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식산업정책학회는 한식 세계화 산업 9녀차를 맞이해 진행 방향을 되짚어 보고 앞으로 방향성을 잡기위한 ‘k-food, k-restaurant의 세계화 전략’ 세미나를 지난 5월 27일 aT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는 두 주제로 나뉘어 진행됐는데, ‘한식세계화 사업의 성과와 향후 정책방향’ 연사 한국외식산업정책학회 장수청 회장이 제 1주제 ‘한식세계화 사업의 성과와 향후 정책방향’ 연사를 맡았으며, 경희대학교 외식경영학과 최규완 교수가 제 2주제 ‘국내 외식기업 해외진출에 따른 경제적 파급 효과 분석’ 연사를 진행했다.장 회장은 “2008년, 이명박 정부부터 본격 추진된 한식 세계화 사업을 성공시키기 위해선 다시 한 번 청사진을 그려봐야 할 때”라며, “농림축산식품부, 외교부, 문화체육관광부, 산업통장자원부, 한식재단 등이 한식세계화 사업과 관련이 돼 있는데, 각 기관들의 역할이 모호해 한식세계화 사업을 관리하는 한식재단 자원과 역량을 강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덧붙여 “태국의 경우 정부와 민간이 공동투자해 지주회사를 설립하고 태국 해외 레스토랑의 프랜차이즈를 추진했다.”고 성공 사례를 밝혀 “앞으로 한식당 프랜차이즈를 속도감 있게 보급하기 위해 참
숙명여자대학교 부설 프랑스 요리·제과 교육 기관인 르 꼬르동 블루-숙명 아카데미가 지난 24일(화) 전통 식초를 사용한 프랑스 요리 메뉴를 개발하고 시식회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추진하는 지역주력산업육성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국순당이 주관하고 숙명여자대학교와 강원대학교가 참여하고 있다. 강원도의 전통 발효 식초를 개발 및 상품화하여 이탈리아 ‘발사믹’, 일본 ‘흑초’와 같이 세계 시장에 진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르 꼬르동 블루-숙명 아카데미의 프랑스인 셰프들이 학생들과 함께 막걸리, 오미자, 복분자 식초를 이용한 6개의 프랑스 요리를 준비하고 셰프, 교수, 연구원 등 외식 업계, 유통업계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막걸리 식초를 넣은 빵, 복분자 식초를 넣은 훈제 파프리카 소스, 오미자 식초에 절인 배 디저트 등 프랑스 코스 요리가 제공돼 참가자들에게 호평을 받았다.저염, 저당 식품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늘어나면서 전통 발효 식초는 나트륨 함량을 줄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유기산과 아미노산이 풍부하여 건강한 식생활에 중요한 조미 식품으로 떠오르고 있다. 르 꼬르동 블루-숙명 아카데미의 조르주 링가이젠 셰프는 “한국의 전통식초는 요리초로 사용할
뉴질랜드 무역산업진흥청은 뉴질랜드 대표식음료기업 30곳이 참가한 가운데 고품질의청정식음료품을 소개하는 ‘뉴질랜드푸드커넥션 2016(New Zealand Food Connection)’을 24일(화) 소공동롯데호텔에서 개최했다. 올해로 6회째 맞이한 뉴질랜드 푸드커넥션은 지난 12월 한-뉴질랜드 FTA 발효 이후 뉴질랜드 무역산업진흥청 주관하에 처음 열리는 최대 규모의 식품 전시회로 이날 행사에서는 유제품, 육류, 해산물, 맥주 및 와인, 음료 등 약 100여 가지 이상의 뉴질랜드 프리미엄 제품이 선보였다.뉴질랜드 무역산업진흥청 라이언 프리어(Ryan Freer) 상무참사관은 “뉴질랜드는 전 세계 최대 유제품 수출국이자 전 세계 시장에 소고기, 키위, 해산물을 공급하는 주요국가 중 하나다. 뉴질랜드는 양질의 제품 생산과 기술, 수출에 100년 이상의 경험을 가지고 있으며, 최첨단 기술을 통해 뉴질랜드에서 생산되는 모든 식품의 지속가능성과 안전성을 보장하고 있다.”고 말했다.특히 이번 행사에는 국내시장에 처음 소개되는 유제품과 주류가 다수 선보였는데, 이 가운데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킬린치골드(Killinchy Gold)’, 뉴질랜드 수제맥주 시장의 선두주자
