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회를 운영한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협회가 자체적으로 운영 위원회를 구성하는 경우도 있지만 대개 현업에서 각자의 업무를 하고 있는 이들이기 때문에 한자리에 모이기 힘들고, 각자 다른 이해집단인 협회원들을 이끌기도 쉽지 않다. 하지만 한국소믈리에협회는 다르다. 그동안의 제자리걸음에서 벗어나기 위해 올해 회장 자리에 오른 손성모 회장과 임원진들은 늦은 퇴근 후 새벽 1시까지 회의에 몰두할 정도로 협회 운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소믈리에들이 즐겁고 행복할 때보다 힘들 때 곁에 있어주는 협회로 만들고 싶다는 손성모 회장. 든든한 그가 있어 협회원 소믈리에들은 오늘도 안심이다. 사단법인 한국소믈리에협회 사단법인 한국소믈리에협회는 1988년 대한민국소믈리에협회로 창립해 1994년 한국소믈리에협회로 명칭을 변경, 지금의 협회의 모습을 갖추게 됐다. 협회는 주로 와인 관련 산업의 발전과 협회 회원들의 권익향상을 위해 존재하며 이를 위해 전문 워크숍과 세미나, 그리고 테이스팅 행사 등을 개최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외부 활동 참여를 통해 국내 와인과 전통주 산업의 발전을 위해서도 노력 중이며 한국학생소믈리에 대회의 주관을 통해 후진 양성에도 힘쓴다. 이외 ‘술
한국 최초 제1기 KOV 한국와인기사단 출범이 지난 5월 12일 핀란드 KOV 와인기사단 보더 멤버와 핀란드 에로 수오미넨대사가 참여한 가운데그랜드워커힐호텔 아트홀에서 진행됐다. 에로 수오미넨 대사는 이번 행사야 말로 와인을 통한 핀란드와 한국 양국의 문화교류 증진과 발전에 획기적인 이정표라고 축사를 전하며 특히 최근 역사의 한반도 평화 무드가 조성되는 정치 문화적 남북협력과 평화의 시기를 위해 축배를 든다는 데에 의미가 있다고 이야기했다. KOV 한국와인기사단의 이번 기사작위수여식은 지난1년간의 한국과 핀란드 양국의 긴밀한 협조와 노력의 결과물이라고 할 수 있다. 이를 위해 KOV 와인기사단과 해외 상류사회를 대표하는 10여명의 기사단 보더 멤버와 함께 한국에서는 최초로 제1기 예비와인기사들이 참여, 성황리에 출범식을 거행했다. 13명의 선정된 와인기사들은 엄격한 심사와 추천에 의해 선발되는 기준적 평가를 거쳐 1140년 처음 프랑스에서 설립된 와인기사단(Antico Confrarie Sant Andiu De La Galineiro)의 전통을 이어받아 프랑스 국내법에 의해 만들어진 단체인 FICB의 최종 승인으로 결정됐고, 향후 국제적인 와인문화 교류와
한국 엔사익스앤휴먼그룹에서 유럽의 비밀정원이라 불리우며 천혜의 보고가 담긴 불가리아 최고의 생수 데빈을 공식 수입·유통 판매한다. 한국의 식품수입·유통업체인 엔사익스앤휴먼그룹 주식회사가 25년 역사를 가진 불가리아의 Devin JSC와 전격 독점·판매 계약을 체결, 데빈(DEVIN WATER) 생수를 국내에 최초로 선보인다. 올초 엔사익스앤휴먼그룹에서계약을 체결한 Devin JSC는 불가리아 생수업계 1위의 상장기업으로 강수량의 변화, 계절 및 기온의 변동 취수 전·후의 주변 상황변화 등 자연적·인공적인 상황변경에도 불구하고 수질의 안전성, 수량의 안전성을 항상 유지하고 있는 자연 상태의 물임을 불가리아 보건부로부터 인증 받았다. 또한 SGS그룹 산하 독일 프레제니우스(Fresenius) 및 유럽의 유수기관으로부터 안전성과 상품의 퀄리티인증을 받아 세계적 검증을 거친 제품이다. 유럽지역에서 유명한 데빈물은 각나라와 지역으로 소개되고 있고, 금번 엔사익스앤휴먼그룹을 통해 아시아 지역으로의 수출 신호탄을 열었다. 