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카페&베이커리페어'가 오는 10월 11일(목)~14일(일) 4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7-8홀에서 개최된다.'2018 카페&베이커리페어' 는 카페창업예정자와 커피업계 종사자는 물론 커피에 관심 있는 일반인들에게 커피와 디저트관련 신제품을 선보이고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는 자리다. 이번 행사에는 커피머신, 생두 및 원두, 디저트 관련업체, 카페 프랜차이즈 업체 등 총 200여개 업체 400부스 규모로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부대행사로는 우리나라 최고의 바리스타를 선발하는 '2018 한국커피챔피언십(한국 라떼아트 & 컵테이스터스 대회)'이 4일간 진행되며, 대회 우승자들은 11월 브라질에서 열리는 월드대회에 한국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또한 국내 숨겨진 로스터리 카페와 콜드브루, 커피관련 용품 등 사전 전문가심사를 거치고, 현장 일반 심사단의 투표를 통해 TOP3를 선정하는 '2018 마스터오브카페 시즌 2'도 진행된다. 오픈 세미나에서는 창업예정자와 카페 운영자에게 바로 활용가능한 주제의 강연이 진행된다. 프랑스 명장 '뤽 드보브 셰프의 디저트쇼', 카페 부재로 4인방으로 창조하는 '뚝딱 베버리지 레시피', '최고의 핸드드립커
사단법인 한국식음료문화협회에서는 전국 대학교 및 전문학교 학생들의 식음료 엔터테이너 양성을 목표로 바텐더, 바리스타 부문 경연을 통해 우승자에게는 해외연수, 수상자들에게는 상금 및 후원사 부상을 제공한다. 본 대회는 (사)한국식음료문화협회가 주최 / 주관하고 프랑스 프리미엄시럽 1883 MASION ROUTIN의 공식후원으로 돌아오는 11월 3일부터 4일 이틀간 명보아트홀(중구 마른내로 47) 특설 무대에서 개최된다. 1883 챔피언십은 전국 최대 규모의 학생대회로서, 예선경연을 거쳐 결선진출자를 선발하고, 결선일 특설 무대에서는 경연시간동안 참가자의 프레젠테이션과 함께 각 부문 시그니처 메뉴를 평가한다. 심사는 국가대표 출신, 다수의 국제대회 우승경험이 있는 심사위원단이 배정되어 어느 대회보다 공정한 심사가 이루어진다. 엄격한 예선을 통해 선발된 결선진출자들에게만 주어지는 특별한 혜택 국가대표 심사위원단과의 멘토링은 1883 챔피언십만이 갖고 있는 가장 큰 장점이다. 주관사인 (사)한국식음료문화협회는 대학생 대회인 만큼 그들의 실력을 한껏 끌어올려 졸업 후 현장에서 큰 도움이 될 수 있는 식음료 엔터테이너 양성에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후원사상, 베스트
SPC그룹은 지난 9월1일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열린 ‘2018 한국 국가대표 왕중왕전 소믈리에 경기대회’에서 계열사 ㈜파리크라상 소속 안중민 소믈리에(32)가 우승을 차지했다고 2일 밝혔다. 이 대회는 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KISA)가 주최하는 행사로, 이번에는 2016년부터 2018년까지 한국 국가대표 소믈리에 1~3위를 차지한 9명이 참가해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이번 대회에서는 세계 소믈리에 협회(ASI) 규정에 따라 프랑스어, 영어, 스페인어 등의 외국어로 진행되는 서비스 및 블라인드 테이스팅 등의 여러 평가를 진행했고, 안중민 소믈리에가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아 1위를 차지했다. 왕중왕전에서 1위와 2위를 기록한 소믈리에는 2019년 벨기에 엔트워프(Antwerp) 열리는 ‘세계 베스트 소믈리에 대회'에 한국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한편, 안중민 소믈리에는 지난 ‘2017년 한국 국가대표 왕중왕전 소믈리에 경기대회’에서도 우승해 오는 10월에 열리는 '제4회 아시아·오세아니아 소믈리에 대회'에 국가대표로 출전할 계획이다. 안중민 소믈리에는 "적극적으로 지원해 준 회사와 동료들을 위해 세계 챔피언을 결정짓는 벨기에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얻을 수
