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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5 (일)

뉴질랜드무역산업진흥청, ‘뉴질랜드 푸드커넥션 2016’ 개최


뉴질랜드 무역산업진흥청은 뉴질랜드 대표식음료기업 30곳이 참가한 가운데 고품질의청정식음료품을 소개하는 ‘뉴질랜드푸드커넥션 2016(New Zealand Food Connection)’을 24일(화) 소공동롯데호텔에서 개최했다.
올해로 6회째 맞이한 뉴질랜드 푸드커넥션은 지난 12월 한-뉴질랜드 FTA 발효 이후 뉴질랜드 무역산업진흥청 주관하에 처음 열리는 최대 규모의 식품 전시회로 이날 행사에서는 유제품, 육류, 해산물, 맥주 및 와인, 음료 등 약 100여 가지 이상의 뉴질랜드 프리미엄 제품이 선보였다.
뉴질랜드 무역산업진흥청 라이언 프리어(Ryan Freer) 상무참사관은 “뉴질랜드는 전 세계 최대 유제품 수출국이자 전 세계 시장에 소고기, 키위, 해산물을 공급하는 주요국가 중 하나다. 뉴질랜드는 양질의 제품 생산과 기술, 수출에 100년 이상의 경험을 가지고 있으며, 최첨단 기술을 통해 뉴질랜드에서 생산되는 모든 식품의 지속가능성과 안전성을 보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국내시장에 처음 소개되는 유제품과 주류가 다수 선보였는데, 이 가운데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킬린치골드(Killinchy Gold)’, 뉴질랜드 수제맥주 시장의 선두주자, 몬티스 브루잉컴퍼니(Monteith's Brewing Company), 와인양조기술을 사용한 차별화된 스타일의 프리미엄 크래프트비어 ‘모아 브루잉컴퍼니(Moa Brewing Company)’ 등이 눈길을 끌었다.
라이언 프리어(Ryan Freer) 상무참사관은 “뉴질랜드 유제품 수출량은 전년 대비 42%의 증가세를 기록했다. 이번 뉴질랜드 푸드 위크(New Zealand Food Week)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뉴질랜드 푸드커넥션(New Zealand Food Connection)을 통해 보다 많은 한국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뉴질랜드의 식품을 소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질랜드 유제품 산업의 성공은농업에 최적화된 천혜의 자연환경과 목초를 기반으로 한 효율적인 유제품 생산 시스템에 기인하는데, 특히 뉴질랜드는 온화한 기후, 풍부한 강수량 등 건강한 목초 생산에우수한 환경 조건을 갖추고 있어, 젖소 사육에 가장 이상적인 장소로 꼽히고 있다. 뉴질랜드는 자국에서 생산되는 전체 식품의 절반 이상을 해외 시장으로 수출하는 국가 중 한 곳이다.
한국은 뉴질랜드의 6번째 수출국으로 지난해 총수출 규모는 12억 5700만 달러(미국 달러)에 이르며, 한국으로의 수출품 가운데 식음료품이 전체의 약 35%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한편 6월 4일까지 뉴질랜드의 다양한 식음료를 소개하는 뉴질랜드 푸드 위크(New Zealand Food Week)가 열리는데,해당 기간 동안‘뉴질랜드 푸드 커넥션(New Zealand Food Connection)’을 비롯해‘뉴질랜드 유제품 세미나(New Zealand Dairy Seminar)’, 뉴질랜드 와인 페스티벌(New Zealand Wine Festival)’ 등이 서울과 부산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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