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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19 (금)

호텔&리조트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일본 첫번째 W호텔 ‘W 오사카 호텔’ 2021년 오픈!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이 일본의 주택건설 글로벌 기업 세키스이 하우스(Sekisui House)와 함께 일본 첫번재 W호텔을 오사카에 오픈한다.


일본 최초의 W호텔이 될 ‘W 오사카 호텔’은 오는 2021년 오픈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27층 규모의 신축 건물에 들어서며 객실 및 스위트룸 337실에 레스토랑 및 칵테일 바 등을 갖출 예정이다.


건물 외관 디자인은 국내서도 유명한 건축가 안도 타다오(Tadao Ando)가 맡는다. 호텔은 오사카 안에서도 다양한 패션 부티크와 레스토랑이 위치한 미도스지 지역의 중심에 위치할 예정이며 은행나무로 이뤄진 가로수길을 따라 늘어선 럭셔리 쇼핑몰과 오사카 명소들을 즐기기 위한 최적의 위치다. 간사이 국제공항에서 1시간 소요되는 거리며 오사카 여행의 중심이라고 할 수 있는 도톤보리로도 이동이 편리하다.


W 오사카는 2개의 와우 스위트룸과 1개의 E 와우 스위트(프레지덴셜 스위트 개념)를 포함, 총 35개의 스위트룸과 302개의 객실을 제공하며, W 브랜드의 시그니처인 우바(Woo Bar)를 비롯해 풀 사이드 바까지 총 2개의 바를 갖추고 피트니스, 어웨이 스파(Away Spa) 등의 부대시설뿐만 아니라 다양한 모임과 이벤트를 위해 400㎡ 규모의 미팅룸과 연회장도 선보인다.


W 호텔 월드와이드의 글로벌 브랜드리더 앤서니 잉햄(Anthony Ingham)  “2020년 도쿄올림픽을 통해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일본에 W 호텔의 첫 선을 보이게 돼 기쁘다.”며 “W는 언제나 오사카와 같은 에너지와 활기가 넘치는 도시에 신선한 비전을 더해왔다. W의 오픈으로 오사카에도 더욱 넘치는 재미와 활력을 선사할 것”이라고 오픈에 대한 기대를 내비췄다.


이에 세키스이 하우스의 이사미 와다(Isami Wada) 회장은 “메리어트 인터내셔널과 파트너십을 맺어 일본에 처음 W 브랜드를 소개하게 돼 기쁘다. 2021년은 일본에 의미있는 한 해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 W는 일본을 찾는 전 세계 고객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의 W 브랜드는 최근 오픈한 W 상하이 더 번드, W 쑤저우, W 고아, W 벨뷰 등 총 50개 이상의 호텔을 전 세계에서 운영중이며 2020년까지는 W 파나마, W 브리즈번, W 암만 등을 오픈해 총 75개의 W 호텔 운영으로 포트폴리오를 넓힐 계획이다.


더 자세한 내용은 W 호텔 웹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다. (www.whotel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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