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여행 및 레저 이커머스 플랫폼 클룩(Klook)이 지속가능한 여행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건강한 여행 문화를 만들기 위해 ‘착한여행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착한여행은 여행객들이 여행지의 지속가능성을 고려하며 책임감 있게 소비하고, 여행객과 현지인이 대등한 관계를 맺고 상생하는 여행을 뜻하며 ‘공정여행’이라고도 한다. 여행 시 현지 문화를 존중하고 지역 경제에 도움을 주면서 환경오염을 최소화하는 것을 기본 목적으로 한다. 클룩은 글로벌 OTA(온라인 여행 플랫폼)로서 전 세계 2,300여 개 여행지에서 액티비티 53만여 개 이상을 제공하고 있는 만큼 지속가능한 여행 생태계 확장을 위해 파트너사들과 함께 관련 여행 상품 개발 및 소개에 힘쓰고 있다. 이번 기획전을 통해 클룩이 소개하는 착한여행은 △베트남 하노이·하롱베이·닌빈 4박 5일 투어 △체코 소도시 5박 7일 소그룹 투어 △일본 홋카이도 시레도코 유빙 투어 세 가지다. 베트남 투어는 일정 중 공정여행 기반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동남아 여행 필수 코스인 마사지는 시각장애인에게 직업 훈련과 고용 기회를 제공하는 ‘오마모리 스파’에서 진행된다. 소외된 청소년에게 무료 요리 교육과
리저브 한국 진출 5주년을 맞아, 50번째 프리미엄급 스타벅스 리저브 매장이 탄생한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이사 송호섭)은 29일 스타벅스 리저브 바 매장 50호점인 대한상공회의소R점 (위치: 서울 중구 세종대로 39 서울상공회의소회관)을 29일 오픈한다고 밝혔다. 스타벅스 리저브 바 매장은 독립된 리저브 전용 바를 갖추고, 다양한 싱글 오리진 리저브 원두와 숙련된 바리스타, 리저브 전용 추출 기기, 고급스런 인테리어 등 기존의 일반 매장과 차별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벅스의 프리미엄 전략 매장이다. 스타벅스 리저브는 전 세계적으로 극소량만 수확해 한정된 기간에만 경험할 수 있는 스페셜티 커피로, 전 세계 78개국의 스타벅스 진출 국가 중 28개국에서만 소량 제공되고 있다. 한국에서는 지난 2014년부터 국내 스페셜티 경험 확대를 위해 리저브 음료를 선보이고 있으며, 특히 지난 2016년에는 리저브 브랜드 리뉴얼을 통해 리저브 서비스를 더욱 특화 시킨 리저브 바 매장을 처음 선보인 바 있다. 2016년 말까지 5곳이었던 리저브 바 매장은 2017년 15곳, 2018년에는 44곳까지 확대된 바 있으며, 이번 대한상공회의소 R점 오픈으로 총 50곳의 리저
올해로 제 10회를 맞는 월드 베스트 바 어워즈(The World’s 50 Best Bars awards 2018)가 런던 라운드하우스에서 개최됐다. 총 50개의 바 중, '단델얀(DANDELYAN)'이 2018년 세계 최고의 바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단델얀은 베스트 50 리스트에 처음 선정된 2015년부터 순위가 한 계단씩 상승해 지난해 2위를 기록하고 올해 우승을 달성했다. 라이언 체티야와라다나(Ryan Chetiyawardana) 바텐더가 이끄는 이 바는 몬드리안 호텔 옆에 자리해, 보타니에 집중한 다섯가지 시그니처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올해 선정 리스트에는 10개의 새로운 바가 선정된 것도 주목할만한 점이다. 또, 다양성과 트렌드를 놓치지 않기 위해 20개국의 26개 도시에서 고루 바를 선정했다고. 특히 수상한 바가 많았던 도시는 영국의 런던, 미국의 뉴욕에서 각각 10개씩 선정됐다. 월드 베스트 바 50에 선정된 리스트는 아래와 같다 THE WORLD’S 50 BEST BARS 2018 1-50 LIST 1. Dandelyan . London, UK 2. American Bar . London, UK 3. Manhattan . Singapor