데빈 워터는 훼손되지 않은 자연 청정지역인 로도피 산맥의 지하 1700m에서포집한 천연버블의 상쾌함을 즐길 수 있는 천연 미네랄 탄산수(DEVIN AI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는 와인 입문자들을 위해 국내 최초로 'AI 소믈리에'의 체험 기회를 마련, 6월 4일부터 10일까지 1층 그랜드 키친에서 디너 타임 동안 무료 시음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후 6월 30일까지는 유료로 해당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최근 다양한 분야에서 선보이고 있는 AI 기술을 활용한 이색 와인 체험의 기회로 호텔을 방문하는 고객에게 신선하고 흥미로운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체험 기회를 마련한 일명 'AI 소믈리에'는 영국의 혁신적인 제품 디자인 컨설팅 기업 '캠브리지 컨설턴트(Cambridge Consultants)'에서 개발한 개인 맞춤 블렌딩 시스템(Personalised Blending System)인 '빈퓨전(Vinfusion)'으로 각 와인의 화학적 성질과 고객이 묘사한 풍미 간의 관계를 분석해 최적의 와인 1잔을 블렌딩해 제공한다. 빈퓨전은 와인 뿐만 아니라 그외 다양한 음료에 개인 맞춤형 블렌딩 시스템을 필요에 따라 적용할 수 있다. 고객은 와인의 기본적 특성인 바디감, 맛의 강도, 당도 등을 선택할 수 있고 그에 따라 레드와인의 대표적 품종별 4가지 와인이 적절히 블렌딩된 와인을 맛볼
㈜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복원을 후원하는 유일한 대한제국 시절 해외 외교 건물인 주미대한제국공사관이 오늘 22일 워싱턴 D.C. 현지에서 개관식을 갖고 일반에 공개된다. 그동안 스타벅스는 주미대한제국공사관 복원 및 보존 기금으로 총 3억 원을 전달, 한국 정원 조성을 후원하고 스타벅스 1만 3000명의 파트너들과 함께 개관을 손꼽아 기다려왔다. 주미대한제국공사관은 미국 워싱턴 D.C.에 위치한 지상 3층, 지하 1층의 단독건물로 과거 조선 및 대한제국 시절 자주 외교의 활발한 장으로 활용되다가 일본에 강제 침탈 당했던 가슴 아픈 역사를 고스란히 간직한 대표적인 대한민국 해외 외교건물이다. 스타벅스는 지난해 대한제국 선포 120주년을 기념해 주미대한제국공사관 복원 및 보존에 대한 후원 약정을 체결하며 후원금 2억 원을 전달하고, 대한제국공사관의 ‘한국 전통 정원’ 조성 및 공사관 보존 활동을 후원해왔다. 뿐만 아니라, 작년부터 올해까지 총 3회에 걸쳐 특별히 제작한 주미대한제국공사관 텀블러를 소개하는 한편 SNS를 통한 대한제국공사관의 역사 알리기 등 주미대한제국공사관 홍보에 앞장서왔다. 특히, 작년 광복절을 기념해 선보인 주미대한제국공사관 텀블러와 지난 3월
세계무대로 뻗어나가기 위한 발판이자 바텐더들의 명예로운 훈장인 월드클래스. 그 명예에 도전하는 국내 바텐더들을 위해 월드클래스 아카데미는 비영리 바텐더 전문교육기관으로 매년 직무능력뿐만 아니라 책임 있는 주류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교육을 진행 중이다. 또한 재기 넘치는 바텐더들이 보다 더 많은 대중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팝업 바, 페어링 행사, 게스트 바텐딩 등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고 있다. 