파스쿠
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8월 4일 백범 김구 기념관에서 백범 김구 선생의 친필 휘호 유물을 문화유산국민신탁에 기부한다. 기부는 스타벅스커피 코리아의 근대문화유산 보존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기부하는 유물은 백범 김구 선생의 '光復祖國(광복조국)' 친필 휘호다. 이는 2015년 백범 김구 선생의 '‘存心養性(존심양성)’ 친필 휘호 기부에 이은 두 번째 유물 기부 활동이다. '광복조국' 친필 휘호는 백범 김구 선생이 대한민국 30년(1948년) 3월 1일에 독립운동가 송재준 선생을 위해 쓴 것으로 알려져 있다.지난해 스타벅스는 광복 70주년을 맞아 8.15 머그, 텀블러와 카드 판매 수익금의 일부로 백범 김구 선생의 존심양성 친필 휘호를 구매해 기부했다. 또한, 문화재 보호 활동 기금 조성을 위해 전국 스타벅스 매장에서 존심양성 텀블러를 소개했다.스타벅스커피 코리아 이석구 대표이사는 "백범 김구 선생의 친필 휘호를 기부로써 많은 시민과 나누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전통문화에 관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지원해, 우리 문화유산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스타벅스는 2009년부터 문화재청과 '한 문화재, 한 지킴이' 협약을 맺고 우리 문화재를 알리고 있
츄러스카페 스트릿츄러스가 7월 30일, 말레이시아 1호점을 정식 오픈했다. 이에 앞서 스트릿츄러스는 지난 5월 말레이시아 현지 기업인 코너리 에프앤비(CORNERY FNB) 사와 말레이시아 진출을 위한 마스터 프랜차이즈를 체결했다. 파트너사인 코너리 사의 다년간의 프랜차이즈 경험과 노하우를 토대로 말레이시아의 주요 도시에 내년까지 약 10여 개의 매장을 출점할 계획이다.스트릿츄러스 말레이시아 1호점은 쿠알라룸푸르에서 차로 30분 거리에 있는 푸트라자야의 아이오아이 시티몰(IOI CITY MALL)에 자리 잡았다. 스트릿츄러스는 국내 판매 메뉴와 함께 말레이시아에서만 만날 수 있는 색다른 메뉴들로 현지 입맛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블루베리, 크림치즈, 초콜릿 소스로 속을 채워 소스와 쫄깃한 츄러스의 조화를 느낄 수 있는 필링츄는 말레이시아 현지 입맛에 맞춰 새롭게 고안한 메뉴다. 고소한 치즈 츄러스와 달콤한 패션후르츠를 사용한 패션후르츠 음료 2종도 즐길 수 있다.스트릿츄러스 관계자는 “말레이시아는 중국 못지않은 한류열풍이 불고 있는 나라로, 동남아 시장 공략에 매우 중요한 관문”이라며 “말레이시아를 넘어 동남아 지역의 파워브랜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현지 시
한국 티소믈리에 연구원에서 국가지원 프로그램 ‘티블렌딩 과정’ 수강자를 모집한다. 이 과정은 티블렌더의 기본 소양을 기르기 위한 수업으로, 이론과 티블렌딩 실습 교육이 함께 진행된다. 수강자들은 교육을 통해 기업 현장실무 교육인 주어진 차와 대용차의 재료로 창의적인 블렌딩티를 직접 만들 수 있는 기본을 이해하고, 식품기업 전문 직무역량으로 블렌딩 티메뉴 또는 티 상품 개발 능력을 함양할 수 있다. 또한 과정을 수료한 후에는 민간자격에 등록된 티블렌딩 L3 자격시험에 응시하게 된다.교육 대상은 식품산업체 구직자(관련분야 대학, 대학원 졸업자, 졸업예정자, 경력단절 여성 등) 및 재직자, 창업 예정자, 특성화 고교, 대학 전공자 등이며, 1기와 2기 각각 24명을 모집한다. 수업은 2016년 8월 11일~9월 9일까지, 5일 교육 총 10회차 과정으로 1일 2회차로 진행된다. 총 수강료 80만 원 중 80%는 국가 지원으로 나머지 20% 16만 원을 자부담으로 한다.(L3응시료 8만 원 별도) 장소는 한국 티소믈리에 연구원 본원이며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 626-80 2층이다.수강을 원하는 지원자들은 메일(info@teasomelier.kr) 또는 전화(02-34
㈜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하반기부터 시작하는 4년제 대학 학자금 지원 프로그램에 총 146명의 파트너(직원)가 최종 선발되어 한양사이버대학교에 2학기부터 입학하게 된다.이번 입학생들은 지난 6월 한 달간 자기소개서와 학업계획서 등의 서류전형과 적성검사 평가를 거쳤다. 스타벅스는 1학년 신입생들이 졸업하게 되는 2020년까지 1000명 이상의 파트너들이 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을 것이라 전했다.