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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2 (월)

고급 칠레 와인 '세냐', 2014 빈티지 출시 서울 행사 개최



9월 5일 파크 하얏트 서울에서 세냐 와인의 2014 최신 빈티지 출시 행사가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고급 와인의 주요 시장 중 하나로 떠오른 서울에 세냐 와인을 더욱 알리고자 이뤄졌다. 세냐는 20여 년의 역사를 가진 저명한 와인으로, 칠레 고급 와인의 대명사기도 하다.
이번 행사에서는 빈티지별 세냐 와인이 3종류, 이와 어울리는 코스요리가 함께 제공됐다. 특히, 세냐 와이너리의 대표이자 소유주인 에두아르도 채드윅 회장이 직접 행사를 진행했다. 그는 세냐 와인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함으로써, 참석자의 이해도를 높였다.
세냐 와인은 1998년, 2009년, 그리고 새롭게 선보이는 2014년 빈티지가 제공됐다. 1998 빈티지는 차가운 기온에서 만들어져 약간 다크한 편이며, 과일 향과 함께 타닌과 스파이시함을 모두 느낄 수 있다. 그에 비해 2009 빈티지는 더 리치하며 강렬한 힘이 느껴진다. 이번 행사에서 새롭게 선보인 2014 빈티지의 경우, 높은 일조량으로 포도가 잘 익었기에 완벽한 숙성이 이뤄졌다. 그 덕에 조화가 아주 잘 된 풀바디 와인이 완성됐다. 가장 순수하고도 강렬하며, 블랙커런트와 초콜릿 향을 동시에 느끼게 한다. 그뿐 아니라 와인의 부드러움이 오랫동안 입 안에 남는다. 이 와인에 대해 채드윅 회장은 "이번 2014 빈티지는 독특하면서도 놀랄만할 탁월함을 보여줄 것"이라 말했다.
세냐 2014의 블렌딩 비율은 까베르네 소비뇽 60%, 까르메네르 16%, 말벡 11%, 메를로 8%, 쁘띠 베르도 5%이며, 숙성의 경우 새 프랑스 오크통 67%에서 22개월간 숙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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