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25일, ‘4명을 위한 테이블’ 테이블포포에서 ‘2022 그레이트 아메리칸 컬리너리 캠프(Great American Culinary Camp, 이하 GACC)’가 개최됐다. 이번 캠프는 테이블포포를 시작으로 프로젝트에 참여한 3개 레스토랑에서 3일간 진행, 총 다섯 가지 미식 트렌드 키워드를 테이블포포 김성운 오너셰프, 카밀로 한남 김낙영 오너셰프, 로컬릿 남정석 오너셰프가 각각의 스타일로 재해석한 요리를 선보였다. 2022 GACC는 미래 지향적 가치와 공동체의 안녕을 새롭게 조망할 수 있는 아이디어가 새로운 미식 트렌드로 주목받을 것이라 선정한 한편, 다섯 가지 키워드로 △지속가능성 △식물성 기반 식품 △컴포트 푸드 △건강과 면역력을 높이는 음식 △이국의 맛과 향을 제안했다. 그레이트 아메리칸 컬리너리 캠프(Great American Culinary Camp) 미국 레스토랑 협회(National Restaurant Association, 이하 NRA)는 달라지는 소비 환경과 사회적 이슈에 따라 급변하는 외식 트렌드 및 현시점에서 놓치지 말아야 할 외식 키워드를 매년 <What’s Hot Culinary Forecas
아르마니 호텔 밀라노에서 다가오는 축제와 연말을 축하하며, 사랑하는 사람들, 가족과 함께 보낼 특별한 순간을 마련했다. ‘아르마니 호텔 밀라노, 홀리데이의 마법(Armani Hotel Milano, the magic of the holidays)’ 패키지는 주니어 스위트룸 투숙에 객실 또는 아르마니 리스토란테에서 조식과 미니바, 크리스마스 편의용품이 포함돼 있다. 가능한 경우 객실 업그레이드를 받을 수 있으며, 8층 스파에서 휴식을 취하고 싶은 이들을 위해 계피와 오렌지 향이 가미된 각질 제거 바디 트리트먼트인 ‘Scent of the Holidays’도 더했다. 스파에는 릴렉세이션 공간에서의 1시간을 포함, 2인을 위한 80분의 웰빙이 제공된다. 또한, 아르마니 뱀부 바(Armani/Bamboo Bar)에서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하며 식전주를 즐길 수 있다. 이 모든 혜택은 2022년 12월 1일부터 2023년 1월 6일까지 유효하며 최소 2박 이상 숙박의 경우 해당된다. 패키지 이용 시 2인당 1박 요금은 €1,510(한화 약 208만 원)이다. 다이닝에서는 프란체스코 마스체로니(Francesco Mascheroni) 수석 셰프가 연초까지 미식 특별 이벤트
12월의 외식업계는 풍성한 연말을 맞이하기 위해 고군분투 중입니다. 따뜻한 연말을 맞이할 수 있는 메뉴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롤링파스타 스테이크 메뉴 확대, 육즙 가득한 포크 스테이크 이번 메뉴는 고기를 활용한 메인 메뉴 확대에 대한 고객들의 지속적인 요청을 반영해 기획됐다. 신메뉴 포크 스테이크는 질 좋은 돼지고기를 육즙 가득하게 구워낸 후 양파와 마늘 등으로 맛을 낸 진한 데미그라스 소스를 얹어 감칠맛을 높였다. 돼지고기의 부드러운 식감과 달콤한 특제 소스의 진한 풍미가 어우러져 남녀노소 호불호 없이 즐기기 좋다. 또한 이번 메뉴는 샐러드와 매쉬드포테이토를 사이드 메뉴로 함께 제공해 푸짐하고 다채로운 맛의 조화를 선사한다. 