앞서 스타벅스는 지난 5월 10일에 한양사이버대학교와 학술 교류협력 협약(MOU)을 체결하고, 향후 지속해서 파트너들의 자기계발 및 학사학위 취득을 도울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스타벅스와 한양사이버대학교는 올 하반기를 시작으로 매 학기 최대 150명(연간 최대 300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평균 B 학점 이상 취득하는 모든 파트너에게는 ‘스타벅스 장학금’을 통해 등록금을 전액 지원한다.전공 선택은 업무와 관련 없어도 무방하며, 학위를 취득하는 스타벅스 파트너들은 대학 졸업 후에 스타벅스에 재직해야 하는 의무와 조건 없이 자유롭게 학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한양사이버대학교에는 바리스타 과목을 포함해 인문학부터 경영학까지 36개 전공과목이 개설되어 있으며, 정규 수업과 시
국내 대표 커피브랜드 이디야커피가 이디야 베이커리 6종을 리뉴얼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디야커피는 이번 리뉴얼 출시를 시작으로 기존 베이커리 메뉴에 대한 업그레이드를 본격적으로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이번에 리뉴얼 되는 베이커리 6종은 머핀과 베이글 각 3종이다. 머핀은 2000원에 베이글은 1900원에 전국 이디야커피 매장에서 맛볼 수 있다.이디야 머핀 3종은 ‘초코칩’, ‘블루베리’, ‘크림 치즈’다. ‘초코칩 머핀’은 반죽에 초콜릿 비중을 높여 더욱 진하게 만들었으며, 초코칩을 풍성하게 올려 마무리했다. ‘블루베리 머핀’과 ‘크림 치즈 머핀’은 각각 블루베리와 크림치즈 함량을 높이고 윗면에는 크럼블을 올려 바삭한 식감을 더했다.또한 머핀과 함께 리뉴얼되는 이디야 베이글은 ‘플레인’, ‘어니언’, ‘블루베리’ 3종으로 이전보다 더욱 쫄깃해진 식감과 풍미를 자랑한다. 다른 두 베이글보다 약간 사이즈가 작았던 ‘플레인 베이글’은 더 크게 리뉴얼 되어 사이즈의 통일성을 높였으며, ‘어니언 베이글’과 ‘블루베리 베이글’은 각 제품 특성을 살려 양파와 블루베리 특유의 향을 강화했다.한편 이디야커피는 올 초 문창기 회장 신년사에서 베이커리 메뉴 강화를 선포한 바
탐앤탐스는 몽골 칭기즈칸 국제공항에 몽골 9호점 ‘칭기즈칸 에어포트(CHINGGIS KHAAN AIRPORT)’를 지난 6월 26일(일) 신규 오픈했다.몽골 9호점 점은 1층 입국장 바로 앞에 자리해 입국자를 기다리는 사람들로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다. 또 출입국자의 편의를 위해 몽골 내 탐앤탐스 최초로 24시간 운영, 시간 구애 없이 많은 사람들이 매장을 방문하고 있다. ‘칭기즈칸 에어포트’점은 1인 유동인구가 많은 공항에 위치한 만큼 긴 테이블을 배치했다. 프레즐의 제조 과정을 직접 눈으로 볼 수 있는 오픈바도 설치해 몽골 현지인뿐만 아니라 외국인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또 탐앤탐스의 대표 메뉴인 허니버터 브레드, 프레즐 등 매장에서 직접 구워 제공하는 메뉴와 서비스를 몽골에도 그대로 도입해 제공 중이다. 탐앤탐스 몽골 심정호 실장은 “몽골 시장 진출 2년 만에 몽골의 첫 인상을 결정하는 공항에 입점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탐앤탐스를 가장 먼저 그리고 마지막으로 경험할 수 있는 장소인 만큼 몽골 현지인과 외국인에게 한국의 커피 문화를 널리 전파해 나가겠다.”고 전했다.한편 탐앤탐스는 커피트럭 ‘탐앤탐스 로드카페’를 몽골에 수출하고
카페 (주)설빙(이하 ‘설빙’)이 동아시아 최대 디저트 시장 일본에 진출했다고 지난 6월 30일(목) 밝혔다.설빙은 지난 3월 일본 현지 기업인 엠포리오(EMPORIO)사와 마스터 프랜차이즈를 체결하며 일본 시장 진출을 본격화했다. 엠포리오사는 해외 유명 브랜드를 일본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시켜온 기업으로, 지난 2014년에는 스페인 및 유럽 각국에 자리잡은 인테리어 소품 멀티샵인 무이무쵸(Muy Mucho)를 일본에 론칭하며 글로벌 브랜드로 키워낸 바 있다. 이러한 엠포리오사의 노하우를 토대로 설빙은 내년까지 도쿄 도내를 포함해 직영점 6개 매장을 오픈하고 2020년까지 50여 개 매장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설빙 일본 1호점인 ‘설빙 하라주쿠점’은 도쿄 하라주쿠역 맞은편에 면적 204㎡, 102석 규모의 매장으로 선보였다. 오픈을 앞둔 30일(목) 오전,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른 시간부터 설빙을 맛보기 위해 약 400여 명이 모여 만든 100미터가 넘는 긴 줄은 일본 내 설빙의 인기를 가늠케 했다. 설빙 일본 1호점이 위치한 하라주쿠는 일본의 디저트 문화와 트렌드를 이끌어가는 도쿄의 대표적인 번화가로 차후 글로벌 디저트 시장에서 설빙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