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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19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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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소믈리에를 위한 영국식 홍차 문화 이야기> 시리즈 제 2권, 영국식 홍차의 르네상스 '홍차 속의 인문학' 발간


오늘날 전 세계의 티 시장은 다양한 티들이 각축전을 벌이면서 새롭게 재편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세계의 티 전문가들은 오는 2050년까지 서양의 홍차를 중심으로 한 세계의 티 산업이 티백, RTD 티 등의 ‘상업용 티(Industrial Tea)’와 잎차 등의 ‘스페셜티 티(Specialty Tea)’의 두 시장으로 양분돼 각기 다른 양상을 보이면서 크게 성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또한 티백이든지, 고급 홍차이든지 간에 서양의 홍차 산업과 문화의 근간이라 할 ‘영국식 홍차(British black tea)’의 문화도 이러한 시장의 성장세와 함께 다시 전 세계로 확산되어 ‘제2의 르네상스기’를 맞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한국티소믈리에연구원(원장 정승호)에서는 홍차가 서양으로 전해진 지 400년이 된 지금, 19세기 당시 세계사에 일대 변화를 몰고 왔던 ‘영국식 홍차’로 인해 탄생한 인문학적인 이야기들을 총망라한, 『홍차 속의 인문학』을 오는 8월 13일 출간할 계획이다.


이 책은 <티소믈리에를 위한 영국식 홍차 문화 이야기> 시리즈 전3권에서 제1권, 『영국 찻잔의 역사·홍차로 풀어보는 영국사>에 이은 제2권으로서, 앞으로 출간될 제3권 『영국식 홍차의 역사』와 함께 ‘영국식 홍차 속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특히 이 책은 홍차가 티타임을 통해 생활 속에 스며들면서 일대 변화를 몰고 와 등장한 역사, 문화, 사회, 명화, 영화, 동화 등 다양한 분야의 이야기들을 총망라하고 있어, 홍차를 통해 세계의 인문학을 엿볼 수 있다. 또한 ‘명화 속에 나타난 티타임’과 서양을 중심으로 한 ‘세계의 티타임’은 영국식 홍차가 세계의 생활문화에 불러왔던 패러다임의 거대 변화도 잘 보여 준다. 이를 통해서는 홍차가 단순히 하나의 음료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세계사에 큰 획을 그은 모티브였음을 알 수 있다. 이어 ‘세계의 홍차 명소’에서는 세계 여행을 즐기는 수많은 독자들에게도 매우 큰 흥밋거리를 안겨준다.


이 책이 전 세계적으로 ‘영국식 홍차’가 ‘제2의 티의 르네상스기’를 맞아, ‘영국식 홍차의 세계’에 처음 들어서려는 분들이나 식음료계 종사하면서 새로운 트렌드로 부각되고 있는 ‘영국식 홍차의 음식 문화’에 깊은 관심을 가진 분들에게 홍차에 관한 역사, 문화, 사회, 예술 등의 배경지식을 소개해 ‘홍차에 관한 인문학적인 이해’를 더욱더 높여 줄 것으로 기대된다.


<책 소개>

저자_ Cha Tea 紅茶敎室   

번역_ 한국 티소믈리에 연구원
감수_ 정승호

페이지 수 268                     
규격 150*224

발행 한국 티소믈리에 연구원
발행일 2018년 8월 13일
문의구성엽(02-3446-3390) / book@teasommelier.kr
가격 2만 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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