소스는 취향에 따라 기본맛과 매콤한맛 중에 선택할 수 있으며, 롤링파스타의 파스타나 도리아, 필라프 메뉴 등과 함께 곁들여 먹으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다. rolling-pasta.com 굽네 지역 상생 프로젝트 신제품 남해마늘 바사삭 굽네 남해마늘 바사삭은 굽네의 마늘 농가 상생 프로젝트로 탄생한 새로운 바사삭 시리즈 제품이다. 남해지역에서 생산한 마늘을 다져 오븐에 구워내 고소함과 알싸한 끝맛을 느낄 수 있다. 오븐으로 구운
한국과 이탈리아의 진정한 ‘맛남’ 즐길 수 있었던 자리 지난 11월 8일과 9일, 이탈리아 무역공사가 주최하는 이탈리아 식품 B2B 상담회 Discovering Italian Taste가 신사동 하이스트리트 이탈리아에서 열렸다. 이 날 행사에서는 국내에 소개된 적 없는 브랜드 13곳이 참석했으며, 이탈리아 식품에 관심이 많은 국내 바이어들이 다수 참가, 성공적인 비즈니스 매칭을 성사시켰다. 올리브 오일, 각종 페스토와 스프레드, 발사믹 식초, 절임야채, 디저트, 음료 등 다양한 식품업체들이 자리했을 뿐만 아니라 캔을 여닫는 머신 및 포장, 외식 솔루션 서비스의 담당자들도 참가해 소프트웨어적으로도, 하드웨어적으로도 뜻 깊은 행사였다. 지역 특수성을 살린 제품을 통합해 판매하는 ITALTOP은 매운 토마토소스, 파스타, 청량음료, 시칠리아 페이스트리 등을 소개했다. ITALTO의 다니엘라 핀토(Daniela Pinto) 매니저는 “많은 클라이언트들이 미팅을 신청하고 있어 거래 예상치를 훌쩍 뛰어 넘었다.”라며 “이탈리아의 지역 미식 가치를 살린 제품들을 취급하는 만큼 호텔이나 외식업장에도 납품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FOODEAST TRADE SRL는 파스타,
춘천 원도심 상권(봄나들거리)은 6.25전쟁 이후 미군부대 주변으로 형성된 상권이 시초가 돼 점차 권역을 넓혀가며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 현재는 닭갈비로 널리 알려진 명동상권을 포함한 8개의 상권을 아우르는 이 유서 깊은 골목들은 세월이 흘러 도시화, 현대화되면서 과거와 거리의 풍경은 달라졌지만 오래된 골목에 깃든 다양한 사연만큼이나 대를 잇는 50년 이상된 노포들은 물론, 춘천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즐겨 찾는 내공 깊은 로컬 맛집들이 곳곳에 포진돼 있다. 춘천의 명소인 소양강과 삼악산, 구곡폭포 등 천혜의 자연을 벗삼아 여행을 즐기며 마음의 양식을 채운 뒤에는 허기진 몸의 양식을 채울 차례다. 익숙한 닭갈비 이외의 식도락을 즐길 줄 아는 진정한 풍류객을 위한 봄나들거리 속 ‘맛공간’을 소개한다. 춘천 원도심 상권르네상스사업 춘천 원도심 상권르네상스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와 강원도, 춘천시가 지원해 봄나들거리(중앙시장, 제일종합시장, 명동, 육림고개, 브라운5번가, 지하상가, 요선동, 조운동)를 활성화하는 사업이다. 50년 이상된 노포가 즐비한 봄나들거리는 상권르네상스사업을 통해 역사와 전통, 맛과 멋이 있는 춘천 대표 상권으로 도약하고 있다.
