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의 진면목을 알고 싶다면, 와인을 제대로 즐기고 싶다면 꼭 알아야 하는 것이 있다. 바로 와인과 음식의 마리아주. 와인에 대한 교육은 물론 와인과 음식의 마리아주에 대해 직접 경험해볼 수 있는 전문적인 자리도 함께 마련돼 높은 호응을 얻고 있는 곳이 있다. 바로 120여년 전통의 요리학교, 르 꼬르동 블루-숙명 아카데미가 지난해부터 선보인 ‘프랑스 와인 마스터 클래스’가 그것. 차별화된 커리큘럼을 선보이며 완료한 1기 수강생들의 높은 호응과 함께 ‘프랑스 와인 마스터 클래스’가 올해 2기 모집에 나섰다. 와인과 음식은 뗄레야 뗄 수 없는 관계. 하지만 그동안 와인 수업들이 대부분 와인의 역사, 문화, 시음에만 집중해온 것이 사실이다. 따라서 와인은 물론 와인과 음식에의 조화에 대해 종합적으로 교육 받을 수 있는 르 꼬르동 블루-숙명 아카데미, ‘프랑스 와인 마스터 클래스’에 대한 인기가 높다. 우선 ‘프랑스 와인 마스터 클래스’에서는 와인의 기본적인 이해부터 세계 와인의 종주국, 클래식 와인의 기준이 되고 있는 프랑스 와인에 대한 교육이 이뤄진다. 전 세계에서 소수의 인증된 강사만 교육할 수 있는 보르도 협회, 부르고뉴 와인 협회 프로그램과 기타 프랑스
이치노쿠라의 창설 미야기 현에 가면 이치노쿠라(一ノ蔵) 사케 도가가 있다. 4개의 사각형으로 이어진 주조사 마크에 그 역사가 배어 있다. 이야기는 1973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미야기현(宮城県)에 있는 4개의 사케 도가였던 아사미상점(浅見), 카쓰라이주조(勝来), 사쿠라이주조(桜井), 마쓰모토주조(松本)가 합병해 현재의 이치노쿠라가 탄생했다. 당시 일본 사케 시장의 출하량은 정점을 찍고 장기간 판매가 저하돼 위기에 몰렸다. 대를 이어 가업을 물려받은 20~30대의 젊은 가업 장인들은 결단을 내렸다. 살아남기 위해 의기투합, 기업합병을 한 것이다. 요즘 말로 M&A를 시행했다고 할 수 있다. “각 가족끼리 일치단결해 기쁨과 슬픔을 함께 나누고 전통 기술을 지켜 고품질의 사케를 만들자.”고 결의했다. 이치노쿠라의 주조사 마크는 4개의 도가를 하나로 묶었다는 합병역사를 나타낸다. 당시 4개 주조 노동 인력은 모두 합쳐 12명이었다. 지금은 160명이다. 현재 이치노쿠라의 사장은 젊은 47세 스즈키鈴木 씨다. 그는 “제가 젊다고요? 아닙니다. 선대 사장님들은 20대였습니다.”라며 펄쩍 뛴다. 사케 도가라면 대부분 장인 문화를 토대로 하기에 노인장의 기술로
시대가 바뀌면서 다양한 술을 즐기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하지만 아직 주류에 대한 정보와 문화는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조선비즈는 다양한 주류를 소개하고 건전한 음주 문화를 정착하고자 2014년부터 대한민국 주류대상을 개최하고 있다.2017 대한민국 주류대상은 더 좋은 술을 발굴하고 소개할 계획이다. 시상 품목은 우리술(탁주, 약주/청주, 과실주, 리큐르, 한국와인), 소주(과일소주, 17도 미만, 17-20도, 21도 이상, 25도 내외, 40도 내외), 맥주(일반 맥주, 크래프트, 수입맥주, 기타), 위스키(싱글몰트, 블렌디드, 싱글그레인, 블렌디드 몰트, 블렌디드 그레인, 저도 위스키), 스피릿(보드카, 럼, 진, 테킬라, 리큐르, 백주), 사케(순미주, 알콜첨가, 기타), 와인(레드와인, 화이트와인, 스파클링 와인, 로제와인, 주정강화와인)이다. 현재 출품 신청을 받고 있으며, 2월 2일까지 공식 홈페이지(drink.chosunbiz.com)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해 이메일(event@chosunbiz.com)로 접수하면 된다.이 어워드는 조선비즈가 주최하며, 조선일보, TV조선, 이코노미조선이 미디어후원한다. 자세한 문의는 2017 대한민국 주류대상
