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보틀커피코리아(이하 블루보틀)가 5월 3일, 성동구 성수동에 한국 1호, 성수점을 오픈한다. 블루보틀 성수점은 로스터리와 바리스타 교육 및 시음회가 진행되는 트레이닝 랩을 갖추고 있다. 블루보틀은 성수점에 이어 삼청점을 오픈할 예정이며, 2019년 말까지 두 개 지점을 추가 오픈할 계획이다. 한국은 일본에 이어 두 번째로 진출하게 되는 해외 시장으로 아시아 시장 진출의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 이다. 블루보틀 CEO 브라이언 미한(Bryan Meehan)은 “한국을 방문할 때마다 블루보틀에 대한 한국 고객들의 사랑과 열정에 놀라곤 한다. 블루보틀 미국 및 일본 지점에서도 한국 고객들을 많이 만날 수 있다.” 며, “드디어 가까이에서 블루보틀을 한국 고객들에게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빨간 벽돌로 지어진 블루보틀 성수점은 “서울의 브루클린”이라 불리는 성수동에 위치해 있다. 일본 스케마타 아키텍트(Schemata Architects)의 조 나가사카(Jo Nagasaka)가 직접 설계한 블루보틀 성수점은 자연광을 바탕으로 한 따뜻한 미니멀리즘에 대한 블루보틀의 공간 철학이 잘 반영 되어있다. 통유리로 되어있는 개방형 아트리움을 통해 외부에서도 누
약 150개의 회원사를 보유한 사단법인 한국커피연합회의 회장을 연임하게 된 ㈜채운베스텍의 이종상 대표. 그 역시 처음에는 여타 회원사 대표들과 마찬가지로 커피 관련 사업을 하는 과정에서 개인으로서, 한 회사로서, 풀기 어려운 문제를 겪었지만 연합회의 연대를 통해 많은 도움을 받기도 했다고. 올해 연합회의 회장 선거에서 다시 신임 회장을 연임하게 된 이종상 회장. 한국커피연합회의 회원사들과 함께 공감과 연대를 통해 찬란한 한국 커피 시장의 미래를 이끌어가겠다는 그를 만나봤다. 한국커피연합회 제 10대 회장 선거에서 신임회장으로 선출됐다. 소감을 한 마디 한다면? 우리나라 커피 산업을 이끌고 있는 사단법인 한국커피연합회 회장을 연임하게 된 것에 대해 영광으로 생각한다. 회원사들의 요구와 바람을 잘 새겨들어 보다 발전된 연합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지금껏 한국커피연합회의 대표적인 성과에 대해 이야기한다면? 매년 4월 둘째 주에 열리는 이 전시회에서는 연합회 회원사와 더불어 커피와 외식 관련 업체들이 그 해 신제품을 고객들에게 알리는 장이다. 이 행사의 특설무대에서 펼쳐지는 월드슈퍼바리스타챔피언십은 매년 400명 이상이 경쟁하는 최대 규모 바리스타 대회다.
어제 [28th Special Beverage People] 호텔앤레스토랑 28주년 그대의 잔과 함께 -① 이어서.. ㈜어반딜라이트 박형진 대표 “업계 관련자들의 정보교환의 장이자 따뜻한 사랑방과 같은 소중한 호텔앤레스토랑의 28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호텔앤레스토랑의 업력이 쌓여가는 만큼, 우리 업계도 함께 성숙해 감을 느낍니다!” 그의 Pick_ Champagne Marc Hebrart Blanc de Blancs Premier Cru, Brut, NV(샹파뉴 마크 에브라 블랑 드 블랑) 르캬바레도산, 시그니엘의 바81, 루프탑 클라우드, 루프탑 플로팅을 운영 중인 박형진 대표가 추천하는 샴페인은 ‘신의 물방울’에서 김치와 잘 어울리는 샴페인으로 소개, RM 샴페인임에도 꽤 높은 인지도를 가지고 있는 블랑 드 블랑 샴페인이다. 박 대표에게 있어 축하주는 많은 사람들의 기분을 들뜨게 해주고 다양한 음식의 맛을 살려주는 샴페인이 최적인데, 마크 에브라 블랑 드 블랑은 핑크빛이 살짝 감도는 아름다운 라벨부터 기대감을 불러 일으키고 맛과 향에 있어서도 산뜻한 청사과와 꽃 향, 그리고 토스티함의 밸런스가 환상이라고~! 이 축하주에 대해서는 프랑스에서 온 지인과