‘2016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에 참여한 대만관은 28개 부스에 21개 업체가 참가했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핑동현정부 교류회가 진행됐으며, 핑동현 교류회에는 주한국대만대표부 싀띵(石定; Ting Joseph Shih) 대표, 주한국대만대표부 옌구어루이(顏國瑞; Yen Kuo-ruey)경제조참사, 대만무역센터서울사무소 정동종(曾棟鐘; Tseng Tung Chung) 관장 등이 참석했다. 더불어 핑동현부현장은 핑동현의 유수한 업체들과 함께 전시에도 참여해 핑동현 생산품의 우수성을 알렸다. 이번 대만관에서는 어분, 총좌빙, 훠궈 조미료, 마라장에서부터 스시, 밀크티, 펑리수 그리고 웰빙 식품인 군고구마 등을 맛보고 즐길 수 있었다.Interview한국과 대만, 지리적 조건에 의한 상호보완성 있어대만무역센터전시처 천잉씨엔(陳英顯; Raymond CHEN) 처장대만은 아열대 지역으로 한국과는 기후가 다르다. 대만 식품시장은 큰 편이고 지난해 대만 식품의 한국 수출액은 1억 7676만 달러로 2014년 대비 12.96% 증가했다. 그 중 수산품과 과일류의 수출 증가율이 가장 컸으며, 특히 2015년 대만의 망고 수출 규모는 2718만 달러로, 2014년 대비 55.7
‘2016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에 참여하고 있는 호주 빅토리아 주정부가 ‘빅토리아 네트워킹 디너’를 지난 11일(수)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호주 라비 케워람(Ravi Kewalram)부대사와호주 빅토리아 주정부 애덤 커닌(Adam Cunneen) 참사관이 참석해 환영사와 함께 호주의 풍부하고 신선한 식자재를 소개했다.라비 케워람(Ravi Kewalram) 호주 부대사는 “빅토리아주는 와인과 푸드 시장에서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며, “특히 한국에서 수출액이 크게 늘어나 중요한 시장으로 자리잡고 있다. 신선하고 철저하게 관리하고 있으니, 더욱더 한국과의 교류가 활발해 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애덤 커닌(Adam Cunneen) 참사관은 “빅토리아주는 호주 전체 가공식품의 40% 이상, 유제품의 80%, 청과물 수출의 약 50%를 담당하고 있다.”며, “호주에서 수출되는 신선포도의 95%가 빅토리아에서 재배되고 있으며,또한 아몬드는70%가 빅토리아산이어서 빅토리아신선과채류 및 견과류의 국내 수입 및 소비는 계속적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호주 빅토리아 주정부는 ‘2016 국제식품산업대전(Seoul Food 2016)’에
한국을 대표하는 국가대표 셰프 5명이 글로벌 최고 미식 행사인 월드베스트 50 레스토랑에서 독창적 한식 요리를 선보인다. 지난 9일(월)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 호텔 서울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한 W50B KoreaNYC Dinners 운영사무국은 오는 6월 9일부터 11일까지 미식의 중심지 뉴욕에서 펼쳐질 '코리아 엔와이씨 디너스(KoreaNYC Dinners)'를 소개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는 행사에 참여하는 한국의 대표 셰프 5인방(강민구, 유현수, 임정식, 장진모, 최현석)이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며 참가 의의와 포부를 밝혔다.셰프 5인방은 오는 6월 뉴욕에서 열리는 코리아 엔와이씨 디너스의 3가지 행사인 갈라 디너, 컨퍼런스, 애프터파티를 진행한다. 6월 9일부터 3일간 뉴욕의 미슐랭 스타 레스토랑인 블랑카(Blanca), 블루힐(Blue Hill)에서 콜라보 갈라 디너를 선보인다. 한국인 최초로 미슐랭 2스타를 받은 임정식 셰프의 한식 레스토랑 정식(JUNGSIK)에서는 한국 셰프 5명이 한 자리에 모여 한식 중심의 프리 갈라 디너를 진행한다. 갈라 디너에 이어 12일에는 뉴 코리안과 발효, 한국 음식문화를 주제로 한 컨퍼런스 50 베스트 토