세미기업에서 베버시티 베이스 5종을 출시했다. 베이스5종은 스무디, 에이드뿐만 아니라 빙수토핑, 제과•제빵재료 등 다양하게 활용 가능한 제품으로 과일의 과육을 그대로 담아 식감 및 풍미가 살아있다. 기존 자사 후루티스무디 대비 20~30% 높은 과일 함량으로 과일 본연의 맛을 즐길 수 있다.딸기, 키위, 망고, 자몽, 블루베리 5종으로 백이 아닌 용기타입으로 제작돼 사용 및 보관이 용이하다. 제품에 대한 설명 및 레시피는 홈페이지(www.samicorp.c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최근 조사에 따르면 한국인이 가장 많이 먹는 음식이 ‘커피’로 조사됐다고 한다. 한국인의 하루 커피 섭취량은 약 1.8회이니 쌀밥보다 많은 수치다. 이와 함께 전국에서 하루 평균 3곳 이상의 커피 전문점이 문을 연다고 하니 지금 현재 우리는 커피 공화국에 살고 있는게 아닐까. 요즘 가장 떠오르는 커피 공화국은 제주이다. 불과 5년 전만 해도 제주 커피 전문점은 손에 꼽을 정도였지만 여행자와 이주자의 폭발적 증가세와 맞물려 카페 역시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났다. 대형 프랜차이즈 이외에도 소자본 창업 카페, 이동식 트럭 카페, 제주 토착 브랜드 등 그 종류 또한 매우 다양하다. 제주를 대표하는 타이틀은 ‘관광의 섬’에서 ‘카페의 섬’으로 변화되고 있다. 제주에는 급증하는 유입 인구와 삶의 질에 대한 인식 변화로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소비층은 증가하였지만 지리적 특성 및 인프라 부족, 관련 행사 부재로 많은 이들의 아쉬움이 있었다. 이번 박람회는 원두, 커피, 주류, 와인, 디저트, 인테리어 소품 등 지금껏 제주에서 만날 볼 수 없었던 카페, 그리고 라이프스타일의 모든 것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행사 기간 중 16~17일은 오픈 비즈니
최재호 무학그룹 회장을 비롯한 무학 임직원 120여 명은 지난 1월 14일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을 찾아 장애인 인식 개선을 위한 ‘행복한 동행’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무학 수도권총괄본부의 시무식을 겸한 행사로 진행됐다. 새해를 맞아 임직원 간에 성공적인 목표 달성을 결의하고, 목표달성을 위해서는 임직원이 ‘함께가자’는 중요함을 다짐하는 차원에서 열렸다.‘행복한 동행’ 교육 프로그램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개발한 장애인 인식 개선 교육 프로그램이다. 장애는 나와 상관없는 일이라고 생각하기 쉬운 편견을 경험을 통해 없애면서, 고용상황에 적합한 장애인 인식개선을 하기 위해 개발됐다.무학은 장애인 인식 개선과 재활을 돕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장애인이 경제적 주체로 자립할 수 있도록 장애인 표준사업장 ‘무학위드’를 운영하고 있는 것이 대표적이다.2012년 개소한 무학위드는 장애인 직원 중 70% 이상의 중증 장애인이 채용되어 자원재활용사업인 빈 병 선별작업, 이물질 검사 및 무학의 수출용 페트제품 생산 등에 근무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무학은 각 사업장과 지점별 인근 복지관과 결연을 맺고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진행해오고 있으며, 인
내추럴 와인 전문 시음회 'Salon O'가 2월 15일 오전 10시부터 저녁 6시까지 건대입구역 근처 더클래식 500 펜타즈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다.유럽 대도시, 특히 파리를 중심으로 최근 4~5년 사이에 빠르게 주목을 받고 있는 '내추럴 와인'은 이제 한국에서도 그리 낯설지 않은 이름이다. 이번 시음회에서는 파리에 소재하고 있는 와인 전문 에이전트인 '비노필(Vinofeel)'이 그동안 국내에 내추럴 와인을 꾸준히 소개해 온 경험과 현지 정보 및 지식을 바탕으로 국내에 소개돼 온 50여 곳의 와이너리와 200종 이상의 내추럴 와인을 선보일 예정이다.내추럴 와인은 현대적인 양조 기술이 생겨나기 이전의 오래되고 전통적인 양조 방식으로 만들어진 와인이다. 특히 일체의 화학 물질이나 첨가물이 들어가지 않아 장기 보관이나 숙성이 어려울 거라는 여러 가지 가설과 의문점들에 대해서는 Salon O의 일환으로 열리는 마스터 클래스를 통해 프랑스 및 이탈리아의 내추럴 와인 메이커들이 직접 시원한 해답을 내 줄 예정이다.일본은 이미 10여년 전부터 내추럴 와인을 소비하기 시작했고, 현재 세계 시장의 주요 내추럴 와인 소비국으로 자리잡았다. 계속 성장해오고 있는 일본의