자연이 선사하는 최상의 맛, 유기농 연어 넘실대는 대서양은 유럽의 서부 해안선을 형성한다. 대서양의 에너지를 그 어느 곳보다 강렬하게 받고 있는 나라가 바로 ‘아일랜드’이다. 그 덕분에 유럽에서 가장 풍부한 수산자원을 누리고 있다. 아일랜드는 EU 유일의 유기농 연어 생산국으로서 큰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 아일랜드산 연어의 100%가 엄격한 유기농 인증을 받았고 아일랜드의 대서양 해안은 최고 품질의 유기농 연어를 생산하기에 완벽한 조건을 갖추고 있다. 담수와 강한 조류 덕분에 연어가 잘 자라고, 아일랜드의 유기농 연어는 성어가 될 때까지의 약 18개월 동안 1만 3000km의 거리를 헤엄쳐 다닌다. 그 결과 섬세한 맛의 촉촉하면서도 탄탄한 저지방 연어살이 탄생하는 것이다. 아일랜드는 모든 연어를 최고의 품질로 제공하기 위해 모든 아일랜드산 연어에 대해 엄격한 EU 규정에 따라 유기농 인증을 받도록 하고 있다. 유기농 인증의 핵심 요건은 바로 ‘책임 있는 사료 공급과 식이’이다. 아일랜드의 모든 유기농 연어는 지속 가능한 어장에서 공급됐고 천연 원료로 만들어진 사료를 먹여 믿을 수 있다. 또한 깨끗한 해수환경에서 물과 연어의 비중을 99%와 1%로 유지하고 있
“보기 좋은 떡이 먹기에도 좋다” 위의 속담을 한국에서 살면서 들어보지 못한 사람은 손에 꼽을 정도로 안 보이거나 전혀 없을 것이다. 그만큼 잘 알려진 관용어로, 음식의 맛은 물론 중요하지만, 인간이라는 생물은 음식을 입으로만 먹지 않고 눈과 코도 이용하여 음식을 맛있게 섭취하려고 한다. 이때 음식이 사람들에게 맛있음을 어필하는 또 하나의 요소가 바로 시각적인 비주얼이다. 그렇다면 음식점에서는 어떤 요소를 통해 사람의 시선을 확 끄는 비주얼의 음식을 보여줄 수 있을까? 음식을 예쁘게 담는 플레이팅도 중요하지만, 또 하나 중요한 요소가 바로 음식을 비추는 조명이다. 조명 대충 고를 것이 아니다! 조명은 인테리어에서 빠질 수 없는 부분이며 아무리 멋들어진 인테리어를 꾸민다고 하더라도 분위기와 컨셉에 맞지 않는 조명이 비출 경우에는 그 멋이 전해지지 않고, 반대로 언뜻 보기에는 평범해 보이는 인테리어라도 어떤 조명을 비추느냐에 따라 그 느낌이 사뭇 달라진다. 그렇기 때문에 조명은 잘 꾸며진 인테리어 공간을 판매하는 사람들에게는 필수적으로 고려해야 할 부분이다. 예를 들어 사람들의 고된 일과를 마치고 휴식 및 잠을 취하게 되는 장소인 집 안의 침실과 그러한 공간을
외식업 종사자라면 주 메뉴를 불문하고 우리 가게의 음식이 더 맛있어 보였으면 좋겠다는 고민을 할 것이다. 우리가 열심히 만들어 판매하는 음식이 고객에게 더 먹음직스럽게 전달되기 위해, 혹은 사진에 예쁘게 담기기 위해서는 우리는 무엇을 어떻게 바꿀 수 있을까? 음식이 맛있어 보이는 조건이 따로 있을까? 같은 음식이라고 할지라도 어떠한 환경에 놓여 있느냐에 따라서 사람의 눈과 카메라에 담기는 모습은 천차만별이다. 특히 조명이 가지고 있는 색이나 각도는 매우 큰 역할을 한다. 이에 앞서 단순한 색깔이 지니고 있는 특성을 짚어보고 넘어가보자. 일반적으로 노란색, 주황색, 빨간색은 식욕을 촉진하는 효과를 지니고 있다. 그러나 주황색과 빨간색의 경우에는 잘못 사용할 경우 저렴한 느낌을 주거나 손님이 느끼는 피로도가 올라가기 때문에 신중하게 사용해야 한다. 만약에 빠른 회전율을 원한다면 오히려 주황색과 빨간색의 이러한 특징을 활용해 인테리어를 할 수 있다. 따라서 패스트푸드점이나 세일과 관련된 행사를 진행할 때 빨간색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그에 반면 파란색과 검은색의 경우에는 식욕을 억제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따라서 음식 자체에는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반면
