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호 무학그룹 회장을 비롯한 무학 임직원 120여 명은 지난 1월 14일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을 찾아 장애인 인식 개선을 위한 ‘행복한 동행’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무학 수도권총괄본부의 시무식을 겸한 행사로 진행됐다. 새해를 맞아 임직원 간에 성공적인 목표 달성을 결의하고, 목표달성을 위해서는 임직원이 ‘함께가자’는 중요함을 다짐하는 차원에서 열렸다.‘행복한 동행’ 교육 프로그램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개발한 장애인 인식 개선 교육 프로그램이다. 장애는 나와 상관없는 일이라고 생각하기 쉬운 편견을 경험을 통해 없애면서, 고용상황에 적합한 장애인 인식개선을 하기 위해 개발됐다.무학은 장애인 인식 개선과 재활을 돕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장애인이 경제적 주체로 자립할 수 있도록 장애인 표준사업장 ‘무학위드’를 운영하고 있는 것이 대표적이다.2012년 개소한 무학위드는 장애인 직원 중 70% 이상의 중증 장애인이 채용되어 자원재활용사업인 빈 병 선별작업, 이물질 검사 및 무학의 수출용 페트제품 생산 등에 근무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무학은 각 사업장과 지점별 인근 복지관과 결연을 맺고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진행해오고 있으며, 인
전 세계 와인 및 스피릿 업계를 선도하는 전시회 ProWein 2017이 오는 3월 19일부터 21일까지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개최된다. ProWein 2017에는 전 세계 60개국에서 약 6,300개사가 참가한다. 뿐만 아니라, 엄선된 400여 종의 스피릿이 소개된다. ProWein 2017은 독보적인 와인 및 스피릿 라인업으로 해당 업계의 전문가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참가사의 약 절반은 와인 최대 생산국인 프랑스와 이탈리아로 구성된다. ‘Abruzzi’에서 ‘Venetien’ 또, ‘Bordeaux’에서’Sud-Ouest’에 이르기까지 모든 주요 와인 재배 지역이 참가하여 최고의 와인을 선보일 예정이다. 그 뒤를 잇는 주요 참가국으로는 독일, 신세계(the New World), 스페인, 오스트리아 그리고 포르투갈 등이 있다. 이외에도 새로운 와인의 데뷔무대가 펼쳐진다. 에콰도르의 Dos Hemisferios, 아조레스의 Pico Wines, 폴란드의 Turnau winery와 같은 신규 참가사들의 첫 무대를 기대해도 좋다. 아시아의 많은 와인 생산자들이 속해 있는 아시아 와인생산자 협회(Asian Wine Producers’ Association)가
지난 12월 18일, 영등포구 당산동 서울 현대직업전문학교 소강당에서 '2016 SHOTT Bartender Competition Korea'의 최종 결승전이 열렸다. SHOTT Bartender Competition Korea는 지원 등록부터 1라운드, 2라운드, 파이널 라운드에 이르기까지 장장 7개월간 이뤄졌다. 1라운드에는 200여 명, 2라운드에는 20명, 그리고 마무리인 파이널 라운드에는 5명의 바텐더가 선발됐다. 파이널 라운드에 오른 바텐더는 이재훈, 원종찬, 민경준, 박희정, 진민기 바텐더였다. 결승전은 참관객과 관련 업계 종사자들이 관람하는 가운데, 오픈 테이블 바에서 창작 칵테일 시연 및 프레젠테이션이 함께 진행됐다. 치열한 접전 끝에 우승은 이재훈 바텐더가, 준우승은 원종찬 바텐더가 거머쥐었다. 창작 칵테일 '풍류(風流)'로 우승한 이재훈 바텐더는 "우승의 영광을 스승님께 돌린다"며 감격한 모습을 보였다.올해 처음 열린 '2016 SHOTT Bartender Competition Korea'는 국내 현직 바텐더들이 자신만의 독창적이고 창의적인 칵테일을 고민해보는 계기가 됐으며, 프로로서 자신을 알리고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장이었다. 올해가 첫