전 세계 와인 및 스피릿 업계를 선도하는 전시회 ProWein 2017이 오는 3월 19일부터 21일까지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개최된다. ProWein 2017에는 전 세계 60개국에서 약 6,300개사가 참가한다. 뿐만 아니라, 엄선된 400여 종의 스피릿이 소개된다. ProWein 2017은 독보적인 와인 및 스피릿 라인업으로 해당 업계의 전문가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참가사의 약 절반은 와인 최대 생산국인 프랑스와 이탈리아로 구성된다. ‘Abruzzi’에서 ‘Venetien’ 또, ‘Bordeaux’에서’Sud-Ouest’에 이르기까지 모든 주요 와인 재배 지역이 참가하여 최고의 와인을 선보일 예정이다. 그 뒤를 잇는 주요 참가국으로는 독일, 신세계(the New World), 스페인, 오스트리아 그리고 포르투갈 등이 있다. 이외에도 새로운 와인의 데뷔무대가 펼쳐진다. 에콰도르의 Dos Hemisferios, 아조레스의 Pico Wines, 폴란드의 Turnau winery와 같은 신규 참가사들의 첫 무대를 기대해도 좋다. 아시아의 많은 와인 생산자들이 속해 있는 아시아 와인생산자 협회(Asian Wine Producers’ Association)가
18세 때부터 시작해 약 30년 동안 커피업계에 몸담아온 리카르도 아조 페이파 모라(이하 리카르도)가 지난 11월 10일 한국을 찾았다. 재작년에 이어 세 번째 방문이다. 최고급 품질로 유명한 코스타리카에서 농장을 운영하는 그가 매년 한국에 오는 이유는 뭘까. 커피 자연주의 카페 LUSSO 정동점에서 그를 만났다. 커피와 열렬한 사랑에 빠진 커피헌터 코스타리카 커피 협회(ICAFE-Heredia)의 기술연구위원과 Q-Grader 교육관을 역임한 리카르도는 코스타리카 국제 커피 연구기관의 교육관을 거쳐, 2010년부턴 콜롬비아 바리스타 챔피언십 11위, 비엔나 바리스타 챔피언십 8위, 2년 연속 코스타리카 내셔널 바리스타 챔피언이라는 눈부신 경력을 쌓으며 커피업계의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실력자로 떠올랐다. 이후 코스타리카 커피 교육기관인 ‘San Jose’의 강사 및 교육 감독을 지내던 그는 스페셜티 커피 전문 수출회사인 ‘100 LIBRAS-San Jose’를 창립하게 된다. 이어 한국과도 인연이 닿아, 국내 예능프로그램인 ‘THE 프렌즈 in 코스타리카’에서 현지 최고의 커피전문가로 출연해 방송인 에릭남과 샘 김 등을 만나기도 했다. 하지만 이와 같은 수많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 주관, 코리안 사케아카데미,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 일본어학부가 주최하며 ㈜사케마루가함께하는'일본 식(食)문화 콘서트'가 1월 21일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한국외국어대학교 사이버관 301호에서 열린다. 전문가 강연부터 일본 음식과 사케 체험까지 이어지는 이번 행사는 1부와 2부로 구성됐다. 1부에서는 홍익대학교 교양외국어학부 조교수 테라다 요헤이 교수,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 일본어학부 부교수 하치노 토모카,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 일본어학부 학부장 정현혁 교수가 각각 사케와 일본어, 일본의 가정요리, 사이버한국외대 입시설명을 주제로 30분씩 강연한다. 2부는 일본 이시가와현을 대표하는 주조회사 후쿠미즈야주조의 다나카 히데오가 연사로 나서 30분 동안 사케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다. 후쿠미즈야주조는 1625년 이시가와현 가나자와에 설립돼 긴 역사를 가지고 있다. 전통 주조 기술로 현대적인 입맛까지 아우르는 후쿠미즈야주조는준마이슈 이상 급 사케만을 생산해 명성이 높다.이후 정현혁 교수의 축사 및 건배사 제창을 시작으로 별도 준비된 부스에서 사케 시음이 진행된다. 도시락과 음료도 기본으로 제공돼 부담 없이 사케를 맛볼 수 있다