지난 8월 24일, 프리마 호텔의 그랜드 볼룸에서는 한국커피협회의 2018년 제2차 정기총회 및 학술 세미나가 개최됐다. 1부 학술세미나에서는 다양한 전문가들의 강연으로 커피 자격증에 대한 효용성과 코스타리카 커피의 동향과 미래 등에 관한 강연이 진행됐다. 또, 2차 정기총회에서는 2018년 상반기 동안 한국 커피협회의 성과를 돌아보며 결산/사업 실적을 보고 및 향후 계획을 발표했으며, 후학들에게 장학금을 수여하는 유의미한 시간을 가졌다. 무엇보다 이번 총회의 하이라이트는 협회가 코스타리카의 협동조합과 양국의 커피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은 것이었다. 코스타리카 협동조합 대표인 알렉스 모닝과 이상규 회장은 직접 단상에서 업무 협약서에 사인을하고, 두 명의 대표는 앞으로 양국의활발한 교류를 다짐했다. 이러한 업무 협약에 대해 이상규 회장은 "양국의 업무 협약은 생산국가인 코스타리카의 농한기인 8월에 농부들이 우리나라에 와서 바리스타 공부로 하고, 반대로 한국의 협회 회원이 1, 2월에 코스타리카로 가서 생산, 가공 배우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서로 비행기 표만 가지고 가면 각국에서의 숙박 등의 생활을 책임져 주는 것이다. 커피 발전을 위한 양국의 협
오늘날 전 세계의 티 시장은 다양한 티들이 각축전을 벌이면서 새롭게 재편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세계의 티 전문가들은 오는 2050년까지 서양의 홍차를 중심으로 한 세계의 티 산업이 티백, RTD 티 등의 ‘상업용 티(Industrial Tea)’와 잎차 등의 ‘스페셜티 티(Specialty Tea)’의 두 시장으로 양분돼 각기 다른 양상을 보이면서 크게 성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또한 티백이든지, 고급 홍차이든지 간에 서양의 홍차 산업과 문화의 근간이라 할 ‘영국식 홍차(British black tea)’의 문화도 이러한 시장의 성장세와 함께 다시 전 세계로 확산되어 ‘제2의 르네상스기’를 맞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한국티소믈리에연구원(원장 정승호)에서는 홍차가 서양으로 전해진 지 400년이 된 지금, 19세기 당시 세계사에 일대 변화를 몰고 왔던 ‘영국식 홍차’로 인해 탄생한 인문학적인 이야기들을 총망라한, 『홍차 속의 인문학』을 오는 8월 13일 출간할 계획이다. 이 책은 <티소믈리에를 위한 영국식 홍차 문화 이야기> 시리즈 전3권에서 제1권, 『영국 찻잔의 역사·홍차로 풀어보는 영국사>에 이은 제2권으로서, 앞으로 출간될 제3
프랑스 명장(M.O.F.) ‘룩 드보브’ 셰프 가 10월 11일(목)~12일(금) 이틀간 킨텍스 『2018 카페&베이커리페어』에서 오픈클래스를 진행한다. M.O.F.(Un des Meilleurs Ouviers de France)는 각 분야 전문가들이 콘테스트를 거쳐 수여받는 프랑스의 특별하고 권위있는 상으로 프랑스 최고의 셰프 중 한 명이라는 의미의 칭호다. 전한에프앤씨에서 주관하는 이번 오픈클래스는 Bravo사 장비들을 이용해 여러가지 완성도 있는 고품질의 디저트를 작은 공간에서 단시간에 제조하는 것을 직접 보여준다. 이밖에도 셀플러스에서는 가을음료 레시피를 선보이는 클래스를 진행할 예정이며, 다원식품에서는 핸드드립 매직 드리퍼를 이용한 커피 추출 시연 및 체험을 할 수 있는 클래스를 준비한다. 오픈클래스 참가신청은 홈페이지(www.cafenbakeryfair.com)에서 선착순으로 접수 예정이다. 『2018 카페&베이커리페어』는 호텔 숙박산업 전문전시회인 『2018 호텔쇼』(10.10~13)와 동시개최되며 총 400여 개 업체 800 부스 규모다. 커피머신, 홈카페용품 및 제과제빵기기, 커피, 디저트, 베이커리, 젤라또, 차, 다기, 테이
