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1월 8일,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이 상하이 징안 구에 페어필드 바이 메리어트 상하이 징안(Fairfield by Marriott Shanghai Jing’an)을 오픈했다.
페어필드 바이 메리어트는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브랜드 중에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브랜드 중 하나로, 전 세계에 900개 이상의 호텔을 운영하고 있다. 30년 역사를 자랑하는 페어필드 바이 메리어트는 편안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일과 휴식을 균형을 유연성있게 관리하고 합리성을 추구하는 고객을 위한 브랜드다.
징안에 위치한 호텔은 상하이 홍차오 공항에서부터 약 14km, 상하이 푸동 국제공항에서 32km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어 이동이 편리하며 링스 공원(Lingshi Park), 다닝 국제상업광장(Daning International Plaza), 상하이 서커스 월드(Shanghai Circus World) 등의 상하이 주요 관광지로의 근거리 이동이 가능하다.
페어필드 상하이 징안은 총 195개의 현대적 디자인 객실을 갖추고 있으며 객실에는 LED TV와 초고속 무선 인터넷 및 인체 공학적으로 설계된 의자와 책상 그리고 조명, 여러개의 콘센트 등을 제공해 업무차 투숙하는 고객에게도 편안한 휴식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24시간 동안 운영하는 피트니스 센터와 총 1250㎡ 규모의 미팅 및 이벤트 공간도 마련돼 있다. 또한 투숙객은 오트밀, 스크램블에그, 수제와플, 소시지 등 다양한 메뉴로 구성된 아침식사를 무료로 즐길 수 있으며 셀프서비스 마켓 ‘24/7 마켓’에서는 간단한 간식 구매도 가능하다.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아태지역 브랜드 마케팅 부문 마이크 풀커슨(Mike Fulkerson) 부사장은 “페어필드 바이 메리어트가 상하이 징안에서 오픈했다는 것은 중국 내 페어필드 브랜드의 성장을 잘 보여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2017년 초에 페어필드 호텔이 중국에서 첫 선을 보인 이후에 중국 대도시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다이나믹한 도시 상하이에서도 페어필드의 따뜻한 서비스 철학을 선보일 수 있게 돼 기쁘다.”고 오픈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한편 국내에서도 조만간 페어필드 호텔이 오픈할 예정이다. 올해 서울 553 객실, 부산 해운대 221 객실의 호텔이 오픈 예정이며 2019년에는 부산 송도에서 162객실 규모로 오픈한다.
자세한 내용은 메리어트 홈페이지(www.marriott.com/shafi)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