월드클래스 아카데미의 성중용 원장은 아카데미 교육을 통해 단순히 우수 바텐더들을 양성하는 것뿐만 아니라 국내 바 산업의 저변을 넓히고 술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문화를 만들고자 한다. 현장형 베테랑 바텐더 신라호텔 식음팀에서부터 시작해 어느덧 23년. 성중용 원장은 업계에서 ‘위스키’하면 통하는 전문가이자 디아지오 코리아의 월드클래스 아카데미에서 국내 바 시장을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바텐더들의 스승이다. 사실 그는 첫 이력인 신라호텔 이전부터 각 식음업장 아르바이트를 통해 현장부터 경험한 ‘현장형 바텐더’다. “당시만 해도 술에 대해 배울 교재나 매뉴얼이 없었기 때문에 현장에서 도제식으로 배울 수 밖에 없었다. 하지만 그때는 그저 직접 몸으로 부딪혀보며 술을 익히
지난 2월 관세청의 발표에 따르면, 작년 국내 커피 시장 규모는 사상 처음으로 10조원을 돌파했다. 국민 전체가 1년 동안 마신 커피가 약 265억 잔에 달해 1인당 연 평균 512잔의 커피를 마신 셈이다. 딱 10년 전인 2007년 204억잔에서 무려 30% 증가한 수치다. 이처럼 국내 커피 시장이 완연한 성숙기에 접어들고, 커피 애호가들이 꾸준히 늘어남에 따라 소비자들의 커피 기호는 점점 고급화, 다양화되는 추세로 발전하고 있다. 이에 커피 업계에서는 빠르게 진화하고 있는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한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이고 있는 가운데, 최근 ‘3V’(Vintage, Velvety, Variation)가 요즘 대세 커피의 키워드로 주목 받고 있다. 3V는 숙성한 빈티지(Vintage) 커피 열매, 벨벳처럼 부드러운(velvety) 거품, 타 재료와의 변형(Variation)의 영문 이니셜이다. 캔커피도 이젠 빈티지(Vintage)시대 이제 캔커피 시장에도 숙성 커피 열매를 사용한 ‘빈티지 커피’의 시대가 열렸다. 코카-콜라사의 세계적인 커피 브랜드 조지아의 노하우를 살린 프리미엄 캔커피 ‘조지아 고티카’는 최근 720시간(30일) 숙성한 빈티지 커피
주한 뉴질랜드 상공회의소(The New Zealand Chamber of Commerce in Korea)는 ‘2018 뉴질랜드 와인 페스티벌’을 오는 5월 26일 서울 그랜드 하얏트 워터폴 가든과 6월 2일 부산 아난티 코브에서 각각 개최한다. 두 행사 모두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진행된다. 올해로 10회를 맞는 이번 페스티벌은 ‘Pure Discovery New Zealand Wine’을 주제로 뉴질랜드 내 20여 곳이 넘는 포도밭에서 생산한 고품질 레드, 화이트 와인을 선보일 예정이다. 행사 참석자들은 뉴질랜드 청정 환경에서 재배되고 숙성되어 ‘순수한 자연’의 향취를 지닌 진정한 와인 애호가를 위한 프리미엄 와인들을 경험할 수 있다. 토니 가렛(Tony Garrett) 주한 뉴질랜드 상공회의소 회장은 “서울에서 열리는 뉴질랜드 와인 페스티벌이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한다는 점에서 이번 행사는 매우 의미가 깊다”며 “6회를 맞은 부산 행사는 올해 특별히 부산 기장 해안가에 위치해 뛰어난 전망을 가진 아난티 코브에서 개최하게 됐다”고 소개했다. 뉴질랜드 와인의 대(對) 한국 수출량은 2015년 12월 한국과 뉴질랜드 간 자유무역협정(FTA)이 발효된