농심켈로그가 대명리조트와 함께 비발디파크 스키장 내에 위치한 카페 ‘커피 앤 스무디’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시리얼 카페를 오픈하고 색다른 경험을 제공한다.농심켈로그 시리얼 카페는 오는 3월 31일까지 스키장 운영 기간 내내 스키어와 보더들에게 건강하고 맛있는 차별화된 메뉴를 제공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특히 겨울철 운동효과가 높고 에너지 소비가 많은 스키와 스노보드를 즐기는 사람들에게 시리얼을 활용한 메뉴와 켈로그 에너지 바는 간편하게 즐길 수 있어 호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농심켈로그가 선보이는 시리얼 메뉴는 '너티 바나나'와 '요거트 믹스' 총 2가지다. '너티 바나나'는 켈로그 콘푸로스트에 초콜렛 칩, 바나나, 아몬드 슬라이스, 우유를 더해 에너지를 빠르게 보충해 줄 수 있는 메뉴다. '요거트 믹스'는 켈로그 리얼 그래놀라에 건포도, 건크랜베리, 플레인 저지방 요거트를 담아 영양을 높였다. 가격은 두 가지 메뉴 모두 5000원이다.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켈로그 에너지바 4종’도 준비됐다. 한 손에 쏙 들어오는 크기로 휴대가 용이해 쉽게 섭취할 수 있는 켈로그 에너지 바는 스키장 필수 간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켈로그 라이스 크
국내 대표 커피브랜드 이디야커피 문창기 회장은 2017년 신년사에서 이디야커피의 핵심가치인 '가성비'를 극대화해 나가겠다고 선포했다. 이디야커피 본사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문 회장은 지난 2016년 성과를 돌아보고 2017년 정유년(丁酉年)을 맞아 올 한 해를 이끌어 갈 경영방침을 임직원들에게 신년사로 전했다. 문 회장은 신년사에 앞서 지난해 국내 커피전문점으로는 최초로 매장 수 2000호점 돌파를 가장 큰 성과로 꼽으며, 이를 함께 한 임직원과 가맹점주, 이디야 메이트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저성장, 불경기의 악조건과 더욱 심화된 커피업계의 경쟁 속에서 이뤄낸 성과라 더욱 의미가 깊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이디야커피는 작년 4월 단독사옥으로 이전하면서 복합커피문화 공간이자 커피연구소인 '이디야커피랩'을 이디야빌딩 1~2층에 열었고 국내 커피전문점 최초 1000호점, 1500호점을 돌파한 데 이어 지난해 8월에 2000호점을 돌파하는 등 다양한 성과를 이뤘다. 문 회장은 그동안 어려운 내외부적 상황에도 불구하고 국내 대표 커피전문점으로 성장해 온 만큼, 초심으로 돌아가 '가성비'를 극대화하며 이디야의 장점을 더욱 강화하는 것만이 가장 큰 경쟁력이 될 수 있다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베이커리 뚜레쥬르가 중국 충칭(重慶)에 법인을 세우고 1, 2호점을 연속 개점하며 중국 서부 내륙 확장을 본격 시작했다.CJ푸드빌은 중국, 미국, 동남아를 중심으로 선택과 집중을 통한 글로벌 사업을 진행 중이다. 회사는 그중 가장 규모가 큰 시장인 중국의 핵심지역에 4대 거점을 마련함으로써 2017년이 본격적인 도약의 해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중국 내 CJ푸드빌이 지정한 4대 거점은 베이징, 상하이, 광저우, 충칭이다. 베이징은 화북지역, 상하이는 화동지역, 광저우는 화남지역, 충칭은 중서부지역을 관할하게 된다. CJ푸드빌은 이 4대 거점에 설립한 각각의 법인을 통해 매장 확장을 본격적으로 가속화할 방침이다.베이징, 상하이, 광저우 법인에 이어 마지막 거점이 된 충칭은 중국의 직할시로 국내 베이커리 브랜드 중 최초 진출 지역이다. 충칭 1호점은 지난해 12월 16일에, 2호점은 30일에 문을 열었다. 뚜레쥬르는 충칭 진출을 통해 중국 서부 내륙까지 매장을 적극 확대하는 것은 물론 중국 전역의 확장 가속화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회사측은 이번 충칭 1, 2호점이 중국 서부 내륙 내 ‘No.1 프리미엄 베이커리 시장’을 창출 및 선도하도록