주식회사CNC와 프랑스 프리미엄 시럽 브랜드 모닌(MONIN)이 2년마다 진행하는 '모닌컵 2018 코리아 챔피언십'이 지난 7월 26일 서울 강남의 플랜비(Plan.B)에서 열렸다. 올해로 4회를 맞이한 모닌컵은 27세 미만의 바텐더와 믹스올로지스트를 대상으로 전 세계의 선별된 도시에서 2년마다 진행 중인 대회로 국내에서 해당 연령에 제한을 두고 있는 바텐딩 대회는 모닌컵이 유일하다. 대회는 대학생 부문과 현업에 종사 중인 프로 바텐더 부문으로 나뉘어 유망주 양성에 보다 집중적인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대회의 공식 명칭은 '모닌컵 2018 코리아 챔피언십(MONIN CUP 2018 Korea Championship)'으로 한국을 대표해 모닌컵 아시아 지역 본선에 참가할 바텐더를 선출했다. 올해의 아시아 지역 본선은 올해 10월 23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진행되며 해당 대회에서 3위 내에 입상할 경우, 12월 프랑스 파리에서 막을 올리게 될 인터내셔널 파이널 무대에서 전 세계 최고의 바텐더들과 실력을 겨루게 된다. 7월 26일, 한국을 대표하는 바텐더로는 커피 바 케이(Coffee Bar K)의 손석주 바텐더가올랐다. 대한민국 대표 바텐더로 선
‘코코넛 스무디 커피’로 많은 한국인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베트남 힙스터 카페 앤 라운지 ‘콩카페’가 31일 한국 연남동에 1호 매장을 공식 오픈했다. 2007년 탄생한 베트남 콩카페의 첫 해외 매장으로 지난 10일 한국 진출이 공식화된 이후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기대를 모아왔다. 사진설명_ 연남동 콩카페 오픈을 기념해 콩카페 관계자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좌로부터 베트남 콩카페 인터내셔널 매니징 디렉터 당 흐엉 장, 그린에그에프엔비 정인섭 대표, 주한 베트남 투자참사관 단 티 떰 히엔, 마포갑 더불어민주당 노웅래 의원, 베트남 출신 배우 탄하) 콩카페는 7월 30일 해외 첫 매장의 오픈을 기념하기 위한 테이프 커팅식을 진행하고, 미디어와 VIP를 초청한 프리 오픈 이벤트를 개최했다. 31일 오전 11시부터 정식 영업을 시작한다. 30일 개최된 테이프 커팅식에는 콩카페의 한국 사업을 전개하는 그린에그에프엔비의 정인섭 대표를 비롯 마포갑 더불어민주당 노웅래 의원, 주한 베트남 투자참사관 딘 티 떰 히엔과 베트남 콩카페 인터내셔널 매니징 디렉터 당 흐엉 장, 한국에서 배우로서 활동을 시작한 비정상회담 베트남 대표 출신 탄하 등이 참석했다. 해외 첫번
SPC그룹 계열사 SPC삼립은 8월 5일까지 서울 홍대 인근에서 ‘카페스노우(CAFÉ SNOW)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카페스노우’는 2015년에 론칭한 냉장 디저트 브랜드로, 베이커리와 카페에서 즐길 수 있던 프리미엄 디저트를 가까운 편의점에서 간편하게 구입할 수 있도록 했다. SPC삼립은 냉장 디저트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는 여름철을 맞아 카페스노우 인지도를 높이고 다양한 제품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설명했다. ‘카페스노우 팝업스토어’는 ‘have a nice snow’를 콘셉트로 거대한 냉장고 모양으로 제작해 시원하게 즐기는 제품 특징을 강조했으며, 카페스노우 BI(Brand Identity)를 떠올릴 수 있는 내부 인테리어로 달콤한 디저트 이미지를 부각시켰다.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모찌롤, 로얄티라미수, 미니케익 등 카페스노우의 인기제품 10종을 판매하며, 구매한 제품으로 10여가지 토핑을 활용해 ‘나만의 카페스노우 디저트’를 만들 수 있도록 했다. 카페스노우 제품과 함께 즐기기 좋은 던킨도너츠의 콜드브루 커피 3종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또한, IT기술을 적용해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지난 7월 10일, 한국조세재정연구원은 대한상공회의소에서 ‘맥주 과세체계 개선방안 공청회’를 열었다. 그동안 현재의 종가세 체계는 수입맥주가 국산맥주에 비해 낮은 세율이 책정돼 합리적인 가격 경쟁을 이룰 수 없어 주세를 개편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었다. 그렇게 하나둘씩 입을 모을 때 국내 수제맥주의 위상을 드높일 만한 맥주들이 속속들이 등장하기 시작,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았고 상대적으로 비싼 가격에 의문을 품으며 맥주의 주세에 문제가 있음을 알기 시작했다. 이에 한국조세재정연구원이 지난 10일 공청회를 통해 정부에 주세 개편안을 제안, 주세 개혁의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업계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국내 주류 소비의 절반 이상인 맥주, 무역수지에 빨간불 10일 진행된 공청회에서 한국조세재정연구원의 홍범교 선임연구위원은 ‘맥주 과세체계 개선방안’에 대한 내용을 발표했다. 그의 발표에 따르면 2017년(추정)을 기준으로 총 국내 주류 소비 출고량은 366만㎘인데 이 중 맥주가 215만㎘로 총량의 58.8%를 차지, 희석식소주(25.8%), 탁주(11.2%)가 뒤를 잇지만 최근 12년간 소비 비중이 미세하게 감소하는 추세를 보인다고 보고했다. 또한