지난 3월 9일 강남구 화이트바에서 '피스코 나이트' 행사가 열렸다. 이는 주한 페루무역대표부(OCEX in Seoul)가 페루의 대표 주류 '피스코(Pisco)'를 알리기 위해 기획한 행사다. 이날 행사는 피스코 소개와 칵테일 시연, 시음 등으로 이루어졌다.행사 내용에 따르면, 피스코는 포도를 블렌딩해 숙성한 후 증류한 브랜디다. 보통 35~50도의 높은 도수에 소주처럼 투명하다는 점이 특징이다. 피스코의 종류는 크게 세 가지로 나뉘는데, 단일 포도 품종만을 사용한 '피스코퓨로(Piscopuro)', 다양한 포도 품종을 블렌딩한 '피스코아초라도(Piscoacholado)', 완전히 발효되지 않은 포도 원액을 증류한 '피스코모스토베르데(Piscomostoverde)'가 그것이다. 피스코는 스트레이트로 마시기도 하지만, 보통은 레몬과 라임, 설탕을 넣은 피스코 샤워나 콜라를 넣은 피스콜라 등 칵테일 형태로 많이 마신다.한편 주한 페루무역대표부는 피스코 칵테일 프로모션을 3월 한 달간, 화이트바에서 진행한다. 프로모션 메뉴로는 페루 전통을 살린 칵테일 피스코 칠카노, 화이트바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피스코 베이스 칵테일인 피스코 위즐과 로얄 피스코 에일이 있다.행사
포시즌스 호텔 서울 지하 1층에 위치한 스피크이지 바(Speak-easy Bar) 찰스 H.(Charles H.)는 정기적으로 해외 유명 바텐더들을 초대하고 있으며, 오는 2월 17일과 18일 양일간 뉴욕 유명 바텐더 니코 데 소토(Nico de Soto)를 초대하여 오후 8시부터 12시 자정까지 게스트 바텐딩(Guest Bartending)을 진행할 예정이다. 니코 데 소토는 뉴욕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바 '메이스(Mace)'를 운영하고 있는 파리 출신의 바텐더로, 지난 2014년 파리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바텐더로 선정된 바 있다. 세계 곳곳을 돌아다니며 자신만의 바텐딩 기술을 공유하는 것을 즐기는 니코는 이번 방문을 통해 타이 칠리를 활용한 칵테일부터 코코넛 럼이 들어간 카레 잎 칵테일, 블루베리가 들어간 라벤더 칵테일 등 자신만의 독창적인 칵테일들을 선보인다. 한편, 찰스 H. 는 세계적인 주류전문지인 드링크 인터내셔널(Drinks International)가 지난 4월 발표한 '아시아 베스트 바 50(Asia’s 50 Best Bars 2016)' 중 24위, 지난 8월 발표한 '월드 베스트 바 100(World's 100 Best Bars)
시대가 바뀌면서 다양한 술을 즐기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하지만 아직 주류에 대한 정보와 문화는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조선비즈는 다양한 주류를 소개하고 건전한 음주 문화를 정착하고자 2014년부터 대한민국 주류대상을 개최하고 있다.2017 대한민국 주류대상은 더 좋은 술을 발굴하고 소개할 계획이다. 시상 품목은 우리술(탁주, 약주/청주, 과실주, 리큐르, 한국와인), 소주(과일소주, 17도 미만, 17-20도, 21도 이상, 25도 내외, 40도 내외), 맥주(일반 맥주, 크래프트, 수입맥주, 기타), 위스키(싱글몰트, 블렌디드, 싱글그레인, 블렌디드 몰트, 블렌디드 그레인, 저도 위스키), 스피릿(보드카, 럼, 진, 테킬라, 리큐르, 백주), 사케(순미주, 알콜첨가, 기타), 와인(레드와인, 화이트와인, 스파클링 와인, 로제와인, 주정강화와인)이다. 현재 출품 신청을 받고 있으며, 2월 2일까지 공식 홈페이지(drink.chosunbiz.com)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해 이메일(event@chosunbiz.com)로 접수하면 된다.이 어워드는 조선비즈가 주최하며, 조선일보, TV조선, 이코노미조선이 미디어후원한다. 자세한 문의는 2017 대한민국 주류대상