전국 방방곡곡의 우리술을 소개하는 사이트, ‘대동여주도(酒)’가 ‘우리술 릴레이샷 캠페인’의 확산을 위해 ‘내가 바로 애주가다’ 이벤트를 실시했다.지난 22일부터 시작된 ‘우리술 릴레이샷 캠페인’은 한 때 1천여 종에 이르렀던 전통주의 발자취를 찾아보고 우리술에 대한 관심을 독려하기 위한 영상 캠페인이다. 시작 일주일 만에 강레오, 레이먼킴, 홍신애, 황교익 등 유명 인사를 비롯 300여 명이 참여하는 등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우리술 릴레이샷 캠페인은 셰프, 소믈리에 등 식음료 업계 관계자, 문화ㆍ예술인, 정ㆍ관계 인사, 방송인, 언론인 등 사회 각계각층 인사들이 주축이 돼 참여하고 있으며 일반 시민들로 급격히 확대 진행되고 있는 상황이다.‘내가 바로 애주가다’ 이벤트는 이러한 흐름을 대중에게 확산시키기 위한 이벤트로 오는 12월 31일까지 대동여주도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drinksool)과 주류 관련 영상을 제작해온 언니의 술 냉장고 가이드(www.facebook.com/nsooln)를 통해 진행된다. 참여 방법은 대동여주도 또는 언니의 술 냉장고 가이드의 페이스북과 이웃을 맺고 이벤트 페이지를 공유한 후 직접 촬영한 ‘우리술 소
한 때 1천여 종에 이르렀던 전통주의 발자취를 찾아 보고 우리술에 대한 관심을 독려하기 위한 ‘우리술 릴레이샷’ 캠페인이 11월 22일 오후 2시를 기점으로 페이스북에서 대대적으로 진행된다.이 캠페인은 전국 방방곡곡의 우리술을 소개해 온 ‘대동여주도(酒)’와 주류 관련 영상 컨텐츠를 제작해 온 ‘언니의 술 냉장고 가이드(이하 니술냉 가이드)’가 공동 기획했다.‘우리술 릴레이샷’ 캠페인은 강레오, 레이먼킴, 홍신애, 황교익 등 우리술을 사랑하는 100인의 각계각층의 리더와 유명 인사들이 참여한다. 이들은 22일 일제히 자신의 SNS 계정에 우리술을 원샷하는 영상을 게시하며, 우리술을 응원할 예정이다.우리술 릴레이샷 캠페인에 동참하려면 누구든 인터넷상에 자신이 좋아하는 우리술을 소개하고 원샷하는 영상을 올리고 #우리술릴레이샷 이라는 해시태그를 달면 된다. 미션을 완료한 후 다음 사람을 지명하면 릴레이 형식으로 캠페인이 이어진다.과거 우리나라는 집집마다 김치를 담그듯 집집마다 술을 빚는 가양주 문화가 있었다. 가양주의 수는 1000여 종에 이르렀으며 거리마다 주막이 존재했었다. 이후 1909년 주세법과 1934년 가정에서 술을 제조하는 것을 금지하면서 수 천가지의
호주대사관 무역투자 대표부(이하 호주 무역투자 대표부)와 와인 오스트레일리아가 9월 6일, 서울 JW 메리어트 동대문호텔에서 ‘호주 와인 그랜드 테이스팅 2016’과 ‘호주 쉬라즈 세미나’를 개최했다.오늘 시음회에서는 미수입 호주 와인업체 14개를 포함한 총 35개 호주 와인 업체가 참가해 330가지가 넘는 호주 와인을 선보였다. 국내 와인 수입사, 소믈리에, 유통업계 및 미디어 가 시음회에 참가해 호주 와인만이 가진 다양한 스타일과 맛을 체험했다.호주 무역투자 대표부의 아만다 호지스 대표는 “본 시음회는 호주 정부기관이 주최하는 세 번째 시음회로, 한국에서 열리는 호주 와인 시음회 중 가장 큰 규모다. 지난해 한국의 호주와인 수입은 2014년 대비 수입량 기준 36% 증가했다. 한국소비자들은 호주 쉬라즈를 꾸준히 선호하면서, 다른 품종으로도 선택의 폭을 확대하고 있다. 특히 호주 까베르네 쇼비뇽과 샤르도네의 수입은 수입량 기준 각각 51%, 91%정도 대폭 늘었다.”고 전했다.히로 테지마 와인 오스트레일리아 아시아지역 대표는 “이번 시음회는 한국 와인 시장에 대한 기대를 가진 호주 와이너리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 행사를 통해 세계적으로 유명한 바로사 지