㈜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앞두고 4월 19일 서울 지원센터(본사)에서 장애인 바리스타 및 가족, 매장 동료 등 80여명을 초청해 장애인 바리스타 챔피언십을 개최했다. 스타벅스는 장애인 바리스타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바리스타로서 역량을 키우며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15년부터 매년 장애인의 날에 맞춰서 장애인 바리스타 챔피언십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특히 올해 대회의 슬로건인 ‘하나의 꿈, 모두의 기회 스타벅스’는 내부 공모로 접수된 80건의 응모작 중에 파트너 투표를 거쳐 최종 선정돼 그 의미를 더했다. 올해는 총 70명이 참가한 지역별 예선을 거쳤으며 이 중 15명이 최종 선발되어 결선에서 음료 품질, 숙련도, 고객 서비스, 라떼 아트 등의 실력을 겨룬다. 또한, 이 날 챔피언십 대회 시상식과 더불어 우수 장애인 바리스타와 우수 멘토 파트너도 함께 선정해 포상식도 갖는다. 아울러, 스타벅스 장애인 파트너의 악기 연주와 동작관악 특수교육지원센터의 ‘행복 나눔 맘 수화동아리’의 수화 노래 공연 등의 축하 공연 시간을 마련해 참석자들 더욱 가까워 질 수 있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대회에 참가
어린 시절 동화속의 디즈니랜드를 꿈꾸지 않은 이들이 있을까? 환상의 섬 디즈니랜드는 1955년에 우리에게 첫 모습을 보인 이래로 아직까지도 많은 사람들의 꿈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그런데 꼭 디즈니랜드는 어린이들의 전유물인 것처럼 느껴진다. 하지만 어반딜라이트 박형진 대표는 어른들의 동화를 그린다. 고단했던 하루와 답답한 마음은 고이 접어둔 채 그저 즐기기만 하면 되는 그런 매력적인 공간, 그는 뻥 뚫린 루프탑에서 어른들의 환상의 섬을 실현시키고 있다. 국내 최초로 호텔 루프탑·스카이바 개발 및 운영 전문 회사 어반딜라이트, 그 중심에 있는 박형진 대표와 그의 크루를 만나 어반딜라이트의 루프탑 바 이야기를 들어봤다. 또 하나의 FUN을 탄생시키다 P&G Korea 마케팅 매니저, 오리온그룹의 공연사업부 마케팅 팀장, 디즈니랜드 서울 프로젝트 플래너, Eyewear Space ALO 창업자 및 대표이사. 어느 하나 접점이 없어 보이는 이 화려한 이력의 소유자가 대한민국 최초의 호텔 루프탑 바의 선구자가 됐다. ‘루프탑의 황제’라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인사하자 ‘황제’보다는 ‘바통령’이 되고 싶다는 박형진 대표. 외식업에는 관련이 없는 이력을 가지고
프랑스 농식품부(MAA)가 주최하고, 소펙사 코리아(SOPEXA KOREA)가 주관하는 ‘제17회 한국 소믈리에 대회’ 1차 예선이 3월 28일(수) 밀레니엄 서울 힐튼, 그랜드 볼룸에서 열린다. 올해로 22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국내 가장 오래된 전통의 ‘한국 소믈리에 대회’는 1996년 첫 대회를 개최한 이후 한국 최고의 프랑스 와인 소믈리에를 지속적으로 선발함으로써, 소믈리에라는 직업에 대한 이미지 제고와 함께 프랑스산 와인의 저변을 확대하고 국내 와인 문화의 발전에 기여해 왔다. 오늘 진행되는 1차 예선에는 전문 소믈리에를 대상으로 하는 ‘소믈리에’ 부문에 140명이, 일반인 및 와인 애호가를 대상으로 한 ‘어드바이저’ 부문에 21명이 지원해 총 161명의 참가자가 실력을 겨룬다. 특히 올해는 예년보다 많은 8명의 역대 입상자도 재도전해서, 경합에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1차 예선은 약 2시간 동안 와인 블라인드 테이스팅 및 필기시험으로 진행되며 1차 예선 참가자 중 23명만이 2차 예선 진출 자격을 얻는다. 이후 최종 결선에서 소믈리에 부문 최종 1, 2위 수상자에게는 대한민국 대표로 ‘제4회 아시아 베스트 소믈리에 대회’에 출전해 아시아 12개국