누구에게나 있을 법한 경험, 매장에서 옷을 고를 때는 분명 예뻐 보였는데 집에 와서 입어보면 매장에서 봤던 것만큼 예뻐 보이지 않는 일을 떠올려보자. 우리는 흔히 ‘조명빨’이라는 말을 쓰곤 한다. 조명 각도나 색상, 밝기 정도가 시각적인 기호도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다. 집에서 입은 옷이 매장에서 본 것처럼 매력적으로 보이지 않는 이유도 이러한 이유 때문이다. 최근 ‘인스타그램’에 올라오는 ‘핫플레이스’ 역시 이런 시각적 기호도를 활용한 일종의 ‘조명 맛집’들이다. 이렇듯 조명에서 나오는 빛은 단순히 보이는 것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사람의 심리적인 부분에도 영향을 미친다. 음식점 또한 마찬가지다. 어떠한 조명을 설치하는지에 따라 음식을 맛보는 고객들의 경험 또한 달라지게 되며, 조명전문가들은 레스토랑 조명에 관해서 이러한 말을 하곤 한다. “음식은 주방에서 만들고 테이블 위의 조명에서 완성된다”. 이렇듯 조명은 고객경험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며, 외식업장을 운영하는 업주들이 필수적으로 고려해야 할 요소다. 이 기사에서는 레스토랑의 업주들이 조명을 설치할 때 고려해야할 사항들에 대해 설명하고자 한다. 크게 조명에서 고려해야 할 요소들은 광속
글로벌 스탠더드 발견하는 전 세계 최대 식품 전시회, 시라 리옹 2023 전 세계의 식품 트렌드와 혁신, 호스피탈리티 서비스, 국제 교류 및 비즈니스 네트워킹의 장인 시라 리옹 2023이 2023년 1월 19일부터 23일까지 5일 간 프랑스 리옹에서 개최된다. 14만m² 면적에서 30개국 4000여 개의 전시업체 및 브랜드가 참가하는 시라 리옹은 1983년 시라 푸드 트레이드(Sirha Food Trade)라는 이름으로 설립됐으며, 현재는 모든 식품 서비스와 호스피탈리티 업계 종사자들을 위한 필수적인 교류의 장으로 여겨지고 있다. 이번에도 유수의 글로벌 식품 기업 CEO와 무역관들이 모여 식품 트렌드 뿐만 아니라 글로벌 식품 스탠더드를 발견할 예정이다. 시라 지엘 이벤트의 시라 푸드 및 시라 리옹 뤽 두반쳇(Luc Dubanchet) 디렉터는 “이번 전시회는 무역 박람회의 경제적, 국제적 영향을 다시 한 번 강조할 수 있는 이상적인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하며 “시라 푸드 생태계 내에서 식품 서비스 부문의 성장 모멘텀을 견인하고, 업계의 미래를 성찰할 계획이다. 시라 리옹 전시회는 비즈니스를 발전 시키고 업계 관계자 간의 대화를 촉진하는 데 전념할 것이며,
세계 최고의 레스토랑 1000곳을 선정하는 미식 가이드북의 가이드 ‘라 리스트 La Liste’가 지난 11월 28일 파리 소재 프랑스 외무성 관저에서 개최된 공식행사에서 ‘라 리스트 2023‘을 발표했다. 올해 새롭게 내놓은 순위는 2015년 라 리스트를 창립한 이후 7번째로 공개되는 리스트다. 프랑스 미식의 장인이라 불리는 미슐랭 스타 셰프 기 사부아(Guy Savoy) 셰프의 <레스토랑 기 사부아 le Restaurant Guy Savoy>는 100점 만점에 99.5점을 받아 6회 연속 1위를 차지하며 파리를 대표하는 전설적인 레스토랑의 면모를 확실히 보여줬다. 기 사부아 레스토랑과 동점을 기록한 뉴욕의 <르 버나딘 Le Bernardin>, 스톡홀름의 <레스토랑 프란첸 Resaturant Frantzen>도 공동 1위로 선정됐다. 순위에 포함된 1,000개의 레스토랑에는 107곳의 프랑스 레스토랑이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순위 상단에 이름을 올렸다. 샹파뉴 지역에 위치한 <라시에트 샹프누아즈 L’Assiette Champenoise>, 생트로페에 위치한 <라 바그 도르 La Vague d’Or >가