세상에는 많은 기념일이 있다. 축하하거나 기릴 만한 일은 많으면 많을수록 좋은 법. 그리고 기쁨은 나눌수록 배가된다하지 않았던가! 기념일에 빠질 수 없는 축하주는 그동안 샴페인이 대세였지만, 최근 소비자들에게 소개되고 있는 주류 포트폴리오가 넓어지면서 더욱 다양한 주종이 기념 만찬에 오르고 있다. 은은한 빛깔과 코끝을 자극하는 향, 그리고 부드러운 맛에 취해 즐거운 기분이 배가되는 여러분들의 인생 축하주는 무엇인가? 호텔앤레스토랑이 28번째 생일을 맞았다. 올해로 한 살을 더 먹은 우리 매거진의 28주년을 다시 한 번 축하하며, 선물로 도착한 베버리지 피플의 멋진 축하주를 오픈해보자. *해당 리스트는 이름별 가나다순으로 정리했다. 하우맥스 구은지 과장 “28년이라는 역사를 가진 잡지라니, 존경스럽고 한편으로 또 저희 잡지도 이렇게 롱런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바람도 가지게 됩니다. 그리고 같은 업계 종사자로서의 동질감을 담아 모든 에디터님, 포토그래퍼님, 디자이너님에게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 호텔과 레스토랑 업계에서 필요로 하고 도움이 될 만한 정보를 신속정확하게 전달하는 좋은 미디어의 역할을 수행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멋진 콘텐츠 기대하겠습니다.”
법정 장애인 의무 고용률(3.1%)을 뛰어넘는 4.3%의 높은 장애인 고용률을 자랑하며 편견 없는 채용에 앞장서오고 있는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이사 송호섭)가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함께 4월 17일부터 25일까지 9일간 2019년 2분기 장애인 바리스타 채용을 위한 서류접수를 진행한다. 입사 희망자는 모집 기간 동안 스타벅스 채용 사이트(http://job.shinsegae.com) 또는 장애인고용포털사이트(www.worktogether.or.kr) 간편 우리지사 채용정보를 통해 지원 가능하며, 이후 면접 전형과 최대 5주간의 장애별 맞춤 바리스타 교육을 이수한 이후 최종 평가를 거쳐 6월 중에 입사해 전국 매장에서 근무하게 될 예정이다. 바리스타 맞춤 교육은 거주 지역에 따라 나눠져 진행되며, 스타벅스 전문 강사진이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의 전문 직무지도원과 함께 바리스타 양성을 위한 이론적 지식 교육부터 실습을 비롯해 장애별로 체계적인 교육 과정을 제공한다. 스타벅스는 채용 이후에도 평생 직장으로서 직무 적응과 고용 안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작년에는 장애인 바리스타를 대상으로 서울, 대전, 대구, 부산 등 4개 권역에서 복리후생 제도, 승격 프로세스, 보
주한 뉴질랜드 상공회의소(The Kiwi Chamber)가 '2019 뉴질랜드 와인 페스티벌'을5월25일 서울 그랜드 하얏트 워터폴 가든과6월8일 부산 아난티 코브 '아지트'에서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개최한다.'뉴질랜드의 풍미(Flavoursof New Zealand)'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올해 행사에서는 약 25곳 이상의 뉴질랜드 청정 포도밭에서 재배되고 숙성된 고품질 와인을 선보인다. 매년 열리고 있는 서울에서의 뉴질랜드 와인 페스티벌은 올해가11번째며,부산에서의 뉴질랜드 와인 페스티벌은 올해가7번째다. 참가자는 야외 바비큐 및 뷔페와 함께 다양한 종류의 뉴질랜드 레드, 화이트 와인을 즐길 수 있고 서울 행사의 경우 뉴질랜드 원주민인 마오리족의 전통 방식의 요리인 '항이(Hangi)'도 맛볼 수 있다.항이는 지열을 이용해 고기와 야채를 익혀서 먹는 뉴질랜드식 전통 요리 방식이다. 이 외에도 행사장 내 '히든 셀러 도어(Hidden Cellar Door)'에서는 국내에는 처음 선보이는 10여 곳 이상의 뉴질랜드 와이너리에서 생산된 고품질 와인을 시음할 수 있다.이 외에도 포도밟기와 같은 체험 프로그램과 싱가포르 항공의 뉴질랜드 왕복 항공권,호텔 숙박권