오늘(12일), 스페셜티 커피전문점 언더프레셔(대표 장경록)가 삼성동에 '더 랩(The Lab)' 매장을 오픈했다. 매장은 언더프레셔를 운영하는 핸디엄 삼성동 사옥 1층 약 200㎡ (약60평) 규모에 로스팅 룸, 비즈니스 미팅을 위한 라운지, 커피 스테이션 등 복합적인 문화 공간으로 구성됐다. 언더프레셔 더 랩은 메탈 소재와 화이트 컬러로 꾸며져 심플하고 모던한 분위기를 연출했으며 안쪽으로 야외 테라스 공간을 마련해 편안함을 강조했다. 특히 매장 내부 로스팅 설비를 마련, 커피가 만들어지는 전 과정을 볼 수 있고 넓은 바 스테이션에서는 고객이 바리스타와 함께 커뮤니케이션 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졌다. 앞으로도 언더프레셔는 일반 고객을 대상으로 커피의 맛과 향을 감별하는 커핑과 원두 및 추출 교육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언더프레셔 관계자는 "개방형 Lab 카페를 통해 소비자에게 활발한 커피업계의 움직임을 직관적으로 보여주고 소비자와 상호 간 관계를 만드는 실험실로 이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언더프레셔는 콜드브루 추출 전문기업 핸디엄에서 운영하는 오프라인 매장으로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해 생두 선별부터 로스팅, 콜드브루 추출까지 직접 관리하며
고된 하루를 끝내고 마시는 시원한 맥주 한 잔, 국민 간식 치킨과의 맥주. 야식을 사랑하는 우리에게 맥주는 빼놓을 수 없는 기호식품이 됐다. 최근 마트나 편의점에 그 종류도 다양하게 빼곡이 차지하고 있는 맥주들은 맥주 애호가에게 골라먹는 재미를 선사한다. 게다가 최근 어디서도 맛볼 수 없는 수제맥주까지! 브루어의 정성과 개성이 고스란히 담긴 수제맥주는 국내 소비자들에게 매력을 어필하고 있다. 그 중 세계 맥주대회 22관왕을 차지해 우리나라 수제맥주계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는 브루어리가 있다. 플래티넘은 국내 최초로 Pale Ale을 선보인 브루어리로 국내뿐 아니라 세계 맥주 애호가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맥주시장의 불모지인 우리나라에서 국내 유일무이한 맥주 전문가로 인정받고 있는 플래티넘의 윤정훈 부사장과 플래티넘 맥주. 그가 이야기하는 맥주의 세계에 빠져보자.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 “저는 제가 이런 세계에 입문할 줄 몰랐어요. 브루마스터라는 직업이 있는 줄도 몰랐죠. 미국 유학 당시 친구 아버지에게 홈브루잉을 배우다가 재미를 붙이기 시작했어요.” 윤정훈 부사장은 단순히 홈브루잉을 취미로 즐기다 브루어의 길에 들어섰다. 당시 미국에서도 홈브루잉이 유명