9월 5일 파크 하얏트 서울에서 세냐 와인의 2014 최신 빈티지 출시 행사가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고급 와인의 주요 시장 중 하나로 떠오른 서울에 세냐 와인을 더욱 알리고자 이뤄졌다. 세냐는 20여 년의 역사를 가진 저명한 와인으로, 칠레 고급 와인의 대명사기도 하다.이번 행사에서는 빈티지별 세냐 와인이 3종류, 이와 어울리는 코스요리가 함께 제공됐다. 특히, 세냐 와이너리의 대표이자 소유주인 에두아르도 채드윅 회장이 직접 행사를 진행했다. 그는 세냐 와인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함으로써, 참석자의 이해도를 높였다.세냐 와인은 1998년, 2009년, 그리고 새롭게 선보이는 2014년 빈티지가 제공됐다. 1998 빈티지는 차가운 기온에서 만들어져 약간 다크한 편이며, 과일 향과 함께 타닌과 스파이시함을 모두 느낄 수 있다. 그에 비해 2009 빈티지는 더 리치하며 강렬한 힘이 느껴진다. 이번 행사에서 새롭게 선보인 2014 빈티지의 경우, 높은 일조량으로 포도가 잘 익었기에 완벽한 숙성이 이뤄졌다. 그 덕에 조화가 아주 잘 된 풀바디 와인이 완성됐다. 가장 순수하고도 강렬하며, 블랙커런트와 초콜릿 향을 동시에 느끼게 한다. 그뿐 아니라 와인의 부드러움이 오랫
뉴욕 로워이스트 사이트 '다방 라운드 케이(ROUND K)'가 토끼 소주와 한라산 소주, 나아가 한국 소주 전체를 소개하는 'Soju Bar legit'을 8월 1일부터 선보였다. 다방 라운드 케이는 '해와 달'을 콘셉트로 해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는 카페, 오후 6시 30분부터 오전 2시까지는 Soju Bar를 운영한다.'Soju Bar legit'은 'Bran hill'의 토끼 소주, 한라산 순한물, 북한 평양 소주, 마산 무학 소주, 경기도 광주의 화요 소주 등 프리미엄 소주뿐 아니라, 진로, 금복주, 참 소주, 처음처럼 등 다양한 소주를 소개한다.다방 라운드 케이 변옥현 대표는 "미국에 처음 건너와 한국의 여러 식음료를 소개할 때, 소주는 보통 칵테일 재료로만 여겨진다는 사실이 아쉬웠다."며 "소주를 '어디에나 어울리는 술'로 소개해 언제라도 세계인의 밥상에 올릴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 밝혔다.다방 라운드 케이는 2015년 맨하탄에서 시작됐으며, 한국 다방 문화를 모티브로 커피 및 문화 공간을 창출하는 기업이다.
전통술 판매기업 배상면주가(대표 배영호)가 ‘세상에서 가장 작은 양조장'을 표방하는 '느린마을양조장펍’ 프랜차이즈 사업을 본격화 해 2017년까지 가맹점 100호점에 도달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국세청은 지난 2월 ‘2016년 국세행정 운영방안’에서 올해부터 막걸리(탁주)를 비롯해 약주•청주를 소규모 주류 제조 면허 대상에 포함시켜 하우스 막걸리 제조를 할 수 있게 했다. 이에 힘입어 배상면주가는 ‘느린마을양조장펍’ 사업으로 과거 마을마다 존재했던 ‘작은 양조장’을 현대적 감성이 담긴 ‘수제 막걸리 펍’으로 재해석해 개성을 중시하고 희소성에 열광하는 젊은 소비자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다.지난 5월에는 시장의 흐름을 읽기 위한 안테나숍으로 매장의 콘셉트와 운영방식을 보여주는 ‘느린마을양조장펍 연남점’을 열어 소비자들의 반응을 살폈다.느린마을양조장펍 연남점에서 판매하는 막걸리는 기존 배상면주가의 직영점(강남점, 양재점, 센터원점)과 마찬가지로 직접 빚은 막걸리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외에도 '1평(3.3m2)양조장' 콘셉트와 '혼술(혼자서 마시는 술)' 트렌드를 반영한 120ml~400ml의 '잔술' 판매와 작은 접시에 조금씩 나오는 '타파스 스타일(안주처럼 조