11월의 업장은 어떤 모습을 갖추고 있을까요? 본격적으로 가을에서 겨울로 넘어가는 11월에 오픈하는 업장들을 살펴봤습니다. 고피자, 충북 음성에 2000평 규모 ‘파베이크 도우 이노베이션 센터’ 개관 월 100만 장 이상의 생산량 달성 목표 충북 음성군에 대지 200평, 건평 약 1000평 규모로 문을 연 파베이크 도우 이노베이션 센터는 원주 도우 생산 공장에 이은 두 번째 생산 공장으로, 고피자가 자체 개발한 파베이크 도우 전용 생산 라인이다. 파베이크 도우는 매장에서 도우를 발효하고 성형해야 했던 기존의 어려운 피자 제조 방식을 개선하기 위해 도우 빵 반죽을 70~80% 정도로 구운 뒤 급속 냉동한 초벌 도우로, 매장에서 해동 후 바로 사용 가능해 피자가 만들어 지는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여준다. 고피자의 베이크 도우 이노베이션 센터는 24시간 저온 숙성, 자동 성형, 자동발효 및 2단계 자동 숙성, 자동 쿨링, 자동 포장이 라인별로 순차적으로 이뤄지는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해 1인피자 시장의 성장에 따른 가맹점 물량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월간 100만 장 이상의 생산량을 목표하고 있다. gopizza.kr 시티델리, 서울 마곡에 3호점 열어 세런디피티 아이
한국조리박물관(관장 최수근)은 지난 9월 1일 <청와대 요리사가 들려주는 대통령의 밥상>이라는 주제로 특별기획전 개막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2022년 기증인대표로 권인혁 前 주프랑스대사, 한국도자기(대표이사 김영신) 임용관 부사장 및 안성시 관계자, 지역 기관장들과 조리 분야 원로, 단체장, 조리 명장, 기능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전시는 2022년 경기도 지역 문화예술 플랫폼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됐으며 청와대에서 오랜 시간 국가 최고 원수를 보필하던 청와대 요리사 이주택, 신충진, 천상현을 주축으로 마련됐다. 전시회의 세부 내용은 △대통령의 밥상 △대통령의 식기 △청와대 요리사 △청와대 메뉴 등으로 구성됐으며, 청와대 근무 요리사의 다양한 소장품과 함께 한국도자기에서 제작한 역대 대통령의 식기를 함께 전시하고 있다. 지난 5월 청와대 개방과 더불어 대통령의 식생활을 그들의 최측근인 요리사를 통해 들여다보는 특별한 경험이 될 것이다. 최수근 관장은 “국내 유일의 조리 전문박물관으로서 일반에 잘 알려지지 않았던 청와대 요리사라는 직업을 소개하고 싶었다.”며 “청와대 요리사가 가까이서 지켜본 역대 대통령들의 소탈한 모습과 그들의 밥상 이야기