유럽연합과 육류생산자고용주협회(Union of Producers and Employers of the Meat Industry, 이하 UPEMI)는 ‘유럽 육류의 전통과 품질’ 캠페인을 지난 9일(월) 밀레니엄 서울 힐튼에서 개최했다. UPEMI는 2013년부터 ‘유럽 육류의 전통과 품질’ 캠페인을 통해 유럽연합에서 생산하는 우수한 품질의 돼지고기와 소고기, 육류 가공제품 등을 소개해왔다.유럽의 축산업, 육류 가공품 생산업은 유럽연합의 대부분의 국가 경제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유럽연합은 국가 간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육류 생산 과정을 감독하며, HACCP, GMP, GHP, ISO와 같은 인증업체의 기준을 바탕으로 육류의 품질과 위생을 철저하게 관리한다.UPEMI 아그니에시카 루자인스카(Agnieszka Różańska) 이사는 “맛과 풍미가 뛰어난 유럽 육류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유럽 육류를 이용한 다채로운 요리를 제안하기 위해 이번 쿠킹쇼를 마련했다.”며, “이번 ‘유럽 육류의 전통과 품질’ 캠페인을 통해 유럽 육류 생산업체들과 한국 육류 산업 대표들 사이에 새로운 사업 관계를 수립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이
KOTRA가 주최하는 식품산업 전문 전시회 ‘2016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이하 서울푸드 2016)’이 오는 5월 10일(화)부터 13일(금)까지 나흘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된다.34회째를 맞이하는 ‘서울푸드 2016’은 아시아 4대 식품산업 전문 전시회로서 올해에도 어김없이 다채롭게 준비된 프로그램들을 통해 식품 업계 종사자 및 관계자들의 호응을 이끌어 낼 계획이다. 특히 ‘국제공정무역인증상품 홍보관’, ‘할랄 식품 바이어 초청 상담회’ 등이 신규 프로그램으로 편성되어 관련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며 지난해 큰 인기를 끌었던 ‘컬리너리 챌린지 2016’과 ‘푸드트럭 홍보존’, ‘K-FOOD 글로벌 마케팅 전략 세미나’ 등이 참관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국제공정무역인증상품 홍보관‘국제공정무역인증상품 홍보관’은 국제공정무역기구 한국사무소와 함께 유럽, 북미 등 125개국에서 판매되는 파스타, 시리얼, 다과류 등 300여 개의 공정무역 인증상품들을 국내 주요 바이어들에게 소개하고 컨설팅을 진행할 수 있는 자리다. 국내 바이어들은 공정무역을 실천하고 있는 해외생산자조합이 제조한 해당 상품들을 국내 유통하거나 기타 판매 채널에 공급할 수 있다.◆
국내 파인다이닝 업계를 이끄는 한국의 대표 셰프 5인방(강민구, 유현수, 임정식, 장진모, 최현석)이 '월드베스트 50 레스토랑(The World's 50 Best Restaurants)'에 참가한다. ‘월드베스트 50 레스토랑’은 글로벌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미식 행사 중 하나로 파인다이닝 분야의 글로벌 오피니언 리더 투표로 순위를 집계하며 글로벌 푸드 트렌드를 반영하는 기준이 된다. 요리의 맛, 독창성, 트렌드 등 폭넓은 기준으로 레스토랑을 평가해 미식 강국인 프랑스, 이탈리아, 미국과 더불어 전 세계의 식문화를 재조명함으로써 업계 발전을 선도해오고 있다.올해 월드베스트 50 레스토랑은 오는 6월 세계 미식의 중심가 뉴욕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월드베스트 50 레스토랑과 한국의 푸드 매거진 라망(la main)이 공동 주최를 맡아 ‘코리아 엔와이씨 디너스(KoreaNYC Dinners)’를 비롯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우리나라 셰프들은 이번 기회를 통해 전 세계인에게 글로벌 푸드 트렌드인 발효를 중심으로 한식의 정체성을 선보일 예정이다. 먼저 한국을 대표하는 5인의 셰프들은 오는 6월 9일부터 3일간 뉴욕의 미쉐린 스타 레스토랑과 컬래버레이션