샌즈 리조트 코타이 스트립 마카오와 샌즈 마카오 소속의 6개 레스토랑이 미국의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와인 스펙테이터로부터 와인리스트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샌즈 리조트의 포르토피노, 노스, 칸톤, 다이너스티8 그리고 샌즈® 마카오의 골든코트가 최우수상 (Best of Award of Excellence)을 수상했으며, 샌즈 마카오의 코파 스테이크하우스는 우수상 (Award of Excellence)을 수상했다. 와인 스펙테이터 매거진으로부터 샌즈 차이나의 시그니처 레스토랑들이 훌륭한 와인 리스트에 대하여 영광스럽게도 5년 연속 수상을 받은 것이다.레스토랑 와인 리스트 수상 프로그램은 우수상 (Award of Excellence), 최우수상 (Best of Award of Excellence), 그리고 대상 (Grand Award) 등 3단계 레벨이 있다. 각 레벨은 다수의 심사위원들이 자격 요건을 따진다. 기준범위는 보유 와인의 종류와 수량, 깊이(Depth), 리스트의 범위, 그리고 진열 같은 계량적 요소를 망라한다. 샌즈차이나의 식음료 부문 부사장 및 파이자 운영 이사 찰스 뉴랜드는 “와인 스펙테이터에서 5년 연속 수상을 하게 돼 영광”며, “와인 스펙테이
포르투갈 와인 협회가 주최하고 소펙사 코리아가 주관하는 ‘2016 포르투갈 와인 그랜드 테이스팅 서울’가 지난 12일(화)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오전에는 포르투갈 와인 마스터 클래스가, 오후에는 포르투갈 와인 그랜드 테이스팅이 진행됐다.‘포르투갈 와인 마스터 클래스’에서는 이번 행사로 처음 방한했다는 포르투갈 와인협회 소피아 살바도르(Sofia Salvador)는 “포르투갈 와인은 세계적인 경제 위기에서도 수출 실적이 계속 성장하고 있다.”며, “포르투갈 전지역에서 생산되며, 사당한 포도재배 면적을 자랑한다. 농업경직지 중 포도밭의 비중이 세계에서 가장 높은 국가들 중 하나일 정도로 와인 산업이 구춛돼 있다.”고 밝혔다. 덧붙여 “포르투갈은 250여 종의 토착 포도품종을 가지고 있으며, 대서양, 지중해, 대륙 등 다양한 기후로 인해 200여 개의 미세기후를 지니고 있다.”며, “이에 포르투갈 자체적으로 포르투갈 와인의 특징을 블렌딩이라고 말한다. 다양한 토착 포도품종과 토지는 여러 와인을 만들 수 있도록 뒷받침해주고 있다.”고 전했다.포르투갈 와인하면 딱 떠오르는 와인이 바로 포트 와인(Port Wine)인데, 1386년 역사상 가
프랑스 농업식품 산림부(MAAF)가 주최하고 소펙사 코리아(SOPEXA KOREA)가 주관하는 ‘제15회 한국 소믈리에 대회 결선’이 지난 7일(목) 임피리얼 팰리스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한불수교 130주년 기념 공식인증사업으로 채택된 제15회 ‘한국 소믈리에 대회’는 1996년 국내 제1회 대회를 시작으로, 한국 최고의 프랑스 와인 공식 소믈리에를 배출하고 있다. 대회의 난이도가 높고, 국내외 전문가들의 심도있는 심사가 이뤄져 국내에서 가장 공신력 있는 소믈리에 대회로 손꼽힌다. 올해도 1차 예선에 총 190명의 참가자가 신청했으며, 이 중 2차 예선까지 통과한 최고득점자 7명이 결선에서 최고의 소믈리에를 향한 긴장감 넘치는 경합을 벌였다. 이번 진출자 중에는 역대 소믈리에 대회 수상자 3명이 포함되어 있어, 더욱 치열한 승부가 펼쳐졌다. 특히 이번 결선에서는 여성 소믈리에가 5명으로 남성 소믈리에보다 많은 점이 눈에 띈다. 여성 참가자가 최종 결선 진출자 중 과반을 넘긴 것은 올해가 최초로, 국내 소믈리에 분야에서 여풍이 거세지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이번 대회의 심사위원장은 보르도∙아끼뗀 지역 프랑스 소믈리에 협회(UDSF B.A) 명예 회장 ‘장