정화예술대학교(총장 한기정) 호텔조리·디저트학부가 11월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코엑스에서 열린 ‘2022 베이커리페어’에서 디저트제과제빵전공의 졸업작품 전시회를 개최했다. ‘2022 베이커리페어’는 (사)한국제과기능장협회가 주최 및 주관하고 고용노동부 등 8개 정부 기관이 후원한 대회로 올해 국내에서 개최된 제과제빵 대회 중 최대 규모다. 정화예대 디저트제과제빵전공에서는 졸업을 앞둔 재학생들이 초콜릿 봉봉, 슈거크래프트, 앙트르메, 디저트 플레이팅, 구움 과자, 버터케이크 등을 연구, 개발해 2년간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였다. 디저트 플레이팅에는 변가연 학생의 ‘벚꽃’, 김예영 학생의 ‘공주들’, 김혜숙 학생의 ‘오후의 티’ 작품이 전시됐고, 슈거크래프트 작품은 이기현 학생의 ‘장미꽃’, 정지유 학생의 ‘짱구의 집’이 전시됐다. 이지은, 김정우, 박성하 학생은 각자 ‘말레피센트’, ‘호떡구리’, ‘루카돈치치’를 주제로 버터케이크를 제작했으며, 김서연, 배수진, 박정민 학생은 ‘나뭇잎’과 ‘여름’, ‘가을’을 주제로 초콜릿 봉봉을 제작했다. 마지팬공예는 김지예 학생의 ‘가을의 숲’, 이서준 학생의 ‘라푼젤’, 유가연 학생의 ‘쿠로미’, 신서정 학생의 ‘마다가
성큼 다가온 겨울, 외식가는 풍성한 메뉴로 고객들을 다채롭게 맞이하고 있습니다. 11월에는 어떤 신메뉴가 나왔을까요? 피자헛 맵! 단! 골라서 즐겨보세요, 메가크런치 신메뉴 2종 신메뉴 (씬)할라피뇨뿜뿜은 페퍼로니, 비프 & 포크 토핑이 듬뿍 올라가 한국인의 입맛에 맞는 매콤한 맛을 자랑한다. (씬)달달옥수수는 입 안 가득 톡톡 터지는 달달한 옥수수 토핑이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맛과 식감으로 갖췄다. 매운맛과 달달한 맛으로 취향에 맞게 즐길 수 있는 신메뉴 2종은 바삭바삭한 씬도우에 엣지 끝까지 아낌없이 토핑을 넣었다. 두 가지 맛을 모두 즐기고 싶은 고객은 (씬)메가크런치 라지사이즈 2판을 2만 1900원부터 즐길 수 있는 메가더블세트를 이용하면 된다. 더불어 메가크런치 피자에 신규 출시된 더블 씬도우 옵션 선택 시 씬도우와 씬도우 사이에 모짜렐라 치즈와 체다치즈로 채워 더욱 쫄깃한 식감으로 색다른 맛을 느낄 수 있다. pizzahut.co.kr 발로나 창립 100주년 맞이 신제품, 코문투 80% 초콜릿 발로나는 1922년 패스트리 셰프 알베릭 기로네가 설립한 초콜릿 브랜드로서 100년의 시간 동안 최고의 초콜릿을 위한 일념으로 고품질 카카오 원
한국 미식의 기준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지난 10월 13일에 서울의 다양한 미식 문화를 담은 ‘미쉐린 가이드 서울 2023’이 올해 1곳의 3스타와 2스타 레스토랑, 6곳의 1스타 레스토랑을 새롭게 추가하며 한국 셰프들과 레스토랑의 창의성과 탁월한 실력을 인정했다. 여기에 9월 30일부터 10월 6일까지 진행된 ‘2022 서울 미식주간’이 올해의 주제를 ‘맛있는 만남, 맛남’으로 두고 성황리에 마무리했으며, 9월 30일에는 관객 몰입형 공연과 다이닝이 결합된 전에 없는 콘셉트의 미식관광 콘텐츠 ‘이머시브 다이닝’이 론칭했다. 서울뿐만 아니라 부산, 목포, 제주 등 다양한 지역에서도 체험형 미식 상품들이 각 관공서나 지자체를 중심으로 속속 선보여 국내 미식 키워드들의 매력도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드라마나 영화 등 K-콘텐츠들의 활약으로 한국 식문화에 대한 관심도 세계적으로 확대되고 있어 앞으로의 미식관광에 대한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미식 도시로서 명성을 떨치고 있는 서울 치맥(Chimaek), 반찬(Banchan), 동치미(Dongchimi), 갈비(Galbi), 잡채(Japchae), 김밥(Kimbap), 삼겹살(Samgyeopsal), 먹방(Mukb