와인에 대한 체계적인 지식을 쌓는 것은 물론 프랑스 미식 문화 전반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는 시간,여기에 공통 관심사를 바탕으로 한 동문 간의 활발한 네트워킹까지. 매 기수마다 알찬 프로그램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르 꼬르동 블루-숙명 아카데미의 ‘프랑스 와인 마스터 클래스’가 5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특히 이번에는 5기 모집 전 총동문회가 발족되면서 앞으로 보다 체계적으로 동문들 간의 네트워킹이 이뤄질 계획이라 더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프랑스 미식문화를 아우르는 차별화된 커리큘럼 숙명여자대학교 부설 프랑스 요리·제과 교육 기관인 르 꼬르동 블루-숙명 아카데미의 정규 와인 교육과정인 ‘프랑스 와인 마스터 클래스’가 제 5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9월 12일~12월 7일까지 총 16회의 강의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와인의 기초 지식에 대한 교육을 시작으로, 세계 와인의 종주국, 클래식 와인의 기준이 되고 있는 프랑스 와인을 국내 최고의 강사진을 통해 전문적이고 깊이 있게 교육한다. 총 75종 이상의 프리미엄 프랑스 와인을 직접 시음하는 것은 물론, 르 꼬르동 블루의 셰프가 직접 준비하는 프랑스의 대표 지방의 7가지 디너코스와 와인을 매칭하는 푸
천혜의 자연, 생태학적으로 깨끗한 불가리아의 미네랄 스파클링 워터, 데빈 에어(Devin AIR)는 부드럽고 균형 잡힌 맛에 섬세한 천연 탄산이 첨가된 미네랄 워터다. 불가리아의 수도 소피아에서 4시간 남짓 거리, 가도 가도 원시림의 숲으로 둘러 쌓여있는 이곳 가운데 데빈이라는 수원지가 있다. 로도피 산맥이 두르고 있는 이 지역은 미네랄 온천의 치유력으로 유명하다. 청정하기로 유명한 로도피 산맥의 지하 1700m에서 포집한 순도높은 천연가스와 균형 잡힌 미네랄 함량이 뛰어난 물 맛의 훌륭한 조화는 자연의 맛과 에너지를 그대로 건강하게 몸 암으로 채우는 느낌을 준다. 특히 생수를 직접 소비하는 유럽의 식음료 외식사업에서는 고급스러운 차별화된 물에 대한 서비스를 수준 높게 고려하는데 데빈 에어(Devin AIR)는 호텔 및 레스토랑에서 제공되는 세계 각국의 다양한 메뉴에 매우 잘 어울리며 상쾌함과 동시에 식사의 격을 높인다. 입 안의 맛과 풍미를 균형 있게 최상으로 끌어올려 식사의 진미를 제대로 알아볼 수 있도록 도울 뿐만 아니라 편안하게 소화가 되도록 식사의 처음과 끝을 책임진다. 식사 감각을 풍부하게 하기 위해 불가리아의 저명한 셰프빅토르안젤로프(Viktor
오늘날 전 세계의 티 시장은 새롭게 재편되고 있다. 세계의 티 전문가들은 오는 2050년까지 서양의 홍차를 중심으로 한 세계의 티 산업이 티백 등의 '상업용 티(Industrial Tea)'와 잎차등의 '스페셜티 티(Specialty Tea)'의 두 시장으로 양분돼 각기 다른 양상을 보이면서 크게 성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또한 서양의 홍차 산업과 문화의 근간이라 할 '영국식 홍차(British black tea)'의 문화도 이런 성장세와 함께 다시 전 세계로 확산돼 ‘제2의 르네상스기’를 맞을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상황에서 한국티소믈리에연구원(원장 정승호)에서는 홍차가 서양으로 전해진 지 400년이 된 지금, 19세기 당시 세계사에 일대 변화를 몰고 왔던 '영국식 홍차'로 인해 탄생한 인문학적인 이야기들을 총망라한, 『홍차 속의 인문학』을 오는 8월 출간할 계획이다. 이 책은 홍차의 역사에서부터 가공 방식과 산지, 그리고 우리는 방식 등의 기본적인 내용과 함께, 홍차가 티타임을 통해 생활 속에 스며들면서 일대 변화를 몰고 와 등장한 역사, 문화, 사회, 명화, 영화, 동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이야기들을 총망라하고 있다. 특히 '명화 속에 나타난
