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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1 (일)

'SHOTT Bartender Competition Korea' 결승전 열려

7개월 대장정… 첫 회 우승자는 이재훈 바텐더



지난 12월 18일, 영등포구 당산동 서울 현대직업전문학교 소강당에서 '2016 SHOTT Bartender Competition Korea'의 최종 결승전이 열렸다. SHOTT Bartender Competition Korea는 지원 등록부터 1라운드, 2라운드, 파이널 라운드에 이르기까지 장장 7개월간 이뤄졌다. 1라운드에는 200여 명, 2라운드에는 20명, 그리고 마무리인 파이널 라운드에는 5명의 바텐더가 선발됐다. 파이널 라운드에 오른 바텐더는 이재훈, 원종찬, 민경준, 박희정, 진민기 바텐더였다. 결승전은 참관객과 관련 업계 종사자들이 관람하는 가운데, 오픈 테이블 바에서 창작 칵테일 시연 및 프레젠테이션이 함께 진행됐다. 치열한 접전 끝에 우승은 이재훈 바텐더가, 준우승은 원종찬 바텐더가 거머쥐었다. 창작 칵테일 '풍류(風流)'로 우승한 이재훈 바텐더는 "우승의 영광을 스승님께 돌린다"며 감격한 모습을 보였다.
올해 처음 열린 '2016 SHOTT Bartender Competition Korea'는 국내 현직 바텐더들이 자신만의 독창적이고 창의적인 칵테일을 고민해보는 계기가 됐으며, 프로로서 자신을 알리고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장이었다. 올해가 첫 회였던 만큼, 앞으로는 더욱 발전해 국내 주류 업계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번 대회를 주최한 SHOTT Beverages(샷 베버리지스 코리아(유))는 뉴질랜드에 본사를 둔 전문 음료 회사다. 청정 뉴질랜드산 원료로 고급 과일 Concentrates와 커피시럽을 생산해왔으며, 2004년부터 한국과 아시아 사업본부를 설립해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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