세계적으로 이름 있는 술의 경우 그 맛과 향이 많은 사람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기도 하지만, 보다 더 중요한 것은 그 술이 태어나고 자란 곳의 문화적 배경, 즉 그곳의 문화수준이 주변의 다른 곳보다 우위에 있을 때 그 이름이 널리 퍼질 수 있다. 이렇듯 술은 문화적 배경을 지니고 있으며, 문화적인 우위성을 확보할 수 있을 때 그 문화와 함께 다른 지역으로 흘러들어가 맛과 멋을 자랑할 수 있다. 지금까지 서양 술에 대한 책은 많이 출판되었지만, 서양 술 전반에 대해서는 학생들을 위한 식품가공학의 일부로 소개되거나, 호텔이나 레스토랑에 관계하는 분들이 매장관리나 칵테일 위주로 쓴 내용이 대부분인 실정이다. 본서는 서양 술의 종류와 역사 그리고 어떻게 만들고 어떻게 마시는지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하였으며, 아울러 와인, 위스키, 브랜디 등의 유명상표까지 소개하여 이해를 돕도록 하였다. 따라서 주류를 공부하는 학생은 물론, 평소 술에 대해 관심 있는 분들이나 외국인을 자주 상대하시는 분, 그리고 술과 직접 혹은 간접적으로 관련된 직업에 종사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다. 또한 본서에서는 빈번한 국제교류로 외국인과 접촉하는 기회가 많아지면서 그들의 문화를 이해하
슈퍼 프리미엄 보드카 스노우레퍼드를 수입유통하고 있는 에드링턴 코리아가 뉴질랜드 샷 베버리지스의(SHOTT Beverages)의 브랜드 엠버서더 필립 스펙터(Philip Spector)와 함께하는 게스트바텐딩 행사를 21일 개최한다.이번 스노우레퍼드의 게스트바텐딩 행사는 21일 청담동에 위치한 볼트82+ 청담에서 열리며 필립 스펙터의 시그니처 칵테일을 맛볼 수 있으며, 필립 스펙터는 브랜드 엠버서더이자 세계 최정상급 믹솔로지스트로 정평이 나있다.슈퍼프리미엄 시장에서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는 스노우레퍼드와 청정 뉴질랜드 프리미엄 샷(SHOTT)의 과일시럽을 이용한 다양한 칵테일로, 이번 게스트바텐딩 행사는 세계 주요 도시를 순회하는 샷(SHOTT) 브랜드 엠버서더의 아시아 투어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최신 글로벌 식음료 트렌드 및 다양한 레시피를 공유하는데 목적이 있다.특히, 이날 게스트바텐딩 행사 중 판매 된 스노우레퍼드를 활용한 칵테일의 판매수익금 전액은 스노우레퍼드 보호를 위한 스노우레퍼드 재단에 전액 기부된다. 기부금액은 스노우레퍼드 보호를 위한 활동에 쓰여 질 예정.스노우레퍼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국내에서 슈퍼 프리미엄보드카 시장에서 큰 인기를 끌
대한민국 주류 소비 트렌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2016 서울국제와인주류박람회가 4월 21일(목)부터 23일(토)까지 3일간, 약 24개국 250개사 400여 부스의 규모로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14회째를 맞게 되는 본 행사는 관련 산업을 대표하는 국내 유일의 주류전문 전시회로서 약 5000여 종에 이르는 다양한 주류를 선보임으로써 대한민국 주류 비즈니스의 중심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2016 서울국제와인주류박람회에서는 현재의 주류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주류들로 더욱 풍성해졌다. 와인, 위스키, 중국술, 일본술, 맥주, 전통주 등 다양한 주종의 익숙한 브랜드뿐만 아니라, 각 제조/수입업체의 신제품, 신기술 등 바이어와 소비자의 관심을 주목할 제품들이 참여한다.국내 와인수입 상승세에 반응하는 각지에서 모인 해외 참가업체가 증가했다. 전세계적인 불황임에도 불구하고, 한국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다양한 국가에서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스페인과 이탈리아 와인의 참가비율이 가장 높으며, 올해는 특히 그리스 와인의 참가가 돋보인다. 이 밖에도 남아프리카공화국, 캐나다, 포르투갈, 호주, 몰도바 등의 우수한 품질의 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