「2019 수원 카페&베이커리페어」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커피의 시작’을 주제로6월 7일~9일, 3일간 열린다. 수원 컨벤션센터는 인구 125만 명의 경기 남부지역의 중심도시 수원의 광교호수공원에 위치하며 MICE 복합단지로 개발, 주변의 풍부한 관광인프라와 함께한다. 백화점등의 고급 상업시설과 호텔, 그리고 대단지 아파트 주거지역이 밀집한 풍부한 인프라 시설이 구축되어 전시회 참가를 통한 새로운 판로를 개척하기에 최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이번 페어는 커피, 디저트, 베이커리, 카페 창업아이템 등 총 200개 업체 400부스 규모로 진행될 예정이며 '수원 윈도우 베이커리 & 디저트 특별전', '카페프랜차이즈 특별전', '수원 스페셜티 커피존' 섹션을 마련해 카페 창업예정자 및 운영자, 커피를 즐기는 일반인들에게 최신 트렌드를 선보인다. 부대행사로는 '월드 핸드드립 챔피언십', '마스터 오브 로스터', '카페창업꿀팁 세미나', '젤라또 클래스'가 진행돼다양한 볼거리와 정보를 제공한다. 새로운 고객을 만나고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는 「2019 수원 카페&베이커리페어」는 현재 참가 업체 모집 중이며, 바이어 및 관련업계 종사자
오늘날 세계 음료의 시장은 물 다음으로 티(Tea)가 차지하고 있다. 그러한 티와 함께 블렌딩으로 각광받고 있는 허브티(Herbal Infusion)도 또한 최근 지속되고 있는 웰니스 트렌드와 맞물려 세계 시장이 급격히 성장하고 있다. 특히 허브티 또는 허브 블렌딩 시장은 최근 원재료, 향미, 포장재, 가공방식, 산지 등의 유형별로 세분화되면서 크게 성장하고 있는데, 다양한 효능의 허브들을 목적별, 상황별로 블렌딩한 허브티(Herbal Infusion)의 분야도 그러한 성장과 함께 최근 유망 분야로 새롭게 떠오르고 있다. 이와 같이 전 세계적으로 허브티 및 블렌딩 분야가 유망 직종 및 새로운 시장으로 급격히 떠오른 배경에는 인구 증가, 소득 증대, 소비자의 건강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허브티 소비 시장의 성장을 견인하고 있고, 이 같은 트렌드에 발맞춰 세계적인 허브티 브랜드 업체들이 허브의 효능에 맞춘 건강 보조제 및 기능성 식품들을 젊은 세대들을 겨냥해 인스턴트 프리믹스, 액상 및 분말의 RTD, 그리고 시럽제 등의 형태로 다양하게 개발 및 판매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도 최근 미국의 한 연구 조사 기관에 따르면, 미국인 5명 중 1명이 허브를 음료나
포시즌스 호텔 서울은 신임 헤드 바텐더로 키스 모시 (Keith Motsi)를 선임했다. 키스 모시는 전임 헤드 바텐더 로렌조 안티노리 (Lorenzo Antinori)를 뒤이어 '2018 월드 베스타 바 100(The World's 100 Best Bars 2018') 중 64위, 국내에서는 1위를 차지한 스피크이지 바 (Speakeasy Bar)인 찰스 H. (Charles H.)를 중심으로 호텔 내 전체 바를 총괄한다. 키스 모시는 짐바브웨이의 수도인 하라레(Harare)에 태어나 영국으로 넘어가 유년 시절을 보냈다.2 007년에는 영국의 리즈 (Leeds)에 위치한 제이크스 바 & 그릴 (Jake's Bar & Grill)에서 바텐더의 경력을 시작해 3년 후 그는 영국 북부의 명성있는 회사인 아크 인스페이션(Arc Inspirations)의 스키피 칵테일 바(SKIPPY'S Cocktail Bar)에서 바 매니저로 승진을 했다. 2014년에는 런던에 위치한 소호 하우스 앤 코(SOHOHOUSE & CO)에서 헤드 바텐더로써 활동했다. 그 이후 포시즌스 호텔 베이징 (Four Seasons Hotel Beijing)의 에쿠이스 바
칠레 와인 협회(Wines of Chile)가 주최하고, 소펙사 코리아가 주관하는 '90+, 스타즈 오브 더 스타즈 와인 테이스팅 & 파티(90+, Stars of the Stars Wines Tasting & Party)'가 지난 3월 28일 목요일, 서울 청담동에 위치한 드레스가든에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별 중의 별, 최고 중의 최고 칠레 와인만을 선보인다는 주제로 각종 와인 대회에서 수상한 경력이 있으며 저명한 와인 평론가로부터 90점 이상을 받은 와인만을 한자리에 모았다. 아레스티(Aresti),카르멘(Carmen), 콘차이 토로(Concha y Toro), 코노 수르(Cono Sur), 도스 알마스(Dos Almas),에밀리아나(Emiliana), 에라주리즈(Errazuriz), 가르세스 실바(Garces Silva Family Vineyards),루이즈 펠리페 에드워즈(Luis Felipe Edwards), 마우리치오 가리발디(Maurizio Garibaldi), 몬테스(Montes), 씨에겔(Siegel Family Wines), 수르 발레스(Sur Valles Wine Group), 벤티스꾸에로(Ventisquero)등 1