KOTRA가 주최하는 ‘2016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이하 서울푸드 2016)’이 오는 5월 10일(화)부터 13일(금)까지 나흘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된다.서울푸드 2016은 7회 연속 산업통상자원부의 ‘Global Top 5 전시회’에 선정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식품산업 전문 전시회로 성장해왔다. 올해로 34회째를 맞는 이 행사는 전 세계 48개국, 1500여 개 기업이 참여해 총 2900여 개의 부스가 운영되며 참가업체와 참관객들의 편의를 위해 식품기기(제1전시장)와 국내 식품 부문(제2전시장)으로 분리, 개최하여 국내외 바이어들의 적극적인 참관을 유도할 계획이다.더욱이 최근 산업부가 ‘소비재 수출 활성화 대책’을 발표하는 등 수출 강화에 주력하고 있는 만큼 서울푸드 2016은 국내 중소 업체의 해외 진출을 위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해외 바이어가 약 700여 개 기업이 방문, 작년 대비 29% 증가한 것 또한 긍정적으로 평가된다.KOTRA 전시컨벤션실 윤희로 실장은 “아시아 대표 식품 전시회 서울푸드 2016은 국내 식품업체들을 위해 수출 컨설팅, 비즈매칭 서비스 등을 지원하며 다양 프로그램을 통해 업체의 경쟁력 강화를 돕고 해외
한미 메디케어㈜는 이탈리아 트러플 브랜드 ‘킹 오브 트러플’의 국내 론칭 기념 행사를 지난 13일(수) 한남동 아르모니움에서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Edmondo Angelaccio 대표와 Vittorio Angelaccio 마케팅 매니저가 방한해 직접 트러플 및 브랜드에 관해 소개했다. 세계 3대 진미로 손꼽히는 트러플은 나무 뿌리에 공생하여 토양으로부터 높은 비율의 수분과 무기염(無機鹽)을 흡수하여 서식하는 뿌리 형태의 버섯으로 어떤 나무에 공생하느냐에 따라 독특한 색과 맛을 지닌다.Edmondo Angelaccio 대표는 “직접 만나게 돼서 기쁘다. 킹 오브 트러플은 아르부초 Abruzzo, 라치오 Lazio 및 몰리세 Molise 일대의 국립공원에 속해 있는 이세르니아 Isernia 지역에서 생산되며 이 지역의 트러플 생산량은 이탈리아 전체 생산량의 40%를 차지하고 있다.”며, “트러플은 오염되지 않은 청정한 지역에서 생산되는데,이세르니아 지역은 개발이 이뤄지지 않은 지역이다. 때문에 트러플 가공품 등을 많이 생산하는 이탈리아 북부에서도 몰래 채취해 가는 상황이 발생하기도 한다.”고 간단한 소개와 더불어 고충을 털어놓았다. 덧붙여 “가장 순수하고
CJ제일제당은 지난 9일과 10일 양일간 일본 혼슈 치바현마쿠하리 메세(Makuhari Messe)에서 진행된 한류문화 컨벤션 행사 ‘KCON JAPAN’에서 비비고와 다시다 제품을 활용한 한식을 선보이며 성공적으로 한국 식문화를 알렸다고 밝혔다. CJ제일제당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일본에서 열린 ‘KCON 2016 JAPAN’에서 ‘We Love 한식(韓食)’이라는 테마를 중심으로 비비고와 다시다 제품 등을 활용한 한식을 소개하는 부스를 운영했다. 누구나 간편하면서도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일본 현지에서 판매하는 ‘에바라CJ 김치’와 ‘다시다’, ‘비비고 불고기양념장’, ‘비비고 약고추장’, ‘비비고 아마카라 치킨소스’ 등을 활용한 김치볶음밥, 불고기 샌드위치, 고추장주먹밥, 닭강정 레시피를 선보였다.한식 레시피 시식행사와 더불어 일본에서 판매하고 있는 ‘비비고 약고추장, ‘비비고 한반’, ‘비비고 불고기 타레’, ‘다시다’ 등 CJ제일제당의 다양한 가공식품을 소개하는 홍보 코너를 운영했다. 또한, 투호놀이, 포토존 이벤트 등을 통해 비비고 브랜드와 관련된 다양한 경품을 증정하며 ‘한식 대표 브랜드 비비고’라는 인식을 확대하는데 주력했다. 공연장을 찾은
비프앤램 뉴질랜드는 ‘뉴질랜드 자연이 키운 소고기’ 세미나 및 리셉션을 지난 5일(화)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개최했다. 이 날 행사는 지난 2015년 12월 20일 발효된 한국-뉴질랜드 FTA를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고, 국내 육류 업계 관계자 120여 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진행됐다.이번 세미나에서 비프앤램 뉴질랜드의 존 헌들비(John Hundleby) 한국 지사장은 뉴질랜드 소고기 시장 현황과 뉴질랜드 목초사육 소고기에 대해 소개했으며, 주한 뉴질랜드 대사관의 라이언 프리어(Ryan Freer) 상무참사관은 한-뉴 FTA 발효로 인한 관세 인하 혜택과 양국 간의 무역 관계에 대해 설명했다. 세미나 후 열린 리셉션에서는 9개 부위로 조리된 13가지의 ‘뉴질랜드 자연이 키운 소고기’ 요리와 2가지의 양고기 요리 등 다양한 메뉴를 참석자들에게 선보였다. 세미나에 참석한 라이언 프리어 상무참사관은 “작년에 한-뉴 FTA 발효가 되어 매우 기쁘다. 무역과 투자에서의 장벽은 줄었고, 농업 분야에서도 새로운 협업의 박차를 가하게 됐다.”며, “FTA로 인해 한국 소비자들에게 목초사육 소고기뿐 아니라 안전하고 맛있는 뉴질랜드 식음료를 더 낮은 가격에