지난 6월, 서울 마포구 연남동의 연트럴파크라고 알려진 경의선숲길은 에메랄드빛으로 물들었다. 바로 제주에서 날아온 제주맥주의 팝업스토어 때문. 공원 초입에서부터 눈에 띄는 에메랄드 색의 건물은 마치 제주 해변 한 켠의 바를 연상시키면서 연트럴파크의 여유로움을 한층 배가 시켰다. 제주도에서 탄생한 국내 수제맥주 대표 브랜드 제주맥주는 제주 양조장과 제주도에서의 성공적인 론칭을 기반으로 제주도의 마스코트 맥주가 됐다. 이에 여세를 몰아 국내 수제맥주의 대표가 되고자 하는 제주맥주. 이들의 이야기가 궁금해 제주도와 육지를 눈 코 뜰 새 없이 가르고 있는 문혁기 대표를 만나봤다. 제주의 새로운 명소, 제주맥주 양조장 제주에서 태어나 제주의 대표 맥주가 된 제주맥주는 3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세계적 수제맥주사 브루클린 브루어리와 5년간 준비 끝에 그들의 첫 맥주 제주 위트에일을 탄생시켰다. 오직 ‘최적의 로컬에서 최고의 글로벌 수제 맥주를 만들자’는 이유 하나만으로 모여 제주맥주만의 스타일을 선보인다. 제주맥주의 레시피 제조를 담당한 브루클린 브루어리의 게릿 올리버(Garrett Oliver) 브루마스터는 이미 해외 유명 셰프들 사이에서도 유명한 브루마스터로 전 세계
프랑스 농식품부(MAA)가 주최하고, 소펙사 코리아(SOPEXAKOREA)가 주관하는 ‘제17회 한국 소믈리에 대회’ 결선이 7월 5일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 호텔에서 성공리에 개최됐다. 이날 결선에서는 더 키친 살바토레 쿠오모의 조현철 소믈리에가 최종 우승자로 선정돼 한국 최고의 프랑스 와인 소믈리에로서의 명예를 얻었다. 조현철 소믈리에는 10년차 소믈리에로, 한국 소믈리에 대회에는 3번째 도전을 거쳐 1위를 차지했다. 2위부터 5위는 파크 하얏트 부산의 박민욱, 정식당의 주재민, SPC 그룹의 한희수, SPC 퀸즈파크의 노종호 소믈리에가 각각 이름을 올렸다. ‘한국 소믈리에 대회’는 1996년 첫 대회를 개최한 이후, 올해로 22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며 그 공신력을 지켜왔다. 매회 한국 최고의 프랑스 와인 전문가를 배출해내며 소믈리에라는 직업에 대한 이미지 제고와 함께 프랑스산 와인의 저변 확대는 물론, 국내 와인 문화 발전에도 기여해왔다. 이번 결선에서는 지난 3월의 1차 예선부터 약 4개월의 대장정을 거친 최종 진출자 5명이 경합을 펼쳤다. 진출자 중에는 역대 한국 소믈리에 대회 수상자 2명이 포함됐다. 결선장에서 참가자들은 △블라인드 테이스팅을 포
『2018 카페&베이커리페어』 가 10월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킨텍스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2018 호텔쇼(호텔 숙박산업 전문전시회)와 동시 개최 되어 총 400여개 업체 800 부스규모로 진행된다. 주요 출품 품목으로는, 커피머신, 홈카페용품 및 제과제빵기기, 커피, 디저트, 베이커리, 젤라또, 차, 다기, 테이블웨어, 카페 프랜차이즈, 카페 창업아이템 등으로 카페와 호텔∙숙박 식음료업장, 펜션 리조트 등을 타겟시장으로 홍보 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여 총 400여개 업체 800부스 규모로 진행될 예정이다. 부대행사로는 새롭게 구성된 SCA 한국챕터가 주관하는 ‘2018 Korea Coffee Championships의 KLAC & KCTC (한국 라떼아트 & 컵테이스터스 대표 선발전)’ 이 메인 부대 행사로 진행되고, 전국의 로스터리카페가 경합을 벌이는 ‘2018 마스터오브카페시즌2’, ‘월드아로마스터 챔피언십’ SCA 커피교육 워크숍, 오픈세미나 등이 진행된다. 또한, 이번 전시회 에서는 중화권 및 동남아권 해외 바이어 초청으로 1:1 매칭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참가기업의 수출 및 해외진출을 돕고자 한다. 현재, 참가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