최재호 무학그룹 회장을 비롯한 무학 임직원 120여 명은 지난 1월 14일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을 찾아 장애인 인식 개선을 위한 ‘행복한 동행’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무학 수도권총괄본부의 시무식을 겸한 행사로 진행됐다. 새해를 맞아 임직원 간에 성공적인 목표 달성을 결의하고, 목표달성을 위해서는 임직원이 ‘함께가자’는 중요함을 다짐하는 차원에서 열렸다.‘행복한 동행’ 교육 프로그램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개발한 장애인 인식 개선 교육 프로그램이다. 장애는 나와 상관없는 일이라고 생각하기 쉬운 편견을 경험을 통해 없애면서, 고용상황에 적합한 장애인 인식개선을 하기 위해 개발됐다.무학은 장애인 인식 개선과 재활을 돕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장애인이 경제적 주체로 자립할 수 있도록 장애인 표준사업장 ‘무학위드’를 운영하고 있는 것이 대표적이다.2012년 개소한 무학위드는 장애인 직원 중 70% 이상의 중증 장애인이 채용되어 자원재활용사업인 빈 병 선별작업, 이물질 검사 및 무학의 수출용 페트제품 생산 등에 근무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무학은 각 사업장과 지점별 인근 복지관과 결연을 맺고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진행해오고 있으며, 인
전 세계 와인 및 스피릿 업계를 선도하는 전시회 ProWein 2017이 오는 3월 19일부터 21일까지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개최된다. ProWein 2017에는 전 세계 60개국에서 약 6,300개사가 참가한다. 뿐만 아니라, 엄선된 400여 종의 스피릿이 소개된다. ProWein 2017은 독보적인 와인 및 스피릿 라인업으로 해당 업계의 전문가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참가사의 약 절반은 와인 최대 생산국인 프랑스와 이탈리아로 구성된다. ‘Abruzzi’에서 ‘Venetien’ 또, ‘Bordeaux’에서’Sud-Ouest’에 이르기까지 모든 주요 와인 재배 지역이 참가하여 최고의 와인을 선보일 예정이다. 그 뒤를 잇는 주요 참가국으로는 독일, 신세계(the New World), 스페인, 오스트리아 그리고 포르투갈 등이 있다. 이외에도 새로운 와인의 데뷔무대가 펼쳐진다. 에콰도르의 Dos Hemisferios, 아조레스의 Pico Wines, 폴란드의 Turnau winery와 같은 신규 참가사들의 첫 무대를 기대해도 좋다. 아시아의 많은 와인 생산자들이 속해 있는 아시아 와인생산자 협회(Asian Wine Producers’ Association)가
지난 12월 18일, 영등포구 당산동 서울 현대직업전문학교 소강당에서 '2016 SHOTT Bartender Competition Korea'의 최종 결승전이 열렸다. SHOTT Bartender Competition Korea는 지원 등록부터 1라운드, 2라운드, 파이널 라운드에 이르기까지 장장 7개월간 이뤄졌다. 1라운드에는 200여 명, 2라운드에는 20명, 그리고 마무리인 파이널 라운드에는 5명의 바텐더가 선발됐다. 파이널 라운드에 오른 바텐더는 이재훈, 원종찬, 민경준, 박희정, 진민기 바텐더였다. 결승전은 참관객과 관련 업계 종사자들이 관람하는 가운데, 오픈 테이블 바에서 창작 칵테일 시연 및 프레젠테이션이 함께 진행됐다. 치열한 접전 끝에 우승은 이재훈 바텐더가, 준우승은 원종찬 바텐더가 거머쥐었다. 창작 칵테일 '풍류(風流)'로 우승한 이재훈 바텐더는 "우승의 영광을 스승님께 돌린다"며 감격한 모습을 보였다.올해 처음 열린 '2016 SHOTT Bartender Competition Korea'는 국내 현직 바텐더들이 자신만의 독창적이고 창의적인 칵테일을 고민해보는 계기가 됐으며, 프로로서 자신을 알리고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장이었다. 올해가 첫