CJ제일제당이 식용곤충 관련 연구개발에 착수한다. CJ제일제당 식품연구소는 23일 경기도 수원 통합연구소에서 한국식용곤충연구소(대표 김용욱)와 식용곤충 관련 공동 연구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CJ제일제당은 국내 대표 식품기업으로서 식용 곤충 관련 연구활동을 선도하고 보다 발전된 형태의 곤충 원료 제품을 소비자에게 제공하기 위해 관련 연구에 착수하기로 결정하고, 국내 최고 권위의 식용곤충 연구기관인 한국식용곤충연구소와 협업에 나서기로 했다.CJ제일제당은 이번 협업을 통해 앞으로 발전 가능성이 큰 분야인 식용곤충 관련 연구개발 노하우를 쌓는 한편, 식용곤충을 원료로 하는 상품개발도 검토할 계획이다. 국내 식용곤충 시장은 약 90억 원~100억 원 규모로 아직 크지 않지만, 곤충은 국내외에서 새로운 식량 자원으로 주목 받고 있으며 관련 시장도 급성장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농림수산식품부가 곤충산업 육성에 대한 관련 법률 시행령을 발표하고, 농촌진흥청이 식용곤충과 관련된 다양한 연구활동을 진행하는 등 관련 산업에 대한 관심과 육성 정책이 확대되고 있다.식용으로 주로 사용되는 곤충은 밀웜(Mealworm)과 메뚜기, 귀뚜라미, 꿀 개미(Honey ant)
태국의 다양한 제품을 수입 및 투자할 수 있는 행사가 서울에서 열린다.태국상무부 국제무역진흥국은 한-태 양국간 경제협력 증진 및 교역 확대를 위한 ‘한-태 무역 상담회(Thai-Korean Business Matching)’를 오는 3월 24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개최한다.약 70여 태국 기업이 참여하는 이번 ‘한-태 무역 상담회’는 태국 부총리 방한 기념으로 개최되는 것으로식음료 및 프랜차이즈 분야 기업은 10여 곳이다. 이들 기업은 상담회가 RTE, 스낵,외식 프랜차이즈 분야에서 한국 기업과의 협업 및 투자유치를 통해 양국은 물론이고 아시아 내 시장확대의 기회를 만드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참가 기업은 태국 최대 해산물 및 RTE(Ready To Eat) 제조업체 증 하나인 메이아오,태국내 60여개의 팬케이크 프랜차이즈를 운영하고 있는 NB 피자크레페, 냉동식품전문기업 소콘, RTE제조업체 킨디 등 10여 개 기업이다.‘한-태 무역 상담회’ 참가비용은 무료이며,태국 기업과 상담을 원하는 업체는 사전 참가 접수를 해야 한다.무역상담회에 참가하는 태국 기업 정보 등 자세한 내용은 주한 태국 상무부 홈페이지(www.ditp.go.th/korea
㈜하남에프앤비의 프리미엄 삼겹살 전문점 브랜드 하남돼지집이‘2016년 상반기 특별 사업설명회’를 경기도 하남시 덕풍동 본사 사옥에서 오는 15일(화)부터 18일(금)까지 개최한다.이번 사업설명회는 봄 창업시즌에 접어들면서 하남돼지집 가맹 문의가 급증함에 따라 매주 수요일 열리는 기존 정기 본사 사업설명회와 별도로 긴급 특별 편성됐다. 창업 준비에 몸과 마음이 바쁜 예비 창업자들에게 보다 신속하게 원하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이다.정기 설명회에는 없는 특별한 혜택도 마련됐다. 오는 12일까지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에서 열리는 ‘2016 프랜차이즈산업박람회’현장에서 설명회 참가 신청을 한 사람에 한해 가맹 계약 시 인테리어 감리비 할인, 포스 1세트 무상 공급,개점 홍보/마케팅 비용 지원, 슈퍼바이저지원 등 다양한 특전을 제공한다.하남돼지집은 국내 최대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인 ‘2016 프랜차이즈산업박람회’에서 실제 매장 모습을 그대로 구현한 최대 규모의 부스를 운영 중이다. 하남돼지집 사업설명회는외식업 창업에 관한 풍부한 경험과 지식을 보유한 전문가들이 참가자 전원과 1:1 개별 상담을 통해 하남돼지집 창업은 물론 외식업 창업 전반에 관한 심층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