스타벅스커피코리아는 이번 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통해 신규 대표이사 인사를 진행했다. 신임 대표이사에는 현 스타벅스커피코리아 전략운영담당인 송호섭 상무(DAVID 송)가 선임됐다. 송호섭 신임 대표이사는 2018년 10월 스타벅스커피코리아에 영입됐으며 20여년간 다양한 글로벌 기업에 근무하며 경험을 쌓아온 글로벌 전문가다. 이번 주주총회에서 신임 대표가 선임됨에 따라 그동안 스타벅스 성장에 기여했던 이석구 대표는 임기 만료에 따라 소임을 다하고 퇴임하게 됐다. 이석구 대표는 11년간의 재임 기간 동안 스타벅스 발전에 큰 공헌을 했으며 특히 혁신적인 사고를 바탕으로 해외에서도 주목받는 사이렌 오더, 디지털 혁신, 드라이브 쓰루 매장 등 많은 성과를 창출했다. 웹사이트: http://www.shinsegae.com
작년 5월, 일본에서 발행되고 있었던 트랜스포터 비어 매거진이 한국판으로 첫 탄생했다. 트랜스포터 비어 매거진은 연간 4회 발행되는 계간지이자 무가지다. 현재까지 3호가 출판됐으며 4월 그 네 번째 모습을 선보이고자 준비 중이다. 매거진은 국내 브루어리나 펍을 비롯해 크래프트 비어에 대한 많은 관심이 몰리는 게스트하우스나 공유오피스, 카페 등에서 찾아볼 수 있다. 트랜스포터 비어 매거진 코리아는 F&B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는 하우맥스의 신우철 대표와 구은지 과장, (주)에스엔씨의 리테일본부 박송규 이사가 힘을 모아 만들기 시작했다. 본업으로도 눈 코 뜰새없이 바쁜 이들이 오로지 크래프트 비어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잡지를 만들고, 크래프트 비어 문화를 전파하기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 크래프트 비어 매거진의 크루들을 만나 어떻게 매거진을 만들고 있는지, 그 이야기를 들어보자. Transporter Beer Magazine Japan 일본에서 2013년부터 연간 4회씩 발행된 트랜스포터 비어 매거진은 6만 부 이상 발행 및 배포되고 있는 크래프트 비어 전문 매거진이다. 트랜스포터의 발행인 타지마 노부히로는 캐나다 유학 당시 우연한 기회에 크래프트 비어에 흥
▲ www.cafenbakeryfair.com 카페 창업을 희망하는 이들의 이정표인 카페&베이커리페어가 카페의 창업 수요가 가장 많은 3월,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세텍에서 서울시, SBA(서울산업진흥원), ㈜미래전람 공동 주최로 개최된다. 매년 세텍과 킨텍스에서 진행돼 카페 트렌드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박람회뿐만 아니라 카페 세미나, 젤라또 클래스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열리는 카페&베이커리페어, 올해의 카페 트렌드는 무엇일까? 예비 카페 창업자들에게 필요한 모든 것 커피, 디저트, 젤라또, 베이커리, 커피머신, 홈카페용품 및 제과제빵기기, 차, 다기, 테이블웨어, 카페 프랜차이즈 및 카페 인테리어 관련제품 등이 전시돼 카페 창업예정자들에게 꼭 필요한 아이템을 선보이는 이번 박람회는 특히 카페창업예정자들에 다양한 팁을 주는 부대 행사가 다채롭게 진행된다. 여름시장을 타깃으로 예담아카데미와 전한에프앤씨에서는 ‘코디젤 특별관 및 클래스’를 운영, 기존 카페운영자들에게 매출증대를 위한 제안으로 젤라또 아이템을 활용한 다양한 메뉴를 직접 소개한다. 특히 이번에는 군고구마, 단호박, 홍차 등 기존에 젤라또 아이템으로 찾아볼 수 없었던 이색적인