전국 방방곡곡의 우리술을 소개하는 사이트, ‘대동여주도(酒)’가 ‘우리술 릴레이샷 캠페인’의 확산을 위해 ‘내가 바로 애주가다’ 이벤트를 실시했다.지난 22일부터 시작된 ‘우리술 릴레이샷 캠페인’은 한 때 1천여 종에 이르렀던 전통주의 발자취를 찾아보고 우리술에 대한 관심을 독려하기 위한 영상 캠페인이다. 시작 일주일 만에 강레오, 레이먼킴, 홍신애, 황교익 등 유명 인사를 비롯 300여 명이 참여하는 등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우리술 릴레이샷 캠페인은 셰프, 소믈리에 등 식음료 업계 관계자, 문화ㆍ예술인, 정ㆍ관계 인사, 방송인, 언론인 등 사회 각계각층 인사들이 주축이 돼 참여하고 있으며 일반 시민들로 급격히 확대 진행되고 있는 상황이다.‘내가 바로 애주가다’ 이벤트는 이러한 흐름을 대중에게 확산시키기 위한 이벤트로 오는 12월 31일까지 대동여주도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drinksool)과 주류 관련 영상을 제작해온 언니의 술 냉장고 가이드(www.facebook.com/nsooln)를 통해 진행된다. 참여 방법은 대동여주도 또는 언니의 술 냉장고 가이드의 페이스북과 이웃을 맺고 이벤트 페이지를 공유한 후 직접 촬영한 ‘우리술 소
한 때 1천여 종에 이르렀던 전통주의 발자취를 찾아 보고 우리술에 대한 관심을 독려하기 위한 ‘우리술 릴레이샷’ 캠페인이 11월 22일 오후 2시를 기점으로 페이스북에서 대대적으로 진행된다.이 캠페인은 전국 방방곡곡의 우리술을 소개해 온 ‘대동여주도(酒)’와 주류 관련 영상 컨텐츠를 제작해 온 ‘언니의 술 냉장고 가이드(이하 니술냉 가이드)’가 공동 기획했다.‘우리술 릴레이샷’ 캠페인은 강레오, 레이먼킴, 홍신애, 황교익 등 우리술을 사랑하는 100인의 각계각층의 리더와 유명 인사들이 참여한다. 이들은 22일 일제히 자신의 SNS 계정에 우리술을 원샷하는 영상을 게시하며, 우리술을 응원할 예정이다.우리술 릴레이샷 캠페인에 동참하려면 누구든 인터넷상에 자신이 좋아하는 우리술을 소개하고 원샷하는 영상을 올리고 #우리술릴레이샷 이라는 해시태그를 달면 된다. 미션을 완료한 후 다음 사람을 지명하면 릴레이 형식으로 캠페인이 이어진다.과거 우리나라는 집집마다 김치를 담그듯 집집마다 술을 빚는 가양주 문화가 있었다. 가양주의 수는 1000여 종에 이르렀으며 거리마다 주막이 존재했었다. 이후 1909년 주세법과 1934년 가정에서 술을 제조하는 것을 금지하면서 수 천가지의
호주대사관 무역투자 대표부(이하 호주 무역투자 대표부)와 와인 오스트레일리아가 9월 6일, 서울 JW 메리어트 동대문호텔에서 ‘호주 와인 그랜드 테이스팅 2016’과 ‘호주 쉬라즈 세미나’를 개최했다.오늘 시음회에서는 미수입 호주 와인업체 14개를 포함한 총 35개 호주 와인 업체가 참가해 330가지가 넘는 호주 와인을 선보였다. 국내 와인 수입사, 소믈리에, 유통업계 및 미디어 가 시음회에 참가해 호주 와인만이 가진 다양한 스타일과 맛을 체험했다.호주 무역투자 대표부의 아만다 호지스 대표는 “본 시음회는 호주 정부기관이 주최하는 세 번째 시음회로, 한국에서 열리는 호주 와인 시음회 중 가장 큰 규모다. 지난해 한국의 호주와인 수입은 2014년 대비 수입량 기준 36% 증가했다. 한국소비자들은 호주 쉬라즈를 꾸준히 선호하면서, 다른 품종으로도 선택의 폭을 확대하고 있다. 특히 호주 까베르네 쇼비뇽과 샤르도네의 수입은 수입량 기준 각각 51%, 91%정도 대폭 늘었다.”고 전했다.히로 테지마 와인 오스트레일리아 아시아지역 대표는 “이번 시음회는 한국 와인 시장에 대한 기대를 가진 호주 와이너리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 행사를 통해 세계적으로 유명한 바로사 지
9월 5일 파크 하얏트 서울에서 세냐 와인의 2014 최신 빈티지 출시 행사가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고급 와인의 주요 시장 중 하나로 떠오른 서울에 세냐 와인을 더욱 알리고자 이뤄졌다. 세냐는 20여 년의 역사를 가진 저명한 와인으로, 칠레 고급 와인의 대명사기도 하다.이번 행사에서는 빈티지별 세냐 와인이 3종류, 이와 어울리는 코스요리가 함께 제공됐다. 특히, 세냐 와이너리의 대표이자 소유주인 에두아르도 채드윅 회장이 직접 행사를 진행했다. 그는 세냐 와인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함으로써, 참석자의 이해도를 높였다.세냐 와인은 1998년, 2009년, 그리고 새롭게 선보이는 2014년 빈티지가 제공됐다. 1998 빈티지는 차가운 기온에서 만들어져 약간 다크한 편이며, 과일 향과 함께 타닌과 스파이시함을 모두 느낄 수 있다. 그에 비해 2009 빈티지는 더 리치하며 강렬한 힘이 느껴진다. 이번 행사에서 새롭게 선보인 2014 빈티지의 경우, 높은 일조량으로 포도가 잘 익었기에 완벽한 숙성이 이뤄졌다. 그 덕에 조화가 아주 잘 된 풀바디 와인이 완성됐다. 가장 순수하고도 강렬하며, 블랙커런트와 초콜릿 향을 동시에 느끼게 한다. 그뿐 아니라 와인의 부드러움이 오랫