탐앤탐스는 12월 23일, 필리핀 대표 관광지 보라카이에 필리핀 3호점 '화이트비치(White Beach)'를 오픈했다. 낭만의 섬 보라카이는 화이트 비치와 쪽빛 바다를 자랑하는 대표적인 휴양 명소다. 마지막 남은 천국이라 불릴 만큼 수려한 경관을 자랑해 동서양을 막론한 전세계인들이 보라카이를 즐겨 찾고 있다. 우리나라 관광객도 연간 10만 명 이상이 찾을 정도로 수요가 높아 상권 자체 경쟁력이 높다. 화이트비치점은 바닷가와 모래사장, 야자수 등 보라카이 절경이 한눈에 들어오는 해변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다. 매장 내에는 롱테이블을 배치하고 외부에는 파라솔 자리를 마련해 고객이 바다를 보며 탐앤탐스 음료를 즐길 수 있다. 또 탐앤탐스의 대표 서비스인 24시간 오픈, 무료 와이파이 제공 등 한국과 동일한 매장 서비스를 제공한다. 메뉴 역시 한국과 동일하게 제공하고 있다. 한국에서 이미 검증된 프레즐 및 허니버터브레드의 제조 과정을 직접 볼 수 있는 오픈바를 설치해 현지인뿐만 아니라 외국인 관광객에게도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또 아열대성의 휴양지인 만큼 커피 외에도 스무디와 탐앤치노 등 얼음이 블렌딩된 음료의 인기가 높다. 필리핀 보라카이 화이트비치점은
국내 대표 와인 수입사 길진인터내셔날(www.kiljin.co.kr)이 칠레 와인의 선구자로 불리는 와인명가 ‘쿠지노마쿨’의 프리미엄 레드 와인 'W: 더블 유'를 출시했다. W: 더블 유는 칠레 와인에 명성을 안겨 준 와인명가 '쿠지노마쿨'이 설립 160주년을 기념해 새롭게 출시한 프리미엄 와인이다. 쿠지노마쿨 빈야드 중에서도 최상의 까베르네 소비뇽을 수확하는 뷰인에스테이트에서 엄선된 포도만을 사용해 만든 프리미엄 싱글 빈야드 제품이다. 특히 이 와인은 오퍼스원과 알마비바 프로젝트를 성공으로 이끈 장본인이자 샤또 무똥 로칠드의 와인메이커로 활약했던 세계적인 와인메이커 '파스칼 마티(Pascal Marty)'가 전 세계 와인 애호가들의 변함없는 믿음과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모두의 성공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기술력과 노하우를 집중해 만들어 낸 와인으로, 프렌치 오크통에서 12개월간 숙성해 깊고 진한 과실향과 함께 부드럽고 긴 피니쉬가 인상적이다. 길진인터내셔날 관계자는 "칠레를 대표하는 명문 와이너리 쿠지노마쿨의 더블유는 당신의 가치를 두 배로 높여줄 와인(Double you) 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은 사람에게 선물하기에도
이디야커피가 크리스마스를 맞아 서울 논현동에 위치한 복합커피문화공간 이디야커피랩(EDIYA COFFEE LAB)에서 24, 25일 양일간 재즈 공연을 진행한다.이번 공연은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크리스마스를 맞아 고객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공연을 통해 이디야커피만의 감성을 나누고자 기획됐다. 국내 저명한 재즈 아티스트를 초청해 풍성한 연말의 밤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크리스마스 인 이디야’를 주제로 진행되는 공연은 24, 25일 이틀 간 저녁 8시부터 9시30분까지 이어지며, 이디야커피랩 방문고객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첫날인 24일에는 재즈밴드 ‘오종대 퀄텟’과 따뜻한 목소리의 재즈보컬리스트 김민희가 공연을 펼친다. ‘윈터 원더랜드(Winter Wonderland)’, 화이트 크리스마스(White Christmas)’, 렛 잇 스노우(Let it snow)’ 등 대중에 익숙한 크리스마스 캐롤을 선보인다. 크리스마스 당일인 25일에는 프랑스 유학파 재즈피아니스트 겸 아코어니스트 유승호를 주축으로 구성된 재즈밴드 ‘트리오 봉봉’과 재즈 싱송라이터 ‘미선 레나타’가 무대에 오른다. ‘라비앙 로즈(La vie en rose)’, ‘쎄씨봉(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