차가운 아이스 큐브와 짙은 위스키 향이 배어 있을 것 같은 라운지에 김이 모락모락 서리고 아기자기한 찻잔과 티백, 찻잎들이 가득하다. 왠지 낮에는 영업을 안 하는 바인 듯 보이는 라운지에는 낮에도 차와 칵테일을 즐기러 단골 고객들이 찾는다. 티 디렉터 김경술 대표가 운영하는 365 베버리지 라운지는 티를 베이스로 한 티 목테일과 티 칵테일을 판매하는 티 바(Tea Bar)다. 찻집, 카페도 아니고 티 바라니?! 하지만 김 대표는 티와는 다소 매치가 되지 않는 것들을 연결시켜 365 베버리지 라운지만의 특별한 티 문화를 선보이고 있다. 그동안 생소했던 티 베리에이션의 세계! Beverage People 최초로 티 분야의 전문가로 등장한 김경술 대표를 만나 티의 이야기에 빠져보자. 느림의 미학에 매료되다 서초동에서 5년째 티 바(Tea Bar) ‘365 베버리지 라운지’를 운영하고 있는 김경술 대표는 호주에서 건축과 디자인을 전공한 이다. 차와는 다소 거리가 멀어 보이는 전공자이지만 그는 누구보다 먹고 마시는 일을 즐겼다. 호주에서 공부를 잠시 쉬던 중 그는 평소 관심을 가지고 있었던 제빵을 공부하기 시작했고, 자연스레 음료도 접하면서 ‘차’의 매력에 빠졌다.
국내 대표 커피전문기업 할리스커피가 서울 중구 을지로2가에 위치한 ‘할리스커피 을지로입구점‘을 리뉴얼 오픈했다고 밝혔다. ‘할리스커피 을지로입구점’은 3층으로 이루어져 약 148평 규모로 200여 명의 고객을 수용할 수 있다. 특히 고객들의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해 1인석, 단체석, 테라스석 등을 마련하여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커피와 음료, 베이커리 외에 리조또, 라쟈냐 등 플레이트 메뉴를 선보여 합리적인 가격으로 한 끼 식사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뿐만 아니라 ‘할리스커피 을지로입구점’에서는 산지 및 추출법에 따라 다양한 맛과 향을 지닌 스페셜티 커피를 부담 없이 만나볼 수 있다. 높은 가격 장벽 때문에 쉽게 만나볼 수 없었던 최고 등급의 생두를 자체 로스팅 센터를 통해 직접 공급함으로써 가격 부담을 낮추고 원두의 신선함을 높였다. 새로움과 옛 스러움이 공존하는 을지로 일대는 대규모 오피스 단지임과 동시에 ‘뉴트로’ 감성을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각광받고 있어 직장인 뿐만 아니라 젊은 층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할리스커피 관계자는 "할리스커피는 직가맹점 비율을 약 1:4 수준으로 유지해 지역 및 상권별 특성에 따라 전략적으로 매장을 오픈하고 있다"며 "앞
우리에게 아직 페루 커피는 생소하다. 브라질, 베트남, 인도네시아, 콜롬비아 등 주요 커피 생산국에 비해 아직 우리나라 카페에서 페루 원두를 사용한 커피를 만나보기는 어렵다. 그런데 페루는 현재 세계 7대 커피 생산국 중 하나다. 국가 차원에서도 커피를 산업으로 인식해 ‘카페 델 페루’라는 브랜드까지 론칭하며 본격적으로 페루 커피를 국제적으로 선보이고자 한다고. 당신이 처음 만나는 페루 커피, 과연 어떤 매력을 가지고 있는지 살펴보자. 백팩커들의 성지, 페루 알파카와 라마가 뛰노는 마추픽추, 소금밭이 펼쳐진 쿠스코, 페루의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리마까지. 페루는 미지의 자연과 유구한 역사로 언제나 여행객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는 여행지다. 이곳은 이미 오래 전부터 백팩커들의 성지였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지난 2015년에 방영 된 tvn <꽃보다 청춘>에서 페루를 다루며 본격적으로 남미여행 붐이 일었다. 그 이후 페루를 방문하는 한국 관광객들은 꾸준한 성장 곡선을 그리고 있다고. 게다가 페루는 매년 새로운 유적이 발견되는 유일한 나라라고 하니, 오랜 세월 많은 여행객들과 탐험가들의 발길이 끊기려야 끊길 수가 없는 곳이다. 미식 국가로의 위상을 공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