지난 7일 수요일, 제이엘 디저트 바에서 유럽산 크림 디저트와 칵테일의 페어링을 주제로 한 행사가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디저트를 커피 또는 차와 함께 즐기는 것에서 나아가 칵테일과의 조화를 제안해보는 아이디어에서 출발, 우리나라 유일의 디저트 바인 제이엘디저트바에서 저스틴 셰프가 디저트 개발을, '2017 코리아 베스트 바 50'에서 올해 최고의 바텐더로 선정된 앨리스 청담의 김용주 바텐더가 칵테일 페어링을 담당했다. 우리나라에서 디저트는 흔히 식후 커피 또는 차와 함께 즐기는데, 칵테일과의 조합도 무시할 수 없다. 특히 유럽산 크림이 풍부한 맛을 선사하는 크림 디저트의 경우에는 더욱 그러하다. 부드러운 크림이 칵테일의 알코올가 함께 어우러져 디저트에 볼륨감을 더하고 크림의 여운이 길게 유지된다. 여러 유명 셰프들은 이미 유럽산 크림의 장점으로 다른 재료들의 풍미를 해치지 않으며 조화를 유지하는 것을 꼽았다. 크림 재료의 맛은 고정하고 각 재료를 연결, 그 조화에 안정성을 부여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크림 디저트가 칵테일과 잘 어울리는 이유는 칵테일 또한 한 잔에 매우 다양하고 섬세한 아로마를 품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디저트와 칵테일이 만났을 때 각 음식
절제된 디자인과 편리함으로 최고의 커피를 추출하는 WMF 커피머신의 성능은 전 세계에서 인정받으며 호텔 체인, 럭셔리 크루즈와 철도 및 유명 프랜차이즈 매장 등에서 사용되고 있다. 그런 가운데 WMF espresso 모델은 바리스타의 전문 테크닉 없이 풍부한 맛의 에스프레소를 일정하게 추출할 수 있어 세계 유명 호텔 체인에서 사용량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1983년부터 독일 WMF 제품을 국내에 독점으로 공급하고 있는 (주)두리양행 이영성 대표이사는 WMF espresso로 호텔 커피의 패러다임을 바꿔 놓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WMF espresso와 함께라면 당신도 바리스타! 우리나라 20세 이상 성인 1명이 1년간 마시는 커피가 약 380잔에 이른다고 한다. 하루에 한 잔 이상의 커피를 마실 만큼 즐겨먹는 기호식품이 됐고 사람들의 커피 취향도 고급화되고 있다. 특히 프랜차이즈 커피숍 보다 두 배 이상의 비용을 지불하며 호텔 라운지 커피숍을 찾는 소비자들은 질 높은 서비스와 동시에 질 높은 커피 맛을 기대한다. 호텔에서 커피만을 위해 바리스타를 채용하는 일이 현실적으로 어려운 점을 감안하면 WMF espresso 전자동 커피머신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해 주
매년 10월 호텔&레스토랑 산업전, 호텔쇼와 동시 개최되고 있는 ‘카페&베이커리페어’가 지난해부터 상반기 세텍, 하반기 킨텍스에서 연 2회 열린다. 따라서 올 3월에도 ‘2018 서울 카페&베이커리페어’가 알찬 구성으로 참관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주요 전시 품목은 커피, 디저트, 젤라또, 베이커리, 커피머신, 홈카페용품 및 제과제빵기기, 차, 다기, 테이블웨어, 카페 프랜차이즈 및 카페 인테리어 관련제품 등으로 카페 창업을 준비 하거나 카페운영자, 일반인들에게 최신 트렌드와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국내유일의 젤라또&디저트 전시회인 ‘2018 코디젤(Coffee, Dessert, Gelato) 페어’ 가 동시에 개최 되어 예담기업(스텔라), 전한에프앤씨(부라보), 나이스커피시스템(젤라또 스팟), 주노커피, 쏘코코리아(젤라또), 톰스비스트로, 베오베 등 젤라또 관련 업체들이 대거 참여 한다. 부대행사로는 국내 유일의 ‘스텔라 배 IMG 젤라또 챔피언십 대회’가 개최되고, 전국의 유명 카페들이 총 집합하는 집합하는 ‘2018 마스터 오브 카페(마스터컵)’는 전국의 핫한 시그니처 음료를 사전에 온라 인추첨을 통해 발굴, 현장에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