뉴욕 로워이스트 사이트 '다방 라운드 케이(ROUND K)'가 토끼 소주와 한라산 소주, 나아가 한국 소주 전체를 소개하는 'Soju Bar legit'을 8월 1일부터 선보였다. 다방 라운드 케이는 '해와 달'을 콘셉트로 해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는 카페, 오후 6시 30분부터 오전 2시까지는 Soju Bar를 운영한다.'Soju Bar legit'은 'Bran hill'의 토끼 소주, 한라산 순한물, 북한 평양 소주, 마산 무학 소주, 경기도 광주의 화요 소주 등 프리미엄 소주뿐 아니라, 진로, 금복주, 참 소주, 처음처럼 등 다양한 소주를 소개한다.다방 라운드 케이 변옥현 대표는 "미국에 처음 건너와 한국의 여러 식음료를 소개할 때, 소주는 보통 칵테일 재료로만 여겨진다는 사실이 아쉬웠다."며 "소주를 '어디에나 어울리는 술'로 소개해 언제라도 세계인의 밥상에 올릴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 밝혔다.다방 라운드 케이는 2015년 맨하탄에서 시작됐으며, 한국 다방 문화를 모티브로 커피 및 문화 공간을 창출하는 기업이다.
전통술 판매기업 배상면주가(대표 배영호)가 ‘세상에서 가장 작은 양조장'을 표방하는 '느린마을양조장펍’ 프랜차이즈 사업을 본격화 해 2017년까지 가맹점 100호점에 도달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국세청은 지난 2월 ‘2016년 국세행정 운영방안’에서 올해부터 막걸리(탁주)를 비롯해 약주•청주를 소규모 주류 제조 면허 대상에 포함시켜 하우스 막걸리 제조를 할 수 있게 했다. 이에 힘입어 배상면주가는 ‘느린마을양조장펍’ 사업으로 과거 마을마다 존재했던 ‘작은 양조장’을 현대적 감성이 담긴 ‘수제 막걸리 펍’으로 재해석해 개성을 중시하고 희소성에 열광하는 젊은 소비자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다.지난 5월에는 시장의 흐름을 읽기 위한 안테나숍으로 매장의 콘셉트와 운영방식을 보여주는 ‘느린마을양조장펍 연남점’을 열어 소비자들의 반응을 살폈다.느린마을양조장펍 연남점에서 판매하는 막걸리는 기존 배상면주가의 직영점(강남점, 양재점, 센터원점)과 마찬가지로 직접 빚은 막걸리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외에도 '1평(3.3m2)양조장' 콘셉트와 '혼술(혼자서 마시는 술)' 트렌드를 반영한 120ml~400ml의 '잔술' 판매와 작은 접시에 조금씩 나오는 '타파스 스타일(안주처럼 조
샌즈 리조트 코타이 스트립 마카오와 샌즈 마카오 소속의 6개 레스토랑이 미국의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와인 스펙테이터로부터 와인리스트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샌즈 리조트의 포르토피노, 노스, 칸톤, 다이너스티8 그리고 샌즈® 마카오의 골든코트가 최우수상 (Best of Award of Excellence)을 수상했으며, 샌즈 마카오의 코파 스테이크하우스는 우수상 (Award of Excellence)을 수상했다. 와인 스펙테이터 매거진으로부터 샌즈 차이나의 시그니처 레스토랑들이 훌륭한 와인 리스트에 대하여 영광스럽게도 5년 연속 수상을 받은 것이다.레스토랑 와인 리스트 수상 프로그램은 우수상 (Award of Excellence), 최우수상 (Best of Award of Excellence), 그리고 대상 (Grand Award) 등 3단계 레벨이 있다. 각 레벨은 다수의 심사위원들이 자격 요건을 따진다. 기준범위는 보유 와인의 종류와 수량, 깊이(Depth), 리스트의 범위, 그리고 진열 같은 계량적 요소를 망라한다. 샌즈차이나의 식음료 부문 부사장 및 파이자 운영 이사 찰스 뉴랜드는 “와인 스펙테이터에서 5년 연속 수상을 하게 돼 영광”며, “와인 스펙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